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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정기 대의원회 열고 ‘자산 1조 2천억 시대’ 재확인

- 경영 성과 공유·임원 선출 마무리…안정 성장 기반 다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금융 환경 변화와 지역 경기 둔화 속에서도 자산과 수익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한 해 경영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목포농협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의원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 방현용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오정숙 전 조합장과 대의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유달오페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업무보고를 통해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목포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2245억 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43억9700만 원을 달성했다. 경기 둔화와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중심의 경영을 이어오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이사와 조합원 이사 선출도 함께 진행돼, 향후 경영을 이끌 새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정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 덕분에 자산 1조2천억 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새 임원진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을 높이는 데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목포농협은 이번 대의원회를 계기로 금융·유통·지원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협동조합 운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