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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도의원,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계적 입국 등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해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7일 장성에서 열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함께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의회 직원 80여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성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에 유성수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위로하고 토마토를 수확하는데 손을 보탰다.


유성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중단되어 농촌 지역 일손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강원도에서 단계적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단계적으로 입국시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성수 의원은 장성출신 도의원이자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원격수업 활성화 조례안」을 제정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최소화 했고, 오는 5월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손실보상법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