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명자(복수·도마1,2·정림동)의원 외 찬성의원 19명의 발의로「지방의정연수센터」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명자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어 자치분권시대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면서 국가사무의 지속적인 사무이양과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확대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주민들의 정책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정역량 구비가 절대적으로 요청되고 있으나, 지방의원의 60%이상을 점하는 초선 의원들은 의정활동이나 지방의회 운영에 관란 지시이나 경험이 부족해 연찬하고 교육연수를 받지 않으면 의정현장에서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방의회 실정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교육시설과 전용공간이 필요한 바 행정안부가 올해 업무보고에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계획을 반영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최정수 강사가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강의하였다. 특히 지난 5월 18일 공포되어 2022년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직자의 10가지 행위 기준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오늘 교육을 통하여 관련 규정을 잘 숙지하고 청렴 의식을 높여 더욱 더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직원 및 민원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불법촬영 카메라를 불시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점검을 진행했다. 렌즈탐지기·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청사 내 화장실 9개소, 샤워실 3개소의 불법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화장실 변기 주변, 휴지통과 칸막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현장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교육기관에서 절대 불법촬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상시점검을 실시하며,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 도움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워크숍을 7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가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환경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을 통해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업무 부담이 가장 될 수밖에 없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경험과 관심이 많은 교원을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을 조직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노하우를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미래학교 전환 의지를 돋우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성공적인 미래 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3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수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전 영어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과정중심평가 연구회(ELOOLE)’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과정중심평가’를 주제로 한 군포중앙고등학교 임경진 교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특강에서 임경진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한 성장중심평가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으며, ‘매일의 수업을 공유하고 복습을 강화한다’라는 평범하지만 기본적인 수업의 본질을 강조하고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하였다. 특강에 이어 대전글꽃중학교 이순재 교사의 『‘페차쿠차’를 활용한 말하기 수업 과정중심평가 모형』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안재표 교사의 『‘논설문(에세이)작성’ 과정중심 평가 모형』에 대한 참신한 사례 발표가 참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특수학교 및 외국인학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시설로 새롭게 추가된 외국인학교를 포함하여 관내 특수학교 총 7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통학차량 총 36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 구청 및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확인을 통해 분야별 집중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일지 작성 및 제출 여부 ▲하차 확인장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 안전장치 구조 등 차량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 결과, 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불량 및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미달 등 보완이 필요한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관련 규정 준수 등 지속적인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가는 길은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1 별의별 상상대전’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주제는 직접 실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에 1차 모집을 통해 20팀을 선정했고, 더 많은 대전시민의 상상을 지원하기 위해 20팀을 추가로 공모한다. 공모주제는‘대전시민이 꿈꾸는 대전의 모습’이다. 대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다. 공모대상은 대전시민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심사기준은 공익성, 효과성, 확장성, 실현 가능성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3일 금요일까지이며 구글폼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총 50만원을 지원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12월에는 활동 내용을 담아‘별의별 전시’라는 활동 전시회를 개최하고‘별의별 상상백과’라는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종합계획에 반영할 시민의견을 듣는다고 12일 밝혔다.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은 3대 하천 홍수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태복원과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11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뉴딜 정책과 연계한 대전형 그린뉴딜 시책으로,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뽑은‘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6월까지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3대 하천을 시민들의 품에 돌려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대전 3대하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인 만큼 재해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하천으로 구상할 계획”이라며, “생태복원과 시민들의 건강․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7월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계획 주요업무보고에서 그 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17건, 전명자 의원의 「주민자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 동의안」,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보고에 관한 의견 청취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신혜영 의원은「다함께돌봄센터 운영확대」, 서다운 의원「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활용」, 손도선 의원「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완공」에 대비 구정질문 있었고, 윤준상 의원은「우명동 쓰레기 소각장 조성사업 중단」, 정능호 의원「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나대지 매입, 건물 증축 건립」, 이한영 의원「대전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등 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함께 한 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코로나19 관련 학교 감염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2학기 전면등교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학교기본운영비 배분기준 변경과 나비프로젝트 프로그램 및 예산에 대해서 질문하고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사항에 대해서 질문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학생예술관람비 지원과 관련 사업 추진이 더딘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시스템 구축 이전이라도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학교운동부 내 인권 침해 사례 등에 대해서 발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어린이회 지원 예산이 너무 적은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과 예산 지원의 적극적 검토를 요청했다. 스쿨미투 전수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적극적인 검토 및 노력을 강력히 요청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의 I.O.U 프로젝트와 관련 명칭 선정에 대해서 지적하고 쉬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태평초 6학년 안경민 학생선수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관왕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안경민 학생선수는 4월 말 비대면으로 열린 제55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양궁대회 20M 경기에서 37위, 5월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남여초·중양궁대회 20M 경기에서 34위로 올라선 뒤, 7월 전국소년체육대회 20M 경기와 단체전에서 1위에 등극하며 대전 동부 관내 학생선수 중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4학년 때 호기심에 이끌려 활을 잡은 안경민 학생선수는 연습 때에는 좋은 점수를 유지했지만 유독 전국대회에 나서면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입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에 대해 대전태평초 안경민 학생선수는 “6월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자신감을 얻었고, 연습 때처럼 편하게 경기에 임해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번 2관왕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끊임없는 노력, 끈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형 뉴딜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2일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삽교역 설치 반영) △LNG냉열 활용냉매 물류단지 기반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등 10건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경제성이 충분히 입증된 사업인 만큼,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의 그린뉴딜 대표사업에 해당함을 설명하고, 국내 최대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이자, 서해안을 대표하는 청정 갯벌 지역인 가로림만을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정부의 중점투자 방향인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지역균형발전 등에 부합하는 충남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의했다”며 “주요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대전산업단지 창립50주년을 행사에 참석해“ 대전산업단지는 디지털 혁신의 옷을 빠르게 입혀 나갈 것이며, 산업대개조를 통해 디지털 혁신단지로 재편하고, 토지효율화와 기술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산업단지는 350개 업체, 4,300여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 단위 산업단지로 연 3조 4천억 원 이상의 가치를 생산한 거대단지로 성장했으며, 대전의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주도하는 산업단지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주관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박람회를 통해 대전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직업계고등학교로 진로를 선택하고자 하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우수 기능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 관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일 오후 1시 30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12개 직업계고에서 실시간 방송(유튜브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 검색)으로 각 학교 소개를 하였으며, 직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에서는 대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발굴한 우수기업체에 지원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월 12일 '드론운영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제대군인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S융합인재개발원(주)에서 개최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JS융합인재개발원(주)에서 실시하는 「드론운영전문가」과정은 중·장기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7월 12일부터 7월 23일이다. 2021년도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현재 2개의 전문교육기관 위탁 교육 과정(전기기능사, 특수경비원 직무교육)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중ㆍ장기 제대군인 전문 위탁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12일(월) 제2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건설관리본부 소관 동의안 1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시 유보된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채무 차환을 위한 조달자금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안」등을 재심사 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전동킥보드의 허가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소관부서에서 전통킥보드와 관련한 허가사항 및 불법주차의 견인 등에 대해 조례 제정 또는 개정하는 사항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재발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정책적으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혼잡도로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조성을 위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월) 서구·대덕구·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지난 8일 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에서“최근 마약 등 중독문제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적극적인 중독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공간을 위한 건립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복지환경위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현황과 예산, 인력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손희역 위원장은 최근 대전의 약물 중독자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중독 현상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심각하다”며 “중독문제는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강조했다. 또한 이날 환경녹지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LID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채계순 의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영상회의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국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경상지역 등으로 번져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게다가 이달부터 시작된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 연휴까지 전국적인 인구이동이 예상돼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에서 대량 발생하는 확진자가 지역으로 유입되는 풍선효과가 우려된다”며 “정부 지침과 별개로 우리시 발생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자 대응활동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에 맞서느라 공무원들이 상당히 지쳤고, 자영업자 등 시민이 겪는 애로사항도 상당하다”며 “하지만 시청과 자치구는 물론 공사·공단 전 직원이 솔선하고, 기관장 책임 하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안전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주 정부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신 K-바이오랩허브사업에 대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49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혹서기를 대비해 기획한 ‘2021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으로 추천한 495세대에 10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선물을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귀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12일 엑스포 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스포츠스태킹 활동’ 개강식을 갖고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태킹 컵을 활용해 다양한 모양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스피드 스포츠 활용으로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도 불린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김홍혜 행복누리재단 이사장, 신기영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 사무국장의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소근육, 양손사용 능력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회복과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11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희망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2일 대전시수의사회와‘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내장형칩 등록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훼손된 내장형 칩을 교체하거나 외장형 칩이나 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교체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반려묘의 경우에는 신규 등록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약 4~5만 원 정도이지만 본 사업에 참여할 경우 2만 5천 원은 예산으로 동물병원에 직접 지원하고,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이며, 이 경우 등록된 반려동물들을 혹시 잃어버리더라도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7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2300마리 등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등록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는 특별한 신청절차 없이 108개소의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협약은 대전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등록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구 도시정비사업 소식지’를 발행·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 도시정비사업 소식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사업구역별 추진현황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현황 ▲시·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 등이 있으며 구는 소식지 1400매를 동 행정복지센터, 조합·추진위원회 사무실, 관내 금융기관 등 다중집합장소에 7월 중 배포할 계획이다. 구는 소식지 발간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요 개발사업의 진행상황을 홍보해 원활한 정비사업 유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제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권에 대한 주체적 결정권 행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 가오동 상상바캉스 전(展)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가오동 생활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량 있는 예술가 4인을 선정,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흥미 있는 전시 관람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고동환, 권영성, 이원경, 유예진 4인으로 각 작가들만의 특색 있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아티스트 토크)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꿈꾸는 화가의 방) 운영을 통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치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전시를 유치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사업들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거쳐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써 최종 선정된 마을 사업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에 실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2021~22년 주요 사업소개 및 마을사업의 사전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총회 개최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온라인 및 동 현장 투표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2021년 6개 사업과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될 4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결과, 2021년 마을사업은 ▲혼잡한 마을 길 정비 ▲우리 마을 맛길 지도 그리기 ▲꽃길, 꽃밭 조성 ▲우리 마을 문화클래스 ▲우리 마을 벼룩시장 순으로 결정됐다. 또한, 2022년 사업으로는 ▲재활용 정거장 설치 ▲더불어 가꾸는 마을정원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산책 ▲개인형 이동수단 보관대 설치 순으로 선정됐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자치는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30일까지 소비자 물가 안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이 저렴하며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 생활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서구에는 84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의 외식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담당 부서인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신청 업소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 및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다음달 6일까지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며, 기존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일제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아빠 육아, 함께하는 행복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자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명에 사용된 ‘라떼파파’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유모차를 끄는 아빠를 표현하는 라떼와 파파의 합성어이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여 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아빠의 육아상식을 겨뤄보는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 인구골든벨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명랑 레크리에이션 ▲아빠 엽서편지 낭독 등이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 인증서를 수여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아빠 육아는 아이의 언어 및 정서 발달에 매우 긍정적이며, 아빠의 참여가 높을수록 아이의 자존감도 상승한다”라며, “함께하는 육아가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와 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4,4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445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되며, 냉방비 및 폭염대비 필요한 물품을 각 가정형편에 맞게 구입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되었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폭염은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기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폭염피해를 예방하여 우리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부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80년 8월에 건립되어 건물 내부가 많이 노후하고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20년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 계룡로 626-1 일원에 전체 사업비 95여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333.61㎡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로는 ▲지하 1층 프로그램실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 ▲지상 2층 복합커뮤니티실, 새마을문고 ▲지상 3층 동대본부, 소회의실, 주민자치회사무실, 프로그램실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또한,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공공건축물로 조성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용문동 신청사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 오후 7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대입 수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실시간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수도권,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을 안내하여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정보 제공과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고3 학생 및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대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욱이 최근에는 온라인 설명회 운영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자막 기능을 활용하고 있어 정보 소외계층의 대입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 대입 수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와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교사들이 출연하여 수도권,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전형별(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등)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 및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소통과 공감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11일은 “1=1”을 나타내어 우리 모두는 갑과 을이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 소중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교육정책과에서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꼰대테스트”, “언어의 품격”, “나만의 상호존중 어록만들기”라는 3가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꼰대테스트를 통해 8가지 꼰대 유형과 지수(레벨1~5)로 표시되는 꼰대 성향을 자가 점검하였고, 직장 내 품격있는 언어사용을 위해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알아보았으며, 나만의 상호존중 어록을 만들고 공유하면서 평소 직원들의 상호존중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존중은 자신과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선물이다. 앞으로도 365일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및 감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열린감사제도는 감사 대상 기관만 신청받는 사전의견청취제도를 포괄하여 희망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는 현장에서 종합감사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하는 과정 중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는 사안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소속 공·사립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3월부터 실시하였다.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는 업무 추진 중 애로사항이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먼저 선별하여 교육청으로 컨설팅을 신청하면, 관련 내용을 검토 한 후 이메일이나 유선 또는 방문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절차를 거친다. 2021년 상반기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를 참여한 기관은 총 11기관(공·사립유치원 7원, 초등학교 4교)으로 교무·학사분야 감사 지적 건수도 참여하지 않은 기관(13건)보다 현저히 낮음(1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참여한 기관에서는“명확하지 않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아토피·천식으로부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탁기관인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 22일에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재원을 연계하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지표 구축을 위한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작년에 개소한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대전·충청권역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가 협력하고 간호사 등 5명의 전문인력이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시 어린이회관,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소방본부, 대전시약사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부모, 교사에게 맞는 맞춤식 알레르기 질환 교육과 의료인과 의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5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 약 167만㎡에 계획 중인‘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아, “2021년도 대전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이를 반영하여 7월 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 2021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제출하여 7월 2일 중앙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승인받았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은 대전시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약 1조 4천억 원을 투입하여 첨단센서 관련산업 등 지역전략사업과 국방산업을 연계한 산업용지 공급, 연구시설, 주거지원, 공공기능 등이 융복합된 첨단국방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특구, KIST 등 다수의 국방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시를 첨단국방산업의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이번 사업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차 보조금 신청 및 지원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전일부터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기준을 폐지하고, 만18세 이상 시민 중에서 세대별로 1대만 구입이 가능하던 것을 개인당 1대로 완화했다. 올해 수소차 보급물량은 총 356대로, 보조금은 1대당 3,250만원(시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완화조치는 대전시내 수소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하고 있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도 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대전시는 내년까지 총 10개소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중인 3개 수소충전소(학하, 중도, 신탄진) 외 올해 안으로 4개소(신대, 낭월, 자운대, 현충원 인근)를 구축하고 내년에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차 보조금은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수소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대전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충공사를 7월 12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자연장이란, 전통적인 매장과 화장한 분골을 모시는 중간 형태로 분골을 생분해 가능한 용기(전분유골함)에 넣고 잔디 수목 아래에 묻는 친환경 장례법을 말한다. 단은 지난 2010년부터 시범 자연장지(수목장, 잔디장, 화초장)를 총 3,394기 규모로 운영해 왔으며, 2021년 3월 만장에 따라 확충사업을 추진하였다. 확충사업은 총 사업비 1,131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금년 8월에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조성면적은 7,000㎡로 자연장지 4,384기(잔디장 3,416기, 수목장 968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휴게쉼터(154㎡)인 정자, 퍼걸러, 그늘시렁, 추모로(411㎡)를 조성하여 고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존 공동묘지를 친환경 자연장지로 확충하였다. 자연장지 사용료는 대전시민이면 잔디장 65만원, 수목장 150만원이며, 사용기간은 30년으로 연장은 되지 않는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자연장지는 2주간의 장마철 안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8월 2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친환경 자연장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 전민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VR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VR 가상공간 디자이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딩으로 제어하는 가상현실 프로젝트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VR 가상공간 디자이너’ 프로그램은 코스페이시스 가입과 조작법, 코스페이시를 활용한 코블록스 코딩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온라인 ZOOM을 통해 화상강의로 진행되며 각 기수별 2회씩 총 8회로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3~6학년), 중학생으로 VR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은 VR로 움직이는 사진관 만들기, 나만의 도시 건설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디자인 싱킹 수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지역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1 상반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21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22개 단체가 지원했고, 일반공모분야 58개 단체, 기획공모분야 14개 단체 등 최종 72개 단체를 선정 완료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활동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회당 10명 내외 소규모로 방역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사업 설명, 지역현안과의 연계, 실무역량 키우기 등 참여형 맞춤교육을 받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공모사업 선정단체 대상으로 2차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동체간 협동심을 강화하고 소통과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캠프「유별난 밤」을 하반기에 진행하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7월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광역시·구 공무직노동조합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조합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전광역시·구 공무직 조합원들과 국회의원, 대전시 5개구 의장, 부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설립을 축하하였다.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원봉사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한 자원봉사단‘대전공감’은 이날 발족을 알리고 조합원들의 봉사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연수 의장은 ‘대전공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전공무직노동조합 황인성 의장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공감’ 봉사단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과 소외계층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7월 18일 마스터즈시리즈 7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이병욱의 객원지휘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알프스 지방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지휘하며 전반부에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을 함께 선보인다. 이병욱 지휘자는 현재 인천시향 음악감독으로 국내외 교향악단은 물론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자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은 트럼펫의 강한 힘과 화려한 기교가 맘껏 발휘되는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곡으로 트럼펫 협주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협연은 오랫동안 대전시향 트럼펫 수석을 지냈던 트럼페터 임승구(현 충남대 관현악과 교수)가 맡아 오랜만에 단원들과 같이 호흡한다. 늘 생기가 넘치는 강렬한 연주를 선사해온 그의 호소력 짙은 트럼펫의 여운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브람스 교향곡 2번’은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으로 색채나 선율에 있어서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곡 전반에 흐르고 있으며 그가 남긴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지원을 통한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청년 면접서비스 지원사업’참여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내 일(Job)이 없는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위해 면접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서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구직활동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내 일이 있는 당당한 청년,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39명을 대상으로 대입성공을 위한 '2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 8명이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분석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구청 2층 휴게공간에서는 ‘대학생 선배가 알려주는 입시 준비 노하우’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대학생 5명이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및 학습방법 등을 조언해 주는 대학생 멘토링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직 교사들이 진행하는 1:1 상담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얻게 되었고, 자녀가 선배 대학생에게 생생한 조언을 듣고 고단한 수험생활에 많은 힘을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차수별 사전 예약제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운영했다. 한편, 서구는 향후에도 수시전략 입시설명회(7. 24.), 3차 토요진학코칭교실(9. 11.)을 개최하여 입시전형일정에 맞춘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갈마2동에 조성 중인 꽃담갈마마을에서 골목 미관 개선을 위한 ‘전신주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지 부착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지는 겉면에 특수도료가 덧칠해져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가릴 수 있어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본 사업은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안전하고 깨끗한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서포터즈 회원 및 지역 주민이 갈마중로 30번길 및 38번길 골목길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제거 및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지 부착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한편, 서구는 갈마2동 ‘꽃담 갈마마을’조성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차선 및 노면표지 도색 ▲LED 보안등 ▲비상안심벨 안내판 ▲안심거울 ▲태양광 표지병 ▲클린지킴이 등을 설치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주민대표 50여 명을 초청해, 서구 정림동 소재 정림창고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신이 서구입니다’라는 주제로, 통장·주민자치회원·마을활동가와 같이 구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공연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박정자 서구통장협의회 부회장은 “백신접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서구 통장들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했고, 앞으로도 집단면역을 달성할 때까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이미라 관저공동체연합대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주도하고 결정하는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여 구정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와 같은 전대미문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이 모두 합심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지역사회에서 생활방역활동에 전념한 서구의 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집중호우 등 강우에 따른 하천‧하수도와 도로시설물 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대응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기동반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건설과장 등 22명 3개 조로 편성해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등 강우 시 상황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기동반은 사무실 민원접수팀과 현장 즉시처리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상황발생 접수 시 구역별 현장팀이 현지 확인 후 상황에 따라 대전BTL운영 사업소 및 연간단가업체에게 연락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수방자재(양수기 2개, 수중펌프 7대 등)를 구비해 놓았다. 아울러 도로나 하수 관련 불편사항은 중구청 건설과로 신고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신속대응기동반 운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이나 침수방지 등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6일까지 민간관리주체 58곳의 시설물 256동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해마다 실시하는 실태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주체의 시설물 관리계획의 이행여부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관리주체의 인식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점검사항은 ▲관리주체의 기한 내 점검‧진단 실시여부 ▲책임기술자 자격 준수여부 ▲중대결함에 대한 조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구는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한다. 미흡한 관리주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법령사항 미 이행 관리주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노후 시설물의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시설물 안전관리가 절실하다”며, “구에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 발표한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그간 유치경쟁을 펼쳐온 대전시의 노력은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이번 결정에 대해 대전시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으로 향후 이와는 별개로 ‘대전형 바이오 랩허브’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립한 ‘2030 대전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마스터플랜’에 따라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형 바이오 랩허브’ 육성 계획은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성장해온 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충남대병원 시설(BL-3) 활용해 추진된다.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출연연의 연구개발능력, KAIST(한국과학기술원 지역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해 대전만의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세계수준의 융복합이 가능한 팁테크 기술력과 이를 빠르게 실현할 고급인력이 풍부하다는 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대전시는 그동안의 공모 준비과정에서 총력을 다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랩허브 유치를 위해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공직자들은 청와대와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동하늘공원 및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코로나 19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하며 전국 178개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코로나 19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작년부터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지 방역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대청호 오백리길 등 3곳이 이번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황운서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방역 우수 관광지 선정은 구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 19 상황이 하루빨리 종료돼 전국의 관광객들이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관광명소를 찾아와 안심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3곳은 민선 7기 관광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지정한 ‘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까지 동구민 등 희망자 누구나를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 자녀양육교육 ”함께해요“‘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자녀양육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 해결을 위해 더욱 역할이 중요해진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시대 자녀양육교육 ”함께해요“‘는 코로나시기 자녀들과 잘 지내는 법, 부모 자녀간의 언어, 훈육하는 방법, 아이의 기질 유형별 양육하기 등 총 8회의 양육법 강의로 진행되며 구는 이번 교육이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역할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이번 코로나19시대 자녀양육교육 ”함께해요“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 교육을 배움으로서 코로나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구U’를 통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게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부의장이 9일, 유성구 송강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구즉도서관 진·출입로 도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보덕봉 등산로 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한 것에 대한 공로로 송강동 주민들이 수여했다. 이날 송강동 주민을 대표해 유성구의회를 방문한 정영호 목사와 주민들은 이희환 부의장을 비롯해 유성구청 녹지산림과 홍석환 팀장과 건설과 김창근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희환 부의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구 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전민·구즉·관평동 지역의 재선의원으로 현재 후반기 부의장 직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월 9일 개최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대전 ‧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건의문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과 전국 12개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정부공모사업 심사시 비수도권 지역에 균형발전가점 부여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신균형발전론의 모색’과 충남연구원 오용준 박사의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방향 및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있었다. 토론에 참석한 패널 들은 충청권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과 충청권 동서 발전축 구축을 위한 서해안-충청내륙 연계 교통·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