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창구’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에게 재산세 건물분의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인하액 범위 내에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인하액 범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한다. 단, 임대료 인하액에 관리비와 부가가치세는 제외된다. 금정구는 총 2억4백75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착한 임대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방문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신청서류는 △임대인 신분증(대리 신청시 위임장 필요), △통장사본,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개인정보제공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구민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시 자율방재단,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구름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재난에서 알 수 있듯이 산림자원의 막대한 손실과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산림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산행 등 생활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입산자 화기물 소지금지, 산림 내 금연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5일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1개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인권의 의미와 원칙’, ‘아동 및 사회적 소수자를 인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권감수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의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권교육을 진행 중인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앞서 3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향후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 35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은 개발 초기인 2012년 실시된 바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광명동굴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보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광객 600만 명 이상 방문한 광명동굴이 안전한 관광지로 다시 한 번 검증받고자 실시된다. 시는 작년부터 내실 있는 안전진단을 위해 지질, 암반, 토질 등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과업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협상에 의한 연구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에 ㈜서정엔지니어링와 한세지반엔지니어링을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공동 수행 업체로 선정했다.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은 지표지질조사와 지반조사, 장기 지하수위 모니터링, 지하수 유출 및 흐름 해석, 갱도스캐닝 및 3차원 복합도 작성 등을 과업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광명동굴이 가장 안전한 관광지로 검증 받기 위해 동굴 내부 뿐 아니라 외부 시설들에 대한 안전성도 평가한다. 작년에 국내 코로나19 방역 우수 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는 광명동굴은 이번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열린시민청 4층 청년동에서 2022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일자리 지원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66명의 청년인턴들은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사회적 기업, 자영업센터, 전통시장, 작은 도서관 등에서 12월까지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소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기변화 훈련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년 인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열망을 불어넣어 근무지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인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 자영업자, 폐업 및 실직자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을 위한 보편적 청년정책으로 모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계가 어려운데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고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 4월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모금 197억 원에 연인원 50만 명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드는 나눔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법과 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이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광명시만의 복지 안전망이다. 공적자본에 의존한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고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차례로 면사무소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군정·면정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이번 회의에서 각 단체는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관단체, 기업, 지역주민들이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통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지역연계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자람책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신청한 미취학아동 13가구에 동화책을 배달하며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내 유관단체들께 감사드리며, 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최승란)은 지난 24일 지동 관내 지동창룡마을창작센터 맞은편 공영주차장 및 못골어린이공원 등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불법으로 방치된 적치물 등을 수거 및 재활용폐기물을 분리 배출하였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자체 예산 4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장애인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기반 강화 ▲장애인 자립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왔고, 올해도 시·도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1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9개의 다양한 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2,823호이며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5.08%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7,320호는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열람은 군에서 조사 산정한 가격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이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 또는 강화군 재무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한 사람에게 4월 22일까지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및 재산세 등에 각종 부담적 처분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