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4월 20일 곡우를 맞아 햇차 수확에 들어가며 농업과 재정, 복지 분야 전반에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 차밭에서는 어린 찻잎 채엽이 시작됐다. 곡우 시기에 수확한 찻잎은 향과 맛이 뛰어나 우전차 원료로 활용되며 한 해 차 생산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보성은 573개 농가가 약 797ha 규모에서 연간 5천~6천 톤의 찻잎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차 주산지다. 최근에는 녹차 중심에서 분말 형태의 말차로 산업 흐름이 확장되는 모습이다. 말차는 음료와 제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차 원료는 가공시설과 민간 협력을 통해 제품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성심당, 더벤티 등과 연계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늘며 판로가 점차 넓어지는 흐름이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80억 원 규모의 말차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광막 설치와 비즈밀 확충 등 생산 기반 개선에도 추가 투자를 이어가며 품질 안정과 생산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장에서는 차광재배 확대와 함께 햇차 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과 운영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임하면 금소리 36홀, 풍산 계평지구 45홀, 하리지구 18홀 등 신규 구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이용객이 몰리는 옥동파크골프장은 기존 18홀에서 36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하동 낙동공원 일대에는 약 15만㎡ 규모 공원 조성과 연계해 21홀 규모 구장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산불 피해 지역인 임하면 일원에 2030년까지 72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한 거점 시설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도심에 집중된 체육 인프라를 분산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은 물론 관광 수요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 도입이 추진된다. QR코드 전자출입 시스템을 강남파크골프장에 우선 적용한 뒤 옥동·계평 구장으로 확대하고, 향후 모바일 예약·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연 2개월 집중 보수와 월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잔디 교체와 배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난치성 암종인 소세포폐암(SCLC) 치료를 겨냥한 항암신약 후보 ‘네수파립(Nesuparib)’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현지시간으로 19일 발표했다. 이번 AACR 2026에서의 연구결과 발표는 네수파립이 기존 치료 대비 강화된 항종양 효과와 차별화된 다중 기전을 확인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네수파립의 비임상 데이터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은 높은 증식률과 빠른 재발 특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c-Myc 유전자 및 종양세포의 증식 지표인 Ki-67과 같은 증식 관련 인자의 높은 발현이 특징이다.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가운데, 보다 강력한 종양 억제와 새로운 기전 기반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 네수파립은 소세포폐암 세포주 모델(In vitro)에서 단독 투여 시 기존 PARP 저해제 올라파립 대비 최대 133배, 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이리노테칸(Irinotecan) 대비 약 25배 강력한 암세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커피·디저트 교육과 샤인머스캣 가공기술 교육을 연이어 마무리하며 농가 소득 기반 확장에 힘을 보탰다. 20일 함평군은 지난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배우는 커피와 디저트’ 교육을 총 10회 과정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바리스타 기초 이론과 추출 기술, 디저트 제조를 아우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커피 과정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집중도를 높였고, 전문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디저트 과정에서는 구움찰떡, 땅콩쿠키, 아몬드 콩고물 정과, 누룽지 쿠키 등 생활 밀착형 메뉴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창업과 연계 가능한 교육에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카페 운영이나 가공 창업을 검토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기술 보급에도 나섰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샤인머스캣 활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에는 가공 종사자와 체험농가 운영 희망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샤인머스캣 에이드와 샌드 등 2종 레시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종료 이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술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람그룹이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2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전국 각지의 동호인 약 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국 단위 대회로 자리 잡았다. 1회 대회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터’ 브랜드 철학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사례로,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대회로 평가받았다. 올해 대회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확대됐다. 참가 인원은 전년 대비 약 200명가량 늘었으며, 전국 단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쟁뿐 아니라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구성으로 준비된 점이 특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1회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규모와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세영이 거의 다 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CC(파72·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4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해나 그린(호주)에게 패해 임진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김세영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합해 2언더파 70타를 쳤고,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그린, 임진희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승부는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갈렸다. 김세영과 임진희와 나란히 파를 기록했지만, 그린이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로 출발한 김세영은 6번 홀(파3)에서 보기를 했지만, 8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던 김세영은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 김세영의 세 번째 칩샷한 공은 홀 10m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어업인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지원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지난 17일 경남 사천 삼천포수협의 급유부선(바지선)을 찾아 어업용 면세유 공급 시설과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갑오징어 조업기와 맞물려 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인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업 차질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동진 회장은 현장에서 유가 부담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는지 살피는 한편, 고유가 시기를 틈탄 면세유 부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수협중앙회는 현재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한 유류비 보조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보조금은 오는 5월 총회 의결을 거쳐 4월분 사용량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수협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어업용 면세유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조를 거쳐 지난달 27일 2차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어업인 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본 이커머스 뷰티 생태계에서 K-뷰티의 위상이 단일 히트 상품에 의존하던 과거를 지나, 브랜드 라인업 전체가 차트를 장악하는 이른바 '플랫폼 줄세우기'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양대 메이저 이커머스 중 하나인 라쿠텐(Rakuten) 랭킹 데이터는 이러한 지형도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지난 1월 28일 기준 라쿠텐 '한국 코스메틱' 실시간 랭킹 탑 10위권 내에, 에이비티아시아(ABTASIA)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파파레서피(PAPARECIPE)와 잉가(INGA)의 제품 무려 7개가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세부 순위를 살펴보면 그 장악력은 더욱 압도적이다. 1위와 2위는 파파레서피의 주력 스킨케어(효소 파우더 클렌저 3종, 블레미쉬 클렌징 오일)가 차지했으며, 3위부터 5위까지는 잉가의 포인트 메이크업(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스틱 섀도우) 제품들이 휩쓸었다. 여기에 잉가 워터 글로우 립 틴트(7위)와 파파레서피 블레미쉬 필링 토너(10위)까지 가세하며 최상위권 차트를 에이비티아시아의 두 브랜드가 사실상 독식했다. 이러한 순위가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다. 색조 메이크업(잉가)의 화려한 트렌디함과 피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꾸준히 힘쓴 결과 민간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에 힘써 의무고용률 충족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의무고용률(3.1%)을 달성한데 이어, 최근 장애인 고용률이 3.64%를 기록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률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민간 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2.46%로 의무고용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쿠팡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비결로 △직접 고용을 통한 다양한 직군 개발 △단순 노무를 넘어선 업무 부여 △원격 근무 활성화를 통한 출퇴근 불편 해소 등 3가지를 꼽는다. 다수의 기업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별도 법인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과 달리 쿠팡은 100%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직원이 성취감을 얻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군을 개발했다. 신체적 제약이 적어 장애인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기 적합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구민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2025년까지 3년간, 87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2명의 구민을 채용했으며, 고용유지율은 91%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금천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근로시간에 따라 월 38만 원에서 50만 원이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최대 6개월간 지원돼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매달 기업이 신청하면 근로자의 고용 유지 여부와 임금 지급 조건을 확인한 뒤 다음달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과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가 함께 추진한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 서비스 ‘얼라이브 캐스트(Alive CAST)’가 글로벌 혁신상인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에디슨 어워즈는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성, 인간 중심 설계, 시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시상으로, CES 혁신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혁신 어워즈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술 성과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포용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얼라이브 캐스트’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AI 기반 음성중계 서비스다. 경기 중 벌어지는 주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각장애인도 경기의 흐름과 현장 분위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음성중계 서비스를 실제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넓힌 시도로 평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2위 스코티 세플러(미국·이상 18언더파 266타)의 뒤를 이어 단독 3위다. 지난 시즌 단 한 차례 '톱5' 성적을 냈던 김시우는 올 시즌 11회 출전 대회 만에 세 번째 '톱5'를 달성했다. 그는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오픈 공동 3위에 오른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시우가 한 시즌 최대 톱5 성적을 냈던 건 2018-2019시즌으로 4회다. 김시우는 시즌 다섯 번째 톱10을 달성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는 앞서 2015-2016시즌,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 5시즌에서 각각 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국회를 방문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예방하고 시와 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김포의 교통·미래산업·경제·교육·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을 담은 ‘김포대도약 프로젝트’를 전달했다. 이어 시와 도가 함께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김포 발전을 위한 긴밀한 정책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포 광역교통망 확충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시네폴리스~학운산단 삼단 트라이앵글 첨단산업단지 조성 ▲AI 행정도시를 위한 지능형 통합 플랫폼 구축 ▲어린이 응급의료체계 강화 ▲과밀학급 문제 해결 ▲ 김포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지역화폐 ‘김포페이’ 2배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김포는 이제 과거의 정치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김포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실용행정을 함께해온 경험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바탕으로, 추미애 후보와 원팀이 되어 김포 대도약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의 정책 역량과 김포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된다면 교통·산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임신부의 가사 노동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는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청소·세탁·설거지 등 기본 가사와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약 222명으로, 소득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최대 10회, 1회당 4시간(휴게시간 30분 포함) 동안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동행 이용 시 1회로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횟수를 기존 6회에서 최대 10회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가사관리사의 개인정보보호 및 고객 만족 교육 의무화와 수행업체 현장 지도·점검 강화로 서비스 품질과 사업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본요금은 하루에 8만 원 내외지만, 지원 대상자는 평일 7천 원, 토요일 8천 원의 저렴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이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0월 30일까지 선착순이며, 신청 기간 후에도 12월 말까지 잔여 횟수를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는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흐름 속에서 구민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어 교육과 일자리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느린학습자 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강사 양성 사업, 청년과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디지털일자리 교육지원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운영한다. ‘느린학습자 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강사 양성 사업’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경험과 지혜를 갖춘 중장년을 AI와 디지털 강사로 육성해 학습 속도가 느린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공공가치를 담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5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학습지원 아동 이해 및 지도법, AI·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이번 사업은 총 625명의 청년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1인가구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1인 기준 2,564,238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 원 상당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자는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급식 서비스는 (주)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제공되며, 최초 1회 영양진단과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한 건강 콘텐츠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은 지원 기간 내 매달 정기적으로 접수하며, 이번 4월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후 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유튜브 채널 흥삶이네가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를 직접 활용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흥삶이네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알칼리 이온수기의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선보였다. 풍부한 활성수소와 미네랄이 들어있는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4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됐으며, 요리 시 알칼리 이온수를 활용하는 방법과 산성수를 이용한 세척 방식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담겼다. 해당 제품을 개발한 바이온텍은 41년간 알칼리 이온수기를 연구·개발해 온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가정용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아암 환우 지원과 보육원 무료 설치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물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는 만성 설사, 위산 과다, 소화불량, 장내 이상발효 등 4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전기분해 방식을 통해 pH 7.5~10.0 범위의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한 모델 'BTM-1600'은 IoT 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제품으로, 저수조 없이 물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기업들의 오피스 선택 기준이 정교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서울 도심과의 거리 중심으로 입지를 평가했다면, 최근에는 우수한 교통망을 통한 물류 효율성과 쾌적한 업무 환경,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이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경기 동북부 비즈니스 지도의 중심축으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가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핵심 요인은 교통 인프라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에 인접해 서울 생활권의 이점을 공유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의 수혜지로 꼽힌다.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됐고, 2호선과 9호선 등 주요 노선으로의 환승도 수월해졌다. 도로망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 인근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즉시 진입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물류 거점과 연결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구리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기존에는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 일부 업종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상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 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 원)' 에서 우승하며, 10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상엽은 19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25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상엽은 2위 옥태훈(21언더파 26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원. 2014년 KPGA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상금왕 출신인 이상엽은 이듬해 정규 투어에 데뷔해 2016년 6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약 10년, 대회 수로는 104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군 복무 이후 지난해 복귀했으나 시드를 잃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치른 끝에 이번 시즌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스트로크플레이 대회 첫 우승의 기쁨도 맛봤다. 이상엽은 이 대회 최다언더파와 최저타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종전 최다언더파는 2023년 고군택의 20언더파(파72 진행), 최저타는 2024년 윤상필의 266타(파71 진행)였다. 1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으로 고유가, 고물가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관악구가 총 6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026년 제1회 추경은 통상적인 추경안과 달리,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 정책에 발맞춰 구민에게 지원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원포인트 예산’이다. 구는 추경을 통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급증한 취약계층과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해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위축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체 규모의 약 12%에 해당하는 57.8억 원을 예산안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지원금 지급 전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고, 모든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보조 인력과 지급 시스템 가동 등을 위한 운영비 2억 2천만 원도 함께 편성했다. 구는 정부 지원금에 구비를 적절히 매칭한 효율적 예산 운용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한 저소득층,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민생 현장에 직접적인 훈풍을 안겨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일정(1차 4월 27일, 2차 5월 18일)에 맞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피해 대비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공공하수도의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다. 서울시는 매년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협력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자치구별 하수도 관리실태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23년 평가에서 ‘최우수구’,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구’에 오르며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118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되거나 불량인 하수관로 5.4km를 정비했으며,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 내 빗물받이 2,846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34,326m 준설을 우기 이전에 완료하는 등 사전 대비에 집중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인 ‘Y교육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도 중장년을 위한 5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5월 강좌는 공예·인문학·디지털 역량·창업·건강·전문가 양성·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중장년의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헤어커트 활동가 양성과정 ▲장난감수리 전문가 양성과정 ▲반려식물 전문가 양성과정 등 중장년의 전문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과 ▲어버이날·스승의날·부부의날 기념 꽃바구니·용돈박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가정의 달 기념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양천50플러스센터 5월 강좌 수강생 모집기간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양천구 거주자와 만 40~64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이수옥 센터장은 “센터는 배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삶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2027년 정부예산 반영을 겨냥해 전방위 대응에 들어갔다. 해양치유와 블루카본, 대형 교통망 구축까지 묶은 사업군을 앞세워 국비 확보에 속도를 올리는 분위기다. 완도군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7년 국고건의사업’ 대응 주간을 운영하며 중앙부처 설득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4,880억 원 가운데 767억 원을 국비로 건의했다. 예산 반영 절차는 단계별로 이어진다. 3월 말 사업 발굴과 신청을 마친 뒤 4~5월은 부처 검토와 예산안 제출, 6~8월은 정부안 편성과 국회 제출, 9월부터 12월 초까지는 국회 심사를 거쳐 최종 규모가 정해진다. 상반기 부처 대응이 결과를 좌우하는 구간으로 꼽힌다. 완도군은 이 기간을 ‘집중 설득 구간’으로 보고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신우철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1차 방문은 4월 28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면담으로 시작되며, 이후 해양수산부·산림청·환경부·국토교통부 등으로 발걸음을 넓힌다. 부처 방문 이후에는 예산팀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 자료를 신속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와의 전쟁’을 선언한 이후 산업현장의 사망사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을 가장 큰 규제 리스크로 지목하며 정책 효과와 현장 부담 사이의 간극이 드러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11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7.5% 감소한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1분기 기준 최저 수준이다. 특히 건설업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건설업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년보다 45.1% 줄었고, 주요 사고 유형인 ‘추락 사고’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감소 흐름이 나타났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8.9%, 5인 미만 사업장은 34.9% 각각 줄었다. 반면 제조업은 증가세를 보였다. 대전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 영향으로 1분기 사망자는 52명으로 전년 대비 79.3% 늘었다. 업종별 안전 격차가 여전히 구조적으로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산재 감소 배경으로 강도 높은 정책 추진과 현장 점검 확대를 꼽았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규모 사업장 중심의 감독 강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뚜렷하게 바뀌며 시장의 시선이 다시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매수하던 엔비디아를 팔고, 대신 테슬라를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흐름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약 2억1600만달러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같은 기간 약 2억9400만달러 순매도되며 매수세가 크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자금 이동은 주가 흐름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테슬라는 최근 5거래일 동안 14% 넘게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1%대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연초 이후 테슬라를 팔고 엔비디아를 집중 매수했던 흐름과는 정반대다. 시장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연초 대비 20% 이상 하락한 점이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엔비디아는 그간 상승폭이 컸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조사업체 반다리서치는 엔비디아에서의 연속적인 순매도가 과거 실적 발표 전후 나타났던 강한 매수 흐름과 대비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5일간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최근 원화의 급격한 변동성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며 외환시장 안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환율이 1500원선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양국이 정책 공조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19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회담에서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외환시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500원을 돌파한 이후 이달 초까지 해당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는 1480원대까지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시장 불안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회담에서는 환율 문제뿐 아니라 대미 투자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 정부는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 추진 상황을 설명했고, 미국 측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국은 중동 지역 분쟁이 글로벌 경제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특히 핵심 광물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 정부는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응하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제 디스플레이 표준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위원장 자리를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 산하 디스플레이 기술위원회 TC 110의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6년이다. TC 110은 OLED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 기술 선도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표준 선점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힌다. 그동안 TC 110 의장직은 중국이 9년간 맡으며 국제표준화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한국은 9개 표준개발 작업반 가운데 7개를 주도하며 실무 경쟁력을 확보해왔지만, 위원회 전체를 이끄는 의장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와 업계는 이번 선출을 계기로 한국이 디스플레이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에 한층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표원은 지난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과 함께 이창희 CTO를 후보로 지명하고 회원국 대상 지지 확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CTO는 20여 년간 OLED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네이버가 카페 서비스 내 위치추적기 거래를 사실상 차단하는 수준의 관리 강화에 나섰다. 스토킹 등 강력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플랫폼 차원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조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카페 공지를 통해 위치추적기 관련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규제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치추적기는 GPS 기반으로 물건이나 사람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물류 관리나 안전 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 해당 기기가 사생활 침해와 스토킹 범죄에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네이버는 이용자 보호와 안전한 서비스 환경 조성을 이유로 관련 상품에 대한 정책을 전면 손질했다. 앞으로 카페 내에서는 타인의 동의 없는 위치 추적을 전제로 한 상품 설명이나 은밀한 추적 기능을 강조하는 게시물은 거래가 제한된다. 특히 ‘경고음 없음’, ‘추적 사실 노출 안 됨’ 등 범죄 악용 가능성을 부각하는 표현이나, 외도 감시 등 사생활 침해를 암시하는 홍보 문구도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네이버는 이러한 기준을 위반할 경우 게시물 삭제는 물론 판매 중지와 서비스 이용 제한까지 적용한다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4월 넷째주(4월 20일~26일) 주요 일정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며 군정 전반을 가동하고 있다. 군수 권한대행인 이상철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복지·안전·문화 분야 일정이 동시에 이어지며 주민 체감 행정에 무게가 실린다. 20일은 내부 점검과 생활 현장이 맞물린다. 확대 간부회의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다향체육관에서는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건강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시상과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득량면 일대를 찾아 농번기 불편 해소에 나서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과 집중안전점검 대책회의도 함께 진행된다. 21일에는 교육·민원·방역 일정이 이어진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보성생명농업대학 교육이 열리고, 한국차박물관에서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마련돼 일반·토지·지적 민원 상담이 이뤄진다. 가축질병 방역 점검 회의와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참석 일정도 이어지며 분야별 행정 대응이 병행된다. 한편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는 재난대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상반기 인사 기준을 가를 근무성적평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과 공개 절차를 구체화하면서 조직 내부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6개월이다. 일반직과 지도직, 연구직 등 5급 이하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까지 포함된다. 대상 폭이 넓어 결과에 따라 승진 구도에도 적잖은 변동이 예상된다. 평가 체계는 근무성적 70%, 경력 30% 비율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더해진다. 단순 근속보다 실적과 기여도를 중심에 둔 구조로, 성과 중심 인사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절차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4월 17일 기준 안내와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렸고, 각 부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평정서를 작성 중이다. 제출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서에서 국 단위를 거쳐 총무과로 진행된다. 단계별 점검을 통해 평가 균형을 맞추는 형태다. 결과 공개 일정도 비교적 촘촘하다. 부서별 근무성적평가 결과는 5월 14일까지 공유되고,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는 6월 1일까지 공개된다. 인사 일정 전반이 빠르게 이어지면서 조직 내 체감도도 높아질 것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앞세워 비엔날레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일상에서 쓰던 금속 물건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전시로 확장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시는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시민참여 프로젝트 ‘불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불림’은 시민이 기부한 금속을 활용해 새로운 악기를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리와 설치 작업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제작 과정부터 결과물까지 시민이 함께 엮이는 구조다. 전선과 열쇠, 놋그릇, 냄비, 캔 등 생활 속 금속 물품이 수집 대상이다. 이렇게 모인 재료는 예술가의 손을 거쳐 ‘세상에 없던 악기’로 변주되고, 완성된 결과물은 전시장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작업에는 박찬경·권병준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 전통 의례 ‘걸립’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공동체가 물품과 염원을 모으고 다시 나누는 의미를 작품에 담는다. 광주비엔날레가 작가에게 제안하는 신작 제작 프로그램 ‘GB 커미션’의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참여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다. 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시청 1층에 금속 수집함을 설치해 시민 기부를 받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6년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연다.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공동체 의미를 되짚는 인문 중심 독서 흐름을 지역에 뿌리내리겠다는 취지다. 올해 주제는 ‘AI 시대, 사람답게 선택하는 삶’으로 잡았다.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행사는 선정 도서 소개를 시작으로 작가 축전 영상, 선포 낭독, 도서 전달식, 전시 순으로 이어진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동구는 이후에도 독서 흐름을 이어간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시민 참여 토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상 속 독서 참여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0월에는 시민 독서토론마당도 마련한다.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사회 현안과 시대 과제를 짚어보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선포식을 계기로 함께 읽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위축된 여행업계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공항 운영 중단 이후 줄어든 관광 수요를 지역 콘텐츠로 메우겠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테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여행사 22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침체된 여행 시장을 회복하고 지역 관광 흐름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보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기획을 유도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9일 이전 등록해 현재까지 영업 중인 광주지역 여행사다. 시는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220곳을 선정하고, 업체당 200만 원의 여행상품 기획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여행사는 개발한 상품을 광주관광 누리집 ‘오매광주’에 등록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판매 실적이 좋은 상품에는 홍보·마케팅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미식, 역사, 인문, 예술, 야간, 웰니스,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주제를 결합해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신청은 전자우편, 우편, 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준비에 들어갔다. 신청과 수령 과정 전반을 정비해 현장 혼선을 줄이고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 14일부터 특별 전담팀을 꾸려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50만 원, 일반 대상자는 15만 원이다. 접수 환경도 손봤다. 오는 27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위기가구발굴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다. 초기 신청 집중에 대비해 요일제도 도입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일을 나눠 접수 인원을 분산한다. 일정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일반 대상자와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19혁명 기념식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 필요성을 다시 꺼냈다. 강 시장은 19일 오전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의 민주 이념을 잇는 흐름 속에서 5·18 정신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논의가 이어지면서 개헌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희생을 기억하고, 정의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 시장을 비롯해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4·19 관련 단체 인사, 학생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 시장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의 역사성도 짚었다. 1960년 당시 학생들이 거리로 나서 민주주의를 외쳤던 현장 가운데 하나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민주 가치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고등학생 시위를 준비했던 전만길 학생과 동료들의 참여를 언급하며, 당시의 선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록영상 상영, 학생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부고 밴드 동아리는 넥스트 ‘그대에게’를 연주하며 선배들의 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시민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여론조사 장애 논란을 둘러싸고 선거의 신뢰 기반을 문제 삼으며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열린 ‘국민주권 사수를 위한 광주·전남 시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헌법이 규정한 국민주권의 의미를 짚었다. 모든 권력의 근원이 국민에 있다는 점, 그리고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핵심 장치가 공정한 선거라는 점을 재차 환기했다. 이들은 시민주권의 개념도 함께 언급했다. 행정 전반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핵심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시 시민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취지다. 시장의 권한 또한 시민 선택에서 출발해야 하고, 당원 승인 절차 역시 정당 정치의 기본 축으로 제시했다. 논란의 초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결선 여론조사다. 전남 지역에서 약 2,308건의 응답이 ‘ARS 장애’로 중단됐다는 점이 거론됐다. 최종 득표 격차가 0.89%, 약 290표에 그친 상황과 맞물리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는 해석이다. 재발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처리 과정이나 데이터 반영 여부는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이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지정된 토요일에 진행되며, 회당 90분씩 총 26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주말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다. 과정은 △AI 탐험대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제어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기초 개념과 생활 속 활용 사례를 함께 다루는 방식이다.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이 기술 구현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주AI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지역 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장흥 지역 현안을 둘러싼 대응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19일 장흥군 더불어민주당 시·군의원 예비후보 7명과 함께 같은 당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후보를 방문해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통합특별시 준비와 관련해 특별법 검토와 시·군 조례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선 과정에 대해서는 지역민 참여 속에서 진행된 흐름이었다는 점을 짚었다. 김 후보는 기존 ‘3핵 3축’ 발전 전략을 중남부권까지 확장하는 ‘4핵 4축’ 재편 구상을 제시했다. 장흥을 비롯해 보성·강진·완도 등을 포함한 균형 발전 구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농어업과 축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구조를 고려해 스마트 단지 조성과 농수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생산 기반과 유통 구조를 동시에 정비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 제안이다. 통합청사 입지와 관련해서는 장흥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광주와 전남 중심에 위치해 도내 주요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 내부 논의 과정 속에서 일정이 조율된 것으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섰다.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전형 변화와 준비 방향을 설명하면서 학교 현장의 관심이 이어졌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광주교육대학교·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교육청-대학 연계 대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 담당 교사들이 빠르게 바뀌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고 학생 진학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교사를 대상으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운영해 왔으며, 대학과 협력해 입학 관계자가 직접 전형 변화와 준비 전략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현장에는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 대입 상담 인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광주교대와 전남대, 조선대 관계자들의 설명을 통해 최신 입시 흐름을 공유했다. 대학 측은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비롯해 2027학년도 전형 변화, 지원 전략, 2028학년도 개편 방향 등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지역 인재 선발 확대와 같은 관심 분야도 함께 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에 착수했다. 2026년 실적이 2027년 평가에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지표 관리와 사례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따라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정책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최종 실적은 2027년 5월 확정된다. 평가지표는 정량 84개, 정성 13개 등 총 97개다. 평가 결과는 지자체 재정·행정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기준 실적을 보면 정량지표 81개 가운데 69개가 목표를 달성했고, 11개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1개 지표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성지표는 14건 중 11건이 우수사례로 반영됐고, 3건은 반영되지 않았다. 군은 4월 2일 지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목표 미달 지표와 신규 지표, 정성 미반영 항목 등 22개 지표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지표별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 방향을 정리하는 한편, 부서별 역할을 다시 조정했다. 이후 대응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 공유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목표에 미치지 못한 11개 지표는 연말까지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꾸리고 준비에 들어갔다. 대상 인원이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급 과정 전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과 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주민 체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금 집행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된다. 광주·전남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북구는 지난 14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TF팀은 민생경제과를 중심으로 본청 9개 부서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총괄운영팀과 지급지원팀, 이의신청처리팀, 찾아가는서비스팀으로 역할을 나눠 신청 접수부터 지급, 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신청 개시를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별도 접수 창구가 마련된다.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인력과 장비도 추가 배치하고, 전담 콜센터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과 이의신청, 문의 대응을 병행한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도입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모바일 상품권 판매 시간을 조정한다. 기존 오전 시간대에 집중되던 접속을 분산해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6년부터 적용된다. 5월 판매일은 5월 4일이며, 대체공휴일 지정 시 5월 6일로 변경된다.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 판매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로 바뀐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오전 9시부터 판매가 이어진다. 혜택 조건은 유지된다. 할인율은 13%,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 결제 시 6만 5000원이 할인·적립 형태로 반영된다. 무안군은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이장회의 등을 통한 사전 안내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선7(23·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에서 '노보기+와이어 투어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김민선은 15언더파 201타의 2위 전예성(25·삼천리)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했던 김민선은 1년 만에, 다시 한 번 봄에 강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사흘 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없이, 선두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2위 그룹에 1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은 김민선은 4번 홀까지 파를 지키다 5번 홀(파4)과 6번 홀(파3)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2위 전예성이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나 김민선은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경험한 일상과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2026 서울교통공사 사진·AI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 이번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마주한 다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AI를 활용해 미래 지하철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AI 이미지 두 부문으로 나뉜다. 사진 부문 주제는 ‘나의 최애 역(驛): 내가 사랑한 모든 순간’으로, 지하철 공간에 얽힌 추억과 일상의 장면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AI 이미지 부문 주제는 ‘지금의 지하철, 다음의 지하철’로,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이다. 지하철과 사진, AI 이미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제출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 KB국민카드, 비자(Visa)와 제휴해 선보인 ‘쿠팡 와우카드’의 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적립 혜택을 확대한다. 쿠팡은 19일 쿠팡 와우카드로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결제할 경우 기존보다 2배 높은 적립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우카드 이용자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국내 4대 편의점에서 결제 시 최대 2.4%를 쿠팡캐시로 적립받을 수 있다. 쿠팡 와우카드는 와우 멤버십 회원만 발급할 수 있는 제휴 카드로, 쿠팡이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해 2023년 10월 출시했다. 이번 혜택 확대에 따라 편의점 결제 적립률은 기존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 적립률 1.2%의 두 배 수준인 2.4%로 올라간다. 적립 구조는 기본 적립 0.2%에 프로모션 적립 2.2%를 더한 방식이다. 편의점 이용 금액은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최대 2만4000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와우카드 이용자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쿠팡 서비스 결제와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를 합산해 월 최대 6만4000원의 쿠팡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결제 시에는 4%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 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예술 활동을 통한 이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5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1,25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들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성인 부문 20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1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수상자에게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성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며 해경 내부 분위기가 긴장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당 서장이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정책자문위원회와의 접촉 문제가 중심에 있다. 오 서장이 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들과 여러 차례 골프와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직무 관련자와의 사적 교류 적절성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관련 규정도 함께 거론된다. 해양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26조의2는 직무 관련자와의 골프 및 사적 여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비용 부담과 관계없이 동반 골프를 금지하고 있다.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기준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의 판단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해경은 본청 차원의 진상조사를 진행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조사 결과 문제가 드러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위원 구성과 활동 방식, 내부 관리 체계를 다시 살펴보며 보완 작업에 들어갔다. 지휘부 인사 조치와 제도 점검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이번 사안이 조직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이어질지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