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논공효천장학회(이사장 배종호)가 지난 18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재)논공효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10,613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배종호 이사장은 “달성의 미래인 우수한 학생들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장학생 여러분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논공효천장학회는 지난 2009년 3월 논공읍 본리리 출생 차종태 (전)진성학원 이사장의 논공읍 남리 소재(감정가격 3억 5천 2백만원)의 부동산을 기탁 받아 출범하여, 달성군(6억) 및 군 농협지부(1억)에서 장학기금을 출연 받아 현재 기본재산 10억 5천 2백만원의 장학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194명에게 297,555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화원읍(읍장 김진천)이 오는 21일부터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추진으로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청사 건립 기간 동안 차질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화원읍 화암로 10, 달성산림조합 2~4층)로 이전해 오는 업무를 개시한다. 화원읍은 34여 년간의 노후한 구청사를 떠나, 3월 18일~20일까지 3일간의 이전 기간을 거쳐 화원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간인 2024년 7월(28개월간)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읍 청사 이전과 함께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이 착공되면 화원읍 일대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이전할 청사는 달성산림조합 건물 내 2층부터 4층까지 3개의 층으로, 2층은 복지팀과 민원팀이 배치되고, 3층은 행정지원팀, 맞춤형복지팀, 건설팀, 청소팀, 산업팀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읍장실과 화원읍보건지소가 배치되어 구청사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은 공공, 생활SOC 확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읍 청사 이전으로 이 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하고 거창흥사단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를 17명(금장 4명, 은장 8명, 동장 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에서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허신도 경상남도 청소년 지원재단 센터장의 인사말, 이응훈 거창흥사단 대표 격려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시청, 포상 인증서 수여, 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운영기관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청소년이 선호하고 눈높이에 맞는 자기개발활동으로 △볼링을 통한 신체단련활동 △코로나19 예방 소독 봉사활동 △죽전근린공원 환경정화활동 △공중화장실 힐링 문구 부착 봉사활동 △거창생태탐사 탐험활동 △자전거 라이딩(80km) △금원산 등산 탐험활동 등 8∼48주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이고 포상제 활동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포상식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3년 동안 포상제 활동을 하며 무언가를 도전하려는 용기와 끈기, 집중력, 성취감이 좋아진 것 같다”며, “금장과정까지 함께 해준 친구들과 힘들 때마다 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문고회(협의회장 김광기, 부녀회장 전순애, 문고회장 신주은)가 지난 16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서 라면 86상자(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광기, 전순애, 신주은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019년에도 라면 32상자를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산건위 소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00억 7,915만원(4.0%) 증액한 7,832억 9,186만원으로 편성됐다. 계수 조정 결과 금강보행교 인수 시기에 따른 ‘금강보행교 유지관리비’ 등 11개 사업에서 17억 8,760만원을 감액하고, ‘두무뜰 근린공원 내 시설 개선’등 9개 사업에서 17억 8,760만원을 증액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 편익 증진을 위한 사항은 증액했으며 내용이 불분명하고 과다한 비용이 책정된 사업들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3월 16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섭)는 가게의 나눔 실천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서대구신협(이사장 오균호)과 “착한신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신협(착한가게)"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 “평소에도 서대구신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한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복지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서대구신협의 소중한 나눔이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균호 이사장은 “평소 동네를 지나다니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로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대구신협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3월 17일 서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서구 SNS 홍보기자단 10명(블로그 기자 5명, 유튜브 기자 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서구 SNS 홍보 기자단 10명을 구성하여,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서구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작년 SNS 홍보기자단의 활동 성과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장 전달과 기자단 활동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서구청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서구의 관광 명소 및 문화행사, 축제와 생활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서구 SNS 홍보기자단은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주부까지 폭넓은 연령과 SNS 인플루언서, 음악콘텐츠 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관점에서 서구만의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오는 3월 31일 개통되는 서대구역과 더불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서구의 발전하는 모습과 우리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은 대덕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재열)와 3월 18일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 지원 등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정보 및 인력 Pool 교류 ▲우수 기업 후속 사업화 지원 ▲재학생 창업지원 등 이다.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미크론 유행이 계속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번 조정 당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운영시간을 완화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적 모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에서 전국 8인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23시까지로 현행 유지하도록 했다. 모임·행사의 경우 접종 완료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취식 포함 행사 시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도록 했던 제한을 해제하고, 실외체육시설의 경우도 접종완료와 관계없이 종목별 경기 인원 최대 1.5배까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발생 정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연이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아 달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집행부서의 정책 실현 여부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임시회 때 상정 후 심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민청구 조례안은 주민 1만5천643명의 서명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백운찬 의원의 대표발의, 14명의 의원의 공동발의로 각각 발의됐다. 두 조례안은 제명이 동일하고 목적과 내용이 유사하나 세부 내용에서 차이가 있어, 두 조례안의 적절한 검토와 심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2월 7일 처리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위원회 자체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3월 11일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대표자,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에서 3개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에 걸쳐 분산‧추진되고 있는 돌봄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마련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환경복지위원회는 두 조례안의 세부적인 장․단점 및 실효성 등을 집중분석하고, 전문가 및 집행부서 의견수렴 및 중앙부처의 법률 제정 동향 등을 파악하여 협의 및 논의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