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마을 이야기를 동화구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동화구연텔링지도사2급’자격증과정을 지난 3월 2일 개강했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동화구연의 이해, 화술, 발음, 호흡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생들은 정부인정 민간자격증인‘동화구연텔링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특히 수료생들은 2021년 제작된‘의정부학 그림책’을 활용하여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그림책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티커북과 색칠북을 함께 꾸미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이 동화구연의 전문성을 길러 사회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은‘의정부학 그림책’동화구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개관 이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역 내 음악 애호가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인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율적 시민주도의 참여문화를 조성해 현재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클래식 음악 감상 등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관 1단 사업’은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성인동호회 활동으로 연계되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기반의 동호회를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공공재 플랫폼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해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책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함께 독서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활용가능)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아동들이 함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라서 특별한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문화인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화공연 '기타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4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토(VITO)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방언의 “프런티어!”까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따로 모집하지 않으며, 공연 일시에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달달 인문학 강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인 윤지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영화에 깃든 철학을 발견하여 사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진짜와 허상, 무엇을 믿을 것인가?', 2주차 '현상 너머 무엇을 볼 것인가?', 3주차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주차 '어떻게 살 것인가?'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왕성인 사적 “몽촌토성”에 대하여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몽촌토성 Ⅳ"는 2015년 3월 17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실시한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2차 발굴조사 결과 중 삼국시대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담은 첫 번째 보고서이다.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문화층은 발굴조사 결과 현재의 지표면 아래로 ‘근·현대 문화층-조선시대 문화층–통일신라 문화층–고구려 문화층–백제 문화층’이 층서(層序)를 이루며 분포하고 있어 서울 2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토층(土層) 속에 층층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에 대한 연차 발굴조사와 더불어 각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정리․분석하여 연차적으로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제공하고 있다. "몽촌토성 Ⅳ"에는 백제 한성 도읍기 몽촌토성의 경영 시기와 성격, 한성 함락(475년) 이후 고구려의 몽촌토성 활용양상을 보여주는 백제․고구려의 수혈유구 40기와 백제주거지 1기, 1천여 점의 출토유물이 수록되어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발간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2022년 노원 생태 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부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 단위로 진행한다.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수업은 ▲꽃과 허브를 활용한 원예텃밭학교(25명),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과정(40명), ▲65세 이상 구민들을 위한 어르신 과정(30명)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원예텃밭과정은 텃밭 정원을 주제로 3월 30일~11월 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두 시간 동안 경춘선 숲속의 집과 텃밭에서 진행한다. 허브와 꽃의 파종, 천연 비료 만들기와 같은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꽃차, 허브소금, 허브비누 만들기 등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다음으로 특화과정은 다양한 종류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3월 31일~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루어진다. 잎/열매 채소, 버섯 배지, 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직업체험 ‘토토즐’은 매달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 2월에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사,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3월 토요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에 따른 유망직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댄서(랜선 댄스 교실), △크리에이터(특강, 학과 멘토링, 실습)에 대한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동대문 와락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 와락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및 대기신청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6238-202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7일 밤부터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서울도서관, 양화대교(2월 28일~), DDP(3월 1일~)에도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여 반전(反戰) 메시지를 서울시 곳곳으로 확산한다. 이번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2월 27일 표출을 시작한 4개소 이외에 추가로 2월 28일부터 서울도서관이 18시30분~23시, 양화대교가 18시~23시까지 ‘평화의 빛’을 추가 표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3월 1일부터 저녁 8시~밤12시까지 DDP 미래로 출입로에서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한다.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2022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은 안양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과 안정을 위한 통합적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한 2차 피해 예방 및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고자 추진된다. 센터는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 대한 1:1 통합예술치료 및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위기요인 개선을 두고자 하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보호자를 위한 부모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피해 학생 사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학교연계프로그램 전문 강사 17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예방사업 운영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 및 위촉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대인관계향상(24개교, 120학급), 자살예방(17개교, 100학급), 인성함양(2개교 15학급)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학급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성 증대를 위해 연극 공연을 학년 단위로 총 10개교 신청을 받은 가운데, 부모 및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2022년도에도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갤러리영통에서 3월 한 달 간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의 ‘마수걸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에서 함께 캘리그라피를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의 첫 전시로 색과 그림을 뺀 캘리그라피 본질을 표현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한 글자 한 글자 작가의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는 “마수걸이는 첫 거래의 뜻도 있지만 처음으로 무언가를 실행했을 때를 표현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캘리그라피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설송캘리그라피 디자인연구소의 대표인 설송(雪松) 최재건 작가는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및 캘리그라피 작가 그룹 모죽정 소속의 작가로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진한 여운을 주는 작품을 통해 교감하며 감성도 채우고, 새봄 새로운 일들에 대한 나만의 ‘마수걸이’ 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환상영화학교 참가자를 5월 1일 24:00까지(이상 한국시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BIFAN 온라인 지원 사이트에서 받는다. 장르영화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영화 지망생 혹은 영화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추가 선정하는 청강생이 되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5월 30일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출품/지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환상영화학교 교육은 BIFAN 개최 기간(2022년 7월 7~17일) 중인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오프·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학장은 스플래터 영화(고어적인 묘사와 신체 훼손이 담겨있는 영화)로 저명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 이자 제작자‧작가‧배우가 맡는다. 환상영화학교는 아시아 신진 영화인들을 위한 장르영화 제작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세계 영화산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기획개발 단계부터 완성 영화의 배급 및 마케팅 노하우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본인의 프로젝트에 대한 피칭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2022년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총 2만 1천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 확대, 일반예술인 1만 8천 명, 신진예술인 3천 명 지원' 문체부는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에 한 번 1인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씨앗’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6천 명(180억 원)을 확대해 ▲ 일반예술인은 상・하반기 각 9천 명씩 총 1만 8천 명(540억 원), ▲ 신진예술인은 총 3천 명(60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 본인 소득인정액만 고려, 구직급여 수급자도 지원 등 참여 요건 완화로 기회 확대' 창작준비금은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부터는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을 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0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숲과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일부터 바다식목일 ‘주제어’와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 바다식목일을 제정한 이래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표현할 수 있는 주제어 공모전과 함께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바다식목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어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5자 내외로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표현한 주제어 1점을 작성해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접수할 수도 있다.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바다식목일 주제가와 이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누리소통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2022년 2월 28일 이후 부동산 거래 계약일부터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규제지역 내(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나, 2월 28일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김포시 해당)의 경우 토지의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거나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 하는 경우, 그 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 거래금액일 경우에도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토지 거래금액이 1억 원(기타지역은 6억 원) 이내의 거래하는 경우도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같이 제출해야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고, 기간 내 미제출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인사, 기관단체 100여 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홍보대사인 황우연 배우가 기획, 연출하고 ‘몽양 여운형 이야기’라는 어린이 역사동화책을 집필한 강현미 작가가 구성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독립운동 일화을 주제로 한 뮤지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광선 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및 유공자 표창, 군수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받은 독립운동가 고 김재창 선생의 자녀인 김부종 님(87세, 양서면)과 부자(父子) 의병장으로 유명한 이승룡, 이언년 의병장의 후손인 이희승 님(58세, 양평읍)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선양하고 독립유공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정동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어느 지역보다 가장 먼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 만세운동의 선봉지이자 치열했던 항일의병의 중심지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새 학기를 맞이해 ‘2022학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학습지원, 교육 및 상담, 급·간식 제공, 등·하원 지도, 지역연계 활동, 문화·예술·체육 등 창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 2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맞벌이가정, 2자녀 이상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을 우선으로 정원 모집 시까지 상시 모집 예정이며 대기자 등록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분기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경우 참여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및 급식 제공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강연 ‘창작자를 위한 다소 긴 오프닝’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전문적인 능력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창작자와 지역을 잇는 공간(김수민 로컬 스티치 대표) ▲동네 사랑방 이용 안내(손정승 땡스북스 점장)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상상력(박도빈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대표) ▲오프라인 종이 잡지 좋아하세요?(김정현 매거진 ‘favorite’ 공동 발행인·편집장) ▲듣기의 연습(목소 사운드 디자이너) ▲NFT, 디지털 예술 혁명(배서희 블로코엑스와이지 운영기획 대표) ▲나를 지키며 일하는 태도의 발견(이다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편집장) 등 총 7회 과정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을 위한 전용 허브 공간으로서 청년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향후 창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박완서 작가 타계 11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지난 2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낭독 공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는 대표작인 ‘너무도 쓸쓸한 당신’을 공연으로 올렸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라이브 음악연주와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김길려 음악감독이 작곡한 곡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하여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하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250명으로 관람을 제한하였고,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 실시간 중계를 통하여 676명이 관람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박완서 작가님도 생각나고 배우자도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으며, 객석에서도 훌쩍이는 관객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낭독 공연이 어느덧 구리시의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4일 한국 현대조각의 초석을 다진 조각가 민복진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개최한다. 조각가 민복진(閔福鎭, 1927~2016)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현대조각을 이끌며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 가족 간의 조화를 무한한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조각사에 한 획을 그른 민복진의 업적과 철학을 기리고 인체 구상조각의 정수라고 불리는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공간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분되며 민복진 예술의 테마인 ‘사랑’ 개념을 고찰하기 위해 모자상, 가족상을 중심으로 출품작 200여점을 선보인다. 민복진 자택의 정원 공간을 참조한 225㎡ 규모의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사랑의 공간’을 주제로 브론즈와 돌 조각이 주를 이루며 민복진의 대표 작품인 ‘모자상’을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작품까지 총망라한 8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개방형 수장고이자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2층 상설전시실에는 ‘사랑의 시간’을 주제로 민복진 초기작품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매 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작가 샤를페로의 ‘어미 거위 이야기’를 소재로 1908년 작곡된 ‘어미거위’ 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놀람교향곡’,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등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와 클래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성 음악가들이 뭉친 앙상블로 MEG은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온라인 독서모임‘빅리치 북클럽’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독서회 활동을 재개하고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독서회 특강을 마련했다. 경제·재테크 특화 도서관인 덕정도서관은 청춘들이 재테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독서회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오늘부터 1인 기업’저자인 최서연 작가를 초대해 매주 선정된 도서를 읽고 재테크 방법, 부자 마인드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빅리치 북클럽’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총 4회,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3월 16일 첫번째 특강‘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스타 경영컨설턴트인 보도셰퍼의 책으로 올바른 돈과 경제의 개념을 알려준다. 이어 3월 23일에는‘바빌론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도서를 다뤄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3월 30일 세번째 특강‘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수많은 기회들을 낚아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월 26~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새학기, 폰꾸하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직접 꾸며보고 만들어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일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사전예약 20명, 현장선착순 10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체험을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담긴 자신만의 휴대전화를 만들고 폰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다. 폰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및 방역패스를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새학기, 폰꾸하자!’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은 3월의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3월에 신청하여 코로나19로 느꼈던 답답함을 폰박물관을 방문하여 잠시의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2 안산의 책’으로 ▲밝은 밤(최은영·일반부문)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청소년부문) ▲긴긴밤(루리·어린이부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안산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서사업에 활용된다. 시는 매년 시민 추천과 투표, 그리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책을 선정한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식 영상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선정 경과보고와 선정이유, 선포문 낭독 등이 담겼으며 안산의 책 작가 3인의 인사 및 낭독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작가 3인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된다. 시는 선포식 영상 공개와 함께 이달 1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포식 영상에 감상 댓글을 남기면 되며, 시는 부문별 8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독서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 1권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하루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블록체인 기술로 예술인의 공연영상물 소유권을 보호하고 수익권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경기 아트온ON’이 3월 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도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블록체인 선도시범사업’ 과제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예술인들이 비대면 무대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지만, 소유권 보호가 되지 않아 관련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경기아트온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가 적용된다. 디지털 콘텐츠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고, 원본과 사본 간 구분이 쉽지 않은 게 특징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콘텐츠 원본을 증명해 공연영상물의 소유권을 갖는 예술인에게 공정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도내 예술인들이 공연 영상을 촬영 후 경기아트센터가 경기아트온에 등록 후 영상의 소유권을 NFT 형태로 해당 예술인에게 부여한다. 영상 수요자가 공연 영상을 구매‧시청하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체험객을 초청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745㎡, 연면적 7,094㎡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1개동)에 9개 체험존‧52개 체험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307억7천만 원(도비 107억7천만 원‧국비 100억 원‧시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생활·교통안전, 사회 및 자연재난, 야외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안전 체험장과 복합안전 체험장으로 구분되며, 응급처치 전문체험장, 4D 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장,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주말 및 공휴일 제외) 대표전화(031-288-1052~3)를 통해 유선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4월 정식 개관 이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태웅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참여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워킹그룹 '문화바리기' 참여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공모사업과 달리, 민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보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문화바리기'란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적 실험을 통해 사회적 대안책을 탐색해보는 지역 활동가(예술가)를 의미한다. ‘바리기’는 ‘음식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다양한 입장을 지닌 시민들과 협업해 문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아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선발된 문화바리기는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월례회의 등에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문화적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과 협업하여 ‘사업 발굴-계획 수립-실행’ 전 과정의 운영 주체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활동비(회의 참석수당), 프로젝트 운영비, 인적 네트워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민간 개인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협업 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풀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 흥덕도서관에서는 ‘미라클 베드타임’의 김연수 작가가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기적의 취침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기흥도서관에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김은희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및 셀프 자존감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다음달 12일에는 상현도서관에서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의 저자 이지혜 작가가 미술 시장의 현재 흐름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죽전도서관에서 ‘로쟈의 세계 문학 다시 읽기’의 로쟈(이현우) 작가와 세계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27일 성복도서관에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평범한 일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작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타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에 진행되는 북타임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103주년 의왕시 3.1절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3.1절 행사에는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광복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야금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소리쳤던 그 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또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락 퍼포먼스와 3.1절 포토존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어렵게 지킨 이 나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잘 물려줄 수 있을지가 오늘 날 우리의 숙제”라며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환경폭탄도시락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시대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절은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무단통치에 항거해 한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날로, 오늘 행사를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문화원은 이날 기념행사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3.1절 103주년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신광철 김포시3.1운동기념사업회장,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복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정하영 시장은 한명순 씨 등 3명에게 3.1절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103년 전 김포 전역에서 1만5천여 명의 주민들이 독립운동의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면서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우리는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도 많은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오늘 모인 모든 분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1919년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전국에서 만세운동이 펼쳐졌으며 김포지역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월곶 군하리장터, 양촌 오라니장터, 고촌 신곡리를 비롯해 북변, 감정, 하성 등 전역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됐다. 한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3.1절 103주년을 맞은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선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역사관 내 추모비를 찾아 헌화, 분향한 뒤 간부 직원들과 함께 묵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간소하게 행사를 열었다. 한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매년 개최돼 온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은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주로 메타버스와 ZOOM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3.1절을 맞아 기념 영상 ‘대한독립만세’를 제작해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영상을 제작해 3.1절을 기념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과천 청소년들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부르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더욱 감동을 주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삼일절은 우리 선조들의 국난극복 지혜와 단결된 힘이 세계를 향해 거침없는 울림을 주었던 역사의 순간이었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11곳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첫 기획전시회를 오는 3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은 한국, 프랑스 31명(한국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지난 2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베르사유미술대학은 179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市의 공동전시 협조를 통해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오는 5월에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 개최가 된다. 이와 같이 김포와 파리, 베르사세종시청사유에서 이루어지는 두 나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문화적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C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지만,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양국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함과 동시에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에 치유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2022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3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고,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올해는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짧은 완주코스를 신설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대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안양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다.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에서 10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완주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독서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하며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자기이해 및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9일, 26일 총 17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MBTI검사는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 관심과 다양한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대중적인 성격검사이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만을 위한 CATi(Child · Adolescent Type Indicator)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자신의 성격을 발견하고 다양한 성격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즐거운 활동과 참여로 진행되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청소년은 ‘MBTI에 흥미도 없고, 별로 기대안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해주세요’, ‘나의 유형과 성격 등을 잘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래 MBTI에 관심이 많아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통해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상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 정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과 같이 무격리 입국(Test & Go) 절차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태국 입국 후 1일째와 5일째 실시하던 두 번의 PCR 검사를 1회로 줄이고 두번째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고 검사 결과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고하면 된다. 또한 무격리 입국 여행자들은 모두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의 한도를 기존 미화 5만 달러 이상에서 2만 달러로 낮췄다. 3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정으로 Thailand Pass(태국 입국허가서) 신청이 가능하며 적용은 3월 7일 이후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가능하다. 현행 무격리 입국 안내는 아래의 태국관광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독서문화프로그램 ‘메멘토 모리’를 운영한다. 누구에게나 닥쳐올 ‘죽음’에 대해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2021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메멘토 모리’는 '000 to 900' 기획의 두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100번대 ‘철학’ 분야에 해당하는 강의다. 소설, 에세이, 서평집,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쓴 김이경 작가가 저서 "애도의 문장들"을 중심으로 죽음과 애도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5일 원흥평생학습센터에서 학력인정 초등과정 졸업생 17명의‘제1회 높빛희망학교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과정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는 2021년 고양시 최초로 ‘초등과정 학력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올해 첫 초등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이 글자를 읽고 쓰는 기초․생활 문해능력은 물론 다양한 생활 속 경험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초등과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7명은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이중 12명의 어르신들은 높빛희망학교 중학단계로 진학할 예정이다.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생애 처음 졸업장을 받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 중학과정에 진학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로 졸업까지 하신 졸업생분들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을 이어가시길 응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는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행지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이를 올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올해는 명사특강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자기계발, 마음 치유, 청년 교류, DIY 만들기,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하는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에는 ▲MBTI 검사와 1:1 컨설팅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 타로(주역)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과천시 내 직장인, 재학생 등)에 속하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마당앱, 비행지구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비행지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 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개별 연락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월21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정보 웹사이트, Again Thailand를 오픈한다. Again Thailand에서는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 태국 현지의 관광업체와 국내외 여행사가 직접 제공하는 최신의 프로모션 및 여행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회원이 되면 이 정보들을 가장 빠르게 이메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다. 또한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CU 편의점 이용권이 선물로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지의 회원이라도 Again Thailand는 별도로 운영되므로 새롭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신체 감각을 깨워 나와 환경을 알아보는 ‘닭은 정말 꼬끼오 하고 말할까?’, 다양한 미술 아트와 연극놀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모모의 다락방’ 프로젝트,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공연장에 가야 체험할 수 있던 문화예술교육을 이제는 서울시 특화 초등돌봄기관인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돌봄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확대 추진한다. ‘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은 예술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을 연계해 발굴‧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 여성가족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돌봄 자원을 연계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에 서울문화재단에서 선발한 교육예술가를 배정, 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키움센터와 교육예술가가 함께 지역 및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특화형 문화예술 교육 활동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3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풀과 나무의 줄기나 뿌리, 껍질 등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전국의 장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 땅의 풀로 엮는 초경공예'展을 개최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알곡을 털어낸 짚이 풍부했을 뿐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물가에 자라는 풀 종류 역시 다양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여 꼬고 엮고 짜고 매듭을 지어 일상생활에 필요하면서도 조형적 아름다움까지를 갖춘 용구에서부터 건축에 이르는 다양한 공예품을 ‘의·식·주’에 맞추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화의 왕골, 담양의 대, 순천만의 갈대, 제주의 신서란 등과 같이 우리나라 각 지역의 식생과 밀접한 재료부터 볏짚, 버들, 부들, 칡 등 전국의 산과 들 그리고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의(衣) 섹션에서는 비옷이자 방한복으로 입었던 도롱이를 소개하는데 특히 제주도 띠(새)와 억새 속잎(미)으로 만든 독특한 짜임의 우장(雨裝)을 선보인다. 식(食) 섹션에서는 수확한 곡식을 저장하던 우리 전통 농구(農具)인 섬을 비롯하여 싸리로 만들어 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새봄을 맞이하여 맞춤형 정리 프로그램 '정리가 주는 행복 ‘정·주·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6일(수)부터 2주간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봄맞이 옷장정리·손쉽게 옷 접는 방법 ▲주방정리 노하우·부엌 및 냉장고 정리 수납 방법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일산서구청 2층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2회 모두 참여하는 시민을 우선해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이트 내에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검색하면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는 매장문화재 조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2022년도 매장문화재조사 분야 전문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교육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인력을 비롯하여 관련학과 대학(원)생, 지자체·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올해 교육에는 ▲ 기본교육 2개 과정(조사기관의 운영과 안전관리, 연구사와 편년), ▲ 전문교육 12개 과정(SHAPE파일 작성과 활용, 토기 제작의 이해와 실습, 매장문화재와 3차원 입체(3D)기술의 활용, 고고자료의 분석과 활용, 유물 실측과 전자도면작성, 발굴유물의 국가귀속과 보관관리,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매장문화재조사실무, 매장문화재조사 관계법령과 제도, 응급유물 수습과 보존처리, 발굴보고서 작성의 이해, 유적조사방법론), ▲ 소양교육 2개 과정(매장문화재조사요원 신규자교육, 직무효율과 역량강화)으로 3개 분야 총 16개 과정이 개설·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변화된 조사환경에 맞추어,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1993년 국보 지정된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중 추가로 발견된 조선 시대 전적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추가 지정 예고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집(歌曲集)인 ‘청구영언’과 사자모습을 본 뜬 고려 시대 상형청자(像形靑磁), 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1993.11.5. 지정)에 추가로 지정 예고된 전적은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와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2건으로, 조선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두 작품 모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복장(腹藏)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는 기 지정된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2․3․5와 서지적 형태가 동일하고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역시, 기 지정된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2-변상도’와 형태적으로 동일해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건 모두 복장유물로서 일괄로 납입되었을 정황이 분명하므로, 추가로 지정해 복장유물의 완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삼송도서관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 ‘굿모닝 지덕체31’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굿모닝 지덕체 31’은 기존의 읽고 쓰고 듣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운동을 결합하여 시민이 지덕체를 종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게 하는 삼송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필사 15분 및 운동 15분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서로 필사하고 운동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인증뿐만 아니라 격려의 메시지까지 나누며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독서생활을 할 수 있어 매년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일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90%이상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 후 덕양구도서관에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삼송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생태 탐방 프로그램 ‘장항습지 순찰로 탐방, 생명의 길을 걷다’를 3월 8일부터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습지이며 탐방은 전문 생태 해설사의 인솔하에 진행된다. 탐방코스는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탐조대와 군순찰로를 거쳐 다시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탐조대에서는 장항습지의 우수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다. 탐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다. 탐방은 8일부터 주 5일간(화요일에서 토요일), 하루 두 번(10시, 14시) 한 회당 10명씩 하루 총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1개월간 탐방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탐방객이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후기를 올리고 공감수치(좋아요, ♥, 댓글)가 높은 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장항습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후기를 작성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개장에 앞서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목공 체험장을 시범운영하며 시범 운영기간 모든 목공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 시범 운영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 ▲도마 ▲책꽂이 제작을 체험 할 수 있다. 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치유를 받음과 동시에 목재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와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프로그램은 매달 변경되며 4월 정식 운영부터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 카빙 프로그램, 목공 교육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