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하고 의회 의정활동 발자취를 모아「대전 서구 의정 3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구 의회는 올해 초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기록으로 보는 의정 30년사 발간 계획을 수립하여 5월 학술 연구용역, 10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여 의정 30년사를 발간했다. 제1대부터 8대까지 서구 의회 의정활동을 총 4부로 (▲ 제 1부 의회 발자취 ▲ 제 2부는 의사기록으로 본 서구의회 ▲ 제 3부는 시간과 테마로 보는 서구의회 ▲ 제 4부는 지방자치의정 30년 활동의 평가와 전망)로 구성하였고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 역할에 충실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온 발전사를 기록하였다. 장종태 구청장은 30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의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견인해 온 서구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의정30년사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달려온 뜻 깊은 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의회의 소중한 발자취를 담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대중교통시책 추진상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행정구역과 도시철도 유무,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2년 동안의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별 평가단에 의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및 주민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최초 시내버스 방역 선제적 실시, 관광콘테츠별 수요맞춤형 노선을 지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휴먼선수금을 활용한 알뜰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정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에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5일 2021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챌린지사업 분야별 성과발표 및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스마트시티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챌린지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질 개선 및 돌봄업무 체계화를 위한 ‘2022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2022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은 양육환경의 변화 및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 상향, 교사가 담당하던 돌봄 관련 행정업무 이관 등 돌봄에 관한 교육현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돌봄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개선 방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첫째,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먼저,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은 학부모들의 퇴근시간을 고려하여 19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방과후부터 17시까지 기본 운영하고 필요 시 19시까지 운영할 수 있었으나, 2022년 3월부터는 학교당 1교 1실 이상은 19시까지 필수로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방학 중에는 학기 중 등교시간에 맞추어 8시 30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돌봄 운영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시설 및 출입자 관리, 돌봄 학생의 귀가 안전 등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2월 15일 10:00 대전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8명, 특수학교(유치원) 7명, 특수학교(초등) 18명, 총 46명이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3일간 대전문정중학교에서 실시하며, 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3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 14일 초등교사 대상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시험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에 협조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대전원예농협에서 백미 3,000kg(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의영 조합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워진 겨울에 힘겨워 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전원예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정비사업은 도심 내 노후 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폐‧공가를 철거하고 공공용도 부지를 조성해 2년 이상 마을주민이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대전시 최초로 시작해 2019년 행정안전부 우수시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올해 오류동, 석교동, 유천동 등 4곳의 폐‧공가를 철거해 주차장, 주민쉼터, 텃밭 부지로 조성했다. 올해까지 모두 55곳의 빈집을 헐어 공공용지로 활용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빈집정비계획 수립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철거대상(4등급)은 92곳을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구는 연차별로 구비를 확보하고,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빈집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주거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취약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안전과 주거 지역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동구 지역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해 ‘일요일 휴무제’를 권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발주청이 추진 중인 모든 건설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일요일 공사 시행이 제한되고 있지만, 민간 건축공사는 일요일 공사 시행으로 휴일 근로자 피로 누적과 현장 관리·감독 소홀로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민간 건축공사에 대해 일요일 현장 운영 제한을 권장해 근로자의 휴식과 안전 확보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일요일 공사가 불가피한 경우, 감리자 사전 승인 후 허용하도록 했으며 재해복구·우천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또는 도로 긴급 보수 등의 경우에는 사전 승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일요일 휴무제 시행으로 준공 일정을 맞추기 위해 근로자를 일요일까지 근무하게 하는 폐단을 없애 근로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휴식을 보장할 수 있어 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일요일 불시 점검 등을 시행해 현장 대리인 및 관계자 상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요일 휴무제 시행으로 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대덕구기독교협의회(회장 류재이)와 함께 중리네거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소보다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을 돌아보며 성탄의 불빛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오늘의 아름다운 불빛이 이웃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오정동(오정로78번길 111-14)에서 박정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 개소식을 가졌다. ‘오·정다움’은 옛 새마을지회 1층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오정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사업 계획부터 공간 구성까지 오정동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공유공간 ‘오·정다움’은. 공유주방, 북카페, 공유회의실 등으로 이뤄져 있고, 향후 공간대여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정동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오·정다움’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오·정다움이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서 주민이 주인 되는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내부 청렴도 1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청렴도 측정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처리된 공사,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외부청렴도와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를 설문조사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12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발표한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 73.5%, 내부청렴도 26.5%를 반영해 산출되는 것으로 전국 총 20만630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설문조사(전화·온라인)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와 5개 구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은 대덕구는 지난해 2등급에서 한 등급 상승한 것으로, 직원간의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인사 및 예산 등 업무지시의 공정성이 높게 평가된 의미 있는 결과다. 대덕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이행 진단의 날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부서 및 개인평가 ▲청렴이행 클린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4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여부 등 10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18개소를 선정하였다. 서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제약 속에서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행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로 의료재정 절감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서비스를 앞서 시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서구만의 맞춤 지원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본청 전 부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불시 보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등 보안 중점 사항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불시에 기관(부서) 및 소속기관(학교)을 방문해 평시 보안업무 수행실태 등을 현장 점검하는 등 교직원들의 보안의 생활화와 보안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 부서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새벽시간에 책상 위 공문서 및 개인정보서류 방치 여부, 책상서랍 및 캐비닛 잠금상태, 컴퓨터 전원 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향후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 자체 보안교육 강화 등을 통해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불시 보안점검을 통해 평시 소속기관 및 학교의 보안업무 이행실태를 살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보안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보안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온라인 홍보가 필요하나 방법을 몰랐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SNS 홍보 방법을 교육하는 ‘수밋들 마케팅 스쿨’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정림동 상인들이 온라인 홍보방법을 배우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사진촬영 기법 ▲영상 편집 기본 테크닉 ▲우리점포 홍보영상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후 점포별로 방문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마케팅 스쿨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온라인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이달 24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에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온라인 홍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시대에 상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서구는 ▲민간 복지기관과 다양한 영역의 주민참여 확대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 실시 ▲우리 동네 자원 나눔 운동을 통한 주민주도형 자원조성 및 연계체계 구축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복지아카데미, 마을복지대학 운영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특성에 맞는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대입 정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지난 12월 10일 발표한 수능 성적을 분석하고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을 토대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높은 수능 난도와 사상 초유의 수능 생명과학Ⅱ 정답 효력 집행정지로 인해 더욱 혼란한 대입환경에서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 대입 정시모집 대비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2022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2022 수능 성적 분석’,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의 특징’,‘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요인’ 등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이미 정시모집 상담을 위한 '2022 대학 입학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12월 15일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2년 관평지구 및 화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와 맹지해소, 토지형상 정형화 등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관평지구는 관평동 555번지 일원 467필지 510,414㎡, 화암2지구는 화암동 241번지 일원 135필지 118,659㎡ 규모로 각각 시행되며, 토지소유자는 총 293명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시행할 수 있다. 설명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토지소유자간 접촉을 줄이는 방안으로 기존 집회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구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공개돼 누구나 언제든지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는 온라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해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지역 협력의 원클래스(ONE-CLASS)를 활성화 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학점제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의 특화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 수강신청’을 12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원클래스 학생강좌 1, 2기에서는 우송대학교와 한남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부트캠프 ▲다-같이 다-가치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등 14강좌에 총 1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수했다.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블랜디드형으로 실시했다. 강좌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기회였으며, 고등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에서는 보다 다양한 강좌 개설과 참여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대학을 2개 대학에서 5개 대학(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2조 5,150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새 학년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투입를 위한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확정된 새해 예산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학교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전년 본예산 대비 3,314억 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교육회복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단계부터 일선 학교의 교육계획과 연계한 사업별 체계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통하여 새 학년 교육과정에 맞춰 신속하게 재정투자를 추진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2022년도 예산은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교육사업이 신설되어 여느 때보다 체계적인 집행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 집행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1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특별연주회‘헨델 메시아’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넘은 인류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석현수,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정록기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메시아’는 대작으로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시아’는 특히 뛰어난 합창곡이 많은 작품으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제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하다. 영국 초연 당시 국왕 조지 2세가 합창을 듣고 기립하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져서 인지 오늘날에도 ‘할렐루야’연주가 시작되면 관객들이 기립하여 함께하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다. 헨델 자신이 가장 혹독한 위기에 처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1 대전시 공식 유튜브 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산성시장 소상공인들이 ‘소통’과 ‘변화’를 통해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는 모습을 감동적인 인터뷰 영상에 담아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모을마을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 할 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대전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트렌드하고 화려한 촬영 편집기법을 활용, 엠지(MZ)세대의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낸 ‘대전에서 놀고먹기(유잼도시 대전)’가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에 ‘이제 돌아가 보려 합니다’, ‘대전 사장님들 만나러 가기!’,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떡볶이집’, ‘오늘도 한잔’ 등 4개 작품이, 입선에 ‘희망은 가까이 있어요’, ‘소나무향기 태권도에서 면역력을 길러봐요!’, ‘같이가YOU’, ‘청년사장 근수의 맛난가게’, ‘그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중리시장에서 만난 맛있는 식탁’ 등 6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최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재정 인센티브 2억 원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국가하천 유지관리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매년 시설물 유지관리 및 상태, 불법점용관리,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할 20개 자치단체(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를 대상으로 12개 국가하천(총연장 594㎞)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 졌다. 대전시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하는 등 친수시설 개선과 재해예방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3대 하천을 수시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도룡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지역 소방안전과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 방역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화재 및 인명구조 등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도룡119안전센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하여 도룡동과 구즉동, 온천2동 일원에 거주하는 5만 여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후 UCLG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권위, 격식, 보고서가 없는 3무(無) 현장시장실을 열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정재근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직위 직원 30명이 참석하며, 퀴즈게임과 달고나 뽑기 이벤트, 자유토론 등 1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직원들과 공동의 목표를 이해하고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부담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 내 벽을 허물고 특히 서로 배려하고 힘을 합치는 따듯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장이 가장 앞장서겠다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허 시장은 “대전 UCLG총회는 대전의 역량과 우수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조직위원회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전 UCLG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는다”라며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허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 첨단산업 육성 기반 마련, 창업 실리콘밸리 조성, 엑스포 재창조사업 완성, 도시철도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이정수 의회운영위원장, 윤원옥 사회도시위원장과 함께 12월 14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운전자푸른쉼터에서 열린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모범운전자회의 활동을 결산하는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2회 신임회장 및 임원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구의회에서는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2명에게 유공구민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지난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개인택시 사업자에 생활안정자금 100만원 지원을 승인하였다. 또한 지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삭감된 코로나19 극복 법인택시 운송종사자 생활안정자금 8억 5천만원은 지원법규 등에 따라 광역자치단체 소관인 사항이므로 부득이 삭감한 사항이다.”면서 “의회에서는 법인택시 종사자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과 봉사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오신 모범운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구민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2월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3일 교육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이미 한차례 진통을 겪은 바 있는데, 본회의장에서도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격렬한 찬ㆍ반 토론이 오갔다. 최종적으로는 기명투표를 실시해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는데 찬성 16명, 기권 3명, 반대 1명이 나옴에 따라 조성칠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성칠 의원은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민주주의 광장의 기능을 체험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대전학교민주시민교육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헌법과 「교육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고 있는 교육이념으로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는 대구, 경남, 대전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ㆍ도교육청에서 시행중이며, 오늘 본회의 의결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전문가 이은경 강사에게 듣는「2021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관내 학부모들에게 문해력 향상을 바탕으로 시작하는 자기주도 공부법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성장에 따른 부모의 역량,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은경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우리아이 자기주도 학습법, 독서와 글쓰기의 힘 등 풍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2021 학부모 성장 클래스」는 오는 16일 10시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어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위해 앞으로도 유성구의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14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주택공급확대정책 및 북대전 화물차 공영차고지 대체부지 마련을 요청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찬술 의원은 “지난 1년간 높은 주택가격폭등은 대전시가 주택공급을 소홀히 한 것이 원인 중의 하나이기에 행정간소화와 불필요한 규제 철폐 등 충분한 주택공급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축지구 인근에 조성하는 북대전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혁신도시 지정 이전에 계획된 것으로 혁신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여건의 변경, 각종 주민민원 등으로 인해 대전시가 대체부지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대전 제2청사'를 포함, 공공기관 재배치를 여러 차례 제안하지만 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며 이를 질타하였다. 아울러 제2청사의 건립은 중앙로 일원에 있는 미준공 장기방치건축물 사용, 기존 건축물 장기임대 사용, 신축 사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방식으로 해도 무방하다며 특히 중앙로역 성원상떼빌 건물이 착공중단 상태로 오랜기간 동안 방치되어있음을 언급하고 시의 전향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감사에서 민선7기 약속사업인 보문산관광개발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보문산 일원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안이 기존에 있던 사업을 짜깁기로 연관시킨 것은 아닌지 질의하고 보문산 전망대 조성을 하면서 연결수단은 나중에 따로 검토를 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성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자치분권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66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3건, 규칙안 12건, 예산안 8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110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찬술 의원은 ‘대전시 주택정책의 문제점과 대책’을, 박혜련 의원은 ‘중학교 입학 배정발표 조기 시행 촉구’를, 구본환 의원은 ‘(가칭) 지족터널 개설 필요성’을, 이종호 의원은 ‘대전역 광장 화장실 설치 필요성 관련’사항을, 이광복 의원은 ‘도마8구역 과밀학급 해소 및 통학로 안전확보’와 관련하여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대전시의 현안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용운동 소재 도리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온돌쉼터 역할을 하게 될 건강관리실 준공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은 동절기 온열찜질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내 찜질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리경로당 건강관리실은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착공했으며 지상 2층, 8.96㎡ 공간에 바닥은 황토로 천장과 벽면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천연소재로 이달 10일 공사를 마쳤다. 준공에 앞서 진행된 현장점검은 도리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현장확인과 의견청취 순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설치된 도리경로당 건강관리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소룡골경로당, 11월 이화경로당, 대성동경로당 건강관리실을 새롭게 신축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용원경로당과 성남동제1경로당, 동산리경로당, 묘곡경로당, 홍도동경로당 건강관리실 신축공사를 완료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2022년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구는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천 명 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점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 등을 고려해 내달 1일 새해 첫날 대청호 명상정원 일원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함께 정부 방역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 19 외부 유입에 따른 구민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위해 결정한 것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 19 등으로 그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던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뜻깊은 새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해왔으나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연시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최근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에서 12개동 통장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양대선거를 대비한 통장의 선거개입 행위 등에 대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교육에 이어,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을 위해 노력한 퇴임통장에 감사패 전달, 구정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그간 통장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웠던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통장 감사패를 수령한 김정숙 전 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렇게 감사패를 받으니 그간 통장으로서의 노력을 인정받는 듯 해 기쁘다. 오랜만에 각 동 통장협의회장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접하게 되니 반갑고, 저는 다시 주민으로 돌아가지만 여기 계신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과 백신 추가접종 홍보, 그리고 복지사각 지대 발굴까지 많은 역할을 성실히 다해주실것이라 생각하니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대덕구 전 직원이 모두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시비 분담 중단에 따른 ‘2022년 대덕e로움(지역화폐)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정부가 2022년도부터 광역시의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대덕구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화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왔다. 구는 그동안 각종 회의를 통해 내부의견을 수렴하고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연구용역을 통해 외부 의견수렴을 가졌고, 지난 1일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대덕e로움의 새로운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내년부터 대덕e로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서간 경제 불균형 해소에 방점을 두고, 대전시 전역이었던 사용범위를 대덕구로 제한하고 온통대전과 중복 소유가 가능하게 된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월 20만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중심의 운영방향으로 친환경 정책인 탄소저감, 자연보호, 지구온난화 예방 및 재생에너지 등의 참여정책 발굴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플랫폼도 헬스케어 서비스, 택시호출, 특별가맹점 전용포털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이미 운영 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 백미 1,004kg과 농축산물 꾸러미 2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농번기에 고령농가 일손돕기 봉사 및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설날과 추석에 가래떡과 송편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2021년 하반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는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가 악취 발생과 하수관로 막힘의 주원인이라고 판단, 수질 오염을 막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도와 단속 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인증표시가 없거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배출하는 제품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인터넷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제품인증을 받은 후 제작 시는 인증제품과 다른(기능‧고형물 회수율 등) 제품을 제작‧판매하거나인증제품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규아파트 등에서 판매 ▲2차 처리기 내부기능(수거망‧하부거름망) 탈‧부착 또는 2차 처리기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고정 ▲2차 처리기 없이 본체만 판매(100% 분쇄‧배출가능) ▲제품인증표시 미부착 ▲인증기간 경과제품 판매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계도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제품 판매 시 2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의 겨울철 건강증진 도모와 만성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성장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22세대, 194명에게 지원하며, 아동의 개별특성과 연령을 고려해 유산균과 비타민, 보습제(아토피피부용, 일반) 등 맞춤형 꾸러미로 구성했다. 성장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법(소포발송)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상태가 약화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성장꾸러미를 지원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신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 ㈜신세계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공동으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설치 협약 및 개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이 대전에서 첫 번째로 지원받아 지난 10일 개관했다. 지난 10월 아이들과미래재단의 현지실사를 통하여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서구와 동의·약정을 통하여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148㎡의 쾌적한 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이 공간은 55인치 TV, 일체형 PC, 복합기, 3D 프린터 등 IT 기자재와 과학실험도서 등 500여 권 외에 ㈜신세계 전국 지점 임직원이 기증한 6,000여 권의 도서로 채워졌다. 김낙현 신세계 대전점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지고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 공간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용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주)신세계의 사회공헌사업이 청소년 분야로 결정된 데 감사드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천 4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지역 균형발전 ▲고용 안정화 ▲인본(人本)서비스 강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강화의 5대 추진전략과 ‘사람중심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추진과 민간전문가, 지역주민이 포함된 모니터링단 구성·운영이 평가 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민이 다 함께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서구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구정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되어 보도된 뉴스 등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뉴스는 ‘코로나19 매출감소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 임차료 및 경영회복자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과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 그 밖에 선정된 뉴스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개원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국무총리상 수상 ▲위드 코로나 시작, 여러분 덕분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자치구 1위 ▲갈마노인복지관(어르신 청춘회관) 준공 ▲국가유공자 예우강화를 위한 서구 보훈회관 신축 건립 ▲주민자치시대 본격 개막(23개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 등 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한 해로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호텔ICC 2층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가족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도덕 정체성과 정치적 성향 및 시민참여의 관계에 대한 증거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한 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감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대전문성초등학교 이기명 교사의 학생참여 중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충남고 수석교사 정일화, 대전도안고 이기연 교사, 대전고 문지민 학생, 대전대신고 조규태 학부모)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1월 발간 배부한 대전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집에 수록된 사례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의 학문적 접근과 교육가족의 실천적 의견을 수렴하여 2022학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에서 대전 초․중학교 교사 4명이 전국 1등급(1명), 2등급(2명), 3등급(1명)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상 성과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알차게 인성교육을 운영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분석된다. 전국 1등급을 수상한 금성초등학교 이미희 교사는 ‘더불어 살아봄 +3 프로젝트로 행복한 마음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 점이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전국 2등급은 대전도솔초등학교 지선영 교사, 대전월평중학교 김소라 교사가 받게 되었고 3등급은 대전동서초등학교 서예진 교사가 수상하였다.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라는 연구주제로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유․초․중․고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교원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모델을 제공하여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현행 법령과 지침에 맞게 개정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17개 재난유형(▲황사·미세먼지 ▲폭염 ▲태풍·집중호우 ▲지진 ▲대설·한파 ▲화재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방사능 ▲교통사고(통학버스 등) ▲테러 ▲사이버 위기 ▲감염병 ▲식중독 ▲현장체험학습·수련활동 ▲실험·실습 안전사고 ▲유치원 안전사고 ▲학교폭력)에 대한 각 분야별 법률 및 지침 변경 등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 재난대응절차 등을 현행화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속적인 발생으로 가상훈련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맞춰 각급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재난 및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활용한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직원 및 사서를 대상으로 2021년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13시 30분 ‘뉴노멀시대의 공공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 확진자 급증 상황으로 인하여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곽승진 충남대학교 교수의‘공공도서관 공간구성 패러다임의 변화와 구축사례’강연을 통해 사회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변화에 따라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 공간 변화의 특징과 우수사례를 고찰해 본다. 이어서 강필수 (주)채움씨앤아이 대표이사의‘최신 정보화 동향 및 통합 공공도서관 운영 전략’라는 주제로 최신 정보기술 및 활용방안에 대한 동향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모형을 수립하고, 미래를 위한 도서관 운영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사회 및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공공도서관의 발전방향 논의 및 도서관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시민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는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2019년 5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난 12월 10일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설 이후 1,433여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공감수가 많은 181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답변을 올렸다. 그리고 30가지 주제의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여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정책 제안’을 접수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기간(14일) 동안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 대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 10개 이상 받은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혁신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소통협력공간과 선화동 일대에서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는‘반짝이는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일상의 연결, 그리고 관계의 힘’을 주제로 2021년 사업의 성과 공유와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혁신주간에는 단순 강연,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2021년 사회혁신센터 대표 의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강연, 공연, 워크숍, 포럼, 플리마켓, 선화동네투어 등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혁신과 관련된 도시 디자인/채식/마을/기후위기/동물권/자원순환을 주제로 15일부터 시작하는 전문가의 강연 프로그램과‘전환’을 주제로 비전화/탄소중립/메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제작 및 티셔츠로 가방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사회혁신을 체험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14일 오후2시 복지만두레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쓴 복지만두레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전하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5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나눔의 방식을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다른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돼 표창을 수여받는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만두레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는 “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전 개최된 회의에서 개정 도로교통법 및 주차장법의 취지에 발맞춘 신속한 후속 조치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거주 시민의 주차 혼란을 최소화할 것에 뜻을 모았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은(시행 10.21) 어린이보호구역 내 원칙적 주정차 금지, 주차장법(시행 7.13)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11월 중구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등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및 예외적 주정차 허용구간에 대한 교통심의 등 관련 필요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기로 했다.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조정 검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를 대비하여 관련 주민을 위한 각종 대안 마련 지원에 노력할 것을 안건 발의하였고 위원 간 합의를 통해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경찰청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황색실선 도색 및 보호구역 식별성 강화 조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학부모 의견수렴 등 교육기관과 협조를 통해 주·정차를 허용할 어린이 승하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지난 11일 숲속의아침 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남선공원 내 배드민턴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윤용대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