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16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결산안 2건, “완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완주군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정종윤 의원이 ‘완주군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 대책을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결산 지적사항의 해결방안으로 철저한 예산관리와 잉여금 발생 최소화, 가용재원을 확보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서남용 의원 외 10명의 의원 전원 공동발의로 농업인 고령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가 소득 감소문제해결을 위해 소득 안정화를 촉구하는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으로 결의문을 발송해 뜻을 전달했다. 최찬영 의원은 군정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은 ‘농민기본소득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6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외 10명의 의원전원이 공동발의한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서남용 의원은 결의문에서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 소득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농업과 농촌을 도외시하고 희생을 요구하며,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이 강한 공익직불금과 농민수당 외에 사회구성원으로서 농민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소득 안전망 구축이 전무하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농가의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2020년현재 농가의 순수익은 년 2,800여만원으로 그 중 순수한 농업소득은 1,180여만원에 그쳤다"며 “도시지역과의 소득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기본소득법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본회의를 통해 채택된 결의문은 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보릿대·밀대 등 소각으로 인한 민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보리·밀을 재배하는 조촌동과 여의동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고자 농정·환경·청소부서 공무원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릿대와 밀대 등 영농부산물은 잘게 분쇄해 퇴비화하거나 수거된 보릿대의 경우 축산농가에서 사료나 축사 깔짚용으로 재활용해야 하나 수집·배출의 불편과 처리비 부담 등의 사유로 관행적인 불법소각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합동점검반은 보리·밀을 수확한 직후 행해지는 보릿대와 밀대의 소각 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 및 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점검 결과 지정 장소 외에 영농부산물을 버리거나 매립하는 경우, 또 소각하는 경우가 발견될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영농부산물의 토지환원 및 재활용을 위해 원판쟁기, 중경제초기 등 농기계 지원 및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공공연하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은 다음 달 6~27일 신혜영 전통주 소믈리에를 초청해 ‘길 위의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강연·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수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혜영 소믈리에는 ‘전통주 한 잔 신명나게 들이켜 보시죠!’라는 주제로 전통주의 역사와 다양한 변화 형태를 배우고 나만의 전통주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전통주란 무엇인가 △전통주 시장에 부는 바람 △여유롭게 전통주 한 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탐방 △전통주에 대한 새로운 감상 교환 등을 내용으로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덕진도서관 관계자는 “전주에 뿌리를 둔 전통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얻게 되면서, 코로나19로 쌓인 피로도 전통주 한 잔으로 풀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독서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한다. 16일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극장 등 실내보다는 집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주말연휴를 보내려는 추세를 반영해 도서관 언택트 서비스 ‘도서관 옆 책소풍’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사는 잘 조성된 조경으로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잔디광장이 있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어울림카페 주변은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이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한가로운 망중한을 즐기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동안 완주군청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주는 ‘도서관 옆 책소풍’을 운영한다. 독서피크닉 바구니는 그림책과 동화책, 성인을 위한 에세이, 웹툰 등 도서 8권과 과월호잡지 2권, 완주관광 안내자료와 돗자리로 구성됐다. 1일 총 5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바구니를 수령해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는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대표 임준희, 장유성)’와 함께 16일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도적인 관광사업을 운영하는 데 취지가 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국비 1억5000만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2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 세부적으로 △안전여행 문화정착을 위한 비대면 스마트오더 음식점 구축사업 △전주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음식 관광상품 공모전 및 수상작 관광상품화 △전주밥상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 요리 영상 공모전 및 기념상품화 △국악, 성지순례, 도서관 등 전주만의 이색 도심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마이리얼트립-전주편 개발 및 출시 사업 등이 기획됐다. 이외에도 세미나, 소식지 발행 등을 통해 관광산업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곤 완주문화원장, 소영례 구이생활문화센터장,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사업에 관한 서비스 △생활문화사업 연계 협력증진 △협력기관 연계 통한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 △지역사회문화예술증진 등을 약속했다. 김상곤 구이생활문화센터 대표와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경로당 방역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경로당이 점진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지역안전망 구축지원 사업단을 새롭게 꾸려 환경개선, 생활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망 구축지원 사업단은 490개소 경로당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1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인근 마을 경로당 시설 내부에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청소하고, 파손물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또한, 손잡이나 운동기구 등 공공시설물을 소독하는 등 방역에도 꼼꼼히 신경을 쓰고 있다. 3월부터 일찌감치 진행돼 온 만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도 방역지침 준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이후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청 사회복지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발굴하고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자체 지역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회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완주군 내 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7558개소를 대상으로 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산업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의 구조를 파악하고 경제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경제총조사 조사항목 중 공통항목에 운영장소와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택배) 판매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여부, 편의시설 개수 4개 항목이 추가돼 ▲공통 13개(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등), ▲특성항목 24개(재고액, 연간 생산량, 사업체 건물 연면적, 일일 평균 영업시간 등)로 총 3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7월 9일까지 인터넷조사로 이번 조사를 위해 채용된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누리집으로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현장면접조사 시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산업단지 내 상수도 제수변 철개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15일 현재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는 112㎞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으며, 관로 주요지점에 누수나 파손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제수변이 약 260여 개소 설치돼 있다. 군은 제수변 철개 중 노후로 인한 파손, 침하, 돌출 및 도로포장 덧씌우기로 매몰된 곳, 차량 통행 시 요철이 심한 곳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0일간 전수조사를 마치고 정비가 필요한 35개소에 대해 교체와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마기간 동안 강우 침입수 유입, 관로막힘, 도로침하 등을 대비하기 위해 상수관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토종 미꾸리 대량생산 공급과 관련한 기술특허 1건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6월 2일 최종등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미꾸리 양식은 대부분 노지나 논을 이용한 조방적 양식으로 이루어져 수달과 잠자리유충 등 천적피해, 농약피해 등으로 생산성이 낮았다. 민간과 연구기관 등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있었으나 다른 어류에 비해 예민한 미꾸리의 특수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해왔다. 남원시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추어탕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위해 2007년부터 토종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를 생산, 공급하는 등 토종미꾸리 대량생산을 위해 노력해왔고 2016년부터 육상수조 양식방식을 도입하여 기술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특허취득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에 취득한 ‘엿기름 전분분해효소를 이용한 미꾸리류 무환수 양식방법’은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고 양식하는 무환수 양식기술(BFT)을 미꾸리류의 특성에 맞추어 개발한 기술이다. 무환수 양식기술(BFT)이란 양식생물의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설물과 사료 찌꺼기 등의 오염물질을 유용 미생물로 제거하는 기술인데 미생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향교동은 16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주민회의실에서 관내 직능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동 인구유입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향교동 정주인구 7,100명을 지키기 위하여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동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자 모인 자리였다. 향교동의 인구변동 현황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단체장 의견수렴과 인구늘리기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직능단체장들은 단체별 3명 향교동으로 주소옮기기 실천, 향교동 실거주 미전입자 주소이전 독려 등 각 단체에서 앞장서 향교동 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양근 향교동장은 “우리시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며 “지역민 모두가 인구늘리기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명헌)는 산내면 농민회(농민회장 하상모)와 함께, 지난 15일 인월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농민의 애로해소를 위해 늘 친절함과 성실함으로 노력한 인월면 임대사업소에 산내면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진명헌 면장은 “산내면 농민들의 어려운 점을 내 일처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인근 농민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으니 더 열심히 소임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평생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은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농촌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호힐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촌 활력 창출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중 마을평생교육은 농촌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 주민의 학습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에 남원 동편제마을이 선정되었다. 동편제마을은‘전유성과 함께하는 동편제살롱’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근 교육·체험농장을 활용하여 6월 중순부터 매주 화요일마다‘전유성의 마술학교’를 13회 운영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마술 교육으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마술의 즐거움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교육이 종료되면 주민발표회를 통하여 마을 대외 홍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루어졌던 마을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과 향후 마술을 활용하여 체험객 및 방문객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수목 훼손사례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고 영양제 투입 등 수목 치료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목 훼손사례가 발생된 곳은 전미동 마을 수목, 평화동 아파트 조경수목, 중화산동 주택단지 내 수목 등 3곳으로, 모두 수목 밑부분에 1~3개의 인위적 구멍이 발견되고 있다. 시는 이 수목들이 고사했거나 생육이 불량하게 됐던 점을 미루어 볼 때 제초제 등 화학적 약물이 주입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미동 마을 수목의 경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식재한 도로변 수목이어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에서 직접 수사의뢰 및 수목 치료에 나섰다. 이와 관련 수목을 훼손한 행위자는 시유지 내에 있는 수목일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4조(벌칙) 제2항 제4호에 따라 정당한 사유없이 가로수를 손상하거나 말라죽게 한 자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개인 사유지 내 수목을 훼손했다면 형법 제366조(재물손괴등)에 따라 타인의 재물을 손괴한 자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6월 15일부터 3일간 버스 승강장 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불법광고물, 스티커 등을 제거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우선 이용객이 많은 시내권 승강장 105개소를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읍면 승강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버스 승강장에 부착되어있는 노후 시간표 및 행선지 안내판 교체를 시행하여 39개소 교체를 완료하여 대중교통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설치(에어커튼 15개소, 온열의자15개소, 버스정보안내기 10개소) 사업을 완료하였고, 노후 버스 승강장 교체 사업 50개소를 완료하였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버스·택시 승강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고부면은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는 동학울림·건강지킴센터 운영회의를 가졌다. 고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학울림센터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는 2분기 가정의 달 세대공감 사업 추진실적과 3분기 사업 예정인 추석 명절 취약계층 나눔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소외된 가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정명균 면장은 “고부 면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부분을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해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학울림·건강지킴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3월부터 운영 재개했으며, 시간별 이용 인원을 정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북면사무소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를 중심으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지역 내 각 경로당을 방문했다. 손문국 면장과 직원들은 지역 내 3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로당의 시설을 둘러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면노인회 분회장(회장 김봉식)은 “경로당 휴관 장기화와 무더위 시작으로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노인의 쉼터가 이제라도 운영을 하게 돼 다행이다”면서 “경로당 이용 시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손문국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관으로 우울하셨을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 복미선 관제요원이 14일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정읍경찰서 서장(총경 김영록)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복미선 요원은 지난 8일 22시경 대전에서 발생한 수배 차량이 정읍 지역에 진입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어 관제센터 CCTV를 분석해 끈질긴 위치추적으로 수배 차량을 특정하고, 즉시 경찰서 상황실과 공조해 수배 차량 도주 방향을 공유하며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출입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내실화와 기존 출입명부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080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해당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는 방식이다. 수기 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시 확진자와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 080 안심콜 번호는 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하면 부여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가 조회되지 않는 경우, 정읍시청 지역경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신속한 방역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은 테마전 ‘기록으로 보는 조선의 역병’을 선보인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달간 개최된다.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전염병에 대응했던 조선시대 선조들의 모습을 조명해 코로나19 시대의 작은 희망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1부‘기록으로 보는 조선의 역병’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초상화, 선비들의 개인 일기, 서양인의 기록 등을 통해 조선시대 유행했던 대표적인 역병의 모습을 소개한다. 2부‘기록으로 보는 역병 극복’에서는 역병 극복을 위한 선조들의 힘겨운 사투를 유물을 통해 조명한다. 조선시대에는 역병이 창궐하면 나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의약서를 발간했고, 백성들은 종교나 주술적인 방법으로 역병을 물리치고자 했다. 3부‘역병 극복, 그 이후’에서는 역병을 이겨낸 후 선조들의 안도와 기쁨을 느껴본다. 특히, 고종의 아들 이척(순종)이 전염병 ‘두창’에서 완치되자 회복을 축하하기 위한 진하연의 모습을 ‘왕세자두후평복진하계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6일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쉴랜드에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가졌다. 군은 다양한 행정수요 속에서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 재충전을 통한 대민 서비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악성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관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민원친절 응대법, 감정관리 트레이닝, 푸트테라피 식단체험, 힐링 숲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권해수 민원과장은 “대민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는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및 질적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보랏빛 라벤더 향기 가득한 6월의 정읍에 예술의 향이 더해졌다. 정읍시립미술관이 지난 15일부터 기획전시 ‘예술의 향기로부터, 쉼’展을 선보이고 있는 것. 8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조향 작품, 미디어, 인터렉티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42점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들에게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쉼을 전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칠보산 자락 10만 평 규모의 라벤더 농원에 보랏빛 꽃이 만개하면서 많은 이들이 방문함에 따라 이들에게 ‘향기’를 테마로 한 특별한 치유와 쉼의 시간을 제공,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의 이미지를 알리겠다 취지다. 실제로 꽃과 나무, 빛과 바다 등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만나다 보면 전시의 기획 의도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1층 라운지에 들어서면 김창겸의 ‘나비와 꽃의 향연’과 노동식의 ‘민들레 바람을 타고 훨~훨~’이 반긴다. 산뜻하고 밝은 색감과 역동적인 표현 그리고 커다란 민들레를 잡고 바람에 몸을 맡겨 훨훨 나는 아이들을 통해 희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정서·행동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익산부시장과 시의원,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장, 지역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을 위한‘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청소년 정서·행동문제 실태와 수요·욕구 분석,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기본 운영·관리방안, 시설배치도 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시는 그동안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과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정책간담회’와 익산시-원광대-전북대의 ‘한약자원 연계프로그램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의 마음회복과 체험형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의 사업내용과 타당성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와 여성가족부 방문과 지속적인 소통 진행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미래 순창을 이끌어갈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의 농촌유입과 자립을 돕고자 2021년 하반기 순창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업장 시설 인테리어 및 기계․장비 구입 비용을 1개소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하며, 지역특화산업인 소스제조업 및 반려동물 식품 창업 청년들에게는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이상 ~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있는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업분야는 전분야가 가능하지만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져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고, 취업 대신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도 많이 늘고 있다”면서 “순창군 창업성공 스토리를 쓸 유능한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대학 문화 활성화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청년과 문화를 잇는 각종 사업 추진으로 대학로를 청년문화거리로 조성하고 청년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16일 대학로의 인디클럽인 ‘올댓뮤직’에서 원광대 앞 대학로를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익산대학로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원, 대학로에서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지역주민, 원광대 LINC+ 지역협력센터, 총학생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원광대 건축공학과 노준석 교수가‘시민 개방형 캠퍼스와 원광대학교 마스터플랜 전략’을, 디지털콘텐츠학과 원도연 교수가‘익산 대학로위원회-익산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정헌율 시장이 좌장을 맡아 시민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익산시와 원광대는 궁극적으로 익산시가 대학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도시쇠퇴와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대학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2021년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 29명에 대한 수료식을 6월 15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 귀촌 심화교육은 귀농 귀촌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체계적인 귀농경영 및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4월6일부터 6월15일까지 총 16회 동안 88시간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을 4회에 걸쳐 심도 있게 다루며 직접 예비 귀농인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발표해보며 교육생 상호 간의 토론과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정적인 귀농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금산면의 황길자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로 귀농귀촌하는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교육 및 정책을 자원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여 농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6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지평선산업단지 투자유치 기업인 대승정밀(주)과 ㈜참고을을 방문하여 기업대표 등과의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사이전 및 추가투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16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를 방문 관계자들을 면담한 가운데‘수출농기계 부품·품질고도화 생태계 구축사업’의 진행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지역내 투자여건 개선과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다. 현장방문에서 기업관계자들은 지평선산단 투자경과를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추가투자에 대하여 조기에 검토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신미란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 강해원 부시장은 내년도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면담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새만금호 수질 개선 및 전북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 상습침수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우리시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박 시장은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면담하고 이어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된『2021년 민평련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김제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등이다. 먼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와 동서도로 개통(‘20.11.24)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 구간을 잇는 연결도로(지방도, 군도) 4차선 확장과 국도승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제시 최대 축산단지인 용지 정착농원에서 발생하는 축산오염원이 새만금호 수질 및 전북 혁신도시 악취 등 문제가 되고 있어 새만금법상 특별관리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경제도약의 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읽기곤란(난독)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14~15일, 실내 밀집도 관련 방역지침을 위해 이틀에 걸쳐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비전컨벤션홀에서 읽기곤란과 중재교육 신청학생 담임(담당)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읽기곤란(난독) 학생은 음소인식 능력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으로, 난독증을 포함하여 읽기 더딤, 읽기 장애, 읽기 오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연수는 읽기곤란 학생 및 중재교육에 대한 현장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효과적인 지원에 나서고, 기초 음운인식 지도방법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읽기곤란 지도는 언어재활사의 방문지도뿐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담임(담당)교사의 상시 지도가 병행되어야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전북대 공공의료 사업으로 위탁운영 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전북교육청이 직접 지원하게 되었으며, 한 번 읽기곤란으로 선정된 학생은 읽기 곤란이 해결되거나 타지역 전출 또는 특수대상자로 변경되기 전까지 계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읽기곤란 학생 진단 및 중재교육 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8층 감사협의실에서 ‘2021년도 제4회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민감사관 7명과 감사담당공무원 3명 등 10명이 참여해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감사관 운영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상반기 실지감사는 지난 4월 19~30일, 총 6개 분야에 대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직업교육에 관한 사항 △학교안전 관리계획의 효과적 이행 방안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 △출산 양육지원 정책 이행에 관한 사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부통제 시스템 강화로 전북교육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자 한다”면서 “시민감사관의 실지감사 결과와 제시 의견을 교육현장에 적용해 불합리한 업무나 제도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외국국적 유아의 누리과정 교육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6일, 외국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유아교육을 받지 못하는 외국유아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통합의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주 아동의 보육권 보장을 통해 외국 유아에 대한 차별 문제를 해소하여 다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외국국적 유아 누리과정 지원대상(기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 대상은 제외)은 공립 45명, 사립 49명으로 총 94명이며 지원예산은 총 2억5,141만8,000원이다. 유아학비와 방과후과정비를 모두 지원하며 공립유치원은 1인당 156만원, 사립유치원은 1인당 396만원까지 지원된다. 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2개월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국 국적 유아가 평등한 보육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라며 “외국 국적 유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해 차별 없는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외국국적 유아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교육 10년을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2022 전북교육 상상포럼’이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전주비전대에서 열린다. ‘전북교육 미래를 상상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전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전북혁신교육네트워크(대표 주중일, 회현초)· 전북실천교사모임(대표 황장원, 지사초)·전북좋은교사운동(대표 최광용, 전주교대부설초)가 공동 주최하고, 풀뿌리지역교육연구회 등 14개 교육연구회가 함께한다. 이번 전북교육상상포럼은 2022 지방교육자치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전북교육정책을 준비하는 첫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에 대한 평가와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포럼에서 설문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 ‘전북교육 성찰’에서는 사전 설문 조사를 분석하고, 신호등 토론과 현장 토론을 통해 전북교육 10년을 평가한다. 2부 ‘전북교육 미래 상상’에서는 전북교육 방향에 대한 참여자의 토론과 사전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의 미래를 전망해보고, 교육 혁신을 위한 전북교원들의‘우리의 실천 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6월 11일 제235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익산 부송동 화물터미널 전체를 공용주차장, 명품공원으로 조성하자”며 활용 정책을 제안했다. 부송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은 1987년 조성 당시 도시 외곽이었지만 현재는 도심 한 복판이 되었다. 현재 물류 기능은 상실되었고, 수 년 동안 각종 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어 도시 이미지 훼손, 주변 환경 피해, 안전 문제까지 우려되는 도심 흉물로 전락했다는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임형택 의원은 “화물터미널은 개인 사유지이고 녹지지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 가능한 준주거, 주거, 상업용지 등으로 변경해 줄 경우 수백억 원의 특혜가 발생해 용도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도내 유일하게 지정된 화물터미널로 용도폐지나 이전은 국토부와 전북도의 협의와 승인 등의 절차도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단기 대책과 중장기 대책을 제안했다. 단기 대책으로 20,000제곱미터(6,000평) 전체를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면서 “현재도 전체공간이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방치 폐기물 처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는 LH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하여 익산시 감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시의원 부동산투기 특별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거래로 볼 정황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익산시의 공직자 부동산투기 관련 특별조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의원들의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감사위원회에 제출하고 관련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 그 결과, 6월 8일 감사위원회로부터 현재까지 익산시 관내 10개 개발지구 및 인접지역에 대한 조사결과 시의원의 사전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거래로 볼 근거를 감사과정에서 찾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익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익산시의 부동산 특별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의원의 부동산투기 의혹이 불거진다면 수사기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 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부동산투기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공직사회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기존 ‘농업·농촌 3분 영화 공모전’을 ‘고창농촌영화제 3분 숏폼 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꿨다. 몇 초부터 몇 분 이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을 뜻하는 숏폼 콘텐츠는 잠시 시간 날 때마다 짧게 보는 영상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급속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 농촌영화제 숏폼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24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 가능하다. 출품 자격은 고창을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지역 관련 소재, 이야기로 제작한 극영화다. 총 시상금 600만원으로 독창성, 주제, 고창에 대한 표현 등을 심사해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은 “고창군이 가진 자생력과 문화 아이템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고창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발돋움해 나갈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도와 군도를 대상으로 도로 정비에 들어갔다. 올 여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서 도로 보수원 11명과 굴삭기, 덤프트럭(3대), 노면청소차를 동원해 관내 지방도 등 291개 노선, 1053㎞ 구간에 대해 집수정, 배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등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한다. 군은 건설 공사 구간에 대해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또 사업장 안전점검과 포트홀, 요철을 고치고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더해 장마 기간 중엔 근무조와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고창군청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파손된 도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은 자주재원 예산으로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는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21억원(2만93건)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가 대상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6월30일까지 15일간이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직접방문 납부 또는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자동차세가 체납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청 재무과 세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임신·출산·육아가이드북’은 아이가 행복하고 육아가 즐거운 명품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출산 지원, 맞춤 육아 지원, 맞벌이 부부 지원, 가구별 맞춤 지원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양육수당, 아동수당, 보육료 지원 등 최신 국가 지원 정책과 익산시 정책들도 내용에 실려있다. 특히 행복한 명품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출산장려금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지원 △공휴일 △야간시간제 보육사업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다 함께 돌봄 △이동식 놀이교실 △방문육아 코디네이터 사업 등 지역 특화 지원 정책을 익산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가이드북은 지난달 말 기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정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그 외 가정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익산시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온라인으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해마다 발행될 가이드북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농현황을 분석하고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수도, 원예, 화훼, 축산분야의 창업예비농과 신규 창업농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난달 실시된 사전교육에서는 ㈜농가살림연구소의 박강진 컨설턴트가 ‘청년농 마인드 함양과 농장 운영의 전략기획’을 강의했으며, 경영역량 진단표 작성·스스로 농장 운영 계획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달부터는 관련 전문가가 농장에 직접 방문해 농촌진흥청의 팜나비 프로그램으로 농장 운영에 필요한 경영지표를 산출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경영개선 처방전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이후 한 달 간격으로 진행되는 2차 컨설팅부터는 농가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주기적으로 실천사항을 점검하고 피드백한다. 최종 컨설팅이 완료되면 내년 농장 운영계획과 향후 발전과제가 수립되며, 오는 11월 결과평가회를 개최해 농가별 애로사항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공사현장 안전점검, 호우대비 하천정비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시 전반의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민간에서 진행하는 철거현장 뿐만 아니라 공공공사의 철거나 공사에서도 안전과 관련된 미흡한 사항은 무관용원칙을 적용하는 특별 점검에 나선다. 16일 익산시는 공사현장에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안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과 공공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 현장이 대상이다. 점검에선 고용노동부의 공사 현장관리 지침 준수 여부와 익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점검기준이 지켜지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 적발될 경우 무관용원칙을 적용, 즉시 개선 권고를 내리고 개선이 이뤄질 동안 공사는 즉시 중단된다. 철거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원청에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하도급을 원천 불허하기로 했다. 아울러 철거 현장은 신고부터 착공, 마무리까지 공정별 단계관리 강화기준을 마련해 적용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익산시청사 건립을 위한 철거와 시공 과정에서도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아 추진할 방침이다. 시청사는 현재 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조촌동이 거동불편 가구에 이불 빨래 등을 전달하는 『클린 UP! 복지 UP! 행복 빨래방』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조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1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거동불편 10가구를 대상으로 『클린 UP! 복지 UP! 행복 빨래방』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빨래·건조·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코로나 19로 소외되기 쉬운 거동불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이번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를 직접 실시하며 자발적인 자원봉사 실현에 의미가 있다. 『클린 UP! 복지 UP! 행복 빨래방』사업은 왕영호 위원장의 후원 속에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조촌동 소재 『크린업 24시 셀프빨래방 군산점』에서 위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왕 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주민을 돕는 조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이 군산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면역력과 정서적 활기가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미호와 인간의 현실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전달한다. 시립합창단은 ‘창작 칸타타 구미호_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을 오는 7월 22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구미호 설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군산시립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가슴이 따뜻해져오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김준범 작곡, 박새봄 작가가 참여했고, 김영진 상임지휘자와, 세종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서곡을 비롯한 총 15곡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칸타타 줄거리는 구미호와 인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테마로 자신을 바쳐 그녀를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주려는 남자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합창과 무용수가 콜라보로 함께해 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내용이다. 합창을 기반으로 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형식의 이번 창작 칸타타 '구미호'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객석 간 거리두기(50%)를 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의사회와 16일 예방접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사회 이창수 의사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민간 의료인력 지원 ▴시민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그 외 예방접종 관련 협력이 필요한 전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의료인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업무 협조와 지원을 통해 원활한 운영과 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의사회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차질없이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에 군산시의사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협력해줘 감사드린다.”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군산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시내 주요간선도로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차량운행에 불편함을 주는 구간에 대한 재포장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조사 및 시 자체적으로 주요간선 도로 중 재포장이 필요한 노후 불량 도로에 대해 구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구간 조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전체 구간에 대한 재정비 대신 정비가 시급한 구간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관내 주요간선도로 99km(시내 4차선 이상, 농촌 2차선이상)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차량 운행에 불편함을 주는 구간을 집중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에 해당되는 15㎞ 구간을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정비완료 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 대형차량으로 인한 상습적인 도로 파손 구간에 대해서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포장층에 대한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실시 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산업단지 내 원활한 물류 수송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행정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도로 정비의 적기 추진에 노력할 예정이며, 확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16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재생에너지 관련 제조기업인 ㈜신화철강과 새만금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학 ㈜신화철강 회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신화철강은 지난 2015년에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설립돼 육상, 수상 태양광 하부구조물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출원 등 기술개발에 힘입어 성장중인 기업으로, 향후 새만금을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의 태양광발전사업 구축물 관련 판로 개척을 위해 새만금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신화철강은 새만금산업단지 34,200㎡ 부지에 총 120억원을 투자해 2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시와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는 인프라 조성과 부지 공급을 상호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군산에는 최근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투자협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새만금산업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9개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주식회사 나들이(대표이사 최학송)로부터 전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지원받았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식회사 나누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전북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학송 주식회사 나들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어 이전처럼 환히 웃는 얼굴을 보며 지낼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경찰청은, 지난 15일, 전북경찰청 5층 청장실에서 1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사이버수사과 정병우 경사(경위 특별승진), 수사과 임해경 경위(특별승급),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운성 행정관(성과급 최고등급) 총 3명이다. 정병우 경사는,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한 마약거래 단속을 위해 동영상 내 디지털 지문 추출을 활용한 수사기법을 발굴하여 피의자 8명을 구속시킨 유공으로 경사에서 경위로 특별승진하였다. 임해경 경위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방송사,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감소시킨 유공으로 특별승급하였으며, 박운성 행정관은, 한정된 예산으로 부서별 요구사항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자세로 변신, 단체카톡방 및 예산집행위원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유공으로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진정성과 책임감을 발휘하여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합격자를 전라북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력시험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581명 중 414명이 합격해 71.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합격률(80.5%)보다 다소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외부활동 제약으로 수험생들이 체력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체력시험 합격자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 동안 소방청이 지정한 전국 55개소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신체검사서를 비롯한 채용관련 서류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 동안 전북도청 별관 공연장 3층에서 접수를 받는다. 분야별 제출일자를 지정해 진행하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한다. 또한, 인적성검사는 7월 15일(화)부터 16일(금)까지 전북도청 별관 공연장 3층에서 진행한다. 신분증과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감염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각각 100여명 정도로 나눠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인적성검사는 면접위원에게 제공돼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