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권경현)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권경현 본부장은 “경기 북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개청 이후 바쁜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적 사업과 공간 정보 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량 수행 대행 기관으로, 지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개청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4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증평 새마을금고는 2021년에도 사리면 경로당에 라면(2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엄대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리면 27개 마을의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각각 전달되어 어려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기쁨이 될 것”이라고 회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4회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13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영치된 차량에 대한 총 체납액은 약 9천만 원이다. 울주군 관내 차량은 74대, 과태료 체납차량은 8대, 관외 체납차량은 51대이다. 영치차량은 모두 자동차세 2건(관외 3건)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 차량 중 운행정지명령차량(속칭 대포차) 1대는 강제 견인 조치를 통해 범죄 악용 및 교통안전 위협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며, 향후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아파트 및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4일간 실시되었으며, 하루 11명의 단속 인원이 투입됐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체납차량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해빙기를 맞이하여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갈매동 583-1번지에 건축면적 2,037㎡, 연면적 12,54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수택동 374번지에 건축면적 2,832㎡, 연면적 18,061㎡,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 현장의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소관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해 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각종 해빙기 위험 요소들 점검했다. 안승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3월 23일 전교생이 함께 사랑의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고사리같이 작은 손에 면장갑을 끼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고랑에 둘러앉아 모종삽으로 흙을 파고 씨감자를 심었다. 감자심기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이서율 학생은 “우리가 심은 씨감자를 고라니가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자가 쑥쑥 크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어요.”라며 생명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효중 교장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각이 예민하고 충만한 초등학생 시기에 자연과 벗 삼고 가까이하는 생태교육, 생명교육은 필수다. 자연을 통해 계절의 변화,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갈 것이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텃밭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종류의 농작물을 심고, 농사일을 경험하면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의 신비를 알아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따라 찾아올 수 있는 일상 회복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4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 감염 상황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지만 위중증 비율 감소와 안정세가 찾아올 것이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질 거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시도 빈틈없는 코로나 대응과 함께 지역의 일상 회복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많이 활동할 것이라는 전제로 분야별 체크포인트를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맞이 청결 활동 등을 계기로 삼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겉모습뿐 아니라 중요한 안전 문제 등도 빠짐없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면 상호 간에 합의·조정을 필요로 하는 민원도 늘어날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권위 있는 심의기구를 마련해 이해와 타협으로 현장의 의견 일치를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2분기에 신규로 개설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 교실’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 23일 모집인원 15명 중 14명이 접수하여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장구 교실은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 나는 장구를 접목하여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 2분기에 초급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올 2분기에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 교실의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주민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 대청면사무소는 지난 3월 22일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청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내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 및 해양 쓰레기 20여톤(톤백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선진동 물량장은 선진동 어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어민들이 어선을 수리하고, 그물을 정비하는 공간으로 최근 방치된 폐그물 및 쓰레기 등으로 작업공간 부족 및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고, 농여해변은 지질공원으로서 최근 중국발 해양쓰레기가 많이 유입되어 봄철 관광객대비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청면장은 “금회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대상자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실직해 생활고에 놓인 가구에 대해 척추질환으로 인한 비급여 의료비 지원 여부 논의가 진행됐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급 보증이 결정됐고 향후 모니터링하여 또 다른 복지 욕구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다문화가정 동행), 긴급복지 생계비,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서비스 의뢰 등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그 외에도 복지 욕구를 찾아 빈틈없이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150여 가구에 가정용 에어로졸(분무)식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연초 관내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보호자 부재 중 가정에서 화재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아동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로졸(분무)식 소화기를 각 가정에 1개씩 배부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대부분 가정이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으로 보호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며“이번 소화기 배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로졸(분무)식 소화기는 집안에 비치하고 주방이나 쓰레기통 등 가정에서 흔하게 발생 할 수 있는 화재에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회용 소화용구이다. 분무식이라 힘이 약한 아동이나 어르신 등도 누르기만 하면 소화용액이 분사되는 방식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