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오는 12월 19일(금)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콘서트 : 트롯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서정적 발라드 트로트부터 흥겨운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트롯 아티스트 5명이 출연해 연말 분위기를 물들이는 5인 5색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는 ▲‘사랑의 배터리’의 주인공 홍진영, ▲전국 1,000여 회 축제 무대로 사랑받은 조은하, ▲뮤지컬 ‘물랑루즈’, ‘식스’ 등에서 활약한 배수정, ▲‘들풀같은 여자’·‘꽃바람 여인’으로 잘 알려진 조승구, ▲뮤지컬·방송을 넘나드는 김도하가 함께한다. 티켓은 12월 11일(목) 오전 11시부터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은 7세 이상 가능하며,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구성됐다. 재단 회원 및 정책 할인으로 15%~7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기부 기반의 새로운 예술지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 ‘2025 문화CF스타상’청년예술부문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문화CF스타상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충남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발굴해 창작 의지를 후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심사에서 ▲예술성 ▲예술활동 실적 ▲예술후원 인식 및 참여 의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지원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청년예술인들의 진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뚜렷한 뜻깊은 심사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최종 수상자는 ▲문학예술 분야 고우리 시인(천안) ▲시각예술 분야 김유진 작가(공예·도자, 공주) ▲공연예술 분야 김원준 무용가(현대무용, 공주) 등 총 3명이다. 문학예술 분야 수상자인 고우리 시인은 『순간이라는 말, 뜨겁고 멀다』, 『푸른 달의 시선』 등 다수의 시집 발간과 영상시 개인전 <고우리의 詩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창작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레전드 프로젝트 밴드 ‘지니(GEENIE)’가 참여하는 ‘2025 지니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5년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 밴드로 결성된 지니는 ‘테리우스’ 신성우, 015B의 장호일, 넥스트(N.EX.T)의 이동규가 의기투합해 탄생하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28년 만에 새 멤버 김영석이 합류하며 전격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신성우, 장호일, 김영석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은 물론 28년 만의 신곡, 그리고 015B·넥스트 시절의 인기곡까지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의 정체성이었던 펑크 기반 록 스타일에 한층 강력해진 하드록 사운드를 더한 새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지니는 “과거 록이 저항과 반항의 메시지를 담았다면, 지금의 록은 청중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음악이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공연을 통해 깊은 감성과 현대적인 록 사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1월 24일(월)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R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문화예술후원 캠페인 ‘문화CF(Culture-Friend)’의 일환으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CF 아트링’과 ‘CF 아트팔찌’를 공식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워드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예술에 기부하는 가장 아름다운 약속’을 형상화한 작품형 예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금속공예 작가 김진영이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CF 아트링’은 무한대(∞) 모양을 통해 기부와 예술의 지속적 연결을 표현했으며, ‘CF 아트팔찌’는 맞닿은 원의 흐름 속에 예술과 후원자의 공존을 상징한다. 두 리워드는 은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Culture-Friend’ 브랜드 문구가 각인되어 있다. 포장 역시 작가의 미적 감각이 반영된 패키지로 구성돼 기부자의 예술 소장품으로 손색이 없다. 리워드는 월 1만 원 이상 정기후원자에게 제공되며, 이외에도 재단에서 추진하는 기획공연·전시 초청, 굿즈, 감사패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김진영 작가는 “누군가의 기부가 예술가에게 창작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아름다운 예술”이라며, “그 마음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내년 4월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비롯해 충남 전역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재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모두투어·신태창여행사·토마스트래블·유신여행사 등 국내 30여 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충남 서북부권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섬비엔날레 ▲세계청년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당진 신평양조장과 신리성지, 태안 안면자연휴양림·꽃지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등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충남의 매력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왔다. 대만·홍콩·싱가포르 인바운드를 담당하는 신태창여행사, 그리고 대만·말레이시아 전담 여행사인 토마스트래블이 재단과 협의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 인근 관광지 연계코스’로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을 유치하기로 확약했다. 양사는 기존에 강원·경북·제주 지역 중심으로 사업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협업한 ‘TIME TRAVEL CHALLENGE : 충남 서부내륙’을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부내륙권 8개 시‧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예산, 청양)의 대표 관광지와 명산 16곳을 방문·인증하는 참여형 관광 캠페인으로, 관광객이 직접 지역을 탐방하며 서부내륙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인증지는 △천안 독립기념관·광덕산 △공주 공산성·월성산 △논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대둔산 △계룡 계룡문·계룡산 △금산 금산인삼관·천태산 △부여 백제문화단지·금성산 △예산 예당호 모노레일·가야산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칠갑산 등이다. 참여자는 블랙야크 BAC앱을 통해 각 인증지를 방문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되며, 모든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선착순 500명에게 블랙야크 완주 기념품(패치·모자 등)이 제공된다. 이번 챌린지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여행(Time Travel)’ 콘셉트로, 백제시대 역사유산부터 근현대 독립정신까지 아우르는 여정을 통해 충남 서부내륙권이 지닌 역사적 깊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오는 11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일원에서 ‘장애예술 피크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체험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크닉데이’는 이름 그대로 ‘예술체험 + 소풍(피크닉)’ 콘셉트로 진행되며, 태안군 내외의 장애인 7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충남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예술체험 프로그램(7개 부스)을 통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피크닉존에서 간식 나눔과 푸드트럭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은 체험부스·피크닉존·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애인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캠핑의자·테이블·돗자리 등을 설치해 야외에서 예술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크닉데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 서부내륙 여행 릴스(Reel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천안,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등 8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감성적인 여행 영상을 제작·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nctf_official)을 팔로우한 뒤, 자신이 다녀온 충남 서부내륙 지역의 사진이나 영상을 30초 이내 릴스 영상으로 제작해 업로드하면 된다. 게시글에는 여행 지역명과 관광지명을 함께 기재해야 하며, 업로드 후 구글폼(QR코드)을 통해 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에어팟 프로 2세대(1명),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6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2만 원권(25명)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제작한 SNS 콘텐츠가 충남 서부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운영의 ‘2025년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2014년 제정)에 따라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촉진하고 민간 재원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다수의 기관이 신청하며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올해 처음 추진한 ‘문화CF(Culture-Friend) 후원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CF 크라우드펀딩’, ‘문화CF 클래스’, ‘문화CF 스타상’, ‘문화CF 멤버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15년부터 기업·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후원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해왔으며,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 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 ‘2025 충남문화가족한마당’을 연다. 이번 축제는 11월 1일(토), 아산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둔치 전역에서 펼쳐지며, 충남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의 본질을 지키며 생명력을 더하는 예술 지원기관, 일상을 새롭게 마주하도록 돕는 문화 매개체, 그리고 충남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도록 안내하는 여행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도내 70여 개 예술교육 단체가 참여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 기초문화재단 및 예술단체 협력 부스 ▲ 천문학자 이명현·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문화기획자 최선영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토크쇼 ‘알쓸신문’ ▲ 개그맨 송준근과 함께하는 협력공연 ‘공상페스티벌’ ▲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체험 부스 ▲ ‘워디가디와 함께 하는 충남 사진관’ 등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이벤트가 곡교천변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공주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 ‘2024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