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의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시, 봄(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신중년 여성들의 자기이해 및 인생 돌아보기 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가치를 찾아보는 인생 2막 지원과정이다. 참여자 15명을 모집 선발하여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나를 돌아봄’- 생애주기 이해 및 인생 2막 설계 ▲2단계‘서로나눠봄’- 제과제빵교육 및 나눔실천 ▲3단계‘다시봄’- 새로운 사회적관계형성 과정 등으로 자기이해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에는 지속적인 커뮤니티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사회적 가치실현의 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다시봄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이 인생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고양시 거주중인 50~64세 비경제활동 여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2022년이 국가행정․입법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세종신청사, 어린이박물관등 5개 공공건축물 준공 계획을 담은 ‘2022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정부세종신청사, 국회세종의사당 등 공공청사를 확충하여 국가행정․입법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4월 착공한 정부세종신청사는 금년 8월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2월 개청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 방호와 테러, 대형화재 등의 대응을 위한119특수구조단은 금년 2월에 준공 되었고, 대규모 재난 대응 및 시민의 안전망 확보를 위하여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등의 설계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은 지난해 9월 국회법이 개정되어, 국회사무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금년 내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주민생활 편의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도시관광공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선정을 통해 공사는 국비 3,020만원을 확보하였다. 2022 PAPA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관내 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30% 이상 초청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 경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수시로 우수작품 초청 및 기획공연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삶의 풍요와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 최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매년 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기획·제작 공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정연구원의 16번째 마을지 시리즈 '매교동' 발간을 기념해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전시회 ‘매교동’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화성 신도시를 건설한 후 형성되기 시작한 매교동 마을은 수원시 중앙에 있다. 옛 국도 1호선(현재 정조로)과 수원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마을이 동쪽과 서쪽으로 분리됐지만, 오래 전부터 매교동 주민들은 수원천을 매개로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며 살았다. 일제강점기에는 수려선 철도가 마을을 통과하면서 주거지가 작게 형성됐고, 1960년대 들어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시가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1971년 ‘매교시장’이 들어섰고, 1973년에는 수려선 철도가 철거됐다. 철로가 있던 곳은 도로로 바뀌었다. 1977년 수원천 제방이 축조되면서 매교동은 한결 안전한 마을로 거듭났다. 1980년대에는 마을 곳곳에 주택과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산업화와 함께 ‘공구상가’가 번영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동수원 지역이 개발되면서 다소 정체됐던 매교동은 2000년대 들어 도시재생과 재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발로 사라진 매교동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월 25일부터 노원구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공공 조형물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00(공공)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00미술관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문 조사단이 노원구 5개 동 총 290여 개 작품의 작가명, 위치 등을 조사하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공원에 설치된 박경범 작가의 ‘동심(부제: 달과 소녀)’과 당현천 공원에 설치된 정춘표 작가의 ‘고언백-내일을 위해 쏴라’를 비롯해 공공 미술작품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구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QR코드 도슨트도 운영한다. 사진 옆 QR코드를 촬영하면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작품의 의미를 구민들이 직접 녹음한 음성파일로 들을 수 있다. 10대 학생부터 5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구는 이번 전시가 무심코 지나쳤던 집 앞 공원과 거리의 작품들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문화를 축적하고 기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관광축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통해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넉 달간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매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실정에 맞는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3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예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및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자인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대표 주도로 ▲주제발표 ▲개별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공예 신세계! 공예문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태성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 ▲송준규 상명대 세라믹디자인학과 교수 ▲노일환 솔루나 리빙 대표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따른 공예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2일차에는 ‘공예 신세계를 위한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허북구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장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 ▲김영징 전 서울여성공예센터장 ▲박민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 등 4명이 국내 제1호 공예특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청소년 문화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를 개관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연면적 385㎡ 규모에 청소년들의 “쉼, 문화와 여가”를 위한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공연 무대 연습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녹음장비, 카메라 및 조명이 구비되어 있는 녹음실, 밴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밴드실을 비롯해 북카페, 컴퓨터존, 노래방 등이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외에 도덕산과 목감천 등에서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명칭은 약 한 달간 3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청소년과 환경은 푸름이다’는 취지로 제안한 ‘푸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하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광명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 성장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2월 2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와 각 시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위기 장기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주요 지원 대책들과 올해 관광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건의 및 요청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년간의 문체부를 비롯한 정부 차원의 관광업계 회복 지원 규모는 총 2조 7,725억 원에 달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금융 지원이 1조 7,15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는 4차례의 재난 지원금 1,243억 원, 고용·일자리·역량강화 사업 지원 7,095억 원, 각종 세제와 부담금 등 감면 701억 원, 방역과 시장 활성화 지원 1,531억 원 등이 있었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모든 시도에서 여행·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명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7개 시도에서 오직 관광업계만을 대상으로 자체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약 823억 원에 이른다. 관광업계를 포함해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지급한 지원금도 있어, 실제 지원 규모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두 번째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행도민(2명),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2명)가 도지사 표창을, 일자리업무 추진(4명), 선행시민(9명),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 유공자(1명)가 각각 시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군인 찍는 사진작가’ 라미 현 작가(라미스튜디오 대표)가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라미 현 작가는 2017년부터 미국·영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참전용사를 촬영했으며,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분들을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도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남시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기억으로 쓰는 역사’에도 함께 해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기록함으로써 구술채록집 발간과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했다. LH 마주봄 작은도서관의 석나영 운영관리부장과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도 이날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로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3일 제1회 국가지식정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첫 회의는 조선 전기 학문‧문화 창달의 산실이었던 세종대왕 시대의 집현전(현재 수정전) 터가 있는 경복궁(흥복전)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국가지식정보법 제정·시행(’21.12월)으로 위원회가 발족하고, 특히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 디지털 집현전)” 구축 사업(’21년∼’22년)이 본격화하는 시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1기 위원회의 민간위원(8명)은 문헌정보, 플랫폼·SW, 법학·저작권, 교육, 소비자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하되, 성별 비율(남성 4, 여성 4), 청년층 참여를 통한 세대간 조화 등도 적극 고려하였다. 이날 제1회 회의에서는 ①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디지털 집현전) 구축‧운영계획과 ②국가지식정보위원회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계획 및 ③국가지식정보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의결하였다. 디지털 집현전은 각 기관이 분산 제공하고 있는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일차적으로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민간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문화재 관련 기관과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현재,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30여 개 발굴조사기관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지만 자체적으로 문화재 분석 장비를 운용하는 기관은 거의 없는 실정으로, 대부분은 출토된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처리만 하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위탁하여 처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의 어려움을 줄이고, 문화재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학, 발굴조사기관의 신청을 받아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후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있는 가야문화권역의 중요유적과 유물 조사·분석 등 국가연구기관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더불어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 지원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방문화의 균형 발전과 문화재 조사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여 년 간 쓰이지 않던 서울의 옛 주차램프가 7개의 공공미술 작품을 품고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시작한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사업인 ‘서울은 미술관’ 중, 소외된 도시자원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환원하는 ‘지역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옛 서울역 주차램프는 1989년부터 건물 옥상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만들었던 시설로, 2004년 민자역사가 개장하면서 폐쇄된 채 현재에 이르렀다. 시는 2020년 서울역과 만리동, 서울역사의 동선을 연결하는 공중보행교와 옥상공원이 조성하며 발견된 시설을 지역 일대를 연결하는 예술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했다. 이번 작품은 현실과 가상, 서울과 우주, 예술과 공간의 경계가 만나는 예술플랫폼의 의미를 담아 ‘도킹서울(Docking Seoul)’로 정했다. ‘도킹서울’ 은 외지에서 서울에 오는 사람을 맞이하는 접점인 서울역의 특성 위에 20년간 잠자고 있던 주차램프가 가상현실을 포함한 공공미술 작품들을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Docking: 우주선,배 등의 결합)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폐 주차램프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는 아티스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3일 전체회의에서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방송의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2021년도 방송실적에 대한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을 담은 '2021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2021년도 방송평가 대상사업자는 방송법 제17조제3항에 따라 재허가·재승인을 받는 사업자로 총 154개 사업자(371개 방송국)이며, 방송평가는 방송·법학·회계·시청자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방송평가위원회(위원장 김창룡)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에 대해 내용·편성·운영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올해 방송평가는 2020년 12월에 개정된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이 적용되며 전년대비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홈쇼핑 방송사업자가 소비자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의 민원처리 항목에 대한 평가 기준을 홈쇼핑사가 소비자의 피해를 구제한 조치결과 수(구제조치 건 수)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구제한 비율(피해구제 비율 = 구제조치 건 수 / 구제신청 건 수)로 변경했다. 또한 양성평등 강화를 위해 장애인·여성 고용 항목에 대한 평가 기준에 “여성간부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메가박스 경기남부그룹(그룹장 김병권)은 2월 22일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김병권 메가박스 경기남부그룹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티켓을 발권하는 관람객에게 메가박스 영통점 3천원 관람 할인권(성인 기준․조조․심야 문화의 날 제외)을 증정한다. 또한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권을 미술관에 가져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메가박스와의 제휴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문화예술 향유 증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문화재 관련 기관과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현재,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30여 개 발굴조사기관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지만 자체적으로 문화재 분석 장비를 운용하는 기관은 거의 없는 실정으로, 대부분은 출토된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처리만 하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위탁하여 처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의 어려움을 줄이고, 문화재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학, 발굴조사기관의 신청을 받아 문화재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후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있는 가야문화권역의 중요유적과 유물 조사·분석 등 국가연구기관으로서 문화유산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더불어 ‘함께 가야하는 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내 발굴조사기관 지원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방문화의 균형 발전과 문화재 조사연구 품질 개선에 이바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3월 개강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도서관 옆 미술관’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옆 미술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부담없이 책과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도서관 옆 미술관’는 표유진 그림책숲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 속 화가의 삶과 명화에 숨겨져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4~7세 유아동을 위한 ‘그림책과 꼼지락 미술놀이’는 오늘 3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임상미술전문가 이세정 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선보이며 독서의 중요성과 연령별 발달에 따른 책 읽기 방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예술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독서를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1. '문화재 태극기', 2.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작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후 마련된 전시로 '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B1층~1층)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2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2022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 선정을 통해 독서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시민 독서진흥사업이다. 시는 설문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19일 올해의 책 선정단 평가회의를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단은 사전 접수된 추천도서를 어린이그림·글책, 청소년 도서, 성인도서 등 각 부문별 나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각 2권씩 총 8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온·오프라인 시민 설문조사을 실시 후 도서선정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아동도서 2권, 청소년도서 1권, 성인도서 1권을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관내 공공도서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평가회의에 참여한 선정단원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단으로 활동했는데 좋은 책들이 많아 후보도서를 고르는데 힘들었다”고 하면서도“1년 동안 양주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지난 12월 ‘DMZ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만지작 STE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을 이끌었으며, ▲비무장지대(DMZ)의 자연환경 이해 ▲DMZ 동물 추상화 ▲Microbit를 활용한 반응형 인터랙션 디자인으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산출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본 전시는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창작 전시회’라는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참여 청소년의 작품 설명, 작품 제작에 관련된 소감 등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시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8일 ~ 3월 29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김포시 초등 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초등 강좌를 운영한다.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강좌는 ‘내가 그런게 아니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저자이자 초록별 연구소 대표 임서경 동화작가와 ‘그림책 한 권의 힘’ 저자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이현아 작가가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원격수업 및 스마트 기기 사용 보편화로 문해력 저하가 대두되고 있다. 문해력 저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판별하는데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장기도서관에서 2022년 3월 8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강좌의 세부 내용은 1분 스피치, 어휘력 OX퀴즈, 일기 쓰기,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 그림책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를 배우며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강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한‘스포츠스태킹’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도모하고 자연스럽게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와 기술을 겨루는 것으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러주고 시신경과 두뇌회전 발달에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30명은 스포츠스태킹의 이론을 학습하고 공인용품 컵을 이용해 3-3-3스태킹, 3-6-3스태킹, 사이클스태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스태킹에 참가한 청소년은“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스포츠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스포츠스태킹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운동에 큰 흥미와 소질이 없어도 즐길 수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규방공예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바느질을 통해 도장집, 복주머니, 조각보 등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 공예다. 재단은 이러한 ‘전통’과‘두손으로 만드는 일상의 예술’을 함께 나누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명성황후기념관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은 규방공예의 기초 바느질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조각보 모빌, 바둑판 보자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규방공예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아름다운 조각천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규방공예 작가로 활동한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으로 만드는 규방공예를 통해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개인의 삶에서 가장 가까이 예술을 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를 오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일곱 음계가 모두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화해와 배려를 주제로, 음계의 실종과 모험이라는 어린이 눈높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주고 배려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피아노 겸 음악코치인 정영하와 타악 및 토이피아노 연주에 피아니스트 서화영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정시영(나디바 역), 소프라노 박은정(소리마녀 역), 소프라노 송난영(최고솔 역), 바리톤 최정훈(오비서 역)과 음계와 그림자 중창단 어린이들이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1층 2만원, 2층 1만4천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책’ 중에서 총 10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읽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덕완 인문학당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39권의 책을 함께 읽었으며, 2017년부터 2018년에는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서양미술사(E. H. 곰브리치)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등 총 19권을, 2019년부터 2021년에는 ▲총,균,쇠(재러드 다이아몬드)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사기열전(사마천)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등 총 20권을 함께 읽었다. 올해는 ▲파타고니아(이본쉬나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마이클 셸런버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프랭클) 등을 읽을 계획으로 이슈와 사회문제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매년 도서를 선정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 기록관실 내 아카이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24팀을 선발한다. 시민들은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테이프(VHS, 6mm, 8mm)의 파손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서 최대 2시간 분량으로 디지털 변환된 파일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해 변환된 파일 중 파주와 관련되고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 파일들은 신청인의 동의하에 파주시 기록물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묻혀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파주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물을 선별해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하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천문학 기구인 해시계 ‘앙부일구’ 3점을 비롯해 조선 시대 전적과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총 3점으로 각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본은 2020년 미국에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같은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 현 서울 종로에 설치되었던 다리)에 각 1대씩 설치하였고,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례가 없으며, 지금 남아있는 앙부일구의 경우, 겉면에 ‘북극고 37도 39분 15초(北極高 三十七度 三十九分 一十五秒)’라고 새겨진 명문의 위도 값이 1713년(숙종 39) 이후 처음 사용된 사실이"국조역상고(國朝曆象考)"를 통해 확인되므로 제작시기 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 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 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2년부터 각 부문별(축제예술,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콘텐츠, 축제관객, 축제공로 등)로 시상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차의 엄정한 평가로 전국단위의 90여개 축제 중 최종 28개 축제가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2019년에 이어 2022년에 수상하게 됐으며, 사실상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2019년, 2020년을 제외하고 연속수상을 하게 됐다. 2021년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작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안성시 유튜브를 통한 공연프로그램, 주요 도심 경관조명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대학이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진흥 협조 및 홍보 ▲문화도시 서포터즈단 적극 참여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협력 지원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협력 ▲청년 예술가 지역 정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력 등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해부터 시-대학 상생협력사업인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 이후부터는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및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2022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보호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3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임인년을 맞아‘호랑이’관련 이야기를 통해 익살과 해학을 느끼며, 권선징악과 효 등 어린이의 도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어, 미술, 동작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은 어린이의 표현력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3월의 사람책' '데이터 과학에는 왜 수학이 필요한가요?'를 운영한다. '3월의 사람책'은 2022년 정기 사람책 행사인 '이달의 사람책'의 첫 번째 행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 예정이며, 이달의 사람책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의 사람책은 20년간 대동전자 주식회사 기계(금형)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문영대 사람책으로, ‘데이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파이썬’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및 사전 질문 접수는 2월 22일(화)부터 3월 13일(일)까지 김포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질문과 함께 접수하는 시민이 우선 신청 완료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 역량을 가진 한 명의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활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2월에 실시한 '다같이 코딩교실-아이편'에 이어 3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다같이 코딩교실-부모편' 강의를 운영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코딩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와 놀이 등의 방법으로 연령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1차시에는 코딩 교육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 잡기를, 2차시에는 독서와 놀이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차시와 4차시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시간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주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을 운영한다.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 중 3월의 강연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한 바람직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초등맘 고민 해법서”의 저자인 최인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MBTI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각각 파악하고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19일'2022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하여 '2022 부천의 책 선포 및 김호연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됐으며, 시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북 콘서트 전문 MC 현상필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부천의 책 선정에 직접 참여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의 소감 인터뷰와 함께 일반분야 부천의 책'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 서율 밴드의 테마 노래 공연, 부천시민과의 Q·A, 작가와의 밸런스 게임 등 90분 간 온라인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독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과 책 속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감상평과 소감을 공유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아이디 선희님은 “서로 대화하면서 북 콘서트를 해서 너무 좋다. ”고 말했고, 아이디 할리갈리님은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을 때 추운 겨울이었는데, 덕분에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필두로 100명의 독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환상영화학교 학장으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을 위촉했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설적인 컬트 호러 감독이자 작가‧제작자, 그리고 배우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통 있는 BIFAN의 환상영화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보람찬 시간을 갖고 싶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젊은 영화인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유즈나(62)는 스플래터 영화(고어적인 묘사와 신체 훼손이 담겨있는 영화)로 저명하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중남미와 미국에서 자랐다. 판타지 영화 팬이었던 그는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좀비오'(1985)의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현대판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블랙 유머적 풍자와 새로운 스플레터 호러 스타일을 이끌어 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들은 이후 명콤비로 활약,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포영화 '지옥 인간'(1986) '분노의 인형들'(1986) 등을 내놓았다. 월트 디즈니의 홈코미디 '애들이 줄었어요'(1989)에서 각본을 함께 쓰기도 했다. 브라이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해 개최한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16년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분 우수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와 축제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발전성 등의 항목에 대해 학계 대표와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장관을 이룬 왕벚나무를 보러 수백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2020년 전면 통제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지킨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9개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광고동아리 ‘ON광’ ▲기후변화동아리 ‘ECO119’ ▲마을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미디어동아리 ‘포커싱’ ▲축제기획단 ▲자율동아리 ‘다홍’ ▲마을동아리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각 동아리의 특성과 장점을 살펴본 후 희망하는 한 곳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면접이 예정돼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다.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동아리 연합활동, 단체 물품, 봉사활동 연계 시 봉사시간 확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2년 키즈 인비또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 동화’ 공연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세계 명작 동화를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쉽고 명쾌한 키즈 음악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로 진행된다. 2022년 키즈 인비또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하는 오프닝 스페셜 콘서트인 3월 공연은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 ‘인어공주’, ‘알라딘’ OST, 영화 ‘해리포터’ OST 등 지브리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판타지 영화 음악으로 풍성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관현악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중 마법의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최근 문화재 발굴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잠실진주아파트 사업지연 우려에 대해 총력을 다해 행정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지 내에 발굴조사가 완료된 곳이나 조사제외(문화재 미출토)구역에 대해 공사를 진행토록 하였다. 또한, 일반분양에 대해서는 문화재 발굴과 상관없이 분양심의 등의 진행을 통해 계획했던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조합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잠실진주아파트는 유적분포가능지역으로 작년 12월 참관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시대 유구가 확인되어 조합에서 곧바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구역(112,558㎡) 내 18,700㎡ 에 대해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던 중에 삼국시대 수혈(구덩이), 구상유구(주거지 도랑), 주혈(기둥구멍), 개배류(식기뚜껑) 등이 발견되었으나 현재까지 문화재 ‘보존’ 이상의 가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는 작년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건축심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후 행정총력을 다해 사업시행변경인가와 착공을 위한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2021년 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덕계동 소재 사립 작은도서관인 ‘글벗작은도서관’에서 방과 후 아이돌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권 내 위치한 사립 작은도서관을 통한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학령의 지역 아동이며 지난 1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돌봄 참여 아동 모집을 완료했다. 도서관에는 돌봄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이용 학생에게 안전교육을 비롯한 생활지도, 개인학습 활동 보조, 간식지원, 글벗시네마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책에 대한 아동의 친근감을 높이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책과 음악 칼림바’, ‘한자 독서교실’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교실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화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아침을 여는 음악회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시즌으로 시작되는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는 콘서트 가이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일상 소재와 연결시켜 쉽게 설명한다. 3월 8일에는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필두로, 4월 12일에는 집시 여인의 인생을 다룬 ‘카르멘’, 5월 10일에는 꼽추 어릿광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리골레토’, 그리고 6월 21일에는 황금만능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라 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 트라비아타’는 포천문화재단의 2022년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만큼 포천문화재단과 시민이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영원(0원)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티켓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포천문화재단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문자수신동의서 작성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라 트라비아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인‘드럼의 항해’를 펼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항해는 주연이기보다 그 옆을 받쳐주는 조연 같은 역할이지만 가장 원초적인 소리, 드럼이 주인공이 되는‘드럼의 항해’다. ‘드럼의 항해’에서는 드럼 뿐만 아니라 트럼펫, 색소폰 등의 관악기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 밴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재즈부터 일렉트로닉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여주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오르는‘HG펑크트로닉’은 국내 대표 드러머로 꼽히는 김홍기를 필두로 기타 조신일, 키보드 김하양, 베이스 안병철, 색소폰 송승호, DJ 헌터, 트럼펫 브라이언 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재즈앙상블이다. 2017 세계밴드대회 베스트 드러머상을 시작으로 각국의 무대에 서며 재즈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K-재즈(jazz)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즈 가수 ‘웅산’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독서 생활화와 책의 가치 공유를 위한 특별한 마라톤을 개최한다.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제12회 양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 정해진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 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성인의 경우 △도전코스 2,500쪽, △열정코스 3,500쪽, △감동코스 5,000쪽, △하프코스(10,549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 21,098쪽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선택한 코스에 따라 자율 독서 후 감상문을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내 ‘나의 독서마라톤 사이트’에 온라인 독후감을 작성·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위해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제출을 허용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단, 한 권당 최소 독후감 분량이 14세 미만은 100자 이상, 14세 이상은 200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다시 책 읽기를 배우다 : 생생한 삶을 읽다-르포르타주’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르포르타주(기록문학)를 읽으며 현대 문명의 문제점과 불평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강의다. 소설가 박초이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3월 23일 4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조지 오웰, '조지 오웰 진실에 대하여'-전쟁과 인간성(3월 23일) ▲애널리 뉴위츠,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문명과 발전(3월 30일) ▲커크 윌리스 존슨, '깃털 도둑'-아름다움과 집착(4월 6일) ▲캐서린 뷰, '안나와디의 아이들'-빈곤과 불평등(4월 13일) 등이다.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 게시판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다시 책 읽기를 배우다 : 생생한 삶을 읽다-르포르타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고기사(報告記事) 또는 기록문학으로도 불리는 르포르타주는 실제의 사건을 보고하는 형식의 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삼일절 포토존 인증샷 SNS 인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시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워 한 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복도에 조성된 삼일절 역사기억 공간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삼일절’, ‘함께기억해요’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또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인증 캠페인에 참여자 중에서 5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5천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무대인 역사기억 공간은 삼일절의 숭고한 의미를 지역사회 구성원에 알리고자 지난 19일 15명의 지역 청소년이 모여서 만들었다”며 “선조들이 지켜온 역사의 소중함을 함께 기억하고 지켜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과목을 선정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생활요가·공예·원예·악기 분야에 총 15개 강의를 진행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습모임(강사 포함 최대 6명)을 구성해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평생교육과에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오후 4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영어랑 동화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7~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치는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한가지 주제(날씨, 인체, 음식, 동물)로 각 주제에 맞는 영어 동요와 명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평소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부르기는 어려웠던 영어 노래를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부르며주제와 관련된 영어 동화책도 함께 읽으면서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강의이다. 강좌 접수는 7~8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