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비작가 10명의 작품을 올림픽대로(여의도~노량진 구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 매체 운영사 ‘올이즈웰’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전시 매체인 6기의 대형 LED 전광판은 평소 예술작품과 공익 메시지 등을 송출하는 공공 미디어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전시가 예비작가들에게 전시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전시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번 전시로 올림픽대로를 오가는 수많은 시민이 출퇴근 등 일상적인 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달장애 예비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2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로 선정됐다. 특성화 지원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 방화근린공원(강서구 금낭화로 178)에서 ‘제14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와 AI가 함께 그리는 동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책과 인공지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방화동 일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서울디지털콘텐츠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2㎞ 구간을 따라 펼쳐진다.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운 아기 오리’ 등 동화 속 등장인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동화 영상이 송출되는 LED 차량이 퍼레이드에 합류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 이어 오전 11시에는 방화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로봇 강아지가 ‘황금열쇠’를 전달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20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고, 프로젝트 최종 참여자 선발을 위한 본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실무형 금융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존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금융, ESG, AI·데이터 분석 등 교육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 등 주요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71명의 청년들도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AI 및 녹색 전환을 지원할 뿐 아니라 청년고용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츠가 지난 3월 선보인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이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먹거리와 장보기 상품을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참여 상인들의 매출이 한 달 새 50% 이상 증가하며 시장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쿠팡이츠는 21일 지난 3월 한 달간 청량리종합시장 내 100여개 상점이 참여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행사 기간 입점 매장의 쿠팡이츠 매출이 2월 대비 약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1호 대상지로 선정된 청량리시장에는 통닭골목, 족발·보쌈골목, 순대국·해장국골목 등 대표 먹거리 매장은 물론 반찬, 과일·채소, 제철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쿠팡이츠는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시장 내 다양한 상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와우회원 대상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이러한 프로모션이 실제 주문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장 상인들의 반응도 긍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란전쟁으로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한국행 항로가 다시 열리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몰타 국적 유조선 ‘오데사호’는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으로 이동 중이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이란전쟁 발발 이후 해당 해협을 거쳐 한국으로 향하는 첫 사례로 파악된다. 오데사호는 약 1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을 수 있는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으로, 국내에 도착하면 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 원유를 하역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항해 중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이동하다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인근에서 다시 신호를 드러냈다. 원유의 선적지는 확인되지 않아 ‘비가시 항로 운송’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세계 원유 물동량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바 있다. 이번 유조선 통과는 봉쇄 국면 속에서도 제한적 해상 운송이 재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과 미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확정하며 양국 간 경제안보 공조가 한층 강화된다. 미국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미 핵심광물 협력 프레임워크 확정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시장 기반 원칙을 강화하고, 비시장적 정책과 불공정 무역 관행에 공동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측은 회담에서 무역·투자 협정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협정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를 계기로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MOU에는 공동 프로젝트 발굴, 투자 촉진, 전략적 비축, 재자원화, 지질자원 조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 프레임워크 확정은 기존 MOU를 실행 단계로 구체화한 것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포스코가 인도에 대규모 일관제철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섰다. 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현지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 규모는 72억9000만 달러(약 10조7600억 원)로, 양사는 지분 50%씩을 보유하는 동등한 구조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강 생산 600만 톤 규모의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까지 이어지는 공정을 갖춘 고로 기반 설비로, 자동차와 가전 등에 쓰이는 고급강 생산이 가능하다. 제철소 부지는 철광석 광산과 인접한 인도 오디샤주에 마련된다. 물류와 전력 인프라 활용이 용이한 입지로 평가되며, 착공 이후 약 4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생산 과정에 저탄소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친환경 제철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역량, JSW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해 일부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인도 정부의 ‘그린스틸’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은 포스코가 추진해온 ‘완결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 간 산업 협력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 양국 주요 기업들이 자동차·철강·조선 등 핵심 제조업 분야에서 총 20건의 협약을 체결하며 경제 협력의 외연을 넓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역 확대를 넘어, 인도의 공급망과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을 결합하는 구조적 연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이 설정한 ‘2030년 교역 500억 달러’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바랏 만다팜’에서 인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대거 자리했다. 인도 측에서도 주요 기업과 정부 고위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류진 회장은 “첨단 제조, 디지털·AI, 문화산업을 3대 축으로 협력을 확대해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일 청년 자산 형성과 근로자 건강관리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일부터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제도로,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일정 기간 근로 또는 사업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요건을 갖춘 신청자 가운데 소득 수준이 낮은 순으로 4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5월 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건강증진 교육을 비롯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초 건강측정, 1대1 맞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근로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함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달 1일부터 북구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에 예약 부도 관리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약 후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를 줄이고, 이용 기회를 보다 고르게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이용료도 비교적 낮아 수요가 높은 시설이다. 그러나 예약 후 입실하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이용 효율 저하가 지적돼 왔다. 지난달 기준 예약 부도율은 17.3%로, 전체 1215건 가운데 210건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예약자 10명 중 약 2명이 시설을 사용하지 않은 셈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도 횟수에 따라 이용 제한을 적용한다. 당일 미입실 또는 입실시간인 오후 2시 이후 취소는 부도로 간주되며, 1회 발생 시 1개월, 2회 이상은 3개월간 예약이 제한된다. 제한 기록은 1년 동안 추가 부도가 없으면 자동 해제된다. 이와 함께 예약일 기준 7일 전과 3일 전에 알림톡을 발송해 일정 확인과 사전 취소를 유도한다. 이용료 감면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가정에 더해 병역명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최장수 어린이 행사가 올해부터 단순한 '대회'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트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잠실 롯데타운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키즈 축제, ‘키즈 아트 스테이션(KiAS)’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실력 경쟁 대신 창작의 즐거움을”... 40년 헤리티지의 진화 ‘키즈 아트 스테이션’은 1979년 롯데백화점 창립 때부터 이어온 ‘어린이 미술대회’를 전면 개편한 행사다. 기존의 상을 타기 위한 실력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혁신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빈 도화지를 채워야 하는 ‘시험 시간’이 아니라, 거대한 테마파크 안에서 놀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우주 모험’과 같다. 롯데백화점은 예술에 인기 캐릭터(IP)와 축제 요소를 결합해 잠실을 대표하는 키즈 아트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스타워즈가 잠실에? 10m 초대형 ‘그로구’ 조형물 눈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디즈니와 협업한 ‘스타워즈’ 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보유 재산의 쓰임을 다시 짚는 절차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서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의위원 11명이 참여해 안건별 필요성과 타당성, 향후 활용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심의 대상은 2건이다. 회계과 소관 일반재산의 용도 변경과 건설과 소관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가 포함됐다. 기능이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은 자산은 정리하고, 여건 변화에 맞춰 활용 방식을 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반재산의 용도 변경은 수익 창출이나 민간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검토된다. 행정재산 용도 폐지는 공공 목적 사용이 종료된 재산을 정비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절차로, 이후 매각이나 대부 등 다양한 방식이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재산의 취득·관리·처분 전반을 심의하는 기구다. 재산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재정 건전성과 활용 효율을 함께 고려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유휴재산 관리와 활용 전략이 지방재정 운영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고 있다. 목포시는 그간 유휴부지 정비와 재산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관리 체계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상 속 보행 경험을 혁신할 ‘입는 로봇’ 시대가 열린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26일까지 AI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쉘(Hypershell)’의 국내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아이언맨처럼 입는다"... 하체 근력 돕는 AI 보조 장치 하이퍼쉘은 허리와 다리에 착용해 보행이나 계단 이동 시 하체 근력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힘을 보태주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다리에 ‘보조 엔진’을 다는 것과 같다.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거나 장시간 산책을 할 때, 로봇이 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힘을 실어주어 평소보다 훨씬 적은 힘으로도 가볍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준다. ■ 123층 계단 정복으로 입증된 기술력... 최대 30km 이동 가능 제품의 성능은 이미 실전에서 증명됐다. 지난 19일 롯데온 임직원들은 하이퍼쉘을 착용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높은 경사의 계단을 오르는 고강도 환경에서도 로봇의 보조 기능이 안정적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물류 기업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물류 기술력을 뽐냈다.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는 지난 13~16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사고는 막고 속도는 높이고"... 물류센터 지키는 AI 보안관 이번 전시회에서 CJ대한통운이 가장 강조한 기술은 차세대 AI 운영 시스템인 ‘NextGen AI’다. 이 시스템은 물류센터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로 데이터를 모은 뒤, 생성형 AI로 분석해 작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물류센터 안에 아주 똑똑한 ‘AI 보안관’이 상주하는 것과 같다. AI 보안관은 작업자가 위험한 곳으로 가거나 지게차가 충돌할 것 같으면 미리 감지해 신호를 보낸다. 덕분에 사고는 줄어들고, 물건을 분류하는 속도와 정확도는 훨씬 높아진다. ■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과 지게차... "미래 물류가 현실로" CJ대한통운은 사람 대신 무거운 짐을 옮기는 첨단 로봇들도 대거 선보였다. 정해진 노선을 따라 팔레트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나들이족’을 위해 롯데마트가 파격적인 고기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손잡고 오는 22일(수)까지 ‘동원청정램 양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 "고급 레스토랑 양고기를 반값에"... 항공 직송으로 신선함 그대로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동원청정램’은 호주 자연에서 자유롭게 자란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다. 특히 호주에서 생산하자마자 비행기로 빠르게 들여와(항공 직송), 집 근처 마트에서도 갓 잡은 듯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양 숄더렉’은 우리가 흔히 만화에서 보는 것처럼 뼈가 붙어있는 큼직한 고기 부위다. 평소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이번 행사 기간에는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당 2,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50% 할인)에 맛볼 수 있다. ■ 숄더렉부터 목심까지... 23일부터는 최대 40% 혜택 지속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양 목심과 어깨살, 프렌치드렉 등도 기존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판매된다. 1차 집중 할인 기간인 22일이 지나더라도, 23일(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1인당 15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 소득 하위 70% 대상자에게는 1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뤄진다. 이어 2차는 소득 하위 70% 대상자와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포함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소득 하위 70% 기준은 건강보험료 등 세부 기준 확정 이후 적용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운영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킷 위에서 펼쳐진 기술력 대결의 승자는 이번에도 금호타이어였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들이 지난 18일과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며 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 “예선부터 결승까지 선두 유지”... 이창욱의 완벽한 경기 운영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이창욱 선수(금호 SL모터스포츠팀)였다. 이창욱 선수는 토요일 열린 1라운드와 일요일 열린 2라운드 모두에서 예선 1위와 결승 1위를 동시에 거머쥐는 ‘폴 투 윈(Pole to Win)’을 이틀 연속 달성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두 경기 모두 가장 빠른 바퀴 점수를 기록하는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까지 따내며 서킷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같은 팀 이정우 선수 역시 두 경기 연속 2위를 차지하며 팀 동료와 함께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는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 승부 가른 ‘엑스타(ECSTA) S700’... 글로벌 무대서도 기술력 입증 레이싱 카가 시속 200km가 넘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영세농업인 지원과 군민 학습 기회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공동영농 기반을 넓히고 평생교육 지원을 병행해 농업 현장과 일상 전반의 체감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20일 군은 쌀 적정 생산과 전략작물 육성을 위해 ‘들녘별 공동경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헥타르 이상 농지를 여러 농가가 함께 경작·관리하는 방식으로,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등 개별 영농이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다. 올해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공동영농 체계를 강화한다.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소규모 들녘경영체 육성, 콩 등 전략작물 전문생산단지 확대, 교육과 전문가 상담, 병해충 공동방제 등 5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병해충 방제에는 매년 6억 4600만 원을 투입해 피해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이후 16개 법인이 육성됐고, 현재 932농가가 공동영농에 참여 중이다. 면적으로는 1331헥타르로 전체 농지의 약 38%를 차지한다. 군은 농번기 현장을 중심으로 운영 상황을 단계별 점검하며 지원 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군민 대상 평생학습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장성군은 ‘우수 평생학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자율주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특히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국산 자율주행 기술이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자회사 KGM 커머셜(이하 KGMC),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운전자 없어도 척척"... 레벨4 자율주행이 바꾸는 일상 이번 협약의 핵심인 ‘레벨4 자율주행’은 자동차가 스스로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해 운전자의 도움 없이 주행하는 단계를 말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초보 운전자가 차를 모는 것이 아니라 아주 똑똑한 ‘인공지능 운전기사’가 차에 타서 길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 KGM은 차의 몸체(플랫폼)를 만들고, 에이투지는 이 인공지능 두뇌를 개발하며, KGMC는 많은 사람이 타는 버스에 이 기술을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 청계천 명물 ‘로이’의 성공, 자율주행 버스로 이어진다 KGM과 에이투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사는 이미 지난 2024년, 최대 1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평년보다 이른 기온 상승에 대응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계 방역에 조기 착수한다. 남구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 활동이 빨라지고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달 말부터 하계 방역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방역은 시작 시기와 운영 기간이 모두 확대됐다. 기존 5월 초에서 4월 말로 일정을 앞당겼고, 운영 기간도 120일에서 130일로 늘렸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 변화가 앞당겨진 점을 반영한 조치다. 방역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17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전문업체가 권역별 소독을 맡는다. 주요 대상은 주택 밀집지역과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물웅덩이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이다. 방역 업체들은 주 5회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폐타이어 정비 등 유충 서식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효율적인 관리도 강화한다. 남구는 주택과 빈집 데이터를 활용해 취약지역을 3단계로 분류하고,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는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 이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결선투표를 앞두고 후보 간 연대가 현실화됐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인물들이 한 조직으로 묶이면서 선거 구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유성수 예비후보를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직을 맡겠다는 뜻을 밝히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3일 김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정책 공조와 선거 협력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선대위 합류는 당시 입장을 실제 조직 운영으로 이어간 단계로 해석된다. 경선 과정에서 맞섰던 두 인물이 선거대책기구에서 역할을 나누게 되면서, 조직 정비와 전략 조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결집력이 중요한 만큼 지지층 움직임에도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양측은 “지역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연대가 결선 투표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분산됐던 지지층이 한 방향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단백질 음료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운동 전문가 수준의 고함량 단백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기능성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가 국내 단백질 음료 중 최고 수준인 52g의 단백질을 담은 ‘프로틴 드링크 맥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 병에 닭가슴살 2팩 분량"... 압도적인 단백질 함량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400ml 한 병에 무려 5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음료(RTD) 중 최고 수준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단백질 52g은 보통 닭가슴살 2팩(약 200~250g)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다. 여러 번 나누어 먹을 필요 없이 이 음료 한 병만 마셔도 성인이 하루 동안 먹어야 할 단백질 양의 약 95%를 채울 수 있는 셈이다. ■설탕은 빼고 영양은 더하고... "맛과 건강 다 잡았다" 고함량 단백질 음료는 흔히 텁텁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랩노쉬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발휘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제로슈가’이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개학 이후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 현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21일까지 집계된 지역 수두 환자는 2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명보다 약 1.5배 늘었다. 특히 최근 주간 흐름에서 증가 속도가 두드러진다. 10주차 11명, 11주차 19명에 이어 12주차(3월 15~21일)에는 32명으로 늘었고, 전년 같은 기간 7명과 비교하면 약 4.5배 수준이다. 이처럼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학생 밀집도가 높은 학교와 학원 등을 중심으로 추가 확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두는 전염력이 높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수포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퍼진다.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수포가 딱지로 변할 때까지 전파력이 유지된다. 감염이 확인될 경우 전염 기간 동안 등교·등원을 중단하고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집단생활 공간에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복잡한 컴퓨터 언어를 몰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대화하듯 프로그램을 만드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플랫폼 기업 ‘레플릿(Replit)’과 함께 비전문가도 하루 만에 실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더존 메이커톤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말 한마디에 소프트웨어가 뚝딱”... 바이브 코딩의 혁신 이번 행사의 핵심 기술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사람이 일일이 코드를 입력하는 대신, AI와 대화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복잡한 설계도를 보고 직접 로봇을 조립하는 대신 똑똑한 AI 조수에게 “빨간색 팔과 바퀴가 달린 로봇을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조수가 그 자리에서 로봇을 ‘뚝딱’ 만들어주는 것과 같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상관없이 자신의 상상을 실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ONE AI’ 등 독보적 기술력 기반으로 AI 대중화 이끌어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축적해 온 기업용 AI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7월 예정된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춰 자치법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교육청은 기존 이원화된 규정을 정비해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광주와 전남에 각각 적용돼 온 자치법규의 중복과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교육청 체제에 맞는 단일 행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책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행정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출범 초기 예상되는 업무 혼선과 행정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은 318건, 전남도교육청은 361건의 자치법규를 운영 중이다. 이에 양 교육청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직후 즉시 적용이 필요한 필수 자치법규 100건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비는 ‘필수-안정화-일원화-정비 완료’의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통합안 마련을 시작으로 5월 입법예고와 공동 심의를 거쳐 6월 최종안을 확정하고, 7월 통합교육청 출범과 함께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일부 규정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별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농어민과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민생 대응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공익수당 지급과 긴급 생계비 지원, 외부 판로 확보가 동시에 이어지며 지역경제 안정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군은 21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금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70만원으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건넨다. 대상은 1만 5011명, 전체 규모는 105억원이다. 지급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로 마을 단위 집중 기간을 나눠 혼잡을 줄였다. 이번 수당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농민수당을 바탕으로 현재는 어업·임업까지 범위를 넓힌 사업이다. 군은 국제 유가 상승 등 외부 여건으로 농가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지급 시점을 앞당겼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고유가 대응 긴급 생계비를 편성해 관내 3859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 중이다. 총사업비는 1억 9250만원으로 도비 100%로 마련됐다. 지급은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계좌 보유 가구는 별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공직사회 신뢰 회복과 인사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5대 약속’을 제시하며 조직 운영 방향에 변화를 예고했다. 손 후보는 공무원을 지역 행정의 핵심 축으로 짚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는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발표는 20일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가 “공무원은 소모품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과도한 업무와 행정 운영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과정에서 업무가 집중되며 현장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손 후보는 인사와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인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외부 개입이나 사적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잦은 인사 이동을 줄여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능력에 비해 승진 기회를 얻지 못한 공무원에 대한 보완, 조직 내 눈치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 행정 정착,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 검토 등을 포함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 제기된 문제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려는 시도지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노화를 미리 예방하는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위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 비결을 담은 ‘윤조에센스미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지친 피부에 활력 스위치를 켜다"... 30대 맞춤형 회복 기술 30대 피부는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에 따라 컨디션 기복이 심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인 ‘림파낙스™(Lymphanax™)’는 인삼을 500시간 동안 숙성시켜 만든 귀한 성분으로, 피부 속 노화 방지 인자인 ‘EGR3’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을 쉽게 설명하면, EGR3는 피부가 지치지 않게 관리하는 ‘내 몸속 피부 수리공’과 같다. 림파낙스 성분이 이 수리공들을 응원해 피부가 스스로 건강해지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원리다. 사용 즉시 피부 수분량이 늘어나고 온도가 내려가, 업무나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풀어준다. ■ "안개처럼 가볍게, 윤기는 확실하게"... 화장 무너짐 없는 광채 윤조에센스미스트는 10초에 1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 공직사회 내부에서 누적된 업무 부담이 임계치를 넘어서며 공개 반발로 이어졌다. 지원금 지급과 선거 준비, 각종 현안 대응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행정 현장이 사실상 과부하 상태에 들어섰다는 지적이다. 20일 순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공무원은 행정 소모품이 아니다”며 “현장 붕괴를 부르는 과도한 업무 지시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발표 이후 순천시가 전 시민 대상 1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면서 업무가 급격히 몰렸다는 설명이다. 현장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지원금 업무는 대상자 확인, 지급 절차, 민원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고강도 행정이다. 여기에 기존 복지, 세무, 환경, 안전 등 일상 업무까지 병행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원 창구는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처리 속도와 정확성 사이에서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와 동시에 6·3 지방선거 준비도 본격화됐다. 선거인명부 작성, 사전투표소 설치, 공보물 정리 등 필수 업무가 이어지며 전 직원이 선거 체제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일부 행정복지센터는 사무 공간 상당 부분이 투표 장비로 채워지며 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사무실을 얻거나 투자할 때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 특히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갖춘 고사양 오피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선도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6 오피스 시장 세미나’를 열고 최적의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 "AI가 사무실의 지도 바꾼다"... 데이터로 본 시장 회복력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수경 이사는 현재 시장을 ‘3중고(고유가·고물가·거시경제 불확실성)’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이를 이겨내는 힘이 강하다고 분석하며, 특히 'AI 기술'이 사무실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오피스 수요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고사양 오피스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즉, 미래의 사무실은 단순히 책상이 있는 곳이 아니라, 첨단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건물'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 "기다릴 것인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양치질을 하는 수준을 넘어, 입속 환경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치과 진료 후 민감해진 입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특허 기술을 접목한 구강 케어 제품 ‘이튼케어’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작고 정교하게"... 특허 기술로 만든 '입속 회복 에너지' 이튼케어의 핵심 성분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이다. 이는 원래 연어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우리 몸의 세포 재생을 돕는 '회복 에너지'와 같다. 제론셀베인은 독자적인 ‘프리즘 테크놀로지 나노 PDRN(Prism Technology Nano PDRN)’ 기술을 통해 이 성분을 아주 작고 균일하게 쪼개어 입속에 더 잘 흡수되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세포를 보호하는 '천연 설탕'으로 불리는 트레할로스(Trehalose)를 더했다. 이는 선인장이 사막에서도 수분을 유지하게 돕는 성분처럼, 민감해진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막을 쳐주는 역할을 한다. ■ 서울대 치과의사회와 손잡고 '입속 세균 생태계' 관리 이번 제품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농업 구조 전환과 행정 규제 정비, 민생 안정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전반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20일 군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농 육성을 목표로 ‘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산면 농업연구2단지 일원에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2029년까지 18.6ha 규모로 구축되며, 임대형 스마트팜과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채소류 종자생산단지, 기업 연계형 과수단지 등이 들어선다. 사업은 국비 공모와 연계해 재정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103억원 규모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사업에는 국·도비 52억원이 반영돼 올해 착수에 들어갔다. 이어 총 200억원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도 국·도비 130억원을 확보해 2027년부터 4ha 규모로 조성이 이어진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 유입 기반으로 활용된다. 재배 기술과 경영 경험을 함께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농 여건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지 내에는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특화과수지원센터가 연계된다. 아열대 작물 등 고부가가치 품목 확대와 함께 데이터 기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복합 문화공간 프랜차이즈 '만화카페벌툰'이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맥세스컨설팅·㈜창업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026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국내 11,62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생산성▲안정성▲성장성▲노하우 집약도▲본사 및 가맹점 수익성 등 핵심 지표를 종합 평가해 상위 3%를 선별한 결과다. ‘만화카페 벌툰’은 단순히 만화를 읽는 공간을 넘어 OTT 콘텐츠 감상, 닌텐도 게임, 보드게임, 고퀄리티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감성적인 인테리어 콘셉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 퀄리티 높은 먹거리를 통해 기존 만화카페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당 이용료와 식음료 판매를 결합한 2중수익 구조를 통해 수익률도 높혔으며 원팩 먹거리 시스템을 통한 쉬운 조리법, 오픈 이후 사후 관리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어 창업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화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BSB FOOD, 대표 정관영)가 운영하는 가성비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가 2,900원 ‘슈퍼불고기’를 앞세운 ‘비프라인’ 5종과 신규 치킨버거 1종을 출시하며 메뉴 경쟁력 확장에 나섰다. 치킨버거 중심이었던 기존 구조에서 비프 메뉴까지 가성비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신메뉴의 핵심은 ‘가격 대비 선택지 확대’다. 기존 합리적인 가격 전략은 유지하면서도 소고기 패티 기반 메뉴를 추가해 소비자 경험의 폭을 넓혔다. 대표 메뉴인 ‘슈퍼불고기’는 2,900원이라는 가격에 소고기 블랜딩 패티를 적용해 가격과 맛의 균형을 동시에 구현한 메뉴로, 가성비 비프버거의 기준을 제시하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메뉴인 ‘슈퍼핫맥’은 더블 비프 패티에 매콤한 파이어소스, 치즈를 더해 묵직한 풍미를 강조한 시그니처 버거로, 한층 강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이와 함께 비프치즈버거, 슈퍼비프디럭스, 통모짜치즈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해 비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치킨버거 라인업 역시 ‘화이트갈릭 치킨버거’를 추가하며 기존 강점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회 도중 차량과 조합원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소재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탑차가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조합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함께 있던 조합원 2명도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지회가 BGF로지스를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물류 차량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차량 진로에 들어서면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물연대 측은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는 조합원 전원을 현장에 집결시키고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이 재정 운영 효율화를 앞세워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규모를 크게 늘렸다. 세출 절감과 세입 확충 성과가 동시에 반영되면서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전남 무안군은 2026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평가에서 총 167억 원의 인센티브가 반영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7억 원과 비교해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2년 연속 자체노력 성과가 이어진 셈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 운영 노력을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으로 나눠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출 효율화 분야에서는 총 108억 원이 반영됐다.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19억 원, 지방의회경비와 업무추진비 절감으로 각각 1억 원씩이 포함됐다.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40억 원, 지방보조금 절감 47억 원 등 지출 구조를 손질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세입 확충 부문에서도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지방세 징수율 제고로 18억 원, 체납액 축소로 27억 원이 반영됐고, 경상세외수입 확충 2억 원과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13억 원을 더해 총 59억 원이 반영됐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노동계와 정치권의 결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앞선 노동단체의 움직임과 맞물리며 지역 내 지지 기반이 확장되는 분위기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20일 오후 3시 지부 사무실에서 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노동 정책 협약을 함께 맺었다고 밝혔다. 지부 측은 “정 후보는 노동의 가치를 정책으로 풀어낼 준비가 돼 있다”며 “현장과 지역경제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과 일자리, 지역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방향에 뜻을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는 노동 기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노동자 역량 강화 지원, 현장 중심 소통 확대, 공동 책임 기반 정책 추진 등이 담겼다. 관련 과제는 재정 여건과 법적 기준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상호 협력을 전제로 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노동과 지역경제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예비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가 경쟁력을 갖는다”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현대사의 감춰진 진실을 정조준하는 다큐드라마 영화 <그림자 내각>이 오는 5월 1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1979년 부마 민주항쟁을 기점으로 10·26 사건, 12·12 군사반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거쳐 최근의 ‘12·3 내란’까지 이어지는 국가 권력의 맥을 짚는다. 헌정 질서를 흔든 주요 사건들을 단편적 기록이 아닌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분석해, 우리 사회 저변에 반복되어 온 권력 구조의 실체를 드러내는 데 주력했다. ■ 다큐의 사실성과 드라마의 몰입감을 결합한 ‘드라마타이즈’ 연출을 맡은 김시우 감독은 사실적인 기록과 극적인 재현을 병행하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실제 사건의 무게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영화적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는 군사정권 시절의 비자금 조성과 정적 제거 과정은 물론, 현재까지 이어지는 보이지 않는 권력 커넥션, 이른바 ‘그림자 내각’의 존재를 심층 조명한다. ■ ‘12·3 내란’ 현실화 시나리오... 핵전쟁 위기라는 파격적 가상 서사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발에 휩싸인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누가 전쟁을 설계하였는가”라는 도발적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문화공모 19개 사업을 선정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동 확산에 나섰다. 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취향살롱’ 공모에 총 74건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6건, 취향살롱 13건이 포함됐다. 예술인과 문화기획자, 시민 커뮤니티 참여가 이어지며 생활 기반 문화 활동이 넓어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비롯해 남평·산포·다시 등 전 지역에서 참여가 이어지며 문화 활동이 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재단은 참여자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창작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향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나빌레라문화센터 창작실 입주작가 공모와 전시공간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김찬동 대표이사는 “지역 곳곳에서 문화적 잠재력과 실행 의지를 확인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배박물관은 KB금융그룹과 연계한 무료 관람 프로젝트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작은 정원, pear 테라리움’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회차로 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전통미술 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넓히기 위해 전용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입주 작가 모집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광주 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용전동에 자리한 전통공예문화학교는 전통미술 계승과 확산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 건물 3층 약 60평 규모를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공예와 회화 등 전통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광주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미술대학을 졸업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완화해 참여 문턱을 낮추면서 다양한 세대의 유입이 가능해졌다. 입주자는 서류와 포트폴리오 평가, 면접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발된다. 북구에 주소를 둔 지원자에게는 일정 점수가 반영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공간을 이용하게 되며, 개인 작업실 제공과 함께 오픈스튜디오 운영, 전시 기회 지원 등 창작 활동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는다.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를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로 선출된 조상래 후보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곡성군 지역경제와 인구 감소 문제를 동시에 풀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조 후보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기본소득 지급 이후 시장 분위기에서 변화가 감지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0일 ‘기본소득 데이’를 시작으로 첫 지급이 이뤄진 뒤 곡성읍과 옥과·석곡 전통시장에는 장날마다 방문객이 늘고 소비 흐름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첫 지급 이후 열린 장날에서는 노점에서 판매된 봄나물 매출이 4300만 원, 이어진 장날에도 38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현장 매출 증가가 확인됐다. 상인들 사이에서도 손님이 늘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본소득은 지역화폐 방식으로 지급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설계됐다. 2026년 3월 첫 지급 이후 매달 이어지며, 5월부터는 월 15만 원씩 2027년까지 지급이 이어진다. 조 후보는 “지역에서 쓰이고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소비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판매, 이른바 ‘이동 마켓’이 등장하며 고령층 접근성을 보완하는 흐름도 생겨나고 있다. 생활 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오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2026년 행정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지속적 상승 추세인 만족도 성과를 이어가고, 민원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진행된다. 경자청이 지난해 실시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합 만족도는 전년(92.7점) 대비 2.4점 상승한 95.1점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민원실 환경 정비 효과로‘이용 편의성’항목이 전년 대비 3.9점이나 오르며 96.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26년 조사 역시 민원인의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피드백 선순환’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조사 항목은 △이용편의성 △처리간편성 △전문성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분야이며, 별점 형식을 통해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를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경자청은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모든 의견과 건의 사항을 단순 통계 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부서의 민원 처리 절차를 재설계하고 직원들의 응대 방식을 개선하는‘행정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무공해 건설기계 12대다. 전기굴착기 2대 및 전기지게차 10대를 구매자에게 각각 최대 2,000만 원과 880만 원 지원한다. 특히 올해 울산시는 국·시비 각각 7,000만 원 등 총 1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전기굴착기 외에 전기지게차도 사업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등록된 장비로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선정한 제작·수입사 기종이다.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무공해 건설기계 제작·수입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환경대기과로 문의하거나 울산시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아 전동화가 필수적인 분야”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2009년부터 시작된 범국민 환경 캠페인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녹색대전환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산업과 경제 구조 전반을 혁신하는 과정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오늘 하루, 채식 한끼’ 캠페인 ▲경상남도 홍보부스 운영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상남도환경재단, 시군,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활성화 영향으로 거래량이 늘고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하는 추세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부울경 아파트 매매가는 각각 0.3%, 1.03%, 0.34% 상승했다. 1분기 기준 부울경 매매가가 모두 상승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 거래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부울경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 4682건으로 전년 동기(1만 654건) 대비 약 38% 늘었다. 3월 예상 거래량을 포함하면 1분기 총 매매 거래량은 약 2만 184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장유동 ‘김해율하시티프라디움’ 전용 128㎡와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 전용 101㎡ 등 주요 단지의 매매가가 전년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부울경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지역 산업 경기 회복과 개발 사업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상무대 군인과 군무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무아파트 신축’ 방안을 내놓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장성군 삼계면 능성로 일원에 위치한 상무아파트는 1994년 조성된 단지로, 39동 1,733세대 규모다. 3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구조 문제가 누적됐고, 군인가족 사이에서 거주 선호도가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세대를 중심으로 보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벽지 교체 등 부분 정비에 머무는 수준이어서 생활 여건 개선 효과는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건물 자체의 구조적 한계로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상무대 교육생 증가도 또 다른 변수다. 영내 거주시설이 부족해지면서 일부 교육생이 외부 아파트로 배치되고, 이 과정에서 기존 군무원들의 이동이 발생하는 등 주거 안정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470억 원 규모의 신축 사업을 제시했다. 국방부 중기계획과 연계해 추진하고, 2026년 예산에 157억 원을 반영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향이다. 사업은 165세대 재정사업과 320세대 BTL 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행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제 중심 실행력을 높여 군민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이다. 곡성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소통마루에서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협업과제 운영계획과 세부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협업과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우수과제 선정을 위한 기준을 점검하는 자리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곡성군수 권한대행인 정창모 부군수를 비롯해 적극행정위원, 과제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해 과제별 추진 상황과 실행 전략을 짚는다. 보고 대상은 군민활력과를 포함한 7개 협업과제로, 기획팀이 전체 운영계획과 인센티브 지급 방향을 먼저 설명한 뒤 각 부서가 과제별 목표와 추진 일정, 기대 효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부서 간 연계성까지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협업과제 평가 기준과 심사 시 고려 요소도 함께 안내된다. 성과의 실효성, 주민 체감도, 부서 간 협업 정도 등 실질 지표 중심의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가 연계되는 만큼 부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스크린 파크골프 전문기업 시뮬랩이 대학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며 파크골프 교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시뮬랩은 배재대학교에 약 1억 1,000만 원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 장비를 기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내 ‘스크린 파크골프 실습장’ 조성을 지원했다. 실습장은 우남관 1층에 마련됐으며, 자사가 운영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브랜드 ‘파크야’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번에 구축된 실습장은 멀티미디어 학습장치와 비디오 프로젝터, 타석 제어·관리 시스템, 골프용 센서 및 전용 프로그램 등 최신 장비로 구성됐으며, 총 3개 타석 규모로 운영된다. 실내 환경에서도 실제 필드와 유사한 플레이와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뮬랩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대학 교육과 평생학습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해당 시설은 배재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실습 수업에 활용되는 동시에, 평생교육융합학부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과정과 결합되면서,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와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시뮬랩이 선보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동차 객실 온도를 미리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서울시 창의발표회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7일 열린 ‘2026년 서울시 창의 발표회’에서 ‘AI 기반 전동차 객실온도 최적화 관리’ 제안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창의 발표회는 시정 핵심 가치인 ‘창의행정’을 실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다. 공사는 이번 수상이 시민 불편이 큰 열차 내 냉난방 문제를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선제 대응 방식으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전동차 냉방은 열차 혼잡도가 높아진 이후 가동되는 구조여서 혼잡 구간에서는 덥고, 비교적 한산한 구간에서는 춥다는 불편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지난해 접수된 냉난방 관련 민원은 약 80만건으로, 전체 불편 민원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공사는 신조 전동차의 상태기반유지보수(CBM) 빅데이터를 활용해 계절, 요일, 시간대, 역사별 혼잡도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학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혼잡도 예측 정확도는 기존 40.3%에서 95%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 같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비해 지역경제와 민생 전반 점검에 나섰다. 에너지 가격 변동과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성격이다. 전라남도는 20일 ‘비상경제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물가 흐름과 에너지 수급, 산업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과 철강, 농어업 등 주요 산업 전반을 점검하고, 면세유·나프타·아스콘 등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품목의 수급과 가격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는 만큼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가 상승이 생산비와 생활물가로 이어지는 흐름을 완화하기 위해 분야별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민생안정 사업과 도 자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여행업계와 택시업계, 문화예술 분야 등 어려움이 이어지는 영역에 대한 지원 방안도 면밀히 살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이 관련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경제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산업과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