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329~33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329번째로 사망한 이○○(72세, 남)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330번째로 사망한 김○○(74세, 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 331번째로 사망한 정○○(92세, 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피엔젤요양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이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5년째 선정되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대전시립무용단만의 브랜드화된 어린이 무용공연으로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신작 ‘토생전’은 익숙한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어 지루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6년간 매년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의 기록을 이어간 결과 이 달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천군은 지난 한 해에만 역대 가장 많은 2조 4천 351억 원의 투자에 성공하는 등 투자 유치액 증가세가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군의 투자유치는 지역 경제 성장에 큰 영향 미치고 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의 고용률은 71.4%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2.4%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했으며 지역 평균임금은 충북 평균인 3천 453만원을 훨씬 뛰어 넘은 3천 771만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 지역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8천 961만 원으로 충북 평균 4천 27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충북 전체를 기준으로 인구 5.3%(85,557명), 면적 5.5%(407.3㎢)에 불과한 진천군이 GRDP 점유율 11%로 군세 대비 2배를 상회하는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경제성장률도 충북 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2022년 ‘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실시하고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원형 독서공동체 지원 사업인 책모모는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구민 간 소통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적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총 40개의 구민 독서 모임을 선정하고 모임 당 50만 원의 활동비와 교육 및 토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구를 생활 기반으로 한 4인 이상 독서 모임이다. 모임의 대표와 모임구성원의 50% 이상이 노원구민인 경우에만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작년 독서공동체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체 지원금 중 도서 구입비의 비율을 50% 이하로 제한했던 작년과 달리 활동비의 지출 제한을 폐지하고 전액을 도서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모임의 자율성을 높였다. 활동비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노원구 7개 공공도서관의 사서를 모임별로 배정해 도서관의 각종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독서 모임의 운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은 18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재단 내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춘천시민의 문화 향유와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은 춘천시민들이 보다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 공감하며, 연극예술을 통해 문화 활성화를 이루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의 연극 관련 공익사업 협력 △춘천 문화 · 예술 교육 관련 상호지원 및 홍보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협력 등이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지역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강원도립극단과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김혁수 예술감독은 “춘천문화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연극 '유정,봄을 그리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읍 묵계리 마을 주민 걷기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횡성읍에서 열린다. 이번 걷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마을 어르신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은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가하여, 횡성읍 성남교 입구 ~ 가담노을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묵계리 마을회에서는 지난 2월 첫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매월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문 이장은“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을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19일 5시30분 부터 속초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9시 기준 설악동 7.6㎝, 속초시내 1.9㎝의 눈이 내렸다. 강원산지에 5~2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속초시는 이틀전 부터 제설장비 점검과 관내 도로순찰 및 동제설단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건설도시과에서 제설작업 본부를 꾸리고국지성 폭설을 대비한 상황대기를 유지하며 밤샘근무를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19일 5시30분 부터는 그레이더, 유닉목, 덤프 준설차를 전진배치 시킨 후 고상제설제 31톤, 액상제설제 15톤을 살포해 주요도로 기능 정상화를 유지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컨트롤타워인 건설도시과와 상황공유를 하면서 동장 책임하에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1톤트럭에 삽날을 부착하고 제설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안길, 승강장, 인도변 등 마을실정에 맞는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속초시 관계자 “시민들께서는 폭설 등 기상예보 시,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 바란다” 면서고 전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8일 새벽 0시 30분부터 태백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오전 12시 현재 기준적설량 25.5cm의 폭설이 내렸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과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부서가 상황근무 유지에 나섰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우회도로와 간선도로 등 총연장 321km에 대해 특수 제설차량 40대와 제설용 소금 360톤을 이용해 제설을 실시했다. 19일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투입되어 중앙로, 황지연못, 태백역 일대 및 주요 인도변,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 작업을 펼쳤다. 태백시장은 “향후 5∼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교통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철원군 기업지원 인터넷쇼핑몰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하여 코로나19,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고자 강원더몰(舊강원마트) 내 철원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 한다. 3월 22일 14시 군청에서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고, 31일까지 입점 업체를 대대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더몰에 입점하는 업체는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입점기업 쇼핑몰 디자인, 연계 쇼핑몰 상품등록,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민원처리, 입점기업 쇼핑몰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철원몰은 직접 제조·생산(1차 농산물 가능)·기업(단순 유통업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청하는 업체들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기획감사실 홍보마케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철원군은 3월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철원군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방안 및 목표액 대비 집행률 도달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신인철 부군수는 “조기 집행을 위해 금년도 사업이 3월까지 발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선금급 지급 활성화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