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금일 오전 11시께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에 위치한 소충사에서 '제65회 이석용의병장및 28의사 순의 추모 헌화식'이 임실 심민군수와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황일권 임실군 의회 의원, 최정규 성수면장, 이석용의병장 유족, 소충제례 위원장및 위원들, 지역민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뤄졌으며, 코로나 19영향으로 다소 축소 진행됐다. 제 65회 이석용의병장및 28의사 순의 추모 헌화식은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양위하고 군대가 해산하자 임실, 진안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투쟁 중 순국한 이석용의병장과 28의사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의식이며 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1956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이번에 65회를 맞이하게 됐다. 임실 심민 군수는 추모 헌화식을 끝내고 소충사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소충사의 현 상황을 점검 한 자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석용의병장 묘역주변이 물이 많이 생기는 지형으로 알고 있다, 이런 물자리에 이석용의병장및 28의사를 모신다는건 후손들의 마음이 편치 않으며, 소충사 관리차원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금일 새벽 6시 25분경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부흥리 근처에서 10대가 운전한 차량이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운전자는 임OO(19세), 망자는 한OO 여학생(17세), 동승자는 장OO(17세) 과 임OO(16세) 운전자는 면허증이 있었으며 그 외 학생들은 임실OO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2학년 학생들이다. 시험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임실에서 밤새 공부하고 새벽에 집에 가는길에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사고 시간에 임실군 부흥리에 있는 부흥교회 강주희목사는 아침 식사중 "꽝" 하는 큰소리를 듣고 옷도 입지 못한채 밖으로 나와보니 차량이 전복되고 연기가 솟아나고 있어 위험을 감지하고, 119에 신고한 다음, 앞에 2명은 먼저구조하고 2명이 더 있다는 소리를 듣고 해머로 앞 유리창을 깨고 있는 사이 임실 119에서 신속 출동해서 힘을 합쳐 나머지 2명도 차량에서 꺼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 1,320부를 읍‧면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안내, 전화주문 상품 안내 등이 담겨 있다. 읍‧면사무소에 비치해 카드 이용의 어려움으로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임실군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은 2,222명으로,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발급은 읍‧면사무소를방문하거나문화누리홈페이지, 문화누리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돌발해충의 산란 시기에 맞춰 집중 방제를 실시하여 이듬해 발생 밀도를 낮추고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의 양분을 흡즙해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고, 배설물에 의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또한 열매를 달아야 할 새 가지에 상처를 내고 알을 낳음으로써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의 산란기인 9월 이후부터는 어린 가지의 나무껍질 속에 알을 낳아 월동하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로 이동하는 특징이 있어 무엇보다 농경·산림지에 동시 방제를 해야 효과가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개 과종(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오미자)의 재배 농가에 대하여 방제약제를 농가 단위로 공급했다. 또한 산림공원과와 돌발해충 성충기 공동제방 기간(9.27~10.15)을 지정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농경지 돌발해충은 감소 추세이나 이동성이 커 주변 산림지역에서 언제든지 유입되어 밀도가 증가할 수 있으니, 공동방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역순환경제 구축과 소비자의 편리 도모를 위해 도입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 발매 판매점을 확대 시행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그동안 농‧축협을 포함하여 산림조합, 임실치즈농협 등 20개소에서 발급하고 있었으나, 10월 1일부터는 임실우체국과 임실새마을금고 등 4개소에서 신규 발급을 통하여 임실군 전 지역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류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 대행점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에서 충전이 가능하여 별도의 시간을 내어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은 현금영수증의 즉시 발행으로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21년 카드형 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사용 추이에 따라 발행 금액도 조정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 사용을 위해서는 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후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거나,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하여 관내 카드형 상품권 발행점(24개소)에 방문하여 카드 신청 및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새마을단체에서는 지난 30일 회원 60여명과 ‘사랑과 정을 담은 행복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우리 지역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진행 됐다. 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으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식품위생에 각별히 유의하여 조리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만든 고추장을 직접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00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정수 새마을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복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이 주관,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과 지역민을 국악의 향연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그동안 동편제 탯자리인 운봉 비전마을에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2박 3일 동안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길놀이&정자마루콘서트는16:00, 소리열전은 19:30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며 추후 국악방송과 예술세상 TV로 송출될 계획이다. 2일 소리열전 개막공연은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이끈 이날치 밴드와 더튠이 함께 한다. 3일 소리열전 폐막공연은 안숙선명창과 국악계 아이돌 3인방으로 꼽히는 이봉근, 김준서, 유태평양의 무대 이뤄져 국악계 최고의 명창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예술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박인수와 노리꾼 도담도담’, ‘노리꽃’, 창작국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광치농공단지의 근로자 지원시설이 크게 개선된다. 전북 남원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남원시 광치농공단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국가 및 일반산단에만 지원하던 것을 농공단지까지 처음으로 확대해 전국 15개 후보 중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원시의 전략은 ‘소통’이었다.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시설을 배치하고 남원시•입주기업•지역주민과의 빈틈없는 협업체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한 발 앞서나간 남원시는 결국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국도비 등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2023년 준공예정으로 광치농공단지 1지구 내에 근로자들을 위한 구내식당•편의점•다목적홀•체력단련실•북카페•코인세탁실•원룸형 기숙사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광치농공단지는 1, 2단지가 1990년대 초중반에 단계별로 조성되어 그 동안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지만 현재는 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들이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15가구에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굿네이버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후원하였으며 누룽지, 참기름, 죽, 삼계탕 등 다양한 식료품과 아동을 위한 문구 세트, 놀이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심 민 군수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물품을 후원해준 굿네이버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받는 가정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가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도토리·밤 등 수실류와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전용 행위 등이다. 이에 군은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2개 반 6명으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홍보하고,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군은 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 본인 소유 임야가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