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9개소가 선정되며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8개 지자체 20개 관광지점 중 전주시와 남원시, 진안군, 부안군 등 4개 지자체 9개 관광지점이 선정되며 45%의 독보적인 선정률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시는 전주동물원과 전주남부시장, 덕진공원 등 3개 지점에 15억 원(국비 7억5천만 원, 시비 7억5천만 원)을, 남원시는 광한루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2개 지점에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북부 2개 지점에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 부안군은 변산과 모항해수욕장에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4개 시군은 시각장애인 안내판 설치, 무장애 진입로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다오세아구찜 장해식대표가 지난 10월 14일 김제시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세대 60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다오세아구찜 장해식대표는 평소 어렵게 살고있는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생각 했다며, 드림스타트의 한부모가정·조손가정·장애인가정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아구찜과 치즈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다오세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특히, 장해식·김순녀 다오세아구찜 대표는 2018년에도 신풍동의 외롭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에게 월 60명씩(년 720명) 다오세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과, 매월30명씩 반찬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장해식 다오세 대표는 “2021년 어려운 경기에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어, 식당에 오셔서 가족끼리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이 계셔서 우리 김제시가 더욱더 살기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회장 김기중)가 지난 13일 바르고 희망찬 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고, 진실·질서·화합 도모로 누구나 희망·공정·청부한 정읍을 건설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김기중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바르고 희망찬 사회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고, 정읍 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에 ‘바르게 살자’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홍보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를 본격 개강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인의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지속 가능한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학교인데, 지난 13일 덕천면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김찬중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장, 강문찬 귀농귀촌 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교육생 30명이 참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정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향기공화국 정읍에서 귀농·귀촌의 큰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이날 개강식 후 진행된 첫 교육 시간에는 귀농·귀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읍시 농업정책과 전정기 과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김정홍 귀농귀촌팀장의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정읍시 보건소 문명옥 주무관의 진드기예방관리, 정읍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의 농업과 농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는 오는 28일까지 14일간 운영되고, 농업에 관한 이론·실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 장승환)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한 착한가게 14호점 동연기공, 15호점 신모산업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착한가게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연기공, 신모산업을 함께 운영 중인 김연옥 대표는“늘 마음 한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다는 생각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며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백구는 김연옥 대표님과 같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많은 기업인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러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가게 이름으로 매월 3만원 혹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관내 소외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 되어진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함께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 추진에 따른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선행사업 사업지구 추진현황 확인과 민간대행자의 현장 목소리 청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 지적측량 등록업체가 경쟁 체계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는 제도이며, 사업지구별 일필지 측량과 조사 공정은 민간업체가 전담하고, 난도가 높은 경계 조정 등은 LX가 전담하게 된다. 사업 현장인 시기1지구는 885필지 17만㎡로 도면의 신축, 훼손, 변형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던 지역으로, 시는 올해 시기1지구에 대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한 층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17일 ‘2021 위더스제약 영양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8월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백두급 두 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KBS N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되는데, 김시영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를 면밀하게 분석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레전드인 최정원과 전수경, 홍지민이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쳐지고, 이와 함께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맨 오브 라만차, 드림걸즈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메들리 연주와 함께 홍지민의 ‘국민 여러분’과 최정원과 The Muse의 ‘뮤지컬 메들리(뉴욕뉴욕+지금 이순간+댄싱퀸)’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공연 관계자는 “공연은 뮤지컬 스타와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5,000원이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 다문화가정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3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대표와 장애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행복한 삶터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이용자들이 준비한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서암동 일원에 ▲장애인복지관(2006) ▲장애인주간보호센터(2010) ▲장애인보호작업장(2010) ▲장애인체육관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2015) ▲나눔의 숲(2016)을 조성해 운영해왔으나, 늘어나는 장애인 교육 수요와 안전한 일자리 제공, 그리고 오랜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58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지9,460㎡를 추가 확보하고 ▲지상2층에 연면적 999㎡ 규모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2020.11.)를 건립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제조동 328㎡(2020.12.)를 증축하고 ▲ 1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타운 주차장(2021. 9.)을 조성하여 장애인복지타운으로서의 기능과 면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3 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66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2천여두로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9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매매와 도축출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접종1개월 후 구제역 항체형성률 미달시(소80%, 염소60%미만)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4일 김제청진회(회장 장해식)는 손안마기 100대(560만원상당)와 밑반찬(34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김제시 청진회 50주년을 맞아 기탁된 물품으로 김제시노인복지센터와 결연 협약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손 안마기 80대가 전달,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안마기 20대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해식 청진회장은 “청진회 50주년을 기념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제청진회에 감사드린다” 며 “김제시 또한 관내의 저소득가정이 어려움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청진회는 ‘밝은 김제, 새마음 청진’이라는 구호 아래 진취적인 사고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창립된 이래 5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가을 단풍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가을과 겨울철 확산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역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고,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내장산 국립공원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인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인데 이에 따라, 시는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에 발열점검소와 라벤더 소독시설을 설치해 코로나19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 통행,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장산 5주차장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심 탐방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고, 더불어 내장산 집단상가지구의 식당·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제작 봉사에 나서며 응원을 보냈다. 유진섭 시장은 14일 정읍시니어클럽에서 ‘사랑의 도시락’과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박스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 내외와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황대풍 대표, 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 ‘자연가’ 김지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은 위생과 청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제작했다. 특히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즉석식품과 생필품으로 이뤄진 식품 키트박스를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매일 340개의 도시락을 제작해 주 5회 식사 해결이 어려운 23개 읍면동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고, 이날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연가의 후원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떡갈비와 한우탕, 된장, 고추장,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봉사하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행복누리센터에서 ‘2021년 순창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팀 15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팀들 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진행 중인 라벤더 등 5개 팀은 순창지역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비를 지난 7월 팀별로 300만원 씩 지원받았으며, 이번 중간공유회를 통해 팀별 사업에 대한 PPT발표로 참여팀 간 활동내용에 대한 진행상황 및 사업 진행상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고, 팀별 지급된 보조금의 집행 현황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개 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완료 후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고,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제를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순창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16일까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예방하고, 활기차고 보람된 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활력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적성면 대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희망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경로당 개방에 따라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소근육 강화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및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꾸준히 노인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으며, 근력강화 및 낙상방지를 위한 바른자세 걷기교실, 금연, 절주, 그 외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고, 특히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소근육을 사용하면 신경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쾌활한 생활의 변화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농·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산물 품질향상과 축사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유용미생물을 지난 7월부터 군 대표작물인 콩·고추·블루베리·토마토·사과·딸기·깻잎 등 경종 242농가와 축산 36농가, 총 278농가에 15톤의 농업유용미생물을 공급했고, 유용미생물 공급 이후 군은 농업유용미생물 만족도와 공급량 조절 및 발전방안 등의 의견을 듣고자 미생물을 공급한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87%가 미생물이 작물병 예방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용자의 95%가 작물생산량 증대 효과가 있어 미생물 공급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유용미생물이 영농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가축의 소화흡수 증진, 설사예방, 발효사료 제조 시 발효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에는 작물 생육 증진 및 병예방 효과가 뛰어난 바실러스 균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균주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이희수)가 향기치료를 접목한 소품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삼례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향기로운 쉼’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1일차에는 천연왁스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캔들과 향을 넣어 만드는 바다해변 젤 캔들 DIY를 2일차에는 향기와 함께 꾸며보는 나만의 작은정원 테라리움 DIY 체험을 진행했다. 향기치료는 식물의 향기를 이용하여 심신의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최근 다양한 질병의 보조 치료요법으로도 널리 사용되며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향기치료 프로그램을 접해보니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일상에 지쳐있던 여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는 완주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 완주군 지역자활센터 해피트리브레드 체험교육장에서는 지난 7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해피파이 만들기, 수제쿠키 만들기, 미니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현재 하루 2회(1회당 12명 내외)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기관과 시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연말까지 12건의 체험이 이미 예약돼 있다. 손으로 직접 반죽을 만들고, 굽고 하는 과정을 거치며 참여자들이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 지난번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케이크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와서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왕 자활센터장은 “체험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기관과 시설의 신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해피파이 홍보로 이어져 참여주민의 자립을 돕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해피트리브레드가 체험교육장 활성화로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18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완주군 보건소는 18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1951.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주수에 상관없음)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먼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외에 만 65세~69세 어르신(1952.1.1.~1956.12.31. 출생자)과 취약계층은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화)부터, 만 70세~74세 이상 어르신(1947.1.1.~1951.12.31.출생자)은 10월 18일(월),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목)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누리집) 및 콜센터(1339 및 063-290-4110)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21일(목)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 결혼이주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접종이 진행된다. 그 외 완주군민은 유료접종(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13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이경애 의원을, 부위원장에 윤수봉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에 개회하는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2021년 행감특위 이경애 위원장은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고유의 권한으로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행감특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행감특위는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완주군이 더 발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봉 부위원장은 “행감특위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14일에는 행감특위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중장년층 인구가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완주군은 올 9월말 현재 40~64세의 중장년층 인구는 주민등록 기준 시 총 3만6,755명으로 최근 6개월 새 230여 명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대별 맞춤형 지원책과 귀농귀촌 지원 등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이 중장년층을 끌어들이는 근원적인 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중장년층 인구는 작년 1월만 해도 3만6,482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소폭 증가세를 유지해 최근 3만6,700명대로 안착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장년층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한때 39.7%까지 떨어진 후 작년 말엔 40.0%로 올랐고, 올 3월 중 40.1%, 올 6월 중 40.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9월 중에는 중장년층 비중이 40.3%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읍면으로는 동상면이 47.9%를 기록해 단연 1위를 달렸고, 구이면 43.6%, 상관면 42.1% 등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인구 증가는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발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021. 발명어울마당’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연수관 2층에서 개최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분 좋은 상상! 발명”이라는 주제로 여는 발명어울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발명활동을 체험하면서, 발명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발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 행사를 병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마당·이벤트마당·체험마당 등이 있다. 먼저 오전 공연마당에서는 미디어 레이져쇼와 신비한 과학마술쇼를 통해 학생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또 이벤트마당은 과학퀴즈 골든벨로 현장 및 온라인 참가자들이 총 50문항의 과학퀴즈를 풀고, 성적에 따라 상품권 및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하여 선정된 학생들은 행사 당일 현장 참여 및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오후 체험마당에서는 골드버그 챌린지·오조코드로 보물찾기·코팅으로 조정하는 EV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0월 12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원 임용시험의 최종 원서접수 현황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9월 15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이다. 선발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6명 모집에 666명 지원으로 약 25.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교대생들이 응시하는 초등교사는 61명 모집에 130명 지원으로 약 2.1대 1,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9명 모집에 35명 지원하여 3.8대 1, 초등은 13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여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의 알림마당, 시험.채용정보에서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 너도나도 공모전’을 개최한다. 너도나도 공모전은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이 자유롭게 제작한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포스터·동시 3개 분야로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사진은 교직원, 포스터는 중·고등학생, 동시는 초등학생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14일(목) 10시부터 11월 3일(수) 17시까지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http://news.jbe.go.kr/)에서 공모전을 클릭, 신청하기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과 작품 제목·작품 소개 등을 작성한 뒤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1편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시에는 선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11월 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8점 등 총 42점을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3월부터 금산면 평지마을에서 시작한 도농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의 일환인 ’마을주민 평생교육‘운영을 지난 12일까지 완료 하였다고 전했다.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은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 학습, 취미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에 활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마을주민 평생교육‘ 분야에 김제시는 금산면 평지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민 자녀들이 함께 학습 취미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마을이 보유한 자원을 중심으로 목공예를 선택하여 마을 입구에 장승길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단순 장승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생활필수품 만들기로 도마, 의자, 평상 제작 등을 생산하여 소득사업으로 연계도 꾀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간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되면서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장승마을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나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66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2천여두로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9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매매와 도축출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접종1개월 후 구제역 항체형성률 미달시(소80%, 염소60%미만)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최근 영농현장에서의 영농폐기물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또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진봉면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CCTV 및 양심화단 조성 ▶ 마을환경지킴이 확대 추진을 통한 단속활동 강화 ▶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병행 추진 등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불법 쓰레기 발생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규격봉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봉면에는 올해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3대, 양심화단 3개를 조성했으며, 마을환경지킴이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세대를 찾아 겨울철 대비 가스·보일러 점검 과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내고 보일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귀뚜라미 김제대리점 (대표 이재용) 재능기부로 전문가 와 함께 관내 세대들을 직접 방문해 난방 시설에 이상이 없는지 곳곳을 살폈고, 점검을 통해 결함이 발견된 제품은 추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보일러 수리·교체” 사업을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만종 복지기동대장은 “매년 동절기가 다가올 때면 소외계층 세대의 난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난방시설을 사전에 점검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들로 이루어진 이번 점검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 현황을 파악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11월 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도 대아수목원은 13일 수목원 내방객에 한하여 운영 중인 숲체험 서비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숲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숲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오감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산림과 공원, 학교, 유치원 등 참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별 맞춤형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063-280-4590) 혹은 홈페이지(forest.jb.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아수목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찾아가는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부안 변산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돼 포상금을 비롯해 시설개선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평가를 위해 지난 8월 전국에서 21개 해수욕장 추천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1차로 8곳을 선발했다. 2차로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열어 방역,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교통약자 이용편의 및 가치 제고,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전북 변산해수욕장이 강원 속초해수욕장, 충남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기관 1, 개인 1)을 비롯하여 포상금과 2022년에 해수욕장 시설개선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변산해수욕장은 코로나 방역관리를 위해 출입가능한 3곳 도로에 총 19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모든 차량에 대한 발열검사와 안심콜 등록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전분야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주․야로 배치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완산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전주로타리클럽의 재원 마련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 이 사업으로 대상가구에는 △창호 설치 △내벽 단열 △도배·장판 등이 지원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외부 후원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 총 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줬다. 박지원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위기에 놓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점차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청년취업 정책에서부터 한옥마을 활성화 정책에 이르기까지 전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놓고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을 했다. 전주시는 13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대·전주기전대·예수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청년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님! 전주는 어떤 곳인가요?’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김지광, 전주기전대학교 정승진, 예수대학교 노하연 등 총학생회장들의 정책 건의를 비롯해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질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청년 취업 정책을 비롯한 청년대책은 물론이고 △2050 탄소중립 △한옥마을 상업화 및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덕진공원 활성화 △동물원 교통체증 해소 방안 △놀이터 및 도서관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추후 전주대·전주교육대·전주비전대학교 학생 30여 명과 함께 2차 간담회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의 정책 반영 여부를 놓고 각 부서 관계자와 협의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승수 시장은 지난 5월 서서학동과 효자동에 위치한 사회주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온실가스 없는 탄소중립에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전북도는 13일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혐오시설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폐수처리시설, 정수시설,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 이미지를 덜고,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도 생산하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 시·군의 환경기초시설 15개소 유휴지에 2,70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총 1,308톤의 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6개 시·군, 12개 환경기초시설에 총발전 용량 1,809㎾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해 약 연간 1,139.67톤의 CO2를 감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7개소가 준공 완료하였고, 나머지 5개 시설도 지속 추진중에 있어 연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68%가 증가한 국비 32억이 확보 될 것으로 관측되며,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을 보다 더 확대 추진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1,746억원이 도내 골목상권 곳곳으로 흐르며 코로나19로 막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전북도는 13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9월 30일자로 만료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급 대상 1,801,412명 중 1,764,751명인 98%가 지원금 카드를 받았으며, 이 중 99%인 1,746억원이 도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주 사용처는 마트(슈퍼마켓) 48%, 식당 20%, 주유소 8%, 병원 6% 4개 업종에서 총 1,415억원(8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의류 3%, 이미용 2%, 운동용품 2%, 학원 1% 등 업종에서 331억원(19%)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대부분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부분 사용되며, 당초 전북도의 취지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로도 해소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는 뜨거웠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했다. 완주군의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도서관 이용자 중 가족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도서대출량과 가족참여도,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송지은 가족과 윤여정 가족을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한 소양면 거주 송지은 가족(3인)은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한 ‘청소년 가족독서회’에 참여해 가족도서대출량과 가족독서공유회 실적이 돋보였다. 엄마 송지은씨는 송광초등학교에서 5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독서 시간에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봉동읍에 거주하는 윤여진 가족은 5인 다둥이 가족으로 가족 모두가 도서대출과 도서관 프로그램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온가족이 총 700여권의 도서를 대출해 다독자로 선정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이 지난12일 제263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완주군 승마장 및 역참문화체험관 설치·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 되었다. 정종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승마장 및 역참문화체험관 설치·운영 조례안’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우리군의 공공승마시설 조성을 활성화 하고, 역참문화체험관 설치를 통해 역참문화에 대한 전시와 체험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정하게 되었다. 완주군은 2022년 6월 준공 예정으로 화산면 일원에 공공승마장 및 역참문화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공공승마장은 실내외 마장과 마사, 원형마장, 역참문화체험관동 등 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다. 특히 공공승마장에서는 일반승마와 체험승마 등을 우리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경천저수지 인근에 10㎞규모로 승마산책길(외승길) 등 조성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윤 의원은 “최근 승마를 배우고자 하는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승마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발의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조례를 통해 군민들의 사용료 감면에 대한 조항을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선 쾌적한 정주여건 등 여러 강점을 토대로 지역별·대상별 특화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완주군은 12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완주군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재)한국산업정책연구원의 김영환 박사는 연구용역 중간보고서를 통해 “스와트(SWOT) 분석에 나선 결과 완주군은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고 있고 도농복합형 도시 존재에 의해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스와트 분석은 한 조직의 강점과 약점, 외부 환경요인인 기회와 위협 요인을 분석하고 평가해 이들을 연관시켜 전략을 개발하는 분석 기법을 말한다. 김 박사는 “완주군은 또 복지산업 활성화 예상과 광역연계 교통망 확충에 따른 복지시설 유치 유리 등 여러 기회 요인도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실생활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봉동 주공아파트, 이서 전북혁신LH 10단지 아파트에서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각 가정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외행사로 진행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각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파악 분석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온실가스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행사에는 130여 세대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컨설턴트들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 절약방법을 컨설팅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멀티탭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전기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컨설팅 참여자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낡은 지도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할 수 없듯, 행정도 변화하는 환경을 공부하고 역량을 강화해야 맞춤형 행정을 펼칠 수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직급별 맞춤형 역량강화를 통해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행정을 둘러싼 환경변화가 요동치고 있어 직급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4단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 현안 추진의 내부 동력으로 삼고 있다. 4단계 교육은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내기 공무원 굿 스타트(Good-Start)’ 과정과 임용 3년 이내의 신규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공직자 에이스(ACE) 아카데미’, 6급과 7급을 위한 ‘중견실무자 MBA 아카데미’,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 등으로 나뉜다. 완주군은 이제 막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주로 기본 직무와 공직 가치, 수소산업 등 현안 관련 교육을 하는 등 업무적응을 높이고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용 3년 이내의 공무원들에게는 직무역량과 조직 활성화와 관련한 교육이 진행되고, 조직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20일까지 완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완주군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판매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 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상품권 대행업체인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토대로 이상 거래 가맹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 방문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조치 및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권이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봉동읍이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문화제를 열었다. 당산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 봉동읍 당산문화제는 지난 10일 상장기공원에서 기존 행사보다 축소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봉동읍 당산제는 300여년의 전통이 있는 지역문화다. 본래 상장기공원은 고산현의 처형장이 있던 곳으로 억울하게 죽은 원혼을 달래고 홍수로 마을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염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20일 초저녁에 제사를 지내고 다리 아래 강가에 횃불을 두르고 씨름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09년 10월 10일, 봉동읍 인구가 2만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에 따라 이 날을 읍민의 날로 변경해 매년 당산제와 읍민의 날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윤정필 당산제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제례를 지내는 것만으로 당산문화제를 갈음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당산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도 축소 개최돼 아쉽지만, 지역고유의 문화행사가 발전하고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지난 8일 취항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군산공항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뛰어난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했으며 침체된 항공수요에도 적극적인 투자로 WITH&POST코로나 대응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지난 2019년도(코로나19 이전) 대비 운항 편수는 24% 증가했으며 탑승객은 87% 수준을 회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공항은 지난 9월까지 1756편이 운항됐으며 이를 통한 이용객 수는 약 19만명으로 전북도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올 상반기 약 4.5억을 투입해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수하물 운반'으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 항공사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안내용 행잉사인, BACK WALL 등을 같은 모델로 통일해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했다. 그 외, 수속시설 운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하물 위탁검색장과 운항이 중단된 이스타항공 사무실을 이전ㆍ재배치하고,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배너, 현수막 대신 DID안내 모니터를 설치해 '가시성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AI 등 악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유럽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년(8월까지) 대비 40배 이상 발생하고 있고, 또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발생률이 3배 증가하는 등 올겨울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특히,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ASF 항원이 지속해서 검출되는 등 축산농가에서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고,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 1개소, 방역초소 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과 시 보유 방역 차량을 동원해 가축 밀집 지역과 축산시설, 축산농가, 철새도래지(고부천, 동진강 지류 등) 등을 집중 방역할 계획인데, 아울러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 육용 오리 농가 대상으로 2월 말까지 휴지기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 서한문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과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정읍 태추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태추단감의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 녹두장군휴게소 내 행복장터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는 동해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한 어려움 속에서 정읍 태추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여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식과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정읍에서 재배한 질 좋은 태추단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로 태추단감의 온라인홍보도 병행했는데,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태추단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했고, 농가는 도시지역의 소비 기반층을 확보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뒀다. 태추단감은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일명 ‘배단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른 과일과 비교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이 어려워 10월 수확 시기에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정읍시만의 지역 강점 소개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고, 특히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정읍시의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준비과정, 농촌 정착 성공사례 등을 현실감 있게 상담했고, 또한 주요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정읍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고, 또한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3주간의 합숙형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은 오는 14일(목) 오전 7시부터 15일(금)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에 대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교통량 조사는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도로 정비 수요 계획 및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자료로 활용 된다. 군은 국가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노선, 군도 2개 노선인 총13개 노선18개 지점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조사원을 투입해 도로 통과차량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각 노선 지점별로 도로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며, 군은 정확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지난 5일 군청에서 조사반장 교육을 실시하였고, 조사 전날까지 읍면별로 조사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차량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운영 강화’와 ‘산학연 자문단 가동’을 골자로 하는 ‘완주형 뉴딜 2.0’ 추진을 본격화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2년차인 내년을 앞두고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화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격차 해소와 안전망 확충, 사람 투자에 관심을 두는 ‘한국판 뉴딜 2.0’ 추진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특히 기존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안전망 강화와 지역균형 뉴딜을 더하는 이른바 ‘2+1+1 체제’를 디지털과 그린, 휴먼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을 합하는 ‘3+1 체제’로 변경해 군 차원에서 능동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계획이 신설되고 그린 뉴딜에는 탄소중립 추진 기반 구축이, 휴먼 뉴딜에는 청년정책과 지역격차 해소 방안이 각각 신설될 점을 예의주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우선 ‘뉴딜 TF’ 운영을 강화해 분야별 신규사업(공모) 발굴과 부서간 업무공유, 협력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한국판 뉴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벼 신품종 재배 조성 단지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최근 벼농사지역전략 쌀 신품종 조기 확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벼 신품종 재배 단지에는 새봉황, 참동진, 다복찰, 예찬 4개의 품종 16ha가 조성됐으며,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드론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생산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단지별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새로운 품종에 대한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여부를 살펴보고 앞으로 완주군에 어떤 품종이 적합할지 재배 농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 사업 재배품종 중 하나인 ‘참동진’은 ‘신동진’과 유전적 조성이 96.3%까지 유사하며, 이삭 패는 시기, 쓰러짐 정도, 수량성 등 대부분의 재배특성이 비슷하다. 참동진과 신동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병에 대한 저항성으로 참동진은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다. 또한 시범 재배한 결과, 참동진은 신동진에 비해 이삭도열병 등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식생활관 작업환경 실태조사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열악한 환경의 조리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식생활관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 시·도 교육청 조리종사원의 폐암 발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식생활관의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식생활관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은 노·사 협의체 합의 결과를 토대로 표본조사 대상 학교 20개교 선정, 직업성 질병을 유발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인자 11종 선정, 측정 방법, 노조 참여 등 세부 추진방법이 결정되어 추진된다. 측정 방법은 튀김, 전을 부치는 조리작업과 급식기구 세척 작업을 위주로 조리종사원 호흡기 위치에서 측정하는 개인시료 채취와 작업장을 측정하는 지역시료 채취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유해인자를 채취하여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서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식생활관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식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는 현재 점점 늘어가는 청소년 자살, 자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생명사랑 자전거를 40대 제작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에게 생명사랑 자전거를 전달하였다. 김제시 청소년들에게 2가지의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첫째, 사랑·희망·미래·꿈,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응원의 목적으로 둘째, 주위에 자살위험군을 발견했을 때 자전거에 인쇄된 센터정보를 통해 의뢰하는 자살예방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앞서 배포한 독거노인 대상 ‘생명사랑 보행보조기’ 와 세대통합 세트로 구성한 청소년 대상생명사랑 자전거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위기상황 시 언제든 연락하여 정신건강서비스의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정서적 환기와 정신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재활과(과장 정명자)은 “생명사랑 자전거 전달로 자살예방 효과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문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