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유니테스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강임준 군산시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니테스트는 66,0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 총 1,213억원을 투자해 신규직원 300여명을 고용,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1세대의 실리콘 태양전지나 2세대 박막태양전지에 비해 발전효율도 높고, 제조단가도 기존 태양전지에 비해 20~30% 수준의 절감이 가능해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이나 차량일체형 태양광발전(VIPV)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 소재 중견기업으로, 지난 2015년도부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 등 꾸준한 연구개발에 힘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새만금 국가산단에 차세대 태양전지 제조기업이 들어설 전망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입지도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대규모로 양산하기 위한 제조공장을 건립하기로 ㈜유니테스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니테스트 김종현 대표이사,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니테스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산단 1공구 66천㎡(2만평)에 2024년까지 1,213억원을 투자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30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1세대 실리콘 태양전지나 2세대 박막 태양전지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제조단가가 기존 태양전지의 20~30% 수준으로 매우 낮다. 앞으로 건물 일체형발전이나 차량 일체형발전 등 차세대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검사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유니테스트는 RE100 캠페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13일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1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청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공동체에 행사개최,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과업수행비와 전담멘토 멘토링, 교류협력 등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공동체 간 활동 내용 공유를 통한 청년들의 소통·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 뿐만 아니라, 올 연말에 개최될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청년공동체 선발심사에 참여할 우수공동체 선발 또한 진행되었다. 선발된 2개 공동체는 무주의 ‘산골낭만’과 순창의 ‘소소한방아실 협동조합’으로, 무주 산골낭만의 경우 취약계층에게 무료 비타민 도시락 배달 서비스 활동을 실시하여 무주 청년들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였다는 공로로 선발 되었고, 순창의 ‘소소한방아실 협동조합’은 토종씨앗을 매개로 모종나눔, 가공체험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무주 ‘산골낭만’ 선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22년 복권기금 19억원을 확보하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1년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1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복권기금 19억원을 포함하여 사업비를 48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약 700가구이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22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시·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14개 시·군 주거복지 담당자 20여명과 함께 지원 대상과 내용을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단독주택에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을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고, 단순 개보수에서 벗어나 그린 리모델링, 유니버셜과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에 따라 호당 지원금액을 최대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에너지가 절약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석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13일 주한 덴마크 대사 주선으로 세계 1위 해상풍력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야콥 폴슨 회장 일행을 만나 서남권 해상풍력과 관련하여 전라북도와 덴마크 간 관심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의 면담자리에서 덴마크와 전라북도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진 일련의 과정이었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유철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CIP 야콥 폴슨 회장, COP 헨릭 쉐이만 대표, COP한국법인 예스퍼 홀스트 대표와 유태승 대표 등이 참석했다. CIP 야콥 폴슨 회장 일행은 전라북도가 공공주도형으로 추진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CIP 야콥 폴슨 회장은 “CIP가 보유한 해상풍력 분야의 풍부한 투자재원과 전문기술이 전북지역 해상풍력 개발 사업에 적용되어 서남권 해상풍력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옌센 주한 덴마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지난 7년간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실현을 위해 도정 제1번 과제로 추진한 핵심 농정정책인 삼락농정의 현장 공로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도는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농어업인 등을 발굴해 ‘제2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시행되는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해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의미있는 시책이다. 수상 부문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부문으로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보람찾는 농민대상으로, 완주군 이기성씨는 현재 한국새농민회 전라북도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 기술협약을 통해 화훼(구근류) 종자를 국산화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농가 개별수입이 어려운 화훼종자를 공동수입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파하는 등 지역 화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군이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태권어드벤처 조성사업(‘19.9.~’21.6.)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태권어드벤처(만 10세 이상 이용가능 시설)는 설천면 무설로 태권도원 일원에 30,356㎡규모로 조성(사업비 35억여 원)이 됐으며 태권도 품새의 이름을 딴 8개 코스(28,200㎡)에 70여 종의 모험과 체험 · 시설을 설치했다. 난이도도 ‘하~최상’까지 4단계로 구분해 연령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고려’, ‘중’에 해당하는 ‘금강’코스에는 복합 미들챌린지가 설치됐으며 ‘상’에 해당하는 ‘태백’, ‘최상’에 해당하는 ‘평원’코스에는 복합 하이챌린지가 설치됐다. 난이도 ‘상’인 ‘십진’(하늘 숲길)에는 스카이워크가, ‘천권’에는 집 라인, 경사암벽, 수직네트 등이, ‘하’인 ‘일여’에는 팀 빌딩 등이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십진’과 ‘천권’사이 ‘지태’에는 체험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보행매트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리실과 화장실 등을 조성한 관리동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14일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함께 기관별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청렴협업은 민간·공공의 협업 짝꿍을 찾아주는 열린 협업 공간 광화문 1번가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협업이 이루어졌다. 각자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 확산 시책 등을 제공하였으며, 청렴 홍보물 제작 및 공유 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국립임실호국원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1기관 1실천 과제’로 청렴도 향상 청렴동아리를 운영하고 청렴홍보물 마스크 제작 등 생활 속 청렴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관촌면이 지난 12일 도봉 어머니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부인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관촌면 복지팀에서 활발히 통합적인 종합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교실은 천연 팥 찜질팩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운동을 하고, 스스로 만든 찜질팩을 사용하여 근육‧관절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근육통, 관절염을 앓고 있는 한 참여자는 “통증 완화 교육을 통해 스스로 통증관리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천연 팥 찜질팩을 만들어 건강관리에 더욱 쉽게 다가간 기분이다”고 전했다. 배경한 관촌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을 주민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찜질팩 만들기를 통해 더욱더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이 14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선포식을 갖고 2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창업대전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발족, 9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투자팡팡 위크’와 메타버스 방식 온라인 행사장 참여 등 다양한 첫 시도가 돋보였다. 기존의 기관 중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창업기업에서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민간위원회(비나텍 성도경 위원장)에 참여, 실질적인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첫 번째 행사였다. 아울러, 전북지역 전략산업 중심 우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벤처투자 유치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이 모여 ‘투자팡팡 위크’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참석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메타버스 방식의 온라인시스템을 도입해, 선포식 당일 진행되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민간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선포식에는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을 비롯, 민간조직위원과 군산대‧전주대‧원광대‧전북대 창업지원단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북창조경제혁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10월 14일 남원예촌에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제27회 남원시민의 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남원 최고영예의 상으로 시는 지난 9월 10일 4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시는 당초 흥부제 기념식에서 남원시민의 장 수여식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흥부제가 고유제만 진행됨에 따라 별도로 14일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영광의 수상자, 이환주 남원시장과 양희재 남원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 대하여 시민의 장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조수익(83세, 수지면) , 효열봉사장 장재호(53세, 고죽동), 산업노동장 박해근(64세, 주생면), 애향장 최성주(64세, 주생면)씨이다. 이환주 시장은 “각 분야에서 남원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의 장을 받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결핵 조기 발견 및 집단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노인복지센터에서 약 8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관리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흉부 X선 촬영을 비롯하여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기침 예절,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흉부 X선 상에서 발견되는 유소견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가 끝날 때까지 무료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을 계획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균형있게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정부 뉴딜사업으로 일환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미래형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준공 이후 10년이 경과 된 노후 공공건축물(공공의료시설, 공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6월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도비 1억3680만원과 군비 432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50kW 규모의 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계용역 완료에 따라 지난 13일 공사를 착공하여 연말에 준공한다. 지난해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고성능 창호 설치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지구대장 정희봉)는 14일, 통영대전고속도로 및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고속도로 법규위반 화물차 대상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 중, 통영대전고속도로 덕유산톨게이트에서는 “화물차 정비불량 및 적재불량”을 집중단속하여 타이어 상태불량 2건, 전조등 불량 3건, 불법부착물 화물차 5건에 대해 정비명령과 국도우회조치를 지시하였고 화물적재불량 6건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지시와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와 합동 동전주나들목부터 임실나들목 상하행선 약 60km 구간을 왕복순찰하며 안전거리 및 지정차로를 준수하지 않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영상단속을 실시하여 12건을 적발했다. 9지구대는 올해 현재까지 화물차 불법 및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전개하여 적재불량 및 정비불량, 안전거리 미확보 등 법규위반 행위 3100여건을 적발했으며, 화물차 교통안전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도 매주 2회 실시하여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는 사망사고 등 중대사고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제 29회 흥부제가 개막했다. 남원시는 (음)9.9 중양절인 14일에 인월면 성산마을 흥부묘에서 흥부제전위원장(이동식), 남원시의회부의장(김종관), 인월면장(이은주), 인월발전협의회장(이정일),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흥부마을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은 “올해 축제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다른 행사를 취소하고 고유제만 추진되는 것이 아쉽지만, 흥부제 정체성인 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인 흥부정신을 이어받고, 흥부고장인답게 선행하고 베풀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29일 10월에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대해 엄중한 방역상황과 함께 자제를 요청하자 10월 1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 제29회 흥부제를 축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행정‧정무부지사가 2주 전 나란히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정치권과 탄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국가예산사업의 국회단계 반영과 더불어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14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지휘부 릴레이 활동으로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조기 추진과 ‘문화관광 분야 국가예산 반영’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먼저 조 부지사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조기 추진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기본계획이 연말까지 고시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협의 이행을 건의했다. 작년 6월에 시작한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연말 고시를 위해서는 사전협의 절차가 10월 중에는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부처를 적극 설득했다. 도민의 염원이 담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전북도의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으나, 정치권 등 일부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언급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추진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도는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말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에는 턴키 방식 발주로 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초광역 논의가 활발한 인근 광역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독자적이며 유연한 ‘전북형 메가시티’를 건의하고 나섰다. 특히 타지역 메가시티처럼 ‘전북 강소권역’ 등의 특화된 발전전략 포함도 요청하면서 지역균형발전 핵심정책 추진이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균형발전 성과 및 초광역 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과 함께 광역시가 없는 전북지역이 주변 메가시티처럼 나란히 설 수 있도록 특화 발전전략 포함을 건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 지사,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송 지사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근 넷플릭스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말문을 열었다. 송 지사는 “기회와 자원을 상대적으로 많이 확보하고 있으면서 스스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사”라며 “잘 나가는 사회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 4-H 연합회는 신입의 밤을 10월 13일에 남원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시군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을 했다. 이번 신입의 밤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4-H 임원과 신규 회원이 참석을 해서 4-H 이념을 새기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일정은 아침 10시 3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이념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광한루 등 남원 시티투어를 약 1시간 정도 진행을 했다. 그리고, 원예체험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진행하여 각 회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타·시군 회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 신입회원의 밤을 남원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 4-H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니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대중화를 위한 한복사진 공모전을 연다. '2021 남원 한복문화 가을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한복사진 공모전은 ‘한복과 함께 추억’이란 주제로 한복과 남원을 표현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재미를 더한다. 우선 ‘남원 속 한복사진 이야기’는 남원에서 촬영한 한복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가능하다. 또 ‘남원 옛 추억을 한복입고 따라하기’는 과거 부모님 등 가족 또는 친구와 찍은 옛 사진과 최근 같은 장소에서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장롱 속 서랍에 있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며, 자연스럽게 한복을 다시 한번 입어 보고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사진 따라하기 사진이 필요하면 화인당을 방문하면 된다. 이 곳에서 한복체험도 하고 공모에 필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광한루원 무료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10월 14일(목)부터 10월 28일(목)까지 이며, 인스타그램 ‘화인당’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지정 해시태크와 함께 사진, 작품명, 촬영장소 등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9개소가 선정되며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8개 지자체 20개 관광지점 중 전주시와 남원시, 진안군, 부안군 등 4개 지자체 9개 관광지점이 선정되며 45%의 독보적인 선정률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시는 전주동물원과 전주남부시장, 덕진공원 등 3개 지점에 15억 원(국비 7억5천만 원, 시비 7억5천만 원)을, 남원시는 광한루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2개 지점에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북부 2개 지점에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 부안군은 변산과 모항해수욕장에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4개 시군은 시각장애인 안내판 설치, 무장애 진입로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다오세아구찜 장해식대표가 지난 10월 14일 김제시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세대 60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다오세아구찜 장해식대표는 평소 어렵게 살고있는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생각 했다며, 드림스타트의 한부모가정·조손가정·장애인가정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아구찜과 치즈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다오세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특히, 장해식·김순녀 다오세아구찜 대표는 2018년에도 신풍동의 외롭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에게 월 60명씩(년 720명) 다오세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과, 매월30명씩 반찬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장해식 다오세 대표는 “2021년 어려운 경기에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어, 식당에 오셔서 가족끼리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이 계셔서 우리 김제시가 더욱더 살기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회장 김기중)가 지난 13일 바르고 희망찬 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고, 진실·질서·화합 도모로 누구나 희망·공정·청부한 정읍을 건설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김기중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바르고 희망찬 사회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고, 정읍 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에 ‘바르게 살자’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홍보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를 본격 개강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인의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지속 가능한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학교인데, 지난 13일 덕천면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김찬중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장, 강문찬 귀농귀촌 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교육생 30명이 참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정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향기공화국 정읍에서 귀농·귀촌의 큰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이날 개강식 후 진행된 첫 교육 시간에는 귀농·귀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읍시 농업정책과 전정기 과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김정홍 귀농귀촌팀장의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정읍시 보건소 문명옥 주무관의 진드기예방관리, 정읍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의 농업과 농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는 오는 28일까지 14일간 운영되고, 농업에 관한 이론·실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 장승환)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한 착한가게 14호점 동연기공, 15호점 신모산업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착한가게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연기공, 신모산업을 함께 운영 중인 김연옥 대표는“늘 마음 한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다는 생각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며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백구는 김연옥 대표님과 같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많은 기업인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러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가게 이름으로 매월 3만원 혹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관내 소외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 되어진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함께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 추진에 따른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선행사업 사업지구 추진현황 확인과 민간대행자의 현장 목소리 청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 지적측량 등록업체가 경쟁 체계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는 제도이며, 사업지구별 일필지 측량과 조사 공정은 민간업체가 전담하고, 난도가 높은 경계 조정 등은 LX가 전담하게 된다. 사업 현장인 시기1지구는 885필지 17만㎡로 도면의 신축, 훼손, 변형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던 지역으로, 시는 올해 시기1지구에 대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한 층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17일 ‘2021 위더스제약 영양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8월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백두급 두 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KBS N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되는데, 김시영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를 면밀하게 분석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레전드인 최정원과 전수경, 홍지민이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쳐지고, 이와 함께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맨 오브 라만차, 드림걸즈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메들리 연주와 함께 홍지민의 ‘국민 여러분’과 최정원과 The Muse의 ‘뮤지컬 메들리(뉴욕뉴욕+지금 이순간+댄싱퀸)’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공연 관계자는 “공연은 뮤지컬 스타와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5,000원이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 다문화가정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3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대표와 장애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행복한 삶터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이용자들이 준비한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서암동 일원에 ▲장애인복지관(2006) ▲장애인주간보호센터(2010) ▲장애인보호작업장(2010) ▲장애인체육관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2015) ▲나눔의 숲(2016)을 조성해 운영해왔으나, 늘어나는 장애인 교육 수요와 안전한 일자리 제공, 그리고 오랜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58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지9,460㎡를 추가 확보하고 ▲지상2층에 연면적 999㎡ 규모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2020.11.)를 건립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제조동 328㎡(2020.12.)를 증축하고 ▲ 1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타운 주차장(2021. 9.)을 조성하여 장애인복지타운으로서의 기능과 면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3 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66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2천여두로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9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매매와 도축출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접종1개월 후 구제역 항체형성률 미달시(소80%, 염소60%미만)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4일 김제청진회(회장 장해식)는 손안마기 100대(560만원상당)와 밑반찬(34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김제시 청진회 50주년을 맞아 기탁된 물품으로 김제시노인복지센터와 결연 협약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손 안마기 80대가 전달,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안마기 20대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해식 청진회장은 “청진회 50주년을 기념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제청진회에 감사드린다” 며 “김제시 또한 관내의 저소득가정이 어려움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청진회는 ‘밝은 김제, 새마음 청진’이라는 구호 아래 진취적인 사고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창립된 이래 5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가을 단풍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가을과 겨울철 확산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역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고,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내장산 국립공원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인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인데 이에 따라, 시는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에 발열점검소와 라벤더 소독시설을 설치해 코로나19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 통행,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장산 5주차장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심 탐방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고, 더불어 내장산 집단상가지구의 식당·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제작 봉사에 나서며 응원을 보냈다. 유진섭 시장은 14일 정읍시니어클럽에서 ‘사랑의 도시락’과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박스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 내외와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황대풍 대표, 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 ‘자연가’ 김지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은 위생과 청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제작했다. 특히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즉석식품과 생필품으로 이뤄진 식품 키트박스를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매일 340개의 도시락을 제작해 주 5회 식사 해결이 어려운 23개 읍면동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고, 이날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연가의 후원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떡갈비와 한우탕, 된장, 고추장,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봉사하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행복누리센터에서 ‘2021년 순창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팀 15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팀들 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진행 중인 라벤더 등 5개 팀은 순창지역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비를 지난 7월 팀별로 300만원 씩 지원받았으며, 이번 중간공유회를 통해 팀별 사업에 대한 PPT발표로 참여팀 간 활동내용에 대한 진행상황 및 사업 진행상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고, 팀별 지급된 보조금의 집행 현황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개 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완료 후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고,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제를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순창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16일까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예방하고, 활기차고 보람된 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활력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적성면 대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희망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경로당 개방에 따라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소근육 강화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및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꾸준히 노인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으며, 근력강화 및 낙상방지를 위한 바른자세 걷기교실, 금연, 절주, 그 외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고, 특히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소근육을 사용하면 신경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쾌활한 생활의 변화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농·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산물 품질향상과 축사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유용미생물을 지난 7월부터 군 대표작물인 콩·고추·블루베리·토마토·사과·딸기·깻잎 등 경종 242농가와 축산 36농가, 총 278농가에 15톤의 농업유용미생물을 공급했고, 유용미생물 공급 이후 군은 농업유용미생물 만족도와 공급량 조절 및 발전방안 등의 의견을 듣고자 미생물을 공급한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87%가 미생물이 작물병 예방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용자의 95%가 작물생산량 증대 효과가 있어 미생물 공급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유용미생물이 영농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가축의 소화흡수 증진, 설사예방, 발효사료 제조 시 발효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에는 작물 생육 증진 및 병예방 효과가 뛰어난 바실러스 균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균주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이희수)가 향기치료를 접목한 소품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삼례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향기로운 쉼’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1일차에는 천연왁스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캔들과 향을 넣어 만드는 바다해변 젤 캔들 DIY를 2일차에는 향기와 함께 꾸며보는 나만의 작은정원 테라리움 DIY 체험을 진행했다. 향기치료는 식물의 향기를 이용하여 심신의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최근 다양한 질병의 보조 치료요법으로도 널리 사용되며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향기치료 프로그램을 접해보니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일상에 지쳐있던 여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는 완주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 완주군 지역자활센터 해피트리브레드 체험교육장에서는 지난 7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해피파이 만들기, 수제쿠키 만들기, 미니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현재 하루 2회(1회당 12명 내외)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기관과 시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연말까지 12건의 체험이 이미 예약돼 있다. 손으로 직접 반죽을 만들고, 굽고 하는 과정을 거치며 참여자들이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 지난번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케이크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와서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왕 자활센터장은 “체험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기관과 시설의 신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해피파이 홍보로 이어져 참여주민의 자립을 돕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해피트리브레드가 체험교육장 활성화로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18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완주군 보건소는 18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1951.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주수에 상관없음)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먼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외에 만 65세~69세 어르신(1952.1.1.~1956.12.31. 출생자)과 취약계층은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화)부터, 만 70세~74세 이상 어르신(1947.1.1.~1951.12.31.출생자)은 10월 18일(월),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목)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누리집) 및 콜센터(1339 및 063-290-4110)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21일(목)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 결혼이주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접종이 진행된다. 그 외 완주군민은 유료접종(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13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이경애 의원을, 부위원장에 윤수봉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에 개회하는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2021년 행감특위 이경애 위원장은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고유의 권한으로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행감특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행감특위는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완주군이 더 발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봉 부위원장은 “행감특위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14일에는 행감특위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중장년층 인구가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완주군은 올 9월말 현재 40~64세의 중장년층 인구는 주민등록 기준 시 총 3만6,755명으로 최근 6개월 새 230여 명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대별 맞춤형 지원책과 귀농귀촌 지원 등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이 중장년층을 끌어들이는 근원적인 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중장년층 인구는 작년 1월만 해도 3만6,482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소폭 증가세를 유지해 최근 3만6,700명대로 안착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장년층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한때 39.7%까지 떨어진 후 작년 말엔 40.0%로 올랐고, 올 3월 중 40.1%, 올 6월 중 40.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9월 중에는 중장년층 비중이 40.3%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읍면으로는 동상면이 47.9%를 기록해 단연 1위를 달렸고, 구이면 43.6%, 상관면 42.1% 등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인구 증가는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발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021. 발명어울마당’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연수관 2층에서 개최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분 좋은 상상! 발명”이라는 주제로 여는 발명어울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발명활동을 체험하면서, 발명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발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 행사를 병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마당·이벤트마당·체험마당 등이 있다. 먼저 오전 공연마당에서는 미디어 레이져쇼와 신비한 과학마술쇼를 통해 학생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또 이벤트마당은 과학퀴즈 골든벨로 현장 및 온라인 참가자들이 총 50문항의 과학퀴즈를 풀고, 성적에 따라 상품권 및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하여 선정된 학생들은 행사 당일 현장 참여 및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오후 체험마당에서는 골드버그 챌린지·오조코드로 보물찾기·코팅으로 조정하는 EV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0월 12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원 임용시험의 최종 원서접수 현황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9월 15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이다. 선발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6명 모집에 666명 지원으로 약 25.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교대생들이 응시하는 초등교사는 61명 모집에 130명 지원으로 약 2.1대 1,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9명 모집에 35명 지원하여 3.8대 1, 초등은 13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여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의 알림마당, 시험.채용정보에서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 너도나도 공모전’을 개최한다. 너도나도 공모전은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이 자유롭게 제작한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포스터·동시 3개 분야로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사진은 교직원, 포스터는 중·고등학생, 동시는 초등학생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14일(목) 10시부터 11월 3일(수) 17시까지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http://news.jbe.go.kr/)에서 공모전을 클릭, 신청하기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과 작품 제목·작품 소개 등을 작성한 뒤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1편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시에는 선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11월 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8점 등 총 42점을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3월부터 금산면 평지마을에서 시작한 도농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의 일환인 ’마을주민 평생교육‘운영을 지난 12일까지 완료 하였다고 전했다.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은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 학습, 취미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에 활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마을주민 평생교육‘ 분야에 김제시는 금산면 평지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민 자녀들이 함께 학습 취미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마을이 보유한 자원을 중심으로 목공예를 선택하여 마을 입구에 장승길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단순 장승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생활필수품 만들기로 도마, 의자, 평상 제작 등을 생산하여 소득사업으로 연계도 꾀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간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되면서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장승마을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나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66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2천여두로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9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매매와 도축출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접종1개월 후 구제역 항체형성률 미달시(소80%, 염소60%미만)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최근 영농현장에서의 영농폐기물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또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진봉면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CCTV 및 양심화단 조성 ▶ 마을환경지킴이 확대 추진을 통한 단속활동 강화 ▶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병행 추진 등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불법 쓰레기 발생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규격봉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봉면에는 올해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3대, 양심화단 3개를 조성했으며, 마을환경지킴이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세대를 찾아 겨울철 대비 가스·보일러 점검 과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내고 보일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귀뚜라미 김제대리점 (대표 이재용) 재능기부로 전문가 와 함께 관내 세대들을 직접 방문해 난방 시설에 이상이 없는지 곳곳을 살폈고, 점검을 통해 결함이 발견된 제품은 추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보일러 수리·교체” 사업을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만종 복지기동대장은 “매년 동절기가 다가올 때면 소외계층 세대의 난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난방시설을 사전에 점검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들로 이루어진 이번 점검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 현황을 파악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11월 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도 대아수목원은 13일 수목원 내방객에 한하여 운영 중인 숲체험 서비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숲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숲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오감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산림과 공원, 학교, 유치원 등 참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별 맞춤형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063-280-4590) 혹은 홈페이지(forest.jb.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아수목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찾아가는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부안 변산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돼 포상금을 비롯해 시설개선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평가를 위해 지난 8월 전국에서 21개 해수욕장 추천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1차로 8곳을 선발했다. 2차로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열어 방역,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교통약자 이용편의 및 가치 제고,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전북 변산해수욕장이 강원 속초해수욕장, 충남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기관 1, 개인 1)을 비롯하여 포상금과 2022년에 해수욕장 시설개선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변산해수욕장은 코로나 방역관리를 위해 출입가능한 3곳 도로에 총 19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모든 차량에 대한 발열검사와 안심콜 등록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전분야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주․야로 배치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완산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전주로타리클럽의 재원 마련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 이 사업으로 대상가구에는 △창호 설치 △내벽 단열 △도배·장판 등이 지원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외부 후원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 총 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줬다. 박지원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위기에 놓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점차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