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울산우체국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6월 1일 이틀에 걸쳐 동구지역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손편지와 함께 총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였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동울산우체국과 함께 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손편지 공모전 ‘가까워 톡’을 진행했다. 손편지 공모전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족, 부모님,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쓰며 가족 공동체 간 화합과 사회안전망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동울산우체국이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해, 집배원들이 이틀간 손편지와 상품권을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한편,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동울산우체국과 연계하여 월2회 홀몸어르신에게 두유를 전달하는 건강관찰지원사업과 정기적인 후원물품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강화된 건축법 적용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2배로 부과됨에 따라 울산시 동구청이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건축물 해소를 위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영리목적을 위한 건축법 위반이나 상습적 위반 등의 경우 이행강제금의 상한을 종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100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선택규정으로 마련되어 있으나 여전히 불법 용도변경, 불법 증축, 개축 등 위반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6월 9일부터 임대 등 영리 목적에 대한 위반 시 이행강제금을 2배로 반드시 부과하도록 의무규정으로 개정됐다. 동구청은 그동안 동구 경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100분의 100의 범위(2배)로 이행강제금을 강화해서 부과하지 않았으나 건축법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강화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9일부터는 임대 등 영리목적으로 용도변경이나 신축, 증축시 위반면적이 50㎡를 넘거나 동일인이 3년 내에 2회 이상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경우, 건축법 제43조에 따른 공개공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이 기존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일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에서 남구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다양한 제품을 창조하거나, 생활 속 필요한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수강생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20명 선착순 모집했고, 교육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이며 주 2회 화,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개강 첫 날은 실습교육을 하기 전 전문강사로부터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등을 실시했고 이후, 6월 4일부터는 실습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실습교육 내용으로는 양말목을 활용한 티매트, 브로치 제작, 넥타이를 이용한 헤어핀, 헤어밴드 제작과 신문지, 폐레이스를 활용한 전등갓 제작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남구 장생포동 장생포문화창고(4층 시민창의 광장)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드론입문 과정을 지난 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모두 20명이 참여하여, 드론에 대한 동작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작은 기체부터 야외촬영용 기체까지 직접 비행원리를 체감할 수 있는 실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은 신중년의 인생 재도약 및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드론입문 ▲3D펜 ▲목공체험 ▲어반스케치 ▲초보도시농부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100세시대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사회를 실현하고,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생활 속 학습이 되도록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을 6월 12일 오후 2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25번째로 개최하는 토크콘서트 ‘쿰’은 인생언니, 사이다 일침, 솔직함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곽정은’멘토를 초청하여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을 고르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온택트형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된다.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 중 50명은 현장 초대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갤럭시 핏,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멘토의 사인 도서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랜선으로 다가가는 이번 토크쇼가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하고 코로나 우울증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함에 따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1일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년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1차 평가를 진행했고,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기 위해 4월 30일까지 자료보완을 요청했으며, 이후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해 이 같은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평가는 2020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됐으며, 그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결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SA등급을 받은 곳은 전체 70곳으로, 이 가운데 울산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의 공약은 일자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5일부터 보다 다양한 관광정보를 관광객들 가까이서 전달하기 위해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해설사는 남구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관광수소버스에 동행하여 고래문화특구뿐만 아니라 남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생생한 남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5월 17일부터 정식 운행되고 있는 관광수소버스는 태화강역에서 출발하여 노벨리스 후문, 매암사거리,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창고, 직업전문학교까지의 코스로 3대의 수소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관광수소버스는 다소 접근성이 떨어진 장생포 관광에 맞는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관광수소버스에 동반 탑승하여 알기 쉬운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관광을 이끌어 낼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잇는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수소버스 운행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버스 내 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남구를 즐길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초 좌식좌석을 입식좌석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사업 1차’를 공모한 결과 총 152곳이 신청해 56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렇듯 사업에 대한 외식업소들의 호응도가 높고,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외식업소를 지원해주는 구의 자체 지원책의 일환으로 구비 2억원을 투입해 2차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남구에 영업신고 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여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이다. 신청기간은 6월 4일까지이며, 남구청 5층 위생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영업신고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 면적 하위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울산페이 가맹업소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소, 지방세 체납이 있는 영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신청된 업소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100여 곳을 선정해 업소 당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현재 임시사용 중인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조속한 운영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설치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는 총 817세대로 영유아 보육법 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고 아직 최종사용승인이 되지 않아 관리주체인 시행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나 시행사의 비협조로 그동안 미뤄지고 있었다. 이에 남구는 보건복지부 질의ㆍ회신, 수차례의 법률 자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요청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속히 설치ㆍ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입주민 등과 사업주체가 분쟁 중인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현재 관리하고 있는 관리주체에 대한 권한 유무의 논쟁으로 인해,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영유아의 발달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 받고 있지 못하는 입주민 등에 대한 피해를 구제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으로 구민들의 피해 예방 및 권익 보호를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1984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72명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접수부문으로는 지역개발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효행부문, 사회봉사부문 4개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자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자격으로는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관내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 또는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여야 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30회 울주군민상은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 예정이나, 코로나19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할 시에는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대비해 계곡 등 5개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지역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인 범서 선바위유원지와 범서 삼형제바위 일원과,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앞 하천, 온양 대운산 애기소, 상북 철구소 등 총 5개소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관리기간(2021. 6. ~ 8.)중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 등에 위험구역 안내 표지판 정비와 인명구조장비 등을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있다. 울주군은 약 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안전표지판 교체 및 디자인 현행화, 인명구조장비 재설치 및 보수 등을 실시하였고 물놀이 사고 위험 지역에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지능형 CCTV는 감시구역에 사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이러한 기능은 야간 입수 행위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아울러 지난 5월 26일에는 전문강사에 의한 인명구조·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해 안전관리요원의 응급대처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했다. 또한, 울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 관내 전역에서 자동차 등록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울산 관내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울산 관외 지역 차량은 자동차세를 4건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지역은 원룸 등 주택가, 아파트, 상가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이다.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 단속도 함께 실시해 적발된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울주군 관내 차량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외 차량은 울주군 세무2과에서 체납세를 전액 납부한 이후에 반환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적극 안내해 생계형 체납자의 납세 여건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속히 체납세를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한 달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체 급경사지 481곳를 대상으로 시행한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급경사지 54곳(현지시정 33곳, 보수보강 2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의 배수시설, 낙석방지책, 표면보호시설 등 시설 이상 유무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지하수 용출 등 급경사지 상태 △낙석 및 붕괴 위험여부, △보수‧보강 및 안전관리 등 후속조치 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지자체 간 2인 이상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자 수행 실명제를 실시하여 점검자의 소속과 성명을 관리시스템에 입력하여 관리한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안전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히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급경사지정보시스템에 입력하여 이력을 관리하고, 구‧군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게 위문금을 총 5억 원(1인 5만 원)을 지급한다. 울산시는 국가유공자 위문 지원을 위해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해왔으나, 지난 3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울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약 9,000명에서 약 1,000여 명 정도가 추가되어 약 1만명이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ㆍ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되어 2021년 5월 31일 기준 울산시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중 별도 신청없이 연간 1회 1인당 5만 원씩 국가보훈처 및 구‧군에 등록된 계좌로 위문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계좌가 미등록된 일부 대상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독립유공자 또는 그 유족은 3.1절 및 광복절에 별도 위문 지원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러시아 극동 경제개발 중심지 블라디보스토크와 몽골 정치·경제 중심지 울란바토르에 대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과 공동으로 ‘러시아·몽골 종합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8개사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코트라 현지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로 선정된다. 상담은 울란바토르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는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진행된다. 선정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화상상담실 또는 개별기업에서 전문통역원을 지원받아 1: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바이코리아 플랫폼 등록을 통해 사전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하며 상담회 이후에도 해당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매칭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북방 경제권에 대한 전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신흥시장 선점과 코로나 이후 수출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경찰청, 교육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총괄 보고, 6개 분야별(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지역안전지수는 지난 2018년까지 8개 특․광역시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2위권이었으나 2019년 감염병, 교통사고, 화재 등 3개 분야에서 등급이 하락해 4위권으로 순위가 밀려남에 따라 울산시는 전담(TF)팀을 운영하는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을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감염병 안전지수’에서 ‘최상위 등급’(1등급)을 획득했으며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개 등급 이상 등급이 상승했다. 또한 3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해 울산의 안전수준이 전 분야에 걸쳐 ‘상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추진이 ‘순항’이다. 울산시는 6월 1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 실증서비스 개발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빅데이터 수집·분석·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모한‘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8월부터 올해말까지 18억 원(국비 9억 원, 지방비 9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 교통 빅데이터 활용 실증서비스 개발 △ 교통데이터 표준화 및 플랫폼 연계 △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작년까지 버스운행정보, 교통카드정보 등 교통데이터 34종을 표준화하여 플랫폼에 연계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과 장애인 콜택시 수요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사업 마지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R&D) 유치지원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참석한 기업들은 메탈페이스㈜, ㈜슈타겐, 에스아이콘㈜, ㈜에이케이에이, ㈜에이티솔루션, ㈜영진, ㈜우정플러스, ㈜이노션테크, ㈜젠라이프, ㈜코이즈 등으로 본사 2개사, 공장 1개사, 기업부설연구소 7개사가 울산으로 이전하였거나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8,000만 원(총 사업비 6억 7,000만 원)의 연구개발자금이 지원된다. 협약에 따르면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과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전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에 정착,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술강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기업체 간담회가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양해각서(MOU)는 울산이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31일, 강동 몽돌 해안에서 임직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바다의 날’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개발의 중요성과 바다 환경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단의 한 직원은 “강동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니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깨끗해진 해안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정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생활 속 아름답고 소소한 일상을 폰으로 담아내는 ‘우리동네 찰칵전’을 올해로 5번째 진행한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생활문화센터는 6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글도시 울산 중구 숨은 매력 찾기’를 주제로 비대면 문화참여, 폰 사진 공모 ‘제5회 우리동네 찰칵전’의 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7년부터 5회째 운영되는 ‘우리동네 찰칵전’은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지역의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년간 ‘우리동네 찰칵전’에는 전체 524명의 주민이 3,150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는 중구를 배경으로 한 소소한 일상이나 가족, 친구, 맛집, 반려동물 등의 내용을 담은 폰 사진이면 어떤 내용으로도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중구민과 울산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며, 외국인도 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을 통해 중구생활문화센터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후 1:1 대화창에서 자신의 이름, 연락처와 함께 일반 대화창에서 톡하듯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사진은 1MB 이상 또는 원본 jpg, jp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9.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만6,48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중구 지역 내 1,23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비교 표준지로 해 조사·산정한 것으로, 중구의 경우 지난해 보다 평균 9.21% 증가했다. 울산 내 타 지자체의 경우 남구가 9.05%로 그 뒤를 이었고, 울주군 8.51%, 북구 8.22%, 동구 5.93%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공시지가 주요 상승요인으로 비교표준지의 지가 상승률(8.57%)에 따른 전반적인 지가상승과 함께 B-04, B-05 지역주택재개발지역 정비사업의 추진 등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중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뉴코아아울렛 성남점이 위치한 성남동 249-1번지로 ㎡당 779만3,000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다운동 산169-2번지로 ㎡당 5,540원으로 결정돼 지난해보다 20원 감소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중구 민원지적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산탄총(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다수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안대명·김덕훈·이종석·박준영이 대회 타이 기록 348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안대명이 결선에서 종전 42점을 깨고 43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3위를 차지한 김덕훈은 본선에서 대회 타이 기록(119점)을 작성했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종전 137점을 넘어 139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다시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트 단체전에서는 강현석·황정수·장자용이 금메달을 따 냈고, 개인전에서는 황정수와 장자용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8.22% 상승해 지난해 평균 2.73%보다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북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 안내)와 씨:리얼,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북구청 민원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북구청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안내 의견제출365, 우편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필수노동자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북구는 대표적 필수노동자인 청소노동자 115명에게 6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청 청소용역업체 청소노동자와 환경공무직이 대상이며, 건강검진과 함께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1차에서는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이어 대표적 작업성 질환인 근골격계·심뇌혈관 질환 등을 2~4차로 검사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게는 전문의 상담과 운동처방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해 작업할 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는 산하 기관 청사관리 기간제근로자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건강증진 서비스에서 소외된 필수노동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시간적, 경제적 문제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근로자 스스로가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조례는 ▲취약노동자에 대한 건강진단과 사후관리 ▲의료·보건·안전과 관련된 여러 기관 및 단체 등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 울주군지회 최병국회장은 5월30일 울주군 온산읍분회 김수경회장님과 온산읍분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코로나19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덕신 전통시장주변 상가를 소독 후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에게 kf94마스크200매를 나누어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9일 서생면에 위치한 신고리 4호기 터빈실 화재와 관련해 대민 정보 전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새울원자력본부와 원전 인근지역 마을 이장과의 긴급회의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신고기 4호기 터빈실 여자기 화재로 인해 터빈이 자동으로 정지한 뒤 터빈을 돌리기 위해서 유입되는 고압의 잉여 수증기를 대기로 방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굉음과 많은 수증기를 울주군과 원전 인근지역 주민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못해 주민들이 놀라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전 인근지역은 마을방송망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방사선 비상을 제외한 주민이 반드시 알아야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만 제 때 공급된다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방사선 비상 경보방송망도 비상 상황이 아닌 긴급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침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에‘방사선비상 실내경보방송망’구축사업(총 예산 25억 원)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효과적인 대민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무거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U)-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유(U)-공감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바른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이비에스(EBS) 교육 다큐멘터리 시청과 ‘게임사용의 함정과 실제’를 주제로 스마트폰 게임 사용의 오류, 실제적 접근 및 사례 등에 대한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교생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제인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 ‣코로나19로 인한 미디어 사용 증가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서 전문가와 교사, 학생간의 상호토론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U)-공감 토크콘서트가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인식을 제고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6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2층 역사실 내 전시코너에서 2021년 두 번째 테마전시 ‘박물관에서 떠나는 그 때 그 시절 울산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 기증유물’을 중심으로 주요 유물과 기증자를 소개한다. 전시 내용은 △그 때 그 시절로의 여행(여행가방, 해인사 안내도 등) △산업화 이전의 울산(농사일기, 동고리, 월령편, 저울) △산업화의 시작 울산(공업축제 사진, 유공기념품) △사진, 추억을 남기다(방어진 흑백사진 등) △울산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소봉 모전량 화백의 화조도 8폭 병풍) 등으로 짜였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에는 많은 분들께서 유물을 기증해 주셔서 작년과 올해 2회로 나누어 ‘새 유물 새 전시’ 테마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기증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유물 기증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전시실에서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테마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전망과 새로운 비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초청기획전시 ‘현대미술의 시선전(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선전에는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창작의 틀을 깨고 재료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용한 남춘모, 이배, 권오봉, 윤종주, 장준석, 정은주, 한무창, 박철호 등 총 35명의 작품 130점이 전시된다. 선 그 자체로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실험을 펼쳐온 남춘모 작가는 캔버스의 선 표현을 통해 모든 빛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빛에 따라 살아 숨 쉬는 형태로 표현하기도 했다. ‘숯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배 작가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숯’이라는 향토적인 재료를 통해 한국 모노크롬 회화를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종이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듯 그은 권오봉 작가의 선은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어떤 개념으로 규정되지 않고 우연적 소산으로 선의 자유로운 유희를 현시하고 있다. ‘숲’과 ‘꽃’ 등의 글자 오브제로 유명한 장준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예술단은 공석이던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전(前)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울산시립합창단을 이끌며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 상임지휘자와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무대와 교단을 오가며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자유자재로 표현해내고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한국합창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면서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합창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면서 5편의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선두적인 창작기획자로도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울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의 객원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조화로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2만 8,4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8.5%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9.95%) 보다 낮게 상승했으며, 전년도 상승률 2.36%에 비해 많은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가장 높은 9.21% 상승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남구(9.05%), 울주군(8.51%), 북구(8.22%), 동구(5.93%) 순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삼산로 277 태진빌딩)번지로 ㎡당 1,345만 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31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상승 요인을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과 신규 아파트 및 재개발사업 추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해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하여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심의 확정한다. 이번에 지정될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중구 복산2지구 등 8개 지구, 1,704필지(73만 6510㎡)이다. 사업비는 국비 4억 1,066만 원이 투입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7일 북구를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사업 내용을 서면으로 통보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방식,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방식,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 등으로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북카페 지관(구 그린하우스) 마당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박군(36세)은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장미원 등 울산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고래티브이(TV)’ 진행자 탱크와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개인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힌다. 박군은 울주군 언양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군인(특전사)으로 15년을 복무했었다.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잔해’ 라는 트로트로 데뷔하였고, 현재 에스비에스(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정글의 법칙’, 채널 에이(A) ‘강철부대’ 등에 출연하여 많은 호감을 얻고 있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민 모두가 힘을 내고, 울산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울산의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박군을 울산시 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지난해「울산광역시민대상 조례」개정에 따라 시상 부문을 3개(선행, 안전‧환경, 관광) 더 확대됐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7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2021년 5월 27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시민이면 가능하다. 부문별 추천대상을 보면, 사회봉사 부문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고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이다. 효행·선행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모범적인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시민이다. 안전·환경부문은 안전산업 발전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다.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시상 및 결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2021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최우수)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2,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기념하여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 시상,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을 결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실적을 평가하여 상위 3개의 우수 부서와 구·군을 선정했다. 먼저 우수 부서에는 목표 달성도와 우수사례 선정 실적에 따라 법무통계담당관, 복지인구정책과, 중소벤처기업과 등 3개과가 선정됐다. ‘법무통계담당관‘은 9개 지표 중 정량지표 7개 달성, 우수사례 2건 선정으로 100%를 달성하였고, ’복지인구정책과’는 정량지표 6개 달성과 우수사례 1건, ‘중소벤처기업과’는 정량지표 3개 달성과 우수사례 1건 선정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변외식 의장이 31일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면서 ‘아동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전문인 100명으로 구성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이다. 주요 역할은 지역 사회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 계층 아동에게 꿈 응원 메시지 쓰기, 멘토링, 직업체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변외식 의장은“대한민국을 빛낼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의 가슴속에 공정·존중·배려의 싹을 틔워 홍익인간의 열매를 맺길 응원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아이들이 변외식 의장님의 응원을 받아 많은 힘이 날 것이며, 우리 단체도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에 거주하고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직업을 가진 성인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남구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임시휴관을 지난 25일 끝내고 운영을 재개함과 동시에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책 처방전「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처방전「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은 이용률이 저조한 양질의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학적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들에게 책 처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남구 구립도서관 4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 각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고 책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포장된 도서들 중 마음에 드는 책 처방전을 선택 후 대출할 수 있는 ‘완성형 처방전’과 이용자가 책 처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서관 사서들이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처방하는 방식인 ‘맞춤형 처방전’ 두 가지 형식의 책 처방전 서비스가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처방전 운영을 통해 베스트셀러 위주의 편중된 독서 습관 개선 및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이용자와 소통·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관내 45,74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전년대비 9.05%로 지난해 상승률 2.27%에 비해 큰 폭 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삼산동 상업용 건물로 13,450,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용연동 임야로 6,48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일사편리 울산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 및 스마트폰 앱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를 통하여 전자열람 할 수 있다. 한편,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남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며, 7월 30일에 조정 공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1일부터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ㆍ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착한임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소기업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주로 인하율에 따라 7월 재산세(건축물분)의 최대 50%, 200만원까지 감면되며, 지난 3월 남구의회 동의를 얻어 시행하게 됐다. 감면대상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개월 이상, 월 10% 넘게 임대료를 인하하였거나 인하해 주기로 약정한 경우로 가족ㆍ인척 등 특수관계자간의 거래와 고급오락장(중과대상에 한함)같은 사치성 재산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12월 31일까지 남구청 세무1과에서 가능하며, 지방세감면신청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남구 홈페이지, 각종 뉴미디어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지원 내용을 알리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에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보다 많은 건물주가 동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으로 ‘착한임대인 운동’ 활성화를 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공업탑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한 공업탑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남부경찰서 일원은 상가밀집지역으로 주변 도로환경이 무질서하고 이면도로는 불법주정차로 보행자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러한 도로가 상가를 찾는 이용자들의 보행로 및 울산여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어 보행로 및 통학로 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주변상가의 간판정비, 지중화 등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조성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보‧차도를 분리하고 삼산로 35번길 지중화와 간판개선 및 봉월로 14번길과 봉월로 8번길 일부구간에 전주 이설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추진됐다. 남구는 이 사업으로 보행공간 확보 및 사람을 우선하는 환경조성을 통해 보행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무질서한 간판의 정비, 전선지중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조성하여 보행자에게 최상의 보행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에 대해 ‘보육업무추진 관련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국·공립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기존의 회계감사 위주에서 벗어나, 최근 언론 보도 및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CCTV 운영 현황 등 감사범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감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육교사들의 근무여건 및 과중한 업무부담 등이 보육서비스와 직결됨을 고려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어린이집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파악하여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 결과 적발되는 위법·부당한 사실은 엄중히 처분할 예정”이며, “이번 감사를 통해 밝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이 정착되어 불신을 해소하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의 신뢰 회복에도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학교와 결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마을결합형 학교’가 교사와 학생으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구는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결합형 학교 조성을 위해 사업비 2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분야의 마을 강사를 학교에 지원하는‘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월 마을 강사 현황(104명)을 첨부하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고 11개 학교(초6, 중3, 고2)에서 26명의 마을 강사를 신청했다. 학교에서 신청한 마을 강사는 대나무 공예, 사물놀이, 도자기 공예, 판소리, 클래식 음악, 업사이클링 갤러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첫 시행되는 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사업에 대해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7개교 268명(교사 13, 학생 255)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9%가 ‘매우 좋다’ 혹은 ‘좋다’로 응답해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은 9%, ‘좋지 않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9일 울산수목원(온양읍 소재)에서 울주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걷기대회‘놀러오세요 가족의 숲’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분 간격으로 7가족씩 출발하는 형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참여 가족들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가족걷기대회는 산림교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해 대운산을 따라 만보하우스까지 왕복 3.5km 구간을 약 2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또한 걷기코스 외의 4가지의 완주 스탬프부스, 미션부스(투호놀이, 제기차기), 가족사진 포토존 부스(2곳)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가족의 숲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이 있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9일 군청 문수홀에서 방사능 방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강생 15명과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사능 방재 온라인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여러 분야 현역 강사를 대상으로 원자력과 방사선(능) 및 방사능 재난 시 주민 행동 요령 등 방사능 방재 분야의 이해 수준을 높여 주민·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울산과학대 강의실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이론, 방사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 국가 방사능 방재체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및 비상발령체계, 방사능 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갑상샘방호약품 복용 등 방사능 방재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이선호 군수가 참석해 지난 4주간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선호 군수는“온라인 교육 전문강사 양성으로 코로나19 시대 주민과 학생을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선호 울주군수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신고리원전 4호기 터빈발전기 화재사고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 원자력본부를 항의 방문하고 이상민 새울본부장 등 관계자를 만나 사고와 관련된 정보공유와 재발방지를 강력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수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양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배려좌석 안내판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개별 점포별 칸막이나 안내판 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식당·카페 내 방역 수칙 준수에 관한 내용을 흥미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고 가시성을 높여 제작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내판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은 수암동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주민 참여 방역의 날 캠페인과 병행하여 관내 착한가게 35개소와 희망 업소에 우선 배부하고 향후 소상공인들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해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차양언 수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안내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9일 오전 10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이 주관한 것으로, 1부에서는 온라인으로 청소년육성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에 대한 구청장 표창 및 지역의 각계각층 주민들의 청소년에 대한 응원캠페인,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영상을 송출하고, 2부에서는 ‘줌’ 통해 미리 신청한 120명의 청소년들이 동구사랑 골든벨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리 청소년들이 친교와 공동체 활동 등을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실시간으로나마 청소년 문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이로 인해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강북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16개 기관 20명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배정 기간 연장 심의, 청소년안전망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 논의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부터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북구는 2015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혁신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기업의 R&D 역량강화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와 수소, 자율주행 등 자동차 관련 4차 융복합 산업분야 지원을 확대해 지난 4월 1차로 참여기업을 선정했으며, 2차 참여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지역산업육성실 전화(☎219-862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지난해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45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으로 77억원 매출 증대, 수출 1억원 성장, 신규고용 95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중 특허·인증 지원을 받은 24개 업체에서는 특허출원 21건과 ISO인증 3건 등 기술재산권을 확보해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새일센터 교육장에서 올해 두번째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울산기술직업전문학교와 주식회사 헥사곤이엔지, (주)벧엘, 탑이앤지(주), 선양산업주식회사 등 3D프린터 사무와 관련한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구새일센터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보다 나은 취업처 확보와 경력단절여성 채용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기업체 관계자들은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은 물론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훈련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노력과 기업체의 관심이 상호작용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 문이 활짝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새일센터는 앞서 지난 4월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해 취업처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