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개의 대형 언론사가 전과자인 자신을 악의적으로 끌어들여 일방적으로 매도했다는 이유로 해당 매체들을 상대로 1인 시위와 고소,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1986년 서진룸살롱 사건의 피의자 P씨 이야기다. 그는 최근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행사인 D사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P씨는 D사의 전직 대표이사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해임되더니 회사와의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을 ‘활용’해 언론과 함께 P씨를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월) 강남역 부근에서 P씨를 직접 만나봤다. 지난 1월 3일(수), 3개의 대형 언론 매체들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해당 기사 중 발췌) '1986년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서진룸살롱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인 A씨(63)가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에서 현금 5억 원 등을 훔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보도에 등장한 A씨는 P씨를 지칭하는 것이었고,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이란 지난 12월 D사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아들 K씨'의 사무실을 말한다. 해임된 대표이사 '아들 K씨' '아들 K씨'는 과거 202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을 옥죄는 규제 반드시 완화하겠습니다. 규제를 만든 것도 국회의원이고 풀 수 있는 것도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으면 가능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1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고양시 정 선거구에 국민의힘으로 도전하는 최현철 예비후보가 '특권 폐지'와 '규제 완화'를 필두로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최현철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회소통관에 이어 18일 고양시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 기득권 중심의 낡은 정치 구조를 개편하고 침체됐던 일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선언했다. 일산서구는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한탄으로 가득차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 출신 정치인이 국토부장관으로 있을 때, 창릉 신도시 개발 선언 후 아무런 후속 대책이 없었다는 것에 뒤통수를 맞았다는 허탈함에 분노가 하늘 끝까지 닿아있는 상황이다. 고양시 정 지역구는 김현아 전 당협위원장과 이상동 전 고양시장 비서실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곳이다. 당내서부터 험난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지만,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의외의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는 기류도 만만치 않다. 기존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 가득찬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 참석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면담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에 이어 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기업인들의 현안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자리로 경기북부 기업인,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공공기관 등 100여명이 넘게 참석해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모시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맞손토크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예산 편성과 지역화폐 발행 지원 그리고 경기북부 도로 SOC 사업 투자 등의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이하 정 출마예정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하는 이유를 밝혔다. 정 출마예정자는 현재 야당에 대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대한민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지난 8년간 고양시 정치를 지배해온 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고 야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정치 세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출마예정자는 "지난 8년간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선거 때마다 번번이 실패,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동료 시민들의 비판을 받는 보수 정치 세력"의 각성을 촉구하며 "보수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독주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분열된 고양시(을) 보수 정치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노인회 중앙회(김호일 회장) 대강당에서 지난 11일(목) 열린 도전한국인(상임대표 조영관)신년회에서 김선우 전)복지TV사장이 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시사했다. 도전한국인본부 고문인 김선우 전)복지TV 사장은 인사말에서 "도전한국인 모토인 꿈. 희망.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도전한국인 회원님들의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좋은 기운을 받아 4월 10일에 승리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농촌 복지전문가, 문화미디어 전문가로서 지역구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미래를 책임지는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열정을 바쳐 헌신할 것이며,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정의로운 결과가 되도록 민주개혁진영과 호남 정치를 복원과 정치 기득권을 타파해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 통합을 위해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 상임대표는 "2024년에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자랑스런 우리고장 33인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도전한국인 회원 중에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분들은 여야를 떠나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행정안전부 소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회장 장훈)은 12일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한 혁신적인 '동행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동행폰' 프로젝트는 빈부격차 해소,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회원 복지 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소관 세종금융본부), ㈜씨모바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총연합회 장훈 회장은 "재난 취약계층은 상류층과는 달리 정부의 지원정책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재난대피 및 대응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에 재난안전보안관 회원 20만 명에게 통신비, 교통비 등 국민이 누려야 할 최저 행복권을 걱정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동행폰을 무료 지원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 허진 세종금융본부장은 "재난안전보안관 회원, 사회적 약자, 서민층을 대상으로 급여통장 개설지원 및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 세계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며, 재난안전보안관은 우리 사회에 제일 중요한 안전을 관리하고 계도하는 직업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의 강규태 부장판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하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강 부장판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으며, 이 사건을 16개월간 이끌어왔다. 그러나 다음 달 법관 정기 인사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표를 제출함으로써 논란이 일고 있다. 여론은 강 부장판사가 법적으로 6개월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할 사건을 16개월간 진행한 후, 무책임하게 사표를 제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기소된 세 건 중 가장 먼저 기소된 사건으로, 오는 4월 총선 전에 1심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강 부장판사의 사표 제출과 함께 배석판사도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재판이 상당 기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비판적 언론에서는 이 사태를 '사법 농단'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강 부장판사는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 '결론을 단정 짓고 출생지라는 단서로 사건 진행을 느리게 한다는 비판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인이 50명 이상인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충을 표현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강 부장판사의 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은 지난 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 이정우 과장과 중등교육팀 김진현 장학사, 경민비즈니스고 최은영 부장, 경민IT고등학교 김미라 교감과 문유경 부장, 손선희 진로부장, 청담i치과 이호직 행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오석규 의원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는 의정부 직업계고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오 의원은 “작년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현안을 모색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고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30여 곳의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논의 끝에 협약 단계까지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정부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직업계고 진로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관내 직업계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루어진 것”이라고며 “아이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 갑 예비후보가 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순영 예비후보는 "한동훈호가 역사 앞에 당당할 수 있는 길은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부 성공이라는 대과업 완수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라며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이어 변화하는 덕양, 국회의원 특권을 행사하지 않고 사라지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약속했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덕양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고양 갑지역은 다른 2개 구에비해 낙후된 지역이 많고 수도권 규제, 그린벨트 등 여러 규제에 묶여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체육시설은 물론 기업유치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한 달에 하루를 특정해 민원의 날로 지정하고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고치고 바꾸겠다"라며 "안되면 용산에 달려가서 담판 지을 열정과 각오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응답에 수도권 최고 이슈 중 하나인 메가시티 공약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기남북의 격차가 있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분도는 반대하는 입장이며 서울로 편입될 때 고양시는 호재가 많을 것이고 거리에서 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혁 예비후보는 일산 신도시 1기 이주민으로 사실상 고향과 다름없는 고양시가 다른 1기 신도시와 견주어 뒤쳐져 있음을 강조하며 언론계와 중앙정치무대에서 형성한 인맥과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다시 일산과 고양시에 꿈과 희망을 세우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메가시티 관련 공약에 대해 총선용 공약이 아닌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21세기에서 메가시티 공약은 총선용 공약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야당측과 대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하 김종혁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고양병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종혁입니다.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94년 일산 주민이 된 저는 올해로 30년째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며 여러분의 이웃으로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여년 동안은 일산이 갈수록 퇴보하는 걸 안타깝게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출퇴근 길에 지쳐 파김치가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슬리밍고그룹(대표 엄태호)이 지난 2일과 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성중학교에서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캠페인 - 청소년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척추측만증 환자 중 청소년 비율이 41.6%에 이르는 상황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슬리밍고그룹 바른자세 기업부설연구소 협찬과 ㈔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주석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리고 바른 자세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근골격계 검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아 척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웠다. 한 학생은 "척추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석 연구소장은 "척추 건강을 위해 허리를 바르게 유지하고, 책을 바르게 올려놓는 등의 작은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기에 바른 자세를 습관화함으로써 측만증의 악화를 예방하고 교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권 위원장이 발간한 '첫 믿음 끝까지'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공기업인, 정치인을 거치며 본인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과 생각이 담겨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전 국회의원, 손범규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민병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동문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등 전현직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관내 향우회와 조합, 상공회 등 경제·민간단체 인사와 지지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몰리며 앉을 자리가 부족해지는 등 북새통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조경태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금 조성’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있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를 방문해 새해부터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1호로 2일(화) 가입했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지난해 7월 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최대 5억 원까지 기부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 100만 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관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 1호 가입 후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과 함께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에코백을 전달하며 도민 참여 숲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도민 참여 숲 조성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월 29일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와 의정부 동부지역의 공동 현안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파주·연천·양주·의정부시 단체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정치권 외 일반 시민들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더 많이 인지하고 의지를 보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특별자치도 설치 노력에 함께 힘을 모을 시점"이라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의 지역구 경기도의원으로 포천시 소흘읍 지역과 의정부 동부지역은 인접해 있어 주요 SOC 사업의 공동생활권”이라며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플러스 E노선’의 의정부 동부지역 경유안 등의 포천시민과 의정부시민의 교통이동권 향상과 생활편익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과 공동 유치를 포천시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곳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사업은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먼저 주민 불편문제를 해소할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되어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지난 26일 연천·양주·의정부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연천군을 방문한 오석규 의원은 “동두천~연천 전철(경원선)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연천군까지 경원선 축의 완성으로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지역연계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경지, 인구소멸지역의 오명을 벗고 DMZ관광의 서북부권(파주)에서 중북부권(연천)으로 확대와 임진강(파주~연천)과 한탄강(연천~철원)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북한 방향으로 인사하는 평화의 상징 ‘그리팅맨’의 지역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근 지역과의 연계관광의 중요성에 동감한다. 명실공히 경기중북부의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연천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군민 신년 대화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강력하게 제시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진심과 열정적인 활동은 역대 지사 중에 최고”라면서 그에 반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제출 정량/정성 지표와 ‘주민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를 배포해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심사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박 의원은 선거공약 중 △청소년 정책 참여 현실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내집마련 지원 확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100% 이행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연금·노동·교육 개혁 촉구 결의안 △교권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 조례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치프로그램 패널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고양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시민들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이라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도시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나라 서울은 규제로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라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서울을 방문하고 이들이 서울을 방문해야 인천, 부산 등 가게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수도권 확장을 막아야 한다라는 정책으로 성장을 억제했으나 현재는 트렌드가 바뀌어 그레이트 런던, 도쿄도 같이 규모를 키우고 도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를 포함시킨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경쟁력이 되어 한국, 코리아를 몰라도 서울을 알 수 있는 그것이 국가경쟁력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김 위원장은 "교통수단의 혁명으로 버스, 지하철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선을 긋고 경기도, 서울 이런식으로 나누는 국가경쟁력을 저해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메가시티 공약이 총선용 공약으로 선거 후 폐기될 공약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선거 전략이 맞고 그것이 민주주의다"라며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가결은 젠더 갈등 심화 시킬 수 있어 군포시민 모두로 확대해 형평성에 맞는 조례로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군포시의원은 지난 11월 21일 제27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가결은 젠더 갈등을 심화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의 수정요구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민주당 의원 6명의 전원 찬성으로 가결시킨 바 있다. 박상현 의원은 20일 "현재 젠더 갈등은 그 어느 때보다 격앙돼 있고 갈등의 최전선에는 차별이라는 키워드가 있는 만큼 군포시의 정책은 시대상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해당 조례는 여성만의 경제적 자립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군포시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의 제1조 목적은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지역경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화성 주변 건축 규제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소식에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화재청은 20일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500m에서 200m로 조정해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고시를 21일 게재한다고 예고했다.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고시가 21일 게재된다는 소식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달구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입장을 밝혔다. 수원화성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15년 이상 성곽 외부로부터 500m의 구역이 규제대상이었으며, 총면적은 503만㎡였다. 이는 수원 전체면적의 4.2%나 되는 큰 면적이었다. 전주시의 풍문이 반경 200m, 서울시의 숭례문이 반경 100m의 범위만이 규제대상이었음을 비교해 볼 때 수원화성 주변의 규제는 상대적으로 과도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범위를 5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검증위원회 절차를 마치고 1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문명순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문명순 예비후보 선대위를 구성하고 14일에 주요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선대위 위원장으로 고복순 고봉라이온스클럽 명예회장, 문장수 고양특례시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박정구 2대 고양문화재단 대표를 선임했고, 후원회 회장으로는 20대 국회의원이자, 23대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금융인 이용득을 선임했다. 선대위 주요 인사로는 부위원장에 김영순 대한곤충연구회 회장, 신광배 고양시체육회 부회장, 허권 27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명수 금융산업노조 부위원장, 신휘원 새희망포럼 본부장 등을 선임했다. 고문단에는조문옥, 서병인, 문용수, 정도균, 이재천, 문경초, 정육만, 조철순, 정인순, 문쌍식, 선환규가 총괄본부장에는 SC제일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인 장장환, 직능본부장에는 고양갑의 변재석 도의원, 정책본부장은 문재호 고양시의원, 홍보본부장은 이종덕 고양시의원, SNS본부장은 권선영 고양시의원, 공보실장 및 대변인은 경기도의회에서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로타리 3640 지구 7지역 합동주회가 12월 13일(수) 오후 6시부터 공군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7지구 행사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소청 신영진, 7지구 대표 우강 김두세, 서울VIPRC 회장 로샤 오경순을 비롯해 지역 RC 회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지역 합동주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음 김동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의 목적 및 네가지 테스트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방로타리안 소개, 웰컴송 제창, 신입회원 입회식, 사찰의 시간 등에 이어 폐회선언을 갖고 1부 행사는 마쳤다. 이어 2부에서는 총재단, 지역대표, 7지역 회장단, 의장단들의 축하케이크 커팅식 및 건배 제의로 우의를 다지며, 행운권 추점 및 축하공연 순으로 2023 국제로타리 3640 지구 7지역 합동주회가 진행됐다. 이날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소청 신영진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 희망을 주기위해 클럽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열린 7지역 합동주회를 격려하며 찬사를 보낸다"며 "고든 멕키넬리 회장의 선한 영향력을 봉사하는 로타리안들이 세상의 빛이요 희망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12일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2024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권순영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등록기간 중 첫날에 등록을 마침으로써 오직 덕양구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저를 낳고 키워준 어머니께 효도 하고픈 마음의 고향을 위해, 조금의 거짓됨 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주민여러분 앞에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불모지 처럼 활용하지 못하는 그린벨트 해지법안 입안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실현가능하고 보편타당한 공약, 주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재선 고양시의원과 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1년 1월,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무너진 당협 조직을 재건하고 지역사회의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정치의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하 권 예비후보 출마의 변 전문이다. 예비후보에 임하며... 고양시를 사랑합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제3대 통합노조(공동위원장 장효수·조형규, 이하 ‘제3대 LH노조’)가 4일(월) LH 진주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 말까지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 갑), 박상인 국회부의장 보좌관 및 상급단체 그리고 60여 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대 LH노조는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LH의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무너진 공정과 균형을 바로잡고, 과감한 내부 변혁을 통한 조합원 권익신장 및 조직문화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제3대 LH노조 장효수·조형규 공동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및 무량판 사태 등 사회적 논란이 있는 상황 속 LH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라며 ‘공정과 균형이라는 핵심요소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LH 자부심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발표한 LH혁신안에 대해서는 ‘지난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때 정부의 잘못된 진단은,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 피해가 국민들께 돌아간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선우 SW미디어그룹 총괄대표가 홍농읍여성자원봉사단(문선희 대장)이 주관한 "2023년 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나눔행사"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20일(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홍농읍 지역봉사협의체 여성자원봉사단, 강종만 영광군수 부인을 비롯한 홍농읍 직원, 한빛원자력본부 최헌규 본부장,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봉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김장나눔봉사이다. 김선우 대표는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발전과 어르신 및 소외계층분들의 가정에 정성이 담긴 맛있는 김치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고향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홍농읍 여성자원봉사단, 홍농읍 직원,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봉사단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선희 대장은 "김선우 대표가 이른 아침부터 김장봉사에 참여해 800포기의 배추 김장담그기 행사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능숙한 솜씨로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에 오랫동안 경험이 쌓인 봉사의 손길을 느껴졌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지난 15일 제302회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경신 의원 외 8명은 건의안을 통해 "중앙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법’이 있는 것이 타당하다"며 의회 본연의 직무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서는 기능과 권한이 주어져야 하므로 의회의 독립성과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2021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에 제안한다고 전했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과 중요성 강조 ▲지방의회 권한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자치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기구 설치권을 법률로 보장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등이 담겼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경신 의원은 “현재의 지방자치법 구조로는 지방의회가 집행기관과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지방정부의 장에 구속되지 않도록 별도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의회의 독립성을 보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를 맞이해 ‘한국문화원연합회’로부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금)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경신 부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의 예산지원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문화의 전당 사용 시간과 사용료의 규제 완화를 위한 ‘고창군 문화의 전당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고창군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고창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의 대표 발의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창패를 수상한 이경신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고창문화원 임직원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고창군의 문화창달과 문화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보수정당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일명 인요한 혁신위원회/ 인요한 위원장)를 지난달 23일 출범하며 당내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6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과 만나 인터뷰 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권순영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첫 직장인 장애영아 생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 이후 여군장교와 국회정책비서관, 고양시의원, 공기업 임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성 정치인입니다. 2004년 당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정당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여성분과위원회 간사, 사회복지분과, 행정분과 등 분과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여성후보 의무공천제가 처음으로 시행될시 고양시 갑 지역구 나 선거구에서 선출직 시의원으로 출마하며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9년 고양시 용두동으로 가족모두 이사를 와서 현재 14년째 고양시민으로 살고 있고 두 번의 시의원을 거쳐 현재는 당협위원장이 되어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정치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갑 선거구의 경우,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과 같지 않음에 따라 거대 양당간 치열한 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고양시갑은 심상정 의원(정의당)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한 이후 이곳에서만 내리 3선 중이다.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양시갑 지역구에 정의당 간판을 달고 출마했던 후보들이 시의원 선거에서 전부 고배를 마신 것. 이는 심 의원에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왔다. 반대로 거대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가지 수를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갑 지역구에서 꾸준히 터를 닦아온 국민의힘 권순영 당협위원장의 뚝심이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을 기점으로 고양시 모든 국회의원들은 야권 일색이었다. 10년도 넘게 눈에 띄는 발전이 없자 유권자들은 분노했고, 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12년만의 정권교체로 반영됐다. 이런 흐름에서 권순영 위원장은 내년 총선 판도가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한다. 2번의 시의원 경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움”이 ‘재외동포언론 100년 역사와 저널리즘’ 주제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건설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건설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박기병 편집인협회 이사장(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 뉴스아이이에스 심포지움은 워싱턴 한국일보, 뉴욕일보 등 재외동포언론인, 국내외 전·현직언론인, 국내외 특파원 각계 전문가, 국내 재외동포, 시민사회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에게 한글과 한국말을 사용하여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행사이다. 박기병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이사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2023년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외 동포언론인 여러분을 올해 또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 심포지엄은 해외 동포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포언론인들에게 힘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원도와 양구군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행복진흥원(회장 이도겸, 이하 진흥원)이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행복진흥원과 강기윤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세계평화드림그룹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중소기업경제진흥원에서 주관했다. 정찬영 진흥원 후원회장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도겸 진흥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이래를 위해 한걸음 전진하게 된 것이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진흥원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출범식 이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연달아 출범식을 개최해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 및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소개 ▲떡 커팅 ▲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BO(총재 허구연)와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시즌에도 ‘쏠야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등 KBO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야구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신한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특정 사건에서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해 행사한다는 비판이 거칠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건설업을 하는 정재훈 대표는 검찰의 강압적 수사로 구속되면서 사업체가 무너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특히 고소인이 고소를 허위로 했다고 법정에서 자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고죄 고소 사건을 경찰이 최근 무혐의로 처분하면서 더욱 강하게 반발한다. 검찰권 남용과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주장하고 있는 정재훈 대표가 지난 16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검찰권 남용에 대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그는 서울 동부지검이 2015년경 재향군인회 박세환 전 회장의 비리를 캐기 위해 자신에 대해 인권을 탄압하면서 강압적 수사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허위 고소장으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주장도 했다. 정 대표는 이같이 주장하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관련 기사를 3회에 걸쳐 연속해서 소개한다. 이하 기자간담회에서 정재훈 대표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한 일문일답이다. Q.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4월경 정 대표가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순찰중이던 교통경찰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차량에 깔린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천경찰서는 지난 17일 10시경 교통사고 예방 순찰 근무중인 교통경찰관(경위 임도영, 순경 서준현)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삼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견당시 운전자는 추돌사고에 의해 차량이 전복되면서 조수석쪽 반대편으로 튕겨 차에 깔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마침 순찰을 돌고 있던 교통경찰은 이를 발견해 112상황실과 119 공동대응 요청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 구조활동을 펼치며 6분 만에 차를 세웠다. 임 경위와 서 순경은 119 구급대 도착전까지 운전자를 돌봤고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 안전하게 119로 후송 조치했다. 임도영 경위와 서준현 순경은 의식을 되찾은 운전자를 119에 안전하게 후송조치까지 마쳤다. 순찰을 돌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교통경찰관은 “차에 깔린 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무조건 생명을 살리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도움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려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주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15일 실시했다. 교육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과 단설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감, 사립유치원 원장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내외에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북부 청렴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미자 교육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가져야 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강숙 전문 강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를 전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13일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박상현의원(국힘, 라선거구)의 발의가 부결되자 참다 못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하 시장은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어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면서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의회의 표결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2차례 부결을 거쳐 올6월에야 통과시켜 주었다.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처 단계임에도 1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며 한탄했다. 또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추진방법을 달리하자는 저의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육견협회 식주권·생존권 투쟁위원회(이하 육견협회)는 개 식용 금지법안을 발의한 여야 국회의원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육견협회는 1일 '1천만국민 식주권 강탈 개식용금지', '악법저지 및 히틀러 후예 국개 44 OUT! 낙선국민연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회에서도 1천만 국민의 식주권을 강탈하고 1천만 범법자를 만들겠다고 '개식용금지' 법안 발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비판하며 "낙선국민연대를 발족하며 내년 총선까지 가열차게 투쟁해 나아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육견협회는 개식용금지 법안을 발의한 여야국회의원 44명을 세계 최초 동물보호법 창시자인 히틀러에 빗대 ‘히틀러의 후예’ 등으로 지칭하며 울분을 쏟아냈다. 또 해당 의원들이 발의한 개식용금지 법안들에 대해서는 '연간 7 만톤의 개고기를 소비하고 있는 1천만 국민의 먹을 것을 선택할 권리와 자유 즉 식주권을 법으로 금지하여 강탈하겠다는 히틀러의 파시즘적 악법'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들이 '국내 경제성장과 반려인구 증가로 인해 국민 인식 수준이 높아졌음'을 이유로 개식용금지를 제안하고 있는 것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의정(議政) 활성화를 위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추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인문학 특강’을 수강했다. 시의회는 인문학 감성이 담긴 강의를 통한 청렴 교육은 공직자윤리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시의원들이 지켜야 할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강의 내용 중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를 차단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적이익을 극대화하는 마술’이라는 강사의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시민의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의원 모두 청렴 마술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28일 누리집(gunpocouncil.go.kr) 공지사항에 ‘2022년 부패방지 의무교육 이수 현황’을 공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LH는 “기획재정부에 몇 년에 걸쳐 현장 법정 감독인원 보충을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 당했다”며 “설상가상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가 LH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정원 1,064명을 감축하면서 LH는 추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법정 기준인원 대비 45% 부족했던 현장 인력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계미흡 A지구는 배치인원 4.94명으로 법정 기준인원 8.3명 대비 40%가 부족하며, B지구는 배치인원 4.62명으로 법정 기준인원 8.4명 대비 45%가 부족하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LH는 기획재정부에 몇 년에 걸쳐 현장 법정 감독인원 보충을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 당했다”며 “5년간 공공주택 주택 100만 호 공급, 뉴홈 50만 호 공급, 1·2기 신도시 재개발 등 부동산 정책물량은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해서 누적되는데 인력 충원은 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만성적인 감독인력 부족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최근에 입사한 신입사원에 따르면 “심지어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적게는 4~5개 지구, 많게는 9개에 가까운 지구를 겸무하며 감독을 하고 있는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이 되는 3대 요소로 꼽힌다. 인류 역사상 늘 고민이었던 게 입고 먹는 문제였다면,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거문제다. 내 집이건 전세건 월세건, 집은 가장 안전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공사붕괴·철근누락 사태 등 부실한 건설 문제로 건설업계 전반은 물론 시민의 삶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2022년 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건축물이 붕괴했다. 이후, 2023년 4월 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담당한 인천검단 LH아파트 신축공사에서 도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그 밖에도 몇몇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우후죽순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화물연대 건설노조의 불법 근절 등 개혁에 이어 공공분야를 포함 건설 전반에 걸친 구조개혁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건축위원회 조사결과, 광주 화정동 민간아파트 붕괴와 LH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는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 부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설계, 시공, 감리 등 전반에서 총체적인 관리부실이 있었던 것도 심각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LH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석훈 총재, 이하 국환연)는 “민관합동 한강 수중정화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동호회, 예비역 군인, 청년·청소년, 주한 외국인 등 봉사단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대교 하단(여의도) 대교에서 개최했다. ▲국제청년환경연합회, “민관합동 한강 수중정화, 자살예방 캠페인” 한강 마포대교 밑에서 김정수 전) 특수전사령관, 김석인 공군항공구조사 SART 회장, 김석훈 총재와 함께 단체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캠페인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주최·주관, 각 군 특수전 예비역 단체와 현역), 민관합동 스쿠버 동우회에서 공동 주관으로 일반회원 참가들과 대회장 김정수 전)특수전사령관, 심원일(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명예총재) 위원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총재 김석훈 부 대회장으로 전체 총괄,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주요행사는 △마포대교 안전성과 수중상태 점검과 한강 바닥 수중 폐기물 수거, 밤섬내부 쓰레기 수거 △수질분석 모니터링 등을 위해 스쿠버요원 100여 명을 구성 △단체 예비역특수전요원들이 동시에 한강 수중 쓰레기 및 한강 밖의 주변 환경 쓰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로타리 3640지구(소청 신영진 총재)는 서울 VIP로타리클럽(로샤 오경순 신임회장)과 창립식 및 신임회장 취임식이 18일(화) 오후 6시에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 VIP로타리클럽 "로샤 오경순 초대회장 취임사에서" /뉴스아이이에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2023-24회기에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한 첫 번째 신생클럽인 서울 VIP로타리클럽 로샤 오경순 초대회장, 총무 풀무원 장세정,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여성 단체장 35명과 총재단, 지구임원, 스폰서클럽 회장단, 국악인 이소영,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 남현주 배우 등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VIP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창립식은 서울새영등포RC 월광 이범수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로타리의 목적 및 네 가지 테스트 낭독, 로타리송 제창, 경과보고, 환영사, 입회선서, 배지수여, RI가입증서 전달, 테마기. 클럽기 전달, 타종봉 전달과 클럽정관 및 세칙 채택, 신생클럽 임원소개, 창립지원금 전달, 꿈나무의 집 생필품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케익 커팅 및 축배, 성금집계보고, 축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동물보호단체들과 식용견 단체들은 8일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와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맞붙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2023 개 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를 개최했다. 이에 맞서 식용견 단체들은 보신각 맞은편 제일은행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 식주권·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1백만 종사자와 함께하는 대한육견협회 일동(이하 식주권 생존권 위원회)'은 동물보호단체들을 비판하면서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실제 대형 동물000단체 경우 입양 관련 수익금이 40억이지만 입양 보내는 개체 수는 80마리에 그친다. 돌보는 개체 수는 80마리, 그렇다면 한 마리당 약 5천만원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동물보호단체 대표는 정관을 바꿔 대표이사가 추천한 정회원만 총회에 이사로 출마할 수 있고, 징계위원회 위원장과 후원회장까지 대표 1인이 모두 하고 있는 절대왕권을 가진 인물"이라면서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 활동가란 사람은 그 경력을 가지고 하남시 공무원이 됐다. 동물000단체 활동 경력이 지자체 동물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탈바꿈하는 지경에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천안갑)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센터장 김학민)이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이 지난 5일(수) 오후 5시, 천안 Y시티 1층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23.03.14)」에서 첨단산업단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안(미래모빌리티, 반도체)과 홍성(수소, 미래차 등)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신규로 지정된 천안과 홍성의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대해 충남 소재 기업 경영자(CEO)들을 초청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미래모빌리티 활성화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지는 발제자로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부연구소장 문정균 박사가 「모빌리티혁신 및 활성화지원에관한법률」의 의의와 역할, 「산업입지 및 개발에관한법률」등에 따라 첨단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천안시, 내포혁신도시와 같이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입법적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는 ‘독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에서 지난 2월 발의한 ‘군포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조례안은 법적 근거와 표준화를 제공할 수 있기에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안전시설 을 지원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시설 설치에 필요한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제시 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절차로 안전시설을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를 우수조례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을 통해 군포시 지역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결성 ▲관내 수소산업 분야 연구기관 협업단체 결성 ▲전무가 초청 토론회 개최, 시민 침 관내업체 의견 수렵 ▲관련분야 연구용역 추진 등의 정책연구활동 내용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 의원은 ▲군포시 예술인 기회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9일 건설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신규 편성사업에 대한 높은 예산 이월률을 지적하며 신중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날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을 위한 제369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건설국의 2022회계연도 신규 단년도 편성사업 19건 중 11건이 이월액이 발생했다”라며 “집행을 고려해 신중하게 사업예산을 편성해 달라”라고 지적했다. 건설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회계연도 신규 편성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규 단년도 편성사업 중 7건은 이월률이 50%를 넘었고, 이 중 2건은 이월률이 100%에 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정선우 건설국장은 “예산을 편성할 때 최대한 실제 집행률을 고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작년에 수해 피해를 본 지역들의 조속한 복구를 요구하였고 장마철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경기도 내 하천의 신속한 점검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절차 상의 문제로 인해 도민의 생명,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점검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내주부터 부지사가 직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 지역 척추·관절 전문 A종합병원 대표원장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늦장 수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A종합병원 대표원장이 배임 횡령과 간접납품업체를 통한 리베이트 거래, 의료기관 중복 개설·편법운영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 4월경 진정서가 접수된 후 수사가 시작 됐지만 1년여가 넘은 현재 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서에서 적시되고 있는 A종합병원 대표원장의 혐의는 다양하다. 문제는 진정인의 주장대로 대표원장 B씨의 리베이트 수수금액만 수백억원에 달한다면 사회적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지만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천경찰청은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 의혹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는 인터넷매체 <한국NGO신문>은 지난 2일자 보도기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후 늦장 수사와 관련 타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되고 죄질이 무거운 경우 4~5개월 내에 입건되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진전이 없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꼬집었다. 수사부서 출신의 전직 고위 경찰관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늘 오전 6시 32분 발송된 '경계 경보로 인한 대피령'이 담긴 서울시의 위급 재난 문자는 오발령으로 밝혀졌지만, 문자 내용에 이유나 대처 방향 등이 특정되지 않아 시민들이 한순간 바싹 긴장했다. 당황한 시민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름아닌 '국민 포털 사이트' 네이버였다. 그러나 네이버가 먹통이었다. 시민들을 더 당혹케 한 원인이 됐다. 네이버는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해 몇 분간 접속이 원활치 못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고, 비상 모니터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전날인 30일에도 19시부터 20시 25분까지 약 1시간 25분 정도 지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플레이스 검색 API 오류'로 원인을 파악한 뒤 긴급복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접속마저 막히자 시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점차 안정을 찾았지만, 네이버 마저 먹통이 되자 정말로 큰일이 났나 싶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특정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 건 있을 수 있는 사고지만, 이번 오발령 사태처럼 위급한 순간에 국민들이 찾는 포털 사이트가 공익적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전 6시 32분 경 휴대전화에서 울린 낯선 알림 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서울시에서 발송한 위급 재난 문자 때문이다. 서울시는 오늘 6시 32분경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을 내렸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는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특정 사유가 언급되지 않은 채 떨어진 발령에 시민들은 당장 포털사이트를 켜 속보 등을 검색했지만, 공교롭게도 사용자가 몰려서인지 네이버 앱도 한순간 먹통이 돼 더욱 혼란이 가중됐다. 관련 속보 등을 찾아볼 수 없자 커뮤니티로 몰린 시민들이 서로 대피 여부를 물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트럭이나 외부 스피커를 통한 방송까지 나와 시민들은 '전쟁이 났느냐', '대피 준비를 해야 하느냐'며 우왕좌왕했다. 약 9분 뒤인 06시 41분, 행안부는 다시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는 안내를 했다. 이는 지난 29일, 북한이 "5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에 전달한 소위 '우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지환 수원시의원의 막말 사태가 경기도의회로 번지면서 사태를 키워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의원(수원 3)이 25일 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원시의회 배지환(국힘, 매탄1, 2, 3, 4동)의원의 막말사태에 대한 규탄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의 입장 표명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제375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당시 시정질의 과정에서 배지환 수원시의원이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에 대해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미리미리 단속해야 한다”는 막말 발언에 대한 배 의원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에 대함 입장표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의원은 배지환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화성시의원과 군공항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기남부국제공항 홍보예산을 삭감을 약속하더니 돌연 수원특례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며 결과는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및 남부국제공항 유치 홍보예산은 반토막이 났고, 화성시 군공항 대응 예산은 증액 편성됐다”며 웃픈 코미디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수원시민과 화성시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