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2월 10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에서 열린 온라인 사업보고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자활근로활동 보고 및 중구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자활사업 보고대회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구의회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에 공동체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존감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정비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km를 신설(이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40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축하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인입철도는 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되었다. 설치이후 국도 17호선(신탄진로)과 평면교차로 인해 차량운행 및 보행 불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었으며, 또한 도심 구간을 분할하고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2008년부터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2017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하고 올해 총사업비 568억(국비 284억, 시비 284억) 확정 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대전시립예술단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을 수여했다. 공로패는 대전예술의전당 홍선희 관장에게, 감사패는 시립예술단 후원회 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높은음자리 임정혁 이사, (사)하모니 주고현, 국악단후원회 김옥연 상임이사에게 수여했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시립예술단 위상을 높인 시립예술단원 7명(교향악단 이혜원, 임순옥, 인선희, 무용단 임자영, 합창단 김미란, 청소년합창단 최신웅, 연정국악단 서준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 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의회에서 정량, 정성 평가 등을 통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술 의원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한 노력의 결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인권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73주년 세계인권선의 날 기념 시민인권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인권증진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리사회 곳곳에서 인권증진을 위해 애써주는 인권활동가들이 인권친화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9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21 대전 마을미디어 온라인 축제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용기내, 대전마을미디어’를 주제로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행사는 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3년간의 마을미디어 활동 홍보영상 상영, 2021년 우수 마을미디어 공동체활동 소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마을미디어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전지역 환경, 도시재생, 마을에 대한 기사를 담은 마을미디어 3주년 특집 신문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였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2021년도 사업에 지원한 15개 마을미디어 공동체 활동 성과물을 인포그래픽, 신문, 엽서, 영상 등으로 준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12.9.~16.), 대전역(12.16.~23.), 시청역(12.23.~30.)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용기내, 대전’ 챌린지가 12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장학활동 평가단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해 학교 간 교육활동 정보를 공유하면서 2021학년도 교육 성과를 살펴보고, 2022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63교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학교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교실수업, 기초학력, 학생평가, 고교 역량, 인문독서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직접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22년 중등 장학 추진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일상회복을 통한 학사 운영 정상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로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원에 대한 방역활동과 방역물품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허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해 준 학원 종사자들에 감사드리며, 학원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학원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 지적장애인 배구대회에서 대전원명학교 전공과 학생로 구성된 대전 하늘소리팀이 우승을,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대전원명학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 하늘소리(전공과), 대전원명학교(중고등학교), 예산디자인 공고, 펀펀 스포츠클럽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 하늘소리 배구팀은 3승, 대전원명학교는 2승 1패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였다. 대전 하늘소리 배구팀의 홍일점 박지수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힘은 들었지만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행복한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관람한 한국지적장애인배구협회 노한호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열띤 배구 시합을 보고 지적장애인 배구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런 대회를 통해 지적장애인 배구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연일 대회를 치르느라 고생한 선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박수를 보낸다.”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4일 2021학년도 교육연구회 회원 284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교육연구회 성과보고회 및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교원들의 자율적 연구 분위기 확산 및 현장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조직된 교육연구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 영역(교과연구, 범교과연구, 교육지원)별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0명 내외의 회원들로 구성된 32팀을 선정하여 연구회별로 기본지원금과 차등지원금을 합하여 평균 25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였다. 각 교육연구회에서는 9월까지 중간발표회를 통해 팀별로 연구한 결과물을 일반 교사들과 공유하였고 11월에는 보고서와 연구 활동 결과물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교육연구회 6팀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회원들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각 교육연구회의 최종 연구 결과물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그 성과를 일반화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세금내는 아이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교사가 기후, 환경, 경제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ㆍ보급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가지 과제(고운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를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 속에서 단위학교의 친구사랑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아름다운 친구사랑을 꽃피운 16교를 선정하였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각급학교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대전교육청은 우수사례집 발간·보급으로 각급학교 친구사랑 3운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단위학교에 감사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 간에 고운말씨, 바른예의, 따뜻한 소통이 가득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일동안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중3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며,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한편 외국어고 및 자사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의 합격자 발표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의 합격 발표가 종료된 이후인 2022년 1월 10일 발표한다. 이후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는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학교 배정을 실시하며, 배정 결과는 2022년 1월 21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전형에서는 다자녀(3자녀 이상) 배정을 신설하여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형제자매와 동일한 학교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도 매 단계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하 5도 이하의 추운날씨가 지속되면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늘어난다며, 미리 보온 조치 등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준비를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외부는 비밀커버 등으로 밀폐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도 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게 하면 동파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에는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 042-121번”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용가가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고, SNSㆍ홈페이지ㆍ현수막 등 한층 강화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있을 한파에 대비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홍보 등 동파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파예방에 대한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29만 9,313건, 375억 7,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상반기에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9만 3,796건에 117억 1,000만 원(31.1%)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성구가 7만 5,991건에 99억 9,600만 원(26.6%), 중구가 4만 6,436건에 57억 4,300만 원(15.3%), 동구가 4만 2,693건에 51억 7,400만 원(13.8%), 대덕구가 4만 397건에 49억 5,000만 원(13.2%)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28만 9,888건에 374억 2,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자동차가 6,277건에 8,700만 원, 승합자동차가 1,241건에 3,400만 원, 기계장비 등 기타차량이 1,907건에 3,1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전공예박람회’가 전국 공예 관련 기관·단체, 대학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침체된 공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무료 공방체험, 플리마켓에는 28개의 대전 공예업체와 30명의 대전 공예인이 참여하였고, 대학관에는 4개의 대전 대학(목원대, 보건대, 충남대, 한남대)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였다. 이외에도 세미나,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억 원 이상의 작품 판매수익 및 부대수익을 창출했고, 3일간 6,300여 명의 방문객들이 관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방체험은 540명 모집에 1,2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개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었고, 참여업체 현장판매와 450여 건의 상품 판매, 유통 등 비즈니스 상담으로 공예 업계 마케팅 활동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와 함께 전국단위 행사인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을 대전에 최초로 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 ‘202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46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기타 축제분야 등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전관광사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103명 45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공모전 금상은‘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권희철 씨가 차지했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전시회, 시정 홍보 및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여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에 대하여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4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생, 강사, 교육사업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공유회'를 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교육사업자, 강사·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대전시 메타버스 공간과 SKT 둔산사옥에서 대면 ․ 비대면 방식으로 만났다. 행사는 장애인, 고령층, 취창업자, 학생 부문의 4개 분야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에 힘쓴 강사·서포터즈 팀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의 추진성과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대전 전 지역에 걸쳐 디지털배움터 4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세대별·계층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의 취약계층 대상 정보 격차 해소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전면 전환하여 실시했다. 40개소 디지털배움터에서 약 2만 1천여 명이 교육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사회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교통,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평균 1~2등급 상승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감염병 및 생활안전은 2등급, 화재 및 교통사고는 3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자살 및 범죄는 4등급으로 여전히 추가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년도 안전 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별 그룹을 지어 1~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2017년 통계)부터 범죄 등 4개 분야가 4등급으로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의 안전등급을 받아왔다. 대전시는 최하위 수준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 추진해왔다. 그동안 교통사고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더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대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5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통합돌봄 연계사업에 대한 주제 강연과 5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수요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어려움과 고통을 받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대전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의회는 9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들에게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구 의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일일 확진자 연일 최다에 오미크론까지 확산되면서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선별진료소 방문이 급증하고 있어 피로 누적으로 인한 직원과 의료진들 노고를 격려하고자 떡, 간식, 음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에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수고에 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하여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월 1만원의 수강료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는 대전시민을 위한 교육서비스는 같은 시민이지만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에게는 꿈같은 일이다. 따라서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Science Start-Up Show)를 개최한다. 출연연 등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거나, 연구원 출신 창업 혹은 이공계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한 스타트업, 그리고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전 정보와 사업화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하는 출연연 등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추세로 인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온라인 기반 비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62개 과학 스타트업과 30여 개 출연연 및 지원기관들이 전시홀 내 부스에 참여하고, 부대행사로 과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과학창업 글로벌 데모데이, 과학기술 특강,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약 30개 기관은 과학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업을 증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진행된다. 출연연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거나 도움을 받아 창업한 우수한 스타트업을 추천하여 참여하고, 각 기관에서 (예비)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기술, 이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9일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2021 제3차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2021년 자원봉사 안전 및 인권매뉴얼개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영역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홍종원 위원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의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고 하물며 인권 침해를 당하고도 드러내 놓고 피해상황을 알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 시‧도 자원봉사활동 운영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와 비교‧검토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안전 및 인권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지원 범위 확대 등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우리 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우송정보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채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박승민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으며 홍종원 위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조직문화 체질 전면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기획단은 대전시 조직에 대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포함한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전면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활용해 구태의연한 조직행태를 타파하기 위해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하여, 기획단 전원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지역의 대학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민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조직 문제를 진단하고 쇄신안을 마련코자 하는 것이다. 조직문화 혁신기획단은 9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개선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조직문화에 대한 대전시 구성원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표적집단면접(FGI) 기법을 활용해 시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내부 직원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조직 구성원이 대전시의 문제점을 부담 없이 이야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활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 “올해 3분기 대전 수출액이 전년 누적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3분기 누적수출금액 37억불/ 자료제공:한국무역협회)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지역의 기업인들이 매우 선전하고 있다”며 지역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동종단체 평균 대비 0.19점 높은 8.33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고 ‘18년부터 4년째 전국 특ㆍ광역시 중 상위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직원에게 설문형식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경험, 적극행정, 공익신고자보호, 예산집행 적절성 등 청렴도를 측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8.33점을 획득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상위등급을 차지하였다. 특히, 외부청렴도 평가항목 중 민원 금품·향응·편의제공 등 부패인식 및 경험에서 동종단체 대비 매우 좋게 평가되는 등 외부청렴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서는 청렴도 취약분야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매주 수요일 청렴학습의 날 운영, 공공재정환수제, 공사, 용역 등 5개 민원분야에 대한 2개월 주기 청렴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적으로도 올해 초 약 1천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공유회를 12월 9일 오전 10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상황에서도 기관 관계자와 학습자들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높은 시민의식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4개의 민간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고 서로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대전지역 내 촘촘한 평생학습망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통합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총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김종남 원장은“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고한 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민간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초·중등 사서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서교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2021학년도 사서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1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의 운영 주체이자 대전 독서교육을 이끌어가는 사서교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2차에 걸쳐 운영한다. 1차 연수는 '교과연계 독서수업의 실제', '학교도서관 및 독서동아리 운영'이라는 주제로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초등, 중등으로 분반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직 사서교사의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적용을 높이고자 하였다. 2차 연수는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표 수미향 대표를 초청하여 “유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별 독서코칭”라는 주제로 오는 15일(수)에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위축된 학교도서관 운영 상황에서도 비대면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사서교사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사서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신흥동 소재 장수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오후 열린 준공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강정규 동구의회 의원, 성용순 동구의회 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과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병달 장수경로당 회장 등 내빈의 인사말과 경로당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구는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기존 경로당이 폐쇄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총사업비 4억 1,400여만 원을 들여 올해 3월 인근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11월에 준공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리모델링한 장수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 밖에도 지난 7월 소룡골 경로당 신축공사와 10월 삼괴19통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달 2일 대동 소재 이화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사회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개최될 예정이었던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지역 내 침체된 체육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소규모·비대면 방식의 체육대회를 추진해왔으나 최근 지역 내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종전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12월 중 예정됐던 구청장배 체육대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한 것. 구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전국 단위 규모로 개최 예정이었던 풋살 대회를 비롯해 12일 검도 대회(비대면 방식 경기로 폐회식 취소) 및 18일 수중핀수영 역시 취소됐다. 대전에서는 7일 오전 기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치인 하루 185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일 발생했던 최고치인 166명을 웃도는 수치이다. 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그동안 위축됐던 체육 활동 재개를 위해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했으나 연일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남은 대회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라며 “주민들께서는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졸업을 축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졸업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족사진 프로그램은 중구 관내 사진관과 연계하여 사진촬영 및 액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도 프로그램 참여 가족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맞춤형 서비스이다. 올해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종결 대상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있는 가족 18세대로, 이들은 올 연말까지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와 포켓사진을 지원받는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가족사진을 통해 아동이 초등학교 졸업을 추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신부포함)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12월 8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최종합격자 83명을 발표하였다.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정의로운 과학으로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목표로 지난 8월 원서접수를 시작하였다. 이후 276명(경쟁률 3.45:1)의 지원자에 대하여 단계형 입학전형을 거쳐 일반전형 대상자 64명,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16명, 정원 외 3명(특례입학대상자 1명, 교육지원대상자 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통한 서류평가를 실시하였고, 2단계 전형에서는 출석면담과 소집면접을 통하여 창의·융합적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역량, 핵심인성역량을 평가하였다. 특히 소집면접에서 수학·과학적 창의융합 능력, 문제해결력 및 핵심인성역량 등을 평가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입생 예비소집을 취소하고, 신입생 안내 책자와 합격증을 최종합격자 소속 중학교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입생 예비교육은 2022년 2월 25일에 실시하고, 신입생 83명 전원을 본교로 소집하여 1학년 교육과정 및 학습방법 안내, 학교 및 기숙사 생활 안내,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악취방지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하수관로(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동행정복지센터, 전화, 국민신문고를 통해 건의된 곳과 오‧우수가 분류되지 않은 합류식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지역은 산성시장, 버드내 먹자골목, 오류동 상점가로, 구는 총사업비 9천여 만원을 투입해 1,979개를 설치했다. 중구는 배수성(원활한 배수능력, 복원력), 시공성(시공의 편의성, 규격의 다양성, 하수 흐름방해요소), 경제성, 내구성 등을 고려해 현장여건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했다. 특히, 도로변 빗물받이에 스프링이 달린 덮개를 장착, 물의 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제품으로, 물이 찰 때만 덮개가 열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닫혀 있어 악취를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빗물받이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으로 설치한 장판, 나무판 등 배수불량 요소를 제거작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악취차단장치와 같은 적극적인 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월평중학교는 지난 11월 25일 환경부 금강유역청이 주관하는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보고대회" 에서 2학년 1반 푸른환경지킴이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월평중 2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자기 고장의 수질오염과 대기오염 측정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탐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활동, 교내외 환경 캠페인 활동과 환경캐릭터 제작, 업사이클링 제작 및 작품 전시 등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14개교의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학교들이 모여 학생들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월평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하였다. 환경부장관상은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14개교 중에서 1개교만 수상하며 상장과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학생대표로 발표에 참가한 정용재 학생과 박주은 학생은 “환경문제에 대해서 친구들과 토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월평중학교 권옥 교장은 “환경에 관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환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소속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관심’ 단계까지 낮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직원 40여 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참여자 간 거리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1년 제3회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대덕구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9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관련 기관 및 단체의 중간관리자와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실무자 등 26명으로, 향후 2년간 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며 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8기에 이어 9기 위원장으로 홍은경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장이 선출됐고, 분야별로 2022년에 중점 추진될 ▲1인 중장년가구 지원 프로그램 ▲대덕구 아동실태조사 ▲선배 시민사업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과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은경 소장은 “앞으로 민과 관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와 인구구조 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사회보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덕구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 박흥용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대덕구민과 지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남북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예술단’의 합창과 성악과 국악을 접목시킨 ‘도다샤현’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고,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을 위한 종전선언을 바라는 주민들의 소망을 기재할 수 있는 ‘통일나무’와 남북의 두 정상이 회동한 판문점 선언의 ‘도보다리’를 상징화한 포토존 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강연에서 “남북 상생과 협력을 위한 국민 개인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의 길을 걷기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의 봄을 위해 주민을 위한 평화공감대 인식 저변을 확대하고,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히고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이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또는 연납)한 경우 2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정해진 납기일까지 세금 납부가 완료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세를 계속 미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과 지역주민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의 적정성 및 입주민 분쟁·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8회에 걸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무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관리법 ▲각종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방법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교육한다. 특히, 2016년부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야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공동주택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동행 용문&괴정동’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위원과 보호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 성과 보고, 정책제안 발표 및 모범 참여위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정책 제안내용은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 및 안전강화 ▲금연구역 지정 확대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실시 ▲아동인권을 위한 학교생활규칙 개정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홍보 ▲도로환경 정화사업(가로수, 벽화 등)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및 홍보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소관부서별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의된 아이디어는 기성세대가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아 오히려 어른들이 배울 점이 있다”며,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세상은 모든 사람에게도 꼭 맞는 세상이다’라는 유엔아동특별총회 결의안 문구처럼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인정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서구기독교 연합회, 대전 장로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CTS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보라매공원을 서구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성탄절 주말까지는 보라매공원 빛 터널과 함께 조성되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라매공원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온천로 일원에 관광테마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새 단장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과거 유성온천은 90년대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졌던 곳 가운데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방문객이 줄었다. 이에 구는 관광도시 유성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빛과 온천’을 테마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해 사람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관광활성화 조성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Pure Water(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 ▴온천 설화를 주제로 한 온천탑 분수대 리뉴얼 등 주요시설을 필두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관광테마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온천로에서 갑천둑방길까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2019년 문체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 갑천둑방길 일원에 환상적인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를 조성해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재탄생됐다 Pure Water(3D LED 빛 조형물)와 미디어산책로(ILLUSIO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 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하여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들은 여성가족원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여성가족원‘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 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했으며, 올 한해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한 미혼모시설 교육수강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며, 사증 면수를 기존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증가됐다. 사증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 제외,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들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이 가능하며,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우편배송을 희망할 경우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제작기관에서 희망주소지로 바로 배송하여 여권 수령시간이 절약되는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출입국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향후 여권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2월 8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단재 신채호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다양한 저술활동으로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 광복단체를 조직하여 독립을 위해 투쟁한 중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이다. 이날 행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중구의 역사유산인 단재 신채호 생가를 보전하고 홍보하기 위해 중구 어남동에 소재한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에서 진행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참여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금융 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면,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4개 시·도민 추진단 결성에 공동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연구용역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 지방은행은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핏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충청권 정치, 행정, 경제 분야에서 힘을 합쳐 지방은행 설립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시내버스 13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종합우승의 영예는 계룡버스가 차지했고, 경영평가 부문에서는 계룡버스가 1위, 경익운수가 2위, 한일버스가 3위를 차지했다. 서비스평가 부문에서는 한일버스가 1위, 대전버스가 2위, 산호교통이 3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 업체에게는 우승기와 상장을 수여하고, 각 분야별 1위부터 3위까지 업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경영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개선을 유도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관내 13개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영평가는 재무비율 및 수입금관리 등 7개 영역 24개 항목으로 업체 경영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외부 전문회계법인이 평가했으며, 서비스평가는 고객만족 및 운행관리 등 3개 영역 19개 항목으로 시민 만족도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전문기관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더퍼리근린공원, 국가등록문화재 제738호 대전육교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해 열린‘가칭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남간정사, 백팽년 유허비, 삼매당, 쌍청당 등 기호학파의 선비문화유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동구 가양동 일원은 대전시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고, “인근의 더퍼리근린공원과 최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대전육교를 연계한 전통문화 테마관광 사업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이“대전 유교선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연구위원, 사단법인 도시공감연구소 이준건 소장, 우송정보대 장인식 교수, 크리아키티브 건축디자인연구소 최형구 대표가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의 SWOT분석과 대전유교선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충청의 꿈과 희망, 충청의 미래를 묻다’공동기획세션 개최를 축하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충청권 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공동기획세션은 충청권 지방자치분권의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공동기획세션은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기조발언과 함께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충청권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개막 축사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자, 본격적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충청권 상생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은행 설립, 광역철도망 구축,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과 같은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충청권이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재편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방역대응, 병상관리, 인력재배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없는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 시장은 “방역 최일선에 있는 각 보건소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사태 장기화에 미리 대비할 때”라며 “요양병원 등 고령층 집단감염 예방대책 강화, 청소년 백신접종 확대 등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을 맞아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시민과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올해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융복합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선정 등 민선7기 들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된 사업이 11건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며 “개인적으로는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이 이번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로 선정되면서 우리시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한 것도 큰 의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