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구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듣고·보고·공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0일‘브리즈힐’과‘송림파인앤유’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이동민원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 민원 부서장과 함께 구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보며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현장의 소리 청취 결과 교통시설 및 도로 개선, 관내 환경정비 등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집중돼 ‘구민 체감 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증명됐다. 구는 이를 수렴해 행정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및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동민원실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시켜 최적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주 금요일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 민원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구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본 보고회는 사업비 10억원 이상 20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 4년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구의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배다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사업 및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사업 △청년들을 위한 쉼과 도약의 공간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역점사업은 구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있는 만큼 민선7기 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률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대응책을 구체화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을 연계한 ‘나눔의 민족 요리GoGo'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은 지난 14일에 개강해 비대면 이론 수업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기량을 지난 22일 ‘나눔의 민족 요리GoGo'을 통해 한식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삼산면 석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석모1지구에 대해 지난해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31필지, 332,453㎡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군은 향후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했다. 또한,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도로를 군유 도로로 등록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장했다. 측량비, 취득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가상공간에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는 실효성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마련과 도시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인천스마트시티 e-포럼’을 10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도시문제 해소를 위한 리빙랩과 디지털트윈 활용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이프랜드’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열린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과정 참여하는 ‘리빙랩’과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초점을 맞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참여와 데이터로 만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이정훈 연세대 교수) ▲Meta-Ways 인천 : 인천, 메타버스의 중심에 서다(김태형 단국대 교수) ▲인천광역시 ‘디지털트윈 행정으로 대전환’(조기웅 시 스마트GIS팀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시민들과 전문가의 질의·응답으로 마련된다. 포럼은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제 15회 자랑스러운 공무원을 선정하고 2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향화 주무관(인천세관) ▲위소산 주무관(부평우체국) ▲김송화 주무관(국립인천검역소) ▲이소현 주무관(경인지방통계청) ▲김석우 주무관(인천광역시) 등 모두 5명이다. 인천시는 관내 국가 또는 지방 행정기관에서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 중 시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인천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추천자들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친절 봉사 정신을 칭송 받는 자, 대민 접촉 현업부서 실무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평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타의 모범이 됐으며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동료직원들로부터 공무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소청도를 비롯한 3개 연안 해역 50ha에 총 297개의 인공 어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옹진군 소청도 해역에 강제고기굴어초(16ha), 덕적도 해역에 다면체인공어초 및 방사형인공어초(32ha), 자월도 해역에 아치형어초(2ha) 등이 설치되며 해당 사업에는 18억의 예산 투입된다. 일명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바다 속에 투여함으로써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시설되는 인공어초는 어·패류·조류용 어초로 수산생물의 기초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과 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연안 생태계 복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인공어초 조성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실시한 어획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공어초 설치 해역은 미설치 해역에 비해 평균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영종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지능형 합승택시 아이모아(I-MOA) 서비스를 송도와 남동산단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모아(I-MOA) 택시’는 전용 호출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동 중 같은 방향 승객과 동승 시 30%씩 할인을 받고 택시기사는 140%의 수익을 얻는 신개념 합승서비스이다. 인천시가‘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이모아(I-MOA) 택시’는 합승을 통해 요금 감면 효과를 높이고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8Km이내의 단거리 합승 서비스 ▲ 합승 시 승객은 요금의 30%를 할인받고 택시기사는 140% 수익을 얻는 서비스 ▲“하차등”설치로 승객 하차시 안전성 강화 ▲ 실명인증을 통해 동성간 합승만 허용하고, 앞/뒤 지정좌석제로 운영 ▲ 서비스 이용 시 범죄 안심보험에 자동 가입되는 등 안전한 택시 서비스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인천시가 시민·기업과 함께 지역맞춤형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마트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활동으로 인한 어업인과 바다 낚시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2021년 가을·겨울철 어선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선 합동 점검단은 54일간(10.25. ~ 12.17.) 인천시 등록 어선 1,453척에 대해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의 집중점검을 위해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자체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실내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10월 26일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로 협동조합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는 랜선 안에서 모여 은퇴 이후의 고민거리를 와글와글 떠들며 나누고 상상력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잘 기획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하게 되었다. 집담회는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선배를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마을 활동이나 혹은 협동조합, 귀농·귀촌 했을 때의 경험 사례를 공유를 하고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줌(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실시한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회원들과 인천지역 50+ 세대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매회 25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집담회는 은퇴 이후에 뜻을 함께한 사람들이 모여 목공협동조합을 만들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례들을 들려준다. 협동조합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협동조합을 고민하고 있는 50+ 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이번 집담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한사랑봉사회는 지난 21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증장애인 1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40여 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적집자사 세탁차량을 이용해 깨끗이 세탁 후 배달했다. 한 어르신은 “이불을 빨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배달받고 보니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한사랑봉사회는 2016년부터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 선발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교사 4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재능있는 영재교육대상자를 발굴하고,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와 학생 추천 방법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교육장은 “지능정보사회에 소양을 갖추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사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영재교육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80교와 17개의 외부기관을 통해서도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안교육특성화고 1교, 대안학교 3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대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에게 특성에 맞는 체험학습, 적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 시교육청의 노력과 성과를 분석하고, 2022년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을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초·중·고 학교부적응 중단학생은 2019년 1,506명(0.48%)에서 2020년 949명(0.31%)로 감소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에서 ‘2021년 2차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 중인 인천시, 서구, 미추홀구 사업 담당자와 관련 민간단체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1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사업추진 현황 및 2022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기관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및 계획 △각 기관별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사례 취합 △각 기관 사업의 홍보 협조 △ 상담사례집 등 자료 공유 및 배포기관 협조 등애 대해 논의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천지역 내 노동인권교육 관련 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및 노동인권사업의 전문적·효율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이 참가하는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10월 27일부터 3일간 시행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 최대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위기대응반 비상소집훈련 및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영상 토의(관계기관) 등을 실시하며, 비상상황 대응 및 처리능력 숙달에 따른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인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위기관리 능력 강화 및 비상사태 시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천시교육청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을 대표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수행하고 있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지난 21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 고등학교 청소년들과 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만남은 줌(Zoom)을 통해 양 도시 총 40명의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1:1 친구맺기를 통해, 상호 문화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패들릿(Padlet), 잼보드(Jamboar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이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는 2020년 12월 강화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청소년, 문화, 관광 등의 교류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지방재정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방안을 모색했다. 권영현 부군수는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편의 SOC 사업을 집중 관리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에 대해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을 마련하고 집행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군은 하반기 신속 집행을 위해 권영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고, 간부회의 시에는 신속 집행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집행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재정의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낼 방안이다. 유천호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반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해안도로에 또 하나의 관광 명물이 탄생했다. 군은 21일 해안도로를 기반으로 바닷가 해안 풍광을 전망할 수 있는 ‘건평리 해안도로 전망데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윤문석 면노인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참석했다. ‘건평리 해안도로 전망데크’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17m, 너비 10m의 초승달 모양으로 조성하였으며, 해안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해안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굴암돈대에서 전망대를 거쳐 건평항까지 연계한 데크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해안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그림같은 해안 풍광은 강화군의 관광자원”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굴암돈대에서 전망대를 거쳐 건평항까지 연계한 데크로드를 조성해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서도면 단기 발전계획’에 의거 대한민국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 주문도에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유천호 군수는 22일 서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함께 참석한 박용철 군의원,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과 함께 ‘서도면 단기 발전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격 없이 논의했다. ‘주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서도면 단기 발전계획’에 의거 주문도에 사업비 70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7월까지 소규모하수처리시설(처리용량 70㎥/일) 1개소와 오수관로 3.43km, 배수설비 106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염원 제거로 도시지역 해양 생태계 보전과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도면 단기 발전 계획’은 본도와 뱃길로 떨어져 있고 대부분이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낙후 된 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 소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마련됐다. ▲삶의 질 분야 2개 사업(30억 원) ▲관광 분야 6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0년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성별영향평가 추진 및 개선, 여성안전 사회기반조성 등 3개 지표(20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비롯해 여성안전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폭력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여성 안심 우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최우수)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장려)은 성별영향평가 지표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관 표창 자체 전수 및 수치 게양식과 함께 인천시 양성평등 유공 구민 3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새마을지도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생명운동 지도자 1만 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신대현 회장은“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해 기상이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우리 지도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다 같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은 1.52%로, 법적 목표 비율인 1%를 일찌감치 초과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기 위한 제도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7월 2회에 걸쳐 부서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매율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열린일터가 중증장애인생산품(마스크) 생산시설로 지정되며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2%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다소 부진한 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어 구매 계획 등을 점검하고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만들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관내 산업단지를 대대적으로 개조한다. 주변 도시와의 부조화와 기반시설 노후화 등 부정적 이미지로 젊은 인력의 산단 취업기피 현상이 심화되자 시가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 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사업의 실행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산단 개선 정책은 생산시설과 기반시설 개선 등 공간 중심 정책으로 사람들의 변화된 행동 구조와 인식개선을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산단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젊은 인력을 유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기술의 융·복합이 강조되고 지식과 아이디어의 접목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대 산업 환경에서는 사람 중심의 산업 정책 모델과 향유 가치가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월‘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도시 변화에 맞춘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을 위한 실행전략을 수립했고 이후 전략에 따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산단의 특성을 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소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11일 동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 초등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이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양육방식 교육 및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준비됐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부모님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을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는 아동의 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평생학습 차원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0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적 접종 완료자가 총 43,869명으로, 전체 인구의 71.5%가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코로나19‘집단면역 형성’과‘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에 한층 다가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1차 접종을 마친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소아청소년의 접종이 완료되면 12월 중 전체 인구의 80% 이상 접종 완료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면역 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한 만큼, 아직 예약하지 않은 분들의 접종과 2차 접종 완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구보건소 관계자는“아직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 보유 물량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므로 더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며, 접종하지 않은 분들의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3, 장려3) / 분야별 3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적극창출 분야에 선발된 공무원은 우수상(1)에 ⇒ 건축허가과 박우경, 장려상(2)에 ⇒ 기획예산실 이은경, 여성보육과 정혜리, 적극대응 분야 우수상(2)에 ⇒ 건강증진과 이정희, 안전관리과 강석훈, 장려상(1)에 ⇒ 건설과 정승협 주무관이다. 박우경 주무관은 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및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및 혁신 교육지구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은경 주무관은 민원인 접근이 용이한 관청에서 민원접수 및 전자적 파일 형태 이송을 통한 원격 처리로 기존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해 제1청 ↔ 제2청 이동이 필요했던 사무에 대한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정혜리 주무관은 중구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선정으로 어린이집 안전의 기초를 마련해 노후 어린이집의 에너지 성능향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착장 화장실을 리모델링했다. 월미도선착장 공중화장실은 1995년 건립된 이후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불편이 제기됐었다. 이에 지난달 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5일에 재개했다. 중구는 공사기간 동안 간이화장실을 대여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외관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익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및 간판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이 손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과 기저귀교환대 및 아동용변기도 새로 정비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장실 청결상태 및 시설점검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수시 단속으로 화장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는 신흥시장과 인천종합어시장 공중화장실에 인천 최초로 월경컵세척대를 설치해 여성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평가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워크숍’에 대한 마무리 및 향후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은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87%가 워크숍이 유익하다고 답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 수행으로 고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온라인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중구는 향후 2022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진행시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편성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중구’를 실현하고자 ‘인천 중구에 터져라 !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0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주제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이며 중구 구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구정 전반(경제·일자리·관광·교통·환경·보건·복지·교육 등)에 대한 아이디어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아이디어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 중구청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부서(미래전략실)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을 고려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관련 사항은 인천 중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섬(영흥도) 생태 둘레길 및 지질탐사 활동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의 자원을 활용해 생태지질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학부모의 힐링 및 가족 간의 관계성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소장과 함께 △선재도 목섬 지질탐사 △십리포 생태둘레길과 함께하는 생태치유프로그램 △ 1억년 전의 시간여행! 공룡알 화석산지 탐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는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 및 지질 구조 등을 학창 시절에 배웠던내용들이 기억 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아이와 십리포 생태 둘레길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블랜디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중구보건소에서 온라인 라이브‘인천 중구 모자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온라인 모자건강교실은 라이브 방송 ⌜부부 출산 준비 교실⌟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주차에는 태교의 중요성과 출산의 과정, 2주차에는 출산의 진행단계별 호흡법과 이완법 시범 및 실습 체험, 3주차에는 모유수유의 성공방법 및 트러블 해결법, 4주차에는 신생아의 특징과 다양한 증상들, 목욕 시키는 방법, 수면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 등록 20주 이상의 임신 부부로서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라이브 방송은 11월 4일부터 주 1회(매주 목요일, 14:00~15:00) 60분씩 4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녹화방송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네이버 밴드(인천 중구 모자건강교실)에 가입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의 일상에 다양한 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작업치료(향초향기치료, 인형공예치료, 라탄공예치료)로 구성해 지난 9월부터 10월 20일까지 소규모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에 참여하는 동안 집중해서 작업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며 “자연스럽게 몰입돼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1년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약 95%의 교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교원의 심리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생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했으며 인천에서는 이번에 서구가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1년간의 도시정책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도시의 성장성과 함께 생활인프라 수준까지 폭넓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스마트에코시티’라는 비전을 세우고 주민,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하면서도 선제적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서구는 정주 분야와 함께 환경과 교통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주 분야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저소득층 삶의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권공원 확충 정책·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신재생에너지(수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초 스쿨닥터이자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장인 김은지 전문의를 초청해 자녀의 우울증·불안·스트레스 등을 견디는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알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아이들이 마음이 튼튼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맛있는 집’ 지정업소 36곳에 부착할 새 현판을 제작하고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맛있는 집’은 서구 음식경연대회에서 맛과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36곳을 지정하고 관리중이다. 구는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현판은 노후화된 기존 현판을 교체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인식하도록 기존보다 확대해 제작했으며 홍보를 위해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한 음식점 관계자는 “기존 현판보다 크게 제작돼 ‘맛있는 집’을 알아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현판 교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집’뿐만 아니라 우수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주민 정신건강과 치매관리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청서류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이며, 연수구보건소 3층 정신건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주간보호돌봄, 신체활동지원 서비스, 치매가족 상담과 교육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새로운 위탁기관을 선정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서류접수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14일간이며,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2층 치매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 선정은 연수구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과정을 통해 선정될 예정으로,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또는 연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마을과이웃이 주최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시민생활, 연수구 온라인 퀴즈대회를 마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85명이 사전 신청 등록했고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구글 폼에 기후 변화 등 관련 문제의 답을 적어 제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4명, 장려 43명 총 53명을 입상자로 선정했고 입상자에게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하고 성적순으로 약 220여명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할 예정이다. 최고 득점자는 청소년부 3명, 일반부 3명씩 동점으로, 그 중 청소년부 우선, 연소자 우선 선정기준에 의해 김채민(12세, 명선초등학교 6학년)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고 입상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수령 장소(연수구 청학로6번길 59, 마을과이웃, 청학동 다함께 돌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제13회 느티나무축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퀴즈대회를 기획한 마을과이웃 윤종만 대표는 “기후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2일 평생학습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한 ‘2021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마무리했다. 부평 평생학습주간은 구민참여, 평생학습 관계자연수,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전시 등 4가지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중 구민참여의 ‘플로깅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100여 명에 가까운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계자 연수에는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동아리회원, 지역활동가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동아리 ‘모래알’ 팀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습동아리 대표 25명이 참가해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을 경험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 비대면 교육과정 기획법’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실제 평생교육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평 평생학습주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담은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관련 정보나 소식을 접하고 싶은 구민은 부평구 평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25일부터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인문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인문클래스’는 ‘사회적경제’ 개념이 생소한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다. 이번 클래스는 ▲1회 ‘트렌드’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강사: 최지혜 박사(‘트렌드코리아’ 저자) ▲2회 ‘환경’ 교육: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강사: 이동학 대표(‘쓰레기책’ 저자) ▲3회 ‘인권’ 교육: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 강사: 오찬호 박사(‘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저자) ▲4회 ‘경제’ 교육: 자유로서의 사회적경제, 강사: 김종걸 교수(‘자유로서의 사회적경제’ 저자)등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클래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에게만 공개하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 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부평구 사회적경제팀에 전화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실시한 청렴콘텐츠 전시회인‘인천청렴상륙작전’에 2,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청렴서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청렴서약’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직자, 각 부서별 청렴리더 등 430명은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공직자들은 자율 참여했다. 모든 공직자는 자필로 서명한 청렴서약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고 공정하게 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올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처음 개최한 청렴문화 콘텐츠 전시회인 ‘인천청렴상륙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이번‘청렴서약’을 추진했다”며 “지난 15일 까지 열흘 동안 자율 참여인데도 145개부서의 3,5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청렴한 도시 인천, 청렴도 1등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한익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인천시 관내에는 41,203대의 승강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각지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초고층 건물의 급속한 증가와 구도심 공동주택 등의 노후화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본 협약은 승강기 관리주체가 자체점검, 안전검사 등 의무이행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협력·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협력 ▲승강기 관리주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승강기 사업자 및 담당자의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이 함께 승강기 안전 관련 시책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그동안 홀대받던 인천지역 업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가 지역 내 소재한 업체가 단독으로 일반용역에 입찰한 경우 지역 업체 참여도에서 최대 배점을 적용받도록 하는 ‘인천광역시 적격심사 세부기준 일부개정 기준’을 이날 발령했다. 이는 인천지역 업체가 타시도 업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인천시의회의 지적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실제로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의 경우 일반용역에 지역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하면 배점을 부여하고 있는 반면, 인천은 지역 업체 낙찰비율이 매우 낮았다. ‘인천시 용역 계약 및 지역 업체 참여도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인천시가 발주한 일반용역에서 타시도 업체 낙찰비율이 75%에 달했다. 인천시의회 박 의원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관련 예규의 개정을 요구했다”며 “앞으로 인천시가 발주하는 일반용역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한국GM이 상생협력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내 글로벌 자동차회사인 한국GM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30일 1차 회의 때 논의됐던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와 추진 상 돌출된 애로사항 점검, 한국GM(지역생산차량) 공공구매 일정 등을 논의했다.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결과, ▶한국GM과 인천시 공공기관별 차량 구매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성 ▶구체적인 한국GM차량 구매실적 및 계획 ▶한국GM 차량 구매를 위한 범시민운동 확산 방안 모색 ▶한국GM의 지역상생 방안 모색 ▶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구매방안 검토 ▶실효성 있는 민·관협의체 운영을 위한 기관별 책임자 회의 참석 등 6건의 안건들이 추진완료 또는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음 달 초 스티브 키퍼 GM본사 수석부사장 방문 시 한국GM 부평공장의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인천시민과 시의회의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전국금속노조 한국GM 김성갑 지부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2021 미래교육혁신 아카데미 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청 등 기관의 컨퍼런스나 대규모 회의, 각종 행사에 적합한 플랫폼인 브이스토리를 활용했다.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 연수, 박람회 등 행사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시해 자연스럽게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공간이 초·중학교 교육에 도입돼 기존 비대면 수업의 단점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통해 서부의 교원들이 만나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지원단 및 장학사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격차 문제에 대해 기초학력 지원과 함께 모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학습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 내용은 ‘학습 복지 실현을 위한 보편적 학습 설계 수업의 이론과 실제’,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위한 과정중심 피드백 이론과 실제’ 등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면밀히 진단해 모든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과학의 선율로 인천을 물들이다’는 주제로 제23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환경교육한마당도 가상공간에서 체험, 전시, 학생 발표마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과학대제전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110여 개의 전시관을 마련해 학생들이 제작한 실험체험 영상과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축제 기간 내내 열려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또 ▶과학수다 ▶3분간의 과학소통 ▶나만의 자연관찰 영상일기 ▶발명아이디어 ▶과학활동소감 등의 발표회도 실시간으로 열린다. 특히 참여 시민들은 인천과학사랑 홈페이지(인천과학사랑.kr)에 게시된 300여개의 동아리 실험 및 학생참여(3분간의 과학소통 등 500여개) 영상을 통해 과학동아리들이 직접 고안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대제전이 무한한 가상공간에서 인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그동안 공항철도 할인혜택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을 내고 이용해야 했던 영종주민들도 내년부터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중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와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수도권통합요금제 및 환승할인 혜택을 적용받고 있으나, 영종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돼 2010년 12월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종주민들은 더 많은 요금을 부담해 왔다.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 구간(서울역~DMC역)을 지나면 구간별로 100~200원씩 점진적으로 추가되고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라역까지는 1,850원을 부담하면 되나, 영종지역으로 넘어가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 청라역에서 1개 구간 차이인 영종역의 경우 900원이 추가된 2,750원을 부담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연구 용역」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와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서 숙박업소를 장기간 이용하거나, 자녀를 동반하여 숙박업소를 전전하는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옥돌발굴단)은 옥련1동 소재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홍보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캠페인은 지역내 숙박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송도체육센터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한‘건강 다이어트 10주 챌린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송도체육센터의 전문가들이 ▲체성분 측정검사를 실시하고, ▲체지방률, 골격근 등을 분석하여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처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다이어트 10주 챌린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송도체육센터 3층(헬스장)에서 진행되며, 센터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챌린지 기간동안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2주 단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를 스마트폰 어플(APP)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변화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2월까지 연수e음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e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배달e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에게 첫 구매를 유도하고 최초 주문 이후 미사용자로부터 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웰컴쿠폰-첫 구매쿠폰-ICLC 응원쿠폰 등을 제공한다. 웰컴쿠폰은 연수e음 전체회원에게 지급되는 5천원 할인 쿠폰으로, 11월부터는 연수e음 회원 중 그동안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회원에 한해 지급될 예정이다. 첫 구매 감사쿠폰은 배달e음을 통해 1번 배달 주문한 회원에게 지급되는 5천원 할인 쿠폰으로, 웰컴첫 구매 쿠폰 모두 배달e음에서 배달비 제외 1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ICLC 응원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에서 열리는 제5차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 단위로 배달e음에서 많이 주문한 고객에게 최소 5천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