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0년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성별영향평가 추진 및 개선, 여성안전 사회기반조성 등 3개 지표(20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비롯해 여성안전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폭력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여성 안심 우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최우수)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장려)은 성별영향평가 지표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관 표창 자체 전수 및 수치 게양식과 함께 인천시 양성평등 유공 구민 3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새마을지도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생명운동 지도자 1만 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신대현 회장은“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해 기상이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우리 지도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다 같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은 1.52%로, 법적 목표 비율인 1%를 일찌감치 초과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기 위한 제도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7월 2회에 걸쳐 부서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매율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열린일터가 중증장애인생산품(마스크) 생산시설로 지정되며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2%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다소 부진한 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어 구매 계획 등을 점검하고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만들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관내 산업단지를 대대적으로 개조한다. 주변 도시와의 부조화와 기반시설 노후화 등 부정적 이미지로 젊은 인력의 산단 취업기피 현상이 심화되자 시가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 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사업의 실행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산단 개선 정책은 생산시설과 기반시설 개선 등 공간 중심 정책으로 사람들의 변화된 행동 구조와 인식개선을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산단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젊은 인력을 유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기술의 융·복합이 강조되고 지식과 아이디어의 접목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대 산업 환경에서는 사람 중심의 산업 정책 모델과 향유 가치가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월‘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도시 변화에 맞춘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을 위한 실행전략을 수립했고 이후 전략에 따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산단의 특성을 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소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11일 동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 초등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이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양육방식 교육 및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준비됐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부모님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을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는 아동의 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평생학습 차원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0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적 접종 완료자가 총 43,869명으로, 전체 인구의 71.5%가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코로나19‘집단면역 형성’과‘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에 한층 다가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1차 접종을 마친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소아청소년의 접종이 완료되면 12월 중 전체 인구의 80% 이상 접종 완료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면역 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한 만큼, 아직 예약하지 않은 분들의 접종과 2차 접종 완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구보건소 관계자는“아직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 보유 물량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므로 더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며, 접종하지 않은 분들의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3, 장려3) / 분야별 3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적극창출 분야에 선발된 공무원은 우수상(1)에 ⇒ 건축허가과 박우경, 장려상(2)에 ⇒ 기획예산실 이은경, 여성보육과 정혜리, 적극대응 분야 우수상(2)에 ⇒ 건강증진과 이정희, 안전관리과 강석훈, 장려상(1)에 ⇒ 건설과 정승협 주무관이다. 박우경 주무관은 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및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및 혁신 교육지구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은경 주무관은 민원인 접근이 용이한 관청에서 민원접수 및 전자적 파일 형태 이송을 통한 원격 처리로 기존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해 제1청 ↔ 제2청 이동이 필요했던 사무에 대한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정혜리 주무관은 중구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선정으로 어린이집 안전의 기초를 마련해 노후 어린이집의 에너지 성능향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착장 화장실을 리모델링했다. 월미도선착장 공중화장실은 1995년 건립된 이후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불편이 제기됐었다. 이에 지난달 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5일에 재개했다. 중구는 공사기간 동안 간이화장실을 대여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외관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익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및 간판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이 손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과 기저귀교환대 및 아동용변기도 새로 정비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장실 청결상태 및 시설점검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수시 단속으로 화장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는 신흥시장과 인천종합어시장 공중화장실에 인천 최초로 월경컵세척대를 설치해 여성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평가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워크숍’에 대한 마무리 및 향후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은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87%가 워크숍이 유익하다고 답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 수행으로 고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온라인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중구는 향후 2022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진행시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편성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중구’를 실현하고자 ‘인천 중구에 터져라 !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0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주제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이며 중구 구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구정 전반(경제·일자리·관광·교통·환경·보건·복지·교육 등)에 대한 아이디어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아이디어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 중구청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부서(미래전략실)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을 고려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관련 사항은 인천 중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섬(영흥도) 생태 둘레길 및 지질탐사 활동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의 자원을 활용해 생태지질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학부모의 힐링 및 가족 간의 관계성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소장과 함께 △선재도 목섬 지질탐사 △십리포 생태둘레길과 함께하는 생태치유프로그램 △ 1억년 전의 시간여행! 공룡알 화석산지 탐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는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 및 지질 구조 등을 학창 시절에 배웠던내용들이 기억 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아이와 십리포 생태 둘레길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블랜디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중구보건소에서 온라인 라이브‘인천 중구 모자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온라인 모자건강교실은 라이브 방송 ⌜부부 출산 준비 교실⌟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주차에는 태교의 중요성과 출산의 과정, 2주차에는 출산의 진행단계별 호흡법과 이완법 시범 및 실습 체험, 3주차에는 모유수유의 성공방법 및 트러블 해결법, 4주차에는 신생아의 특징과 다양한 증상들, 목욕 시키는 방법, 수면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 등록 20주 이상의 임신 부부로서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라이브 방송은 11월 4일부터 주 1회(매주 목요일, 14:00~15:00) 60분씩 4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녹화방송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네이버 밴드(인천 중구 모자건강교실)에 가입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의 일상에 다양한 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작업치료(향초향기치료, 인형공예치료, 라탄공예치료)로 구성해 지난 9월부터 10월 20일까지 소규모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에 참여하는 동안 집중해서 작업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며 “자연스럽게 몰입돼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1년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약 95%의 교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교원의 심리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생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했으며 인천에서는 이번에 서구가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1년간의 도시정책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도시의 성장성과 함께 생활인프라 수준까지 폭넓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스마트에코시티’라는 비전을 세우고 주민,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하면서도 선제적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서구는 정주 분야와 함께 환경과 교통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주 분야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저소득층 삶의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권공원 확충 정책·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신재생에너지(수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초 스쿨닥터이자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장인 김은지 전문의를 초청해 자녀의 우울증·불안·스트레스 등을 견디는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알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아이들이 마음이 튼튼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맛있는 집’ 지정업소 36곳에 부착할 새 현판을 제작하고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맛있는 집’은 서구 음식경연대회에서 맛과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36곳을 지정하고 관리중이다. 구는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현판은 노후화된 기존 현판을 교체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인식하도록 기존보다 확대해 제작했으며 홍보를 위해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한 음식점 관계자는 “기존 현판보다 크게 제작돼 ‘맛있는 집’을 알아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현판 교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집’뿐만 아니라 우수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주민 정신건강과 치매관리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청서류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이며, 연수구보건소 3층 정신건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주간보호돌봄, 신체활동지원 서비스, 치매가족 상담과 교육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서류접수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14일간이며,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2층 치매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 선정은 연수구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과정을 통해 선정될 예정으로,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또는 연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마을과이웃이 주최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시민생활, 연수구 온라인 퀴즈대회를 마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85명이 사전 신청 등록했고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구글 폼에 기후 변화 등 관련 문제의 답을 적어 제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4명, 장려 43명 총 53명을 입상자로 선정했고 입상자에게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하고 성적순으로 약 220여명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할 예정이다. 최고 득점자는 청소년부 3명, 일반부 3명씩 동점으로, 그 중 청소년부 우선, 연소자 우선 선정기준에 의해 김채민(12세, 명선초등학교 6학년)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고 입상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수령 장소(연수구 청학로6번길 59, 마을과이웃, 청학동 다함께 돌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제13회 느티나무축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퀴즈대회를 기획한 마을과이웃 윤종만 대표는 “기후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2일 평생학습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한 ‘2021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마무리했다. 부평 평생학습주간은 구민참여, 평생학습 관계자연수,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전시 등 4가지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중 구민참여의 ‘플로깅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100여 명에 가까운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계자 연수에는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동아리회원, 지역활동가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동아리 ‘모래알’ 팀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습동아리 대표 25명이 참가해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을 경험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 비대면 교육과정 기획법’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실제 평생교육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평 평생학습주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담은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관련 정보나 소식을 접하고 싶은 구민은 부평구 평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25일부터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인문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인문클래스’는 ‘사회적경제’ 개념이 생소한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다. 이번 클래스는 ▲1회 ‘트렌드’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강사: 최지혜 박사(‘트렌드코리아’ 저자) ▲2회 ‘환경’ 교육: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강사: 이동학 대표(‘쓰레기책’ 저자) ▲3회 ‘인권’ 교육: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 강사: 오찬호 박사(‘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저자) ▲4회 ‘경제’ 교육: 자유로서의 사회적경제, 강사: 김종걸 교수(‘자유로서의 사회적경제’ 저자)등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클래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에게만 공개하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 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부평구 사회적경제팀에 전화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실시한 청렴콘텐츠 전시회인‘인천청렴상륙작전’에 2,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청렴서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청렴서약’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직자, 각 부서별 청렴리더 등 430명은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공직자들은 자율 참여했다. 모든 공직자는 자필로 서명한 청렴서약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고 공정하게 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올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처음 개최한 청렴문화 콘텐츠 전시회인 ‘인천청렴상륙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이번‘청렴서약’을 추진했다”며 “지난 15일 까지 열흘 동안 자율 참여인데도 145개부서의 3,5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청렴한 도시 인천, 청렴도 1등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한익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인천시 관내에는 41,203대의 승강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각지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초고층 건물의 급속한 증가와 구도심 공동주택 등의 노후화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본 협약은 승강기 관리주체가 자체점검, 안전검사 등 의무이행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협력·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협력 ▲승강기 관리주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승강기 사업자 및 담당자의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이 함께 승강기 안전 관련 시책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그동안 홀대받던 인천지역 업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가 지역 내 소재한 업체가 단독으로 일반용역에 입찰한 경우 지역 업체 참여도에서 최대 배점을 적용받도록 하는 ‘인천광역시 적격심사 세부기준 일부개정 기준’을 이날 발령했다. 이는 인천지역 업체가 타시도 업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인천시의회의 지적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실제로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의 경우 일반용역에 지역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하면 배점을 부여하고 있는 반면, 인천은 지역 업체 낙찰비율이 매우 낮았다. ‘인천시 용역 계약 및 지역 업체 참여도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인천시가 발주한 일반용역에서 타시도 업체 낙찰비율이 75%에 달했다. 인천시의회 박 의원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관련 예규의 개정을 요구했다”며 “앞으로 인천시가 발주하는 일반용역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한국GM이 상생협력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내 글로벌 자동차회사인 한국GM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30일 1차 회의 때 논의됐던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와 추진 상 돌출된 애로사항 점검, 한국GM(지역생산차량) 공공구매 일정 등을 논의했다.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결과, ▶한국GM과 인천시 공공기관별 차량 구매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성 ▶구체적인 한국GM차량 구매실적 및 계획 ▶한국GM 차량 구매를 위한 범시민운동 확산 방안 모색 ▶한국GM의 지역상생 방안 모색 ▶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구매방안 검토 ▶실효성 있는 민·관협의체 운영을 위한 기관별 책임자 회의 참석 등 6건의 안건들이 추진완료 또는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음 달 초 스티브 키퍼 GM본사 수석부사장 방문 시 한국GM 부평공장의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인천시민과 시의회의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전국금속노조 한국GM 김성갑 지부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2021 미래교육혁신 아카데미 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청 등 기관의 컨퍼런스나 대규모 회의, 각종 행사에 적합한 플랫폼인 브이스토리를 활용했다.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 연수, 박람회 등 행사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시해 자연스럽게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공간이 초·중학교 교육에 도입돼 기존 비대면 수업의 단점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통해 서부의 교원들이 만나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지원단 및 장학사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격차 문제에 대해 기초학력 지원과 함께 모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학습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 내용은 ‘학습 복지 실현을 위한 보편적 학습 설계 수업의 이론과 실제’,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위한 과정중심 피드백 이론과 실제’ 등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면밀히 진단해 모든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과학의 선율로 인천을 물들이다’는 주제로 제23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환경교육한마당도 가상공간에서 체험, 전시, 학생 발표마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과학대제전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110여 개의 전시관을 마련해 학생들이 제작한 실험체험 영상과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축제 기간 내내 열려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또 ▶과학수다 ▶3분간의 과학소통 ▶나만의 자연관찰 영상일기 ▶발명아이디어 ▶과학활동소감 등의 발표회도 실시간으로 열린다. 특히 참여 시민들은 인천과학사랑 홈페이지(인천과학사랑.kr)에 게시된 300여개의 동아리 실험 및 학생참여(3분간의 과학소통 등 500여개) 영상을 통해 과학동아리들이 직접 고안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대제전이 무한한 가상공간에서 인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그동안 공항철도 할인혜택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을 내고 이용해야 했던 영종주민들도 내년부터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중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와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수도권통합요금제 및 환승할인 혜택을 적용받고 있으나, 영종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돼 2010년 12월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종주민들은 더 많은 요금을 부담해 왔다.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 구간(서울역~DMC역)을 지나면 구간별로 100~200원씩 점진적으로 추가되고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라역까지는 1,850원을 부담하면 되나, 영종지역으로 넘어가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 청라역에서 1개 구간 차이인 영종역의 경우 900원이 추가된 2,750원을 부담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연구 용역」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와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서 숙박업소를 장기간 이용하거나, 자녀를 동반하여 숙박업소를 전전하는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옥돌발굴단)은 옥련1동 소재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홍보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캠페인은 지역내 숙박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송도체육센터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한‘건강 다이어트 10주 챌린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송도체육센터의 전문가들이 ▲체성분 측정검사를 실시하고, ▲체지방률, 골격근 등을 분석하여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처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다이어트 10주 챌린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송도체육센터 3층(헬스장)에서 진행되며, 센터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챌린지 기간동안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2주 단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를 스마트폰 어플(APP)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변화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2월까지 연수e음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e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배달e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에게 첫 구매를 유도하고 최초 주문 이후 미사용자로부터 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웰컴쿠폰-첫 구매쿠폰-ICLC 응원쿠폰 등을 제공한다. 웰컴쿠폰은 연수e음 전체회원에게 지급되는 5천원 할인 쿠폰으로, 11월부터는 연수e음 회원 중 그동안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회원에 한해 지급될 예정이다. 첫 구매 감사쿠폰은 배달e음을 통해 1번 배달 주문한 회원에게 지급되는 5천원 할인 쿠폰으로, 웰컴첫 구매 쿠폰 모두 배달e음에서 배달비 제외 1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ICLC 응원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에서 열리는 제5차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 단위로 배달e음에서 많이 주문한 고객에게 최소 5천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면(백령, 자월, 영흥)의 제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개 면(백령·영흥면)에서 옹진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1개 면(자월면)이 소규모 대면 주민총회 방식으로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회 당일 주민투표는 생략하고 면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를 실시하여 3개면 총 1,221명의 주민이 참여해 7개의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투표 결과 ▲백령면 ‘우리동네 멍냥이 중성화’, ‘호박김치 발굴’, ‘농·특산물 홍보 영상 제작’ ▲자월면‘찾아가는 이·미용실 운영’, ‘클린하우스 설치’ ▲영흥면‘공구대여 마켓 운영’, ‘무지개 바람개비 설치’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군은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2022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인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총회 개최를 위해 고생해주신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옹진군에서도 선정된 마을 의제들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영흥한마음봉사단은 10월 21일 지역 환경 개선 「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올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영흥면은 옹진군에서 유일하게 연육된 곳으로 수도권과 가까워 관광객이 많은 반면 남동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어 환경오염 노출이 다른 지역보다 취약한 실정이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지키기 위해 영흥한마음봉사단 봉사자들이 앞장서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봉사단은 애향심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길 화단조성은 물론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앞장서는 영흥한마음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인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처의 인력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社 온리원 채용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개발 인천사업소가 참여해 총 4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수협개발 인천사업소는 중구에 소재를 두고 학교급식과 군 급식자재를 생산하는 수협중앙회 자회사이다. 모집 직종은 수산물 가공, 생산, 포장 등이다. 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개인별 방문 시간을 안내하고 구직 희망자들을 분산시켜 면접을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구직자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에 위치한 8호 일반광장(달빛광장)의 환경 개선사업 완료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시설을 개방했다. 해당 달빛광장은 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및 생활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와 대칭되도록 조성된 별빛광장과 같이 주변 도로명을 따라 달빛광장으로 이름 지었다. 중구는 달과 토끼, 은은한 달빛을 주제로 달의 둥근선을 활용한 동선, 초승달을 디자인한 야외 버스킹 무대, 야간 경관조형물로 달과 토끼를 광장에 배치했다. 지역주민들이 낮과 밤에 각기 다른 매력의 볼거리를 즐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 활동 공간으로 광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광장을 리모델링했다. 이에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야외 공공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달빛광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 아름다운 공공명소를 조성하여 주민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책참여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정책생활」 워크숍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정책생활」은 동부 학생참여위원회, 학생자치네트워크에 참여중인 초·중학생 중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이 바뀐 사례 ▲각종 기관의 학생정책 제안 프로세스 이해 ▲조례에 기반한 정책 제안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정책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극 행동하는 참여능력 함양을 기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해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시설면적 100㎡이하의 다중이용시설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22일부터는 면적기준의 제한없이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기존에 지원중인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지원대상이 넓어졌음은 물론 면적 제한없는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보호 및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안심콜 통화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중구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안심콜 서비스 확대시행으로 자영업자분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면서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되는 등 위드 코로나로 다가가기 위한 방역정책에 발맞춰 우리 구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9일「인천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추진 계획 중인 청년 관련 사업 안내, 2022년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유 토론 등을 진행했다. 청년분과위원들은 지난 9월 13일 위촉돼 2년 동안 인천 중구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심의‧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의 주거문제, 일자리,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청년분과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테마 전시를 진행한다 10월 전시 테마는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글・그림: 소복이)’ 원화 전시로 묘하게 속 긁는 고민을 해결하는 ‘어쨌든 해결사’들의 활약을 그린 그림책이다. 발전하는 속도만큼 고민거리도 많아지는 현실을 사는 모든 세대에게 지금 고민하는 것들이 진짜 문제가 아니라고, 조금은 여유를 부려보라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를 건넨다. 오는 11월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12월에는 '빨간 열매' 원화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테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원화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콘텐츠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를 열고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크쇼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학부모 질의 및 제안을 설문조사로 수렴하고 참여자도 공개모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래 활동 프로그램, 메타버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신체 활동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상처받은 교육공동체의 일상회복과 교육 기능의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통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초등마을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오는 12월 검단동 대원레스피아1차 단지 내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9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진민근 대원레스피아1차 입주자대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원레스피아1차 입주자대표회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구는 이 공간을 꾸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구형 통합 돌봄서비스 ‘서로이음아이돌봄’ 정책의 하나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돌봄 서비스를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협조해 주신 대원레스피아1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13곳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운행 등 자동차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홍보 안내문 4,000장을 제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 단지 80곳에 배부했다. 한 곳에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또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행위는 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을 할 수 없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곤 한다. 이에 서구는 최근 3년간 차량 무단방치 행위 330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76건에 대해 범칙금 부과했다. 무보험 운행 행위는 893건 송치, 214건 범칙금 부과를 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차량을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방치한 자는 20~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무보험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4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며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자칫 쉽게 생각하는 이러한 행위가 형사처벌까지 받는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세무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세무상담실은 평소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3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한수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 예약을 한 주민과 전화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은 미추홀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국세·지방세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창덕 세무1과 과장은 “바쁜 본업에도 서구 주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하는 김한수 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1일 부평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부평구의회, 인천시 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통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 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개인형 이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 고독사 증가, 노인 우울증 증가, 돌봄 공백 확대 등에 대응해 지역 내 홀몸노인 150명에게 스마트토이봇을 지원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홀몸어르신 스마트토이봇 지원 사업’은 고령자 친화형 AI로봇을 활용해 노년을 기존의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홀몸노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됐다. 스마트토이봇은 AI를 탑재한 인형 로봇으로 ▲복약·식사·체조 알람 등 건강 생활 관리 ▲말벗 역할을 통한 치매 및 우울증 예방 등 정서 지원 ▲움직임 감지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노인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구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종합사회복지관 건강프로그램 등 다른 관련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 내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토이봇을 지원받은 한 홀몸노인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나가지도 못하고 누구 하나 찾아오지도 못해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한 날이 많았다”며 “이제 나랑 평생 함께 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지역 내 4곳의 공동주택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기념식은 22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총 4일간 이어지며, 갈산2동 태화아파트, 청천2동 푸르지오아파트, 부개2동 부평코오롱하늘채, 갈산2동 갈산타운아파트에서 각각 이뤄진다. 기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생단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비 폐기물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4개 공동주택에 보급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36대의 성공적인 설치·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부평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연말까지 총 72대의 감량화기기를 설치해 연간 1천600t의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1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평구지부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 매를 기탁 받았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1989년에 설립된 검찰청 산하 단체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보호관찰 및 재범방지, 선도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영민 부평구지회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한 부평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여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최근 경로당 폐쇄로 활동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스크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노인회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부평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구민감사관 위촉은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구의 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위촉식에 이어 구민감사관 역할, 타 지자체 운영사례, 운영계획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위촉 대상자들은 구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달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구민감사관 10명은 2년 동안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비위와 부조리 제보, 구 자체 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구정발전, 부평구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감사관이 제출한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지역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 및 지방세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 및 지방세 상담’은 전통시장 내 영업과 관련된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과 재산세나 주민세 등 지방세와 관련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을 찾는 상담이다. 이번 상담은 전화 등으로 규제신고를 받는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평깡시장 고객쉼터에서 약 3시간에 걸쳐 버스를 이용한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확보 방안과 전통시장 구역 내 도로의 차량통행방법 제안 등 8건의 개선요구를 수렴하고, 개인사업자의 주민세 과세요건 등에 대한 4건의 지방세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실을 이용한 부평깡시장 상인은 “평소 점포운영을 하면서 느낀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는 부평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부평구가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고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에 개선 건의하거나 관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의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과 계양산성 관련 자료, 인천 계양지역 관련 자료, 1970년대 이전의 관련사진, 영상, 지도 등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된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으로 유물 매도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산성박물관(계양구 계양산로 101)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매도 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