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전략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방침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의 중요한 철학과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담양군은 최근 몇 년간 인구 감소, 경제적 침체, 그리고 공공 행정의 효율성 문제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왔다. 정철원 군수가 재보궐선거 후 당선된 이후,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수는 당선 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군정의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군정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하며, 군정의 투명하고 소통이 원활한 운영을 목표로 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정 군수는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더욱 강조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첫 전략회의에서는 정철원 군수가 군정 목표와 방침을 결정하는 데 있어, 상부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완도의 바다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5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함께 ‘교직원 복지 향상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교직원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완도군이 운영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 대상 시설은 △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 총 3곳으로, 각 시설은 해양기후와 해조류, 바닷물, 해풍 등을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 특유의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이들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교직원 복지와 학생 정서 지원 측면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교육복지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총 11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38개 직종에서 총 283명의 선수들이 기술을 겨뤘다. 그중 전라남도 직업계고 학생들은 그래픽디자인, 요리,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여수공업고등학교는 용접, CNC/선반 등 7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최다 입상자 25명을 배출했고,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는 웹디자인 및 클라우드컴퓨팅 등 IT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학교들은 지역을 넘어, 전국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내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글로텍학교 육성과 전공심화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과도 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산업 현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기술 기반의 정착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운동하기 좋은 계절, 나주 곳곳에서는 체육의 열기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다채로운 전국 규모의 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 선발 1차전,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는 전국 91개 팀, 44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대회는 사이클에 대한 열정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에서 온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나주에 머무는 동안 숙박업소, 음식점, 교통 등의 지역 상권에 활발한 경제 활동이 일어나며, 나주를 방문한 이들에게는 지역의 풍미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태권도의 향연이 펼쳐진 이 대회에는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체육관을 가득 채운 기합 소리가 이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의 봄 분위기를 잠시 멈췄다. 꽃피는 4월과 5월, 크고 작은 행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무안군은 ‘군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축제를 멈추고 방역에 올인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관내 한 농가에서 구제역 첫 발생이 확인된 이후, 방역당국은 초동 대응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해왔다. 하지만 지난 4월 11일과 14일, 방역대(半径 3km) 내 농가 5곳에서 추가 발생이 확인되며 위기감이 커졌다. 이에 무안군은 4월과 5월에 예정됐던 대규모 행사와 지역 축제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모든 행정력을 방역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구제역 확산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 조치다. 군은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방역대 내 이동제한 조치를 연장하고, 백신 접종 현황과 농가별 사육 상황에 대한 정밀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 매일 소독차량을 동원해 주요 도로와 농가 진입로, 공동 방역초소 등을 집중 소독 중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이 크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축산농가의 생계를 지키고 지역 전체로의 확산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일유업이 락토프리 고단백 트렌드에 맞춰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의 신제품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함께 간편성과 영양을 모두 잡은 풀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Drink’와 ‘Delight’로 편의성 높인 신제품 출시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 바이오’가 ‘그릭요거트 Drink(드링크)’와 ‘그릭요거트 Delight(딜라이트)’라는 두 가지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시는 타입의 Drink는 설탕 무첨가 또는 당 함량을 낮춘 고단백 락토프리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190mL와 710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떠먹는 Delight 제품은 저지방 특징을 살린 80g 소포장 제품으로 플레인과 바나나 2종이다. 고단백·락토프리·저당…건강 포인트는 그대로 신제품은 고단백과 락토프리 설계를 기본으로, 소비자의 건강 니즈를 반영해 당 함량과 지방 함량을 낮췄다. 특히 Drink 제품은 무가당부터 바나나맛까지 선택지를 넓히고, 식사 대용 또는 요리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Delight는 1컵에 단백질 5g을 포함해 단백질 섭취를 고려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라인업 확장에 공격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랜드그룹이 임직원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정기적으로 이어온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모아진 헌혈증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일부 헌혈증은 1980년대 헌혈 기록까지 포함돼, 오랜 시간 이어져온 이랜드 헌혈 문화와 나눔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4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관주 이랜드그룹 전무와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랜드그룹은 설립 초기부터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내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했으며, 한 해 헌혈 참여 인원이 2000 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025 이랜드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자, 이웃과 사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15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개원 3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4주년 기념 의회 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기념사에서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34년간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역대 의장님과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방자치가 성숙할수록 시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4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1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해 담대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34년간 지방자치의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하남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15일, 광주시는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해 하남산단 내 KBI하남지식산업센터 앞 광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안전기술협회 광주지역본부,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민·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대규모 행사로,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시민실천단 등의 참여로 그 의미가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 날’을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광주시는 이 날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캠페인은 하남산단 내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주요 사례 안내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 ▲위험성 평가 실시 등을 포함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실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규모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손을 맞잡고 아동복지 향상에 다시 한 번 힘을 보탰다. 지난 7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아동 주거·교육·문화 전반에 걸친 ‘포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77년 동행의 길, 이제는 더 깊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양 기관은 1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저소득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결연사업 등 그간의 공동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복한집’부터 결연까지…협력의 뿌리 깊어 초록우산과 신협은 2019년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왔다.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지역과 연계된 ‘동반 성장형’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해 왔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은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초록우산이 77년 간 아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미국 반도체 산업의 향방을 진단하기 위해 현지 최정상급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국내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미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의 실상을 직접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세미나는 하나증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미국 반도체 시장, 투자자 시선 집중… "Nvidia·Intel 여전히 주목"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웨드부시(Wedbush) 증권의 수석 애널리스트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을 초청해 미국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 전망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20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가로, 특히 데이터센터 공급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미국 내에서도 ‘탑티어 애널리스트’로 꼽힌다. 그는 세미나에서 Nvidia, Intel, Broadcom 등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향후 실적과 시장 변수들을 진단하며,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력 비교도 함께 진행했다. 하나TV 통해 전면 공개… "정보 격차 줄이겠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하나증권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반도체의 판을 바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매일같이 도로 위에서 교통단속과 계도에 나서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범칙금과 과태료 수입은 대부분 중앙정부의 몫이 되고 있는 현실.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김화신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제389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의 지방재정 귀속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은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수익은 대부분 중앙으로 흘러들고 있다”며 “이런 구조는 지방의 재정 자립을 저해하고, 형평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행법상 교통범칙금과 과태료 수입은 국고로 귀속되며, 지방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몫은 극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단속에 투입되는 인력과 행정 비용은 고스란히 지방정부의 부담이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책임은 지방에, 권한과 수익은 중앙에 있는 대표적인 역진적 구조”라고 비판했다. 건의안에는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범칙금·과태료 수입을 일정 비율 이상 지방재정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번 혜택은 신메뉴를 포함해 음료까지 전 품목에 적용되며, 4월 30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피자부터 음료까지 ‘전 메뉴 50% 할인’…최대 5만 원 혜택 파파존스는 KT 멤버십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달달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1만 원 이상 주문 시 최대 5만 원 한도로 총 주문 금액의 50%가 할인되며, 피자 크기나 메뉴 구성에 제한 없이 전 품목에 적용된다. 음료와 사이드 메뉴까지 포함되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큰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스타라이트 바질’ 포함…프리미엄 메뉴도 할인 적용 최근 출시된 별 모양 크러스트의 ‘스타라이트 바질’ 피자 역시 이번 프로모션 혜택 대상이다. 해당 메뉴는 고소한 스트링 치즈와 갈릭소스, 바질마요, 햄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파파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퍼 파파스’ 라지 사이즈도 1만 4250원에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주문 후 포장 고객 대상…KT 멤버십 앱 통해 쿠폰 사용 해당 할인은 KT 멤버십 고객이 홈페이지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최소 2인 이상이면 출발 가능한 괌 호캉스 상품을 출시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자유일정과 프리미엄 리조트 혜택을 더해 실속과 품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여행 취소 걱정 없는 2인 출발 조건… 방학 수요 정조준 노랑풍선은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출발 가능한 괌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최소 2인 이상 출발 조건을 내세웠다. 단체 미달로 인한 여행 취소 걱정을 줄인 점이 큰 장점이다.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형태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PIC·츠바키·닛코… 다양한 리조트 상품으로 ‘취향 저격’ 이번 괌 호캉스 상품에는 ▲PIC 리조트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닛코 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리조트가 포함됐다. PIC 리조트는 워터파크와 식사를 포함한 ‘골드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더 츠바키 타워는 조식 포함 구성으로 고급 오션뷰를 자랑한다. 호텔 닛코 괌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로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서커스 공연·미니바·인피니티 풀까지… 혜택 ‘풀 패키지’ 노랑풍선은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공연 관람, 미니바 무료 이용, 인피니티 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칠곡경북대병원이 멕시코 정부 및 주요 의료기관과 손잡고 비만·대사질환 공동연구에 나섰다. 아시아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기술력이 중남미 보건 위기 해결에 실질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대사질환 공동 대응… 韓-墨 6개 기관 협약 체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종광)이 3월 2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5차 글로벌헬스케어 혁신컨퍼런스를 계기로 한-멕시코 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멕시코 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비만 및 대사질환에 대한 공동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에는 ▲칠곡경북대병원 ▲몬테레이의과대학 ▲멕시코 국립대사영양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헬스온클라우드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동연구부터 원격진료까지… 실질적 의료협력 추진 이번 협력은 단순한 선언적 차원이 아니라 실질적 실행을 전제로 한다. 양국 협약기관은 ▲공동연구 수행 ▲의료데이터 분석 ▲원격진료 모델 개발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협력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멕시코 내 만성질환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정책적 솔루션 개발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근거리 해외 여행지로 각광받는 다낭을 대상으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구성과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풀패키지부터 에어텔까지… 고객 취향 따라 선택 가능 노랑풍선은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을 출시하며, 고객의 다양한 여행 성향을 반영한 상품 구성을 내세웠다. 이번 다낭 상품은 진에어, 비엣젯항공, 에어부산 등 3개 항공사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여행 유형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가이드 동행과 숙박·식사가 포함된 '풀 패키지', 자유 시간과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그리고 항공과 숙소만 포함돼 있는 '에어텔'까지 마련돼 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바나산·골든브릿지·미케비치’ 등 핵심 관광지 두루 포함 상품에 포함된 관광 코스 역시 다채롭다. 유럽풍 테마파크로 잘 알려진 ‘바나산’, 손바닥 위 다리를 연상케 하는 ‘골든브릿지’, 아시아 최고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미케비치’ 등 다낭의 주요 명소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워터파크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임진왜란이 발발했던 그 시절,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죽음을 무릅쓰고 왜군에 맞섰던 이가 있었다. 바로 호남의 대표적 의병장이자 충렬공으로 추앙받는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이다. 그로부터 433년이 지난 오늘, 광주는 그 숭고한 충절의 뜻을 되새기며 선현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남구 원산동에 위치한 포충사에서 ‘고경명 선생 제433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이 자리는 후손과 지역 원로, 광주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호국정신과 의병의 맥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경명 선생은 조선 선조 시절, 임진왜란 당시 나라의 위기 속에서 의병을 일으켜 호남 일대를 방어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충청 금산전투에서 두 아들인 종후·인후와 함께 왜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함으로써, 충절의 상징으로 남았다. 그의 삶은 ‘의향 광주’라는 별칭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는 역사적 근거이기도 하다. 제향에 참석한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광주는 예로부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선 의병의 고장”이라며 “고경명 선생의 희생과 충절은 광주의 뿌리이자 정신적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북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에서 열린 ‘적십자 무료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료급식소 운영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내빈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복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에서 열린 ‘적십자 무료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에서 열린 ‘적십자 무료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에서 열린 ‘적십자 무료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민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제 더 이상 금전적인 부담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해남군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창구를 열었다. 바로 '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상담소'의 정식 개소로, 더 이상 주 1회 출장 상담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 5일 상시 운영을 통해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6년부터 전라남도신용보증재단에 의해 진행되었던 해남군의 금융복지상담은 그간 상담 횟수와 시간의 제약으로 다소 한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제 주민들은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위치한 상담소에서 매일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그 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한층 더 수월하게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상담소’는 이제 단순한 채무 상담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남군민과 인근 지역민들은 금리 인하, 채무 조정, 서민 금융 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등 맞춤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특히 신용 회복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무안공항의 장기 폐쇄에 따른 지역 항공수요 충족과 관광업계 생존권 보호를 위해 국제선 임시취항을 위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광주 시민들의 항공 여행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당초 국토교통부가 3월에 무안공항의 재개항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로드맵 발표가 지연되고, 무안공항의 폐쇄 기간이 7월까지 연장되면서, 지역의 항공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공항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임시취항 신청서를 제출하며,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했다.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주요 운항 노선으로는 광주울란바토르(몽골), 광주나트랑(베트남), 광주다낭(베트남), 광주옌지(중국), 광주~장자제(중국) 등 다양한 국제선이 포함된다. 특히, 광주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들이 설정되어, 지역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항 시간은 국내선 운항 시간을 고려해 아침과 저녁 각 1편씩 출발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전남개발공사는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얻은 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남개발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된 상금은 4월 14일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해졌다. 한국해비타트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많은 이들의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수상으로 얻은 뜻 깊은 결실을 사회와 나누고자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남개발공사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봄’ 전관행사를 진행했다.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신한은행이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주최한 걷기 페스티벌이다. 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고객 중 이벤트 응모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2인 입장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50+ 걸어요’의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는 슬로건에 맞춰 화담숲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했으며, ▲스탬프 투어 미션 ▲고객 맞이 룰렛 이벤트 ▲화담숲 포토존 부스 ▲화담채의 미디어아트 체험과 분재전시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8,899보 걷기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화담숲 기념 마그네틱 액자와 산불 피해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씨앗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LG유플러스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위원들이 국내 AI 기술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과방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과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sLLM) ‘익시젠(ixi-GEN)’을 소개하고 AI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ixi-GEN)'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대화 요약, 고객 지원 챗봇 등의 기능을 시연하며, 병원과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B2B 특화 AICC 서비스를 소개했다. LG유플러스의 AICC는 STT/TA(음성인식-텍스트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 이해도와 상담 응답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상담 중 핵심 키워드에 기반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상담지원, 상담 내용 자동 요약 및 분류, 챗봇 및 자동 QA 기능 등 다양한 고도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LG AI연구원은 기업용 챗봇 '챗 엑사원(Chat EXAONE)'의 실제 구동 모습을 시연하며,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싱그러운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 김밥 위에 펼쳐진 작은 정원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전남 신안군이 오는 26일,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첫날을 맞아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신안정원김밥’은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자연과 정원을 형상화한 창작 김밥으로, 지난해 개발돼 상표권 출원까지 마친 신안군 대표 미식 콘텐츠다. 단순한 음식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문화가 녹아든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신안정원김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개 팀이 모집된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거나, 신청 미달 시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경연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의성·조화·비주얼·지역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향후 김밥페스타 공식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정원김밥은 신안의 꽃과 바다, 섬을 이미지로 풀어낸 하나의 ‘섬푸드’이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해석과 스토리가 담긴 김밥들이 많이 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추진하는 ‘고흥 우주랜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5일,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대에 총 15만 9,612㎡ 규모의 부지를 활용해 우주·항공 테마를 중심으로 관람, 체험, 교육, 숙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우주랜드 사업은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 나아가 고흥을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고흥군은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과 교육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지를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은 우주항공 관련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으로,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우주 항공 관련 교육 기관과 연구소가 존재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흥 우주랜드’는 우주 산업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우주와 항공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적 가치 제공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생계 지원, 심리 회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을상 회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소중한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상이군경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부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실버봉사단 활동, 청소년 보훈캠프 등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8차례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서산‧태안 등 충남 7개 시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열차는 오전 7시경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수원‧평택‧천안역에서 승객을 태운다. 열차 안에서는 시곗바늘을 반세기 정도 돌려놓은 듯한 레트로 감성 풍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통기타 및 아코디언 연주, 추억의 간식 제공, 흑백교복 사진찍기 이벤트를 비롯해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과거를 소환시킨다. 참가자들은 희망 역에서 내리면 해당 시군이 제공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 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오일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축제 현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열차 노선이 없는 서산과 태안은 직접 홍성역까지 와서 태워 간다. 주요 방문지는 예산(예당호출렁다리, 수덕사, 은성농원, 예산시장), 홍성(문당환경마을, 김좌진기념관, 스카이타워, 광천젓갈김시장), 보령(개화예술공원, 상화원, 대천항수산시장),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송림욕장, 6080맛나로), 서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부가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찔끔 추경’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추경은 경제 위기 대응이라기보다는 필수적 소요만 반영한 생색내기 수준”이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의 예산 증액과 2차 추경 논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14일, 당초 계획했던 10조 원 규모에서 2조 원을 증액한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국회와의 협의를 반영한 조정”이라며 “재정건전성을 고려하면서도 민생 안정을 도모한 실용적 안”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치권과 학계 일각에서는 이번 추경이 경기부양에는 역부족이라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정 의원은 “지금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와 경기 침체의 고통을 고려하면, 정부의 이 정도 대응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미 한국은행은 학술지 논문을 통해 정부 지출이 경기변동 대응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내부 학술 자료에서 정부의 재정지출이 소비·투자 진작과 고용 안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한 바 있으며, 추경의 타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시민 대상 '2025 서울교통공사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이다. 공모 분야는 사진 부문과 캘리그라피 부문으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지하철을 시민의 시각에서 담은 사진을 발굴하고 공사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 이미지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부문의 공모 주제는 '서울의 지하철역과 사람들'로 서울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직원 또는 승객들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나 지하철역 내부나 외관의 특색을 담아 지하철역을 주인공으로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열차나 풍경 위주의 과거 수상작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서울 지하철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공모 주제를 구체화했다. 공모대상은 운영구간인 1~8호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로 한정해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부문의 공모 주제는 서울교통공사로 공사를 상징하는 세 가지 문안을 공모한다. 사명 서울교통공사, 미션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 그리고 추가로 서울 지하철을 한 마디로 표현한 자유주제까지 총 3가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Dubai Festival City Mall)'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해외홍보관 '코리아 360 UAE (KOREA 360 UAE)'개관식을 진행했다. 202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코리아 360 UAE는 K-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체험·전시·판매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브랜드 상설 홍보관이다. 총괄기관 콘진원을 비롯해 6개 부처와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0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이태원 클라쓰> 웹툰 작가와의 만남, K-팝 공연 등 현지 관람객 큰 호응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공식 개관 행사에는 총 1만 여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이 방문해 한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막 축하공연 (엑소 첸, CIX, 가호, 레드씨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3억 원을 들여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도 설치사업은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안전한 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에 지장이 많았던 학교 앞이나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 구간에 집중 시행될 예정이다. 조리읍 등원 2리를 비롯해 금촌, 적성, 파평, 광탄, 탄현 지역 11개소 2.6km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지원사업'을 통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파주시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 계획을 연차별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조리읍 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봄철 맞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 특히 마두지하보도 점검에서는 농업정책과와 고양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 팜 사업의 실효성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가능성,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의 안전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해빙기 도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병행 중이며, 총 774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포장, 구조물, 승강기,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종합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이 다시 한 번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는 전통적인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인 즐거움으로 풀어낸 특별한 축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첫날인 18일, 강진은 솜사탕 공연과 조선 마술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마술과 환상적인 솜사탕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후, 19일 오전에는 예술인들의 전통 연희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공연이 기다린다. ‘캐치! 티니핑’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으로, 이날 축제 개막식 이후 오후 5시 30분에 두 번째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병영성 입성식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7세에서 11세까지 어린이 30명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이들과 함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4일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지역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특허청이 손잡고 지역 지식재산 금융지원에 나서는 첫 사례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에 따라 특허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를 통해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 등 지역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정보를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지역별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벤처투자 추천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 및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발굴하여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4기 충남민관협치회의’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민관협치회의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충남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회의는 ‘충청남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당연직 공동의장인 도지사를 포함해 도의원, 시군추천, 도민공개모집 등을 통해 30명으로 구성한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제도기반분과 △협치사업분과 △공감마루 운영분과위원회에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평가·환류, 필요한 제도 개선 등 심의·자문을 하게 된다. 협치회의는 이날 이해충돌방지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향후 민관협치 토론회나 교육을 통해 도민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어 조재학 함께 이룸 대표가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방정부와 민관협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무원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정책이 결정되던 시대는 끝났다”며 “도민 참여와 협력이 바탕이 될 때 도정의 역량이 배가 되고, 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4월 16일(수)부터 4월 19일(토)까지 4일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제철 농산물과 함께 ‘매일아홉시’를 널리 알리고, 출하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채소, 햅쌀, 과일, 버섯, 유정란, 장아찌,
봉래산터널 계획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영도구의 핵심 교통 프로젝트인 ‘봉래산터널 건설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봉래산터널 개설 사업 기본설계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도구 봉래교차로부터 동삼혁신도시까지 영도 중심부를 관통하는 터널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사업비 2419억 원(국비 1195억 원·시비 1224억 원)을 투입, 진입도로 포함 총 길이 3.2㎞(터널 길이 2.99㎞)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개통되면 부산에서 금정터널(20.3km), 가덕해저터널(8.2km), 산성터널(5.62km)에 이어 네번째로 긴 터널이 될 예정이다. 용역은 이르면 올 연말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후 교통영향평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30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영도의 교통난 해소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영도구는 지형의 고저차가 심한 데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많이 몰린 탓에 도로가 복잡하게 형성됐다. 특히 영도 주요 도로가 섬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완도군이 도서 지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완도군은 2025년도 도서 종합개발사업에 국비 106억 원을 투입, 56개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국가적 프로젝트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해 진행된다. 완도군은 이미 2017년 제3차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했으며,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이어지는 제4차 계획을 수립하고 총 1,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49억 원을 투자하여 금일읍 동백지구의 소규모 어항 정비를 비롯한 48개소를 마무리했으며, 올해에는 106억 원을 투입해 더욱 발전적인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주요 사업으로는 금일읍 소랑도와 월송리, 보길면 예작리와 청별 물양장 확장, 노화읍 북고리와 충도리 선착장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군외면 흑일도의 도로 정비와 LPG 배관망 설치, 청산면의 노을길 경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구제역(FMD)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역 축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무안군 내 돼지농장 3곳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새롭게 검출됐다. 이번 확진 농장은 몽탄면 달산리, 삼향읍 맥포리, 일로읍 감돈리에 위치한 돼지 사육 농가로, 이들 농장에서 모두 10두의 양성 개체가 확인됐다. 당국은 즉시 해당 개체에 대한 부분 살처분에 돌입하는 한편, 농장 반경 3km 이내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소독 및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내 구제역 확진 농장은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초 첫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무안군은 도내에서도 돼지 사육 규모가 큰 지역 중 하나로, 이번 확산이 인근 농가로 번질 경우 전남 전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는 전 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과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통제도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조르단 어린이 칫솔’이 국내 판매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칫솔 카테고리에서 조르단 스텝 시리즈 칫솔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조르단 대표 제품인 ‘스텝 시리즈’는 유아의 연령대별 구강 구조와 양치 습관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칫솔로 ▲0~2세용 스텝1 ▲ 3~5세용 스텝2 ▲6~9세용 스텝3 ▲스텝1의 친환경 버전인 그린클린 베이비 스텝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손잡이에 적용했으며, 특히 스텝 1의 둥근 치발기 형태 손잡이는 아이가 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잇몸 발달과 양치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조르단 칫솔은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레드닷 어워드’, ‘노르웨이 디자인 어워드’등에서 수상하며 구강위생용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실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네이버에는 약 7,900개, 쿠팡에는 3만 개 이상의 리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아찔한 순간은 이미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누군가 다치기 전에 고쳐야 합니다."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도로’ 문제를 강하게 짚고 나섰다. 14일 열린 제287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학교차로, 신천리 교차로, 영광읍 우평리 농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의 구조적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군의 신속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교차로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 간 충돌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표지판의 혼선, 주행 유도선 부족 등으로 인해 초행길 운전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조차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학교차로는 인근에 학교와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신호체계가 미흡하고 좌회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신천리 일대는 최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혼잡도가 높아졌으며, 우평리 농로는 비포장 구간과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경운기, 자전거,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도 빈번하다는 것이 임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발언 말미에 “도로 하나를 개선하는 일은 단지 편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1420만 경기도민의 금고은행으로서 상생 협력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청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청점’ 개점을 축하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월 공개경쟁 방법으로 경기도 2금고 유치에 성공했다.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경기도는 ▲금융기관 신용도 ▲도민 이용편의 ▲지역사회 기여도 등 엄격한 심의과정을 통해 하나은행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금고에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간 ▲각종 세입ㆍ세출금 수납ㆍ지급 등의 금고업무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의 특별회계 ▲재난구호기금 등 8개의 기금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경기도 2금고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도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금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경기도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상생 협력의 동반자이자 믿음직한 버팀목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BCCK)의 자체 커뮤니케이션 공식 티타임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위상을 높였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11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열린 BCCK 주최 공식 티파티인 ‘BCCK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영국대사관 개러스 와이어(Gareth Weir) 부대사,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BCCK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영국 기관과 기업들의 고위 인사 약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여기에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구독자 613만의 영국인 K-푸드 먹방 유튜버 ‘조쉬(@koreanosh)’도 함께 했다. BBQ는 오는 30일까지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봄 시즌을 맞아 ‘러브 인 런던(Love in London)’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영국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메뉴인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부권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보육교직원 및 원장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보수교육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보육교사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조절 능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수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동부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일정 및 방법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인성·소양을 함양과 능력 개발을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 주재하는 최상목 부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정부가 당초 발표보다 2조 원 증액한 규모로 총 12조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해·재난 대응에 3조 여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4조 여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 여원을 각각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 언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당초 말씀드렸던 10조 원 규모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로 필수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우선 "대규모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며 "재해대책비를 기존 약 5,000억 원에서 2배 이상 보강하고, 첨단장비 도입 및 재해 예비비 등에 2조 원 수준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중·대형급 산림헬기 6대, AI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지역의 아동 돌봄과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새로운 후원회장을 맞이했다. 연합회는 최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을 제3대 후원회장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 사회 내에서 아동 복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와 사회복지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 내 여러 아동센터의 네트워크를 총괄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 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역 아이들의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부각되면서, 연합회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연합회의 초대 후원회장은 금호장례식장의 이상진 대표, 제2대는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이 맡아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후원을 통해 아동복지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이호균 총장은 교육 현장을 이끄는 인물로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후원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호균 총장은 “후원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과 아동센터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접종을 받으면 1만 원에 가능하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다. 이에 강서구는 광견병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3,000마리의 광견병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중 동물병원에서 3만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번 예방접종 기간에는 1만 원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개는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의 경우, 외장형 칩, 인식표 또는 동물 등록증을 지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이며, 약품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8개소에서 가능하며,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동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범죄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건강챙김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다루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복귀를 돕는 것이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존 경제적 지원이나 신변보호 등을 넘어, 범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면, 두통 등의 신체화 증상(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신체 증상)과 그로 인한 추가적 피해에 주목해 건강검진과 의료 지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를 교부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30세 이상의 범죄피해자로 ▲ 마포구에 주소를 둔 자(1차) ▲ 마포구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에 해당하는 자(2차) ▲ 마포구 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자(3차)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 건강상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내주 한국과 무역 협상을 예고하면서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난 우리 동맹국들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움직이는 사람의 이점(first mover advantage)"이 있을 것이라며 "보통 가장 먼저 협상을 타결하는 사람이 최고의 합의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어느 국가가 미국과 가장 먼저 협상을 타결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그들의 선택"이라고 답했다. 일본은 오는 16일 미국과 협상을 앞두고 있지만,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빠르게 협상을 매듭지으면 좋다는 방식의 생각은 아니다"라고 말해 성급하게 합의하지 않겠다는 인식을 내비쳤다. 베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2일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12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7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아동·청소년이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위촉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위원, 대학생 보좌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어린이의회 의원 43명 ▲청소년의회 의원 17명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및 아동권리지킴이 19명이며,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대학생 보좌관 8명도 함께 위촉되었다. 이들은 지난 3월 공개 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위촉식에서는 2025년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및 위원증(의원증) 수여,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승로 구청장이 모든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