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0월 7~8일, 21~22일 4일간 변화하는 시대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2021 하반기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민원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일에 걸쳐 분산 진행되었다. “변화하는 합리적 친절”을 키워드로 전문 CS강사가 조직내외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자세를 소개하고 서비스 수요자의 입장에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디테일하고 효과적인 응대기법을 제시하였다. 우리구 자체 자료를 참고하여 제작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응대의 효과적 포인트를 짚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이후 타 행정기관에 직접방문하여 개별 미스터리 쇼퍼로써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공감을 곁들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포인트 친절교육”이라며 “서비스 공급자로서가 아닌 수요자로서의 마음을 돌아보는 교육방식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공감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Jump Up! 다시 뛰는 대구음식산업’·‘웰컴투 커피원더랜드’ 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DAEGU FOOD INDUSTRY EXPO 2021)와 제10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DAEGU COFFEE & CAFE FAIR 2021)를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침체된 지역의 음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식품 홍보와 음식산업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제공하고, 쇼핑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해 대구지역 식품제조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관인 ‘스마트 외식산업관’에서는 국내 서빙로봇 업계 1위인 브이디컴퍼니의 무인·비대면·AI 서빙로봇, 로보터블의 아이스크림로봇과 IT융복합 결제시스템, 뉴로메카의 튀김로봇 등이 전시되어 코로나 비대면 시대의 다양한 음식산업 트렌드를 보여준다. 올해는 그동안 전시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외식·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음식산업 박람회로 전환하는 원년의 해로 비대면 코로나 시대 미래 외식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총 100업체 177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지역 공공배달앱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실패야 괜찮아, 대구가 안아줄게’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실패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실패 경험과 재도전 사례를 공감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개최하고 있는 대구 지역 박람회는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지역의 자산으로 쌓아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협의체인 ‘2021대구실패박람회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행사기획부터 시민 숙의토론 과제 발굴, 참여자 구성·진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해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시민 주도로 발굴한 실패 이슈에 대하여 숙의토론해 온 내용을 공유하는 ‘시민토피아’ ‣ 지역 문화예술인이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도전을 응원하는 ‘괜찮아 토닥토닥 콘서트’ ‣ 개그맨 김재욱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자신의 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23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 앞에서 2021 제2회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실시한 올해 첫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엎어쑈’ 공연과 연계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재차 알렸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앞장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고자 군청 로비에서‘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5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며 군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는 등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일본이 교과서 왜곡 등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짐으로써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군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촌네거리 도심 일대에 녹색쉼터를 조성했다.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1994년에 조성된 동촌네거리 인근 조경지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경지 내 기존 수목을 정비하고 화목류 및 야생화를 식재했으며, 산책로, 벤치,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동구청은 노후된 조경지를 개선함으로써 도심 경관 향상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심에 숲을 조성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녹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외국인 강사양성 교육 동의보감 음식 과정’ 수료식을 하고, 12명의 외국인 수료생을 배출했다. 동의보감 음식 교육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이다. 식재료와 조리법에 담긴 음양오행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을 찾는 지혜를 담은 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은 총 16명이고, 3회 이상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 1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 했다. 이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원어민 강사와 미군 가족이다. 본 과정은 지난 9월 11일 개강했으며, 3시간씩 4회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론 강의와 요리 실습이 합쳐진 특색 있는 구성이다. 강의는 이재수, 이정호, 최재영 한의사와 조은미 요리사가 담당했다. 수강생들은 인체와 약재의 음양, 오장육부와 오미의 오행에 대한 수업을 듣고, 돼지고기 김치찌개, 흑미보양 삼계탕, 뿌리채소 영양밥과 흑임자 연근샐러드, 버섯떡갈비를 직접 만들었다. 미군가족인 자밀레스 호르위츠(Yamileth Horwitzs, 미국) 씨는 “한의학 이론과 요리가 접목된 과정이 마음에 들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25일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청 본관 앞에서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을 범국민적으로 항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독도는 동해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섬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영토와 주권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확립하고, 다시 한번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재억)는 10월 23일(토)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는 가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행사를 준비했다. 회원 20여 명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3개소(복현·동진·들샘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현숙 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상심이 큰 주변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힘이 되고자 사랑의 고추장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현철 복현1동장은“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대구 관내 4개 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교육지원청 및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학생의 학부모에게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안내한다.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은 세가지로, 첫째, 올해 처음으로‘IB중학교 우선 추첨배정’을 신설하여 IB중학교 우선 선택권이 부여된다. IB중학교가 있는 해당 학교군(중구, 수성구, 남구, 북구, 달성군 중 12,13학군) 내 전체 학생에게 IB중학교 우선 선택권의 기회를 부여하고, 배정비율은 중학교 입학정원의 20%로 배정된다. IB중학교 지망자 중 20%를 우선 추첨배정하고, 추첨되지 않은 학생은 일반 추첨배정으로 넘어가도록 배정시스템 기능도 개선했다. 둘째, 중학교 배정원서 구비서류를 간소화해 학부모와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특정 선호학교 입학을 위해 세대분리를 통한 위장전입을 방지하기 위해 사망, 이혼, 별거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등본 상 학생과 함께 등재되지 않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기본증명서 등 관련 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자유총연맹은 10월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태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소외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더불어 함께 사는 침산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침산3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10월 25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침산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산책로, 다양한 운동기구 등이 비치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침산공원 내 침산정과 침산전망대는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은 봄철 벚꽃이 만개할 시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는 침산정의 벚꽃돌계단을 사진찍기 좋은 곳, 가족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곳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현재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벚꽃터널에서 벗어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꽃길을 조성, 야간 경관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바닥분수를 조성하여 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대구의 명소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통해 침산정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산정의 빼어난 일몰과 야경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도심속 숨은 힐링 명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7일부터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1.「오리날다 : 서부 꿈쓰기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총 13회에 걸쳐 마치고, 10월 22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들의 꿈쓰기 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꿈쓰기 시간’출판기념회는 김태헌 교육지원국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기념 케이크 커팅, 학생 개개인에 대한 책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김일식 성화중 교사와 함께 지난 13회 활동과정을 돌아보고,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 모두 한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저자사인회와 단체기념촬영으로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운중학교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매주 토요일 수업이 기다려졌다. 학교 수업과는 다른 다양한 과제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고 공감하는 경험도 너무 즐거웠다. 특히 이번 꿈쓰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으며, 학부모도 “안일해지기 쉬운 토요일 오전에도 즐겁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고 사무실에서도 하루 종일 착용한 채로 근무하는 등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독도 사랑의 날’ 행사를 갖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것을 기념해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펼치는 날이다. 대구시교육청도 이에 동참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과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그리고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날 강은희 교육감 등 대구교육청 직원 50여명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 모여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갖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함께 성장하며 대구교육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991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91.3.8.) 제정 및 시행(‘91.6.20.)으로 시작된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해 ‘교육은 마음입니다’, ‘교육은 도전입니다.’, ‘교육은 성장입니다’ 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함께 지난 30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주소를 진단하여 대구미래교육의 방향성 수립과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현장 참석자는 교육감, 교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백신접종 완료자 위주로 최소화하고, 대신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석자 5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중계한다. 주요 행사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학생 공연 ▶주요 인사(대구시장, 대구시의회의장,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경북대학교 총장 등) 축사 영상 ▶명사 특강(노벨화학상 후보 서울대 현택환 석좌 교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 ▶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한중우호도시포럼'이 오는 27일 오전 9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즐거운홀)에서 실시간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이후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중국 지방정부는 산시성(山西省),헤이룽장성(黑龍江省)하얼빈시,지린성(吉林省)연변조선족자치주,저장성(浙江省)이우시,중한도시발전연맹(칭다오시)은 온라인을 통해 참석하고, 대구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럼 1부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이수성 前 국무총리 등이 참석하고, 중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란푸안(藍佛安) 산시성장이 화상 축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와 중국 5개 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도 체결하게 된다. 대구시와 중국 산시성과는 ‘우호도시의향서 협약식’,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는 4개 도시를 대표해 ‘우호도시교류협력관계 수립에 관한 협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10월 29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로 운영되며,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정책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성과공유 및 비전 제시, 국민 체감 제고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대한 역사와 정책 등을 망라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10.26.∼12.31.)으로 축소 운영된다. 이번 자치박람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대구시는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과제들을 시민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풀어나감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분권 선도도시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가오는 「대구의 5가지 미래」’를 주제로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통한 ‘로봇산업의 메카, 대구’ 조성 등 지역발전의 비전을 널리 알린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역균형뉴딜 등 균형발전 정책 및 성과를 전시·홍보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달빛고속철도,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등 최근 진행 중인 초광역협력 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의 대표 성과를 전시·소개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는 총사업비 3,000억원 규모로 로봇의 실제 사용 환경을 구축해 로봇산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특히, 지난 8월 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위해 대구와 경북이 함께 노력해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초광역협력 대표모델로 이야기된다. 현장에는 ‘로봇산업의 메카, 대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 이하 디옵스)이 오는 10월 28일 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하고 온라인 상품관으로 대체 운영되었던 디옵스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디옵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업계의 판로 개척을 열어주고, 마케팅 지원을 통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에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출장 제한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대면으로 바이어를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디옵스 개최가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국내외 시장 개척 확대로 이어져 안경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디옵스는 한국 안경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공감하여 디옵스 참가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가업체에게 부스비의 70%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줄인 결과 117개 사, 344부스가 참여해 내실 있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2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기업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오는 시대”라며, “인재들이 대구에 정착해 대구에서 꿈을 키우고, 대구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구를 인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의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지원기관들이 협업하고, 문화도시를 만들어 정주여건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청년들의 기를 북돋아 인재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정부의 위드코로나 관련 국민 공청회를 앞두고, “중앙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대구시만의 위드코로나 정책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구시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백신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방침 마련, 백신접종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백신접종 증명 방안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하며, “언제 어떻게 위드코로나로 전환이 되고, 위드코로나가 되면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 EXCO 서관(325호)에서 인재중심의 대전환으로 대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지역사회의 결의를 담은 ‘미래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청년, 교육·연구계, 산업·경제계, 시의회와 지자체 등 지역사회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인재도시 대구’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인재기반의 지역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뜻을 모아 널리 알리는 자리다. 미래인재도시는 수도권 쏠림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방대학의 위기, 인구유출 증가 등으로 초래된 지역의 구조적 악순환을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기반의 지역발전 전략이 절실하다는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대신 대구시 유튜브 ‘컬러풀대구TV’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이 날 행사는 △미래인재도시 비전 및 기본방향 발표 △컬러풀인재 스토리 공유 △미래인재도시 대구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더 나은 미래를 만나는 컬러풀 인재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인적혁신역량 강화 △지역경제역량 제고 △창조혁신환경 조성 △지속발전기반 확충이라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주역인 주민자치위원의 교육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자치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참여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27일부터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아카데미가 시작되며 10월 29일까지 3회에 걸쳐 중구 지역 12개동에서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사업 점검 및 활성화 방안, 우리 마을 의제 및 해결 방안 발굴 워크숍 등으로 이루어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며 나타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역 리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이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대구 중구 구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신청하여 최종선정, 국비 74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구광역시 중구의회에서는 지난해 의원 연구단체 ‘청라언덕’에서 대구 중구 공공도서관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한 것이 구립도서관 건립의 기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 ‘청라언덕’(권경숙,이경숙,홍준연,우종필 의원)은 지난해 8월,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대표:조극래)과「중구 공공도서관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그해 12월 20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립도서관의 건축과 운영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대구시가 시립중앙도서관을 옮길 계획을 밝히면서 중구 관내 구립도서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터라 이번 도서관 건립은 연구의 성과로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구의회 권경숙 의장은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많은 불편을 느끼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의원들이 공공도서관 설립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했으며, 그 연구가 이번 구립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이라는 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0월 23일 10시부터 19시까지 구암서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친밀한 소통과 관계성 향상을 위한 “우리가족 짝짝꿍” 1일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작년 10월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지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부재가 성장기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접수 2일 만에 14가구 50명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1일 가족캠프는 북구 산격동에 소재하고 있는 북구 8경 중 하나인 구암서원에서 인성예절 교육과 국궁 등 전통문화체험도 함께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 교육, 원활한 의사소통 훈련, 서로에게 편지쓰기 등 전문강사를 통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부모와 청소년들은“1일 가족캠프를 통해 평소 경험해 보지 못했던 국궁 등 전통문화 체험도 하면서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받아 관문시장에 무료로 배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구청은 지난 22일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에코백 100여장과 함께, 공공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폐현수막을 장바구니 600여개로 재탄생시켜 관문시장 상인회에 전달하였다. 상인회는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무료로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장바구니 공유사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1회용 비닐봉투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5일,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남희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 20여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홍보 현수막을 활용하여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남구청 직원들은 ‘독도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실시하며 독도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다른 일정으로 캠페인에 참가하지 못했던 조재구 남구청장은 “10월 25일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하는 칙령을 제정 반포한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19 ~ 20일 2일간,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2022년 예산 확정에 앞서 사업 우선순위와 민선 7기 출범 후 본격적인 구정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을 계획해 새로운 서구의 변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신규사업 99건, 현안사업 38건 등 총 137건이며,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주거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비산6동 소규모 공원 조성 ▶생활환경숲 조성 ▶이동식 악취시료 자동포집기 운영 ▶빈집정비 활성화추진 ▶노후 미용업 시설 개선 등이 있으며,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코로나19 신속대응 및 감염확산 차단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내당․평리권역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건강도시 조성 ▶서구 푸드마켓 운영 등으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는 다음 달까지 이번 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세부적으로 검토 ․ 보완한 뒤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숙원사업을 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10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류한국 구청장, 김상훈 국회의원(채희춘 사무국장), 김종록 구의장 및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구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고 안전하게 개최되었으며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이날 행사 참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의회에서 직접 제작한 항균물티슈, 방역마스크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여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펼쳤다. 황만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청소년이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늘 함께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청소년들의 선도 보호에 앞장서는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구지역 최초‘재택치료관리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음 달로 예고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구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코로나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25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은 건강관리반과 격리안전반으로 나누어 팀장 1명, 팀원 6명 등 총 7명의 인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확진자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항 시 이송을 담당하고,. 격리안전반은 격리자의 물품 지원 및 이탈 방지를 책임진다.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상황과 재택치료 대상자 증감에 따라 재택치료관리 전담팀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환자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달서소방서, 강서소방서,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내 협력약국, 참여의료기관 추가확보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재택치료전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세가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을 줄여 신혼부부의 주거비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접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그동안 801명의 신혼부부들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혜택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연간 부부합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로, 임차보증금 2억원(2자녀 이상 가구 3억원) 이하이며, 기본 지원은 2년이지만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부부합산소득 4천만원 초과~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 1억을 2%의 금리로 대출받아 연간 200만원의 이자를 부담하지만, 대구시 지원(자녀수에 따라 0.5~0.7% 이자지원)을 받으면 이자부담은 130~150만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온라인 검색창에 ‘우리둥지대구’ 또는 구비서류(대출금거래내역서, 이자납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세계적 혁신도시를 선정하는 블룸버그 재단 주최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최종 15개 ‘우승도시’ 선정에 대구시가 국내 최초로 도전한다. 대구시 제안의 핵심은 코로나 이후 떨어진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공유공간 사용을 원스탑·원루프(one stop & one loop)로 처리하는 리퍼미션 플랫폼을 만들어 시민 실험과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DIY Urbanism’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의 제안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도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코로나 1차 대유행기 극복과정에서 창의적인 행정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과 52일 만에 일일 최대 740여 명에 이르는 확진자를 0명으로 연착륙시켜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및 영국에 소재하는 글로벌 사회문제연구소인 다크 매터 랩스 코리아(Dark Matter Labs Korea)와 함께 이러한 위대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대상의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돌며 참여자들이 더 나은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망자격증, 취업동향, 일자리 기관 정보 등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이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본인의 적성에 맞는 더 나은 일자리를 얻도록 돕기 위해 구직 관련 정보를 가까이에서 쉽게 얻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장 설명회 강사는 대구시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사업’에 참여하는 퇴직한 전문직 경력자를 활용한다. 본 설명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30일간 실시하며, 141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강사들이 2인 1조로 찾아다니며 직접 참여자들을 만난다.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유망자격증과 취업사례, 취업 알선 연계기관과의 정보 등을 안내하면서 성별·연령별 눈높이를 맞춰 취업 동기부여와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본인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컨설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 공공일자리 사업현장에 맞게 진행되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좌석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시행한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동구 신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순화)는 지난 21일, 지역 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쪽방 생활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14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쪽방 생활인 등에게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으며, 생활에 어려운 점이나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나순화 민간위원장은 “이불지원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시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2일, 공직자 친절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고객 중심의 열린 서비스 구현 및 주민과 소통하는 밝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많은 직원의 교육 수강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했으며, 특히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상처받지 않는 불만민원 응대’를 주제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다양한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사례 위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기철 구청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직원 개개인의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돕기 위해 ‘2021 청년굿잡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시즌2’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구인ㆍ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채용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취업 특강을 실시한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고용정책을 안내하고, 사전 온라인컨설팅을 통해 취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 무료로 이뤄진다. 또한, 구직자들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한다. 기업은 1차 합격자를 선발해 정해진 날짜에 화상 면접을 한다. 구직자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3일까지며, 2021 청년굿잡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일자리센터 수행기관인 ㈜커리어스타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을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간부공무원, 신규 공무원 등 전 직급이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사이버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구청장을 필두로 한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직원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동영상을 활용한 자체 사이버교육을 개설해 교육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두 교육 모두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포함해 이해충돌 방지법 안착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 서부 인문과거 한마당’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9명의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은 10월 16일 실시한 서부인문과거한마당에 참가해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담아낸 인문학 지정도서 5권(▲죄와벌 ▲타인의 코통 ▲허구의 삶 ▲2미터 그리고 48시간 ▲생각한다는 것)을 읽고 자신들의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그 결과, 영예의 장원은 사공승(칠곡중 3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금상은 2명 임서현(매천중 3학년) 최주연(중리중 3학년)학생이, 은상은 3명 김명지(학남중 3학년), 오유진(관음중 3학년), 황혜선(경명여중 3학년) 학생이, 동상은 3명 김태희(경명여중 3학년), 최연우(관음중 3학년), 조연우(학남중 2학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이철구 교육장이 상장과 상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장원인 사공승 학생은 작년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공승 학생은 “책을 읽을 때는 모든 걸 상상할 수 있어 행복하고, 글쓰기를 통해 상상이 내 삶에서 이루어진다. 이런 경험들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1일 오전 1시경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을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단속해 불법체류 태국인 여성 3명, 남성 손님 4명, 종업원 3명 등 총 10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상습적으로 22시 이후 간판을 끄고 문을 잠근 후 몰래 영업을 해오던 곳으로,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내부로 들어갔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남성 손님의 모습은 보이나 여성 접객원이 보이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긴 단속반은 주방 내 밀실에 숨어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여성 3명을 발견했다. 이번 적발로 운영시간제한(22시~익일05시)을 위반한 종사자·이용자 7명은 형사고발,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미실시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150만원과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불법체류 태국인 여성 3명은 강제추방했다. 앞서 합동단속반은 지난 6일에도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을 적발해 운영시간제한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남성 손님 16명, 종업원 3명 등 총 19명을 고발하고, 불법체류 태국인 여성 3명을 강제퇴거 한 바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1~11.15)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 800억원을 특별 추가 발행한다. 올해 9,630억원의 일반할인 판매 분량은 10% 할인혜택과 다양한 결제 이벤트로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아 지난 10월 20일자로 모두 소진됐다. 이에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지역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 추가판매를 진행한다. 추가발행은 11월 1일(월)부터 시작되며 10% 할인율로 800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일시적으로 월 할인구매한도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단, 카드당 최대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추가 800억원의 발행이 완료되면 올해 판매는 종료된다. 2020년 3천억 규모로 처음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1조 430억원 발행을 넘기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행복페이 이용현황을 분석해보면 음식점이 1,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등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비롯한 건설업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대형 민간건설공사에서 외지시공사의 수주 강세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5개 사와 지역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8개 구·군 건축(주택)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하도급률 제고와 인력·자재·장비 사용을 최대한 확대해 외지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공사입찰 참가기회 확대, 광고·분양대행 등 간접공사 부문 지역업체 참가기회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목표 70%와 인력·자재·장비사용 85% 이상 달성 등 외지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에는 품질·안전관리, 생산성 관리 등 대형건설업체에서 요구하는 협력업체 등록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자체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일(목)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3개국 274개 社가 참가한 이번 DIFA 2021은 완성차와 미래차 부품뿐 아니라 ICT, SW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자동차산업계의 발빠른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특히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눈부신 혁신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엑스코 동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흘 동안 4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20개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는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강의실별 49인)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 미래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완성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에서도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와 수소차 넥쏘 키즈카 체험존을 운영한 현대자동차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단연 인기였으며, 이 외에도 첫 전용 전기차인 EV6 롱레인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은 19일 3층 회의실에서 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여 직종, 200여 명의 공무직원에 대한 인사·복무·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그동안 매년 바뀌는 공무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로기준법, 현장 민원 증가에 따라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교육은 일선 공무직원 업무담당자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 업무 처리의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담당자들에게 교육내용 및 궁금한 점을 미리 받아 공무직 업무담당자 전문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체교섭 및 임금교섭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공유하고, 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변경된 서구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에 대한 구체적 예시 안내, 퇴직자에 대한 퇴직금 및 연차수당 정산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평소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업무처리 절차 및 내용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업무관련 교육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1년 10월 13일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및 제1회 왕중왕전 선발대회에 출전하였다. 약 400명이 출전한 이 대회 개인전에서‘변강식 서구파크골프협회장’은 105타로 `남자부 1위’를‘이창익 서구파크협회 대회위원장’은 114타로‘남자부 10위’를 기록하며 대구가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데 힘을 보탰다. 최근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스포츠로서 참여하는 동호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구 서구청은 지난해 제2비산파크골프장 개장과 금호강변 공공체육시설 진입로 포장공사로 파크골프 동호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 흐름에 앞서나가고 있다. 그 가운데 대구광역시 서구파크골프협회는 구장 및 동호인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협회 활성화 및 파크골프 보급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동호인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구파크골프협회의 이러한 성과는 협회의 활성화는 물론 동호인의 증가를 가져올 전망이다.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구파크골프협회에 축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동종기관 최초로 기관사 육성 안내방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동영상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제작했으며, 특히 기관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기획하고 직원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 또한 현직 아나운서와 방송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기관사들이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들도 많이 가미했다. 교육 동영상은 총 4편으로 제작됐다. ▶1편은 안내방송 기초 소양 교육(발성·발음 등) ▶2편은 승객 민원 관련 내용(냉·난방 민원 등) ▶3편은 전동차 고장·장애 관련 내용(출입문 및 PSD 고장 등) ▶4편은 감성 안내방송에 관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승객에게 더 나은 안내방송을 들려주기 위해 매년 방송 우수기관사를 선발하고, 안내방송 문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업무에 활용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3분기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기관사 감성 안내방송에 대한 감사 민원이 19건이나 접수되기도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기관사 안내방송이 일상생활에 지친 승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해체현장 안전강화 및 소규모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주 단독주택 붕괴사고, 당진 마을회관 난간 붕괴사고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붕괴사고 발생과 광주 해체현장 붕괴사고 등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분야에 특화된 국토안전관리원과 지난 7월 15일 ‘해체현장 안전강화 및 소규모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실태조사(점검) 수행 협력,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수행 협력, 건축물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유 및 업무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40년 이상 경과되고 연면적 200㎡ 미만인 주택(목조·조적조)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 전국 600동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중 대구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대상은 61동으로 점검기관과 구·군 합동으로 실태조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명장 33인과 달구벌명인 40인을 선정해 헌액했다. 대구시는 22일(금) 오후 3시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에서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 숙련기술단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전당’은 지역경제 산업 분야의 버팀목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구를 빛낸 명장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숙련기술을 우대하고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또한,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라언덕역 내 쉼터 벽면에 가로 6m, 세로 2.4m 규모로 구축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의 기술을 가진 대구 거주 대한민국 명장 33인과 달구벌명인 40인의 현판을 제작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대구시는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대한민국 명장과 달구벌명인을 추가로 헌액해 지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에 선정됐다. 건축행정평가는 1999년부터 매년 건축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하고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분야 중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및 처리 만족도와 건축물관리규정 조례 반영실적 등 유지관리 적절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매년 8개 구·군 건축행정 추진사항의 지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건축행정의 발전과 질서를 확립해 행정신뢰성 제고와 민원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적법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 민원 처리기간 단축방안 강구와 건축인·허가의 적정관리 및 건축행정 전문성을 제고해왔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10월 29일 마감되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은행,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0월 21일 기준 지급대상자 206만명의 98%인 204만명에게 5,102억원이 지급됐으며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대상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가 달라서 맞벌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21.6.30)에는 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동거인으로 등재되어야 했던 경우, 이혼 후 실제 자녀 부양상황과 건강보험 피부양 관계가 다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가구 조정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6.2일 이전 휴·폐업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 제외된 경우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역을 넘어 나라로, 나라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국제계열 전문 인재 양성의 허브, 대구국제고등학교(교장 백채경)가 교육감, 지역출신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각계 내빈과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개교기념식을 10월 22일 개최한다. 개교기념식에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강은희,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김혜정 시의원, 우동하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공동체 인사 등 30여명이 내빈들이 참석해,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학교로서 대구 최초, 전국 8번째로 출범한 대구국제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교기념식은 내빈들과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은 행사장(1층 공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직접 참여했고, 방역 관련으로 행사장에 함께 하지 못한 재학생들은 교실에서 자신들의 디지털 기기(크롬북 등)를 통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온 · 오프라인 블렌디드 기념식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구국제고는 2013년 대구지역 북구 · 달서구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 · 운영됨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 이해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구하기 위한 중등학교가 필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인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무대가 10월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늘 새롭고 도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뒤카의 곡 외에도 다양한 곡들로 채운다. 상임지휘자 백진현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만들어내는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진중하면서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의 음악적 수준에 보답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하여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제6대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 아래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예술적 발전과 함께 진취적인 공연을 통하여 도민에게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휘자 백진현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휘자로 2007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