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해남군이 국가 기후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두 개의 국립센터가 내년부터 조성되며, 해남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해남군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국립기상과학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립기후대응센터’와 ‘기후영향예측센터’의 부지 조성을 확정하고, 내년 중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유치는 지역 개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해남은 전국적인 기후정책 수립과 연구의 전초기지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해안과 육상, 산림 등 복합 생태계를 아우르는 해남의 지리적 특성은 기후모델 실증과 다양한 기후 연구에 최적의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이 대한민국 기후 레질리언스 전략의 중심이 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경제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역시 해남센터 조성을 계기로 지역 균형 발전과 기후대응 연구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전국 지자체와 학계, 산업계가 협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경남호남향우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향우들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경남지역 호남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향우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고향을 떠난 향우들의 마음에는 여전히 전남이 살아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관심이 전남을 지탱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청년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향후 경남호남향우연합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귀향사업 협력, 지역 인재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연 신임 회장은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전임 회장께서 보여주신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 향우와 뜻을 모아 고향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서남권 해역 전역에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하며, 기습적인 강풍과 높은 파고 속에서 해안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경은 14일 오전, 기상청의 강풍 예보와 해양 기상 악화에 따라 서해 남부 연안을 중심으로 연안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낚시객, 관광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돌풍과 파고 상승 등 기상이 급변할 수 있어 연안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무리한 갯바위 낚시나 방파제 접근을 삼가고, 연안활동 전에는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의보는 목포를 포함해 영암, 신안, 진도, 해남 등 서남권 해역 전반에 걸쳐 발령됐으며, 해경은 드론과 연안순찰차, 경비정을 동원해 주요 해안가 위험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연안사고가 발생하면서, 목포해경은 겨울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해경은 기상 악화 시 불법 낚시행위와 연안 접근을 엄중히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 48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 사업은 지역 내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 대상 기술 교육과 실습,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AI·로봇 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광주는 AI 중심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번 라이즈 사업 확대는 교육, 산업, 고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ISE(라이즈)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정책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광주시는 AI산업 육성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해당 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는 예산 증액을 넘어, 지역 청년과 산업계, 대학이 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진행 중인 ‘뱀 허물 만지기’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체험은 실물 뱀 허물을 직접 만져보며 파충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는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말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며, 체험 부스 앞은 아이들의 탄성으로 북적인다. 관계자는 “처음엔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막상 허물을 손에 쥐어보면 금세 신기해하며 즐거워한다”며 “이 체험을 계기로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까지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이 누적 20억 원을 돌파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12월 초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2만여 건, 총 2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도 상위권 성적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떠난 이들에게도 고향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고흥군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부 절차 간소화, 지역 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개선, 홍보 강화를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 군 관계자는 “기부금은 청년 일자리, 복지 증진,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투입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더 많은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내년까지 25억 원 모금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된 지역 발전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도 마련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희생된 네 명의 작업자가 모두 수습되면서, 광주시는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향후 대응 방향을 내놓았다. 사고는 12월 11일 오후 1시 58분 발생했다. 구조대는 즉시 투입돼 수색에 집중했으나, 끝내 네 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시는 “현장에서는 성실한 노동자였고, 일상에서는 가족의 중심이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고가 일어난 광주대표도서관은 상무지구 옛 상무소각장 부지(1만200㎡)에 건립 중인 시립 도서관으로, 연면적 1만1286㎡,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16억 원(국비 157억·시비 359억)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사고 여파로 준공 일정은 불가피하게 늦춰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수습이 마무리된 만큼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향을 내놓았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TF를 가동해 조사에 협조하고, 시공·감리·발주 전 과정에서 안전을 위협한 지점이 있었는지 시민 시각에서 다시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전 점검 범위도 넓어진다. 시는 대표도서관 공사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청계면 복룡저수지와 현경면 병산저수지에 대한 수리시설 개보수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 기반을 한층 안정적으로 다지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두 저수지는 인근 들녘의 물길을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로,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집중호우 상황에서 취약 지점이 확인돼 왔다. 이번 보강 사업은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업용수 수급 체계를 안정시키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규모만 봐도 군의 의지가 선명하다. 총 15억 원이 투입되며, 복룡저수지 7억 원, 병산저수지 8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공사 내용은 제방 보수, 여방수로 정비, 사·복통 재설치 등 저수지 운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물 전반을 다룬다. 보수 수준을 넘어 저수지 기능을 다시 정렬하는 공정이 포함된 셈이다. 무안군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사업 확정과 실시설계를 진행했고, 이어 5월부터 9월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처리했다. 12월에는 사업 시행계획 승인과 전남도 계약심사까지 마무리되면서 모든 준비가 맞춰졌다. 현장 공사는 같은 달 바로 착수해 2026년 6월 전체 공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오는 15일 지역 현안 전반을 폭넓게 챙기며 연말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 안전, 통계, 해양 현장까지 하루의 일정이 빽빽하게 이어지며, 군 행정이 어떤 방식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조’를 유지해왔는지 고스란히 드러나는 하루다. 아침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가 하루 일정을 연다. 약 30명이 참석하는 이 회의는 주간 보고를 넘어 부서별로 진행 중인 사업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연말을 앞두고 주요 예산 집행 상황과 내년도 준비 과제가 함께 논의되면서, 군정의 큰 방향을 다시 정비하는 시간이 된다. 같은 시각 도개·복내·석호에서는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이 동시에 진행된다. 도개에서 9만1200kg, 복내에서 9만400kg, 석호에서는 10만2400kg이 매입될 예정이다. 총량만 28만 톤에 육박하는 규모로, 올해 생산된 벼가 어떤 품질로 보관되고 어떻게 유통될지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다. 지역 농정의 연말 일정 중에서도 비중이 큰 만큼, 차원예유통과와 농가가 긴밀하게 움직이며 작업이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보성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전남도 기획예산실이 주관하는 ‘20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려인광주진료소가 지역 의학교육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전남대병원과 손을 잡은 지 한 달 만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까지 협력에 참여하면서, 취약계층 진료 현장과 의학교육을 잇는 공공의료 모델이 광주에서 점차 구체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조선대 의과대학은 진료소를 공식 교육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임상실습생을 정기적으로 파견한다. 진료소는 학생들이 실제 환자를 만나고 지역 의료 수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기 사용도 지원한다. 실습 일정은 양측 협의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식 후 열린 현판식은 고려인광주진료소가 지역 공공의료와 의학교육을 연결하는 공식 거점으로 인정받았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그동안 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고려인 동포 진료 현장이 의학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는 흐름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서로 기대며 만드는 협력 구조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 김종선 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진료 현장이 그대로 공공의료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의료인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체육회가 12월 11일 오후 예술웨딩컨벤션 6층에서 ‘2025 체육인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목포 체육 발전에 힘써 온 유공자와 선수·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장, 후원 기업 대표,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내년 지방선거 예비 후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2025년 목포시체육회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전국체육대회·전라남도민체전·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주요 대회의 성과와 함께 생활체육 참여 확대, 종목단체 운영 결과, 청소년·동호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황이 소개됐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종목단체가 쌓아온 꾸준한 활동이 목포 체육의 기반을 단단히 만들었다”며 한 해 동안 현장을 지켜온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자리는 성적을 나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한 해를 묵묵히 지켜온 체육인 모두를 격려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11일 열린 제7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심사와 관련해 “전남의 권익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구조라면, 그것은 협력이라 부를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그동안 규약안을 보류해 온 것은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남의 이익과 지역 균형 발전 원칙, 그리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의회의 책무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합 추진 과정에서는 속도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며 “전남이 수동적 위치에 놓이지 않도록 구조적 균형이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문재인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모델로, 지방 간 자율적 협력을 통해 광역행정의 효율성과 실질적 자치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주목을 받았지만, 전남 지역에선 제도적 형평성과 권한 배분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은 다수 시군으로 구성된 광역도이고, 광주는 단일 도시이기 때문에 의사결정 구조에서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가결됐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보고의 건 등이 상정·처리됐다.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일부 내용에 대한 정정 및 재검토가 필요함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 출신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AI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과 스마트기기 정책의 방향성을 두고 교육청에 보다 현실적인 전환을 주문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395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 자리에서는 “이제는 기기를 얼마나 많이 나눠줬느냐로 성과를 따질 단계가 아니다”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육 현장의 체감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정책의 중심이 ‘보급’에서 ‘활용’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분명해졌다. 현재 전남에서 AIDT를 채택한 학교는 28곳, 전체의 3.4% 수준에 그친다. 박 의원은 이 수치를 언급하며 “교육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는데 현장 활용이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기기의 역할이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보급 확대만 계속되는 구조에 대한 우려가 담긴 발언이다. 여기에 “1인 1디바이스 정책은 긍정적이지만, 그다음 단계가 비어 있으면 의미가 반감된다”며 “기기 지원을 넘어 ‘어떻게 활용하게 할 것인가’로 정책의 방향을 옮겨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학교급별 차이를 반영한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초등학교는 터치 기반 기기 선호도가 높고, 중·고등학교는 자료 작성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농촌 마을인 동곡동 용봉지구(용봉동, 본덕동 일원)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 말부터 ‘용봉양수장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봉지구는 영산강 하천수를 끌어오는 상류에 용봉양수장이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마을 전반에 원활히 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광산구는 동곡동 용봉마을 앞에 용봉2양수장을 신설하고, 마을 상류에 있는 기존 용봉양수장의 수중펌프, 용수관로 등 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양수장이 2곳으로 확대되면 용봉지구는 61㏊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갖추게 된다. 광산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용수 수급 불균형과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용봉지구의 가뭄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에는 국‧시비 등 총 12억 2,400만 원이 투입된다. 광산구는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양수장 시설 개선 사업으로 용봉지구의 안정적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영농기 이전에 원활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 쿨루프 설치’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방림동 지역 가정집과 다중 이용시설인 경로당에 쿨루프를 확대 보급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변화 적극 대응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차원에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쿨루프 설치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기후 위기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해당 분야 공모 선정이라는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그동안 정부에서 지원한 국비 4억 2,000만원과 지방비 4억 2,000만원까지 총 8억 4,000만원을 투입, 월산동을 비롯해 사직동과 송암동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 82곳과 다중 이용시설 17곳에 쿨루프를 설치했다.내년도 쿨루프 설치 사업은 주택 밀집 지역인 방림 1‧2동에서 펼쳐진다. 사업비 1억 8,800만원을 투입하며, 고령자 및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 27곳에 쿨루프를 설치한다. 또 방림 1‧2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제7회 국회 자살예방 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추진해 온 정신응급 위기대응체계 구축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국회 자살예방 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자살 예방 정책활동 등의 사업 성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동구는 정신 응급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곧바로 입원이 가능해 적기에 치료를 받고,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 고위험자 및 서비스 거부자 비대면 집중 관리, 생명 사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안전한 동구를 위하여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회성 대책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정신건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모아타운 사업 3개 지역을 확정해 총 1093세대 주택 공급에 나선다. 시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숭인동 61 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천호동 338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등촌동 649 일대 모아주택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3세대(임대 27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주택 1개소 추진…418세대 공급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1만7413.3㎡)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기존 239세대에서 179세대 늘어난 총 418세대(임대 88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93.4%, 폭 4~6m 이하의 협소한 내부도로 등 열악한 여건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번 계획으로 사업 추진 시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 공급을 늘렸다. 지봉로(25m)와 연결되는 지봉로12길을 기존 4m에서 9m로 확폭해 교통 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시민의 과반이 현행 청년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9월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청년 연령 기준 및 청년정책 관련'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46%였다 특히 30대 응답자의 찬성 비율은 74%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58%, 20대 44%, 50대 49%, 60대 이상 50%가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또는 유지 의견을 보였다. 청년 연령의 적정 기준에 대해서는 ‘19세~39세’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세~42세'와 '19세~45세'가 각각 26%로 조사됐다. 상향이 필요하다고 답한 이유로는 급격한 고령사회 진입(43%), 늦은 사회 진출(35%), 초혼 연령 증가(2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잘 알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43%였고,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정책 만족도 역시 만족한다는 응답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 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0회에 걸쳐 총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 조한규 부천시 체육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도시(℃)를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2025. 12. 1.~2026. 1. 31.)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파주라는 표어 아래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모금 목표액의 1%(1,100만 원)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도 1도시(℃)씩 올라간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의 파주시 '제2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파주상공회의소, 사회복지기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곁에는 언제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다’라는 내용을 전하는 상징으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마음의 온기가 느껴지고 파주시를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저소득층이 일할수록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하는 선순환 자활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생활 현장과 맞닿은 일자리, 개인별 역량을 반영한 단계별 자활 경로, 금융 기반을 갖추는 자산형성 지원사업까지 연계하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일할수록 더 나아지는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문-역량개발-사회서비스-시장진입…14개 자활근로사업단 통한 체계적 자활 경로 고양시는 올해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에게 근로와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는 개인별 역량과 준비 정도에 따라 '입문-역량개발-사회서비스-시장진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경로를 따라 자활 과정을 밟는다. 올해는 263명이 자활입문과정에 참여해 상담과 교육을 받고 개인의 강점과 취약점을 분석해 자립계획을 수립했고, 개인별 준비도에 따라 100여 명은 사회서비스형, 40여 명은 시장진입형 사업에 근무하고 있다. 돌봄·택배·배송·세척·도시락사업단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지역 기반 서비스 중심의 일자리로, 근로 습관과 기본 역량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복지119 고양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12일 아침 3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 구간은 정상 운행된다. 12일 아침 6시경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동조합과 순차 합의에 이르렀다. 공사 노사는 지난 8월부터 9번의 본교섭과 48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 본교섭에서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동조합과 순차적으로 개별 교섭을 이어갔다. 공사 노사는 17시간에 걸쳐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는 밤샘 협상 끝에 쟁점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인상률 3.0% 이내 임금인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820명 수준의 신규 채용 등이 있다. 또한 공사 노사는 임신·출산 친화적인 근무여건 마련을 위해 배우자의 임신검진 동행을 위한 임신검진동행휴가를 신설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익서비스 비용(PSO) 국비지원 법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사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해영 부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동안전보건 사업추진을 위한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작·배부 근거를 신설하고,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 전담 인력인 '노동안전지킴이' 채용 자격요건 중 실무경력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상향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장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련 예산집행의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라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해영 의원은 "숙련된 인력이 현장의 안전을 직접 살피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노동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경식)은 11일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테크노산단 및 에이치티브이(HTV)산단 입주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사회가치(ESG) 경영 및 규제개혁 교육, 입주기업 지원 사업 및 건의사항 처리내역 안내,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의 사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규제 최소화 방안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교육이 마련된다. SPD능력개발원 이상운 원장이 ‘사회가치(ESG) 경영 교육’을 주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동립 수석전문위원이 ‘규제개혁 인식 제고’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중심 행정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지원사업 및 그간 건의사항 처리내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의회는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자청 전 직원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 홍보 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자사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투자받기 어려운 지역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이 사업 아이템과 성장전략을 검증받을 수 있게 투자자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심 있는 투자사의 투자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대차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 10곳이 참여해 예비·창업 패키지 참여 기업들의 기업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도내기업은 ㈜티엠에스인더스트리, ㈜휘테크, ㈜이삼사일 3곳이다.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살균·소독용 가스(VHP) 내성 기술이 적용된 무균 환경 자동화 기능의 바이오·제약 공정용 로봇 시스템 개발이 주요사업이며, 창업도약 패키지 부문으로 참가했다. 올해 창업한 ㈜휘테크와 ㈜이삼사일은 예비창업패키지 부문으로 참가해 투자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휘테크는 최근 주목되는 친환경 추출 공정을 통한 오크 성분 추출과 초가속 위스키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삼사일은 AI기반 그룹비만 행동치료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번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개발공사는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사업정상화, 분양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자금 유동성 개선에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불황 및 부동산시장 침체, 현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에 따른 자금 유출 등의 어려움으로 지난 2023년부터 공사의 자금보유액의 지속적인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자금 유동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자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는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및 현동 APT 분양·임대를 통한 1,006억 원의 수입 자금을 확보하는 분양 활성화 방안, 행정안전부 공사채 발행 승인으로 웅동1지구 사업비 7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 방안, 추진 중인 사업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시기를 조정해 사업비 지출을 관리하고 각종 운영경비를 절감하는 사업시기 조정 및 운영 경비 절감 방안 등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및 부서와 협의하여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과 2024년 대비 2025년 12월 공사의 자금 보유액이 1,500억 원 이상으로 최근 3년간 최대 자금을 보유하게 됐다. 공사의 자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구로·가산디지털단지(G밸리)가 산업·생활·녹지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재편된다. 1960년대 국가 수출산업단지로 조성된 이후 2000년대 IT 중심지로 성장한 G밸리는 장기간 산업 기능 중심의 개발이 이어지며 녹지와 여가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전략의 핵심 과제로 G밸리 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며, 11일 첫 민간개발 사례인 교학사 부지 사업을 착공 단계로 끌어올렸다. G밸리 전체 면적 192만㎡ 가운데 공원·녹지 비율은 사실상 0%다. 지식산업센터 건립 시 의무 조성되는 공개공지 150여 곳이 사실상 녹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지원시설 비율도 10.7%에 머물러 타 산업단지 평균(20~30%)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교학사 부지를 찾아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오 시장은 "청년세대가 일하며 머무는 공간인 G밸리는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준공업지역 제도개선을 통해 산업·주거·여가 기능이 조화된 새로운 도시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학사 부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주거, 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주관‘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올해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와 지자체 협동평가 등을 실시해, 청소년정책 기반 강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기장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청소년 주도의 ‘달밤달초 청소년어울마당’ 운영,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 다양한 청소년 예술단체 지원 등 청소년의 자율성과 문화권을 확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기장형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 입학축하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청소년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쓴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3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26년 신규 청소년센터 개관 예정, 유스호스텔 조성 추진 등 청소년 인프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연구팀(지도교수 우종균)이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회장 박석재)와 성균관대학교 주최 2025 신진학자 논문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최근 받았다. 최우수논문상은 레튀축린 등 베트남 출신 학부 4학년 학생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세계 50대 항만의 환경 효율성을 DEA 모델을 활용하여 평가하고 전략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논문상은 응웬타인상 등 3명이 수상했으며 베트남의 국가 물류 경쟁력을 평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킴쿠엔 학생은 “전국 대학생이 경쟁하는 논문대회에 참석하는 것도 영광인데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 깊은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석재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회장은 이번 논문대회가 신진학자 양성을 위해 개최된 것임을 강조하고 학부생들의 연구능력 향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도교수를 맡은 우종균 교수는 “동명대가 세계 대학생이 선택하고 학습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도시 부산에서 도전하고 경험하고 성장하여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공사가 조성한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워터프론트파크 백사장 구간‘백석창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백석창파’는 해안의 소규모 백사장을 시민 친화적인 워터프론트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원으로, “오시리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해안형 여가 공간”이라는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갈맷길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백사장과 도심을 잇는 경사로, 계단, 스탠드 등 입체적으로 동선을 계획해, 접근성이 떨어지던 자투리 공간을 부산 대표 해안 경관 명소로 전환한 공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오시리아역,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등 주변 관광·상업시설과의 연계성이 높아, 워터프론트파크 방문객 증가가 관광단지 전체의 체류시간 확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은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가 도시와 해안을 잇는 부산 대표 공공공간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수상 효과를 바탕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9일 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청년들이 수상받은 논문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노인 디지털 포용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서울특별시 조례를 중심으로'(최우수상)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문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실천적인 청년층답게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문들도 눈에 띄었다. 최호정 의장은 "청년들이 서울시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의회 역시 청년들을 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2·3차 의료기관 9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주치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건강주치의 연계·협력 협약식’이 열린다. 협약식은 문인 북구청장, 협약 참여 기관장,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병원 ▲운암한국병원 ▲일곡병원 ▲희망병원 ▲해피뷰병원 등 총 9개소이다. 협약서에는 북구가 건강주치의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사업 홍보를 담당하며, 2·3차 병원들은 일차의료기관과 업무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의료기관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진료·회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병원 간 환자 연계, 만성 및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 성과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북구는 1차 의료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 추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외로움 문제를 공공 의제로 다루기 위한 전담체계를 구축하며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인천시는 11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단 발대식'을 열고 내년 1월 전국 최초로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국 청년의 약 5%에 해당하며, 인천에서는 약 3만9000명으로 추정된다. 인천의 1인 가구는 41만2000가구(32.5%)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고독사 사망자는 260명, 자살 사망자는 935명으로 외로움이 심각한 사회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외로움 ZERO, 당신 곁에 인천'을 목표로 ▲예방·발굴 ▲정서·일상회복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존 복지망에도 외로움 대응 기능을 추가해 위험 징후 발견과 조기 개입 체계를 강화한다. 발대식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떤 시민도 외로움 속에 방치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공동선서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SNS에서 "외로움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겠다는 인천의 의지가 발대식에 담겨 있다"며 "대한민국에는 아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의 제증명 발급 수수료 부담 해소에 나섰다. 서구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일괄 적용했다. 서구는 현재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총 3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정부24 누리집에서만 제공되던 주민등록 등·초본 무료 발급 서비스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가능해졌다. 따라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도 수수료 부담 없이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민원창구를 통한 방문 발급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화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영양관리 사업 분야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영양관리 시행계획 실적 및 시행 조례’ 평가와 ‘지역사회 비만 예방 관리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를 각각 공개했다. 먼저 국민 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는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로 제정한 영양관리 관련 조례와 2025년 국민 영양관리 시행계획 및 2024년 추진 실적을 각각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조례 분야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법학과 행정학, 영양 분야 전문가 6인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영양 관리사업 지원 근거 조항 여부와 특성화, 공평성, 주민의견 수렴 절차, 관계 기관간 연계‧협력까지 5가지 세부 지표에 따라 조례를 평가했다. 남구는 영양관리 관련 조례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 영양 환경 개선 차원에서 지난해 연말 국민영양관리법과 국민 영양관리 기본계획의 취지를 반영한 신규 조례를 제정해 지역 단위 영양관리 사업 추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영양 개선을 위한 지속 가능한 행정 체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시설이 지난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KSPO 45001)'을 최종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인증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3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특히 사업장 시설관리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없는 체육시설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인증 평가와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체육시설만이 인증을 획득했고,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시설이 그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고양어울림누리는 2005년 준공된 이후 20년 가까이 경과한 노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수시 시설 안전점검, 노후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개선, 비상 대응 매뉴얼 정비 및 모의훈련, 이용 시민 대상 안전 안내 및 직원 안전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안전 경영 인증은 단순히 한 시설의 성과를 넘어, 고양시 공공체육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에 대한 선제적 보수와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11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취약계층 동절기 대비 방한물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와 협력해 방한 이불을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총 180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방한 이불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과 보호고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죽전직업재활원)에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이상춘 실장은 "이번 활동으로 해당 기업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생산부터 수혜처까지 장애인이 참여하면서 사회적경제 가치가 두 배 더 커진 것 같다"며, "킨텍스는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9일 시청 창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산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규제 대응, 탄소중립 기반 구축, AI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주요 안건은 부천 제조기업 친환경 규제 대응 및 기술 자문 체계 구축, 부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조성사업 제안, 부천 AI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수출 규제에 대비한 대응체계 마련, 탄소중립 전략 추진, AI 융합 산업 기반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제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탄소·에너지 정책 체계화, AI 융합 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기술 변화와 환경 규제가 빠르게 심화하는 상황에서 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지역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4차산업 관련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한국인공지능협회 전문위원이자 해오름마을 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강희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주요 시정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강희 명예시장은 인공지능 품질·신뢰성 국제 공인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인공지능 품질 및 검증 분야에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오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위촉식 이후 김강희 명예시장은 먼저 GTX-A 운정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교통 기반 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통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인하며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김강희 명예시장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교육 시범운영 기관인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첨단 기술 기반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대상 기술 지원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지하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0일 복정역 환승주차장에서 '지하철 이용 홍보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된 복정역 환승주차장은 정기 이용자가 3283명에 이를 만큼 공사 관할 5개 지하철 환승주차장 중 가장 정기권 이용객이 많다. 복정역 환승주차장에서는 정기 이용자 중 중 2,121명이 환승주차장 이용 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공사 관할 지하철 환승주차장은 개화산역, 구파발역, 도봉산역, 복정역, 천왕역 5개소이다. 이들 지하철 환승주차장의 정기권 이용객은 1만3236명이고, 이 중 8374명(63.2%)이 지하철로 환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양 기관 직원 10여 명은 시민들에게 지하철역·환승주차장 연계 요금할인 혜택을 알리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도심 교통체증 완화 등 기대 효과를 알렸다. 지하철 역사 인근에 마련된 환승주차장에 주차하고 대중교통(지하철,버스)을 이용하면, 30분 안에 동일한 카드로 주차요금을 결제 할 때 주차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서울 도심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한·청정·안전’한 미래 에너지의 상징, 이른바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이 전라남도 나주에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되면서, 나주는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공모 평가 결과 나주시를 부지 1순위로 선정하고, 전북도의 이의제기를 기각함으로써 나주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나주시는 평가 전 항목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적지임을 입증했다. 부지의 안전성과 확장성, 뛰어난 교통 인프라, 에너지공과대·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연계된 연구 인력 양성 기반은 물론, 시민들의 높은 수용성과 정치권의 전방위 협력이 성공적인 유치의 원동력이 됐다. 시민 12만 명의 지지 서명과 광주·전남 국회의원 전원의 결의문 발표 등 유례없는 연대가 돋보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유치는 340만 광주·전남 시도민의 열정이 만든 결실”이라며 “나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심장부로, 에너지 자립국 도약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해경이 기상 악화에 대비해 연안 안전관리에 힘을 싣는다. 해양경찰서는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 전역이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선착장, 갯바위, 연안 해역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이 예상될 때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도다. 관심·주의보·경보의 3단계로 운영되며, 이번 ‘주의보’는 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 가능성이 클 때 발령된다. 해경은 주의보 기간 동안 연안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전광판·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와 안전 계도를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악천후가 예상될 때는 해양활동을 가급적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공인되면서 지역 산업 지도가 더욱 뚜렷하게 재편되고 있다. 정부가 10일 발표한 ‘AI 시대 K-반도체 전략’에서 광주를 첨단패키징 핵심 도시로 못 박은 건, 반도체 판도가 슬며시 남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는 신호처럼 읽힌다. 이번 정부 전략은 광주–부산–구미를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축을 큰 틀로 삼고 있다. 이 중 광주는 패키징 분야를 전면적으로 담당한다. 이미 글로벌 선도기업 앰코가 자리잡고 있고, AI데이터센터가 안정적으로 구축되면서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지역적 특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RE100 대응이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반, GIST·전남대 등 지식 인프라, AI 특화 생태계 등이 복합적으로 겹치며 패키징 기업 집적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와 광주시는 2030년까지 총 420억 원을 투입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를 조성한다. 내년도 국비 확보분인 60억 원을 기반으로 우선 연구개발(R&D) 실증 공정을 마련하고, 이후 약 5천억 원 규모의 대형 예타사업으로 확장해 세계적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실증센터가 본격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연다. 시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SVI 3차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직 지표 측정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설명회 수준을 넘어, 기업들이 실제로 어떤 항목을 갖추고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를 하나씩 짚어보는 자리로 꾸려진다. 먼저 SVI를 구성하는 항목과 측정 기준을 세밀하게 풀어내고, 이어 각 기업의 활동 성격과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이 이어진다. 예를 들어 지역사회 협력 구조, 취약계층 고용 여부, 공헌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 등을 어떻게 수치화해 제출해야 하는지, 또 그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요소가 무엇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더불어 이번 컨설팅은 기업들이 스스로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정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평소 해온 활동이 지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어떤 영역을 보완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비교·점검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사업 참여, 공모 준비, 자체 경영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사회적 가치 프로필’을 만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수협 북부지점이 용해지구로 자리를 옮기며 새 출발을 알렸다. 12월 8일, 목포시 용해동 4번지 일원에서 문을 연 새 지점은 지역 상권 이동과 이용객 동선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안으로 들어왔다. 조합원과 지역민이 보다 편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창구 시스템도 새롭게 손질했다. 새 업무공간은 최신 금융환경에 맞춰 쾌적함을 강조했고, 상담 공간도 확대했다. 장소만 바뀐 것이 아니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고루 갖춘 셈이다. 이전 오픈을 기념한 고객 감사 행사도 진행된다. 예탁금 특판은 최고 연 3.0% 금리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냉장고·TV·전자레인지 등 경품 추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새로운 지점 오픈이 지역 금융 서비스 확대는 물론, 고객 혜택까지 묶어내는 흐름이 된 것이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북부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판 상품과 경품 이벤트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지점의 이전 개점식은 내년 초 열릴 예정이며, 목포수협은 이번 이전을 통해 지역 금융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지방의정회 전라남도지부가 12월 9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절차를 넘어, 전남 22개 시·군 대표의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정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자리로 무게가 실렸다. 참석자들의 표정에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보자’는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순간은 임명장 수여였다. 고효주 대한민국지방의정회 중앙회장은 최형주 전 목포시 재선의원을 초대 전남지부장으로 임명하고, 김양규 전 의원을 사무처장에 선임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고 회장은 “전남지부가 지방의정 발전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며, “최형주 지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의정의 품격을 높여달라”고 전했다.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직의 향후 방향을 짚는 듯했다. 취임사에 나선 최형주 지부장은 참석한 시·군 대표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모인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전라남도지부가 지역 의정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자긍심 고취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박수가 이어지며 지부 출범에 대한 기대가 회의실 안을 채웠다. 이날 발표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2월의 고흥군 체육계는 한 해의 승부를 정리하듯, 여러 장면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전면에서는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서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이 공로대상을 올려세웠고, 후면에서는 ‘2025년 고흥군 체육인의 밤’이 400여 체육인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 두 장면이 서로 맞물리며 올해 고흥군 체육은 연말 결산을 넘어 종합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 김은수 회장, 지역 체육의 '기반'을 구축한 인물로 공식 인정받다 김은수 회장이 받은 ‘지역발전 공로대상’은 특정 공적 한두 가지를 평가하는 상이 아니다. 선정위원단은 ▲지역 체육 기반 확장 ▲유소년 선수 육성체계 개선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단체 운영 혁신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살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상이 김 회장에게 돌아갔다는 것은, 그동안 고흥군 체육계 곳곳에서 조용히 쌓여온 변화의 결과물이 공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2027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고흥 유치다. 전남체전은 전남 22개 시군 참가 24개 종목 선수·관계자·관광객 포함 2만여 명 방문 이라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다. 유치는 곧 지역 이미지 상승,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 출신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정례회에서 전남의 인구·산업·교통 전반에 영향을 미칠 두 가지 핵심 현안을 동시에 제기했다. 하나는 청년정책의 틀을 정비하는 조례 개정이고, 다른 하나는 여수공항의 구조적 제약을 해결해야 한다는 촉구였다. 분야는 다르지만, 결국 “전남이 지속적으로 버틸 기반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는 하나의 문제의식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다. ■ 청년이 지역에 머물 기반을 만드는 조례 개정 김 의원은 이날 ‘전라남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흩어져 있던 청년일자리 정책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전라남도 청년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회의장에서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흐름을 막지 못하면 전남의 기반이 흔들린다”는 문제의식이 분명히 드러났다. 이어 정책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능을 묶어내는 ‘종합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지금 전남의 청년일자리 업무가 여러 부서와 외부 기관에 흩어져 있어 추진 속도와 책임 구조가 불명확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지원센터가 설치되면 정책 개발, 취업 상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두 인물이 남긴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SNS 메시지에서는 “오늘은 전남과 대한민국에 깊은 울림을 남긴 두 분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는 표현으로 시작해, 지역과 국가에 남긴 큰 발자취를 다시 한 번 조명했다. 이어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순간을 떠올리며 민주주의·인권·평화 증진에 기여한 ‘한국인 최초’의 기록을 강조했다. 더불어 2024년 한강 작가가 이룬 노벨문학상 수상 역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성취이자,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인 역사적 장면”으로 평가했다. “두 분의 수상 순간을 떠올리면 지금도 전율이 느껴지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김대중 정신과 한강 문학세계가 우리 사회에 남긴 울림의 깊이를 다시 짚기도 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를 평화적으로 저지한 국민의 힘을 언급하면서, 국민적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해내는 과정에서도 두 거인의 정신이 굳건한 토대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전남이 맞이한 변화 흐름을 말하며 “두 분의 숭고한 유산 위에서 출범한 이재명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