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결핵 조기 발견 및 집단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노인복지센터에서 약 8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관리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흉부 X선 촬영을 비롯하여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기침 예절,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흉부 X선 상에서 발견되는 유소견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가 끝날 때까지 무료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을 계획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균형있게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정부 뉴딜사업으로 일환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미래형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준공 이후 10년이 경과 된 노후 공공건축물(공공의료시설, 공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6월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도비 1억3680만원과 군비 432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50kW 규모의 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계용역 완료에 따라 지난 13일 공사를 착공하여 연말에 준공한다. 지난해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고성능 창호 설치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지구대장 정희봉)는 14일, 통영대전고속도로 및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고속도로 법규위반 화물차 대상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 중, 통영대전고속도로 덕유산톨게이트에서는 “화물차 정비불량 및 적재불량”을 집중단속하여 타이어 상태불량 2건, 전조등 불량 3건, 불법부착물 화물차 5건에 대해 정비명령과 국도우회조치를 지시하였고 화물적재불량 6건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지시와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와 합동 동전주나들목부터 임실나들목 상하행선 약 60km 구간을 왕복순찰하며 안전거리 및 지정차로를 준수하지 않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영상단속을 실시하여 12건을 적발했다. 9지구대는 올해 현재까지 화물차 불법 및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전개하여 적재불량 및 정비불량, 안전거리 미확보 등 법규위반 행위 3100여건을 적발했으며, 화물차 교통안전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도 매주 2회 실시하여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는 사망사고 등 중대사고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제 29회 흥부제가 개막했다. 남원시는 (음)9.9 중양절인 14일에 인월면 성산마을 흥부묘에서 흥부제전위원장(이동식), 남원시의회부의장(김종관), 인월면장(이은주), 인월발전협의회장(이정일),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흥부마을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은 “올해 축제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다른 행사를 취소하고 고유제만 추진되는 것이 아쉽지만, 흥부제 정체성인 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인 흥부정신을 이어받고, 흥부고장인답게 선행하고 베풀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29일 10월에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대해 엄중한 방역상황과 함께 자제를 요청하자 10월 1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 제29회 흥부제를 축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 4-H 연합회는 신입의 밤을 10월 13일에 남원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시군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을 했다. 이번 신입의 밤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4-H 임원과 신규 회원이 참석을 해서 4-H 이념을 새기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일정은 아침 10시 3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이념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광한루 등 남원 시티투어를 약 1시간 정도 진행을 했다. 그리고, 원예체험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진행하여 각 회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타·시군 회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 신입회원의 밤을 남원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 4-H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니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대중화를 위한 한복사진 공모전을 연다. '2021 남원 한복문화 가을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한복사진 공모전은 ‘한복과 함께 추억’이란 주제로 한복과 남원을 표현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재미를 더한다. 우선 ‘남원 속 한복사진 이야기’는 남원에서 촬영한 한복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가능하다. 또 ‘남원 옛 추억을 한복입고 따라하기’는 과거 부모님 등 가족 또는 친구와 찍은 옛 사진과 최근 같은 장소에서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장롱 속 서랍에 있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며, 자연스럽게 한복을 다시 한번 입어 보고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사진 따라하기 사진이 필요하면 화인당을 방문하면 된다. 이 곳에서 한복체험도 하고 공모에 필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광한루원 무료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10월 14일(목)부터 10월 28일(목)까지 이며, 인스타그램 ‘화인당’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지정 해시태크와 함께 사진, 작품명, 촬영장소 등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읍 자율방범대(대장 박영민)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과 함께 마스크 72,000장(3천6백만원 상당)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임실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임실읍 자율방범대 재무를 맞고 있는 김민수 씨가 마련하여 임실읍 자율방범대 이름으로 기탁이 이루어졌다. 임실읍 자율방범대는 6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경찰과 협조하여 임실읍 관내 순찰 등을 정기적으로 돌고 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일자리 수행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실읍 자율방범대는 올해 소방대 등 대민 활동이 활발하여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공공기관 및 노인복지시설에 꾸준히 마스크 기부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21만 여장의 마스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임실읍 자율방범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아름다운 뜻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제5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30점을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코로나19 펜대믹 시대 감염의 위험성으로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은점을 고려하여 올해는 나만의 남원명소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공모주제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작품 77점이 접수되었으며,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총30점(행복상1, 가족상 2, 화목상 12, 미소상 15)이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 수상작(30)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 행복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막내 딸이 언니들과 터울이 너무 많아 4살 이후 가족사진이 없어 속상해하는 터였는데 마침 공모전 홍보를 보고 응시하게 되었다고 응시 계기를 말했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옷까지 빌려 사매 서도역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행복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지난 9월말부터 10월초에 가을의 전령사인 천만송이 국화를 전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가 비대면으로 10월 7일부터~10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임실군에서는 임실치즈테마파크 길목에서부터 테마파크 전체를 국화로 수 놓았다. 주간에는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체험부터 치즈를 소재로한 쿠킹쇼등 국화향과 치즈향이 어우러져 즐길거라, 먹거리가 있으며, 야간에는 다른 경관이 펼쳐진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한다. 오후 8시30분부터는 일부 조명이 꺼지고 오후10시에는 모든 조명이 꺼진다. 하여 타지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은 시간에 쫓길수밖에 없고 먹거리도 없지만, 임실군민이라면 저녁 식사후 한적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야경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치유할수 있을것으로 본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년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상대로 한 귀농·귀촌 홍보에 열정을 쏟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무주군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장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부스를 열어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무주군 주요 농산물과 귀농 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무주군 정착에 대한 성공사례도 들려 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주군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귀농귀촌인에게 단순한 자금 지원보다는 스스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며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무주군을 적극 홍보하여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과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운영, 귀농인의 집 등을 조성해 안정적인 정착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귀농귀촌 건축설계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청장년 귀농인 영농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