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특별시·광역시의 도시지역은 660㎡ 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 이상 규모의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이익의 20~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 시점의 토지가액에서 부과개시 시점의 토지가액과 정상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개발부담금이 부과되는 주요사업은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개발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이다. 납부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인가 등을 받은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장군은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낮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새로운 서비스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사무실 기반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회사에서만 업무를 보던 과거와 달리 해커들이 사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도 늘어난 것이므로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에 기반해 일관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0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재무·회계관리 솔루션 ‘클로브AI’ 운영사 브이원씨(대표 도은욱)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이하 중소사업자)의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접근성의 한계와 재무·회계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하나금융그룹의 선진 금융 상품·서비스와 브이원씨가 보유한 재무·회계 소프트웨어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중소사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금융 문턱을 낮추는 데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소사업자 특화 금융 및 재무·회계 관리 서비스 영역 확대 ▲중소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 연계 및 공동 마케팅 전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여신 사후관리 등 금융 업무 혁신 방안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엄태성 하나금융그룹 신사업·디지털본부 상무는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소외 해소와 포용금융 실천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며, “브이원씨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개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3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예비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케팅·노무·부동산·경영·재무·세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4주 과정(총 16시간)으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수영타워 11층(부산은행 수영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교육과정은 ▲실전 마케팅 및 SNS 마케팅 ▲2026년 노동법 필수 가이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경영 위기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꼭 알아야하는 세무 지식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소상공인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약 30명 내외로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교육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프로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사람들에게 ‘구 송정초등학교’ 자리는 단순히 폐교된 학교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송정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해운대 신시가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은, 지역 내에서 “송정에서 가장 좋은 명당”으로 통하며 오랫동안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려온 ‘금싸라기 땅’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정든 교정은 한때 신축 이전 후 장기간 비어있어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품격을 입은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변모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시작한다. 이 상징적인 자리에 들어서는 ‘엑소디움 시그니처 해운대’는 입지적 희소성과 브랜드의 권위가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34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84㎡A·B 타입의 아파트 324세대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윈덤’의 400실 규모 호텔이 결합된 총 724세대 복합 단지로 계획됐다. 사업 시행은 ㈜수영산업개발이 맡았으며, 시공은 대우산업개발이 맡을 예정으로, 차별화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책이랑 노는 토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문 독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넓히고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휴일에도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좌별로 10~15명 규모의 모둠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이야기역사탐험(3~6학년), 키즈경제교실(3~6학년), 영어책놀이(1~4학년), 리딩푸드(전 학년) 등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혜고전(3~6학년), 힐링필라테스(전 학년), 북톡 과학실험(전 학년), 북모티콘 만들기(전 학년) 등 4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10명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광주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휘발유 가격 급등에 대응해 11일부터 지역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름값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00원 선을 넘어서는 등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기름값 편승 인상 등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 북구는 앞서 지난 10일 ‘석유판매업소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점검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서 지역 내 석유판매업소 72곳을 대상으로 가짜 석유 제조·유통·판매, 정량 미준수, 가격표시제 위반, 사재기 등 불법행위 전반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북구청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석유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유통 과정을 확인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항목별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최대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북구는 중동 사태가 진정돼 기름값이 안정될 때까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같은 날 진행하며 안전관리와 환경 대응을 함께 점검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 무등홀에서 시 공직자와 위·수탁 사업자 소속 중대재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직 차원의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차이 ▲중대산업재해 수사 및 처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지낸 최은나 공인노무사가 맡았다. 이어 2부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 대응 경험을 가진 송경종 변호사가 ▲중대시민재해 주요 판례 ▲예방을 위한 실무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며 중대시민재해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광주시는 교육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자체 현장점검도 진행해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 관리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제 정세 불안이 겹치면서 농자재 가격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은 1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제 분쟁에 따른 농자재 가격 불안, 정부 대응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는 국제 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이 농업 현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농업인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농업 현장은 생산비 상승과 소득 감소가 동시에 이어지며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농가소득은 약 5,060만 원으로 집계됐지만 실제 농업활동으로 얻는 농업소득은 약 960만 원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보다 14.1% 감소한 수치다. 반면 농업경영비는 전년 대비 1.8% 늘어나 농가의 체감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차 의원은 “국제 분쟁은 외교·안보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변수”라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겹치면 농업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고 비료와 사료, 농약 등 주요 농자재 수급 불안의 부담이 결국 농민에게 전가될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이 전국 농축협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농협으로 이름을 올렸다. 목포농협은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의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평가로 꼽힌다. 목포농협은 유통과 금융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 성과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 개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 기반을 넓히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원 달성탑도 함께 수상하며 경제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신용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호금융 대출금 8000억 원을 달성했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유지했다. 목포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사업 확대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섬 지역 교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항해운 정책을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1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 전남 서남권역 본부와 목포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섬 주민 권익 향상과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해운조합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최근 3년간 연안여객선 일반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섬 지역 상권과 관광 수요가 함께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해상 교통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운조합은 이 자리에서 ▲해상 교통복지 확대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여객선터미널 접근성 개선 ▲연안여객선 유류비 지원 제도화 ▲여객선 이용 편의 및 안전 인프라 개선 등 5대 중점 과제를 건의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해상 교통은 주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라며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섬 관광이 지역 상권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건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과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AI 적용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학생부와 중‧고등학생 및 일반부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는 AI를 활용해 소속 학교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며, 중‧고등학생과 일반부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활용 아이디어를 기획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단순한 데이터 기획을 넘어 다양한 AI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13세 미만), 중‧고등학생(13~19세 미만), 일반 시민 등이다. AI 이용권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제출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릉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강릉시에는 주문진, 사천, 남대천 둔치 등 3곳에서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죽헌 파크골프장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연곡면 파크골프장과 강동 심곡리 파크골프장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천파크골프장은 석교리 1028번지 일대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연간 약 1만 2천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강릉파크골프장은 남대천 둔치에 위치해 연간 약 1만 6천 명이 찾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두 곳 모두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강릉시는 사천파크골프장에 총 1억 3,200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과 에어컨 등 휴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강릉파크골프장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중화장실을 새로 설치하고,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하는 등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사천체육공원과 강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남대천 둔치 이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급 기간을 2년 더 늘린 조치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라남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동부지역본부 직원 이주지원비 추가 연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앞서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월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해 동부지역본부 직원에게 지급해 온 이주지원비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 더 늘리는 내용을 확정했다. 동부지역본부 근무 직원에게는 정착지원금 월 50만 원과 주택자금 융자 이자 지원금 월 최대 6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최 의원은 이 같은 지원 연장 배경에 대해 “도청이 광주에서 남악으로 이전했을 당시나 2015년 동부출장소 개소 당시에도 이주지원비는 통상 3년 지원이 원칙이었다”며 “충남·경북 등 타 지자체 도청 이전 사례를 봐도 비슷한 수준인데, 2년을 추가로 늘릴 만큼 설득력 있는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동부권 정주 여건을 거론하며 정책 논리의 모순도 짚었다. 최 의원은 “순천과 광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에서 벌어진 ‘국제학교’ 논란은 행정의 경계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법적으로는 학원에 불과한 교육시설을 두고 행정이 수년 동안 ‘국제학교’라는 이름을 붙여 왔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시설은 국내법상 학원이다. 학위 인정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담양군은 보도자료와 의회 발언에서 이 시설을 ‘국제학교’ 또는 ‘학교’로 불러왔다. 한 번의 실수라면 설명이 가능하지만, 반복된 공식 표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행정이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그리고 왜 그런 표현을 계속 사용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남는다. 더 눈에 띄는 장면은 홍보다. 담양군이 배포한 자료에는 해당 시설의 문의처와 홈페이지, 이메일이 그대로 실렸다. 여기에 “3년간 학비 20% 지원”, “담양군민 우선 선발” 같은 문구까지 붙었다. 지자체 홍보자료에서 특정 교육시설의 학생 모집 안내와 할인 정보가 등장하는 일은 흔치 않다. 군청의 공식 채널이 사실상 학생 모집 창구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논란은 의회 발언에서도 이어졌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군의회 시정연설에서 해당 시설을 ‘국제학교’라고 언급하며 글로벌 교육 거점을 이야기했다. 행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마제스티골프(대표 정병호)가 ‘프레스티지오 14’ 출시를 앞두고, KLPGA 스타 플레이어 출신 김자영2(이하 김자영)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매치퀸’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김자영과의 협업은 퍼포먼스와 품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마제스티골프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로서의 경험과 스토리를 통해 마제스티 클럽의 퍼포먼스와 품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제스티골프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장인정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타구감, 설계 디테일, 디자인 완성도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김자영 앰배서더 선정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마제스티골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김자영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김자영의 스토리와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접점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의 화제성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자영은 201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복지와 이동권, 자립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 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화성장애인학교, 화성동부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화성시장애인 누릴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오늘은 후보 소개보다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듣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짧은 인사로 간담회를 시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필요성, 장애인 돌봄과 의료 접근성 문제, 자립생활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활동지원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저소득층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인권센터 운영 문제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진석범 예비후보는 “유니버설디자인은 특정 계층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도시의 기본 설계 원칙”이라며 “장애인과 어르신, 교통약자가 편한 도시가 결국 모든 시민이 편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상버스 확대와 트램 접근성 확보 등 이동권 보장을 정책적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소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소공인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소공인이 살아야 화성 경제가 살아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간담회에서 소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은 소공인 협회의 법정단체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정단체가 될 경우 본부를 화성에 두어 소공인의 중심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공업이 살아야 상업도 함께 살아난다”, “완제품 제조업이 늘어나야 부품업체도 함께 성장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조 기반 산업 생태계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진 예비후보는 “소공인의 문제는 현장에서 일하는 소공인들이 가장 잘 안다”며 “현장의 주체가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 이행 과정까지 함께 점검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실용주의와 민생 중심 정책 기조에 맞춰 소공인과 함께 화성의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제기동역 2번출구 불로장생타워 10층(왕산로 117)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최동민 예비후보는 ‘앞서는 동대문, 해내는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25일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동민 예비후보는 "초저출산·고령화·기후위기·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지금, 동대문은 더 이상 제자리걸음을 반복할 수는 없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행정관, 국토교통부, 서울시를 거친 정책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최동민 예비후보는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구청장, 예산을 가져오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완수해내는 확실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동민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동대문의 경제를 살리고, 철길로 분단된 도시를 연결하며, 좋은 일자리의 창출과 교육도시 건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구정을 펼쳐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시작으로 국토해양부 과장, 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6년 장애인 건강돋움 동아리’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수요자 주도형 자조 모임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이며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건강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활동 분야에 제한 없이 동아리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올해는 ‘스스로 만드는 건강한 일상, 건강 실천 목표 달성’을 목표로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정한 건강 약속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사후 변화를 확인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오는 20일까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애인 재활 관련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운영의 주체로서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고 일상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이 나온다.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대 48만 원의 상해위로금이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청구서와 진단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에 직접 팩스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보험 운용을 비롯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12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추진됐다. 현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서수지 나들목)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금토 나들목)까지 길이 약 9.6㎞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KDI PIMAC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제2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할 것이므로 교통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이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고, 다음 단계인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도 넘어 제2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대한 빨리 건설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초대형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로자들의 주거공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 행정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0일 지역 여건을 반영해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숙식할 수 있는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을 공고하고, 임시숙소 운영 기준도 정비했다. 이를 통해 건설근로자가 생활하는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기준은 사업자들이 건축가능 여부와 규모, 계획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인허가 과정에서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해 원활한 숙소 공급과 법적 기준에 맞춰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공고한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며, 공고안에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임대형 기숙사(50실 또는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의 건축 계획 기준이 명시됐다. 기준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거주를 위한 숙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을 통해 입지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임대형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양방향 토지거래허가 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행정 혁신의 결과물이다.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한 서식작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며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번 입력만으로 토지·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 실시가 연동되는 문답형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수기작성 방식이던 토지거래허가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등 모든 신청서식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전담 창구의 양방향 모니터를 통해 신청 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토지거래허가 신청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성과 분석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토지거래허가 안내봇 ▲한 눈에 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조회시스템 ▲AI가 만드는 공시지가 영상 콘텐츠 등의 구축도 밝혔다. 토지거래허가 안내봇 운영으로,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지원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서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혁신 성장을 이어갈 유망 스타트업을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15개사 선발에 총 97개 창업기업이 몰리며 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관악S밸리에 대한 벤처·스타트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특히 이번 선발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창업 전담 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구와 진흥원은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수 기업을 엄선했다.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5개사) ▲낙성대 스마트오피스(4개사)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6개사)에 각각 입주하게 된다. 선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딥테크 중심의 첨단 기술 분야 기업들이 대거 포진하여 향후 관악S밸리 내 기술 융합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주도하는 맞춤형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가 개소 2년여 만에 누적 상담 실적 4천 건을 돌파하며 정비사업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는 2024년 대비 700여 건이 증가하며 2,000건을 넘어섰다. 2023년 5월 센터 개소 이후 누적 상담 건수는 총 4,183건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구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모아주택, 가로주택, 도심공공 복합주택사업 등 80여 개의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쏟아지는 정비사업 정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제도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구는 2023년 신길동에 이어 2024년 문래동에도 상담센터를 추가로 열어, 구민들이 어디서나 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신속하게 분석해 각 정비사업 구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센터의 큰 강점이다. 이와 함께 매월 진행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주민 요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4월 3일 해누리타운 2층에서 ‘2026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로, 현장 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 연계까지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취업 멘토로 나서 자신의 성공 경험과 취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구직자들에게 도전과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취업토크콘서트는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해 주는 ‘이력서 컨설팅’, 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광복 이후 대한민국에 첫 세계 마라톤 우승을 안긴 ‘보스턴의 기적’의 주인공 서윤복 선수의 도전 정신이 4월 19일 마포에서 다시 이어진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서 ‘제2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이하 ‘서윤복 마라톤’)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체육회와 고(故)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마포구 체육회·(사)서윤복기념사업회·(사)한국마라톤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가 열리는 4월 19일은 고(故) 서윤복 선수가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한 날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날 대회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오전 7시 30분 하프 부문 출발을 시작으로 10km, 5km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3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총 7,000명이다. 참가 종목은 5km, 10km, 하프 등 3개 부문이며, 참가비는 5km 4만5,000원, 10km와 하프는 각각 5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기록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의 안전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대상은 강서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324개 단지다. 주요 지원 분야는 ▲공용시설물 개·보수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 ▲긴급재난안전시설(전기차 화재예방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등이다. 단지별 지원금은 최대 1,200만 원이며, 입주민 및 일반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보행통로,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공공성이 높은 ‘특화지원’ 분야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자부담 비율은 전체 사업비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150세대 미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한다. 전문 관리 주체가 없는 소규모 단지는 지난해 참여율이 30%에 그쳤다. 이에 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를 직접 방문해 서류 작성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4월 3일까지 신청서, 견적서, 사업계획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낚시어선에 오르던 중 바다에 빠진 낚시객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35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진도파출소 경찰관들은 구조 장비를 갖추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신고 접수 약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해경은 해상에 추락한 A씨(40대)가 항벽에 설치된 줄을 붙잡고 버티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 승객들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낚시어선 승객으로 출항을 앞두고 짐을 옮기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당시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항·포구에서는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승선 과정이나 이동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제3기 동구 환경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환경지킴이는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내 13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민간 감시단 역할을 맡는다. 환경지킴이들은 공사장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폐수 무단 방류나 불법 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한다. 이와 함께 기후재난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지킴이 활동 목적을 되새기는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올바른 신고 요령 등 직무교육도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동구는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주민 참여형 환경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왔다. 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환경 행정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택건설 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에 QR코드를 부착해 공사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을 신속히 접수하는 ‘울타리 속 QR, 소통하는 착한서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안전·차단 시설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는 공공정보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빠르게 접수·처리해 현장과 관련한 민원을 줄이려는 취지다. 대상은 관내 주택건설 공사와 대규모 건축 공사 현장이다. 착공 단계의 현장은 가설울타리 디자인 협의 과정에서 QR코드를 반영하고,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은 기존 울타리에 QR코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QR코드를 통해 공사 기간과 규모, 시공사·감리 등 관계자 정보, 민원 담당 부서, 온라인 민원 신청 창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어 민원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옥민 서구 주택과장은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사 정보 공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회계법인 삼정KPMG 소속 회계사 두 명이 약 3개월 간격으로 잇따라 숨지면서 업계 안팎에서 과중한 업무 환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0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정KPMG 소속 30대 남성 회계사 A씨가 지난 6일 숨졌다. A씨는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 직급으로 감사 현장의 실무를 총괄하는 ‘인차지(In-charge)’ 역할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22일에도 같은 회사 소속 30대 남성 회계사 B씨가 숨진 바 있다. B씨 역시 시니어 매니저 직급으로 현장 감사 책임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3개월 사이 같은 직급과 역할을 맡았던 회계사 두 명이 잇따라 숨지자 사내에서는 과도한 업무량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A씨의 장례 기간에도 같은 팀 직원들이 감사 보고서 제출을 위해 야근을 이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조직 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삼정KPMG 게시판에는 “과로로 시니어 매니저가 두 명이나 떠났다”, “동료의 죽음 앞에서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현실이 참담하다”는 등의 글이 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일본 엔화 환율이 실제보다 절반 수준으로 표시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 동안 토스뱅크 앱에서 일본 엔화 환율이 급락한 것으로 표시됐다. 기존 100엔당 약 932원 수준이던 환율이 472원 수준으로 나타나 실제 외환시장 가격의 절반 정도로 표출된 것이다. 같은 시각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00엔당 93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앱 화면에 표시된 환율은 시장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며 이용자들의 문의와 혼선을 불러왔다. 토스뱅크는 내부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부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약 7분 동안 환율 표기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원인과 환전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환율 표시는 정상 수준으로 복구됐지만 환전 서비스는 일부 제한된 상태다. 토스뱅크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매도 기능 일부를 제한하고 시스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의 시간 동안 일부 이용자들이 오류 환율 기준으로 엔화를 매수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실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체험까지 배울 수 있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기기 확산과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고령층이 겪는 정보 격차와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으로,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활용·특별 등 3개 분야, 총 21개 강의로 구성됐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기초 과정과 함께 SNS와 유튜브 활용 등 중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도 포함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활용법, 정부24와 건강보험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이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교육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과 수요 구조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핵심 소재 공급 차질 가능성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헬륨과 브롬 등의 공급망이 교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세미애널리시스의 레이 왕 메모리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분쟁이 장기화하면 핵심 소재 조달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중동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소재 생산 지역으로 꼽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카타르는 전 세계 헬륨 공급의 3분의 1 이상을 생산하는 주요 국가다. 헬륨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열을 외부로 전달하는 냉각 기능과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원소다. 현재 이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소재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 상태에 가까워지면서 중동에서 생산된 헬륨의 글로벌 운송에도 차질이 생길 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사진 공모전을 연다.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 참여형 ‘행복 인증사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6년 제1회 행복 인증사진 공모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행복 순간 포착’을 주제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과 그 의미를 한 줄 문장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행복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진 1매와 설명 문장을 작성해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며,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이나 도용, 타인의 저작권·초상권 침해 등으로 발생하는 법적 책임은 제출자에게 있으며,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가장 먼저 접수된 1건만 인정된다. 남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거나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법원이 당원권 정지 징계의 효력을 멈췄다. 그러나 정작 당내 경선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남 강진군수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법원의 결정으로 당원권이 회복된 강진원 강진군수가 경선 과정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하며 당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강 군수는 10일 강진읍 푸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징계 효력을 정지시켜 당원권이 회복됐음에도 경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며 “사법부 판단 취지를 외면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강 군수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내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재심을 통해 징계 수위는 6개월로 감경됐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강 군수 측은 징계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도 있었다고 주장한다. 중앙당 조직국이 불법 당원으로 지목한 인원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로는 적법한 당원이었고, 일부는 타인이 모집한 당원까지 강 군수 책임으로 포함됐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당원 명단이 공개되지 않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거나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Samsung Electronics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37조7000억원을 투입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약 7.8% 증가한 3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하루 평균 약 1000억원 이상이 기술 개발에 투입된 셈이다. 시설 투자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52조7000억원의 설비 투자를 집행하며 당초 계획보다 5조원 이상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경기 기흥 캠퍼스에 조성 중인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NRD-K’를 비롯해 첨단 반도체 공정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가 집중됐다. 이 같은 투자 확대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차세대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과도 가시화되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군수님, 이런 건 좀 챙겨주셔야 합니다.” 10일 계곡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자리. 주민들의 건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가 계곡면민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해남군이 추진 중인 ‘해남愛 미래 공감 투어’의 하나로,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곡면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은선 계곡면장이 면정 현안을 설명한 데 이어 최석영 기획실장이 군정 주요 사업과 성과를 보고했다. 도의원과 군의원들도 함께 자리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명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힘을 보태 준 계곡면민께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와 8기 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도비 확보에 힘쓴 결과 해남군이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인 1조 원대 예산을 5년 연속 운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남군 예산현액은 2018년 9252억 원에서 2025년 1조2930억 원으로 증가했고, 국도비 확보액도 2331억 원에서 4435억 원으로 확대됐다. 공모사업 선정 건수는 49건에서 1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신도시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용역」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동탄신도시는 폭발적 통행량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교통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 간 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단기적 처방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검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시는 금회 용역을 통해 동탄신도시 상습 지정체 발생 구역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함은 물론,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해 장래 도시여건을 전망하여 체계적인 단・중・장기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대상으로 ▲화성-용인 연계대책인 국지도82 및 84호선 도로계획, 신동・남사터널 타당성 검토, ▲국지도23호선 상습 정체 해소 대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계획, ▲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동탄신도시 연계대책 등이다. 화성시(특례시장 정명근)는 2026. 3. 10.(화) 시장, 화성시의회 의장, 안전건설실장, 도로과장 등과 함께 본격적 용역 진행 전에 현장 여건을 사전점검하였으며, 전반적인 추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0일 용주사에서 ‘용주사 천보루 보물 지정 기념 – 용주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문화유산을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역사 자원으로 가꾸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용주사 천보루가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국가유산청)가 추진하는 새로운 국가유산 관리 체계에 발맞춰, 보존에만 머물렀던 과거의 방식을 넘어 시민이 안전하게 누리고 향유할 수 있는 실무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건축문화유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류성룡 교수(고려대)와 김관수 교수(경기대 겸임)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조선 18세기 건축의 정수로 평가받는 천보루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짚어보며, 왕실 원찰로서 용주사가 지닌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 9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강선혜 교수(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리진흥부장·건국대학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0일 병점구 송산동에서 ‘화성특례시 반려동물 진료센터 및 입양센터’ 개소식을 열고,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반려동물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기동물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반려동물 기초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약 254㎡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접수실, 진료실, 약제실, 방사선 검사실 등 전문 진료 시설은 물론, 입양 상담실과 놀이공간, 목욕·미용 공간까지 두루 갖췄다. 이곳에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기초 진료와 예방접종 비용 감면을 지원하며,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이관된 동물에 대해서는 상담과 교육을 거쳐 입양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센터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양성 교육(펫티켓 특강), 산책 교육,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1학기에는 교육을 신청한 관내 21개교 46개 학급, 1,314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교육이 진행 중이며, 2학기에도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춰 신청을 받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년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다. 화성특례시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은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단·장기 과정(1회차~8회차)으로 운영된다.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가치 ▲소셜벤처 이해(우리도 사회적기업가) ▲일상과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드림(Do Dream) 특강’을 통해 식품, 환경, 노동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로봇 도입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중심 산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제조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과 AI 기반 자동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실제 도입 수요와 정책 지원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X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화성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AI·로봇산업협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로봇·AI 기반 제조 전환 지원과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와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IBM·카카오·SKT·퓨리오사AI 등 국내ㆍ외 AI 기술 선도기업이 참여하는‘MARS 얼라이언스’출범을 통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하는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식 ▲INVEST AI ▲NEXT BIZ ▲URBAN AI ▲TEC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최종 통과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3월 10일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해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역을 기점으로 5호선을 연장해 김포와 인천 검단신도시까지 총 25.8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수요 대응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30년 넘게 강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방화동 건설물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이전도 이번 예타 통과로 본격 가속화에 나선다. 방화대교 남단의 힐링 공간인 방화근린공원·한강공원·강서습지생태공원이 인접한 가운데, 방화동 육갑문 일대에 있는 방화건폐장은 약 20만㎡ 부지에 9개 폐기물처리업체, 골재 판매, 고철수집 업체 등이 입주해 비산먼지, 소음, 악취 등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구는 길어지는 절차 속에도 추진 의지를 잃지 않았다. 2022년 11월 서울시·김포시와 5호선 김포 연장사업과 연계한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 9개 건설폐기물 업체와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맺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대표 전통시장인 망원시장(포은로6길 27)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K-관광마켓’은 지역 전통시장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장 고유의 매력도와 관광 콘텐츠 경쟁력,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0개 권역 11개 시장이 뽑혔다. 선정된 시장은 시장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발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망원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친화 인프라와 풍부한 K-먹거리와 외국인 관광객 친화인프라, 로컬 상권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망원시장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개성 있는 점포, 젊은 감성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K-먹거리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이다. 고로케와 닭강정, 떡갈비, 돈가스 등 특색 있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스트리트푸드 문화는 유튜브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5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50억 원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우리‧신한‧하나‧국민은행, 새마을금고와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 262억 원보다 약 88억 원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 구의 특별보증 지원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지원 실적은 ▲2024년 553건, 약 243억 원 ▲2025년 596건, 약 262억 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꾸준히 증가하며 현장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금융기관이 총 28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3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금고가 협약 기관으로 신규 참여해 금융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를 통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평균 2%대(CD금리 연동 변동금리)의 저금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고교학점제 도입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 지역 교육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진로·미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양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100개 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547개 사업을 지원한다. 교실 환경 개선과 노후 시설 보수, 정보화 기기 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함께 방과 후 프로그램, 진로체험 활동, 창의융합(STEAM)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무상급식, 입학준비금,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에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무상급식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4만 9천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또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약 1만 2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오는 4월 1일 19시 KBS아레나(강서구 공항대로 376)에서 서울 강서구와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OK Live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KOREA BUSINESS EXPO GANGSEO)’의 성공적인 개최와 월드옥타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다. 엑스포를 통해 한인 경제인, 해외 바이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다지는 한편, 국내 기업에는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포 주최기관인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개국 156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1981년 설립 이후 지난 45년간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비즈니스 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화합의 장’이라는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