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전도·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해취약시설 68곳에 대해서는 건축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을 꾸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일부 시설에는 학부모가 참여하도록 해 점검의 투명성과 현장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를 비롯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통학로 분리 여부, 옹벽과 절토·굴착 절개지의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안은 별도의 조치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후속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미국ㆍ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사태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일 7.24% 급락해 5,791.91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쳐, 5,800선을 지키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 낙폭(452.22포인트)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사상 처음 '6,000피(코스피 6,000)' 고지를 밟았으나 3거래일 만에 6,000선을 내줬다. 지수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 후반에는 5,791.65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이날 정오께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다시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장보다 16.37% 급등한 62.98에 장을 마치며 지난 2020년 3월 19일(69.24)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769조4,334억 원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5,000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 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올해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접수해 통합 진단을 실시한 뒤, 지역사회의 상담·치료·교육·복지 서비스 등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즉, 학교와 외부 기관을 잇는 통합 지원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통합 진단과 지원 계획 수립을 돕는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개입과 보다 정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직원 대상 연수와 운영 매뉴얼 보급, 학교 운영비 지원 등을 병행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 관리 활성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 △특수 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지역 내 2천300여 개 공중위생업소(미용업·숙박업 등)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아울러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위생 행정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안심 숙박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업소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 수준 향상에 힘써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소를 발굴·홍보하고, 자발적인 위생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산구지회와 협력해 요양시설 어르신 대상 무료 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을 최우선 기준으로 깨끗하고 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메달과 트로피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름이 새겨진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각각 '타이거 우즈 메달'과 '타이거 우즈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는 올해 7월 열리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8월 열리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부터 적용된다. USGA는 "우즈는 두 대회에서 각각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메달과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새기는 것은 아마추어 골프에서의 독보적인 이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991∼1993년에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고, 1994∼1996년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프로 데뷔 이후엔 USGA가 주관하는 U.S.오픈에서 2000년과 2002년, 2008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USGA의 각종 챔피언십을 통틀어 9차례 우승한 것은 고(故) 보비 존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다승 기록이기도 하다. 우즈는 "USGA와 그 대회들은 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U.S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개막식의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선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통해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CE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6의 개막일(현지 시간 3월 2일)에 국내 통신사를 대표해 기조 연설 무대에 올랐다. LG유플러스에서는 물론이고 LG그룹 내에서도 MWC의 공식 기조 연설을 맡은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 홍 CEO는, 수많은 AI 기술과 디바이스가 등장하는 시대에서 음성이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진화된 보이스 에이전트 ‘익시오’가 미래 소통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CEO는 최근 해외에 거주하는 아들로부터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달받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기조 연설을 시작했다. 문자나 이메일로는 느낄 수 없는 벅찬 감정의 순간을 공유하며 음성이 가진 힘에 주목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 평균 5분 정도의 음성 통화를 하는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들불홀에서 정례표창 수여식을 열고, 강도 범행을 목격한 뒤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세웅 씨에게 ‘용감한 서구민상’을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2월 서구 금호동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당시 범인을 뒤쫓으며 도주 방향과 인상착의를 정확히 전달해 경찰의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추격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씨는 과거 사고 후유증으로 시각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기를 발휘해 행동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그의 시민의식을 기려 표창을 수여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강순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구지회장과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를 구정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 강 지회장은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4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과 이직 준비 청년 등이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상담과 교육, 직업훈련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쉬었음’ 청년이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청년 고용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련됐다. 북구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년!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비전으로 △구직 단념 예방 및 의욕 고취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노동시장 유입 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15~39세 청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미취업 청년·이직 희망 청년·창업 청년 등으로 구분해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한다. 이후 취·창업 기본 교육, 경력(재)설계, 실무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 연계와 청년 고용정책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3월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QR코드를 통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와 연계해 추진되며,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 의향 기업과 관내·외 전략산업 기업을 초청해 화성특례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 분양 홍보 및 상담 ▲투자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9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역시 다수 기업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전략적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클러스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소재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27일 복지관 지하 1층에서 ‘나래울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는 기존 나래울푸드마켓(그냥드림 사업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7일 따뜻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개소식 개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는 시민의 마음이 모여 완성된 공간…라운지 개소 계기로 ‘그냥드림’ 모범도시 되겠다” 개소식은 △‘그냥드림’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월경용품 기부 △테이프 커팅식 △사업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박진영 경기도의원, 황운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 김용주 농협은행 화성지부장, 나래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따뜻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는 화성특례시민의 마음이 모여 완성된 공간”이라며 “다소 협소했던 공간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힘써주신 시민, 나래울복지관, 농협 관계자 여러분과 기부에 참여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