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22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의결된 19개 사업에 대하여 총 9천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하고 공모자격도 도내에 주된 주소지를 둔 법인․단체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 응모건수가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선정사업은 ▲충북생활정치연대 ‘충북의 미래, 청년・대학생의 지방의회 모니터링!’ ▲충주YWCA ‘여성정치학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생활 속 성차별 언어찾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나도 리더 농촌여성역량강화사업’ 등 19개 이다. 한편,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산부인과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병원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 화재발생 소식을 듣고 걱정하던 중 병원 내 산모, 신생아, 의료진 등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다는 보고를 받고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의료진들의 민첩한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한 의료진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10시9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환자, 의료진 등 1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발생 3시간만인 13시18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 조치로 일부 부상자 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기를 마시거나 다친 일부 산모, 아기 등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음달 4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월 30일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선영 명예소장은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위촉장을 받은 후,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 현황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등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의 종합적인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금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옥천군 청산면 소재 내수면산업연구소(남부내수면지원과)로 이동하여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및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을 둘러 보았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 소재)를 방문하여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된‘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종자공급 및 양묘기술센터,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 등)도 살펴보았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은“남부출장소가 충북도와 남부권 지역 간 가교역할은 물론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농업분야 감축기술 이행과제 발굴 등 연구 개발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주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한 “2050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 추진전략” 세미나를 토대로 작목별 구체적인 연구영역 설정 등 연구모델 전략 구축에 전격 돌입했다. 핵심 추진사항으로 효율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 분야의 추진전략을 설정하였으며, 내용은 ▲인벤토리 구축 및 통계 고도화, ▲탄소저감 농업기술 실용화 확대, ▲온실가스 흡수기능 강화, ▲탄소저감 기술 현장 확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 등이 있다. 앞서 기술원은 중장기 이행 과제 발굴 및 효과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중순 탄소중립 농업 실현 TF팀을 6개부서 10여 명으로 꾸렸으며, 해당 TF팀은 현재 탄소 배출 저감 및 토양 내 탄소 저장 능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차(유기물과 숯의 중간성질의 물질) 시용 효과와 벼 출수생태형별 탄소절감 물 관리 기술연구 등 18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충북이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30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실에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강석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와 플리스틱 프리(Plastic-fre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엑스포 행사장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폐자재를 활용한 조경 및 생활정원 조성 △관람객 체험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괴산아이쿱은 △행사장내 생수멸균팩 판매 및 사용 △엑스포 행사장 전시에 필요한 폐자재(화분)를 지원하고, 괴산한살림은 ‘한살림의 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및 플라스틱 사용절감 실천 캠페인 활동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넘어 현재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쿱, 한살림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작은 변화의 시작으로, 이번 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30일 충주시 봉방동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서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그린 수소충전소 사업경과 보고 및 테이프커팅, 현장시설 관람, 수소차 충전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그린수소충전소는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9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9억원이 투입되어 2년간의 기술개발 끝에 완성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활용 온사이트형 그린수소 충전소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는 충북도와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외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99.995%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정제해 수소자동차의 연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소사회 조기진입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30일 흥덕도서관에서 ‘행복 IT zone’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 IT Zone은 청주시·SK하이닉스가 1억 2000여만 원을 들여 지역 아동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해 흥덕도서관에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IT 교육을 위한 고사양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 알파미니 등 교육장비 20종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평생학습도서관장 장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 교육장비 로봇을 활용한 시연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흥덕도서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IT 미래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은 “AI코딩, 메이커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최신 IT 교육 제공 공간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청주시 소재 내덕노인복지관에서“충청북도 특수교육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동현 의원(청주10)이 주제를 발표하고, 박을석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노희구 충청북도청 장애인복지팀장, 김대경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임동현 의원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문제점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학습 상황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 인력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온라인 수업 교육 현장에 행동 중재 전문가, 심리 상담사 등의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하는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을석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의 지역사회 통합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충북 특수교육이 나아가야할 지향점으로 제시하며, “장애 학생에 대한 직업 중심의 진로교육뿐만 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청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청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는 민·관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족된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과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청주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청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136개소, 마을기업 16개소, 협동조합 303개소 자활기업 12개소 등 467개소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가치多다’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고, 올해 '가치多다' 온라인몰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동 위원장은 “지난해 조례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올해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13개 읍‧면‧동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한다. 당초 청주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생생한 현장대화로 시정 운영에 대한 목소리와 함께 시에 바라는 의견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지난 1월 10일부터 43개 읍‧면‧동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30개 읍‧면‧동만 실시한 후 연기했다가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추세에 따라 연기되었던 나머지 13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청주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여 최소한의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방침이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오송 데크길을 재정비한다. 오송 데크길은 2018년도에 농산어촌개발사업(오송소재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오송읍 오송리 하천변을 따라 약 1.0km에 조성한 주민 산책로이며, 평소 주민의 이동량이 많고 아침, 저녁으로 주민의 건강한 체력 유지 및 힐링을 위한 공간이었다. 조성 후 시설의 일부분이 노후화로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없는 구간이 있어서 주민통행이 불편하고 주변 미관에 저해요인이 있어, 시는 전구간에 대해 일제정비(데크방부제 도색 및 교체사업)하고 있다. 데크길 정비사업은 4월 중순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안전과 주변 경관에 취약한 오송데크길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송 데크길뿐만 아니라 준공된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상태와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충북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이 전년도와 같다고 30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년도와 동일하게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가 반영되며 봉사활동시간은 5시간만 반영된다. 위와 같은 내용은 지난 3월 29일(화) 충청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일부 내용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성적군별 4군으로 나누어 배정할 예정이다.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된다. 충주시 평준화 지역도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남녀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은 별도 선발을 실시한다. 충주시 평준화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여학생은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을 1지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충주예성여고를 포함 총 4개교 중 2지망부터 4지망까지 3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2일간 유아 정서·행동 관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아정서·행동관찰프로그램 위탁업체 ㈜TnF.AI와 청주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 하늘빛상담센터, 상담센터 마음,봄, 오창 아름나무 심리연구소, 진천 이음심리상담센터, 충주 마음나눔심리센터 총 7곳의 기관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아 정서발달 관찰프로그램 활용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 구축 ▲상담센터, 유아 및 학부모, 유치원 3자간 연계 운영 등이다. 노영신 원장은 "전문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유아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는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수)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 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컨소시엄(우선협상대상자)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사(3개사)는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1년 내 총사업비의 15%금액을 출자하여 사업 법인을 설립하여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제천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법인과 사업추진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체결당시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업부지(현 청소년수련원)를 매각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10/100에 해당하는 금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 110세트(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농협청주시지부장, 농협시금고지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농업인 복지증진사업과 농촌사회 공헌활동, 국제교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학용품세트는 청주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새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나눔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와 농협청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 행사 일환으로 오는 4월 5일(화)부터 식목일 관련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강내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나무와 환경에 관한 추천 도서를 빌려가는 유아 및 어린이 선착 순 5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꽃씨를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나무 관련 도서를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느티나무실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권명중 회장을 비롯해 그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2년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5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윤보근,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김상민, 감사에 김규훈, 유승현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에 홍윤기, 사무차장에 변준수가 임명됐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 39세 청주시 청년들로 주로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청주시4-H연합회 윤보근 회장은 “그동안 함께 힘내어 청주시4-H연합회를 위해 힘써준 제4대 임원진과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촌의 노령인구는 늘고 청년은 줄어드는 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해빙기 안전한 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시설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안전 일제점검은 청주시 하수처리과 직원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청주시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의 대부분이 노후된 시설로, 청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들을 미리 발견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에 대한 계획 수립 여부, 환경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분야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일제점검 실시 결과 모든 시설이 양호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현장에서 즉각 개선조치 하도록 했다. 또한 일부 시설보안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즉시 시설 개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안전 일제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재해 없는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으로 지방 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취지를 살리고 수도권 일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의 2차 이전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은 향후 관련 중앙부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서명식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도시인 충북 진천군을 비롯한 회원도시인 전북 완주군, 제주 서귀포시,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추진’의 강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전공원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보호법'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하였다. 중점 단속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 이행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어 제천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및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필요한 업주 분들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상담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희원 교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30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사 위촉은 2015년 11월 체결한 영동군-충남대학교병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을 통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감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기검진을 시행해 왔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기관인 충남대학교 병원의 전문의를 위촉해 지역사회의 치매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양희원 교수가 위촉됐으며, 매년 추천과 협의를 통해 전문의 1명을 재위촉하게 된다. 협력의사는 매주 화요일 영동군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치매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 신경심리평가 및 임상평가(약 2시간 소요)를 진행한다. 이후 치매진단여부를 결정해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력의사 위촉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영동이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천년자원,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담당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최종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설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중간보고회와 수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최적의 공간 구성을 위해 힘썼다.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을 촉진시킬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외관과 건물배치, 업무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높일 평면계획, 에너지 효율과 건축물 디자인을 높일 입면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부지면적 15,889㎡, 연면적 8,027㎡, 지하1층부터 지상4층 규모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2023년까지 200억원이 투입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라이트 산업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용역보고에 따르면 지상4층의 건물에는 공장(입주시설) 37실, 창업운영지원실, 일라이트전시관 등의 업무시설과 휴게실, 카페 등의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외부에는 주차장과 최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증평군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문화체험의 날’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머핀 80개와 더치커피 10병을 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문화체험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은미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만2254필지)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된다. 의견이 제출 된 경우 토지특성 재조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개정된 지방세관계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68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지방세 일반·일람표 △2022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코로나19 관련 지방세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기한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책자는 관공서, 기업체, 세무사,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홍보해 납세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함께키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복영규)과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함께키움 협동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대한 관리와 운영 업무를 맡게 됐다.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보건복지타운 안에 새로 건립한 증평군 가족센터 3층에 자리 잡고 다음 달 개원할 예정이다. 면적은 206㎡로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이 돌봄센터는 만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에게 적성교육, 체험활동, 안전교육,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해 미취학 아동 양육도 지원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돌봄센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4월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19일(화)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탈수급하면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이 월 3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1,440만원과(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 이자를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 월 1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원과(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일 봉지를 과수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복숭아‧포도‧사과‧배 4종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총 사업비 3억원으로 과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과일봉지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2022년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과원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시할 예정이며, 5월 초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과 농협이 손잡고 청주, 경기 동탄, 창원, 서울 양재, 성남 등에서 판촉행사로 5억4천만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홍콩과 베트남에는 포도와 복숭아를 32톤(6억3천만원 상당)을 수출하였다. 과일봉지는 과일의 색택을 좋게 하고, 낙과 방지와 조류피해를 예방하며 습도를 조절하여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일 봉지 지원사업은 옥천군의 고품질 과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므로 옥천군의 과수 브랜드‘향수30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과수 농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1회 옥천 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는 4월초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 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 군은 이곳을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으로 명품 경관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 8만3천㎡ 부지에 1000㎏ 정도의 유채 씨를 파종했다.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 등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끌 계획이였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겨울 한파와 가뭄에도 재배관리에 온 힘을 기울여 준비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취소 결정했다”면서“유채꽃 단지를 잘 관리하여 내년에는 멋진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에 이어 주거밀집지역 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옥천읍 금구리 230-21(가화현대‧다산금빛 아파트 인근)와 문정리 442-1, 446-7 일원(옥천여중~하늘빛아파트 사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주차 차량이 많아 보행자 안전 문제 등 주민불편 민원이 많은 곳 이였다. 군은 금구리 230-21부지에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주차면수 100면 규모의 철골구조의 가화 공영주차타워(1979㎡)를 설치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문정리 주거지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2개소 1,285㎡면적에 40면 규모의 주거지 노외주차장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은 시가지 교통혼잡구역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옥천읍 20개소(1199면), 청산면에 1개소(57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충청북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오는 지난 3월 8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유해환경을 점검한데 이어 또 한 차례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선 것으로 괴산군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서 앞으로도 수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괴산군 내 전체 읍·면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반 운영에 나설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 행위 예방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기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은 괴산군민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괴산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학습자로 팀을 구성해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느티울학당은 강사료만 지원되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사교와 친목 성격의 교육은 신청이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17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및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느티울 학당 운영이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국내외 유기농 관렵 기업, 단체, 인증기관 등 참가 유치 △단체 회원 대상 홍보물 발송, 단체관람 방안 협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유기농산업 확산 촉진을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결의하면서 ‘엑스포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라며 “더욱이 올해는 괴산군이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창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농협예식장 3층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태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농기계는 예취기 1301대, 동력살분무기 974대로 총 2275대이며, 9억7천4백만 원 상당이다. 올해 괴산군은 예취기,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콩 정선선별기 3대, 감자선별기 1대, 콩 콤바인 1대를 지원해 총 2280대, 11억3천만 원의 농기계를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에 꾸준히 농기계를 지원해왔으며, 2021년에 충전식분무기 2,843대, 예취기 3,000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로 총 6,110대, 18억 원을, 2020년에는 충전식 분무기 2,888대, 6억6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속리산면 소재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에서 보은교육지원청, 농협 및 민간사회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시책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KT가 참여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AI 스쿨 사례 발표와 충청산업연구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에 대해 설명 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민간이 참여한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으며, 기금사업과 연계한 기업체, 대학교 등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5월에 있을 평가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정주여건, 공동체 강화 등 종합적인 마스터 플렌을 수립하고 있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 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탄~청주공항 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가축용 사료 이용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도내 사료업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업체에서 수입·유통하는 사료에 대하여 품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올해 검사물량은 총 290점으로 배합사료 115점, 단미·보조사료 145점, 사료작물(볏짚 등) 30점이다. 검사대상은 도내 등록된 780개* 업체이며, 2022. 4. 1. ~ 12. 31까지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방법은 사료검사원이 불시에 사료제조업체를 방문해 무작위로 사료를 수거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사료 검사결과 성분함량 미달인 사료는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나 50만원 이상 과징금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99점을 검사한 결과 8점이 부적합으로 판명돼 해당 업체들에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었다. 충북도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매년 도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료에 대해 성분 등록사항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와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거검사를 위해 업체를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세척 및 마스크 착용 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오세경 학생수련원장, 윤종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정과 이와 연계된 응급구조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관리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응급구조와 안전교육 운영으로 수련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키고 한층 더 안정된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8일간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결산 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보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 위원은 지난 3월 28일(월)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 위촉됐다. 도의원 3명(심기보, 박성원, 육미선 의원)과 민간위원 3명(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총 44명으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경험자와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수립과 충북형 학점제 모델 창출을 위한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지원단은 ▲지역·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따른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학교 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요구 분석을 통한 자료 개발, 컨설팅 실시, 우수 사례 발굴, ▲학부모 등의 학점제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 홍보 영역 등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 지원에 대한 고민과 학교 현장의 자발적 혁신 의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씽크탱크(Think Tank)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생 성장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충북 미래교육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만개한 꽃향기와 깨끗한 거리 풍경으로 따스한 봄날의 시작을 알렸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은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30일 봄꽃 식재에 나섰다. 이들은 ‘충주공고 사거리~충주여고’ 구간 대로변에 팬지·비올라 등 형형색색 다채로운 봄꽃으로 장식하며 5월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임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꽃동산(칠금우체국 사거리~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200m 구간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 지역 내 충주천 소봉교 일원과 교현천변을 꽃향기로 꾸미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무학시장, 충주천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심화분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행동새마을협의회은 남한강변 파크골프장 일원에 봄맞이 팬지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산척면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은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마늘밭 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봄철 마늘밭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주시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11.3ha로 174호의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봄철 주요 관리항목은 병해충 관리, 토양 수분관리, 시비 관리 등이다. 주요 관리대상 병해충으로는 잎집썩음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이 손꼽힌다. 잎집썩음병은 잎집이 담갈색으로 썩기 시작해 줄기 및 구까지도 부패하는 병으로 3~4월 10℃ 전후의 다습환경에서 발병해 수확기까지 발생하지만. 특히 봄에 많이 발생하며 발병 시 항생제계통의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거나 발생 포기는 제거하고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잎이 아래쪽부터 마르면서 심하면 포기가 말라죽고 뿌리에 흰색의 균사가 발생, 인경 전체가 검게 변하는 증상의 토양 전염성 병해로 정식시 토양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발병 시 적용약제가 5cm 토양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관주해야 한다. 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구근 선충 역시 인경이나 뿌리를 가해 지상부, 지하부 피해가 크므로 적용약제를 충분히 토양관주 처리해야 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0일 연수동 뒷목골산(후곡산)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금강송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목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금강송 묘목 3,0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날 식재한 금강송 묘목은 지난 2019년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주)로부터 기증받은 묘목으로, 일부 금강송 묘목은 충주시 도시 숲 조성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세대가 게을리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일이다”라며,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서 충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옥선 협의회장은 “금강송 식재 사업을 통해 간소하게나마 식목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환경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심 숲 환경조성을 위해 충주시지속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기 위해 가용 인력 총동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반 350여 명을 연간 1만8천여 명 지원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만 3천여 명 지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2천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16개 농가에 47명을 연 7천여 명 △공직자·관계기관·단체 2천여 명 등 총 5만2천여 명의 인력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영농기계화 장비 116대(3억3900만 원), 보행형 관리기 200대(4억 원 원), 광역 살포기(드론) 7대(2억1000만 원), 콩 수확 기계화 장비 3대(3억 원)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돕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관・단체・군부대・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도 일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객운수업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억1,500만 원(도비 1억5,750만 원, 시비 1억5,750만 원)을 투입해 운수업종사자 및 운수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수업종사자(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403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수업체(여객터미널, 시내버스)에는 소속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여객터미널에 5천600만 원, 시내버스업체에 5천750만 원을 지급한다. 운수업종사자 지원 대상은 정부(국토부) 재난지원금 지원 공고상의 근속요건을 충족하며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자이다. 신청은 소속 회사에서 기사별 신청서류를 취합 후 법인택시의 경우 충주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여객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객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30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충주어린이과학관 주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과학관 건립추진단 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과학관 전시실 투어, 과학교육프로그램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위치하며, 3개의 상설전시실(250㎡), 과학 공방, 북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 ‘창의놀이터’는 시간과 에너지를 주제로 과학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공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내가 만드는 골드버그’, 바람의 힘으로 물체를 들어 올리는 체험인 ‘나도 밀고, 공기도 밀고’등의 전시 체험물이 있다. △제2전시실 ‘오감놀이터’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걸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치유적 책읽기를 통해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백신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독서를 통한 심리치유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96그룹, 4,14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수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15개 기관, 20개 그룹에 7명의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책읽기를 통한 성장과 마음 치유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독서가 일상의 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이 대상이며 5월2일까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이 신고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등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차감한 신고서와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은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대상자 42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 학력 학습지도 및 인지발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획하였으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 및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인지발달 도모를 위해 독서, 미술, 과학 활동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있는 3명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전문강사를 채용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눈높이 맞춤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대상아동의 인지발달을 도모하고, 학습부진 극복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