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용인시의회 내 담소 휴 카페에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특례시의회 출범 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특례시의외 의장, 이길용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의회(회장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는 이날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광역수준의 의정수요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처우개선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조석환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출범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특례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권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수원?용인?고양?창원특례시와 함께 현실과 부합하지 않았던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중소도시”에서 “대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고, 백종춘 전 성남시 감사관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확립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우리 시의회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화성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화성미래혁신포럼 ‘100인 토론회’ 종합발표회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화성미래혁신포럼은 30~40대 젊은 리더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그간 사회 분야별로 100인 토론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결과를 정리해 왔다”라면서 “오늘 발표되는 의제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고민과 삶이 담긴 만큼 우리 사회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는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화성미래혁신포럼 박기호·남승원·김희완 공동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천시의회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영상들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부천시의회 30년, 결정적 순간 TOP10'이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젝트는 ▲ 1991년 부천시의회 개원 ▲ 최초의 행정사무감사 ▲ 중동 신청사로의 이전 ▲ 부천시의회 결의안 ▲ 재난극복에의 의지 ▲ 명품 조례 탄생 ▲ 특별위원회의 역할 ▲ 자매의회 결연 ▲ 공부하는 의회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10가지 주제를 다루며 총 6편으로 제작됐다. 부천시의회 개원 30주년이었던 지난해 시작된 이 기획은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시의회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철흠 초대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에 근무했던 공무원, 기자, 시민단체 대표 등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한 신빙성과 깊이를 더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최초의 본회의 영상을 비롯한 많은 자료 영상과 당시 의정활동 사진, 역대 의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일 의장은 “부천시의회 30년의 역사가 부천시 지방자치의 역사”라며 “부천시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소방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우규 의장, 나윤호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안양소방서에서 추진했던 화재안전컨설팅 등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규 의장은 “최근 한파와 함께 건조한 대기 상황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대형 화재로 번지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월 16일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파수대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개청식은 기념사, 현판제막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윤경 도의원은 “9대 때부터 관심 갖고 챙겨왔던 송정119안전센터가 개청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 며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송정119안전센터가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도민 안전지킴이로 탄탄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축하하였다. 이어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라며, “경기도의회는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소방인프라 보강을 통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청식을 가진 ‘송정119 안전센터’는 도비 약 57억을 들여 1,65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군포시 송부동, 대야동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수석전문위원(개방형4호) 신규채용 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한다.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2.1.13)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공고다. 이번 신규채용 대상은 총 6개로, 운영·환경수자원·도시안전건설·교통·교육·예결특위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직위이며,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원서접수, 이후 3월중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4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조례발안제를 비롯한 주민자치 확대와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인사권 독립과 관련하여, 서울시의회는 자율적인 인사조직 운영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서울시의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인사권독립 TF'를 운영해 왔다. '인사권독립 TF'에서는 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각종 조례, 규칙 제·개정 등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였고, 향후 인사운영의 방향을 설정하여 의장에게 보고하였다. 일환으로 2021년 중에 2년 계약 임기가 만료되는 개방형4호 수석전문위원 8인의 거취에 대하여 논의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의 교육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일 의식과 글로벌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준비됐다. 시의회 박우식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정헌 KC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MZ세대의 탈물질주의 통일 의식’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김주찬 위로재단 대표가 ‘통일형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잇는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헌주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이은선 성북구청소년상담센터복지센터장, 양성희 한강국제크리스천학교 교장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 분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국제학교 설립방안 마련과 함께 통일이라는 우리의 미래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의식 격차와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바쁜 선거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부의장은 16일 역말1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재개발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들로부터 사업 진행중 발생되는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뤄져야 하므로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한 재개발 형태가 어떤 것인지 주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주민에게 설명회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개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기해 주신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개발사업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 청사 1층 의정갤러리에 들어서자 순백의 광활한 설원(雪原)이 눈앞에 펼쳐졌다. 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담백한 수묵과 과감한 여백으로 설경(雪景)을 화폭에 담아낸 백성연 작가의 개인전 ‘겨울 이야기’를 전시 중이다. 백성연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작품 14점을 모두 수묵화로 출품했는데 먹의 농담과 번짐만으로 자연을 유려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채색을 거의 하지 않고, 화폭의 대부분을 과감하게 비워 여백의 미를 통해 한민족 정서를 강하게 자극한다. 전시 작품은 유난히 눈 소식이 많았던 올겨울 날씨와 어우러져 의회를 방문한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덕영 의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장 잘 맞는 수묵화 14점이 의정갤러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가간다”며 “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설원은 감동적이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안식을 준다”고 말했다. 백성연 작가는 “다양하고 복잡한 시대에 무엇이든 새로운 것이라면 받아들이고, 채워넣기보다는 오히려 비워가는 삶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며 “의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인 백성연 작가는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2022년도 군정 운영계획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주요 조례 제·개정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18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오후에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과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4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부와 12개 읍·면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전진선 의장은 “2022년도는 제8대 의회와 민선7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로서 이번 임시회가 금년도 회기일정의 첫 시작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15시1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외신기자 대상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영국 로이터(Reuters), 중국 인민일보, 일본 아사히신문 등 30개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약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전 세계 16개국, 99개 매체, 289명('22.2월 기준)을 회원으로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서울이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역동적인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도시경쟁력을 세계 TOP5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도시문제를 해결해 시민 삶의 안전망을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구로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305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서울특별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한'예술인 복지법'제4조제4항을 근거로 한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은 지역예술인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가 해당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특히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21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복 위원장은 “'예술인 복지법'은 ‘예술인’에 대해 ‘국가를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데 공헌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므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것은 곧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도로, 교량 등 주요시설을 대행·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위험작업 중지권’보다 강화된 ‘위험작업 거부권’을 도입했으나 현장작업을 하는 하청 용역 노동자가 아닌 관리·감독 역할을 하는 공단직원에만 적용하고 있어 이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공단은 작년 12월부터 공공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위험작업 중지권’보다 강화된 ‘위험작업 거부권’을 도입해서 서울시 도로·교량, 터널, 지하차도, 옹벽 및 절토사면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으나 정작 보호대상은 현장 하청 용역 노동자가 아닌 관리·감독하는 공단직원에만 적용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하청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원청(도급권자)에게도 책임이 돌아가는 만큼 모든 현장 노동자에게도 적용 보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까지 ‘위험작업 거부권’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현재 기준 상 거부권이 제기된 후 판단 곤란 및 미승인 시에는 최초 제기시점부터 총 2차례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유아교육의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경기도의회 입법관련한 공로가 인정돼서 이루어졌다. 이번 추 의원의 감사패는 전년도 공로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며, 유아교육의 변화된 혁신과 교육제도 및 행정개편을 위한 노력이 남다른 것으로 교육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준 결과로 보인다. 한유총 경기도 윤정순 회장은 “무엇보다 교육전문가로서 남다른 유아교육의 애정과 제도개편에 대한 조언 및 자문의 공로가 인정돼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참교육을 실천하는 등 의원다운 의원으로서 배울 것이 많아서 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유아교육을 위한 책임정치를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에 상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원생들과 학부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면서, 유치원들의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필요성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신과 당당함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8일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에서 개최된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후임 회장 추천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 및 회원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회원들이 참석하여 활동의 의지를 견고히 하였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하여,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계속해 오는 중이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성 의원은 “앞으로도 초대 회장의 뜻을 계승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2.15. 홍지취락지구(부암동 185-50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암동 홍지취락지구는 주변에 접근 가능한 차량 진입도로가 없어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불가능하고, 기반시설이 없다보니 주거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지역 주민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재호 의원은 임기 초부터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홍지취락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도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9월에 드디어 착공하였으며, 지난 9일에는 유관부서들과의 합동 현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내 125m에 이르는 신규 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 및 도시가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의원은 “그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각종 행정 수혜에서 소외되었던 부암동 주민들을 떠올리면 늘 죄송한 마음” 이라며 “이번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홍지취락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리길 기대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배부한 경상경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먼저 사용하자는 시의회 의견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신일 경기도지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적십자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진단키트 전달 등 새로운 봉사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회비 전달에 더해 김포시의회와 김포시가 적십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많은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 봉사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든든하다”며 “적십자 봉사활동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외에도 자원봉사, 수재민 성금 지원,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36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한 열기가 뜨겁다. 2월 15일, 서울시의회 2036서울평양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서평올사모와 함께 각계각층 민간단체 및 문화예술인 등과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즈 업무협약식을 갖고 2036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즈가 된 단체는 인사아트프라자(박복신 회장), SBS슈퍼모델 아름회(김재범 회장), 문화예술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김형일 회장), 국민경제(윤봉섭 대표), 한국기업자산연구원(강태우 대표), 로스트엔터테인먼트(배준범 대표), 복지라이프 협동조합(정기현 이사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송창익 이사장), 우리촌TV(정안숙 대표), 국보문인협회(임수홍 이사장), (사)한국유권자총연맹(서정태 총재),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김인배 회장), 영지한복(김성애 대표), J-ONE(김영화 대표), 아리예술단(민지영 단장), 메라사진협동조합(박용호 이사장) 등이다. 또한 아역배우 방서희, 영화배우 윤나라, 배우 이성훈, 아나운서 나연진, 모델 나윤제, 마술사 안효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의사일정이자 300회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등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타 4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 예산보다 2,089억 원(10.4%)이 증액된 2조 2,24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숙)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평택강 홍보비 등 3건에서 1억 3,500만 원이 삭감됐다. 이번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166억 원 규모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및 특별방역지원 사업이 반영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중점 관리 부족과 체납 발생에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체납 기동 징수팀’ 신설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8건이 2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박경희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임정미 의원 등 2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는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어 스토킹 범죄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제정되었다. 박은미 의원 등 2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예방중심의 체계 강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상호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공공건축 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죽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는 하남시가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시설물에 조류 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등 충돌 예방대책을 실시하고 관련 지침 마련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 일반 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주, 관리자 등에게 예방대책 실시를 권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시는 급격한 도시 개발로 인해 야생조류의 충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건축물과 구조물 등이 많은 환경”이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야생조류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삼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공무원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도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전영준 의원은 지난 14일, 명륜동 통일문제연구소에서 개최된 ‘故 백기완 선생 1주기 추모전시’ 인 ‘백기완을 사모하는 화가 18인展’ 에 참석하여 고인을 기렸다. 이번 전시회는 백기완 노나메기 재단에서 주최하였으며, 이 재단은 분단 모순, 제국주의, 독점 자본의 야만에 온몸으로 맞서서 투쟁했던 백기완 선생의 뜻과 일생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전시가 열린 장소인 통일문제연구소는 백기완 선생과 지식인, 민중예술가, 노동자들이 한 푼 한 푼 힘을 모아 1991년 문을 연 곳으로, 군사정권에 저항한 재야인사들이 회의를 열고 선언문을 작성하던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재단은 이 건물을 ‘백기완 기념관’ 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여봉무 의장과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의회를 대표하여 고인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되 올바르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어떠한 어려움에도 다시 일어나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추모전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청년들에게 대중교통비 및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4일(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과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과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대중교통비와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성배 시의원은 “만19세~24세의 청년의 대중교통비는 청소년기에 비해66.7%나 증가해 많은 청년들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청년 가구 중 전월세 가구 비율은 80.9%에 달하지만, 보증보험 가입률은 1.6%에 불가해 갭투자에 따른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보증금 반환 분쟁에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라며,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정책을 포함한 민생을 보듬기 위한 정책에는 보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5월 28일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샛강역~관악산역) 승강장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CCTV가 보강되는 등 이용 승객 보호조치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두 차례 실시된 시민 현장 모니터링 결과 승강장의 CCTV 사각지대, 객실의자 재질, 급곡선 구간의 안전문제가 지적됐다”면서 “신림선이 완전 무인시스템으로 운행되는 만큼 승객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개통 전까지 CCTV 보강과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차량 내 좌석이 천 재질로 된 만큼 위생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향후에는 보다 개선된 소재로 제작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의원은 “서원역에서 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의 급곡선 구간 운행 시 자칫 승객이 넘어져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안내방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송 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도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1일 상임위(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안정적인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명시적인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제5조 및 제6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따른 말기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김 부의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종합계획의 수립 △ 인식조사 등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실태조사의 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11일 신영동 족구장(신영동 64) 환경개선사업 준공현장을 찾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신영동 족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노 의원은 종로구청에 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현실화 시켰다. 기존 족구장 시설을 정비한 것은 물론 배드민턴 라인을 신규 설치하여 배드민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방수 천막도 설치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이제 공공서비스는 다양해진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활정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특히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정주 여건으로 여가·체육시설의 확충사업은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가 선거구)이 지난 2. 7일부터 2. 15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 2건, 수정 발의 5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월 15일 하남시의회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개의된 가운데, 김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및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었다. '하남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하남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공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휴일에 취약계층에 대부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하남시 내 자가용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하남시에서 연 2회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대상자 선발시 우선 선발 대상자에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이른바 “꿀알바”로 불리며 관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정 참여 아르바이트의 다자녀 가정의 자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09년 6월 개교 100주년 기념 수원중·고등학교 전경 사진을 통해 팔달8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변화된 학교를 본다. ▲2009년 6월 개교 100주년 기념 수원중·고등학교 전경, 멸실 및 매각으로 인해 정문에 울창 숲 도로는 없다. ▲수원 팔달8구역주택재개발로 테니스장 매각에 따른 변화, 수원중고등학교 정문은 매각되어 맹지(도로가 없음)다. ▲SK뷰 토목공사 중 파손 및 균열로 멸실됐음. 아울러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주변으로 400m 이내에 2022년 입주 예정 아파트가 약 6100여 세대, 2023년 5600세대이며, 그 주변을 합하면 약 20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원중고등학교 반경 400m 이내에 팔달8구역 외 3개의 건설현장이 있다. 약 12000세대가 2022~2023년에 입주 예정이다. ▲수원중·고등학교 중심으로 1.5km 이내에 고등학교는 수원여자고등학교와 수원공업고등학교 2개이며, 이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면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학급수를 늘려도 감당이 될지 의문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체능관과 운동 휴게동을 없애는 작태는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의문이 간다. 1916년에 설립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1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에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인증한다. 이에 시흥시는 작년 12월 만장일치로 공인 결정을 받음으로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의 전 세계 433번째, 국내에서는 26번째 회원도시로 등재된 바 있다. 이날 공인식은 우리 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에 따라 그 간의 수고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안전도시 조성 노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금재 부의장, 김태경 의원, 오인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우리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시흥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국제안전도시에 걸맞는 지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공무직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에는 공무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협약의 성실 이행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차별적 처우 금지, 인권과 사생활 보호, 공민권 행사의 보장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또 공무직의 채용, 보수의 결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및 고충처리 등 공무직의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이 규정되어 있어 공무직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하남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조례를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기본권을 보장함으로써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아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대행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수수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5일 오후 1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서 열린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2022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2대 의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무거운 중책을 또 한 번 맡아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이끌어주실 이상원 의장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용인시의회는 노사민정의 단합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보다 나은 일자리 여건 형성 및 환경 조성으로 '경제자족 용인특례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15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의회는 2021회계연도 연천군 결산검사위원 5인을 선임하고, 지뢰 사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서희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회기 대표 발의했던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 밖에 주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관련한 연천군의회의 조례와 규칙 개정안 3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심의 중에 있으며, 연천군수로부터 재의요구된 ▲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당일 부결 처리되었다. 최숭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변함없이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5일 제267회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결의안을 제안설명한 박충식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고 있으며, 유실지뢰로 국민들은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이 지뢰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이번 결의안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뢰피해 민간인에 대한 보상체계를 명확하게 마련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상을 법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지뢰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9개 시·군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공기정화설비 일부에서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등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각급학교에 설치되는 공기정화설비의 질적 성능향상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및 미세먼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기 때문이다. 이 조례안은 21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전망이다. 개정조례안은 ‘학교의 장이 학교보건법 제4조의3에 따라 설치하는 공기정화설비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제2조제3호의 오염물질을 발생시켜서는 아니 된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서울교육청은 학교보건법 및 자체 계획에 따라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학교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해 왔지만, 학교장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성능의 공기정화장치 선정이 어려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공기정화설비를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필터교체 등 사후관리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에 서울의 공론장 방향을 고민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신(新)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환 박사(SW정책연구소)는 ‘메타버스 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이어진 발제에서 이아현 인턴(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은 서울시의회 공론장을 위한 게더타운 플랫폼 제작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석광호 학과장(글로벌사이버대학 AI융합학과)은 공론장 기능 수행을 위한 서울시 민원 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김묵한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은 공론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장소)의 영역을 넘어 명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무한한 가능성 발굴에 힘써야 할 것을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은 14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당에서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대유 서영대 교수의 사회와 국중범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보건교육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시흥은행중학교 김지학 교사와 우옥영 경기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서막을 열었다. 토론자로는 경기도보건교사 회장인 고양신일초 천아영 교사, 경기교사노조 보건위원장인 시흥조남초 주애영 교사, 전교조 경기지부 보건위원장인 남양주장현초 김영수 교사, 용인풍덕초 이혜진 교사, 하남경영고 박소영 교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중범 의원은 “코로나19 위기가 11년 동안 잠자고 있던 보건교육의 현실을 되짚어보게 했고,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보건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게 했다”고 언급하며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작년에 개최한 ‘미래교육, 학교 보건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묻다’의 후속토론회로써 보건교육센터의 설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조속히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 건강장애학생 학업 중단 방지 및 교육평등권 보장을 위한 건강장애학생 원격시스템(가칭 모두온교실) 구축 TF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하여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송암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분과별 TF위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최현주 정책담당장학관,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 최복윤 학교설립과장, 김선희 특수교육과장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위원으로 천보중학교 학부모 등 9명이 참석하였다. 건강장애학생 원격시스템(가칭 모두온교실) 구축 TF는 지난 11월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시 정윤경 위원장이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지원방안을 위해 제안한 내용이 촉발되어 반영된 결과이다. 정 위원장은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원격수업시스템”이라며 “건강장애학생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방의원의 입법활동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조례 제·개정에 있어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시의성 등을 요하기 때문이다. 2010년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12년간 지방자치에 몸담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방미숙 의장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이 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행정과 의정 서비스를 창출하고 배분해 주는 등 입법기관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확실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장중심의 소통과 밀착을 통해 주민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 어렵고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방미숙 의장은 탄소중립,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청소년의 날 등을 주제로 관련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방 의장이 대표발의한 4개의 조례안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4일 명륜3가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성균관로 50)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없는지, 설계도서에 의한 시공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명륜3가 경로당 신축공사는 1992년도에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곳이었으나 건물 노후로 불편 민원이 많아 2019년부터 전영준 의원이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애정을 가지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 당초 리모델링으로 시작되었으나 전영준 의원이 종로구청 관계자들과 수차례 현장점검과 협의를 진행하여 신축으로 변경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 2층(연면적 299.21㎡)의 건물로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전영준 의원은 직접 시설을 이용해 보며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점검하였으며, 비상계단이 너무 좁고 가파른 것과 천정이 낮은 지점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관계 부서에 개선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참 흐뭇하다” 며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세한 곳까지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14일 새로운 시설에서 개원한 명륜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회로부터 어린이집 대수선공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존 명륜 어린이집은 1984년 건립되었으며 2017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가 나와 건물 기울기 보강 및 내진성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대수선공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성택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흐뭇하고, 이렇게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상까지 받게 되어 더 뜻깊고 감격스럽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며, 이후에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택 의원은 와룡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대중교통과 이완실 버스운영팀장(지방공업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완실 팀장은 수도권 최초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개통에 많은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통오지 지역 공영버스 투입 등 광주시 대중교통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광주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더불어 버스 업체와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등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판교반디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림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림 의원은 “판교 대장동 내 유일한 유치원인 판교반디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정원 부족으로 지역 유아와 학부모의 불편이 크다”고 밝히며 “판교반디유치원의 방과후과정 확대와 대장동 내 유치원·어린이집 신설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판교반디유치원 방과후과정 대기자가 30명에 달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며 “우선적으로 대장동 유아에 대해서라도 판교반디유치원 배정에 있어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성남교육지원청 김현희 장학사는 “판교반디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 방과후과정 학급을 늘리고자 내부 논의를 했으나 유치원의 고유 기능이 유아에 대한 교육임을 이유로 들어 방과후과정 확대가 무산되었다”고 밝히며 “개별 유치원의 운영에 대해 교육지원청이 문제를 삼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사립유치원의 경우 공공이 운영에 대해 개입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경희, 김홍성, 박연숙, 이은진, 신미숙, 최청환 의원 등 시의원들은 14일 화성시 향남읍 컨벤션 더 힐에서 열린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신임 이선옥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 이임회장은 황연하((주)엘더스 대표이사)이며 새로 취임하는 12대 회장은 이선옥(진영피앤지(주) 대표이사)이다.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1999년 화성시에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기업인들로 모여 이루어진 단체로 여성기업간 정보교류 및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는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여 발전을 거듭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가고 있다. 신임 이선옥 회장은 “제 임기 동안 회원사 역량 강화, 회원사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통하여 원유민 의장은 “오늘날 세계를 이끌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경청, 포용, 감수성 이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여성기업인 여러분의 섬세한 리더십이 우리 기업과 화성시를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윤호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로 가는 광명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에 나선다. 김윤호 원내대표는 15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광명의 교통문제에 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중앙정부 등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광명교통정책연구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광명교통정책연구원은 광명․시흥 신도시 등 급증이 예상되는 인구유입에 따른 대중․광역교통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의 교통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정책과 노선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 조사하고, 지역 내 교통문제 개선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양기대 국회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당시 주창한 'KTX 광명역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 지정' 등 장기 프로젝트도 착실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하안동 일대의 가장 민감한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한 간담회와 인천 지하철 2호선 신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2월 14일 제30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3차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배 의원 발의)'은 지난 제303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조례에 따른 사업인 ‘청년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사업’과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이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야 함에도 이에 대한 절차가 미흡한 점, 현재 계류 중에 있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에 관한 조례안(송아량 의원 발의)'과의 중복성 문제,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사업의 정책적 실익 부족 및 사업 계획 부실 등의 이유로 심사 보류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 사업들의 2022년 예산도 감액하는 것으로 의결하였으나, 이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오랜 논의 끝에 일부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의 추이를 지켜보며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회의 시작 전 사전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결과, 동 조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2월 11일과 14일에 열린 제305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따릉이 활용 광고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양질의 광고를 통한 수입 및 공공성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송아량 의원에 따르면 그간 서울시는 따릉이를 활용한 광고를 추진해 왔으나'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옥외광고물 표시대상에 자전거가 포함되지 않는 등 광고 부착이 불가하여 법령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나 진척이 없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 통과하여 2년간 한시적으로 ‘공유자전거 차체를 활용한 광고 서비스’를 실증사업으로 추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시행령'제2조에 따르면 철도차량, 자동차 등 옥외광고물 표시대상 교통수단을 규정하고 있으나, 자전거는 별도 명시되어 있지 않음 규제샌드박스란 관련 법령이 모호하거나, 금지규정 등이 있어 신제품·신서비스 등에 대한 시험 검증이 필요한 경우, 제한된 구역·규모·기간 등에서 신기술이나 서비스의 테스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2월 11일 제305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유화 저지 및 정상화를 위해 관리,감독기관의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임을 주장했다. 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세력들을 위해 유용한 사유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임모 고문의 전과 현황(형사처벌이나 기소유예 처분 등을 받은 사실의 유무)등 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는 자이다. 서울특별시 체육회 정관 제30조 제1항 제3호 제3항에 의거 임원결격자로 체육회의 명예직인 명예회장, 고문 등 일체의 지위를 가지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 서태협 고문으로 위촉되어 현재도 직을 유지하고 현재 국기원 심사 업무방해 사건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바, 서태협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그 중심에는 명예직 고문(임원 아님)도 위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명예직으로 위촉된 서태협의 임모 고문이 있었다. 서태협의 관리단체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상황임에도 임모 고문은 반성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주관으로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현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 보육실태 및 운영현황을 짚어보고 정책적 차원에서의 개선점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한 자가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 안전공제회 가입 상시 지원 등 어린이집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이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