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1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신임 임원과 읍면 위원장에게 각각 위촉장과 인준장을 수여했다. 정우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봉사에 동참하며 성원해주시는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가정사랑릴레이캠페인 △친절봉사대상 △사랑의 한끼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18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음성군-농협 협력사업 자동분무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을 통한 충전식 자동분무기 300대이며, 지난해 500대를 공급한 결과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음성·소이·원남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고령의 농업인들이 수동 압축식 분무기로 농약 살포 작업 등에 품이 많이 들고 조작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오늘 전달된 자동분무기는 작동 방법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매년 농협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날 전달한 ‘자동분무기’ 뿐만이 아닌 승용제초기 지원사업 등 1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 출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돌입했다. 군은 총 1억2천만원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에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 예방하는 전기 울타리, 철선·철망 울타리, 조·수류 퇴치기, 방조망 등의 설치비용을 우선순위에 따라 설치비의 60% 범위에서 농가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해 41개 농가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이달 중 24개 농가를 선정해 오는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 군은 2억원을 들여 유해동물 포획에도 앞장선다. 해마다 늘고 있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수렵면허증을 가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1팀(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2팀(금왕읍, 생극면, 감곡면), 3팀(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등 3개 권역별로 3개 팀을 구성해 수렵면허증을 가진 주민을 현장에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군은 유해 야생동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3월19일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2학년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중학생 186명(초등융합수학영재 48명, 초등융합과학영재 48명, 중등융합수학영재 47명, 중등융합과학영재 43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입학식에 참석했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소통과 협력의 공동탐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100차시로 진행한다. 최명렬 원장은 “100시간의 영재교육으로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충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특색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책과 연계하여 미래의 직업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단은 5개 팀(중·고등학생 19명)이 '꿈그림','미리내','상상걸즈','JWEC','과학으로 놀다가게'등 희망 진로분야 관련 주제로 활동한다.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은 유아와 어린이에게 주 1회, 2시간씩 연간 30회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은 월별 전시되는 원화와 연계한 인문독서, 과학책과 활동을 접목한 창의과학실험, 그림책을 색종이 꼴라쥬로 표현해 보는 상상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자원봉사단 학생에게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학습방향과 직업탐구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해 2022년 3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꿈틔움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교 학생 총 37,221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내 진로체험마을, 자유체험마을 등 11개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미션형 진로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교육 소외지역 소재 소규모학교 816명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해 꿈틔움 진로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SW·미디어 관련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충북 지역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주최, IEC 국제e스포츠위원회, SNS기자연합회, SALT국제학교, 문화예술공동체 공동 주관, UN SDGs in Action Living for Tomorrow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가 18일 4시부터 성음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nternational Youth Cultural Exchange Federation, IYCEF, 이사장 심재환)은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인가 사단법인으로 전세계의 청소년들의 교육의 평등 및 현장 중심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국제사회의 각종 문제에 청소년들이 사회참여에 일찍부터 함께 고민하고 실천방안의 목표를 통해 멋진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는 모습이길 원하는 마음으로 리더육성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오랫동안 국제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SDGs in Action Living for Tomorrow 영어 말하기 대회 1부에는 1조부터 7조로 구성된 청소년 발표자가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에 SDGs는 어떤 의미인가요‘ (What do the SDGs mean to you, your commu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 18일 충북연구원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대응 논의를 위한 충북 비상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부서 및 피해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피해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해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금융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애로 △수출중단(수출물량 감소) △원자재 수급애로 △국제물류 애로 및 물류비 급등 등이 있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한 원활한 유통, 물류, 결제시스템, 판로 대체선 발굴 등을 건의했다. 피해 대응방안으로는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 화물보관 및 내륙운송 물류비 지원 △수출신용 보증(선적전)무감액 연장 △대체거래선 발굴지원 등이 논의됐다.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도 수출통제, 러시아 은행 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 러시아산 석유·천연가스 수입금지 발표 등 전방위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지만, 충북경제에도 직접적 수출감소와 장기적 피해가 우려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대(對)러 제재와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티에프(TF) 2차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교착상태가 지속되면서 상품 교역, 금융시장, 원자재 가격 등에 대한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은 대(對) 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대금결제 지연, 물류선박 회항, 신규계약 차질 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티에프(TF) 발족(2.28), 지역별 60개 피해접수센터 가동(3.2~), 긴급경영안정자금(3.14~) 및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3.15~) 접수 개시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 이날 비상대응 티에프(TF)에서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는 응답기업의 75.0%가 피해가 있다고 밝히는 등 러·우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계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된 애로사항은 대금결제 차질(46.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서울 8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남북 미술·사진전 ‘약속’을 18일 개최했다. 전시회는 서울 중구에 있는 향린교회에서 열리며, 내달 17일까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수원, 광주, 전주에 이어 4번째 개최다.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 4·27평양공동선언, 9·19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의 약속과 우정을 담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전국 순회 전시로 마련됐다.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았고,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한 남북한 예술가 총 18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사진, 남북 정상 간 선언문 등 31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우정 등 4가지 주제를 다룬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은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평양미술대학교 강훈영·정현일·박동걸 교수의 작품과 한라산과 백록담 등을 그린 유수·임옥상·전영경·정정엽 등 국내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약속 아카이브'는 이부록 작가가 6·15 남북공동선언,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