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개그맨이자 방송인 고명환 씨를 초청해 ‘제5회 영암군민아카데미’ 공개특강을 연다.
군민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고명환 씨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열정을 유지하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나누며 청중과 교감할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활동 이후에는 요리연구가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행복한 일의 의미’를 전해오고 있다.
강연은 영암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과 설렘을 다시 발견하길 바란다”며 “고명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