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센터장 김금숙)에서 지난 22일 ‘손길모아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돌봄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김금숙 센터장을 비롯한 주민돌봄센터 임직원 일동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주민들의 결식 우려가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돌봄센터에서 추진한 밑반찬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에서 지난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수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립지원 생계비 지원 및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속 임직원 및 중도매인들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억여원 상당의 농산물을 꾸준하게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다솜어린이집이 두 번째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기관은 다솜어린이집(원장 신은순)으로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20여 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우빈(5세) 아동의 학부모는 "광명마을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일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새로운 주민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대덕구’월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춘당을 비롯해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을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구는 새로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꼭꼭 숨어라, 숨은 덕구를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본인의 아바타로 ‘대덕구’월드 내에 숨어있는 덕구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 대덕구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현실 같은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행정도 이를 활용한 주민소통과 행정서비스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맛보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광명7동 직원 20여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도덕로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을 느끼기보다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구포2동 새마을부녀회과 함께 봄맞이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구남초등학교 인근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알리섬과 가자니아 등 봄꽃 600여본을 심었다. 정이현 동장은 “향기 가득한 봄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 떡 등 간식 100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식 전달로 대신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쳐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2022 상설공연 멋부림 '금정버스킹'이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상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금정버스킹은 부산대학로를 비롯하여 온천천 일원 및 금정구 지역 명소까지 장소를 확대해서 진행된다. 금정버스킹 상반기 무대는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산책길 버스킹과 금정구 관내 및 지역명소를 찾아가는 우리동네 버스킹으로 총 20회에 걸쳐 △전통 국악, △팝페라, △어쿠스틱 악기 연주, △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책길 버스킹 1회차 공연은 3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전역 인근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산책길로 이용되는 공간에서 대중가요, 댄스, 모던록 등 에너지 넘치고 대중성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3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륜동 회동저수지길 덱 광장에서는 우리동네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 명소에 걸맞은 잔잔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회차별 출연진의 자세한 정보와 우천 시 연기되는 공연 일정은 금정문화재단 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대덕구 신탄진동 신탄진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3차 대덕원탁회의를 열었다. ‘대덕원탁회의’는 구민과 예술가들이 대덕구의 문화관광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수평적 협치회의로서 지난해 지역예술가 및 관광사업체 대표들과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제3차원탁회의에서는 대화동의 시민공유공간‘대화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대표와 법동의 시민공유공간‘고리’의 김윤영 사무국장, 와동의 시민공유공간 ‘또바기’의 곽윤숙 관장, 석봉동의 시민공유공간 ‘드루와’의 김미림 국장과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에서 시민공유공간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이 참석해 대덕마을예술창작소 조성를 위한 사업방향과 시민공유공간 활성화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2012년부터 서울에서 진행돼온 마을예술창작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면서 마을예술창작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장이기도 했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마을예술창작소는 구민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고 공동체를 잇는 문화사랑방이다”며 “시민공유공간이 마을예술창작소로 운영된다면 코로나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봄 개학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현재 초ㆍ중ㆍ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1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들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