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증평군의회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17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2~23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조례 등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를 하고, 24~28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29일에는 각 위원회를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사를 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증평군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 '증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규칙안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건의 일반의안 및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회기를 통해 올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달 22일부터'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들에게 소통공간과 안전한 돌봄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전담인력 1명도 배치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등 보호자들로 구성된 자녀돌봄품앗이 5개의 그룹과 일반회원들에게 공동육아 활동을 지원한다. ‘자녀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돌아가며 놀이, 체험, 학습 등 육아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가족들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고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영동군농업인대학’의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토양비료학과 29명, 포도학과 30명의 2개 과정 59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각 학과별 20여회씩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과 함께 열린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참여농업인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영동군농업인대학부학장(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입학 환영사를 시작으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지식⌟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사일정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능력 향상을 위해 재학생 현지농장 과제발표는 물론 졸업생인 선배농장을 방문하여 각자의 농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동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행·운영 중인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 ‘레인보우영동페이’를 관내 신협에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1월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농협에서 최초 출시한 이후 같은 해 3월 우체국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했다. 지난해 총 200억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를 발행해 지역 상권을 살렸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늘려 24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군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레인보우영동페이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신협에서도 카드 발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된 오프라인 발급처로는 용산신협, 영동중앙신협, 영동중앙신협 학산지점, 황간지점이다. 이들 신용협동조합에 방문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5월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옥천군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년도 2월부터 상기 사업을 본격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대면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3월부터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복지관 휴관으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힐링센터 참여자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태블릿 PC 제공, 유튜브 등)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발 관리와 인지훈련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발 관리 키트(지압봉, 스킨, 마사지 크림, 수건)와 태블릿 PC를 참여자 30가정에 전달해 드렸다. 태블릿 PC는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영상촬영 및 인지훈련이 저장되어 있고, 각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활용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재훈 관장은 “옥천지역 내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일상생활자립 및 사회성증진, 건강증진을 통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에 월 임차 비용의 80%이내, 1인 30만원 한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동안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사업비도 5천만원으로 지난해 4천만원 대비 25% 증액했다. 대상은 관내 제조공장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수행단체인‘옥천군기업인연합회(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입사 5년 미만의 근로자이며, 그 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근로자의 주소이전을 필수 항목으로 정해져있어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4천만원으로 관내 6개 기업 18명의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다. 유재구 경제과장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신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5,899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경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 5,588억원 대비 310억원(5.56%)이 증가한 규모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주민불편사항 해소,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군정 현안사업의 지속적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먼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23억7천만원)을 종전 38억3천만원(자체30억원, 보조8억3천만원)에서 62억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간다. 전통시장시설 보수(3억원)를 통해 전통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3억2천5백만원)을 종전 6억원에서 9억2천5백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영세농가 773가구를 비롯해 15개 업종에 긴급재난지원금(16억9천만원)을 지원하며, 농업 원가상승, 농산물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을 위해 고추 지지대 지원 등 농업보조금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소기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결산검사에는 대표 위원인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을 비롯해 중원대학교 한상훈 교수, 전직 공무원인 최재국·주영서 씨 등 4명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1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면 오는 9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선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마스크(KF94)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KF94) 배부는 정점을 향해 가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긴급하게 추진됐다. 군은 위기상황 속에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생활화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군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은 각 읍·면에 40만 매의 마스크(KF94)를 배부하며, 읍·면 직원과 마을이장의 협조하에 괴산군 주민이면 누구나 1인당 10매의 마스크(KF94)를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세 차례 장연면, 병원, 학원발 집단감염의 성공적 차단은 모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일상체계로의 전환과정에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네 차례에 걸쳐 전 군민 대상으로 총 220만 매에 달하는 마스크를 배부해 선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 말부터 소아(5~11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1·2차)을 시행한다. 1차와 2차 접종 간격은 8주(56일)이며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코미나티주)로, 일반 소아에게 접종이 가능하며 면역질환자, 당뇨, 만성질환자 등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또한, 코로나19에 확진된 아이인 경우 접종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이 달 24일부터 가능하며, 접종은 이달 31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소아의 경우 접종 시 부모동반이 필수로 본인인증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 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소아 접종은 각 시군의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괴산군은 장안의원(괴산읍 소재)에서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괴산군은 3월 21일부로 청소년(12~17세)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차 접종 백신은 1,2차와 같은 화이자(코미나티주)로, 2차 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청소년이면 접종이 가능하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건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이‘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실질적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엑스포 산업관 전시참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업장과 공장이 등록되어있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 유기농업 자재, 기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 또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취급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에는 부스에 대한 임차료, 홍보물 제작비, 운영비(인건비, 숙박비, 식비 등) 등 경상적 경비를 업체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이 소재한 읍·면·동에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행사 참가로 타 기관 및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한 기업 참가 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보은읍부터 농기계 집중 순회수리와 실시한 농업기계 현장실무 안전 교육이 지난 18일 산외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사철 시작 전에 농기계 점검 및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11개 읍·면에서 283명 농업인이 참여해 농기계 사고 예방 방법, 농기계 자가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수리 전담반을 편성해 트렉터, 경운기, 예초기 등 205대의 농기계 수리를 완료했다. 홍은표 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줬다”며“농기계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한ㆍ육우의 브루셀라병·결핵병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보은군 전체 한ㆍ육우 사육농가 775호에서 사육하는 1년 이상된 한ㆍ육우 20,511두 100%를 채혈 대상으로 하며, 젖소농장에서 착유 중인 젖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일제검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명의 공수의사를 채혈요원으로 지정하고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1세 이상 한·육우(1세 미만 송아지, 거세우, 젖소 제외) 대상으로 채혈을 실시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해 추진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전신 쇠약 및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결핵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면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료가 어려워 발생 농가의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가축은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거래되는 모든 가축의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2008년부터는 1년 이상 한ㆍ육우 암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어 우리 군에서는 브루셀라병 일제 정기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개별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1단계로 총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성친화도시 외부 전문가 2명, 14개부서 24명의 사업 담당자와 함께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성인지적 분석으로 사업 수행방식을 도출하고자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 개선점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1일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 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슬로프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히 개조된 차량으로 장애인이 휠체어에 탑승한 채 차량의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관외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사회참여활동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020년에는 735건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한 데 반해 지난해에는 서비스 이용 건수가 무려 54%가 증가한 1,131건을 기록하는 등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중증장애인 이동지원사업의 이용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000원, 1km당 3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진천군 관내에서 이용 시 상한요금 4,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관외 이용 시 거리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감면되는 사용료 규모는 약 1억 4천만 원으로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70여 개의 점포, 5일장 상인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부담을 호소했던 생거진천전통시장의 상인들이 군의 결정에 반색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급격히 변화중인 구매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장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군의 결정이 큰 위로가 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상인들의 위기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사용료 감면 외에도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들도 시장 상인들의 고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기타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진천군은 지방보조금 지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조사업자가 예산요구 전 보조사업 교육을 이수하고 확인증을 제출하도록 하는 ‘지방보조사업자 교육의무이수제 도입으로 부정수급 예방을 통한 세출절감’ 자료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는 보조사업자에게 올바른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세출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타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합리적인 재정운영 정책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건물 이미지에 적합한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한 것으로, 건물의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해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확정했으며, 2020년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당진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을 토대로 이번 달 안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주동 토지관리 과장은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률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2022년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번 회기는 제8대 단양군의회의 마지막 회기이다. 2022년 3월 22일 오전 11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조례 제정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대비 약 502억 원이 증액된 4,539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 등으로 편성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갑 의장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금번 회기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될 것”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3만여 군민들께서 단양군의회에 보내 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지난 4년여 동안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내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열람대상 개별 주택은 4월 29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열람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인 안전을 위해 가급적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석태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도내 11개 시군 협의회장, 여성회장 사무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차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점과 ‘2021년 충청북도 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석태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진실, 질서, 화합의 자세로 물심양면 도움을 준 여러 위원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 NH충청본부에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행정국장, 재무과장 등 총 8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교직원의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6억 7천 438만원을 전달받았다.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매년 학생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2003년부터 10년간 난치병학생 967명, 소외계층학생지원 2만5천333명, 우수인재 3천634명, 급식비지원 264명 총 67억 2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모인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충북지역 학생에게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천만 원 ▲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ㆍ한 부모ㆍ조손ㆍ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에 1인당 20만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9천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기부금이 난치병ㆍ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학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교육 사랑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에 이어 도내 고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두번째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를 발간했다. 충북 도내 고교 중 32교 (일반고 17교, 특성화고 8교, 특목고 2교, 특수학교 5교)가 참여했다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는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충북 미래인재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도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에 학교별로 배부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주도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꿈을 향한 다양한 길을 마음껏 열어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3월말까지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 5·6학년 중 2·3학년, 고 1·2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5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11월에 1차 18,030대, 올해 3월에 2차 80,740대 총 98,770대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1교실 1대 이상의 충전보관함 4,115대도 보급해 스마트기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한다. 특히 학생 가정 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수리비의 80%, 분실 시 단말기 단가의 60%는 교육청에서 부담해 학생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취약계층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수리비와 분실 본인 부담금 100%를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스마트기기 관리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사용자 과실에 따른 분실, 파손 비용 지원(보험 가입), ▲신속한 AS를 위해 도내 시·군 소재지별 42개의 AS센터 구축, ▲교원업무 경감 및 수업 집중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체계 강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외국어 매뉴얼 보급과 취약계층학생 수리비 지원, ▲모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동안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599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5,442세대이다. 열람 장소는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인터넷 열람은 국토교통부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권자는 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으로, 열람결과 주택가격이 주변 주택과 같은 조건임에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을 최종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현안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사업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개모임 당 지원 금액이 증가 하면서 선발 규모는 줄어들었음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80%가 증가하여 추진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최종 선정된 9개의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일상의 추억사진을 찍어드리는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지역적으로 소외된 남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는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마을에 방치된 옛 빨래터를 개조하여 마을의 쉼터를 구축하는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등 그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진정한 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4월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대청소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작년 12월에 구입한 미세먼지 저감용 살수차 1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의림대로에 투입한 시는, 겨울철 도로에 쌓여 있는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해 시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집중 운영키로 하였다. 앞으로의 운행도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하여 집중관리도로인 의림대로를 중심으로 실시될 계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 황사발생, 꽃가루 날림 시기 등 살수차운행이 필요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살수작업 시 저속운행으로 인해 교통정체 및 물 튀김 등 민원발생이 우려되나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도로변에 쌓여있는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2022. 충주시 평생학습 안내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집은 44쪽 분량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과 45개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특히, 충주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충주시청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해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했다. 시는 이번 안내집 발간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정을 궁금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에 대해 생소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집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관을 찾아주시는 시민들도 많지만, 아직도 평생학습에 대해 생소한 시민들도 많다”라며 “이번 안내집 발간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시는 21일 탄금레포츠공원을 기존의 남성 중심, 구기 종목 중심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7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탄금힐링레포츠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레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탄금레포츠공원은 전국적인 인라인스케이트 명소로 불리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어 왔지만, 주변 일대에 휴양공원 및 레포츠 시설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시설이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관련 분야 교수 등의 자문과 함께 지역 협의체 및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탄금레포츠공원은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 2022 청주문화재야행이 시민아이디어 공모로 닻을 올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1일부터 오는 4월 1일(금)까지 '청주문화재야행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청주문화재야행'의 주제는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로 오는 8월 27일(토) ~ 28일(일) 이틀간 청주 원도심 일대를 무대로 펼쳐진다. ‘용두사지철당간과 주성’의 전설을 기반으로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청주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 극복 의지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달빛 축제가 될 예정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시민아이디어들이 야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 체험, 전시, 마켓, 복합형 등 총 5개 분야로 제안을 접수받는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지난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아바타 야행’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 축제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까지 수상했던 청주문화재야행인 만큼, 올해는 코로나 극복과 일상회복을 넘어 미래를 향한 기대까지 담아내고자 한다”며 “시민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사직대로~시립미술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시립미술관 접근성 향상과 장애인·노인·아동 등 이동약자의 편의성 도모를 위한 ‘시립미술관 및 추모공원 접근성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립미술관 및 추모공원 접근성 개선사업은 사직대로변에서 청주시립미술관과 현충탑(충혼탑 추모공원)까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립미술관이 사직대로변 저층 상가로 둘러싸여 있고, 급경사지로 인지성과 접근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립미술관 및 추모공원 접근성 개선사업비’ 총 41억 원을 투입해 사직동 13-15번지 등 2필지 부지와 건축물을 매입해 노후화된 건축물을 리모델링(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포함)과 증축(구조보강 포함)해 흥덕문화의 집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5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이자 단기사업으로 먼저 추진되며,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사직동 충혼탑 주변의 지역자원을 공간 벨트화한 역사·문화·교육이 공존하는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아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학생승마체험은 총사업비 2억 9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초‧중‧고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1307명을 대상으로 연 10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승마는 32만 원 중 본인부담금이 9만 6천 원이며 사회공익승마는[생활 32만 원] 전액 지원된다. 체험 장소는 2개소로 승마체험 신청 시 원하는 승마장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학생승마체험)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전년도 참여자는 학생승마체험 신청이 제한되며 신청자 미달 시, 전년도 참여자를 포함해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단련하는 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반도체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실장기술센터는 매출 증대 400억 원, 고용 창출 800명, 수출증대 1300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든든한 주춧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이하 실장센터)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거점센터이다. 자체적인 연구개발, 기술테스트 및 기능개선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고가의 최신 장비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능성 테스트 등을 지원해 반도체 융합부품의 기술특허 확보와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있다. ▶ 전국 유일 반도체 실장지원 센터 ‘인기폭발’ 실장센터는 흥덕구 봉명동에 연면적 3816㎡(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2020년 초에 완공되었으며, 융복합지능형 반도체 등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대형화 및 고집적화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개발 공동연구장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 표준화 활동(IEC TC91 WG6, WG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다음 달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접수 과정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전체 23만2112필지로 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올해 음성지역 개별공시지가 상승 폭은 7.12%로 지난해 상승률 7.17%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순차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마친 것으로, 열람대상 개별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농업용 미생물을 연중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은 토양 속 무기성분을 활용해 염류집적을 방지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당, 질소 등을 효과적으로 합성한다, 또한 토양개량 및 물리성 개선 등으로 작물 전체 생육과 작물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다. 미생물 공급은 본소에서는 연중 공급하고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목요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금왕)와 북부지소(생극)에서도 공급받을 수 있어 가까운 곳을 활용하면 된다. 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확인서를 지참해 최초 등록만 하면 되고, 경작 규모에 비례해 1주 최대 60리터를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미생물은 과수, 밭작물에 사용하면 토양개선과 작물 생장 등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음성행복페이 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소재지(본사)가 음성군이고 전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카드수수료 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신청 전 지원대상 여부와 지원금액을 군청 경제과에 미리 확인한 후 경제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전국 최초 지역화폐 통합운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음성행복페이의 편리성을 더하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앱(그리고) 사용자라면 누구나 QR코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0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영동군에 위치한 와인연구소에서 고품질 와인 생산과 와이너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와인관련 특허기술에 대하여 설명회를 이달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동결농축 무가당와인, 한방뱅쇼 등 총 10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설명 및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 상담과 기술이전 신청 희망서 접수로 진행된다. 연구소 대표 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국내 포도 자연발효액에서 분리한 토착 효모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향기 성분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 특허는 현재 12개 농가에 기술이전 되었으며, 2020년에 기술이전 받은 불휘농장에서는 ‘시나브로 화이트’와인에 특허 효모를 접목하여 지난해 베를린와인트로피 등 권위 있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년 12월에 특허 출원한 ‘와인 부산물 활용 잼 제조방법’은 양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과피, 과육, 씨 등을 활용해 기호성이 우수한 잼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을 대상으로 신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본 특허기술 설명회 종료 후 최정욱 소믈리에를 초빙하여 ‘와인 온라인 마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맞춤형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먼저 농번기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 수요시기, 작업난이도 등 인력수요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인력지원을 추진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 인력수급 상황실 운영으로 농작업 진행상황, 인력수급 실태, 인건비 동향 등의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6만명),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3천명), 생산적 일손봉사(20만명), 농촌일손돕기(1만명), 농작업 대행서비스(8천명) 등 30만 여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년 충북도의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법무부로부터 447농가, 1,464명을 배정받아 해외 지자체와 협약(MOU) 체결, 격리시설 마련, 사증발급인정서 신청 등 입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20년~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실적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도내 지자체와 협약(MOU)를 체결한 국가의 외국인 입국기준이 완화되고, 세계보건기구(WHO) 인증백신을 2차 접종(180일 이내), 3차 접종 완료한 외국인이 입국할 경우 시설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 스스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농업경영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도내 27,564농가에서 26,770ha면적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했다. 이는 2020년 최종 가입면적 24,744ha보다 2,026ha 증가한 면적으로 매년 가입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지난해 이상저온, 우박, 폭염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8,520농가(5,728ha)에 459.6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올해 대상품목은 50품목으로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며 2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가입기간으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충북도 유기농산과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품목별 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24일 청주시 지북정수장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도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의 내용은 청주 지북정수장 송수펌프동 전기인입설비가 토사유실로 파손되어 수충격방지설비 작동이 중단되고 그 영향으로 금천배수지로 유입되는 송수관로에 수충격 발생으로 관로가 파손되면서 금천동 일대 용수수용가 약 6만 세대에 용수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을 통해 사고상황 접수, 긴급복구 시행, 비상용수 공급 및 관계기관 협업 등 기관별 위기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도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황의 중대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는데 통상 300세대 이상이 단수가 예상될 경우 경계단계가 발령되어 환경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의훈련 상황은 300세대 이상의 단수가 예상되는 사고로 경계단계의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수도지원센터가 훈련에 참여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수도사고 대응을 총괄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일손을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일자리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주말을 반납한 채 청주시 소재 ㈜메디클러스를 방문해 의료용 주사기 조립 및 포장 작업을 돕는 등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1년 설립된 ㈜메디클러스는 치과용 부자재 제조업체로 현재 중국 등 60개국에 수출 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게 돼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막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696∼#13954번 확진자가 03월2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696∼#13954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5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속에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 봄, 문화파출소 청원에도 ‘꽃’이 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8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의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 – 봄 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강좌는 이 계절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친환경 꽃 캔들 만들기’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공간 수용인원 지침 준수를 위해 수강생은 선착순 5명까지만 모집한다. 수업일정은 오는 4월 13일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다. 시각은 물론 후각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게 될 이번 봄 편 원데이클래스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청원구 율천북로29) 신청하면 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당신이 제안하면 ‘기발한 클래스’가 현실이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올 한해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총 10명을 선정한다. 청주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자,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구비자, 이 세 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누구나 1인 1프로그램 제안할 수 있으며 커리큘럼은 총 10회 차(1회 3시간 필수)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강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강사 10명은 5월 10일부터 11월 말 사이, 시민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공간 별 수용인원 등 방역지침에 맞춰 수강생은 최대 6명까지 모집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강사료는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센터 주강사 지급 기준에 따른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외부장치용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자동차관련시설, 자전거 동호회에 배부하고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면서 무심코 차량 뒤편에 자전거캐리어를 설치해 운행하다 ‘번호판 가림’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관련 공익 신고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50만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ㆍ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활용 등 번호판 가림 유의사항 사전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이 가려질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대상이나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과되는 사례가 대다수”라며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번호판 가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제보가 급증하고 있고,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민 불이익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시는 제2청사(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외벽에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꽃이 피길 청주시민이 함께 기원합니다’라는 우크라이나 평화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이달 초부터 법무부의 인도적 특별체류에 대한 우크라이나어 안내문과 관련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관 단체 및 외국인 공동체 등에 홍보하고 있다. 인도적 특별체류란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체류자격 임시변경과 취업을 허용하고, 체류기간 만료자는 정세가 안정된 뒤 자진출국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한편, 시는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기업에 대해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상황에 대비하고, 올해 추진 중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기준 청주시 등록외국인 및 거소신고자 중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250여명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2021년을 쓰레기 줄이기 원년으로 정하고 2025년까지 매년 생활 쓰레기 3% 감량 정책을 추진한 결과, 생활폐기물이 전년대비 2.03%(청주시 광역 소각장, 매입장, 재활용 선별센터 반입량 기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목표한 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이 10%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달성한 것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다. 이는 청주시가 지난해 역점을 두었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폐비닐 공공 수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쓰레기 줄이기 100일간의 실험 및 실천 등 다양한 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었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청주시는 이번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정책은 고도화하고, 전국을 선도할 수 있는 파격적인 정책들을 통해 목표한 생활폐기물 3% 감량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청소 정책의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 센터 추진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다회용기 공공세척 센터’ 건립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3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그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해오던 제천시 코로나 대응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3월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던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부터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확연히 감소함에 따라,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재정력 소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 진료 전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재택 치료자에게 지급되던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타 시군과는 달리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려던 시기에 집중관리군에 집중하는 이번 정부의 방역기조에 맞춰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유지하기에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으로는 한계가 있어,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중단, 식품키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6년간 매년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의 기록을 이어간 결과 이 달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천군은 지난 한 해에만 역대 가장 많은 2조 4천 351억 원의 투자에 성공하는 등 투자 유치액 증가세가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군의 투자유치는 지역 경제 성장에 큰 영향 미치고 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의 고용률은 71.4%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2.4%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했으며 지역 평균임금은 충북 평균인 3천 453만원을 훨씬 뛰어 넘은 3천 771만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 지역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8천 961만 원으로 충북 평균 4천 27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충북 전체를 기준으로 인구 5.3%(85,557명), 면적 5.5%(407.3㎢)에 불과한 진천군이 GRDP 점유율 11%로 군세 대비 2배를 상회하는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경제성장률도 충북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