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부가 공모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돼 15일 전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5년간 85억5000만원(국비 47억5000만원, 시도비 23억8000만원, 민자 14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교과과정,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지역기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성된 인재를 연계된 기업에 취업시키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석·박사급 인재를 제공, 기업의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업 주관을 맡은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전남도 등 2개 지자체, 전남대·조선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 등 5개 대학, 한국전력·남부솔루션 등 21개 기업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과제 관리 사이트에 접속해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등은 앞으로 사업 참여 기관간 플랫폼을 구성하고 주체간 역할을 부여해 보다 완성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진보당)의원이 6월 1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중 “상무지구 대로변 쓰레기 문제”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태진 의원은 “광주의 행정 및 상업시설의 중심부인 상무지구 대로변 인도에 일회용 쓰레기와 음식물 등의 불법 투기가 난무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광주 서구는 상무지구 대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와 관련해 2017년부터 로봇청소기 도입, 재활용수거함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했지만 그때 뿐 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무지구를 비롯한 서구 재활용품 발생량은 2019년 5,358톤과 2020년 6,792톤으로 증가량은 1,434 톤으로 2019년도 대비 26,8% 증가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상무지구 대로변은 일회용 쓰레기 불법투기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실제 상무지구 대로변에는 각종 쓰레기와 선물 포장지 등이 수거되지 않았고, 인근 유흥가 보행로 가로수에는 음식점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등까지 섞여 있어 악취와 함께 도시 미관까지 해쳤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대를 비롯해 파워 블로거 각광 등 뉴미디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5일 “남구톡톡 기자단 SNS 채널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개인 SNS 계정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구정 주요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주민을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 기준은 개인이 보유한 SNS 계정의 팔로워 및 구독자 수, 최근 6개월 이내 게시물,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이듬해 7월 15일까지 1년간 매월 2건 이상의 게시물을 작성해야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평일 퇴근 후 도서관을 찾는 직장인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구립도서관 2곳의 야간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365일 필요할 때마다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3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또 주민들이 주말에도 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공립 작은도서관 4곳도 개방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야간 운영 시간이 오후 6시에서 10시로 4시간 연장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구립도서관별로 각각 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 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난해의 경우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야간 개관 일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5일과 38일에 불과함에도 야간 시간대 이곳 도서관을 다녀간 주민은 각각 1,533명과 2,9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월동 빅스포 뒤편과 무등시장 내 주차장, 푸른길 공원 남광주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서는 365일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대는 새벽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3곳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초대해 ‘알록달록 나만의 북구 8경’ 엽서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쓰기’ 등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무료 노인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1차 기본진료, 혈액검사, 기타검사 등 17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받고 1차 진단 결과 유소견자나 유질환자는 해당 질환별로 2차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무료 건강진단 사업은 어르신의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유지・관리, 일자리 지원 등 적극적인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채택,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호남 8개 시·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도별로 계획하고 있는 ‘광주글로벌 모터스(GGM) 생산차량 홍보 및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등 주요행사 11건의 대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10대 분야 공동대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하절기 매개모기가 증가할 시기가 됨에 따라 모기 물리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질병매개모기를 감시한 결과 지난 3월22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첫 번째로 발견했고, 당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 된 환자의 92%가 40세 이상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019년 2명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광주 관광의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한 대비책,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향후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로와 힐링을 위한 생태 웰니스 관광,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 연계 예술여행, 환경보호와 예술의 콜라보 예쓰투어, 부산과 광주를 잇는 S-train 등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인트라바운드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더불어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컬(Global+ Local)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지역 협력여행사에서 광주 특화 콘텐츠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라는 타이틀로 인터파크투어에서 비엔날레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의향, 예향, 미향 3향 기반 테마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파트너십을 모두투어네트워크와 체결하는 등 OTA 플랫폼 연계 상품 판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광주를 쉽게 방문해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을 편리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후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철거현장과 인근 시내버스정류장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공사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 시장의 이번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현장점검은 학동 철거건물 붕괴 등 잇따른 사고를 계기로 광주시가 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 특별주간’으로 선포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진행된 첫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운암3단지 철거 계획과 방법, 안전장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일대의 철거 현장을 일일이 살피며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리의 입회 및 상주 여부, 철거업체의 재하청 여부, 장비업체에 대한 관리 여부, 가림막 및 차단펜스의 안전 문제 등을 꼼꼼하게 질문하며 안전 공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에서 보듯이 철저한 하청업체 관리와 감리의 입회가 안되면 언제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공사는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 이정철 의원(건국동,양산동,신용동), 최무송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수입금을 별도 재원으로 조성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 및 주․정차 여건사업에 사용하는 등 장애인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김영순, 이정철, 최무송 의원은 그동안 관련 부서 및 장애인단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기금의 용도 및 운용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3년 동안 북구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징수액은 2018년 2억 9,272만원, 2019년 4억 4,037만원, 2020년 3억 7,813만원이다. 김영순 의원은 “매년 3억원 정도 장애인 복지 기금이 확보되어 장애인 주·정차 여건 등이 개선된다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철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6월 1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중 “화정1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문제‘ 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수영 의원은 “서구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웃음꽃 피는 화정’ 사업이 곧 종료되지만 사용하고 있는 건물 계약시점은 그 이후라 남은 기간 임대료를 어떻게 지불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 고 말했다. 김 의원은 “ 화정1동 ‘웃음꽃 피는 화정’ 사업은 2019년 5월에 선정이 되어 2019년 10월 8일 국비 2억 시비1억 구비 1억 총 4억 예산이 편성된 1년 단위 사업으로 현재까지 집기류와 물품구입비 19,456천원 총 45,831천원이 소요되었으며 2020.9.14.~2022.5.14.까지 매월 150만원씩 임대료를 지불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해서 소규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먼저 추진되어야 하는 국토부 기준에 따라 추진하게 됐지만 사용중인 건물 계약기간이 2022년 5월인 반면 사업의 종료시점은 2021년 12월로 계약기간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사고와 유사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법령개정 건의 등이 포함된 6가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중앙부처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6가지 제도개선 방안은 ▲해체공사 상주 감리 기준 마련 ▲해체계획서 사전심의제 신설 ▲대규모 개발사업 해체공사 시 상주 감리 의무화 ▲안전관리 위반 시 건축주·시공사 책임 강화 ▲해체공사 표준안전작업 매뉴얼 마련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 실시를 비롯한 역량 강화 등이다. 구체적으로 현행법상 해체공사 시 감리자는 수시로 입회하여 지도·감독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상주 또는 비상주 적용 여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타 시·구 건축물관리조례(서울, 대구)와 같이 해체허가 대상에 대해 ‘사전심의제 운영 및 상주감리대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개정 전까지 3개 층 이상 해체허가 신청 시 사전심의제를 운영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철거공사를 하기 전에 공사 계획 및 세부사항, 해체계획서 작성의 통일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더 이상 묵과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전일빌딩245에서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광주시의 노인보호정책 및 현황 보고, 노인인권지킴이단의 노인인권 증진 선언문 낭독 및 점등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들의 무료법률상담 및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인권을 지키는데 귀감이 된 구태환 변호사와 노인인권 증진 기여 단체 등 9명에게 정부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광주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쉼터 각각 1곳을 운영해 학대피해노인에게 상담 및 복지·법률·의료·보호·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노인인권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연 80회 이상 실시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다.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포토존도 오는 30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에 ㈜에스존, (사)한국예술진흥회, 오색빛협동조합, 빛고을고구마순채영농조합 등 4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은 분야별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발굴‧선정하고 맞춤형 집중지원으로 지역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굴 및 인식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에스존은 상쾌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웰니스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사)한국예술진흥회는 문화예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색빛협동조합은 공예로 빛나는 문화예술지역공동체 실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빛고을고구마순채영농조합(대표 이영재)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판매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판로, 홍보, 품질향상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대인예술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되살리고 대인예술시장의 이름에 어울리는 예술시장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달 공영주차장 신설에 맞춰 신규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별별상상정원’을 조성해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기존 예술가 지원은 더욱 늘리고 시장 홍보를 위한 온라인콘텐츠 제작, 시장 예술길 투어, 상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인예술시장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대인예술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공공미술작품 설치는 예술의 숨결로 시장에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규 주차장과 쉼터 공간을 대인시장과 어울리는 벽화, 조형물, 아트퍼니처 등으로 꾸미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시장 내 벽화들을 보수해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탈바꿈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코자 하는 예술가(팀)은 다음달 4일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일 ‘별별상상정원’은 대인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을 맞아 ‘광산의 미소를 찾아주세요’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마스크에 감춰진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14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광산구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링크된 참여 페이지를 통해 ‘나만의 행복한 웃음 사진’이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벤트 종료 뒤 ‘광산 뒤셴 미소(진짜 기쁨과 행복으로부터 나타나는 웃음)’ 20명과 ‘아미(아름다운 미소)’ 50명 등 총 7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마스크 벗고 활짝 웃을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7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 내 인생의 청춘, 그림책에 담다!’를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알려진 이갑규 그림책 작가와 함께 매주 목요일 대면으로 운영된다. 내 인생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의 방에서 기획전시도 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청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이 ‘나’를 찾아가며, 성찰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은 매년 창작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그림책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55권의 시민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3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e-한다점빵’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e-한다점빵’은 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 공동브랜드 ‘한다’의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8월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광산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택배비를 지원받는다. 광산구는 오픈 전 온라인 마케팅 이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초기 구매자 유입을 위한 특가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배달 등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각자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하였다. ‘e-한다점빵’이 개설되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전국적인 판매망 확보와 매출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23일까지이며 광산구 일자리정책과 방문 및 메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청사출입시스템(스피드게이트 3개소, 잠금개폐문 5개소)’을 도입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사출입시스템’은 구축은 전국적인 추세를 반영해 민원공간과 행정사무공간을 분리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16일~7월16일 1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에게 홍보하고 7월1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과정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본관 1층 교육가족맞이방(현 쉼터)에서 민원을 처리하거나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증을 교부받아 사무공간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교육가족맞이방에서 업무담당자를 호출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관련 실과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시민이 사무실 출입을 희망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절차(신분증 보관, 출입기록지 작성)를 거쳐 방문증을 교부받아 출입할 수 있다. 신분증이 없을 경우 담당직원과 동행하거나 교육가족맞이방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청사출입시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난 12일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관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한화건설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감리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시공사가 해체공사 허가 내용과 다르게 하층 철거 전도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과 6월 2차례 행정개선명령과 함께 주택가 및 도로변에 근접한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를 중지했다. 특히 14일 관련 규정에 따라 시공사를 건축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감리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북구는 지난 12일 안전관리 전문가 등과 민관 합동으로 운암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점검결과 일부 해체되고 남은 건축물의 기둥, 내력벽 등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즉시 보강・보완 조치를 내렸다. 남은 해체 대상 건축물 대해서도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향후 해체개선계획에 따라 공사 재개를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18일까지 지역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광주광역시 최초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8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빈곤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빈곤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에게 빈곤아동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책무를 부여하고,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를 비롯한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도록 했으며, 관련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가족해체로 빈곤에 놓인 아동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양옥균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이 대표 발의하고 김영순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였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지원 아동 적용범위, 퇴소아동 등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이 명시되어 있다. 대표발의한 양 의원은 “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은 15개소로 현재 140여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상의 아동이 보호종료되어 퇴소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꼭 필요한 경제적·행정적 지원 등이 제대로 이루어져 사회로 첫걸음을 딛는 아동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최고의 실버 가수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구는 14일 “남구 노인복지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간 예선전을 비롯해 본선, 패자 부활전, 연말 결승전 등 6개월 대장정으로 열린다. 남구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먼저 예선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총 64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요일별로 참가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 결승전(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선 결승전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결승전을 통과한 노래 달인들은 5주에 한번씩 연말 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오는 7월 29일과 9월 16일, 10월 28일, 12월 2일에 각각 열리며, 본선 무대마다 참가자 8~1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14일 “관내 자동차 4만3,629대에 대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44억2,400만원을 부과했다”며 “오는 16일부터 고지서 및 위택스, 인터넷 뱅킹, 가상계좌 등의 방식으로 납부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자동차 등록현황은 9만4,361대로 나타났다. 이중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보유한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 5,382대와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4만5,350대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남구는 납부자 편의 제공과 자동차세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모바일 고지서와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자에게 고지서당 최대 500원의 세액을 공제하고,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모든 신용카드로 인터넷 뱅킹과 위택스, 금융기관 CD 및 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지역주민 참여 제1기 ‘보행약자와 함께 내딛는 힐링워킹’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기 ‘보행약자와 함께 내딛는 힐링워킹’ 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증을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에 활력소가 되었다. 4월초 처음 시작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복부비만도, 체지방량이 감소하였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등 비만예방 및 신체발달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은 약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스틱을 이용한 걷기운동 전, 후 스트레칭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제1기 참가자는 “수료식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바르게 걷는 기본자세를 배우게 되었고, 스틱을 이용해 걷는 게 재미있어 걷기운동 습관이 생겼다. 자세교정에 효과적이라 주변지인들에게 추천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1동에서는 주민들의 크나큰 호응에 부응하여 제2기 프로그램 운영을 9월초 운영을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전후로 기초체력 및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도 함께 체크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달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로 광주 서구는 6월 1일 기준으로 약 41억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승합차의 경우에는 이달에 연세액 전액이 부과된다. 지난 1월, 3월에 해당 차량에 대해 자동차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는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분 과세대상은 총 45,621건으로, 납부 대상자는 우편물 또는 전자고지서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이체(광주, 농협, 국민, 신한),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 금융결제원, 은행 CD/ATM기기에서 지방세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ARS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하여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이후에는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구정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17일 농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동의 공공·봉사단체를 대상으로‘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연례적으로 전 동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복구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에 따라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각 동 공공·봉사단체 정례회의 일정에 맞춰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주민들은 마을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유덕동의 경우, 2호선 차량기지 건설에 따른 주민숙원사업 추진사항을 주무과장이 직접 설명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가 하면, 농성동과 양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그동안 주민들이 느껴온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법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구는 현재 38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배치 및 시정 정책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제1회 광주시 지방직 공채시험 채용절차를 1개월 이상 단축해 신속하게 진행한다. 주요일정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6월22일~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월2일, 면접시험 7월19일~26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30일로 조정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학력·경력 및 자격·면허증은 응시자가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일인 8월17일까지 유효함을 입증할 시 인정할 계획으로, 시험일정 변경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응시생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배치를 위해 보건직렬(간호·보건·보건연구사·의료기술)은 8월초 신규자 교육을 거친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24개 시험장에 치뤄진 제1회 지방직 임용시험은 일반행정 등 23개 직류에 7025명이 응시해 출원인원 9265명 대비 75.8%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철저한 준비로 지방직 공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신규 인력 조기충원으로 감염병 대응 및 시 주요정책의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완성차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주민 복지를 위한 개방형체육관 건립공사를 15일 착공한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5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을 건립한다. 사업부지는 빛그린산단 체육공원으로 정면에 축구장과 인접하고 있어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560㎡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2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을 설치하고 3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평동산단에도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수영장을 갖춘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 중에 있어 내년까지 산업단지 2곳에 개방형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은 옥동2근린공원 내 축구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면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는 ‘K-명장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 10개 분야 모두 신청 1분 만에 마감되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비대면 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과연 진로체험도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불식하게 해준 계기가 됐다. 침체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이번 프로젝트는 10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명인·신지식인 등 우리 지역 전문가들 참여하고 있다. 6월5일~7월31일 약 두 달 동안 100명의 학생들과 함께 20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개의 체험터에서 시작된 개강 첫날 학교와 학년이 다른 아이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한자리에 모였다. 다소 어색하고 긴장한 빛이 역력했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의 뒷좌석에는 학부모들도 함께 자리했다. 미래 진로와 직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역할에 대한 절실함이 충분히 반영된 요즘 풍경이다. 특히 게임·만화·인터넷 등의 과몰입‧과의존‧남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가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 고등학교 실험·실습실 유해물질 발생 실태조사를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측정은 광주공업고 등 9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41개 실험·실습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업환경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작업환경측정 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해 실시된다.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반·밀링, 도장, 용접, 납땜 등의 실험·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학생들이 노출되는 수준을 파악한다. 시교육청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활용해 실험·실습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작년 측정 결과를 참고해 해당 실험·실습실 이용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도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올해 작업환경측정을 위해 대상 학교의 실험·실습수업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확인하는 과정을 마쳤다”며 "학생들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31일까지 초등학교 6교(월곡초, 하남중앙초, 율곡초, 일동초, 광주농성초, 성진초)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을 시범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은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학생선수가 주중 훈련 및 주말 대회 출전으로 휴식 시간이 없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해당 초등학교 운동부는 주중 하루를 ‘훈련 없는 날’로 정해 신체훈련에서 벗어나 학생선수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운동 관련 독서·독후활동 ▲학생선수의 꿈 탐색‧설계 진로교육 ▲신체 피로도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돕는 레크리에이션데이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월곡초 김건우 교사는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을 활용해 학생선수들에게 진로·진학 정보제공, 문화체험,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선수의 성장과 더불어 적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과 이병관 과장은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 운영으로 학생선수에게 적절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구의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일반안건 등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할 조례안은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중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급오락장 재산세 중과분 감면 동의안 ▲2021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의 건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후위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사)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재발방지책 마련과 함께 안전사회 건설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경기 안산에서 직접 합동분향소를 찾은 4·16가족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임택 동구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윤경희 4·16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부장은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세월호 참사를 겪은 만큼 더 이상 이런 아픔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를 통해 제가 가장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힘드시겠지만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본보기를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고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안산에서 광주까지 한걸음에 찾아와주신 4·16세월호가족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세월호 유족을 비롯해 2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 조문객들의 당부가 헛되지 않게 관할 구청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재개발 철거현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재개발구역 내 13개소 인허가 철거 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꾸리고 주말을 포함,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차량 안전통행 위한 안전거리 확보 여부 ▲감리자 수행실태 점검 ▲주변 통행 및 보행자 안전관리 적정 상태 ▲비계 및 안전 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유도원 및 안내원 배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하자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와 형사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다시는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건설 현장에서도 시민과 노동자 안전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 수칙과 관계 법령 준수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초대해 ‘알록달록 나만의 북구 8경’ 엽서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쓰기’ 등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주거권 보장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1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 ㈜더심플(대표이사 오경미)과 함께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내가 그린 방’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와 각 기관, 단체가 주거빈곤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내가 그린 방’은 주거빈곤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컨설팅을 제공하고, 아동의 분리된 공간을 마련하여 공부방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주거권, 발달권, 건강권 등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빈곤 아동가구 추천과 교육장소 제공, 동행,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대우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확산하겠다”며 “‘내가 그린 방’이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꾸러기 건강꿈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있다. 어린이 건강체험환 ‘꾸러기 건강꿈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건강교육 공간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바른자세교육, 요술거울, 불량식품 물리치기, 암벽등반, 장애체험, 금연 및 가상음주체험, 손씻기, 안전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꾸러기 건강꿈터의 시설이용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속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해 주민이 손해를 입을 경우, 최대 2억원까지 보상할 수 있는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행위로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 그에 따른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등을 공제회에서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서구는 기존의 영조물배상과 일부 업무배상에만 국한되었던 보상체계를 행정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서구 주민이라면 앞으로 행정상 착오 등 과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인․허가나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분야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행정종합배상공제는 행정상 과실을 범한 공직자에게 전가될 수 있는 민․형사상 책임과 관련한 제반 비용도 보장해주고 있다. 이로써 서구청 직원들은 배상책임의 위험부담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 도입을 계기로 직무수행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행정업무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로 인한 손해 관련 배상체계 마련은 필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1일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과 재구조화 과정은 직업계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전략산업분야 인력 양성 및 신산업‧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에 대한 학생‧학부모 수요 대응에 힘 써 왔다. 이번 심사는 지난 5월24일~6월3일 진행됐다. 서류심사‧발표심사‧현장심사를 통해 ‘개편 필요성’, ‘성공 가능성’, ‘타당성’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금파공고(항공기계과), 동일미래과학고(뷰티디자인과), 광주공고(도시공간정보과), 전남공고(드론측량과, 바이오에너지화공과), 광주전자공고(자동제어기계과, 디자인과) 등 5교 7학과가 재구조화 대상 예비 학과로 선정됐다. 추후 교육부 검토를 거쳐 오는 7월 재구조화 대상 학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학과는 오는 2022년 학과 당 5억 원 상당의 예산지원을 받아 재구조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현재까지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스킨테라피과, 영상미디어과, 조리제빵과, 부사관과, 생활체육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동구 건축물 붕괴와 광산구 풍영정천 어린이 익사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와 관련, 6월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특별주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현장점검에 들어간다. 이용섭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열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에서 마련된 ‘관계기관 합동대책’을 발표했다. 합동대책회의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최형범 광주광역시건축위원회 구조전문위원, 이상수 119토목구조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는 건설 현장의 총체적 부실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다”고 규정하고 “우리시는 사고원인이 밝혀지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단체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취지가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관내의 환경단체, 시민단체는 물론 기후행동에 관심이 있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환경 관련 교육‧홍보 활동으로 ▲자원순환 유도 및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 ▲녹색공간 마을조성 활동(꽃길 조성, 공기정화식물 식재, 쓰레기 줍기 등) ▲ 친환경제품만들기 교육 ▲ 미세먼지 저감 등 기타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으로 단체별 특성에 맞도록 사업변경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500만원으로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3~500만원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주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여,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두 차례에 걸쳐 ‘소득의 종류와 세금신고’를 주제로 교육수요자 맞춤형 연수 ‘디딤돌’을 운영했다. 13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 주제는 학교현장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의평가에서 가장 많은 개설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당 주제를 ‘디딤돌’ 연수 과정으로 개설했다. 연수는 세무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복잡한 업무를 쉽게 풀이해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점점 복잡화‧전문화된 행정업무에 발맞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 방법은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홈텍스, 근로복지공단, K-에듀파인)의 화면을 함께 살펴보며 업무담당자의 실무적용률을 높였다. 특히 학교현장의 원천징수에 대한 책무성을 강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행정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기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30여 명의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트레킹체험은 원효사에서 출발해 증심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1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25일 광주남부경찰서, 광주시, 남구청, 시의회,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5개 기관과 ‘희망편의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망편의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소외감 및 우울감 극복, 시설 퇴소 이후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편의점 사업’ 중 ’우리동네 아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체험 프로그램과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것이 바로 이번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은 70여 명이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1기와 2기로 구분해 집합 인원을 적정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가장 염두에 두고 운영했다. 오는 19일에는 나머지 40여 명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의 홈페이지 명칭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 명칭은 ‘광주 복지플랫폼’ 홈페이지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30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한 당선작을 6개 선정하고 7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 중 최우수상 1명에는 30만원, 우수상 2명에는 각 15만원, 장려상 3명에는 각 1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의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에 대해 쉽게 찾고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사업은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자원, 서비스, 관련 통계 등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수요와 공급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2021년 화랑훈련’을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며,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적의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통제방안을 적용해 3일로 단축하고 민‧관‧군‧경 41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침투 및 국지도발작전을, 2일차부터는 전시 전환 및 전면전에 대비한 조치 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3일차에는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및 티비엠(TBM) 공격 등에 대한 상황 조치를 통해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광주시는 훈련 기간 시 공직자 대상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체험교육을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안보의 초석을 다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친환경 운동장 조성 및 관리 조례에 의거 관내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및 우레탄 체육시설 유해성 검사 실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2021년도 광주 학교 체육시설의 안전을 확인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해성 검사는 2년 마다 실시된다. 안전기준 시험항목[중금속 함량, 중금속 용출, T-VOC(휘발성 유기화합물), PAHs(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으로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에 의한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 후 진행했다. 관내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30교 및 우레탄 체육시설 11교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유해성 안전기준 초과학교는 없었다. 유해성 안전기준이 초과될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마사토로 교체해야 한다. 또 공사 기간 중 정상적 교육활동이 제한된다.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비효율성이 수반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피로도가 발생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재 보충 및 분말 세척 등 유지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2019년도 대비 약 23억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이번 유해성 검사 적합 판정은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지난 9일 발생한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 관련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85회 제1차 정례회기 중인 동구의회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차 본회의에서 사고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의 철저한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 등을 거쳐 의원 6명으로 구성된 ‘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조사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4개월 간 사고원인과 관리책임, 재발우려 가능성을 조사하고, 동구 관내 공사장 및 시설물 현황, 안전관리 이행준수여부 등을 검토한다. 더불어 최근 난개발 문제에 따른 지속가능한 자연 친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모색도 꾀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는 박종균 의원이, 간사에는 전영원 의원이 선임됐다. 박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안전불감증에서 온 인재”라면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가려, 희생자들과 유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재개발 철거현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재개발구역 내 13개소 인허가 철거 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꾸리고 주말을 포함,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차량 안전통행 위한 안전거리 확보 여부 ▲감리자 수행실태 점검 ▲주변 통행 및 보행자 안전관리 적정 상태 ▲비계 및 안전 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유도원 및 안내원 배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하자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와 형사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다시는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건설 현장에서도 시민과 노동자 안전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 수칙과 관계 법령 준수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