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은 지난 2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수호단체로, 이번 규탄대회는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식 의원이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비판하고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유근식 의원은 이미선 명예회장 및 향우회 회원들과 성명서를 통해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는 1905년 시마네현 편입에 이어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으로 올해로 17년째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을 단죄하며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철폐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근식 의원은 독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먼저 행동에 나서는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섰는데, 지난해에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2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하였다. 2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0개 부서와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24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1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순옥 의원(대표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7일간 조례안,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2월 24일 오후 2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길용 의장은 고양시의회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 협치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고양특례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등을 인정받아 중부율곡대상 기초정치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길용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한치의 기대에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율곡대상은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으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은 국가정치부문, 광역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등 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로부터 감사장과 배지를 받았다. 백 시장은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은 개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지부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뜻깊은 감사장을 받아 매우 기쁘다.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제254회 임시회 중 2월 24일 근현대사기념관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김영준 위원장과 김미임 부위원장, 이정식, 김명희, 이상수, 서승목 위원 등 행정보건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수유동 4·19로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독립운동과 민주공화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2016년 개관하였다. 기념관의 지하 1층 상설전시실에는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항일독립운동과 4·19혁명까지의 민주화운동 관련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있으며, 지상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 특별전–나는 의병입니다 그리고 독립군입니다', '기억,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3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강북구의 옛 모습을 찾아서’와 상설전시를 차례로 관람했다. 현장 활동 중 위원들은 4·19민주묘지 인근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만의 지리적 특색을 살려 여타 근현대사박물관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24일 (사)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에서 ‘성균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영준 의원은 2021년 12월 준공된 성균관대 입구 사거리부터 성균관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보행특구 조성사업을 추진하였고, 2021년 10월 삼일대로 30길 보행자 중심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대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그리고 최근 ‘성균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을 통해 지역 내 313개의 간판 중 노후된 판류형 간판과 돌출 간판 108개를 선정하여 한글 중심 디자인의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정비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완성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전영준 의원은 “혜화동 지역을 ‘걷기 좋은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이어 간판 개선 사업까지 완료되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지역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추진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며, 이 모든 노력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월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20회째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정윤경 의원은 제9·10대 의원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 및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도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입법활동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민생에 긍정적인 일상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 및 소외된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의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주간 정례브리핑을 도입하여 언론을 통해 66차에 걸쳐 117건을 이어오고 교섭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24회 발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23일 신영동 공중케이블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근 도심 곳곳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흉물이 되어버린 공중 케이블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확대, 통신망 교체, 1인 세대의 증가 등으로 새로운 공중케이블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철거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이다. 노진경 의원은 공중 케이블 관련 민원을 구청에 지속적으로 전달, 개선을 요청해 왔고 그 결과 2021년에 평창동 3개 구역(평창길 일부, 평창4길, 평창32길)의 106개 전주, 83개의 통신주(5,596m) 정비사업을 완료, 주택가와 도로변 곳곳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케이블선이 말끔하게 정리됐다. 노진경 의원은 “공중 케이블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므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민 불편민원이 접수된 신영동 지역도 면밀히 살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진경 의원은 2월 개최된 종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건설복지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여 구 차원의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 28일자로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된 강미애 회장은 “세종교육, 강미애가 바꾸겠습니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출마의견을 냈다. 출마의견 전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 강미애입니다. 그리고 34년 평생을 현장에서 교직생활을 한 교육자입니다. 그러한 저는 6년을 앞당겨 명예퇴직을 결정했습니다. 세종의 교육을 바꾸기 위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그리고 교육 현장전문가로서 탁상공론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어렵지만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교육’이기 때문에, 세종의 입지와 경쟁력은 곧 교육이 될 것이기에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교육이란,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터전 입니다. 그 터전이 단단해야 아이들도 안심하고 뛸 수가 있습니다. 더 이상 교육만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실망적인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교육가는 그것을 제대로 뒷받침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동시에 교사의 교권 또한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학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복 의원은 제9·10대 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진정한 민생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진 부의장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출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논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총괄추진단장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의회에서 농정해양 분야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농축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진 부의장은 “임인년 새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첫발을 내딛은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게 되었다. 앞으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축산산림국 소관 농업인 단체와 24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 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연묵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강보형 회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 황승준 채란위원장,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장성범 부회장,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산 분야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축산산림국에서는 △축산복지경영 △친환경 축산 △사료자원 △미래산업육성 △수의정책 △동물방역 △축산물안전・유통 분야로 구분하여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단체는 “축종별 각종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축산농가 악취저감 등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와 새롭게 개편된‘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와 관련하여 화성시의 발 빠른 방역체계 전환 및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신속항원키트를 지급키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도 2만2천여 개(박스)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및 무상 배포를 위한 물품구매 및 준비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예산에 1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비50%, 도비15%, 화성시35% 부담) 화성시에 따르면 무상배포 1차 사업대상은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앞으로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협조를 아끼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23일 LH하남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상산곡동 기업이전대책부지 보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현근 상산곡동 비상대책위원장 및 정경호 LH하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대책부지 원주민 보상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이전대책부지의 지정으로 상산곡동 원주민들이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함에도 일부 주민들이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해소해 줄 것을 LH에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주민들은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정서적 상실감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까지 입게 되는 상황”이라며, “LH는 주민들이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인한 원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LH와 비대위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2)이 주관한 ‘지하철역 출입구 위치변경 등 개선방안 마련 세미나’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편중되고 부족한 지하철 출입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문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서갑지역위원회 강선우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 성흠제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문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지하철 출입구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용객 패턴과 주변상황 등을 고려한 출입구 개선방안에 대해 역설했다. 최현주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는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편의성을 고려한 출입구 개선방향 등을 설명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용주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이태용 한국종합기술 부장, 양동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부장, 전재형 강서구청 보도관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첫 주자로 나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규제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챌린지는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마련한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관련 규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음식점·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홍 의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과 평택시새마을회 이천석 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서대문구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최근 건설현상에서 잇따라 대형사고가 발생, 안타까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특히 부실시공은 물론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사고 수습 전반에 거쳐 불신과 우려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의 제도를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대문구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한 경우 조사를 위한 관계공무원을 지정하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함으로써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실제 조례안에는 중대사고 조사에 관한 사항부터 2차 피해발생 예방조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고현장의 협조의무에 관한 사항 등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후속 조치가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에 국한된 것이 아닌 2차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불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생활지원비 확충 등 이번 정부 추경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매칭사업이 있다면 서울시도 추경을 포함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16조 9천 억 원을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332만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16만 명의 법인택시 및 버스기사는 1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방역취약계층 600만 명에 진단키트도 지원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지원을 각 부처에 주문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도 SNS를 통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호 의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정부의 1차 추경이 원활히 집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집행사항에 오미크론 확진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 확충 등 긴급하게 보완해야 할 사항도 포함되었기에 서울시도 빠른 시일 내에 추경 및 해당사업을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은 학교숲 조성과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내 자연 친화적 생태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주요내용은 학교숲 조성·관리계획 수립 근거 마련,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명화 의원은 지난 해 도시숲 등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학교숲 관리도 함께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거주지 인근 생활권 숲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거주지 기반 생활숲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월 23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과속방지시설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과속방지턱 설치 및 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차량 감속효과는 뛰어나지만 차량파손, 운전시 과도한 불쾌감 유발, 소음 및 진동 등 부작용을 갖고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해 설치 불량과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지적하였다. 과속방지턱은 설치업체가 지침을 정확히 인지하지 않거나 시공 능력의 차이로 형태가 제각각이며, 설치지침을 위반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사고 발생시 손해배상 책임을 관리청에게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이러한 과속방지턱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시공업체 관리 강화, 운전자 인지성 향상, 시설개선 등을 제안하였다. 기준에 맞지 않는 불량 과속방지턱과 부실관리 방지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설치 업체를 교육시키고, 부실 시공업체 패널티 부과, 유지관리 대장 작성이 필요하고 과속방지턱에 의한 급제동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해 운전자의 사전인지를 용이하게 하도록 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 론볼경기장에서 전동보조기기 사용 시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과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몸이 불편한 시민들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안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원태 전무는 먼저 “이채명 의원이 우리들의 불편 사항을 마다하지 않고 귀담아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고맙다.” 여러분들께서 “전동 휠체어 사용과 관련 그간 불편한 점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안양시민을 위한 시민보험이 있다.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안양시는 '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안양시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평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택시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개인택시업계의 보호와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오명근 도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종사자분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더불어민주당, 양천2)의원은 22일 양천중학교를 찾아 '다목적 스포츠교실' 개관을 참석하여 축하했다. 문영민 의원은 지난해 10월 양천중학교를 방문한 후 교실 두 칸 정도의 방치된 공간을 발견하고 이 공간이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다목적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교육청 사업을 맡았던 꿈담교실 설계팀에 협조를 요청하여 건축물의 디자인을 학교 건물과 통일성을 갖추도록 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고려하여 개방형으로 설계의 기초를 세웠다. 3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안전성을 높이고자 H-bim을 보강해 지진에도 대비했다. 내부적으로는 개방형 탈의실과 타공판, 대형 거울을 설치하여 다목적체육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프로젝터와 WIFI 중계기, 데스크탑 컴퓨터 등의 구비로 학생들이 최신기기를 활용하여 융합형 체육활동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사들의 시설관리 편의성을 위해 로봇청소기와 제습기를 설치했다. 이에 양천중학교는 노후되고 방치된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이 공간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용환주 사무총장 등 경기교총 관계자와 면담하고,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도 함께 배석했다.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올해부터 교직원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이 시작될 수 있었고, 학교에 큰 부담이 되어 반발이 심했던 스쿨넷 사업도 잘 해결될 수 있었다. 학교를 대신해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하지만 경기도는 타 시·도에 비해 교사연구수당이나 복지포인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 부분도 도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교육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교육비가 타 시·도 학생에 비해 매우 열악해 교부금 배정 방식의 차별을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회 일각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니 전체 교육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고, “외부 교육환경도 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23일 의장실에서 지역발전 유공시민에 표창장을 시상했다. 지역발전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유니웨이(주) 시흥시점 권민준 대표는 시흥시새마을회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등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쌀 나누기, 장학금 기부,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취임회장, 조용이 이임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기경총에 감사하다”라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발전적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학생의 식습관 개선 및 생태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각 급 학교에서 학교텃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기찬 위원장(금천2,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서울시 내 유치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식생활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난 심화로 탄소중립이나 지속가능발전,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학생의 식생활 지도와 생태체험, 신체·정신건강의 증진 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학교텃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텃밭에 관한 교육주체들의 관심과 활동이 일회성 활동이나 양적인 확대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례안은 위와 같은 배경에서 학교텃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학교텃밭의 조성·유지·관리 등에 있어 교육감의 지원 근거, 학교텃밭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실태조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하철역사에 승강편의시설을 확충하라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외면하는 서울시의 무사안일한 행정과 서초구민들이 지속해서 요구해온 ‘신사역 4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요구에 따른 대처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일상에서 지하철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하철 이용환경과 편의시설에 대한 기대치도 점차 높아지고, 승강편의시설 설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신규노선의 경우 기존 노선을 피해 추가로 건설하게 되면서 지하철역들의 심도가 깊어졌고, 이용자들의 총 통행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1974년 개통한 서울역의 최대심도가 13m인 반면, 2000년 개통한 7호선 숭실대역은 47m에 달하고, 평균심도 또한 11.4m에서 21.3m로 약 10m 증가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승강편의시설 국비매칭사업 이외에 자체사업으로 설치한 사례가 없다(의원발의사업 제외). 이렇다 보니 장애인단체는 승강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월22일부터 3월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2일 개최된 1차 본회의에는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서초아파트지구내 삼호가든5차 아파트 개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 휴회의 건을 처리하였다. 23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 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 년간 묘지 이전 문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패근린공원을 시민들을 위한 휴게문화공간으로 조속히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가 무서운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집행부와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21일‘제1회 WFPL 7대 지자체의정혁신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의정혁신평가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관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정성·정량 부문으로 구성한 10대 항목과 하위 17개 항목, 90개 세부지표 등 WF지자체혁신지수 의정 평가 시스템의 전문 방식으로 3년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정계숙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혁신평가 의정부문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대~제8대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계숙 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예리한 관찰력,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현안사항을 날카롭게 지적·분석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는 평가를 널리 받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동두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동두천시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주요 조례들을 대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을 통한 상패근린공원 조성과 해당 지역 도시계획 재정비 등을 촉구했다. 그동안 시 개발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상패동 지역주민들에 대한 시 집행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한 것이다. 정계숙 의원은 22일에 열린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패동 산16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동묘지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상패동의 주요시설들인 시민회관과 시립도서관, 장애인복지관과 경찰서, 아파트 등 시민 주거·사무 공간 바로 인근에 무연고 107기, 유연고 635기, 총 742기의 묘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공동묘지로 인해 상패동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주민들의 고충이 가중된다고 주장한 정 의원은, 묘지들을 이전하고 해당 지역 전체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말했다. 정 의원은 “녹지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거지역 주변을 주민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시는 100억 원 넘게 예산을 들여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로서 일몰제에 의해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비례대표)은 새롭게 조례를 만들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현재 IQ 70이하인 사람은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되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경계선지능’(지능지수 71~84)의 경우 보통 지능보다 낮아 학습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교육이나 복지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이에 양 의원 새롭게 조례를 만들어 자칫 복지사각에 놓이기 쉬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이 조례는 ‘제7기 서대문청소년의회 인권상임위원회’ 학생들과 멘토의원으로 활동한 양리리 의원이 함께 만든 조례로 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복지시스템에서 벗어나 있던 경계선 지능인들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지원, 이들을 공공의 영역으로 포함시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실제 조례안에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의부터 지원계획, 공동사업 추진, 지원사업 등 일반적인 지원 내용 뿐 아니라 이들에 대한 연구와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 내용을 담았다. 또 공동사업 추진이나 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정보 습득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23일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공무원을 초빙, ‘먼저 온 통일’이라는 주제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자기 경험 등을 예로 들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을 소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과 정착 실태를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통일을 위해 필요한 노력과 추후 전망 등을 안내하며 교육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성복임 의장은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의 이웃이 된 요즘, 통일 시대 준비는 국가뿐만 아니라 자립을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올해는 분단 77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 기간이 짧아지길, 원활한 통일이 이뤄지길 바라며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임시회나 정례회 회기 기간 외에 매월 1~2회 정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개최, 의원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을 돕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교육에서는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최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안내하며 의원들의 준법정신 강화 계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최종심사결과 기초자치단체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WFPL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과 도덕성 검증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제안 등의 지표로 구성된 WF 지자체혁신지수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심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양수 의장은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도시산업위 의원 및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국 최초로‘파주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이 외에도‘파주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파주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환경조성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수 의장은“올해 처음 시행된 의정혁신평가에서 지자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과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이달 21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임시회 마지막 순서인 본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인성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그 시행 근거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더불어 현시대에서 간과되고 있는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진정성 있는 내면을 갖추기 위한 조례로 평가된다. 전 의원은, “본 조례를 만들기 위해서 오한아 의원님과 함께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에 대해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며, “이러한 과정 중 학업성취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놓치고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학생들이 내면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면서 내면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영유아의 안전과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정원 100명 미만 어린이집에 간호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간호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는 40인 이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이상 조기 발견,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응급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경우 의원은 “어린이집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실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어려웠던 실정”이라 강조하며 “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100명 이상의 영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1명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있지만, 간호사 의무배치가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저출생·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률 저하,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서울시 특성화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능력을 쌓아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1월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 이외에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 맞춤형 활동을 선택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기반이 조성되었다. 이번에 통과한 조례안은 ▲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 학습지원금 지원 근거 및 목적, 대상 및 방법에 대한 규정, ▲ 학습지원금 지원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규정, ▲ 학습지원금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평가에 대한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황인구 의원은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직업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경기정신장애인연합’고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정담회에서 정신장애인연금 지급(중증 및 경증모두), 31개 시군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립, 쉼터 제공, 정신장애인 심리상담바우처 제공, 정신장애인재활센터 설치(미설치 시군), 정신장애인 30개 직업제한 철폐, 정신장애인 일자리 제공 확대, 정신장애인 개인소득 보장(기본소득 보장), 정신장애인 아파트 특별분양 혜택 확대(평형과 분양 수 확대), 각 센터에 정신장애인가족지원 활동가 활동 보장, 정신장애인 가족돌봄 활동보조비 지원, 정신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 동료지원가 지원 등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 방안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정신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의 제안 내용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받게 되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쉼터 건립 지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사자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13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각 지역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과 더욱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1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경기도약사회장 취임식에서 경기약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경기약사대상은 경기도약사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이애형 의원은 약사 권익 신장 및 위상 강화,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난임극복 지원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농정해양국 소관 농업인단체와 22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오늘 정담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위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이영휘 회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송준의 회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 △농번기 농업인력 안정적 수급 지원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 농업재해 대책 추진 등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하였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고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위원 임기에 관한 규정이 신설되어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의 구체적인 구성 방법과 임기를 정하는 규정을 담은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1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락시장 도매법인은 지정유효기간과 지정조건 설정에도 불구하고 수탁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아 막대한 영업 이익을 보고 있으나, 공익적 비용 지출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시장 5개 도매법인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2018년 30억 4천 6백만원에서 2020년 57억 7천 8백만원으로 증가(89.7%)하였으나, 공익적 비용인 기부금 지출은 2018년 당기순이익의 6.3%, 2019년 5.9%, 2020년도 3.7%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또한,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서울특별시 사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사진산업을 육성하고 사진문화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문화 산업의 성장 및 사진문화의 진흥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장은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이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광고 등의 산업이 위축되어 사진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하며 “사진산업 및 사진문화의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안이 통과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안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경계선 반경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경우 의원은 “기존 조례는 유치원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초·중·고등학교의 주변은 금연구역에서 배제되었다”고 이야기하며 “학교의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유해한 담배 연기로부터 학생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이 학생의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더 나아가 금연 유도를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도 효과적일 것”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김경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22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가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구현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에 외국인주민의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한 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은 외국인주민 자녀를 포함한 교육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의 자녀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으로 인정할 수 있다. 그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대상학생은 균등한 교육 기회의 확충이라는 사업 정책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주민 자녀는 규정상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차별을 받고 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본 조례안 개정으로 교육지원이 필요한 외국인주민 자녀 및 기타 대상자를 사업대상에 포함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미 해당 사업에 관련 지원예산이 반영돼 있어 추가적 재원은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어 ‘다문화교육’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여 조례의 해석 및 집행과정에서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1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지난 20여년 간 서울시의회와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故 김진수 의원의 명복을 빌며 가슴 깊은 존경을 담아 추도사를 낭독했다. 지난 17일 향년 70세 나이로 별세한 故 김진수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오랜 시간 서울시의회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했다. 3선의 구의원과 제6대부터 제10대까지 서울시의회 5선 시의원을 역임한 고인은 지방자치 역사의 산 증인이었다. 이날 성 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아직도 고인의 빈자리가 실감나지 않고 고인께서 지금 이곳에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고인이 평소 보인 화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애통함을 전했다. 이어 “고인은 수십년의 의정활동 동안 줄곧 협치와 화합의 정신으로 서울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는 소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애써왔다”면서 “이런 소신은 고인이 다수당일 때나 소수당일 때나 변함이 없었고 고인이 속한 정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도 의회의 협치가 위협받을 때는 오히려 권한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