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정읍경찰서 (서장 장명본)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인터넷 도박 자금 등 마련을 위해 동승자가 있으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동승자들과 사전 공모 후 진로변경 등 법규위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고의 사고를 발생시킨 후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편취 한 보험사기 피의자 7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했다. 발생사고 조사 중 고의사고로 의심되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금융감독원과 통신사 각 보험사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피해자 진술 및 동영상, 금융계좌, 통신사실 분석 등 증거를 확보해 범행 사실 일체를 밝혀냈다. 사회 선·후배 사이로 인터넷 도박 자금 등 마련을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후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 치료비 등 명목으로 총 5,7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 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정읍경찰서에서는 보험사기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평소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고의 교통사고가 의심 될 경우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자료를 충분히 확보해 수사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교통사고 후 피해정도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관내 목재산업체를 찾아가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관리소는 목재 재제소, 목구조 건축현장, 건축내장재 및 목공예생산업체 등을 방문하여 목재의 생산, 가공, 최종생산제품의 유통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목재산업체들은 국산목재 수급의 불안정, 기반시설 부족으로 목재생산-건조-기초가공을 하는데 따른 물류비용 증가,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부족 등을 기업운영의 고충사항으로 손꼽았다. 이명규 소장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목재관련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목재산업구조가 변화할 수 있는 단초를 이끌어 내는 것이 1차목표”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는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산림현장의 상황과 국민의 입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문제의 해답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2021년 호국훈련’이 합동참모부 주관으로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 대항군과 실제 병력, 장비의 기동은 물론 주요 도로에서 군·경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주요 이동로에서는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 사단관계자는 “도민은 훈련 상황에 놀라지 말고 거동 수상자를 발견하면 즉시 군부대(☎063-644-0113)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여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 2일간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는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조 희망의 숲 조성, 성수산 하천 정비, 임실N농특산물유통센터 건립, 오수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오수지구 제2농공단지 조성 등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군의 가장 큰 중점 사업인 태조 희망의 숲 조성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주차장과 인접한 하천 부분도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정비하도록 주문하였으며, 성수산 일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 창출 행위가 가능하도록 용도지역을 변경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도봉소하천 정비사업과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공사 시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중장비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도봉 소하천정비, 섬진강 생활체육공원 관리·운영 등 주민 편익 시설 구축사업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 추진 시 관리·감독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군민의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는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국가 암 조기 검진 독려를 위해 전화와 문자로 검진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이동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2개월 동안 관내 버스 뒷면에 홍보 슬로건을 부착하여 군민들이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올해 안으로 암 검진을 꼭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 만 20세 이상, 간암(고위험군) 만 40세 이상(6개월 주기), 폐암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된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필수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국가 암검진 지정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임실군 검진 기관으로는 임실읍 푸른내과의원(위암, 간암, 대장암)과 오수면 이영승내과의원(위암, 간암)이 있다. 심 민 군수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져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중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오수면 오수지구의 지적재조사측량을 마치고 토지소유자와의 토지경계결정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했다.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조서를 수령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임실군청 주택토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 절차를 통해 토지 경계를 재설정하고 임실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 및 의결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 사전 제도 운영으로 올해 오수지구를 책임수행기관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책임수행기관’이 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토부의 업무처리계획에 따라 수행자선정 전 기준점측량을 의뢰해 일필지측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필지 측량(민간)과 경계 협의·조정(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다문화소통 교류공간에서 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남원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여러가지 물품과 일본 다꼬야끼, 베트남 월남쌈 밀키트, 필리핀 룸피아, 크로플 등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상덕 센터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여성가족과 과장(김순복)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해 주시는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원 시민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이 닿을 수 있도록 남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년간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난방물품을 지원하여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각종 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가을철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10~12월에 다발생하며, 9~18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가피, 발진, 근육통 등의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의심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함에 따라 감기몸살 증세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경작지 주변의 풀숲에 분포하고 있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사람이 물려 감염되는 만큼 가을철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더욱 주의가 요구되며,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귀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제10회 남원국제도예 캠프가 10월 23일부터 24일 사랑의 광장과 온라인 플랫폼으로(www.nica-camp. com / www. //남원국제도예캠프. kr) 개최된다. 사단법인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 (이사장 김광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되며, 그리스•스페인•일본•미국•중국•영국•터키 등 14개 국가 12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오늘이 오늘이소서’로 남원 도공들이 일본에 끌려가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불렀던 노래처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행사에 담았으며 국내외 도예작가 기획초대전을 시작으로 초대작가 워크숍, 초청특강, 물레경진대회 등 수준 높으면서도 다채로운 국제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23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실시되는 물레경진대회는 전국대학생, 대학원생 및 전문도예가 그리고 예술고 등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강진, 여주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대장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석보 대회장은 “이번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21일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효율적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하여 건국대학교와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정비, 지역개발시행 관련 적절성 검토 등 남원시 해당분야 구성원의 교육 등 인적교류,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 등 관련연구에 대한 자료 사업 및 연구에 대한 자료 공유를 통한 연구개발 및 정책 수립과 관련 자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사업과 연구에 대한 남원시와 건국대 상호작용을 통해 남원시 도시재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