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전남대학교병원이 선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건강보건관리사업 연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등을 조정·지원하는 기관으로,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 운영, 검진·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지원, 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3년간 국비 8억원,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지역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한 진료 및 재활의료를 제공하고 3년마다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을 2018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10곳을 지정한 바 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회복기 재활 인프라 편중에 따른 지역간 건강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총 19곳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의료서비스 및 건강보건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북도, 광주전남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에서 제시한 4대 추진전략, 8개 프로젝트, 36개 단위사업, 86개 세부사업이 반영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연구원이 4개 시·도와 협업으로 발굴한 사업은 86개 사업에 20조892억원 규모로 ▲문화관광 및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연계 7204억원 ▲첨단·융합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 고도화 6120억원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지원 6570억원 ▲초광역 연계 인프라 구축 18조998억원이다. 이번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20.12.31.→20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하는 것이 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74회 학생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6월21일부터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종전과 치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평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심화과정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림, 정재연 학생이 담임교사인 한경숙(시인)의 평화 시 노래 ‘해야 솟아라’를 직접 불렀고, 23일에는 예술창작과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프로뮤지션 문성경 씨가 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들과 종전과 치유를 기원하는 음악활동을 함께 한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전교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평화’라는 주제로 공연에 참여했다”며 “이번 공연은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형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대안교육 중심 위탁기관으로 전환하면서 명상, 자전거, 생명평화, NGO와 사회참여, 크리에이티브, 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교육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24일 동부 관내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 내 공사현장 및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로 학생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광주학교시설지원단과 협력해 해당 학교의 공사 현장과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남초, 광주학운초, 문화중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활동과 공사 현장 주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현장 관리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안전 예방 활동은 공사 근로자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은 22일 평소 오랜 의정활동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기초운동능력 향상에 물심양면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강기석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상반기 진로직업체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꿈꾸다’ 프로그램을 22일 성료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예년과 달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신한 기획과 진행 덕분에 참여 학생들의 87.5%에 달하는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체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자체 제작 영상 ‘Find Your Dream’을 제공했다. 영상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목적지가 아닌 삶의 여정으로서의 꿈의 의미’를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후 교사·교육전문직원·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체험 지원단이 직업과 관련된 구체적 진로를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진심을 담은 삶의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수업이 너무 재밌었고, 꿈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한 분 한 분 좋은 말씀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22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여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한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나라사랑 정신 고취 및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박 의장은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라남도 곡성군 유근기 군수를 지목했다. 박희율 의장은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행위이다.”며“독도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보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독도 수호를 위한 전 국민의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도심 속 골목길, 힐링 여행지, 예술축제 등 동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홍보관’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동명동 일대(카페의 거리 등)를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명동 원두커피 시음체험, 무등산 등 관광자원 미니어처 포토존 운영, SNS 포토 이벤트, 5·18민주광장이 위치한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 등 광주 동구가 갖는 매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B2B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문화관광 분야 기자, SNS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 야간관광, 예술관광 등 동구가 갖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모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코스 및 관광자원 소개로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도심 동구가 갖고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시비 1억4천8백만 원을 확보해 ‘지원2동 노후 보안등 LED교체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안등 LED교체공사는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지원2동 농촌마을 주거밀집지역 주변 노후 보안등을 중심으로 총 193개 보안등을 교체·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도로조명 유지관리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구 관내 보안등 LED 교체율은 42%로 오는 2025년까지 84% 달성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원1동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통해 지원2동 농촌마을 에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교체사업을 통해 야간조명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집중강우 시 공공수역에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단속은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제1단계로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7월부터 8월 초까지 2단계로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및 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구 합동 점검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3단계(8월 중)는 집중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환경배출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내용 및 처분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들을 발굴,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자산으로 키워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22일 오전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1 6월의 광산문화in을 개최했다. ‘광산문화in’은 광산구 출신 및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발굴‧조명하여 영상 아카이빙 자료를 구축하고, 광산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첫 행사의 주인공은 광주무형문화재 제19호 기능보유자, 영산 박영곤 대목장이다. 박 씨는 전통 한옥을 짓는 목수기술 보유자로, 10대 어린 나이에 목수 일을 시작해 민간분야 전승 계승자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존하는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 모형. 국보 제51호 강릉 객사문 모형 등을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선 박 씨가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작품 활동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박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소촌아트팩토리’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광산문화in’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조명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나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형수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용봉‧삼각‧일곡‧매곡동)이 일곡롯데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점과 주민의 복지증진과 환경개선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제8대 북구의회 후반기 안전도시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구정질문과 5분발언, 현장체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일곡롯데아파트 주민들은 "평소 남다르고 탁월한 열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김 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구의원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그 어떤 상보다 소중하고 값진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 7월1일자로 지방공무원 32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38명(3급 1명, 4급 4명, 5급 4명, 6급 이하 29명), 전보 206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52명 등 모두 321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코로나19 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 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이랑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의 공로연수로 정연구 재정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보직을 부여 받았다. 4급 승진자는 ▲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임창호(총무과)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양수(교육연구정보원) ▲ 광주중앙도서관장 추선미(광주송정도서관)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장 전종길(동부교육지원청) 등 4명이다. 또 역량평가로 선발된 4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 행정국 재정복지과장에 김용일 ▲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한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도시 광주의 모태인 광주천의 역사를 담은 기획전시 ‘광주천 : 대추여울(棗灘)의 시간’을 오는 24일부터 8월29일까지 개최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광주천의 역사와 관련 생활사 자료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제1부 ‘광주천의 기억’에서는 광주천 공간이 어떠한 모습들로 기억되는지를 보여준다. 조선시대 광주천 상류 인근에서 능주로 유배간 조광조의 일화, 일제강점기 광주 최초 여성운동회가 열렸던 광주천의 묵은 바탕, 3‧1운동의 진원지였던 현재 부동교 근처의 작은 장터 등 이야기를 모아 볼 수 있다. 제2부 ‘광주천의 역사’는 도시 형성의 토대가 된 광주천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변화하는 광주천의 모습을 다룬다. 광주천은 광주읍성의 입지를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천에서 끌어온 물로 방어용 수로(해자)를 채우고 그 물을 돌려 농업용수로 사용했다. 전시되는 ‘증보문헌비고’, ‘여유당전서’ 등 문헌자료를 통해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1920년 중반 하천 직강화 공사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은 천변 풍경도 담았다. 광주천 주변으로 무질서하게 늘어선 판자촌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전남대학교지역공헌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월첫동네는 ‘5·18이 시작된 첫 동네’라는 의미로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전남대 정문의 지역적 특성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창업지원을 받은 청년창업자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사업 대상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 동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5・18 제1호 사적지인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진행된다. 플리마켓에는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소재한 창업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전남대 학생, 외부 판매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기술·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남대 동아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무대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행사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행사장 내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체온측정기,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우리 가게의 입지와 상권, 사업성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가게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새로 해야할지 고민되는데,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광주 남구가 양림동 뉴딜사업 구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지역상권 변화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림동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가게 3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상은 양림동 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다. 남구는 소상공인 가게의 경영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의뢰,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이 이뤄지는 분야는 상권 및 입지 분석을 비롯해 사업성 분석, 경영진단, 홍보 및 마케팅, 점포 운영,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 및 세무‧회계,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전자상거래 등이다. 남구는 3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 의뢰 업소에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사전 상담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생활‧웰빙 분야를 비롯해 여가증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림2동 행복학습센터를 비롯해 봉선1‧2동, 백운1동, 주월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등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주제는 총 10가지이며, 각각의 행복학습센터에서는 1~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8가지로, 환경지킴이 EM활용법을 비롯해 매듭공예 프로젝트, 까치마을 낭만커피 클래스, DIY 천연비누 만들기, 오카쿤 리나양의 꼼지락 홈패션, 손끝으로 만드는 생활소품, 엄마들을 위한 클레이, 한땀한땀 니트교실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봉선1동과 봉선2동 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선보이는 과학아 놀자 및 십시일반 어린이 쿠킹 클래스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각 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진행하며,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관내 경로당 및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9,000여명에게 자체 제작한 ‘예방접종 완료 배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배지는 경로당·노인시설 담당부서를 통해 이달 중 배부될 예정으로,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하지만 이 배지는 예방접종 완료했음을 직접적으로 증빙하지는 않으며,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완료자를 예우하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서구는 어제 현재까지 60세 이상 및 노인시설 이용자 중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11,2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 증명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신분증에 부착함으로써 접종완료를 증빙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접종배지는 백신접종에 참여했음을 알리고 접종여부를 간접적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향후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구의회 조승민 의원은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발의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따라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조례로서, 주요내용으로는 목적 및 구청장의 책무와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규정하고, 지원대상 및 사업추진•위탁•중복지원제한, 환수 및 비밀누설의 금지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존엄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례로서, 주요내용으로는 목적 및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시행계획 수립 및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및 인식개선 교육 등, 2차 피해 방지 및 지원 및 비밀 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승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지역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주소지:전남, 여성, 88세)를 검사한 결과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환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최초 5건이 검출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9년간 총 90건이 발생했다. 환자는 야생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 주로 발생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시 연구원은 연중 매달 지역 야산과 등산로에서 야생 참진드기를 채집해 진드기의 종 분포와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해오고 있다. 올해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 4종을 1월 43마리, 2월 55마리, 3월 290마리, 4월 501마리, 5월 451마리, 6월 282마리를 채집해 유전자분석 결과 야생 개피참진드기에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 한 바 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사는 야생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되면 38℃이상의 고열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3일간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알약톡톡(알면 약이 되는 talk)’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법 안내,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권역별 교육과 함께 개별상담도 병행해 대상자별 만족도가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교육이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급자들이 적정 의료급여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무원 청렴교육을 21일 진행했다. 공사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분야 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은 구청 윤상원 홀과 온라인 방식 두 갈래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한 교육은 공무원 비위를 실제 발생한 사례를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했다. 공무원들은 또한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성하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시금 숙지했다. 광산구는 지난 3월,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으며, ‘청렴방송’을 매월 두 차례 진행하며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돋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구의 청렴도 순위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산업 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4월부터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기획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하는 등 관련사업 예산 반영에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추진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주관으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부식방식학회,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장부품산업은 차량에 들어가는 전기·전자·정보‧편의 장치들로 레이더, 라이다 센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안전, 공조 등 범위와 종류가 다양하고 타 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신규부품 개발사용 급증에 따른 고장, 안전 신뢰성 발생 문제 해소와 부품 경쟁력, 신뢰성 확보 등의 중추적 역할을 ‘빅데이터 기반 전장부품 신뢰성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90억원,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관광소재를 활용해 내·외국인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여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국제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와 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사업 계획서 작성, 온라인 심사, 현장 평가 등을 함께 준비하는 등 긴밀하게 협업하며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공모사업 2개 부문 중 ‘지역 융·복합 마이스(MICE) 부문’에 선정됐으며, 올해 행사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최소 9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심사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기존 회의 프로그램에 ‘유네스코 여행’과 ‘문화예술 여행’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유네스코가 지정한 광주의 세계지질공원,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세계기록유산 등을 한데 묶어 외국인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처한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센터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산구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에서만 운영되던 긴급아이돌봄서비스가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확대된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4시간 가능하다. 단, 24시 이후에는 13개월 이상 영유아만 맡길 수 있다. 비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간당 1000원이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와 토요일은 시간당 2000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긴급아이돌봄서비스 확대는 2019년 9월 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 후 수요에 따라 광주시 자치구별로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결과물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지난 5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곳은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시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더불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7월 이후부터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백신 접종 등 직원이 직접 안내하던 모니터링 서비스 업무를 대신해 인공지능 솔루션이 수행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이용섭 시장, SKT 이현아 AI&CO장, 이영탁 CR지원담당, 심상수 서부Infra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SK텔레콤㈜(이하 SKT)과 인공지능 ‘누구(NUGU) 케어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추진해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96번째 업무협약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코로나19 상황대응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 사업 공동협력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이 산하기관 등에 적극 도입·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SK텔레콤(주)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에 제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 ▲기타, 감염병 관련 AI서비스 개발 및 보급, 데이터산업 육성 등에 있어 상호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 등이다. SKT 누구(NUGU) 케어콜은 자가격리자의 발열, 체온, 기침, 목 아픔 등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방문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통신비의 경우 1가구 당(1회선) 매월 1만9,250원의 범위 내에서 각 통신사에 대납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PC의 경우 1가구 1자녀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계·의료생활수급권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특히 PC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 Office 365) 및 PC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현재 동부 관내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는 6월 말 기준 2,746명이고, 오는 7월1일~2022년 6월30일 1년 동안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PC 지원 대상자는 196명으로 오는 22일~7월31일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7월24일 무지개지아동센터 등 4개 기관에서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조부모 및 한부모‧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과 연계해 평일 및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 간 특성 이해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식,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 습득,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 등 부모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교육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웃음과 감동의 내면 에너지를 끌어내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동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만원 상당 쌀과 김을 광산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경옥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의 씨앗이 돌봄 이웃들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제2기 시민 자원순환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참여자들은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16~18일엔 장덕도서관 등에서 기후위기 대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현장워크숍 등 기본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자원순환 조사,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모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제2기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로 나서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하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해설사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해설사 양성과 함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교육도 더 폭 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제1기 자원순환해설사들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미래세대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여 간 14개 학교에서 27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교육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훈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훈특별주간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보훈단체 방문 및 간담회, 국가유공자 위문 및 명패 달아드리기, 제71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보훈단체 간담회는 24일 상이군경회 등 8개 단체가 입주한 광주보훈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별도 사무실이 있는 광복회 시지부 및 광주‧전남재향군인회와 동구 학동의 백범기념관을 30일까지 차례로 방문해 단체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선정(2020. 4월)한 6·25전쟁영웅 故성관식 해병대 소령의 유족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기념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에 훈장을 받기로 결정됐지만 아직까지 수여하지 못한 수도사단 故김일영 중위 유족에게 68년 만에 무공훈장을 전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7월16일까지 관내 물류창고 3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방치 행위 중점 단속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피난요령 지도 등이다. 이와 함께 각 물류창고에서 관계인 중심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지하층이 있는 물류창고의 경우 관할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도 벌일 예정이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창고 내 쌓여 있는 물품이 함께 타서 피해 규모가 대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2018~2020년)간 관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4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600만원의 재산피해만 났으며, 대부분 초기에 진화돼 피해규모는 크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광주경찰청의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요 사건·사고 현안 보고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임용권 행사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오는 7월 자치경찰제의 전국 전면시행을 앞두고 광주형 자치경찰의 첫 번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선정했다. 광주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다는 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사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이 커진 상황 등을 고려해 첫 번째 시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시·광주경찰청·광주교육청 등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 홍보 캠페인, 시설점검 및 개선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7월1일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맞춰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점과 해제 지점을 노면에 표시해 운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인성 강화 시설개선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업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효과분석이 끝나면 경찰청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월부터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추진 중은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모토 아래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과 함께 문화재를 알아가는 즐거움 속에 매회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림에서 나온 오지호(공연·교육) ▲우리 동네 문화재 탐방 및 체험교실 등 각각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해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수요자 중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1회 12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7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는 방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의 가치를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방문객이 찾고 계신다”면서 “코로나19 감염 등 행사 전반에 걸쳐 무사고로 프로그램이 마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학4구역 재개발 철거 붕괴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합동분향소 운영을 오는 7월 11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붕괴사고 다음 날인 10일부터 구청 주차장에 9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은 지난 19일 전체 회의를 열어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제안을 수락해 광주 시내 주요 길목에 ‘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알림’ 플래카드를 내걸고 다음 달 11일까지 분향소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플래카드에는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가 위치한 동구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정보를 적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한편 합동분향소에는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참배 행렬이 이어지며 21일 기준 4,800여 명이 추모·헌화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5생활문화방송에서 시민 리포터 등 방송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45생활문화방송은 7월 중 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내 문화 취약지 문화공연 진행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방송 개편이 예정돼 있다. 모집된 리포터와 촬영 및 편집 인력은 신규 방송에 투입돼 시민이 직접 만드는 지역민이 공감하는 방송을 제작하게 된다. 245생활문화방송은 2020년 10월 전일생활문화센터 소리작업실에서 유튜브로 첫 방송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방송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광주의 다양한 문화소식을 전하는 ‘오로지 광주쇼’와 광주의 노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광주노래 이야기’는 245생활문화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장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jlcc4245@naver.com)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jcc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 8일 최종 결정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245생활문화방송은 짧은 기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월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개관해 5월 무료체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체험관은 미세먼지 등 기후와 환경의 제약 없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 30평 규모로 모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형 스크린, 동작인식 센서, 빔프로젝터, 체육기구 등을 설치하고 충격 흡수 바닥재와 같은 안전설비도 갖췄다.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은 광주·전남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중 최초로 조성됐으며, 양궁·골프·야구 등 30여 개 스포츠 종목과 50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개관한 체험관이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건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 체험관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 최고위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서삼석 수석사무부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먼저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가 이달 중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에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자 영호남인들의 염원이다”면서 “만약 이번에 향후 10년 계획인 4차 계획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면 지역민들의 실망감과 좌절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주군공항 이전문제에 중앙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군공항이전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북구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휴무제 시행과 동시에 평일 오전과 야간에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매주 화요일은 주민이 출근시간을 이용해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은 근무 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와 인터넷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인감, 전입세대열람, 여권 등은 민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매일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예약은 민원 처리일 2일전까지 북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28개 모든 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고령층 등을 배려해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구 민원실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소리함을 설치, 점심시간 휴무제 관련 주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점심시간 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를 서창동 개산마을회관에 마련하고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일필지에 대한 현황측량 결과를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도면을 이용하여 상세한 경계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계협의를 통해 토지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경계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대석 서구청장은 6월 21일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의 활성화를 위해 ‘언능 시켜부러’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는 7월 1일 정식출시일을 앞두고 있는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시경제고용원에서 출시한 공공배달앱이다. 현재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가맹점주는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는 혜택을, 소비자에게는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 결제혜택을 제공한다. 4호 챌린저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앱 주문을 인증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노고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그는 ‘언능시켜 부러’ 챌린지에 동참할 5호 참가자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지목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주문 챌린지를 통해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의 시민홍보 및 참여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 가맹점 등록 및 기타사항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으로 문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1일 “방학기간 또는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보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고등교육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을 위해 설립한 교육 기관 또는 학원으로, 광주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서 회화 지도 비자(E-2)를 소지한 원어민 영어강사를 채용했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관 및 단체 등 영어 체험시설이다. 다만 사무실과 상근 인력이 없거나, 제3자에게 재위탁해 운영하고자 하는 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이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구청 7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화교육특구 사업 일환인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오는 7월부터 12월 사이에 관내 초‧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2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국민신민고를 통해 5월 한달간 제기한 민원은 2,743건에 달하고,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연처리는 0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 등 공동체 의식 부재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되풀이되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의 84.5%가 특정 부서에 쏠린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법정 기한 내에 모든 민원을 해소해 지연처리 제로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이기주의, 악순환 반복= 2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5월 한달간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 가운데 신고가 가장 많았던 부분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관한 것으로, 전체 2,743건 가운데 1,834건에 달했다. 이어 불법 광고물 및 현수막에 대한 신고가 186건으로 2번째로 많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신고 163건, 노상 적치물 등에 대한 신고 138건 등의 순이었다. 불법 주정차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과 불법 광고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심없는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관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 국민신문고 통계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셈이다. 민원 쏠림현상 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사현장의 각종 안전 위험요인, 불법 재하도급 등 신고사항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안전점검 특별주간에 ‘시민 긴급 안전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긴급 안전신고 센터는 학4구역 건물철거 붕괴 매몰사고, 풍영정천 익사사고 등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광주시가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시 재난상황실(062-613-2119)에 설치했다. 주요 신고접수 사항은 건설현장 안전미준수 사항, 불법 재하도급 사례,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기타 안전, 환경 위험요인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안전 위험요인이다. 신고방법은 광주시 재난상황실과 각 자치구 재난안전 총괄부서,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 14일부터 안전신문고와 상황실로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1383건이며, 공사현장 안전모 미착용, 건축자재 위험 적재 등 현장 안전위험 사항과 도로파손, 빗물받이 막힘, 볼라드 파손 등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점검 특별주간에는 담당 간부공무원이 타 업무보다 우선해 직접 현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않고 미용업소를 운영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무신고 공중위생업소 및 불법 의료업소 58곳을 적발했다. 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달 12일부터 6월18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함께 미용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무면허 의료행위 2건, 무신고 미용업 영업 25건, 의료기기 및 전문의약품 등을 사용한 유사의료행위(눈썹문신 등) 31건 등 58개 업소를 공중위생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주요 위반 행위로 동구 A업소는 눈썹문신 등 유사의료행위를 하다가 적발됐고, 서구 B업소는 미용 면허가 없는 자를 고용해 영업했다. 북구 C업소는 관할 구청에 미용업 신고 없이 업소를 운영했으며, 광산구 D미용업소는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이용해 눈썹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가 이번 특별수사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자칫 집단 감염이 확산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과 그동안 눈썹문신 등 유사의료행위로 인해 발생한 후유증 등으로 고발이 이어지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고, 무자격자에게 불법으로 눈썹문신 등 시술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승일 서구의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전승일의원은 양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양동마을 지키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학생들의 등학교길 안전을 위해 스쿨존 구역에 차량 과속방지를 위한 차량시속 검침계와 주정차금지구역을 살필수 있는 CCTV 설치 및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 한후 점검이 되지 않는 지역을 조사하여 서구청에 건의하여 해결 하였다. 양동초등학교 후문 제에스파크빌 부근 학생들의 통학로인 경사지 붕괴로 인한 공사와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제봉산 경사지 보양공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학교주변 경계부분에 쓰레기 상습투기로 지저분해져 있는 경사지에 철쭉,백일홍,단풍나무를 식재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에도 도움을 주었다. 전승일 의원은 “학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학생들의 안전, 바른 성장과 학교 교육 발전에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자원봉사단체 회장, 관계자 등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를 위해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 양성,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산구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대규모 재난․재해 현장에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안전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9일 사회적 경제 원데이클래스 ‘7만보의 선물’을 진행했다. 소셜캠퍼스 온 광주(광주송정역 맞은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선 20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떡케이크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클래스당 5인 이하로 숫자를 제한한 가운데, 400여 명이 총 96개 클래스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과 SNS 체험후기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광산구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시간대별로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7만보의 선물’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광산구와 소셜캠퍼스 온 광주(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워크온(걷기앱)’과 사회적 경제 콜라보 프로젝트다. 광산구는 지난 4월26일부터 5월9일까지 2주간 챌린지를 통해 7만보를 달성한 시민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 ‘원데이클래스’ 무료 쿠폰을 제공하였다. 챌린지에 1000명이 넘게 참여하여 게시 6일 만에 준비한 쿠폰(400명분)이 전량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원데이클래스 행사는 애초 5월15일 열릴 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19일 신창동 용수어린이공원에서 걷기 운동과 마을가드닝을 병행하며 청년들의 활력을 증진하는 ‘2035 함께 한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청년걷기매니저, 청년가드너, 신창동 걷기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2035 함께 한길’ 행사는 코로나19, 취업난으로 지친 청년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마을 유휴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는 가드닝 활동으로 활력 공간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2035’는 청년을 의미한다. 지난해 2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에서 규정한 청년 나이(만 19~34세)를 고려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 테마는 ▲함께 걷길 광산이다. 지난달 23일 양성한 청년걷기매니저들과 신창동 주민 걷기지도자들이 신창동 반월마을과 영산강 산책로, 역사문화공원을 잇는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신창동 공방의 거리 인근 포토존에서는 치유‧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목수국 등을 심는 ▲함께 심(心)길 광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함께 한길 광산에선 걷기를 끝내고 출발지로 돌아온 청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