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보은(報恩)’이라는 이름 아래, 은혜를 갚고 생명을 살리는 조용한 기적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삼성노블카운티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꾸려온 자원봉사 모임 ‘보은회’는 삶의 끝자락에서 되레 이웃을 살리는 나눔의 주체가 되고 있다. 은퇴 후에도 이어지는 책임감…나눔으로 완성한 인생 2막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에는 조금 특별한 이름을 지닌 자원봉사 모임이 있다. '보은회(報恩會)', 즉 ‘은혜를 갚는 모임’이다. 2008년 창단 이후 16년간 운영돼 온 이 모임은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며 운영하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다. 보은회의 활동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선다. 입주자들이 매월 회비를 모으고, 자체 바자회나 떡 판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까지 더해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삼성서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환아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5억 4천9백만원에 달한다. “아이들이 자라 다시 누군가를 돕는 삶 살길” 보은회 회원들에게 가장 큰 보람은, 치료비를 지원받고 건강을 회복한 아이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다. 노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 7월 31일 발표한 ‘고용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는 2021년 하반기에 비해 1만 3천300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평택시를 이어 용인시(1만 2천800개), 김포시(7천700개), 고양시(6천800개), 안성시(6천400개) 순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났다. 전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은 김해시(1만 6천100개)를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는 전국적인 추세와 상반된 현상으로, 국내 제조업 일자리는 금속가공, 섬유, 고무‧플라스틱 분야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의 경우 중저위기술 혹은 저위기술 산업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산업의 활성화로 제조업 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 내 제조업 기업 수는 2천451개로, 이 중 10%가 넘는 300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7월부터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1:1 화상영어 프로그램 ‘헬프미, 티처!’의 운영을 개시했다. ‘헬프미, 티처!’는 평택 전역의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영어 회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의 환경에 맞춰,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짧고 집중도 높은 수업 구성을 통해 실용적인 회화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15분 간의 영어 회화 수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매월 2회의 수강권이 자동 지급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사전 등록한 시간표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인 추천 시 최대 3회의 추가 수강권이 제공된다. 페이지 내 예습 자료로는 전자책(E-book) 『토킹북』과 영상 콘텐츠 『SNS영어』가 제공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헬프미, 티처!』는 평택시민 누구나 영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교육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5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아이들병원, 구로소방서, 두리하나다울에서 내부 견학과 전문가 면담, 진로상담, 제과제빵(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아동들은 먼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의료진의 역할과 환자 돌봄 과정을 배우고 이어 소방서에서는 구조 장비 체험과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방관의 사명감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두리하나다울에서는 제과제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커서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경상북도 청도군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진행한 ‘청도 복숭아 특판 행사’가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400여 박스가 준비됐으며 조기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청도군청 직원들이 직접 복숭아를 배송하고 배부하는 등 두 도시 간 신뢰와 실천에 기반한 현장 교류가 돋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특판 행사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0일 동대문구와 청도군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것을 기념해 기획된 첫 공동사업으로, 양 자치단체 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청도군은 당도 높고 품질이 뛰어난 황도 복숭아의 대표적인 국내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청도군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간 상생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가 오는 2025년 11월 도쿄국립신미술관 전시를 앞두고, 국내 관객에게 미리 작품을 공개하는 프리뷰 전시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프닝 행사는 8월 9일(토)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展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K한류의 예술적 확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구구갤러리는 그간 해외 작가 교류와 국제 전시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특히 이번 일본 무대 진출은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으로도 연계 전시를 기획 중이다. 더불어 2025년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에서의 전시도 예정되어 있어, 구자민 대표는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자리로서 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展에는 동양적 사유를 회화에 담아내는 강영희 작가를 비롯해, 마티스의 색채를 재해석한 김민경, 물감층을 긁어내는 독창적 기법을 구사하는 김영미, 천을 손수 염색하고 소각하여 한국적 정서를 구현한 박영희, 낡은 광목에 먹과 금박으로 작업한 PATINA 시리즈의 이구하, 그리고 바람결과 소녀의 머리카락을 섬세한 붓질로 표현한 이윤령 작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한 「놀이터 어린이 프로그램」이 상반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최근 아이들의 사교육과 미디어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줄어든 아이들의 놀이 시간을 회복하고, 지역 놀이터를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에 운영되는 주간 프로그램 ‘튼튼 콩콩 놀이터’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간 프로그램 ‘튼튼 콩콩 놀이터‘는 놀이 선생님이 관내 4개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진행된다. ▲신체놀이 ▲전래놀이 ▲협동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만 16개 어린이기관 87회, 920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오는 하반기 주간 프로그램 ’튼튼 콩콩 놀이터 프로그램‘ 에 참여할 19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일 2회 관내 어린이 공원 4개소(▲원당 ▲e편한세상 ▲예촌 ▲서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색깔별 타겟을 던지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8월 6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북구를 방문해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과 ‘돌봄 통합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주치의제 실행 기반’을 갖춘 선도 지자체이자, 통합의료복지 모델을 주도적으로 정착시킨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장 중심 정책 점검과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병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1위로 선정되며 대상을 수상,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보건복지 체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북구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 간담회’에 참석, ▲지역 돌봄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보건·복지 협력 사례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북구 보건소를 방문해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지역 의료·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북구는 지난 6월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북구형 주치의 TF’를 구성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든 세대가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5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국가보훈대상자, 독립유공자 후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 ▲체험 ▲공연 ▲기념식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광복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작품이 전시되며, 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수상작 시상식이 진행된다. 같은 날에는 ‘광복 체험 어린이 놀이터’도 운영된다. 태극기 키링 만들기, 독립운동가 복장 체험, 윤봉길 의사의 물폭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기며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이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열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식 기념식은 8월 13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광복 80주년 기념영상 상영 ▲감사장 전달 ▲명사초청 특강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기관으로는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4년부터 참여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료서비스는 새로운 돌봄 분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에서 시범 운영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상자 1인당 60일 이내 월 2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재단법인 그린벨재단은 오는 9월 7일 ‘위암의 날’을 맞아, 위암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위암 예방 캠페인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위암 사망률을 줄이고 국민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위암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5위에 해당하며, 그린벨재단은 2026년까지 위암 사망률을 6위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벨재단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위암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매년 약 3만 명 이상이 위암으로 진단받고, 7천 명 이상이 위암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대응책은 정기적인 조기검진과 위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위암은 80% 이상이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기 어렵지만,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반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치료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이에 따라 만 40세 이상 성인은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포함한 정기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위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건강 수칙 실천이 필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특강 및 채용박람회인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최신 채용 경향, 기업 분석 특강, 이미지 만들기(메이킹),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커리어핏 데이’에는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의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오하나 자신감충전소 대표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호균 에이치케이(HK)교육 대표의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이 진행된다. 14일 ‘무브업 데이’에는 쿠팡, 삼성전자, 스타트업 등에서 14년간 인사 업무를 맡아온 남성운 쿠쿠비타 대표가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실전 꿀Tip’을 전한다. 이후 G밸리 소재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하는 미니 채용박람회가 열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업별 채용 상담, 면접 등을 통한 직접적인 채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통 공예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25년도 화성특례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총 2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인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을 모두 충족하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예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 ▲공예 문화 발전 공헌 정도 ▲기술 숙련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 원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등 다양한 예우 및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서류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9일 18시까지 화성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기업지원과 소부장제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랜 시간 한길을 걸으며 손끝에 담아온 전통 공예는 우리 지역의 품격이자 정체성”라며 “지역 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해 어르신들이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북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의료비 절감,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예방 중심 복지정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신청은 8월 4일(월)부터 13일(수)까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앱에 등록하여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9월 중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14일까지 주민이 알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사업을 금천구의 중점관리 대상으로 제안할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 실명, 의견 등을 기록·공개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금천구는 앞서 2013년부터 정책실명제를 운영해 왔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주민이 알고 싶거나 관심 있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금천구청 누리집 내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14일까지 2025년 국민신청실명제 집중 신청 기간이다. 신청된 사업은 금천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025년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룡 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1회씩,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덤벙대는 아기 공룡 ‘보보’가 일생상활 속 다양한 위험에 맞서며 엄마 공룡의 도움으로 안전수칙을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교육 내용은 화재, 유괴, 교통, 전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안전 행동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기획해 어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 디지털배움터 사업이 오는 8월 20일까지 양양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청과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이 공동 추진하며,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사 및 자원봉사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주 1회(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문해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모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문해교육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주요 내용은 △디지털 격차 이해 및 문해교육의 중요성 △키오스크 이해 및 기본 사용법 △ 실생활 키오스크 실습 △교육지도 실습 및 현장 대응 전략 등이며, 특히 소그룹별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의수업 시연도 진행된다. 군은 지역 내 디지털문해교육의 전문성 강화로 평생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며, 디지털문해교육과 문화·디지털 체험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의 문해력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변화되는 세상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급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대표 박창훈)와 함께 8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상품권 금액을 충전하고 실물카드 또는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5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한 후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2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가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645명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유기묘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유기묘 입양을 독려하고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벳플은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몸과 마음까지 케어가 필요한 유기묘들부터 묘집사들을 위한 ‘벳플 벳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벳플의 고양이 필수 영양제 제품인 고양이 스틱 3종(스트레스케어•헤어볼케어•요로케어)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유기묘용으로 본 품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는 17일까지 벳플 공식 인스타그램(@vetple_official)을 태그해서 유기묘에게 벳플 고양이 스틱을 주는 스토리를 업로드하고 인증하면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화이트펫 돌돌이 클리너를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고양이 스틱 영양제 3종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양이 립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술이 한 달 만에 5500여건의 피싱 시도를 탐지했다. 이는 AI로 위변조한 음성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시도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뜻으로, 고객들의 피해 위험을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티딥보이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된 목소리를 판별하여 보이스피싱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말 자사의 AI 앱 ‘익시오(ixi-O)’를 통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안티딥보이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약 5500건의 위변조 음성을 탐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 평균 183건에 달하는 수치로, 보이스피싱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이 약 5300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약 29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25년 1분기 조사 결과 익시오를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안티딥보이스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위험으로부터 실시간 보호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은 통화 시작 직후 5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8월 26일 오후 3시, 본원 소강당에서 ‘광주교육 AI 디지털 교육에 대해 답하다’를 주제로 시민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교육청 간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앞서 7월에 열린 첫 번째 소통행사 ‘고입·대입에 대해 답하다’에 이은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소속 장학관과 장학사가 참석해 AI 및 디지털 교육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질문에 응답할 예정이다. 특히,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위해 참여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50명(선착순)으로 줄이고, 질의응답 시간은 20분 더 늘렸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https://naver.me/GtJjXFee)으로 접수 가능하며, 사전 질문 등록은 8월 18일까지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학교폭력예방과 정서교육(9월) ▲국제교육 ‘글로벌리더 세계한바퀴’(10월)를 주제로 연속 소통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돌봄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전액 무료 지원하고, 오는 8일까지 교육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 인원은 기존 상반기 25명 보다 6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구민들의 재개설 요청을 반영해 모집 대상을 대폭 늘렸다. 교육 과정도 야간반과 오후반을 추가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정은 ▲야간반(8월 11일 ~ 11월 21일) ▲오후반(8월 18일 ~ 11월 28일) ▲종일반(8월 25일 ~ 10월 24일)으로 구성되며, 총 320시간 과정이다. 이론‧실기‧실습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등포구에 1개월 이상 거주 중인 18세 이상 구민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영등포구 통합일자리지원센터(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2층)를 방문하면 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구는 자격 취득 후에도 수강생들이 관련 기관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사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포 효도학교 4기’ 수강생 400명을 8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 효도학교’는 사회 전반에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마포구만의 교육 과정으로 조기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9월 6일 개강식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내 마음 먼저 안아주어야, 가족의 마음도 안아줄 수 있어요’를 주제로 심리·정신건강 특강을 펼친다. 9월 13일 2회차 강연은 25년 경력의 상속 전문 양소영 변호사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상속의 기술’을 주제로 가족 갈등 예방을 위한 법률 지식을 전한다. 9월 20일 3회차에서는 고려대학교 뇌공학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행복은 뇌 안에,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행복 메커니즘과 가족 행복 찾기 방법을 안내한다. 9월 27일 종강식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가 ‘내 몸, 내 삶, 내 노년, 건강 노화의 시작’을 주제로 신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에서 2025년 2차 기능사 취득 「도배기능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중장년 도배지원단’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현장 모니터링과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취약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6가구의 도배가 완료됐으며, 남은 가구에 대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봉사자들이 짐 이동을 지원해 원활한 작업 환경을 마련하며 현장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25년 2차 기능사 취득 도배기능사 양성과정」은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다수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수강생은 “모의고사와 현장 실습 등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과정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배지원 현장을 방문한 이수옥 센터장은 “전문 기술을 갖춘 커뮤니티가 지역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땡겨요 맛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8일 10시부터 30억 원 규모의 관악땡겨요(공공배달앱)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당초 구는 올해 땡겨요상품권 발행을 10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지난 1월과 6월 각 5억 원씩 발행하여 두 차례 모두 단시간에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구는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30억 원 규모의 땡겨요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까지이고,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구는 지난 4월부터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땡겨요 앱에서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10%는 익월 20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배달 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고, 결제금액의 5%는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된다. 특히 땡겨요 앱을 통해 2만원 이상의 음식을 2번 주문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1만 원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고, 9개 유명 치킨 브랜드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안치환 단독콘서트 <가을저녁, 노래를 거닐다>로 가을의 시작을 연다. 티켓 예매는 8월 5일(화)부터 가능하다. 가수 안치환은 한국 포크록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1980~90년대 민중가요의 대표적 인물로 대중 앞에 선 그는, 1986년 노래패 ‘새벽’부터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솔로 활동까지 삶의 초상을 진솔히 그려낸 음악으로 한 시대의 정서와 삶의 깊이를 노래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중장년층인 40~60대는 안치환의 노래를 통해 민주화운동, 사회적 연대, 개인의 고난과 성찰을 함께 경험한 세대다. 대표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은 삶의 아픔과 희망을 품은 메시지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관악아트홀 겨울예술축제 <안치환&신유미> 개최 당시 관객 점유 60% 이상이 중장년층으로 집계될 만큼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안치환의 음악은 가사 중심의 서정성과 메시지의 깊이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선7기에 이어 8기까지 ‘개운산’에 진심을 발휘해 성북구민의 대표적인 치유 공간을 탄생시켰다. 개운산 근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과 상대적으로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주요 산책로다. 그러나 공원 내 불법 배드민턴장, 노후 야외 운동시설 등 공원 경관을 훼손하는 공간으로 변질되어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성북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무단 점유시설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감성 휴식공간 조성에 돌입했다. 민선 7기에 이어 8기 현재까지 ‘여름향기정원’, ‘하늘전망대’, ‘개운산 맞이정원’, ‘개운산 폭염저감 정원쉼터’, ‘주민 참여 맨발 황톳길’, ‘무장애숲길’을 꾸준히 조성했다. 지난 7월 ‘개운산 폭염저감 정원쉼터’와 ‘무장애숲길(2단계)’그리고 ‘주민 참여 맨발 황톳길’을 완전 개방함으로써 개운산을 오롯이 성북구민에게 안겨주었다. 여기에 성북구와 서울시가 함께 13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다. 개운산의 명소로 자리 잡은‘여름향기정원’은 2024년 11월에 개방했다. 이에 앞서 마로니에 마당 인근 무단 점유 시설에 대한 자진철거 명령 및 행정대집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5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와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으며, 낙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던 어르신에게 주거 이전과 건강 돌봄 연계 등 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70년 된 노후 농가에 홀로 거주하던 이 어르신은 그동안 외부 재래식 화장실, 열악한 냉난방시설, 붕괴 위험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은 건강안정, 주거개선, 경제적 부담 완화, 돌봄지원이라는 목표 아래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홍북읍 소재 LH영구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했다. 이사에 필요한 차량과 인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했으며, 이사비용과 생필품 구입도 연계 지원해 안정된 생활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 내 재가요양기관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치매안심센터가 단순한 의료지원 기능을 넘어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5년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를 적극 운영한 결과, 총 3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사업 추진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제도다. 광산구는 △1억 원 이상 공사 △3,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제조·구매 계약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03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공사 분야에서 3억 2,000만 원, 용역 분야에서 1,400만 원 등 총 3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산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계약심사업무 처리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1억 원 이상 공사에서 총공사비의 10% 이상이 증액되는 설계 변경이 발생할 경우에도 계약심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 산정의 타당성, 설계 변경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주시니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가위소리’ 봉사활동을 13년째 이어오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속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서구는 총 8회에 걸쳐 이 미용봉사를 실시했으며, 관내 노인요양시설 18곳 436명과 거동이 불편한 가정 10세대 10명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소속 미용사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일, 뇌병변을 앓고 있는 한 어르신 가정에서 진행된 봉사 현장에서는 머리를 다듬는 짧은 시간 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눈맞춤 하나로 외로움이 덜어지는 순간이 있었다. 보호사는 “어르신이 머리 손질을 받은 날은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며 표정도 훨씬 밝아지신다”며 “단순한 손질을 넘어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미용사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이하 SH)와 삼성물산이 체결한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에 대해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위8구역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의 대표적인 시범 사업지로 정부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2024년 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금회 SH와 삼성물산이 공동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1개 동 2801세대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며,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더불어 민간의 시공역량이 결합되어 사업 속도와 품질 모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2023년 2월 서울시의회에서 SH와 장위8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2월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함께 장위8구역 일대를 현장점검 하는 등 그동안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공공이 주도하되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대한민국 곳곳에서 나오는 말이다.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7월부터 내내 이어지며 전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좀처럼 해제되지 않았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온열 질환자 수는 2,800명에 육박하고,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전국에 내리나 싶다가도, 비가 그친 뒤에는 온·습도가 다시 높아지기 일쑤다. 좀처럼 꺾일 기세가 없는 무더위, 무탈하게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제안한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관리법’이다. -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 불어넣기 인간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온도는 20℃~25℃, 습도는 40%~60%다. 이 온도와 습도의 범위를 벗어나면 금세 피로감을 느끼고, 기력이 저하된다.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나 건강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면서 몸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야 한다. 요즘처럼 밤에도 더운 시기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헬스케어로봇에 앉아 몸을 맡기고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특히 전신을 트위스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유소년축구단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전국 727개 팀(12세이하(U-12) 부문 360개 팀, 11세이하(U-11) 부문 367개 팀), 약 1만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는 1주차(8월 5일~11일) 및 2주차(8월 14일~2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구 유소년축구단은 4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선수들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10년간 선수단을 위해 기부 중인 부평구 약사회는 이날 여름철 부상에 대비해 식염 포도당 등의 의약품을 기부했으며, 부평구청 축구동호회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장려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한철웅 유소년축구단장(자치행정국장)은 “결과와 상관없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다졌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여름철 선수단의 건강에 더욱 유의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복 80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양림동 일대에서 추모와 인권,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지 않는 기억의 꽃’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아픔을 겪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묵념, 사진 촬영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율 추모 공간이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정해진 형식 없이 조용히 기억을 나누고,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다. 또 8월 14일 오후에는 ‘제8회 남구 인권평화 축제’가 열린다. 평화의 소녀상과 공예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7시부터는 본행사인 추모 기념식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故 이옥선 할머니를 기리는 묵념과 청소년 및 시민의 문화 공연, 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돼, 시민 참여와 공감의 시간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8월 12~13일에는 봉선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위안부 피해자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인권 감수성과 역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인턴십 연계까지 가능한 실질적 학습 모델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 사회적기업 ‘행복한쓰임’과 함께 기획한 ‘실용봉제 취미반’과 ‘생활봉제 전문가 자격증반’으로 구성된다. 각 반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모든 수업은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개강일에는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가 치매 예방과 웃음을 주제로 한 노인학 특강을 진행해 참여자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우수 학습자에게 사회적기업 인턴십 기회도 제공돼, 은퇴 이후의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을 돕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에게 배움의 기쁨은 물론, 자격 취득과 취업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평생학습이 어르신 삶에 활력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1승 포함, 3승을 기록하고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경기를 뛰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안신애가 화장품 회사 대표로 깜짝 변신했다. 안신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안신애가 화장품 브랜드 '메르베이'(MERBEI)의 대표로 새 출발 한다고 5일 밝혔다. 메르베이는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하면서 피부가 항상 자외선에 노출되는 삶을 살았던 안신애가 은퇴한 뒤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화장품을 직접 개발해서 나온 제품이다. 우선 에센스, 세럼, 크림, 선스크린, 폼 클렌저 5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내놨다. 미백과 주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과 제형으로 구성하였고, 출산 후 기미나 잡티가 올라온 피부와 30대 이후 칙칙해지고 예민해지는 피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안신애는 "피부가 달라지면 삶까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메르베이에 담았다"고 말했다. 자신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메르베이'를 설명하는 안신애. 사진: 넥스트크피에이티브 제공 안신애는 2008년 KLPGA에 입회해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2010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예선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장애학생 및 관계자 약 2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통과한 800여 명의 학생 및 관계자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본선과 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K-콘텐츠 축제, 디지털 접근성과 참여 기회 확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게임 접근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이스포츠 10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저시력 학생을 위한 시범 종목을 신설하고, 폴 가이즈 참가 유형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구독자 9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실외 장소에 무인 생수 나눔 냉장고 '폭염 속 오아시수(水)'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염 속 오아시수(水)는 3단계 폭염 예방대책 중 하나로, 1단계 경로당과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생수 지원, 2단계 취약계층 대상 행정복지센터 생수 배부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8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된다. 설치 장소는 ▲부천역 마루광장 ▲송내역 환승센터 ▲소사 청소년 경찰학교 ▲원종사거리 오정농협 앞 등 시민 왕래가 잦은 4곳이다. 무인 냉장고에는 생수가 비치되며, 시민 누구나 1인 1병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생수를 보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언론보도, 부천알림톡, 재난문자, 교통홍보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속 오아시수(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폭염은 모두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재난인 만큼, 누구나 쉽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축구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가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시아순회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 31일 대한민국을 찾은 FC바르셀로나가 아시아순회 경기의 마지막 일정인 K리그1 소속 대구FC와 친선전을 앞두고 이루어진 일정으로, 전 세계 수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사흘 연속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지 플릭 감독은 파주시가 제공한 편의시설과 파주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NFC구장 잔디 상태와 훈련 여건에 큰 만족을 표했다. 파주NFC는 올해 1월까지 20년 넘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시설로, 시는 이번 FC바르셀로나의 방문이 파주시가 국제적으로 검증된 축구 기반시설을 보유한 도시라는 사실을 널리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FC바르셀로나의 파주 훈련소식이 알려지면서,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6월 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참가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취임 3년 차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275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29%, 30대가 28%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시민들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정책 분야를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아이플러스(i+) 집드림(천원주택) 등 인천형 출생 정책에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호도 순위에서는 시민들은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하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에 4.51점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이 4.33점, 연간 돌봄 시간 확대·틈새 돌봄 사업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이 4.32점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8개팀 32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팀 32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자격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23~26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개최하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LPGA 유일의 공식 국가 대항전이다. 특히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특별한 대회로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메이저 챔피언인 이민지(Minjee Lee, 호주)와 마야 스타크(Maja Stark, 스웨덴), 그레이스 킴(Grace Kim, 호주), 사이고 마오(Mao Saigo, 일본), 야마시타 미유(Miyu Yamashita, 일본)는 물론 넬리 코다(Nelly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월 9일(토)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을 주제로 청소년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100%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뉴스포츠존과 SNS형 포토존 등을 새롭게 기획하였고, 숏폼 콘텐츠와 밈 포스터 등 Z세대 소통 방식을 활용해 또래 공감력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뉴스포츠존에서는 플로어컬링, 티볼, 디스크골프,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등 신체 활동 중심 체험이 운영되어,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희망의 청소년(오프닝 공연·청소년상 시상) ▲열정의 청소년(동아리 공연·클로징콘서트) ▲꿈꾸는 청소년(사회참여·과학정보·진로활동 등 13개 체험부스) ▲도전하는 청소년(뉴스포츠존·보드게임) 등 4개 테마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스마트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어플 활용,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모집인원은 기초 2개 반, 심화 1개 반 등 총 3개 반 각각 20명씩, 총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며,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지참하면 된다. 기초반은 화곡8동과 화곡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심화반은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습득 ▲보이스피싱 예방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택시 앱 활용 ▲사진·음성 검색 ▲키오스크 이용 ▲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일본 오키나와 맞춤형 단독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일본 소도시 여행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짧은 비행시간과 이국적인 정취를 가진 오키나와가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놀유니버스를 통한 오키나와 항공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나하 공항에 더해 최근 미야코지마 직항 노선이 신설되며 현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점도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오키나와의 특색을 살린 현지 밀착형 콘텐츠로 여행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한다. 먼저, 단일 테마파크 기준 일본 최대 규모 '정글리아' 입장권이 포함된 에어텔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총 3곳의 오션뷰 리조트 중 원하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일부 숙소에서는 아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돈키호테·렌터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여행의 실속을 더했다. 오키나와의 이색적인 자연 경관을 더욱 가까이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를 앞두고 국제 공모전의 접수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준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에세이·스타트업 피칭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수상작은 총회 현장에서 전시되거나 직접 발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의미 있는 총회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 24~26일 킨텍스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개·폐막식, 메인포럼, 주제별 위원회, 집행부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제 공모전은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설명과 작가 소개는 영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공모전은 청소년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피칭 공모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팀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기록적인 폭염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시는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폭염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대통령이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예산, 인력, 장비를 아끼지 않고 투입해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섰다. 정시장은 쿨링포그, 스마트쉘터, 스마트그늘막, 이동노동자쉼터 등 주요 폭염 저감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은 말이 아니라, 움직임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 가동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핀 후,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즉각적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도심 전역에 살수차 37대를 투입 중이며, 기온 급상승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를 중심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질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 일반을 위해 ▲쿨링포그 ▲야외용 냉방기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긴급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각각 22개소, 61개소, 1,874개소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총 83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 타임별로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0507-1492-1295)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윤태양 부사장(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8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 체결을 축하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인 투자 요청 등 관련 현안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평택은 이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계획이 구체화되면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라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투자 계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2025 화성특례시장배 겸 제24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장배로는 처음 개최된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이자,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의 24번째 대회로 그 의미가 깊다. 대회는 2일 오전 선수단,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막을 올렸으며, 참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배드민턴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선수부 ▲어울림부(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 우수선수 발굴이라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대회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최, 화성특례시장애인배드민텁협회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