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지난 22일, 안심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가정의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4세대에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석상호 대구 강동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2020년부터 꾸준히 안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이외에도 급식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명숙 안심4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 붕괴, 침하 여부 및 시설물의 균열 발생과 변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 등 급박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장 조치 4개소, 보수·보강 조치 9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주기적인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내 4개 복지기관(와치, 상리,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청학모 자원)은 지난 3월 22일 부산광역시 중식봉사 연합회 사하구협회의 후원으로 중식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식봉사 사하구협회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이 영도구 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는도시 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의 발족을 통해 복지기관들과 연합하여 영도구에 거주하는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식봉사 사하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 다. 도시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기꺼이 선한 마음을 함께 보태주어 감사하다. 영도구 내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이웃에게 정서적인 배부름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주여성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발굴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2월 가족봉사단 모두多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대표로 결혼이민자 성공사례 청취 소감을 밝힌 포부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영희는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로 정식 채용되었다. 15년 전 결혼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김영희 씨는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풀 서비스, 에듀코디네이터, 소통도우미,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등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생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모두多서포터즈 SNS기자단으로 정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도 이어갔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구시 우수활동가상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사 김영희씨는 “여태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우리 센터 결혼이민자에게 나누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작가,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차별과 평등, 전쟁과 평화, 인권, 환경 등 우리 사회의 시사적인 주제에 대하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공중·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하였고,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2년 1분기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3월 23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초등부 허서준(서귀서초등학교), 중등부 유은채(서귀여자중학교), 고등부 양주호(남주고등학교), 일반부 유효정, 가족부 황연진 회원 가족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우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시민의 세금상담을 함께 해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였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 온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다. 각 담당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재산 7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오산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2년 대구시 주관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2개 경로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8개 구·군 경로당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하여 비산5동제2경로당, 중리일송경로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낡고 오래된 시설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2층은 다양한 세대 및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업 추진 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어르신 및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25일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하며,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두배로데이”,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외 도서관 특성에 맞는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초청강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을 한 마술 및 뮤지컬 “공연”, 인생글귀 캘리그라피 “전시회”, 독서 활동체험, 어린이교실, 음악테라피 강좌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위기에도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문학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서관을 매개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 도서관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