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빛고을 귀농·귀촌교육은 작물 기초, 농장 조성, 재배기술 등 농업을 처음 접하는 신규(예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한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농촌생활 소양교육 등을 진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1기 교육은 3월3일부터 5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으로, 총 12회 60시간 과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팩스,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고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변화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 전에는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생각이 교육 후 장밋빛 청사진으로 바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유효기간이 2023년 만료됨에 따라 업종을 서둘러 전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8일 현재 시설물업으로 등록된 280개의 업체 중 141개 업체가 업종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종 전환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2020.12.)으로 시설물업의 유효기간이 2023년 12월31일 만료됨에 따라, 시설물업체가 종합건설업(건축, 토목 등) 또는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업종 전환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환업종에 대한 자본금·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최대 8년간 유예한다. 업종 전환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2020년 9월15일까지 시설물업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사업자는 종합건설업 1개 업종 또는 전문건설업 최대 3개 업종으로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종합건설업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대한건설협회광주시회로, 전문건설업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사업장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업종 전환은 신청 시점에 따라 실적가산 비율이 달라지는데 2022년에 신청한 경우 최대 30%까지 가산되고, 202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첨단화, 고도화를 위해 지역 뿌리기업의 스마트화사업을 적극 지원해 뿌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정부는 최근 기존 금속소재 관련 6개 기반공정(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에서 플라스틱·세라믹 등을 포함한 소재 다원화와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8개 차세대 공정 기능을 추가하는 등 뿌리산업 지능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동차산업, 가전산업의 근간이 되는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양성과 기반구축 등에 힘을 쏟아온 광주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 금형산업을 시작으로 고도화, 첨단화를 위한 뿌리산업의 스마트화에 초점을 맞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91억원을 투입해 금형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IoT, 빅데이터 기반 금형제작 가치사슬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1910개 제품, 8만5000여 건의 금형 제작데이터를 확보해 장비운영시스템 개발에 활용됐다. 또 IoT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19일과 26일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알아야 보이는 생활경제 특강’을 2차례 운영한다. 9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의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1차 특강은 19일, 2차 특강은 26일 진행하며 각 특강은 10~12시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19일 특강은 금융용어 게임을 통해 금융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고 저축 상품에 대한 특징을 알아본다. 또 26일 특강은 부동산 거래·신용점수제·주식·부동산 이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일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평생교육’ 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강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숙 과장은 “최근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고등학생과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에 선 사회초년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에서 광주형 민주시민교육의 방향마련과 실행을 위한 공론장이 펼쳐졌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9일 ‘광주다운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일빌딩 245 중회의실에서 제1회 '민주시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사회적 합의·교원의 전문성·참여와 실천의 부족 그리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등으로 인해 실천적 민주시민양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포럼은 김광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이 좌장을 맡고, 김재철(광주전남연구원 초빈연구위원), 김성훈(광주흥사단 공동대표)의 발제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자유토론으로 이어갔다. 김재철 위원은 국내외 사례 및 지역현황 분석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목표와 방향,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김성훈 대표는 민주시민교육의 바람직한 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가칭)광주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다. 김광란 시의원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와 상이 각각 다르다”면서 “민주시민교육 유관기관과 행정, 시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8일 열린 도시재생국 2022년도 업무보고에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참사와 관련하여 이윤과 효율만을 추구하는 현대산업개발을 퇴출 시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장재성 의원이 서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1·2블록 신축공사 2021년 4/4분기 감리보고서’에 따르면, 동절기 때 콘크리트 양생 기간(최소 10일 이상)을 제대로 안 지킨 사례가 101~104동, 201·3동에서 확인됐다. 장재성 의원은 “동절기 때 콘크리트 양생 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리보고서 검측 결과에 모두 ‘적합’이라고 표시 한 것은 잘 못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의원은 “무량판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상층부 바닥 층에 동바리(지지대)를 빨리 제거하여 콘크리트가 굳기도 전에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외벽이 붕괴되었다”고 사고 원인으로 꼽았다. 장재성 의원은 “건설 노동자를 만나보니 화정 아이파크 이외에도 대다수 건설현장에서는 거푸집 공사에 외국인 노동자가 투입되며, 고되고 위험한 노동환경 탓에 젊은 내국인의 유입이 적어 그 자리를 이주노동자가 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의 ‘손 씻기 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내 출입구나 객석에 손 씻기를 위한 세면시설, 상·하수도관 설치비, 거울 및 종이타올기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광산구 관내 영업신고 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0개소로,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25일까지 광산구보건소 식품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설치 장소의 적합성, 영업기간 등 현지 조사를 통해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손 씻기다”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총 42억 원을 투자해 수요자 맞춤형 체육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스포츠파크 등 5곳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조 잔디 및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고, 쌍암공원 축구장 등 3곳은 야간 이용률 확대를 위해 LED조명을 설치한다. 또 전 연령층이 함께 운동을 즐기며 어울릴 수 있도록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및 유소년 전용구장 등 5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안전성(위험성 및 노후화) △형평성(예산투입 이력, 이용률) 등 객관적 지표에 따른 우선순위와 종목별 릴레이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시 공정성 문제와 종목별, 지역별 갈등을 해결하고,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위험성 및 노후화(안전성), 예산투입 이력, 이용률(형평성)을 반영한 연차별 투자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 최우선 대상인 25곳 중 하남공원 테니스장 등 12곳은 지난해 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2년 차인 올해 13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여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을 하고 있는 5인 이상(이웃만들기, 청년·청소년 동아리의 경우 3인)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서 마을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이웃만들기 ▲모임형성 동아리 ▲청년·청소년 동아리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등 총 14개 분야로 4억 1천 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8개 내외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리부트(reboot)'를 목표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분야를 14개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2021 서구마을정책총회 대표의제 사항인 커뮤니티 공간 활용사업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실천운동에 관한 내용을 공모사업 전반에 적용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공동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이나 지원규모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월 13일부터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고,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광산구의회는 법률 ·행정·인사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12명을 인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인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인사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의 사전 심의를 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식 직후 회의를 열어 2022년 공무원 충원 계획안 심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영훈 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통해 구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2022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 한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주월동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이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남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각 마을에서 돌봄 공동체 세부사업을 운영하는 남구 주민회의와 십시일반 나눔마을학교, 에코시티 작은도서관, 놀아조, 우리꿀단지 등 5개 돌봄 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올해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입해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고, 마을을 통해 돌봄 공동체도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첫 출발점으로, 만 0~12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2회 정도 실시 예정인 각 마을별 돌봄 세부 프로그램이 논의됐다. 먼저 효천2지구 경력단절 학부모들로 구성된 남구 주민회의에서는 각 가정의 아버지와 자녀간 동행 여행을 비롯해 역사 교육, 공동 놀이 등을 실시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8일 3층 회의실에서 양국진스피치 인재교육원 양국진 박사를 초청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를 위한 스피치’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제8대 광산구의회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정치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세상의 마음을 얻는 정치다움 기획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특강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발언 등을 토대로 발화 습관을 분석하고 정확한 발음 연습과 삼가야 할 태도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말의 주제 선정과 단어 선택,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말하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의장은 “의원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란)는 8일 오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녹색전환 10대 정책 발굴'을 주제로 100인의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들의 색다른 농업체험과 환경교육을 위해 ‘2022년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 1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모집 인원은 총 250여 명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시 바로예약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활용 소재의 디자인 활용성을 가미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에 농업을 접목한 ‘농-업사이클링’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사이클링’ 교육은 재활용품을 화분으로 새활용해 장미허브를 심어보는 체험교육으로, 환경보호 교육과 함께 독창적인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부금 기탁식에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연일 밤샘근무를 하며 현장에서 구조와 수색,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시·구 공무원, 소방관, 경찰 등 구조대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등 390여 개 기관과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공익법인으로 상호부조 이념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에 재정 지원, 지역 사회에 재해 발생 시 성금 기부, 공유재산 대상으로 도심 숲 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분들을 격려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지역사회에 닥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공폐수처리 구역 산단 입주 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사업자가 배출하는 오수에 대해 하수도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산단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처리해 공공수역으로 방류하기 위한 산단 기반시설이다. 이중 광산구에 위치한 평동3차산단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1년 8월부터 광주환경공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전남빛그린산단과 남구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은 조성 중이다. 현재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산단 사업자들은 오수에 대해 t당 390~1650원의 가정·일반용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는 반면 공공폐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평동3차산단의 경우 t당 1만1000원 상당의 높은 사용료를 내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공공폐수처리 구역 입주 사업자가 배출하는 오수에 대해서도 하수도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문점환 시 하수관리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를 하수도 요금으로 부과함으로써 산단 입주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형평성에 맞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문화예술시설이 집적된 중외공원을 광주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국립광주박물관장, 시립미술관장, 문화예술회관장, 역사민속박물관장,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 5개 문화예술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현안사업 공유, 향후 발전방향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스마트 안내체계 조성사업’, 미디어파사드 활용 ‘비엔날레 문화광장 빛 브랜딩화 추진’,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 ‘도자문화관 건립’,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사업’ 등 기관별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문체부 주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을 투입․추진하는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스마트 안내체계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통해 중외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스마트 통합 안내시스템과 공공디자인이 접목된 문화탐방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기관들은 그동안 ‘통합브로슈어 제작’, ‘주민 전시 공간 활용’, ‘문화예술회관 주민 참여 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30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과 각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생태도시’를 표방하며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청년층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청년들의 참여가 보장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일, 주거, 복지, 문화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서다. 올해 신규 및 역점사업은 ▲동구청년센터 조성 ▲동구 청년공유주택 조성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고용 창출 지원 ▲청년 인턴 디딤돌 지원사업 ▲2022 동구 청년총회 개최 ▲충장로4·5가 ‘빈점포 청년창업채움’ 성장 지원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 연말 개소·운영을 목표로 하는 ‘동구청년센터’는 청년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공유주방 및 PC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청년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40.3%)에서 1인 가구 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8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수습지원금 1천만 원을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대민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위로 방문하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직접 만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집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실의에 빠져있는 붕괴사고 피해자 가족은 물론 인근 상인들과 피해주민들의 고통도 하루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용집 의장은 “광주의 아픔을 걱정해주고 도움을 준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피해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시도의회 의장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은 지난 7일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성동 광양돌판한우와‘농이마을 특별한 밥상’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광양돌판한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식사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광양돌판한우 이춘근 대표는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며,“지역 소외계층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광양돌판한우의 행복식당 1호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8일부터 28일까지 42주년 기념행사 표어(슬로건)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공모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완전한 진상규명 의지를 담은 표현, 광주의 오월이 변화된 세상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두의 오월을 표현, 오월의 대동세상이 휴전선 철책을 넘어 오월에서 통일로 나아가는 표현 등을 기준으로 했다. 표어는 한글 문구 20자 이내의 간결한 구호 형태로, 5·18행사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1명)에 50만원, 우수작(5명)에 각각 10만원씩 시상한다. 이와 함께, 3월1일까지 5·18기념행사를 알릴 온라인 청년활동가 오월홍보단 ‘오월이들’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오월홍보단 ‘오월이들’은 코로나19 상황과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진행할 5·18 기념행사를 알릴 수 있는 전문 기자단 성격의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월홍보단 지원 자격은 5·18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활동가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 제42주년 기념행사 홍보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 환급 과정에서 환급금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수차례 안내문을 발송하는 행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납세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매년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자동차세 연납분 및 정기분을 납부한 뒤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를 비롯해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이중 납부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환급 대상 건수는 총 3만2,786건에 64억3,200만원에 달하며, 이중 환급이 이뤄진 건수는 3만1,891건에 64억1,7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대상자에게 평균 4차례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나, 지난 5년간 아직까지도 환급을 받지 않은 사례만 895건에 1,500만원에 이른다. 특히 10만원 이하 미환급금 건수가 전체 발생 건수의 97%를 차지하는 점을 봤을 때 소액 환급에 대한 낮은 관심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공원 등에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신축 장소는 역산근린공원 등 4개 공원과 풍영정천변, 신촌동 메타세콰이어길 등 산책로 4곳 등 총 8곳이다. 새로 짓는 공중화장실에는 모두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안전장치가 설치된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민간개방화장실 4곳을 선정해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은 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이 부족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한 ‘행복으로 걷기 광산’을 중심으로 걷기에 참여한 시민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11억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확충키로 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황룡강친수공원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예술인과 쌍방향 소통하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친애하는 나의 광주)’를 8일 공식 오픈했다.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는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로 소통하며, 광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 공공플랫폼과는 다르게 기획 단계부터 시민·예술인들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완성했다.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모델이다. 플랫폼은 ‘광주의 문화예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없을까?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없을까? 내 작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곳 없을까?’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방안으로 지난해 4월 시범모델 구축, 5월 임시 운영, 12월 디어 마이 광주 네이밍 개발 및 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디어 마이 광주’에서는 광주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정보는 물론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향유하면서 예술인을 직접 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등이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 강소기업,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내 융자액의 10% 이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작성해 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8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을 검색하거나, 광주광경제고용진흥원 중소기업자금지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은 19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전기차(EV)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주관으로 저속 특수목적 전기구동 차량을 위한 부품생태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독자기술 부품개발 ▲공용부품 확대 ▲플랫폼 개방 활용 ▲시험·평가 ▲인증대응 등 5개 분야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기존 공급부품을 대체하기 위해 독자기술 부품개발을 지원하며, 특수목적 전기차 차종 및 차급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하기 위한 공용부품 개발을 지원한다. 또 주관기관이 보유한 차량 플랫폼을 개방해 지역 기업의 특수목적 전기차 신규 개발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고 부품 성능 확보와 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평가, 인증대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있는 특수목적 전기차 적용부품 등 연관 제품(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자격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수혜기업(20건)을 선정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25일까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가 2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되며, 광주·전남지역의 경우는 2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5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3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최규석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병역이행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는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공모한다.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올바른 안전난간·작업발판 설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한다. 응시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이 있거나,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안전관리 진단기관 경력 등 산업안전 분야 5개월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양근수 시 노동협력관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지킴이에 자격을 갖춘 경력자,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최근 배달요금 인상 등 경영 비용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가맹점주 배달수수료를 지원한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민간배달앱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개수수료, 광고료 등 증가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주 및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공공배달앱에 입점하고 배달료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으로 광주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배달주문 1건당 1000원씩 월별 정산해 다음 달에 가맹점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맹점주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배달수수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9일부터 광주공공배달 홈페이지에 사업장명, 입금계좌정보, 위메프오 아이디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올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과 더불어 가맹점 현장관리, 신규 가맹점 할인 쿠폰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하며 공공배달앱 가맹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마케팅으로 지역소상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이끌어갈 역량 있는 축제 총감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는’ 추억을 소재로 도심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광주 대표 축제로 동구는 올해를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축제 총감독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응모 자격은 전국 대표축제 감독·실행 경험이 있고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기획·수행할 능력이 있어야 하며 최종 선발은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응모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3일까지 동구청 글로벌축제추진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충장축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중요한 시기로 역량있는 감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안전축제 개최 평가에서 우수 지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7일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SNS홍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말 제5기 동구SNS서포터즈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를 한 달여간 모집, 개인 SNS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역량 등을 바탕으로 최종 27명을 선발했다. 동구SNS서포터즈는 194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 이 중 25명은 블로그 서포터즈, 6명은 영상 서포터즈(중복4)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 ‘WITH 동구’는 7일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1년간 각종 행사 현장취재 및 콘텐츠 제작, 명소 소개, 주요 시책 온·오프라인 확산 등의 활동을 기반으로 동구SNS 계정을 통한 동구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구는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 선발 과정에 있어 사진 및 영상편집 활용능력 등 양질의 콘텐츠 확보와 기획취재·이슈 제공으로 서포터즈 역할과 참여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웹·모바일 중심 영상 콘텐츠 영향력 확대에 따라 영상분야 서포터즈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제5기 서포터즈 운영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가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금융똑똑 경제똑똑’ 눈높이 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누리집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유년 시절부터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을 길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현명한 경제개념 확립 및 계획성 있는 소비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시 생활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2022년도 도시텃밭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말농장 운영, 도시텃밭 분양 등 친환경 도시농업을 육성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분양대상은 주말농장 2개소(71구획), 공·폐가 텃밭 8개소(84구획)로 기존경작자에 재분양 후 신규 분양을 실시한다. 신규 분양은 기초생활수급자, 기관 및 단체 등에게 우선 분양을 하고 일반분양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구획별(15㎡)로 주말농장은 3만 원, 공·폐가 텃밭은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텃밭은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과 이웃 간 나눔의 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매년 도시농업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별로 특화된 주말농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월의 공무원’으로 일자리정책관실 유명환 주무관과 민생경제과 이명주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7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유 주무관과 이 주무관은 지난해 7월 출시한 광주형 공공배달앱(위메프오)을 통해 코로나19 경영위기 속 페이백 등 소비자혜택 제공과 소상공인 가맹입점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기업 상생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가맹점 6600여 개 확보, 거래 21만5600여 건, 매출 52억9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비대면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 주무관과 이 주무관은 “가맹점주 배달료 지원, 가맹점 관리 매니저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판로 확장,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 배달앱 인지도 제고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이 추진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8번째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김초원(26)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김 씨는 지난해 8월17일 오전 8시, 출근길에 탑승한 37번 시내버스 안에서 한 시민이 바닥에 쓰러지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쓰러진 시민은 안구편위에 의식이 없었으며, 경동맥 촉지결과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 간호사는 즉시 다른 승객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김 간호사는 응급처치 약 30여 초 만에 의식을 회복한 환자를 안정시키고,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며 전남대병원 응급실까지 부축해 의료진에게 인도했으며, 상황을 설명하고나서야 본인의 직장으로 향했다. 김 간호사는 “의료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경험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며 “주변 승객들이 환자에게 자리를 내주고, 119에 신고해주셔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국에서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으로 많은 의료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 인재양성 요람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 749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학숙 입사 경쟁률은 평균 2.3대 1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46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이 입사하며 신입생 431명, 재학생 311명, 대학원생 7명이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 100%,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했다. 입사 대상자는 오는 9일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입사비를 포함한 1학기 부담금 74만원을 납부하면 등록이 완료되며, 26일부터 3월1일까지 남도학숙에 입사한다. 입사생에게는 (재)남도장학회 및 기업체 등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남도학숙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입사 대상자와 예비자 순위는 광주시, 전라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원이 생길 경우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한 학숙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정기모집 기간에 입사 신청을 놓친 경우 8일부터 10월31일까지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는 수시모집을 활용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1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2020년도, 2021년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융자 대상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융자지원계획은 9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23일부터 3월18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접수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통상 환경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에 이번 융자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도록 지원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 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책을 통한 다양한 교류 증진을 위해 구립 도서관별로 독서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구립 도서관 독서문화 동아리 모집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정보 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에서 각각 5개 동아리를 모집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독서문화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동아리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도서 및 재료비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매주 또는 매월 정기 모임을 개최한 뒤 활동일지를 제출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도서관 사정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증빙 자료도 필히 제출해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와 강사가 일방적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스터디와 과외 모임, 특정 종교 및 정당을 위한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독서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동아리 등록 신청서를 비롯해 회원 명단, 활동 계획서 등을 지참한 뒤 구립 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구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곳곳에서 공영 주차장 조성 추진에 나선다. 남구는 7일 “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해 관내 구도심 지역인 방림2동과 백운1동, 월산5동, 양림동, 사직동 등 5곳에서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며 “늦어도 내년 말까지 주차 공간 122면을 증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먼저 방림2동 공영 주차장은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164평 규모로 조성된다. 15억원 가량이 투입되며, 주차장 조성을 위한 철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조성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이곳에 마련하는 주차 공간은 13면이다. 백운1동 공영 주차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등이 모여 있는 지역에 들어선다. 사업비 10억원 가량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135평 공간에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군분로 도로변 인근에 조성하는 월산5동 공영 주차장은 광성당 한약방 건물 뒤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상가와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주택 매입과 거주민 이주도 완료한 상태이다. 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7일까지'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사업 일환인 ‘매칭데이’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모집한다.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금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이다.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디지털 뉴딜분야 정규직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 29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구직 청년을 모집한 후 오는 17일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하면 되며, 부득이하게 사전 접수를 못한 경우에는 공개 면접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기업별 매칭시간을 달리하여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채용된 청년이 2년간 취업을 유지할 경우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취업유지장려금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소통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임・외출자제 등 위축된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북구는 지난해 광주시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메신저인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민이 그동안 구 누리집과 전화 등으로 문의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한 챗봇은 기존 북구청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돼 구정 여러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가능해 민원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는 공무원 브이로그, 관광명소・맛집, 주민 행사・자치활동,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재미를 더한 영상을 게시하며 북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구 대표 SNS와 SNS서포터즈를 운영, 연령과 계층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 소통・공감 및 구정 참여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구청 누리집을 방문하면 구 대표 배너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등 방역지침,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북구 생활불편신고센터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이홍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7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농업 육성에 대한 실태조사 △치유농업 지원사업 △치유농업 센터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농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치유기능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삶의 활력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11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황현택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구 4)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황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공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주차장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학교복합시설의 설치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도가 점점 중요해 지고 있으며, 아울러 주민들의 요구 또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생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필요한 복지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정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 시장·구청장 협력을 통한 지원시책 마련 ▲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 학교복합시설 운영주체 운영·관리 법적근거 마련 ▲ 학생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방안 ▲ 운영협의회 설치·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학교복합시설 및 학교 주차시설을 교육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8일부터 3월4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광산아트플러스 43번째 전시로, 지난해 진행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의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산사진콘테스트’는 별밤 미술관 활성화와 주민 참여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산구의 치유,일상,추억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접수 받아 총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2월 5개 별밤 미술관에서 전시되어 시민들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 데 이어 2022년 큐브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를 장식하게 됐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 특별전은 무료이며 전시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일요일인 6일 오후 격식과 시간제한 없는 ‘열린’ 간부워크숍을 개최하고, 코로나19와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등 최근 주요 현안 해법과 2022년 시정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 시장은 “우리 광주는 지금 코로나19와 붕괴사고까지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파도가 거칠수록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간부들이 광주를 지키는 선봉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심기일전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범 광주 차원에서 시청과 5개 구청, 의료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생명과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돈을 버는 일이라면 시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고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두 번 다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부실공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워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광산시민수당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온라인 설문란에 접속하여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난달 말 전체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하여 총 21개(일반형 14개, 전문형 7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는 2022년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2월 말 광산시민수당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광산구는 조사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바라고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광산시민수당 지원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시민수당은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지급하는 참여소득이다.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마스크 제작, 돌봄, 기후위기 대응 등 총 31개 사업에 참여한 1040명에게 광산시민수당이 지원됐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활발한 소통과 상생을 기반으로 경비, 미화, 관리 노동자의 일하는 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가 광산구 아파트 곳곳에서 싹 트고 있다. 46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광산구 첨단의 ‘금호어울림더테라스’. 지난 2020년 2월과 2021년 6월 두 차례 개정된 이 아파트 관리규약에는 ‘경비원 등 근로자 처우 및 인권 존중’, ‘경비원 업무의 범위 및 근무환경 조성’, ‘직장내 괴롭힘 방지’ 조항이 명시됐다. 아파트 주민들은 부당한 업무 지시와 갑질을 없애는 대신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택배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전기 오토바이 제공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경비원들에겐 명절이면 상여금과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여름철 휴가 때는 휴가비도 지급한다. 특히, 주민들이 2019년부터 ‘천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경비원, 관리인, 미화원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자발적 모금을 하면서 ‘상생하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창6차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이하 신창호반6차), 수완6차대방노블랜드 아파트(수완대방6차)는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동인권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북구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 19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부터 64세 이하 또는 국내 합창단에서 5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주민이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정기 연습과 수시 공연에 참여 가능해야 한다. 실기심사는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자는 3곡의 지정곡 중 1곡을 선택해 실연해야 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창단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여성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태백 전국 합창대회 프린지 대상 수상 등 공연 능력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각종 위문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도 해왔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합창단은 역량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며 “합창단원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4일 유튜브를 이용해 특별한 고등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6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올해 졸업식은 코로나 19 관련 지역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전남여상 졸업식은 전통적으로 학생의 자치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기획해왔다. 올해도 학생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졸업식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일생에 한 번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 예전에는 학생 및 교직원 모두 강당에 모여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튜브 라이브 졸업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졸업식은 신설학과인 ‘콘텐츠창업과’의 실습실을 활용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법으로 진행했다. 지난 3년동안 학업에 전념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졸업생들과 재학생은 교실에서, 부모님과 가족들은 가정에서 졸업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전남여상 53기 학생회장 정희연(18) 학생은 송사에서 “강당에서 발표할 때와 달리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여 떨리기는 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진행하게 돼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후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