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AI 기반 영어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 결과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영어 독서 수준이 향상 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시는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하고 있다.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는 관내 SW기업인 ㈜참빛교육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영어학습 시스템이다. ㈜참빛교육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공모사업에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응모해 국비 4억9,600만원, 시비 4억9,200만원을 지원 받아 해당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다. ㈜참빛교육은 발전된 시스템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아동센터 3곳(쉴가, 글로리아, 늘푸른교실)의 아동 28명에게 프로그램 이용권과 노트북 10대 등을 보급하고 수준별 영어원서 주 4권 독서학습과 비대면 코칭관리를 진행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월별 발달 상황 및 독서 인증 등을 통해 꾸준히 학습 독려를 위한 데이터를 만들어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의 영어 독서 학습 수준이 월등히 상승했다. 이 프로그램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 고양시민대학 청년홍보단'을 모집한다. 고양시민대학 청년홍보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홍보단은 시민대학의 홍보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등 시민대학의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홍보단원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고양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받아 연말까지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주요활동은 ▲월별 홍보 기획회의 참여 ▲강좌별 웹자보 제작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강좌지원 등이다. 활동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 새롭게 운영되는 고양시민대학은 강좌 기획부터 홍보, 강의, 참여 등 전 과정이 시민주도로 운영된다”며 “청년들이 시민대학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 봉담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순회전시를 2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1년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총 27점이 소개되며, 이 중에는 상봉초등학교 김라윤 학생이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으뜸상 수상작도 포함되어 있다. 수상작 순회전시는 지난 2021년 공모전 수상작 배출기관 27곳 중 선정된 12개 기관에서 2022년 연간 진행한다. 화성시 봉담도서관은 이번 수상작 순회전시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 8일부터 20일까지 봉담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다산(茶山)아카데미’의 제2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관내 사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희망자는 3월 15일(화)까지 구청 3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참여-통합예약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다산아카데미는 2012년 한국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등재된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북구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을 시작으로 ‘민생과 경제를 생각하는 다산’,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찾는 다산’, ‘복지문제로 풀어보는 다산의 애민정신’, ‘다산문학의 특징과 의미’ 등 경제·사회·문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 정신을 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1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0회의 이론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2월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보리아트 명인 이수진 작가의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보리아트는 보리 줄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리 줄기의 은은한 빛깔과 색감을 활용해 호랑이를 표현한 ‘맹호도’, 모자의 다정한 모습을 표현한 ‘모자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수진 작가는 202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부터 ‘보리아트 명인’으로 선정됐고, 2021년에는 경기아트센터에서 ‘봄이왐수다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사람 사는 세상전’ 등을 열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천연 소재인 보리 줄기로 표현한 다양한 보리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억 153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2022년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등 총 3가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고, 경기도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회당 최대 300만원 씩 총 1억 3530만원을 지원하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영상 촬영) 방식을 병행해 공연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될 경우 대상 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줄여 공연·전시를 활성화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흔들개비) 연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22.2.15.)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 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는 뜻의 ‘송액영복(送厄迎福)’ 글귀를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곤 했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 시민자율강좌 ‘줌치’ 공예 강사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흔들개비 연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한지공예 기법 중 하나인 ‘줌치’는 한지를 물에 적셔 여러 겹으로 겹치면서 손바닥으로 굴리고 비벼 마찰을 주어, 한지가 천이나 가죽과 같은 성질을 갖도록 만드는 기법이다. ‘흔들개비 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이자, ‘일과 노동’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 중인 4명의 작가(박한결, 우한나, 임홍순, 정만영)가 2월 12일, 관객과 만난다.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구로구 G타워 3층)은 작년 11월 11일 사전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의 첫 번째 전시 '내 일처럼'이 2월 27일까지(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명의 예술가가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산업단지인 G밸리(옛 구로공단)에서 예술이 바라본 우리 시대의 ‘일과 노동’은 무엇인지, 관객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와의 대화’다. 심보선 시인의 사회로 작품 구성과 제작과정 등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1부(13:00-14:00)에서는 '내 일처럼'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4명의 참여 작가가 이 시대의 일과 노동 그리고 G밸리를 주제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했던 과정을 공개한다. 2부(14:00-15:00)에서는 심보선 시인의 진행으로 참여 예술가와 관객이 느끼는 우리 시대 ‘일과 노동’에 대한 대화가 이어진다. 이번 연례기획전에서는 2015년 베니스베인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8일, 평택시립추모공원에서 359기의 옥외봉안담 유골함 이전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2006년 개관한 평택시립추모공원은 봉안당 만장 도래에 따라,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제2추모관 신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지 확보를 위해 기존 옥외봉안담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옥외봉안담 철거에 앞서, 해당 위치에 안치되어 있던 359기의 유골함을 실내로 이전하고 이들이 편안히 잠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현장에는 유가족 및 추모공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와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 지난 10월부터 총3회 이상 안내가 이뤄졌으며, 위령제를 시작으로 8~9일 양일간 옥외봉안담에 모셔져 있는 유골함을 실내 개인단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유가족들의 이해 덕분에 제2추모관 신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개관 이후 ‘조수미 스페셜 콘서트’(2017.12.3.), ‘이승철 콘서트’(2018.3.30), ‘조수미 콘서트’(2019.11.8.),‘백건우와 슈만’(2020.10.30.),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2020.11.6.~7.), 뮤지컬 ‘시카고’(2021.8.20.~22.) 등 총 96개의 고퀄리티 공연들과 ‘헬로우 뉴욕’(2017.12.1.~2018.1.14.) 유아·어린이 체험전시를 비롯하여 7번의 다양한 기획 전시 등을 해오며 안성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 남부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2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3년 만에 귀환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 더 리퍼'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 음악, 최고의 영화 음악가 '히사이시 조 영화 음악 콘서트'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1998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연극 '라이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안성시립 남사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트마켓'을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미술관 플랫폼 사업으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및 해받이터, 지하 공간을 전시존으로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 해 개최되는 '2022 고양아트마켓'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고양시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22 고양아트마켓'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총 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이 2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고, 'Part 2. 미술관, 자연을 사유하다'展이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리며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 작가 19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19명 작가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과 함께 아트프린트, 에코백 등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아트상품 또한 전시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서출판 북그루는 ‘미추학개론’을 집필한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박사)과 지난 7일 출판계약을 체결했다.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 북그루 이창호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 백희영(白暿煐) 회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이미 한국 미술사에서 큰 획을 이룩하여, 2020년에도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에서 영예의 국제대상을 수상받는 등 이미 그 실력을 국내를 떠나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2021년에는 권위있는 신 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53회 국제공모전(신원전)에서 국제심사원장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환경생태미술제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중국 하북미술대학 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백희영 회장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에서 중국의 작가들과 함께 그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의 이창호 대표는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의 ‘미추학개론’ 작업을 통해 좋은 책을 만들고, 세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 하며 “미추학파(美秋學派)의 성격과 이념을 부각시킨 것으로서 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 '인문학을 안은 의학 이야기'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김민섭 의사는 '인문학을 안은 의학 이야기', '닥터김의 전원생활 10년', '요양병원의 밤' 등 다양한 저서를 썼으며, 기관 및 교육시설 강의, 신문칼럼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양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역사 속 의학 이야기와 성인병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의 시간을 가진다. 1주차는 '우리 몸의 기관 이야기', 2주차는 '역사 속의 의학 이야기', 3주차는 '성인병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 4주차는 '코로나 시대 질병에 대한 고찰 및 Q&A'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월 16일, 2월 23일 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해외 문화를 경험해보기 힘들어진 상황을 고려하여 미국 주립 미네소타대학교를 졸업한 원어민 강사 다니엘 베네키(Danielle Benike)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미국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국 현지의 역사, 음식, 국경일, 사투리, 인종 등 전반적인 미국 문화를 소개하고, 이 과정을 통하여 영어 능력 함양 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인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저서:《호모 커넥서스》의 저자인 송형권 교수의 진행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초 연결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이 우리에게 어떠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는지 알아본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4일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어떠한 인재로 성장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온라인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브루타 독서동아리'강좌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세계인을 주름잡는 유대인의 창조성의 비밀로 각광받는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지어 대화를 통해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 학습 방식이다. '하브루타 독서동아리'는 이 ‘하브루타’를 독서에 적용하여 독서토론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유현심, 서상훈 강사는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로서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독서코칭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진짜독서를 위한 ZINBOOK 독서토론', '독서토론을 위한 10분 책읽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하브루타 독서동아리','하브루타 일상수업' 등이 있다. 강좌 접수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3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춘기 자존감 수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안정희 작가는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으로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저서를 썼으며,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부모교육 관련 강의를 3,000회 이상 진행했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사춘기 아이의 특징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강의한다. 1주차는 '사춘기, 우리 아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2주차는 '부모 자존감부터!', 3주차는 '사춘기 자존감 수업', 4주차는 '사춘기와의 관계를 푸는 열쇠, 부모의 공감'으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여주 사람을 품다” 창간 3년차를 맞아 2022년 2월호(통권 제25호)부터 잡지 제작의 내용과 형식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우선 사용하는 용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바꿨다. FSC 인증은 친환경적으로 개발・관리된 삼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사용한 제품에만 부착된다. 또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무알코올과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를 시작했다. 그리고 창간 때부터 청년판과 어르신판 콘텐츠를 뒤집어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던 기존의 제본 형식을 바꿔서 어르신용 기사의 글자를 키워 잡지의 중간에 삽입해 가독성을 높였다. 새 연재 코너도 야심차게 신설했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가 가족과 함께 여주의 관광지 곳곳을 방문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한 ‘여주에 갔었어’ 코너를 연재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이천에 거주하는 길일행, 이안욱 도예가 모자의 여주 방문기 ‘두 절과 강물 그리고 물안개’를 게재했다. ‘여주人 행복in’ 코너는 여주시 제9호 도예명장에 선정된 도유가 문찬석 작가의 인터뷰를 담았다.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세토시 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세토시가 이천시의 노승철 도예가를 초청하여 일본 작가와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 작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소개하고, 자신의 작품 활동과 공방, 작품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며 일본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승철 작가와 일본의 스기야마 에코 작가 2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장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고 제작과정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진행됐다. 노 작가가 행사기간 제작한 작품 2점은 일본으로 보내져 오는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세토시 미술관에 전시된다. 한편, 세토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약 13만의 소도시로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 도시다. 이천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민주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식·가치·태도 등 자질과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생활 속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자'2022년 고양시 민주시민교육'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2022년 고양시 민주시민교육’ 공모분야는 제안주제 4개 사업(▲젠더 ▲활동가(기획자)연수 ▲기후환경 ▲시민 인터뷰)과 자유주제 3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민주시민교육(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 및 단체이다. 전문가 실무심의회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2,0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홍보비,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일상과 밀착한 민주주의 과정을 경험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민주시민교육’보조사업자 접수일은 2월 25일 9시부터 16시까지다. 희망 사업자는 고양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2월 22일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 덕후’들을 초대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진행한다. '000 to 900'은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루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첫 번째 강연은 한국십진분류표상 000번대 ‘총류’, 그중에서도 ‘도서관’을 다루는 '샌프란시스코 도서관 산책'이다. 강연자는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 임윤희 작가이다. 강연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윤희 작가가 여행한 세계의 수많은 도서관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 공공도서관’을 집중 조명하며 동시에 우리 도서관의 오늘을 돌아본다. 한편 '000 to 900' 다음 강의는 ‘철학’을 주제로, 오는 3월 29일 '애도의 문장들'의 저자 김이경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책 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가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지역서점 독서 동아리만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 일반 시민 독서 동아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유지할 수 있는 40개 독서동아리(지역서점 20, 일반시민 20)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리더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대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심사한 후 지원대상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2월 24일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상에서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수원시 예술 정책은 든든한 ‘지지대’가 있다.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시립예술단이 바로 그 지지대다. 시립예술단에 소속된 전문 예술가들이 오랜 시간 연습으로 합을 맞춰 선보이는 공연들은 관중에게 아름다움을 넘어 감동을 전달하고, 수원시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기반이 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수원시립예술단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전세계에 수원시의 문화예술 저력을 보여주는 한편 수원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오는 4월 창단 40년을 맞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을 필두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공연단 등 3개 예술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40년의 역사를 이어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시립예술단의 맏형격이다.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긴 역사만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쌓으며 수원시를 대표하는 격조 높은 문화예술사절 역할을 해 온 명실상부한 수원의 자랑거리다. 1982년 4월 17일 공식 창단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같은 해 5월 7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 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 도봉산 목재문화체험장(도봉산길58)에서 전문 목공강사의 지도를 통해 내가 원하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목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술도 배워보는 전문반 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짜맞춤 입문 ▲짜맞춤 심화 ▲기계목공 입문 ▲기계목공 심화 ▲자격증반으로 구성되며, 수업별 주 1회 4시간(8주~12주 과정), 참여인원은 성인 8명 이내이다. 수업을 위해 재료비(25~30만 원)가 일정 부분 부담된다. 수업은 2022년 2월부터 기수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도봉구통합예약서비스), 네이버 도봉목재문화체험장 공식 카페 ‘목공전문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도봉산 입구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하고, 2019년에는 초안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추가로 운영하여, 주역주민 누구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목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근 목공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봉구 목재문화체험장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직접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목공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의 자발적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월 2회 이상 학습 및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며, 장애인이 포함된 학습동아리인 경우 3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 회원 중 강북구민 비율이 40% 미만인 모임, 동일한 내용이나 구성원으로 다른 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강사가 일정의 강사료를 받는 강좌 성격의 모임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습 주제는 자유주제형과 공공주제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학습 내용을 심사하여 필수경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은 신청 커뮤니티 수, 커뮤니티별 회원 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보조금은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희망단체는 오는 25일까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배움터의 대표사업인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배우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인문학 강좌들을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과 예술가들의 특별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보는 '랜선 인문학 여행' 강좌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8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Zoom(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 강의로 운영된다. 박소영 작가와 함께 ▲빈센트 반고흐 ▲헤밍웨이 ▲괴테 ▲셰익스피어 ▲박경리 등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문학과 예술 작품들을 작가의 의도 및 탄생 배경 등을 학습하며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자 한다.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 된 점심시간에 만나는 '예술의 탈(脫)경계'는 한지우 전시기획자와 함께 여러 가지 예술 형식과 상호작용되는 현상을 우리 삶과 연관 지어 보고자 기획했다. 강의 내용은 ▲2022년 미리 보는 글로컬(Global+Local) 전시 ▲NFT, 디지털 아트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 등으로 구성했으며,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6회, 매주 화요일 11시30부터 오후 1시 까지 Zoom(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86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보헤미안'을 개최한다. 2022년 2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장윤성이 지휘를 맡아 체코를 대표하는 국민악파 작곡가 드보르작의 작품인 오페라 '반다' 서곡, 첼로 협주곡 나단조,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오페라 '반다' 서곡은 드보르작 특유의 전원성이 느껴지는 민속적인 선율을 가지고 있다. 오페라 '반다'는 독일의 침략자로부터 국민을 구하기 위해 강에서 익사한 폴란드 여왕 반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채로운 전개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서곡은 연주회 서두에 단독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이어서 연주할 첼로 협주곡 나단조는 드보르작이 미국에 체류할 당시 미국의 아프로-아메리칸 문화와 체코 슬라브 문화를 결합시켜 작곡한 것으로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19세기 가장 뛰어난 첼로 협주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이 곡은 첼리스트 강승민이 협연한다. 강승민은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 특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잇 프로젝트’(It Project)를 공모한다. 오는 5월 1일에 마감, 심사 후 선정작들에 총 2억원 규모의 상금과 현물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5월 30일 BIFAN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잇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판타스틱 장르영화 프로젝트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장편·시리즈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러닝타임이 장편 장르영화 프로젝트는 60분 이상, 장르 시리즈 프로젝트는 편당 40분 이상이어야 한다. 시리즈 프로젝트는 트리트먼트에 최소 2편의 에피소드를 포함해야 한다. 응모는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출품/지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산업프로그램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 프로젝트는 NAFF 프로젝트 비즈니스 미팅 때 전 세계 장르영화 제작투자 및 배급 관계자와 만나 투자·공동제작·배급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부천상 ▲NAFF상 ▲아시아의 발견상 ▲한국의 발견상 ▲NAFF 코리안 어워드 ▲판타스틱 7 ▲DHL상 등 7개 부문에 1억원 규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시설⸱프로그램⸱고객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후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모니터링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일반 관람객과 동일한 조건으로 미술관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느낀 개선점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미술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니터링단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성인 대상으로 지역 및 성별 제한 없이 총 20명을 선발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한다. 미술관 전시와 운영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미술전시관, 어린이생태미술 체험관 등 총 4개의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입장부터 전시 관람 등을 직접 체험 후에 현장에서 느낀 개선점 또는 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 혜택은 전시 관람권 제공,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이다. 지원은 수원시 및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 연결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9일부터 24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일맥상통 백두대간’을 개최했다. 임인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졌고 로저 셰펴드 작가가 남과 북의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촬영한 백두산 천지와 개마고원, 지리산, 한라산 백록담 등 풍경 사진 50여 점을 선보였다. 작가는 뉴질랜드 출신 산악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며 남·북한 지역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의 외국인으로 12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로저 셰퍼드는 서구인들에게 한반도의 산을 소개하는 ‘하이크코리아(HIKE KOREA)’ 대표이며, 백두대간을 세계에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백두산 천지와 삼지연에서 개마고원을 거쳐 태백준령, 지리산 자락에 이르기까지 백두대간의 비경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드문 기회로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2022년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 백두대간 비경을 통해 한해의 안녕과 평화를 빌고 호랑이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유일 공예전문 공립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국내 최대 미술사학 학술단체인 (사)한국미술사학회(회장 장남원)와 공예 연구 인프라 구축 및 국제공예학술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월 7일 14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과 장남원 한국미술사학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미술사학회는 1960년 간송 전형필, 혜곡 최순우 등이 발기한 ‘고고미술동인회’가 전신으로, 1968년 한국미술사학회로 개편 발족하여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미술사학 학술단체이다. 미술사 분야 연구 및 도서 간행, 학술대회와 강연회 개최, 정기 학술지 발간 등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공예 및 미술 문화유산 조사·연구 ▲ 미래세대를 위한 공예지식 DB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 공예 및 미술 문화유산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 강연 등 학술행사 주최 ▲ 공예 및 미술 분야 관련 학술서 출판,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공예박물관과 (사)한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공연예술체험교육 활성화와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성심학교 및 초·중·고 45개 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라이프와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2022년 뮤지컬 교육을 선도하기위한 ▲뮤지컬 라이프는 오산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초·중학교 40학급을 선정한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라인 뮤지컬 교육의 성공적 수행을 기반으로 해서 교과와 연계한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수행은 물론 ▲뮤지컬 라이프 교육사업의 브랜드화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 되도록 학교별로 신청을 받는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와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연계 수업에 지원한다. 특히 ▲뮤지컬 라이프는 맞춤형 기획과 연출을 통해 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 및 제작과정에 참여한 창작 뮤지컬 발표 등으로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제시함에 따라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시스템 구축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뮤지컬 라이프와 함께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도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아트데이트는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 단체를 공모하여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으로 엮어가는 매듭공예 전시회’를 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시민자원봉사단 ‘키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매듭공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활동단체로, 사서분과, 재능기부분과, 홍보분과, 책보수분과, 음악봉사분과, 페스티벌분과 등 분과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 발전을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전통 매듭 공예 교실'의 발표회로, 참여한 키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소박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키움봉사회원들의 매듭공예 작품들 중 엄선된 작품(머리끈, 팔찌, 목걸이, 책갈피, 열쇠고리, 귀걸이 등)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 “코로나 이후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거나 나눌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워 이번 전시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5일 2022년 壬寅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취소하고 방역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따라서 그동안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에서는 최대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2020년 1월 코로나19가 국내로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지난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시풍속에 관한 내용과 역대 오산시에서 개최한 정월 대보름 행사 발자취를 체감하는 사진 전시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관람하게 했으며, 달집태우기 행사를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 인근 지자체에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강화된 방역수칙과 모든 행사에 앞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시재생대학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디자인해 보세요.” 하남시는 ‘2022년 하남시 도시재생대학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마을디자인·도시재생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민 교육이다. 지난 3년 동안 5기에 걸쳐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 2기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다. 3월 2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해 5월 6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은 ▲마을디자인 대학 ▲도시브랜딩 대학 ▲도시환경 대학 ▲도시재생 3D 대학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5개 과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지원(꿈꾸는 예술터)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영중면의 영평초등학교 활용사업(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의 총괄감독으로 ㈜인터아트채널 김양수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양수 대표는 195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문화예술 전문기획사인 (주)인터아트채널 대표로 재직 중인 예술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사업은 22년 3월 폐교 예정인 영평초등학교에 총 20억 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소공연장, 창의·창작 개발 공간 등을 조성한다.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누구에게나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향후 포천시는 김양수 총괄감독을 주축으로 지역예술인 등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특화된 교육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경기북부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김양수 총괄감독의 역량으로 폐교 시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작년 12월 6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들이 지역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인 도서관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11월 30일부터 20일간 도서관 이용시민 1,1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명시 도서관 이용 만족도는 ▲코로나19 대응(92%) ▲도서관 시설(90%) ▲자료실 이용서비스(87%) ▲도서관 접근성(83%) 순으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민은 도서관에서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보다 도서대출 등 자료실을 더 많이 이용하고 문학 분야 도서를 가장 많이 찾으며,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회와 공연을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공통 서비스로 광명시 내 6개 도서관 연계 대출 서비스인 상호대차 도서대출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호응도 좋았다. 도서관별 만족도에서는 6개 도서관이 평균 80%로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선 7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올해의 부천의 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부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일반부문 도서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부천시민이 선정한 2022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은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호연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로,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출간 이후 연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부천의 책 선정에 참여한 시민선정단의 인터뷰와 '불편한 편의점'을 테마로 한 노래 공연, 김호연 작가의 책과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 책 속 한 문장 낭독, 불편한 편의점 6행시, 사전 또는 행사 당일 실시간 채팅으로 올라오는 작가와 책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기 등 관객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2022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은 코로나로 인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북컬렉션 연예강좌 ‘마케팅은 구독이다’를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구독형 경제‘, ’구독 서비스‘와 주요 고객층을 이루는 ’MZ세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는 ’마케팅은 구독이다‘의 저자 이성길 작가로 국내 업계 1위 광고회사 이노션에서 마케팅 및 브랜드 홍보기획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생생한 현장의 진짜 마케팅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주요 산책로에 운영 중인 ‘노원음악방송’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당현천과 경춘선 숲길 노원음악방송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우이천(3km)과 불암산 힐링타운(2.1km) 2곳에 음악방송을 추가로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로 조성된 우이천과 불암산 구간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양질의 음악방송 서비스를 위해 두 구간에 18개의 앰프와 191개의 스피커를 신규로 설치했다. 특히, 불암산 힐링타운은 산책 환경을 고려하여 돌 모양, 곤충 모양, 야외 조경형 스피커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철쭉동산 구간에는 새소리, 바람소리, 계곡 소리 등 ‘자연치유 소리(ASMR)’를 송출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우이천과 불암산 힐링타운 구간은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해 각 구간 별 음향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수렴하여 언제든지 볼륨을 조절하기 위함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야외에 나가기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노원스마트시티 앱’과 ‘노원구 미홍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고양시 청소년들의 ‘모의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도 청소년 창업팀 중에서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이 확인된 창업팀을 선발하여 재판매를 위한 후속 지원을 거쳐 사업 현실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청소년 창업팀 ‘초승달 베이커리’는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단시간 영업으로 유기농 미니 스콘 244개를 판매해 목표 상권 안에서 소기의 시장성이 확인되어,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카페 공간을 활용해 ‘한시적 팝업 스토어’를 재운영할 예정이다. ‘초승달 베이커리’는 1인 청소년 창업 가게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베이커리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신이 꿈꾸는 창업에 도전하게 된 팀이다.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창업 기획 회의, 시장 분석, 메뉴 개발, 시제품 제작, 고객 시식회 등을 직접 실천하며 가게 운영을 성실하게 준비해왔다. 작년 판매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2월 12일 토요일에 재판매를 앞두고 있다. 초승달 베이커리 대표 김민정 청소년은 “노력한 만큼의 성취감을 얻는 것이란 말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3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 스케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기돌봄의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감정을 듣다 ▲생각을 보다 ▲행동을 읽다 ▲삶을 세우다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리상담가이자 작가인 인현진 강사가 그 진행을 맡는다. 3월 3일부터 24일 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기 내면의 소리를 글로써 표현하며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소식지 '고양소식'이 2월호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고양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이미지 쇄신을 꾀한 것이다. 개편을 통해 '고양소식'은 외부 디자인부터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확연히 달라졌다. 이번 2월호에는 시민 공모전 입상작인 일산서구 가로수길의 야경을 앞표지에, 1970년대 일산역 거리를 뒷표지에 담는 등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 기본 카테고리 부터가 흥미를 유발한다. ‘활짝’ 피다. ‘희망이’ 꽃피다, ‘이야기꽃’ 피다, ‘생활이’ 꽃피다 등 4개의 카테고리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컨텐츠도 볼거리다. 고양의 역사가 담긴 사진자료 응모, 집밥 레시피 응모 등 다양한 참여 코너를 신설해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놓았다. 또 청년·어르신·여성·아동·소상공인 등 맞춤형 정책 관련 인터뷰 코너를 대폭 확대했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 대상 인터뷰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정책 활용을 전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나 쉬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27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2022년 제1회 강동형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이번 리빙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근 유행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공간 리빙랩에 초대된 스마트강동 구민참여단은 ‘초미세먼지 차단 솔루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등 올해의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추진과제로 최종 선정되고, 주민참여예산 등에 응모하여 강동구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필요한 정책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스마트도시 리빙랩’과 ‘메타버스’는 현실을 넘어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여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소재 4개 도서관(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이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전문 강사가 독서동아리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 진행 방식과 토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 토론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강 후에는 회원들끼리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코칭 프로그램과 이후 독서동아리 활동 모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모집 시기와 프로그램의 주제 등은 도서관마다 다르다. 창룡도서관은 2월 14일부터, 선경·중앙·화서다산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창룡도서관은 성인 15명, 선경도서관 성인 20명, 중앙도서관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화서다산도서관 성인 10명이다. 창룡도서관은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인권, 환경 등 사회문제 분야 독서동아리’를, 선경도서관은 4월 7일부터 6월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를 2월 12일(토)부터 3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운영한다.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중인 전시 《어윈 올라프 :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2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전시장에서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를 착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고음질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전시 감상 후 교육실로 이동해 전시 연계 활동지 및 키홀(key hole) 작품 키트 체험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2일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총 16명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감상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2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지난해 7월 14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은 시‧군 문화자치의 확산 및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자치 조례 제정, 문화자치위원회 설치, 문화자치 진흥을 위한 토론회·워크숍·연구모임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문화자치 역량제고’는 문화자치 추진을 위한 내재적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 역량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할 전문 인력 양성교육, 문화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문화자치 활동 확산’은 지역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 기획·실행, 공공예술·예술창작·지역축제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한다. 3개 사업 모두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방송광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방통위가 2015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방송광고 제작 지원을 받았던 중소기업은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가 좋아지고 매출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이 평균 12.9%, 고용자 수는 평균 7.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지원예산을 지난해보다 17.9%를 늘려 TV광고 31개사, 라디오광고 16개 등 47개 중소기업에 총 14.4억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에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일정도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혁신형 중소기업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메인비즈(경영혁신형), 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 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지식재산(I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 만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해웅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식은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 하고, 한국과 프랑스 예술인들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공동주최 ▲전시를 통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작가 교류 ▲각 기획전시 개최 및 전시도록 공동제작 ▲전시 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목판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며,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분야에서 문화 예술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해웅 원장은 “한국 목판화를 프랑스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