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지역자활센터는 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모델인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구리시 갈매동에 개점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rrow)’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근로 제공과 창업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 제공된다. 선용진 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GS리테일과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구리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일·전동근)는 지난 23일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에 행복한 한끼 샌드위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한끼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전동근 위원장은 “행복한 한끼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파릇파릇한 풀이 피어나고 한껏 따스해진 햇볕이 봄을 알리는 3월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짚풀 내음이 물씬 풍겼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자연 그대로의 산물인 짚풀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감어린 기억을 되살리고자 짚풀공예 전시를 오는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옥천군 짚풀공예가 양해용 작가 작품(총 114점), 이준희 작가 작품(총 84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월 한 달간은 매주 토요일마다 짚풀공예가가 작업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짚풀공예 전시는 짚풀로 만든 의복부터, 짚신, 항아리, 장식용 소품걸이 등 전통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실생활품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는 옛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바쁘게 사는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짚풀공예로 군민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 출신의 현대시 거장 정지용 시인(1902~1950)의 시‘향수’와‘할아버지’를 모티브로 한 빵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향수’에 나오는 황소가 연상되는 황소뿔 모양의 빵 크로와상과 시‘할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절모 카스테라가 지금 옥천군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새롭게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황소뿔 크로와상은 겉은 바삭바삭 고소한 맛과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페이스트리이며, 중절모 카스테라는 화학 팽창제, 버터, 유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100% 우리밀과 직접 방목해서 키운 계란을 사용하여 만든 건강빵이다. 이 제품을 출시한 옥천읍 금구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팜엔쿡(대표 조광현)은지역농가의 농산물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의미의‘농가빵’이라는 브랜드로 우리밀 식빵, 야채빵 등 13종의 다양한 빵을 만들고 있다. 조광현 대표는“자연적인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줄이고 수입재료를 쓰지 않고 옥천에서 생산된 우리밀, 아로니아 등 재료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시설환경개선과 빵가공 생산 장비와 운영물품 등을 지원받아 생산 시설위생 개선 힘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통합복지센터가 개소 1년을 맞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복지 허브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12일간 센터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이용현황(이용횟수‧교통수단), 통행환경 만족도, 주 이용기관, 통합복지센터 설치에 따른 평가 등 5개 항목으로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개선사항으로 지적된 통행환경(교통편의성)에 대해 응답자의 76.7%가‘만족한다’라고 답해 지난해(64%) 대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8월 옥천통합복지센터 주차장 유료화 실시, 여유 주차면을 추가 확보, 교통단속 요원(2명) 상시 배치를 통한 개선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설 이용면에서도 51%로 지난해(39%) 대비 12% 증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시니어클럽, 옥천군가족센터, 자활센터 등 입주기관 종사자 관련 중심으로 이용률을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카페프란스, 도란도란할매식당, 행복나눔마켓 등 일반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의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팥동네떡한과(대표 박성준)에서 떡 15개를 후원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팥동네떡한과 박성준 대표는 “떡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존재가 아니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살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당일 새벽에 만든 떡이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따뜻한 떡을 준비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후원 식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층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교육, 홍보 등의 제공 및 참여 협조 ▲전문 인력 교류 및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기타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업 등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우울감과 무력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상담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전문상담 지원이 절실했다.”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이루어질 마음건강 프로그램들이 수성구 청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민 센터장은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청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을 돌보고 사회구성원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도너츠윤(대표 윤선혜)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정성껏 만든 도너츠 50세트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너츠윤은 크림치즈, 인절미,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채운 도너츠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참여하여 매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너츠윤 윤선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윤선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지난 23일 매호동 22-1번지 ‘매호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안전점검 했다. 지난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성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성웅경 부구청장이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 착용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도급․위탁․용역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결함으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상 속 작은 노력이 모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이번 챌린지에 구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청장은 다음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