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난 1일 생명농업과장 총괄하에 4개팀으로 구성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 10월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평시에 기상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해취약지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노후한 농업시설물 철거 또는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농민, 농협 등과 공조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시 현장에 팀을 파견,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최근 기후위기 영향으로 태풍, 집중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사전 대비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농업인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조성한 송정작은미술관(Songjeong Small Art Museum, SSAM)을 개관했다. 광산구는 지난 2일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작은미술관(광산구 송정로30번길 25) 개관식을 개최했다. 송정작은미술관은 광주송정역과 1913송정역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광주송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2층에는 전시공간이, 3층에는 사무실과 옥상정원이 마련돼 있다. 광산구는 이 공간을 지역문화 활성화 및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송정작은미술관은 광산구의 1호 공공미술관으로 지역의 매력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작은미술관은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돼 개관을 맞아 특별전시 ‘송정의 일상, 예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이 2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가 표기 된 ‘한반도기 게양’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5분 발언에서 “최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분명하고 대한민국이 실효지배를 하고 있음에도 일본은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영유권 주장으로 제3국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도영의원은 “지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2018년 9월 정례회 5분 발언에서도 ‘구청사와 동청사에 한반도기 게양’을 제안한 바 있다”며 “그때 실행되었더라면 광주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일본이 행하고 있는 도발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황 의원은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닌 우리 땅”이라고 강조하며 “남구를 시작으로 광주 전역, 그리고 나라 전체로 ‘한반도기의 물결’이 퍼질 수 있도록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계기로 남구 청사와 동청사, 각 기관에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가 표기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19일~7월2일 운영한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성료했다. 4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당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원 및 분원에 입소해 1박2일 또는 2박3일 과정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 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으로 변경했다.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총 60기 3,9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련활동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 소독, 물품 및 장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흥미와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학생교육원 본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미노, 청‧바‧퀴, 매듭공예, 골드브레인 등 4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분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진행했다. 청풍수련장은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펀아처리, 스피드 테트리스 등 뉴 스포츠 프로그램 2종, 본량수련장은 창의력 및 팀워크 증진을 위한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오는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등 10개 직렬의 선발예정인원은 총24명으로 지난 6월5일 총 699명이 응시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 등을 포함해 총 39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7명(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포함), 전산 3명, 사서 6명, 시설(건축)·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고졸(시설-건축, 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일반(공업-일반기계) 1명이다. 이 중 남성은 18명(46%), 여성은 21명(54%)이며, 연령별로는 10대 4명(10%), 20대 25명(64%), 30대 7명(18%), 40대 3명(8%)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시험공고란)에 탑재될 ‘2021년도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교육청 총무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일 전 구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7월 1일부터 일괄 적용된다. 이번 보험가입으로 자전거로 인한 사고로 사망시 1,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사고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입원위로금 1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최초 진단 기준)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상해진단위로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 벌금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관련된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서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안내’ 검색)에서 확인하거나 DB손해보험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이번 전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5개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서구 장애인복지관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먼저 서구 장애인 복지관은 아이스팩 세척시설을 마련하고 장애인을 채용하여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사업을 수행중이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을 먼저 재활용 가능한 것과 폐기용으로 분류한 후 초음파 세척한 다음 건조와 냉동과정을 거친 후 철저한 검수를 거쳐 양동시장과 봉선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필요로 하는 광주권 내의 전통시장에는 요청 시 아이스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심각한 환경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관내 12개소 아파트에서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폐기물 감량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지체장애 1급 김ㅇㅇ씨는 “장애로 인해 취업의 기회조차 얻지 못했는데, 장애인들이 일하는 꿈을 이루게 해줘 감사하고, 매일 출근한다는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서구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지역 11개소, 녹지지역 3개소에 대하여 약 1억4천8백만원 규모의 피해금액이 추산됐다. 이에 대응하여 서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을 실시하여, 총 11개소에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전석쌓기와 돌골막이, 돌수로 등 산림피해 복구사업과 풍암동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복구사업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동안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해 예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간판 낙하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관내 게시시설을 포함한 현수막, 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해 광고물 전문가를 포함한 2개 조를 편성하여 실시한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강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위치에 설치된 옥상간판과 시설 노후로 관리가 필요한 간판을 중점적으로 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익주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건축・주택정보 공시 조례가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건축・주택정보를 공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광주시 건축・주택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건축・주택정보”에 대한 정의를 “시장이 직무상 작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건축・주택 인・허가 등에 관한 정보”라고 정했다. 이렇게 건축・주택정보에 대한 정의를 넓게 정함으로써, 인・허가된 내용뿐만 아니라 신청이나 접수된 정보까지도 공시가 가능토록 했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목할 점은 시장의 책무로 건축・주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마련토록 했다. 김 의원은 정보의 공시에 있어서도 시장은 건축 관련 민원을 접수한 경우 그 진행상황에 관한 건축・주택정보를 즉시 공시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이나 그밖에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하도록 함으로써 조례안 성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시장은 건축・주택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시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발의된 조례는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광주광역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시장이 목표와 대책수립 및 ESG 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기업, 나아가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정환 의원은 "공공·민간기업이 ESG 개념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동참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ESG 경영 관련 홍보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일 ‘광주광역시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공공시설 사용료 등의 경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사용료 결제 시 10%를 할인해주며, 입장료 및 관람료의 경우에는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조례안은 제로페이의 조기 정착을 위해 2022년 말까지로 한시적인 효력을 가진다. 장재성 의원은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제로페이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7일 개최되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 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은행 등이 협력해 만든 0%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한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이다. 현재 광주광역시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광주시의회 조석호 부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이 선정되어, 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년도에 제정되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석호 의원은 제8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감시․견제와 대안 제시는 물론, 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무창 의원은 제8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의원들간의 화합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교육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과 문화·관광·체육 진흥을 위한 경청과 소통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을 한 조석호, 정무창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지역 가사서비스 시장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장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광주시 차원의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경우에도 앞으로는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에 근거한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사서비스 종사자를 ‘가사근로자’로, 「직업안정법」에 따라 직업소개, 가사서비스 관련 온라인 플랫폼 등 계약형식에 관계없이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를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로 정의함으로써 이들 모두를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임택 동구청장이 지난 3년간 이끌어 온 동구 구정에 대한 평가는 뛰어난 행정역량으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민선7기에만 110건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1,794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임택 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1개 사업을 추진해 올해 6월 현재 94%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난 3년 동안 내실 있는 공약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7대 상권(전통시장권역, 지산유원지, 동명동권역, 충장권역, 무등산권역, 인쇄의거리, 예술의거리)을 중심으로 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1년 공중위생업소(이·미용)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지역 내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508개소 등 총 564개소로 1차 평가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했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영업주의 노력 사항 등 24~26개 항목에 대해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에 대해 중점 평가한다. 위생등급은 평가조사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한 절대평가로 진행되며,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로 구분하고 평가 결과에 의한 위생관리 등급은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해 오는 11월 말 동구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장의 자발적 위생관리 및 서비스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관리감독 및 투명한 위생등급 평가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은 매년 수출업무 종사자, 무역업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입절차, 계약실무, 외환금융업무 등의 내용으로 연 2~3회 운영하는 무역 실무교육 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전문인력 양성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40명을 대상으로 무역인이 꼭 알아야 할 무역서식 작성, 바이어와 영문 소통 등을 온라인(줌)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총 6시간이며 80% 이상 수강하고 과제물을 제출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전문강사의 과제물 첨삭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무역업체 임직원,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0월에도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 :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 사업공지 참조 ※ 문의 :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수출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수출기업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주민들이 독거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달 26일 바람꽃주거환경개선 봉사단은 본량동의 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이 집은 부양의무자가 없는 기초수급 독거어르신이 입주 예정인 곳이다. 이 어르신은 갑자기 살던 집을 비워줘야 해 어렵게 집을 구했지만, 집 곳곳이 망가지고, 노후화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간 봉사단은 이날 도배, 장판교체 등을 진행했다. 교체에 필요한 물품은 월곡1동 백성장식이 후원했다. 본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대비용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0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10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지역 내 금연구역 1만8000여 개소에 대한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 및 금연시책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날 직무교육에선 향후 활동 방안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광산구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전화, SNS 등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일 모기 유충을 없애기 위해 지역 내 하천, 저수지에 미꾸라지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의 천적으로, 하천 및 저수지, 습지 등에 방류하면 한 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100여 마리를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광산구는 이날 소독업 10개 소독업체와 합동으로 신창1제에 미꾸라지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풍영정천, 수완저수지, 송산유원지 하천 등 66개소에 총 260kg의 미꾸라지를 방류한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모기가 한곳에 알을 낳는 습성을 이용하여 미꾸라지로 유충의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이 모기 방제 효과가 크다”며 “수질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7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남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개괄적으로 청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에 조기주 의원, 부위원장에는 하주아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기획총무위원회 3명, 사회건설위원회 3명으로 총 6명이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결산검사,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담당한다. 5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10건의 심사가 진행 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남구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남구 축제 육성 및 운영 조례안, ▲남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처리한다. 임시회는 7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 3년 동안 쉼 없이 공감과 소통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신 선배·동료 의원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7월부터 시작한 ‘점심시간 민원업무 휴무제’에 집행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 이해와 지속적인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3년차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품종과 연구기술을 활용하는 식품 가공 교육과정이다. 우리쌀 소비 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우리쌀의 특징과 장점 등 이론교육과 우리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해 총 5회 진행한다. 교육생은 회당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5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바로예약 사이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인의 경우 5회 모두 중복 신청할 수 있지만, 일반시민은 1인 1회로 한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팀(062-613-52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비닐하우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일 ‘수박 수직재배 실증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광주지역 시설 과채류 재배농가와 타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박의 새로운 수직 유인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생육 상황과 단위 면적당 생산성 향상 등 재배 효과를 평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시험온실에서 강력삼복꿀과 우리꿀 등 수박 2개 품종 총 400그루를 심고, 기존 줄기를 바닥에 눕혀 키우던 재배방식이 아닌 줄기를 공중에 줄을 이용해 수직으로 올려 재배했다. 평가회에서 재배농가의 김철곤 씨는 “수박은 곁순을 솎아주는 작업을 계속 해야 해서 기존 수박재배 방법으로는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수직재배를 하면 서서 작업하니까 훨씬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수직 재배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여름철 호온성 작물인 수박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노동 강도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제1차 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협의회를 열고,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 채널 마련에 나섰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자유구역의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 AI융복합 산업지구 입주 기업과 입주 예정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자유구역 소개 ▲기업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등 혜택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안내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입주(예정)기업 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안내 ▲입주(예정)기업 간 현안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기업인 ㈜베리워즈 김성우 대표가 기업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를 위한 이에스지(ESG) 경영에 대해 강연했다. 회의에 참여한 인셀(주) 등 16개 기업의 임직원은 입주 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과 첨단3지구 개발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선도에 경제자유구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돌봄 품앗이공동체 학부모와 보육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마을돌봄 사업 설명회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동구가 공적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돌봄’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0모둠 이상을 목표를 하고 있다. 돌봄 품앗이공동체는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혜숙) 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이하 아이를 돌보는 가정 2가구 이상이 모여 요리, 촉감, 미술, 산책 등의 다양한 돌봄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필요경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존중받는 부모, 함께 크는 아이’라는 주제로 이윤아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기존의 아이중심 교육이 아니라 양육자의 내적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함께 참석한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공동체를 발굴·육성해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와 돌봄 영역에서 배제돼왔던 양육자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돌봄 이해교육 ▲동화책으로 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 ▲동구 인문산책길·건강길 참여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1년 공중위생업소(이·미용)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지역 내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508개소 등 총 564개소로 1차 평가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했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영업주의 노력 사항 등 24~26개 항목에 대해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에 대해 중점 평가한다. 위생등급은 평가조사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한 절대평가로 진행되며,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로 구분하고 평가 결과에 의한 위생관리 등급은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해 오는 11월 말 동구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장의 자발적 위생관리 및 서비스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관리감독 및 투명한 위생등급 평가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임택 동구청장이 지난 3년간 이끌어 온 동구 구정에 대한 평가는 뛰어난 행정역량으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민선7기에만 110건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1,794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임택 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1개 사업을 추진해 올해 6월 현재 94%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난 3년 동안 내실 있는 공약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골목상권 지원·민생경제 살리기 ‘총력’ 동구는 7대 상권(전통시장권역, 지산유원지, 동명동권역, 충장권역, 무등산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일 ‘광주광역시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공공시설 사용료 등의 경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사용료 결제 시 10%를 할인해주며, 입장료 및 관람료의 경우에는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조례안은 제로페이의 조기 정착을 위해 2022년 말까지로 한시적인 효력을 가진다. 장재성 의원은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제로페이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7일 개최되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 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은행 등이 협력해 만든 0%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한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이다. 현재 광주광역시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만의 특화된 소통과 나눔 공간인 마을사랑채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사랑채 토론 한마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일 무꽃동(학운동) 마을사랑채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산수1동, 학동, 지산2동, 지산1동, 지원1동 순으로 추진된다. 참석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30명 내외로 제한하며 동구 6개 동 마을사랑채에서 마을사랑채 운영현황 및 운영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의 마을사랑채의 이해 및 운영 현황 설명 ▲내가 생각하는 우리동네 마을사랑채 ▲마을사랑채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등 마을사랑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마을사랑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마을사랑채에 대한 기대감 등 현장 속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론 한마당을 통해 도출된 의견에 대한 운영현황 및 결과는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인 마을사랑채 주민 연수회에서 운영협의체 위원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발의된 조례는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광주광역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시장이 목표와 대책수립 및 ESG 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기업, 나아가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정환 의원은 "공공·민간기업이 ESG 개념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동참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ESG 경영 관련 홍보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익주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건축・주택정보 공시 조례가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건축・주택정보를 공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광주시 건축・주택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건축・주택정보”에 대한 정의를 “시장이 직무상 작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건축・주택 인・허가 등에 관한 정보”라고 정했다. 이렇게 건축・주택정보에 대한 정의를 넓게 정함으로써, 인・허가된 내용뿐만 아니라 신청이나 접수된 정보까지도 공시가 가능토록 했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목할 점은 시장의 책무로 건축・주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마련토록 했다. 김 의원은 정보의 공시에 있어서도 시장은 건축 관련 민원을 접수한 경우 그 진행상황에 관한 건축・주택정보를 즉시 공시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이나 그밖에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하도록 함으로써 조례안 성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시장은 건축・주택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시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은 매년 수출업무 종사자, 무역업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입절차, 계약실무, 외환금융업무 등의 내용으로 연 2~3회 운영하는 무역 실무교육 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전문인력 양성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40명을 대상으로 무역인이 꼭 알아야 할 무역서식 작성, 바이어와 영문 소통 등을 온라인(줌)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총 6시간이며 80% 이상 수강하고 과제물을 제출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전문강사의 과제물 첨삭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무역업체 임직원,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0월에도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수출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수출기업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1호점으로 ‘첨단전환마을 에너지 카페’가 2일 문을 열었다. 에너지 전환마을은 마을 단위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재 5개 자치구 마을에서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광산구 첨단1동 첨단전환마을 에너지 카페는 광산구청소련수련관 1층에 조성됐다. 에너지 카페에는 에너지전환과 관련된 체험 물품, 도서 및 에너지절전용품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방문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광산구 첨단1동에 에너지 전환마을을 조성한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는 에너지 카페를 거점으로 ▲에너지전환 시민활동가 육성 ▲첨단1,2동 내 권역별 활동 거점 구축 ▲첨단지역 녹색아파트 전환운동 ▲첨단지역 아파트 탄소포인트제 100% 등록 ▲지역 내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과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이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8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광주시의회 조석호 부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이 선정되어, 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년도에 제정되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석호 의원은 제8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감시․견제와 대안 제시는 물론, 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무창 의원은 제8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의원들간의 화합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교육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과 문화·관광·체육 진흥을 위한 경청과 소통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을 한 조석호, 정무창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그동안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댄스와 스포츠 등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온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학교’ 프로그램에 큰 변화를 주기로 했다. 특히 방학 중 평일 운영을 비롯해 프로그램 다양화를 요청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 스포츠 위주였던 3개 프로그램을 전통문화와 디지털, 원예 및 공예 등 관련 프로그램 8개로 확대하고 사업비도 2배 가까이 늘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학교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토요학교를 통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세계로 가는 밸런스워킹PT ▲세대간 소통의 힘, 남구 청소년의 힘 ▲흙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꿈 ▲대촌에서 배우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농악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코딩 아트 클럽 ▲학강에 울리는 스탠바이 액션 ▲우리는 플로어볼 한다 등 8가지다. 탁구와 댄스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청소년들이 실제로 원하는 건강PT를 비롯해 코딩, 공예 체험, 사진 및 영상 촬영, 플로어볼 및 농악 체험 등을 토요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시민 중심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광주시의회는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다슬기 치패 방류 활동, △하천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 내빈 초대를 생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보다 실천적인 행동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원간 뜻을 함께하였다는데에 그 추진배경이 있다. 특히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하여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는 물론이고 반딧불 및 하천 어류 등의 중요 먹이생물이 되어 하천 생태계의 종(種)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는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수산 종묘로서 3만마리 다슬기 치패 방류가 목현천 수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현천부터 경안천에 이르기까지 하천과 주차장 주변의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여 시민들을 위한 기분좋은 산책길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였다. 임일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묵묵히 봉사활동을실천한 동료 의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다슬기를 방류하고 쓰레기를 줍는 순간마다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일반교실에 최신 와이파이6 규격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Wi-Fi) 구축을 완료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 지원’ 등을 위해 교실 내 무선망(Wi-Fi)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7,924개의 일반교실에 국고 52억여 원을 포함한 총 132억여 원을 들여 무선망을 구축했다. 일선 학교 교사들은 이번 학교 무선망 구축에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 교사는 “학생 스스로 태블릿을 이용해 자료 검색을 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수업집중도가 향상됐다”며 “기존 공유기로 수업할 때에 비해 끊김 없이 인터넷 활용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교사는 “인터넷 활용 수업이 가능해 수업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작‧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시교육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일반교실 외에 특별교실, 교과교실 등 학교의 추가적인 수요가 많아 금년 하반기에는 전체학교 특별교실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영)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발생한 화이자 백신 상온노출 사고와 관련하여 7월 1일, 긴급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북구 예방접종센터(전남대 스포츠센터)에서 냉장고에 보관되어야 할 화이자 백신 1,000여 명분이 직원의 실수로 14시간 동안 상온에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질병관리청은 해당 백신은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전량 회수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위원들은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있던 주민들이 이번 백신 사고로 인하여 코로나 예방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현 백신관리 시스템과 전반적인 업무 메뉴얼 및 지휘체계 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2년 가까이 고된 업무강도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관리 업무 등으로 헌신의 노력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고가 폄하되거나 공직사회 전반에 상실감이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향후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긴급 간담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료원 건립 부지가 서구와 광산구 경계에 있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내로 최종 결정됐다. 의료원은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해 350병상 내외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부지는 정부의 진료권역 분류 및 시민대표, 시의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 자문, ‘광주광역시공공보건지원단’의 제안, 용역검토 사항 등을 종합해 접근성, 경제성, 확장성, 시급성, 개발 용이성 및 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이송 편의성,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의료원 건립 부지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료원 건립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힘을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향후 광주시는 특·광역시 중 의료원이 없는 울산광역시,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광주의료원이 응급상황 및 감염병 등 재난 발생시 우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별·소득별 의료 이용격차 해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주치의가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국제공인기관인 KOLAS로부터 수질 및 미생물분야 인정을 취득해 먹는물 수질분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 수질연구소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 RTC) 주관 국제숙련도시험에서 먹는물과 수질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분석능력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KOLAS로부터 2006년 호남지역 최초로 먹는물검사기관 인정서를 발급받은 후 15년 연속 국제시험기관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시그마알드리치의 국제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은 세계적 분석기관들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것으로, 먹는물 분야 평가 대상은 ▲이온류, 소독부산물, 농약류, 중금속 등 이화학분야 17개 항목 ▲미생물 분야 2개 항목 ▲상수원 수질관리에 주요 평가항목인 수질분야 총인, 총질소 등 총 21개 항목이다. 정원삼 수질연구소장은 “시 수질연구소가 KOLAS로부터 국제 숙련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국제수준의 분석기술 능력으로 더욱 정밀하게 수돗물 품질을 관리해 광주 수돗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오후 평동비즈니스센터에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외국인투자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외자유치의 창구역할을 하는 코트라옴부즈만이 함께 해 기업인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자유구역 소개 ▲경제자유구역 기업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등 혜택 ▲광주시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 유치산업 ▲코트라의 외투기업 지원 정책 ▲고충처리 프로세스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11개 기업의 임원은 코로나19 및 글로벌 공급망 변화, 해상물류난에 따른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과 애로사항, 고충 해결, 그리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코트라옴브즈만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애로 및 고충 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하고, 정부와 광주시에 개선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매력적인 외국인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간담회를 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일 개막하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시작을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가 알린다고 밝혔다. 3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프린지페스티벌 시작 30분 전부터 ‘오매나를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해 오매나가 숨은 장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단서를 따라 오매나를 찾으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제공한다. 10월30일까지 개최되는 프린지페스티벌 기간 오매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매나를 찾지 못해 실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주말 10회 오매나 캐릭터 상품 만들기 ‘오매나, 놀면 뭐하니!’를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또 축제 기간 ‘오매나를 찾아라’를 비롯해 오매나 관련 프로그램 참여 영상을 2분 이내로 편집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V-log 공모전’도 진행해 우수작 20편에 대해서는 호텔상품권과 오매나 상생카드 등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프린지 페스티벌에 함께하는 오매나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징글(jingle)도 제작해 3일에 첫 공개할 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 본선을 열고 결선에 진출할 17개 팀을 선정했다.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5개 전국 각지의 예비창업팀이 참여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와 기타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융합 사업 아이템에 대한 경연으로, 참가팀의 창업역량, 기술성 등을 평가했다. 경진대회 본선 진출팀은 사전 창업교육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본선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네이버, SK, LG 등 국내외 기업과의 상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모델을 수정·보완하며 대회에 참여했다. 예비창업팀의 한 참가자는 “팀에서 나름 잘 준비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문가와 대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보다 개선된 사업모델로 최종 10개팀에 선정돼 창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 의지를 전했다. 이번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 본선을 통과한 17개 예비창업 팀에는 인공지능 관련 수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7월1일부터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업무 지침’이 시행된다.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업무 지침’을 수립해 5개 자치구에 배포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13일 학동4구역 붕괴사고 논의를 위해 개최한 ‘시‧구 단체장 긴급회의’에서 5개 구청장들이 해체공사 관련 광주시 자체 지침을 만들어 배포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자치구 의견 수렴 2회, 자치구‧전문가 긴급회의 1회 등을 거쳐 지침안을 수립했다. 지침 주요 내용은 ▲자치구별 건축물 해체심의위원회 설치 ▲해체공법 탑다운공법 적용 ▲구조안전 전문가의 해체계획서 검토 ▲허가권자 현장점검 의무화 ▲해체공사감리자의 상주감리 및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대상 확대 등이다. 이번 지침에 따라 자치구에서는 건축물 해체심의위원회를 설치하게 된다. 건축구조 및 시공분야 교수 각 1명, 건축구조기술사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하는 건축물 해체심의위원회는 8m 이상 도로에 접하는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의 해체계획서 적정성 심의(해체신고는 지하층을 포함한 3개층 이상 건축물) 및 탑다운공법 미적용 해체계획서의 공법 적정성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건축구조 분야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부(기재부 등 17개 부처), 사회적경제계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2일부터 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청 1층에 사무국을 마련하고 지역추진위원회 9회, 민관공동추진위원회 3회, 실무위원회 4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주도, 지역기반, 정부 뒷받침을 원칙으로 사회적경제계 자립과 성장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사회적경제계가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박람회를 준비해 왔다. 또한, 박람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제품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한국전력 등 14개 기관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역 공사·공단·출연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공공구매설명회와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가치사세(SE)마켓도 개설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더불어 지역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에서도 타 시도에 박람회 초청단을 파견해 박람회 붐업 행사를 열고, 50여 개 사회적경제계 대표들이 사옥, 거리 곳곳에서 현수막을 통해 박람회를 알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 장휘국 시 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안영근 전남대학교 병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 부총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오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총회장, 박광복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류한호 광주YMCA 대표, 김재선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김창용 (사)반부패국민운동 광주시연합 대표 등 2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에 22개 기관(공공 11, 민간 11)이 참여해 발족했고, 올해는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과학기술원이 신규 가입해 총 25개 기관(공공 14, 민간 11)이 활동하고 있는 민·관 청렴 실천 협의체다. 참석한 기관들은 부패가 없는 청렴한 광주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광주시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은 채용비리, 금품수수, 부정청탁, 성 비위 등을 예방하는 노력과 함께 직원 윤리 교육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1일, 제8대 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하였다. 송형일 신임 예결특위위원장은 “광주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 광주시와 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의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 요인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45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친환경 무인 공영자전거인 “타랑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최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미정 의원은 “운영 1년을 맞이한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민간 공유자전거의 등장과 함께 가입자 수와 이용자 수가 운영 초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며 광주시 공영자전거 정책의 한계점을 보여주고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였다. “민간 공유자전거 서비스는 자전거 1,000대를 투입해 광주 전 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광주시 공영자전거인 타랑께는 극히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기에 시민들의 이용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과 타랑께 이용가능 지역 확대, 타랑께의 저렴한 이용료에 대한 대시민 홍보 강화, 대중교통 환승체계와의 연계 등 대안 제시를 통해 타랑께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하길 당부했다. 최미정 의원은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타랑께가 그 이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관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북구는 청년센터,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청소년 사회적경제 학교, 가족단위 체험 교실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해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된다”며 “향후 건립 예정인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신임 부구청장에 김성학 광주광역시 안전정책관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구청장은 7급 공채에 합격해 1991년 1월 광주 북구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2019년부터 최근까지 3년여 동안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 재난대응과장과 안전정책관을 지낸 김 부구청장은 학동4구역 붕괴사고 수습과 안전 행정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김 부구청장 취임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안전관리 담당 부서를 부구청장 직속기관으로 운영한다. 김 부구청장은 “광주 종가집 동구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존경하는 임택 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안전도시 동구’의 초석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쇠퇴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청가능 상권은 시장, 상점가 또는 골목형 상점가를 하나 이상 포함하고 최근 2년간 상업 활동이 위축됐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반드시 상업지역을 50% 이상 포함해야 하고, 도소매 또는 용역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 해당된다. 동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 상인, 임대인,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장상권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5차 상권르네상스 공모’ 준비에 돌입한다. 과거 ‘호남 쇼핑의 일번지’로 명성이 높던 충장상권은 도심 공동화, 소비패턴의 변화, 대기업 도심 상권잠식 등으로 인한 상권 쇠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선정되면 쇠퇴하고 있는 상권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리 정비, 기반 공사 등 상권 환경개선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테마존 운영 및 브랜드 개발을 촉진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향후 사업 선정 시 5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