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 규모 농업경영체(강소농)의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2년 강소농 농장 브랜딩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브랜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제출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농가 브랜드 네이밍, 로고·명함·영상 제작,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등 농장 브랜드 확립 및 마케팅 전략을 집중 교육해 농가가 직접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는 경영 역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가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기획하고 홍보·마케팅을 위한 실전 연습 과정으로, 우수 강소농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소농 온라인 상품 소포장 디자인 개발 시범사업’을 연계해 전국강소농대전 참여를 독려하며 생산품과 가공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소농 온라인 상품 소포장 디자인 개발 시범사업’은 최신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농가 브랜드화, 상품가치 및 판매량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장 브랜드별 차별화된 로고와 홍보물 기획, 친환경 소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소득 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북구 일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밀조사 추진일정 및 정밀조사 내용 등을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정밀조사용역의 객관·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조사 업체선정 및 관리·감독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결정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업체는 12월까지 일곡매립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밀조사는 매립되어 있는 폐기물을 시추해 유해성과 매립상태 등을 조사하고, 침출수·매립가스·주변지하수 등을 4계절 동안 모니터링해 매립폐기물의 분해‧안정화 정도를 조사 분석한다. 조사 결과 유해성 또는 환경오염이 있다고 판단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권한이 있는 광주 북구에서 LH공사(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에 폐기물 처리에 대한 행정처분(조치명령)을 하고, 이 밖의 경우에는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처리방안을 결정한다. 광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계획을 알린 후 2월에는 주민들과 주변환경오염도 조사지점을 협의·선정할 계획이다. 손인규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던 ‘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을 확대 시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출산휴가가 끝난 육아휴직자에 대한 간접노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출산휴가기는 제외돼 임산부 고용 안정을 위해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일하는 임산부 직장맘의 고용유지 방안으로 2021년부터 임산부가 출산 전후 3개월(다태아 4개월) 휴가를 사용한 기간에 사업주가 부담하는 간접노무비인 건강보험료와 퇴직적립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35개사였던 지원 대상을 40개사로 확대하고, 임산부 1인당 지원금을 84만원에서 건강보험요율 상승을 반영해 94만원으로 증액했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가입사업장으로, 관내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중 2022년 출산 휴가자가 있는 기업이며, 임산부의 출산휴가 전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고용유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 (062-613-7984)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봄철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앞당겨 운영한다. 금년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 1. ~ 5. 15.)에 운영해오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시기적으로 앞당겨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취약지역 위주로 배치해 산불감시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봄철은 공중습도가 낮고 논, 밭 경작을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산불예방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유사시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21. 12월 ~ ’22. 3월) 시행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등의 소각을 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설 연휴 기간에도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이 쉬지 않고 문을 연다. 광주 서구가 설 연휴 기간에도 365일 민원봉사실을 정상 운영키로 한 것! 서구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에 있는‘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 다만, 미발급되는 제 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면서 대단히 감사해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인구증감과 구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5개년(2022~2026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활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2020년 인구 10만 명 회복에 이어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인구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 약 13만 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7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11월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한 후 3개월여 만에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오는 5월께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동구가 직면한 인구현상의 자연적‧사회적 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 ▲동구만의 인구특성에 맞는 정책과제 도출 ▲타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제시 등 중장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목표 설정 등이다. 특히 전국 평균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장년층 ‘인구유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운영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취약지에서 ▲계도·홍보·감시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림보호, 산지정화 등 각종 산림사업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4명을 모집하고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관내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감시하며 유사시 초동 진화에 투입한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해 체계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초기대처를 통해 산불확산을 막는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단 레시피’를 개발해 책자와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이나 배달 음식 등으로 혼밥(혼자서 식사)하는 주민들의 영양 불균형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책자에는 식생활 지침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 영양적인 아침식사 방법, 혼밥요리 요령을 비롯해 계절별 건강식단 레시피 8가지 ▲봄(달래 꼬막비빔밥·바지락 순두부찌개) ▲여름(들깨 삼계탕·가지 마파두부) ▲가을(참나물 파스타·버섯 오삼불고기) ▲겨울(굴 매생이 떡국·사골 황탯국) ▲광주 대표음식 2가지(불고기 주먹밥·애호박 찌개) 등 총 10가지 레시피가 수록돼 있다. 또한 대표 레시피 4가지는 책자에 탑재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동구 유튜브로 연결돼 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1일까지 이름·주소·가족 수를 적어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서부학생의회 각급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1부 초등의회 대표와의 대화·제2부 중등의회 대표와의 대화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 대표들은 학생이 주인공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장과 학생 대표들이 함께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의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인터넷 중독·기후위기 대응·진로교육·학교폭력·공용 학습공간 구축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학생 대표들은 학교에서의 학생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보다 나은 학교 및 교실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회가 나아갈 방향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 될지 모르지만 우리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친구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350명을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2월7일까지이며, 광주지역 시내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 게시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시내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정류소 등 교통관련 시설물을 파악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우수 모니터를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모니터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이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을 위해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모니터단이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도 평가결과를 서비스평가에 반영해 운송업체에 지급하는 보조사업비 등을 차등(차량 안전점검, 운전자 관리 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32건, 연 9456건의 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실현을 위해 2022년 지역산업정책을 기업중심, 시민참여, 일자리 중심 미래 선도형 경제구조로 대전환한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노사상생도시’,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인공지능 기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산업에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융합하고 초광역권 사업 발굴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2022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지역혁신성장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산업의 여건을 분석하며 지역기업을 위한 신시장 개척 및 사업다각화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해 미래 핵심동력 산업으로 이끌어갈 전략이다. 또 지역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초광역협력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올해 웰에이징 휴먼 헬스케어밸리조성 시범사업(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초광역에너지공동체 RE300(광주·전남·전북), 3대 핵심 거대연구시설인 국가고자기장 연구소(광주·울산·강원) 구축 추진 등 공간적 제약을 넘어 타 시도와 연대를 통해 국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50여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소통 시책이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참여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정책제안, 양성평등 관련 주민 의견수렴,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일・가정 양립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의 안전과 배려가 보장되는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6년 재지정을 거쳐 올해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을 위로‧방문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김용집 의장을 시작으로 1월19일부터 24일까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은 첫날 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시설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즐거움과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지역에 연이은 악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당찬 기백과 용기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 8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올해 8월4일 종료될 예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되며, 광산구 소재지 농지 및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유권을 이전을 원하는 신청인은 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 보증서를 첨부해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신청해야 한다.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8월4일 종료되는 만큼, 신청 대상자는 기한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과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2022년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년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 계층과 17개 동장이 추천하는 일반 저소득 가정이다. 다만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택개선을 희망하는 가구 및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10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은 가구,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인 가구, LH와 한국도시공사 소유의 건물에서 거주하는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가구당 지원하는 평균 금액은 200만원이며, 필요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단열과 창호, 바닥공사를 비롯해 보일러와 냉방기기를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구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가 시청 선별검사소의 의료진 및 현장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1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최근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시청 선별검사소의 검사건수가 폭증하고, 지난 14일에는 검사건수가 5223건을 기록하는 등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실제 시청 선별검사소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한파 대비를 위해 대기공간 비닐막 설치, 야외공간에 대형 난방기 30대 설치, 개인 핫팩 제공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접수·검사부스 상·하부 바람막이 추가공사, 발열조끼, 방한바지, 방한부츠, 장갑 등 개인별 방한세트 지급 등 현장 근무 의료진의 한파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는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신속검사 창구를 개설해 취약계층의 검사편의성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업계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법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구축된 관내 관광 인프라를 스토리텔링해 광주관광의 큰 틀에 엮어 녹여낼 수 있는 전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관광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사업은 광주 관광에 특화된 스토리텔링에 능한 전문 관광가이드의 육성을 통해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만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펀(Fun) 광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광주 특화 관광가이드 육성·지원사업은 크게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광주 특화 스토리텔링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 여행업체와 관내 거주 관광가이드(국내여행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광주관광 스토리텔링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여행업체와 관광가이드 간 매칭을 통해 시범운영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여행업체-가이드 매칭 인건비 및 사업홍보 지원’ 사업은 첫 번째 세부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활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권익위가 공공기관의 반부패정책 노력과 효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73개 기관의 반부패시책을 5개 등급(1~5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이며, 평가기준은 반부패 추진 시책에 대한 ▲계획 수립 ▲실행노력 ▲성과 ▲확산 등 4개 부문 17개 지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데 이어 호평을 받은 것으로, 광주시는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의 내실화 등 ‘부패방지제도’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및 시민감사관 활성화 등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다. 또한, 권익위가 부패방지를 위해 권고한 과제 23건을 100% 이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캠페인과 청렴TF구성·운영, 갑질 근절 선언, 멘티-멘토제 도입 등 MZ세대와의 소통에 간부들이 솔선 참여하는 시책에 대해서도 높이가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게 개발하기 전 취병 조형 유허비가 있던 자리야.” 광산구 비아동에서 지난 17일 마을의 옛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비아 옛 사진 공모전’이다. 옛 비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모아 마을의 역사를 추억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비아동 청장년회가 주최하고, 비아동 주민자치회와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총 500여 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공모전에선 1차 심사를 통과한 42점 가운데 역사성, 작품성, 사진에 담긴 이야기의 적정성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23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버금상 16)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70년대 모를 심고 새참 먹는 장면, 60년대 설맞이 공동 세배, 전통 장례를 치르는 사진 등이다. 택지개발로 아파트 옆 공원으로 옮겨지기 전 취병 조형 유허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을의 옛 정취와 풍경을 간직한 소중한 ‘기록’들이다. 대상에 뽑힌 오명렬(75) 어르신은 “공모전 출품을 위해 빛바랜 사진들을 보며 비아의 옛 모습을 추억하고, 마을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약사회는 18일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광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노은미 광산구 약사회장, 정혜종 복지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 후 광산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김행순 약사(기쁨약국), 안홍섭 약사(탑미래약국)에게 광산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8~22일 신규 교육공무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1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대상은 조리원 99명·조리사 22명 등 총 125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 인원을 2개 반으로 나눴다. 연수 교과목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적극행정 및 소통교육 등 신규교육공무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목과 학교급식위생관리·HACCP작성법 등 교육현장에 신속히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전공과목으로 편성됐다. 특히 18일 수강생들은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정정훈 안전관리자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정한 안전 기준과 근무 중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내산업재해 사례’에 대해 학습했다. 20일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가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이번에 새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의 희망 차고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며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소속 직원 간 친목 향상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직장 동호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직장 동호회’는 지난 4~12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직원들은 지난해보다 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의를 통해 접수·신청했고 심사 결과 12개 동호회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동호회는 통기타 동호회 ‘The 즐거운 인생’· 배드민턴 동호회 ‘스매쉬’·문화체험 동호회 ‘아트 IN’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직장 동호회 사업은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 지원 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상생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활동은 어렵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직원 간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발생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달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시설물 32개소와 더불어 관내 골조공사 중인 건축허가 공사장 및 공동주택 공사장 15개소를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시행 중이다. 민간건축공사장 점검은 13일부터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레미콘 품질관리 점검,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화재 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관내 현장 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공사 현장 관계자(감리자)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 또는 공사 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2021년 사업추진 보고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협의를 위해 지난 14일 ‘아따!복지공동체 주민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사랑채 중심 복지인프라 구축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구직과 취업을 지원하는 ‘올커버일자리’, 취약가구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아따! 마을문화관’, 주민 누구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산계마을 건강거점 공간 구축’,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교육’, ‘마을활동가 복지리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으로 내외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 14일 주민회의를 시작으로 산계마을(산수1동·계림1동)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동구 푸드마켓은 기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부 받은 생필품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022년도 ‘병역명문가’를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3대에 남성이 없고 여성이 현역 의무복무기간 마친 경우 포함)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022년 임인년 첫 임시회 개회를 맞아,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일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미용 의장은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면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민중은 5·18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5월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저를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 구청장이 “더 높은 수준의 자치행정을 선도하는 광산구를 확립하도록 구정의 완성도를 높이며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8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 30주년을 품은 민선7기의 사명은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다가올 한 세대의 길을 여는 일이었다”며 “광산구는 그동안 축적한 참여와 자치 역량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을 민선7기 구정목표로 정한 이유다. 지난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역의 운명을 지역 공동체가 개척하는 자치분권 시대가 왔다”고 진단한 김삼호 청장은 “민선7기 광산구는 안전·경제·행복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을 선도할 기틀을 다졌다”고 자부했다. 다양한 부문의 ‘협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뒷받침한 늘행복 프로젝트, 노약자와 동행하며 통원치료를 돕는 ‘휴블런스(휴먼 앰뷸런스)’, 코로나19로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킨 1% 희망대출 등 광산구의 대표정책을 이끈 동력이다. 김삼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분 자동차세의 1월 연세액을 부과한다. 서구에 등록·신고된 차량이나 건설기계 중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 과세대상이며, 전체 부과 규모는 118,654대에 269억 7천 5백만원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1년분의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자동차 소유자는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연세액 납세자를 위해 ▲납부전용가상계좌 이체납부(광주, 농협, 국민, 신한은행) ▲고지서의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하여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신용카드, 인터넷·ARS·금융기관 CD/ATM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 편의를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연세액 납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을 맞이하도록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챙기기에 나섰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명절보내기 대책이 지난 13일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대책 추진에는 복지 분야 업무 부서인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고령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행복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한다, 남구는 관내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55곳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위문금을 지원하며, 명절 연휴기간에도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긴급 식료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명절 연휴기간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끼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급식도 지원한다. 우선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어르신 1,011명에게는 남구노인복지관과 양지종합사회복지관,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 성요셉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대체식 꾸러미를 식사로 제공한다. 민간 후원금과 재단 후원금으로 운영 중인 성요셉의 집을 제외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급식비를 지원한 상태이며, 거동이 불편해 이곳 시설을 찾기 힘든 어르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18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한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면허를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기존의 면허 일자와 상관없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가 갱신되기 때문이다. 올해 부과건수 및 금액은 1만5,562건에 6억4,700만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는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의 경우 6만7,500원이며, 제2종 5만4,000원, 제3종 4만500원, 제4종 2만7,000원, 제5종 1만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붙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배선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여부, 소화기 교체 등 안전관리 상태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치됐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화재 위험성과 구조안전 등도 확인한다. 북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14일부터 2월2일까지 ‘설 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2개 분야 11개 항목 55개 과제를 담은 이번 대책은 공백없는 코로나19 대응과 소외 이웃 지원대책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한 현안 중심의 대책들로 마련됐다. 먼저 설 특별방역대책 분야는 ▲설 특별 방역주간 운영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3개 항목 14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종교·문화시설 및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설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관리한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운영하고,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해외입국자 진단검사 및 관리 시설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운영한다. 더불어 자가격리자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긴급대응반 구성, 성묘 등 원거리 무단이탈 대비 이송체계 구축, 불시점검 실시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7기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 ‘청년13(일+삶)통장’은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면서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광주시가 1 대 1 매칭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13통장’ 사업에는 청년 211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96.1%(2028명)가 만기에 성공하는 등 저축 관리,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저임금 근로청년으로, 세전 월 소득이 68만3444~191만4440원에 해당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2월8일까지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실시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첨 과정은 2월10일 유튜브(‘광주청년13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종 선정자는 약정체결 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100만원을 적립해야 한다. 광주시는 10개월간 저축관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퇴 입장을 밝힌 후 광주 사고현장으로 찾아온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에게 “사퇴가 능사도 아니고 책임지는 것도 아니다”며 “사고수습 전면에 나서 책임있는 조치를 확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사고발생 일주일 만에 사고현장도 아닌 서울 본사에서 사퇴발표를 한 것 자체가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국민들 모두 납득할 수 없고, 사죄의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며 “조금이라도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실종자 수색‧구조에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 회장은 “사퇴를 하더라도 책임이 면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며 “끝까지 책임지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범 그룹 차원에서 최첨단 장비와 기술 등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생업까지 포기한 채 실종자 찾기에 매달려 있는 가족들, 추가붕괴 위험 때문에 한겨울 추위에 대피생활을 해야 하는 인근 주민들, 그리고 막대한 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17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산구가 국유지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국유재산 정책은 보존 위주의 소극 정책에서 적극적 개발과 활용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수년간 방치하고 있는 국유지를 광산구민의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광역시가 2022년도 본예산에 수완지구 도서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수완동 972번지 국유지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며 “광산구는 광주시 예산이 세워지는 동안 국유지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용계획을 제시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또한 “본 의원이 구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국유지 활용방안을 촉구했으나 광산구는 부지 개발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핑계로 담당 부서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광산구가 국유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구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후‧유휴 일반재산이나 저활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공채시험 합격자 75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한 신규 공무원은 ▲행정7급 2명 ▲행정9급 33명 ▲세무9급 2명 ▲사서9급 2명 ▲공업9급 8명 ▲농업9급 1명 ▲녹지9급 6명 ▲시설9급 9명 ▲방재안전9급 1명 ▲운전9급 2명 ▲학예연구사 4명 ▲농촌지도사 5명이다. 광주시는 지난 12일 총 717명 규모의 5급 이하 정기인사 단행에 이어 신규임용으로 결원율을 0.7% 수준으로 낮게 유지해 현안업무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배치를 마무리했다. 또 이번 신규 공무원은 1990년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엠제트 세대가 대다수인 점을 고려해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기성세대 공무원과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신규공무원 아카데미 ▲세대 간 소통 혁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이번 신규 공무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인재들로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 내 세대교체와 외부 시대변화에 발맞춰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광주역 광장 등 시내 9개 교통섬에 조성돼 있는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교통섬에 위치한 소나무 239주를 대상으로 말라 죽거나 웃자람 가지들을 솎아내는 작업을 실시해 수목의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병해충을 예방해 건전한 수형으로 자라도록 할 계획이다. 소나무의 빽빽한 가지 등의 밀도 조절을 실시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수목 보호치료제 투입 및 엽면시비용 비료 살포, 병해충 약제 주입 등 건강한 소나무로 유지하며 연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새봄을 맞이하기 전에 교통섬 소나무 전지작업을 실시해 주요 교차로 소나무 조형미를 돋보이게 하고 미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공간 제공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24일 2주 동안 학원(교습소)·독서실 종사자 대상으로 선제적 PCR 검사를 이행하도록 하는 ‘광주시 PCR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학원 등을 대상으로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의 이번 PCR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은 최근 관내 학생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와 방학 동안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 예상에 따른 방침이다. 백신 접종자를 제외한 학원(교습소)·독서실 종사자 대상으로 2주 동안 주 1회 선제적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목적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안내에 앞서 동·서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학원연합회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 또, 겨울방학 중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청 자체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백신접종 미완료 학원 종사자 PCR검사 확인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학원 등에서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실내 마스크 착용·음식물 섭취 금지·1일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을 준수하도록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 쓰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원 중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체험학습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수강 인원을 나눠 총 3차시로 구성하였으며, 1차는 1월12일부터 1월14일까지 진행되어 21명이 이수 완료하였고, 2차는 1월17일부터 1월19일까지, 3차는 1월24일부터 1월2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학생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과 실제 사례를 담은 참여형 강의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술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수를 완료한 교원에게는 안전요원 자격이 부여되어 수학여행 시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안전과정 직무연수가 참여형 실습형 위주로 구성되어 몰입도가 높아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안전과정 직무연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관내 공·사립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17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전반적인 학교회계 예산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시설공사 진행사항 및 지연사유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이·불용액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설비가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대상학교로부터 학교회계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장기적·실질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1년 11월 말 기준 집행률 55% 이하인 학교·하반기 대규모 목적사업비 및 시설사업비 교부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적극적인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는 교육환경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교회계 집행률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월부터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꾸러미 지원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이상 노인 부부 등 2,900여 명이다. 건강꾸러미에는 방한 마스크, 넥워머, 보습제, 파스, 한파대비 건강관리 책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별 방문간호사가 비대면으로 대상자 가정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건강서비스 대상자와 방문간호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주의보 및 한파경보 발령 시 비상문자 발송 및 안부전화를걸어 실시간 한파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및 응급조치 교육,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 등 건강관리교육를 지속적으로 실시, 한파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한파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하고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겨울철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로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업지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동구지역 거주 중학생이 대상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평일 오후 4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운영되며, ▲수학·영어·과학 보충학습 ▲각종 예체능 활동 및 진로탐색 ▲식사 및 귀가차량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모집 정원은 40명이며 상시 접수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에게 돌봄 기능을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변화를 주도할 마을재생기획자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진력을 갖춘 리더 양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주민 스스로가 기획자가 되어 소규모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마을재생기획자 양성과정 호두메 플레이어’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재생기획자 양성과정 호두메 플레이어’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6주간 총 11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을 재생에 필요한 소규모 사업의 ‘기획-실행-정산-결과보고’까지 전 과정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존 이론강의 위주에서 탈피해 4인의 멘토와 함께 마을 의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모둠별 사례답사를 통해 사업기획안 작성, 홍보물 구성·제작, 물품구입, 행사공간 세팅 후 소규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정산과 결과 보고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물은 교육에 멈추지 않고 ‘(가칭)호랑꼬두메 마을축제기획단’과 연계해 후속 사업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산수2동 주민 등 마을 재생에 관심 있는 동구민 20여 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원장 추민아)·광주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동찬)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AI로봇·바이오식품·드론·자동차·웹툰 등 10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은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전문 분야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광주형일자리 등 진로체험 공간 및 체험 재료비를 지원한다. 동부 관내 중학생은 누구나 교육부 운영 사이트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한편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은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대한민국 명장·명인·신지식인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 법인이다.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부가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광주형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광주시가 출범한 단체다.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17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이하 군 공항 특위)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특위 위원 선임과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 박현석 의원, 부위원장에 윤혜영 의원이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국강현 ‧ 김은단 ‧ 김재호‧ 김미영 ‧ 강장원 ‧ 조영임 ‧ 김영관 ‧ 김태완 ‧ 공병철 ‧ 박경신 ‧ 이귀순 의원이 선임됐다. 결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군 공항 특위를 구성하여 광주 군 공항이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군 공항 이전 후보지 및 이전을 추진하는 지자체 의회와 협력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 차원에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활동 계획이 담겨있다. 또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등 소음방지, 보상 및 주변 지역 지원 관련 법률안'(약칭 군 소음법)에서 규정한 군 소음피해 보상 기준을 완화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형평에 맞는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 공항 이전과 관련된 선진사례들을 수집‧분석하여 적용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군 공항 이전으로 발생하는 지역 갈등이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평화롭게 해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아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사고에 대비하고 대응·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재해경감 전담 TFT를 구성하고, 전문 컨설팅 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기능연속성 및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왔다. 특히 코로나19확산 등 재난 발생시를 대비하여 복구전략 및 절차를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 훈련, 모니터링 수행 등 전사적으로 재해경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종 재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들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021 행안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재난관리 능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17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의회사무국으로 전입한 직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1월 13일부터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 의장에게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독립되었으며, 그동안 구청장이 갖고 있던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전반적인 인사권한을 행사하게 됐다. 이영훈 의장은 1월 12일 광산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전입한 직원 3명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의장의 임용장 수여는 광산구의회 개원 32년 만에 처음이다. 이영훈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인사권을 행사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고,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해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시에서 0.1㏊ 이상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친환경농가 제외)이며, 2월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약제는 3월 초 사과·배 재배지 현장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며, 방제 요령도 같이 안내한다. 농가는 약제를 받아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개화기 전에 1차,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개화기 중에 2~3차, 총 3회 방제하고 약제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에 발생하며, 감염 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식물체 조직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찰‧방제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과수화상병 약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교육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공익적 사업인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매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기획공모 분야는 ▲2020~2021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제안된 난민·사회적 경제·장애인·이주민 분야 등의 시민인권 증진 사업 ▲인권활동가의 역량강화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 및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인권취약계층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업이다. 일반공모 분야는 인권교육,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익적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 법인 중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접수는 21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광주시 서구 내방로111 광주광역시청 14층 민주인권과), 이메일(khs1207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5개 구청장들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기록적인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구청장들이 코로나19 방역의 최고 사령탑이라는 책임감으로 지역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 수습통합대책본부’에서 5개 구청장과 긴급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근 일주일간(1.10~1.16) 하루 평균 확진자가 189명으로 직전 주(1.3~1.9, 하루 평균 89명)에 비해 두 배 이상 급격히 늘어날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이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사회와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방역당국도, 시민들도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긴장감을 높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치닫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며 “구청장들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