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현장근로자 안전보건교육용 가상현실(VR) 꾸림정보(콘텐츠)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한국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약사복개천, 학성새벽시장, 태화강 국가정원 등 3개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보건수칙 등을 담은 가상현실(VR) 꾸림정보(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7월 한국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제14회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교안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노상 공영주차장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주차 및 출차 유도 상황, 요금 징수 작업 상황 등)와 주차관리원이 기억해야 하는 안전보건수칙(중량물 운반 작업 시 올바른 자세, 한랭 질환 예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현재 노상 안전보건교육 자료는 한국안전보건공단 ‘VR전용관’에 공개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 신규 기간제근로자 교육 등에 해당 자료를 활용할 계획으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각종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사)꿈빛소금에 위탁해 운영 중인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2022년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앞으로 3년 동안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633개의 기관·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학계·현장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의 ‘청소년 마을 속에서 꿈을 꾸다!’사업은 청소년들의 교육, 자립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울산 농산어촌, 구도심 등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하나로 연결해 교육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기반 마을교육 공동체를 형성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를 일제히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총 3만 9,500건으로 면허 종류별로 보면 무선국개설 관련 면허가 8,748건으로 가장 많으며,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면허가 6,330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관련 법령 제․개정에 따라 야구장업, 가상체험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가축방역위생관리업 등이 신규 추가되었다. 정비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면허 부여기관과 자료를 공유해 면허취소나 폐업, 주소 불일치, 비과세․감면 자료 등을 정비한다. 각 개별 법령에서 규정된 면허․인가․허가․등록 등 행정행위가 과세 대상이며, 면허를 받은 자 등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면허 종별은 사업 종류 및 규모에 따라 1종(27,000원)에서 5종(4,500원)으로 구분해 매년 1월에 정기 과세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만 7천 676건, 4억 2천 7백만원을 부과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과세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정신뢰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오후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뉴팜 아쿠아포닉스에서 식물공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뉴팜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로부터 나오는 유기물로 식물을 재배하고 식물은 다시 물을 정화시켜 물고기에게 되돌려주는 100% 자연재배 순환농법으로, IT기술을 접목시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를 전자동으로 조절하는 미래형 수직농장이다. 52평 규모(171㎡) 공간에서 버터헤드, 일레마, 카이피라, 이자트릭스 등 9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월 500kg 정도를 생산해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뉴팜 아쿠아포닉스는「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의 기술로 특허를 출원해 향후가 더 기대되는 창업 농가이다. 울주군은「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기획·준비와 동시에「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위해 농가 보급, 전후방 기술지원, 유통지원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먹거리 환경과 선순환 일자리 창출의 변화가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 군이 선두주자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월 7일부터 서생면 소재의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30필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시설용지는 전체 30필지 규모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용도로서 건축은 최고 높이 7층 이하,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가능하다. 분양은 12월 6일까지 분양 공고를 거친 뒤 12월 7일 10시부터 12월 10일 1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를 통해 진행되며 예정금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평균 공급예정가격은 ㎡당 586,682원 정도다. 1필지 기준으로는 위치 및 면적 등에 따라 5억 6천 5백만 원~11억 5천 1백만 원 선이다. 한편 울주군에서는 입주자의 대금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4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유석 경제산업국장은“지원시설용지 분양이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과 근로자의 생활 편익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총 1,020,876㎡ 규모로, 지난 2017년 착공해 2020년 조성이 완료되어 운영 중이다.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위탁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한국식품조리과학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이(Imbalanced Diet) 홈케어 프로젝트 - 가정 연계 온택트 1:1 맞춤형 교육을 활용한 영유아 편식 개선 효과’ 연구 발표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해당 발표는 울주센터에서 꾸준히 실시해 온 어린이 편식 개선 특화 사업에 관한 것으로,‘아이(Imbalanced Diet) 홈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울주센터 등록 시설의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SNS 플랫폼을 활용한 1:1 개인 맞춤 상담 편식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계별로 실시했다. 어린이 식행동 및 식습관을 파악해 울주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활동으로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편식 식재료에 대한 애착을 형성시켰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은“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가정 연계 온택트 1:1 맞춤형 교육이 코로나19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대면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자체 개발한 1:1 맞춤 상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삼남읍 교동리 산 86-21번지 일원에서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체육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종합운동장의 성격을 갖춘 운동장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사업비는 군비 499억원이 투입되며, 연 면적 16,723.3㎡,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시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유아스포츠센터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민의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범서읍 울주단감영농조합에서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인 울주단감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환송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이태우 울주단감영농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날 수출한 단감은 부유품종으로 6톤(4천 2백만원)상당이다. 올해 울주단감은 현재 항공을 통해 6톤을 수출했으며, 내년 2월까지 선박으로 총 30톤(210백만원) 정도를 더 수출할 계획이다. 총 수출량은 36톤(2억 5천 2백만원)에 달한다. 수출량이 예년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 7~8월 연이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발생으로 수확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울주군은 어려운 여건에도 울주의 특산품을 지켜온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농가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단감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울주단감 수출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국외에 알리고, 국내 단감가격 안정으로 단감 재배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과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는11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회의실에서 ‘어린이 놀이문화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주요 어린이 문화시설인 울산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과 울산시설공단의 대왕별 아이누리의 상호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놀이문화 육성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기관 간 특화된 어린이 놀이 체험활동 시설 경험 및 관련 콘텐츠 공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비대면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설 홍보 노력 강화 △어린이, 가족 등 연령별 계층별 서비스 전략 마련 등에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어린이들이 좀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 지원 체계 확대하여 아동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공항 내 비즈니스 라운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공항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들에게 휴게공간 제공을 통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이상(비전)과 수소 선도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설치됐다. 특히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이 많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에 대한 소개와 투자 특전(인센티브),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 등 투자 최적지로서 울산경제자유구역이 가진 강점을 홍보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홍보관을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해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 뒤 부족한 사항을 보완한 후 내년까지 지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이번 울산공항 내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며 “울산 시민들에게도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제고하는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기업,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는 ‘울산일포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일포유’는 중앙정부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지원 사업을 모바일 앱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해 일자리정보 및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울산․부산․경남이 협업해 개발했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 등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162개를 이용자들이 편리하도록 기업·구직자·재직자 등 수혜 대상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 전문지원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지원 제도를 안내해 주는 무료방문 상담(컨설팅)도 신청할 수 있다. 앱 운영은 고용노동부(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서비스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울산일포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되며 ‘부산일포유’, ‘경남일포유’도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현장활동 분야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과 미디어활동 분야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하여 공유·전파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는 지속성, 독창성, 공익성,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현장활동 분야 8건, 미디어활동 분야 3건 등 전국 11개 공동체를 선정하였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3건의 사례를 신청해 현장활동 분야에서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의 ‘모두 다 꽃’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미디어활동 분야에서 북구 농소1동의 ‘호계마을 다함께 마을방송’이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의 ‘모두 다 꽃’은 산악관광 활성화로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문제, 주차난 등 마을의 문제가 지속되자 주민들이 직접 이를 해결하고자 ‘2020년 울산광역시마을계획단 시범사업’에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시장)’이 11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1월 25일 오후 7시) 독일 뮌헨에서 ▲‘이앤비더블유(EnBW. Energie Baden-Wuerttemberg)’사(社)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독일은 202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전체 발전량의 44.6%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수출상담회는, 미국 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추진 중인 캘리포니아 앞바다(Morro Bay, Diablo Canyon)에 4.6GW 부유식해상풍력을 설치하는 계획(프로젝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 사업을 진행 중인 특수목적법인(SPC)의 최대주주가 바로 독일의 이앤비더블유(EnBW)로 울산시는 이앤비더블유(EnBW)와 부유식해상풍력의 설계, 제조, 운송, 설치, 운영에 관한 상담을 하게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량생산 능력과 드넓은 작업장(야드)이 필요하고, km단위로 수심이 깊어 설치기술과 경험이 축적된 기업이 필요하나 미국 서부에는 그럴만한 조선해양기업이 없고, 기술과 인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행정지원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행정지원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하수관리과,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일반회계에 대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교통건설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교육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위생과, 환경미화과, 건설과 소속 환경분야 지도점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및 감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관계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지도점검 요령 및 시료채취, △악취, 소음 측정기기 사용방법을 주제로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지식공유 및 실물교육을 진행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간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도점검 관련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4기(2019년~2022년)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차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사업선정의 적절성과 사업내용 구성의 합리성 및 사업구성의 체계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에 감사하며, 내실 있는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각종 시책들을 다듬어 나감으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맛나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21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를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동구청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하게 활동한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서예, 캘리그라피, 펜 드로잉 등 60여점을 전시하여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주민자치센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향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를 연결하는 '성세빈 선생 테마길'을 12월 중순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동구 일산동 915-62번지 일대에 일산진 새뜰마을 사업 중 하나로 ‘마을안길 경관개선 및 생활안심 디자인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0년전 일제강점기 울산동구 항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민족사학 보성학교를 기념하는 보성학교 전시관에서부터 보성학교 설립자인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까지의 60m 구간을 비롯해 일산진마을 4개 구간에 총 230m의 보행로를 정비한다. 일산진마을은 대부분 노후된 주택가 골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구간별로 바닥을 정비하고, 벽면에는 그림 타일 등을 부착하는 한편, 조명함이 부착된 우편함을 설치해 은은한 조명으로 밤길을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학교 전시관 뒤편에서 성세빈 선생 생가로 연결되는 골목길을 정비하고 ‘성세빈 선생 테마길’이 만들어 보성학교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생가를 찾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생가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북구청 11개 협업부서와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장동 하나로마트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초기 상황발생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실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의 순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훈련에서 발견한 매뉴얼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충분히 검토한 후 업데이트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0월 16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열린 가수 몽니의 온라인 음악회 영상을 24일 오후 2시 울산음악창작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몽니는 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로 구성된 4인조 혼성 인디밴드로, 이번 온라인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원래 지역 대표 명소인 문화의 거리에 몽니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울산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 등 5명을 초청해 음악창작소에서 소규모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몽니가 깜짝 공연을 펼치는 모습과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생생한 표정 등이 담겨있다. 온라인 음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보기 힘들어 우울했는데, 울산음악창작소 덕분에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공연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한 공연이라는 생각에 정말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남구지회는 24일 상공회의소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회장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출입회원 한분 한분마다 체온 체크 및 손소독과 띄워 앉기 등 예방규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보훈 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 세무, 건축, 재무, 부동산, 가맹사업 분야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은 월 3회, 세무는 월 5회, 건축은 월 1회, 재무상담은 월 1회, 부동산은 월 2회, 가맹사업은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20일 현재 636건의 상담을 통하여 주민들의 법률적 고충을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사업 관련 정보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맹사업’분야를 월 1회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가맹사업 상담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거래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가맹사업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및 사업성 검토 ▴가맹사업 영업활동의 조건 등에 관한 자문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등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케이크는 물론 미역국, 찰밥, 과일 등을 준비해 생신상을 차려 축하해드리고, 집안 정리정돈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안부확인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피투게더! 맞춤형 생신축하 사업’은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 방문하는 돌봄 대상자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사업으로, 올해 총 2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신축하를 지원했다. 황진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으로 사회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는 24일 오전 10시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호 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 깊이 추모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6.25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온산읍 덕신리 36-4번지 일원에 남울주 행정, 복지 서비스 중심이 될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은 국비 15억원, 시비 7억 5천만원, 군비 477억 3천만원으로 총 사업비 499억 8천만이 투입되며, 2021년 9월 착공해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의 건립으로 쾌적한 온산읍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울주 남부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남해 일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현장 탐방연수를 실시했다. 2021 색깔 있는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교사 20여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쇠락해 가던 지역이 교육으로 다시 살아난 사례를 체험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공동체의 기초는 교육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을교사 현장 탐방 연수는 상주중학교, 보물섬고등학교, 동고동락협동조합 등 지역과 학교가 상생의 길을 가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그들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남해 지역의 성공 사례를 울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찾아보았다. 1일 차에는‘남해금산 교육마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여태전 상주중학교 교장의 강연과 방과후돌봄 ‘상상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종수 이사장의 강연을 듣고, 2일차에는 마을탐방 결과를 울산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학교와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유형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마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교사 채운 연수를 연중 실시하였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구 소공연장 플러그인에서 제7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울산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은 울산시민을 문화예술의 창조와 향유의 주인으로 세우고, 지역에서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직 구성은 8개의 장르별 위원회, 5개의 특별위원회, 그리고 2개의 부설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5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교육청이 추구하는 문화예술교육 방향, 교과와 예술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문화예술인과 울산교육청의 정례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 예술교육 목표를 ‘예술체험 생활화를 통한 1학생 1 예술교육 실현’으로 세우고 학생들의 예술 감성을 채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안 예술공연, 전시 공간 등을 구축하기 위한 예술감성 공간지원사업뿐만 아니라 1학생 1 예술교육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4일 공감회의실과 본관 1층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훈련과 본청 직원 체험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방사능재난 시 학생·교직원 보호 대책에 따른 대응 방안 토론을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직원 방사능재난 체험관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진행했다. 이날 토론체험 훈련은 방사선비상 청색 비상 발령을 가정해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학교에 긴급 문자를 발송해 등하교시간 조정·휴업, 시설 안전을 긴급 점검하도록 했다. 전 공무원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다. 본관 1층에는 갑상샘방호약 알아보기, 집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요령, 오염 예방수칙, 대피 가방 꾸리기, 구호 물품 전시, 방사능재난 가상현실(VR)체험 등 6개 체험관도 운영했다. 신고리원전 예방적보호조치구역 5㎞ 이내에는 4개 학교가 있고, 5~10㎞ 이내 학교는 5개 학교가 있다. 경주 월성원전 10㎞ 이내 학교는 6개 학교가 있다. 방사선영향이 원전시설 부지 밖으로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24일 수암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청, 교육청, 경찰청이 협업해 올해 안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50개소에 옐로카펫, 스피드디스플레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 옐로카펫 설치 확대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노란색으로 구분된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여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스피드디스플레이(속도측정 안내 장치)를 학교 앞 도로에 설치해 운전자가 차량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교통시설물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통안전 후원 사업이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이 지속해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말 부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급대상은 자격요건이 검증된 8,366농가(3,987ha)이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총 96억 9,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 선정은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4개 항목)을 추진해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하거나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감액 적용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7일에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구‧군으로 교부하였으며 각 구‧군에서는 농업인 계좌 확인 등을 거쳐 25일 남구를 시작으로 나머지 4개 구·군은 30일 지급하는 등 순차적으로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조기에 지급되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울산대곡박물관과 함께, 흥에 취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흥을 돋우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1월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통연희극 ‘풍물소리 들었소’ 공연과 ‘연희야 놀자’ 체험이 진행된다. 재주꾼이 풍물왕이 되기 위해 뽐내는 연희 한바탕으로 공연자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풍물소리 들었소’ 공연을 보고 나만의 탈을 만들어 쓰고 다 같이 탈춤을 추는 ‘연희야 놀자’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접과 쳇바퀴·대야 등을 앵두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놀이인 버나 돌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11월 28일(일)에는 오후 1시부터 ‘호흡, 긴장과 이완’이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내고, 달고, 맺고, 풀어내는’ 전통 타악의 묘미와 사물놀이, 판놀음 등을 통해 흥과 신명을 돋우는 공연이다. 공연이 끝나는 오후 2시 10분부터는 ‘연희야 놀자’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남지역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에스지(USG) 공유대학 학생 모집에서 모집인원 500명 대비 141%를 초과하는 709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에스지(USG) 공유대학은 울산·경남의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형태의 공유대학이다. 올해부터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이 울산·경남 복수형으로 전환되면서 2022년 유에스지(USG) 공유대학 융합전공 학생 정원이 2021년보다 200명 증원된 500명으로 확대됐다. 융합전공 과목도 스마트기계설계·해석, 이-모빌리티(E-mobility), 지능로봇,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도시·건설, 공동체혁신 등 6개에서 울산대학교의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등 2개 전공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유에스지(USG)공유대학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이 넓어지고,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공유대학 모집율은 지난해(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에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 홍보대사에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 명예 집행위원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는 20년간 한국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대표적인 영화 제작자이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대표로 활동하던 지난해까지 ‘매년 한 편 이상의 신인 감독 영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오랜 기간 영화인들의 젊은 시선과 새로운 도전에 각별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왔다. 특히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울산시의 문화적 상표(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울산 영화 산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함께 홍보대사로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가 위촉되었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알리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불가리아 부르가스시가 ‘자매도시’로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 송철호 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Dimitar Nikolov) 부르가스 시장은 11월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 인도 첸나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로 기존 자매·우호협력도시들과의 교류협력 관계 유지에 힘써왔며, 며칠 전 미국 휴스턴시와의 자매도시 체결과 함께 유럽 대륙의 물류 요충지인 불가리와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울산시와 부르가스시는 지난 2018년 12월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울산시 시의회는 2019년 2월, 부르가스 시의회는 2021년 10월 울산-부르가스 자매도시 협정안을 승인했다. 울산시는 부르가스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날 부르가스시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진 것이다. 송철호 시장은 “부르가스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으로 산업도시, 물류수출항만도시라는 지역 유사성에 기초한 교류사업 추진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등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기본소득 연구회’ 김시현 의원(연구회 회장)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실현가능한 울산형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시현 의원(회장), 장윤호 의원, 손종학 의원, 윤덕권 의원, 김선미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형 기본소득 도입방안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울산의 재정 현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울산의 실제 재정 여력을 충분히 파악한 이후, 가능한 기본소득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은 울산의 여유재원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결산지표에 따른 예산편성으로 재정의 효율화를 통해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법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도에 울산광역시와 기초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했는데 이 중의 일부를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김시현 의원(연구회 회장)은 “모든 청년에게 기본수당을 지급하되, 재원마련 방향을 제시하고 울산형 기본소득은 특정 연령대 청년을 위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기금운용계획수정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창조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도시관리계획(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안)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폐지)(안)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장기미집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23일 오전 10시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각 동에서 모집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배웠으며, 화재진압체험과 지진체험 등을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활과 직결된 안전체험교육을 유형별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3일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국회증액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또한 이채익, 박성민 의원을 만나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울산의 미래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3디(D) 융합기술센터 구축,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3차) 사업과 울산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옥동~농소1 도로개설, ▲반구대 암각화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등 녹지, 도로, 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울산 현안 사업에 대하여도 반영을 건의한다. 울산시는 9월 정부안이 기재부에서 국회로 제출된 이후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사업 설명을 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말까지 국회증액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국회 예산심의 진행상황에 즉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안에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에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와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무와 배추, 양파, 대파 등 절이지 않은 각종 채소류는 건조한 후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양념이 묻거나 절인 배추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외 다른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할 경우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켜 내 놓아야 한다"며 "미리 손질된 재료를 구매하거나 배출할 때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북구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집중 홍보와 신속한 수거·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거리 공연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이달 한달 동안 주말마다 지역민들이 주로 찾는 명소에서 야외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6일 양정동 오치골공원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8개 동별로 진행중이며, 명촌 억새군락지, 염포 소금포역사관, 달천철장,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매곡천에서 공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에는 매곡천 신설공연장과 문화쉼터 몽돌에서 각각 거리공연이 열린다. 포시크루 힙합댄스와 탱고J프로젝트, 국화밴드와 힐링스토리가 이틀간 무대에 오른다. 지난 13일 밤 매곡천 광장에서 열린 영화 및 드라마 OST 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북구는 비슷한 내용의 공연을 12월 18일 오후 5시 염포운동장에서 한번 더 개최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다음달 폐역을 앞둔 호계역 광장에서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호계역, 100년의 기억이음' 지역문화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전 9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강사 개개인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고 이들의 역량을 높여, 평생학습 강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13개 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평생학습관 등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이론 및 실습 ▲의미 있는 강의를 위한 체계적인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흐름을 체험하고, 실습을 통해 강의의 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 강사들도 계속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과 강사들이 함께 성장·변화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생생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중구는 ‘생생인문학’ 강연을 통해 매년 교육,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 명사들을 초청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유명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씨를 초빙해 ‘한국 대중음악(K팝)에서 배우는 소통과 동행의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시대를 성찰하는 음악의 이야기와 음악을 통한 주민들의 마음 치유, 세대 소통과 가치의 중요성 등을 흥미롭게 풀어나가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질문과 답을 주고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이해하며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사과 함께 하며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손잡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노무상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노무 상담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울산노동인권센터가 지역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무로 인한 고충 및 불이익 시 중구와 울주군 거주자는 다른 구·군에 비해 “그냥 감수하면서 지낸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에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노동인권센터 공인노무사와 협력해, 사전에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문 상담 또는 줌(ZOOM)을 통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간단한 QR코드 인증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리빙랩’을 구성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울산노동인권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주민들을 위한 동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자 중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척척 중구기동대 칼갈이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면서 방문해,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세대 당 최대 2자루씩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열 확인, 줄 서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당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홀몸 세대와 젊은 세대 등은 직접 칼이나 가위를 갈기 어렵고 갈 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보니 척척 중구기동대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면서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척척 기동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천상도서관 야외광장에서‘천상365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과 범서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간소하게 진행됐다. ‘천상365스마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U-도서관서비스 지원사업」공모사업으로, 울주군이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대출·반납할 수 있고, 예약 대출도 할 수 있어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출퇴근길 이용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상365스마트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우수도서를 포함해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분기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울주통합도서관 회원증 및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1인 5권(울주통합도서관 대출권수 포함) 14일간 대출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울주군 차차차-함께해서 더 행복한 울주’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시간 이벤트와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복지기관 홍보영상 등을 통해 참여한 많은 이들이 복지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 현장과 지역의 나눔 이야기를 복지종사자들과 주민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주군의 착한 가게는 사회적 위기에 나눔의 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부군수실에서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운영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온양읍 부지 8,505㎡,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현재 공정률 84% 달성 중이며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공연장 및 동아리방, 수영장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문화공간이다. 울주군은 늘어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 인프라 수요에 맞춰 권역별 청소년수련관(3개소) 운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했다. 따라서 2022년도부터 울주군에는 삼남읍 서부청소년수련관, 범서읍 중부청소년수련관, 온양읍 남부청소년수련관 총 3개소를 권역별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 문화의 질을 높여 청소년의 건전하고 안전한 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후 위탁기관을 선정해 2022년 3월부터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을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연구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 연구학교 운영 결과에 대해 학교 간 정보 교류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여, 향후 교육 활동 전반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의 대전환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연구학교 운영 13교를 교육과정, 학교폭력예방, 생태환경교육, 고교학점제, 산학협력 등 영역으로 분리해 4개 실에서 주제별 현장 적용 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과 토의 등 정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학교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교육정책, 교육 방법 등과 관련된 연구 주제를 선정해, 학교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와 일반화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일반화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교육 공공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부터 28일까지 ‘#알면서도, #외면하지 말라’를 주제로 2021년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 중, 고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플라스틱과 지구환경, 폐플라스틱과 고장난 장난감을 활용한 자원순환, 태화강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 앞서 21일 진행된 태화강 생태체험실에서는 플라스틱 지구와 태화강 생태체험을 내용으로 태화강의 교란종과 태화강 깃대종인 각시붕어에 대해 알아보고 교란종을 직접 제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행동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 생동’을 다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고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척과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이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척과초 다목적 강당은 지난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약 1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강당 건물 전체 면적은 1,147㎡로 교육부와 시 교육청, 울주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총 27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급식소와 보건실, 돌봄교실 1실, 일반교실 1실과 2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과학실 1실, 돌봄 1실 야외휴게공간, 야외 놀이터, 화장실 등이 조성되었다. 이번 개관으로 척과초 학생들은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수업과 동아리 활동, 특기·적성 활동 등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사일정이 종료된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체육활동 및 지역행사, 문화공연, 연습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선호 군수는“울주군은 지난 2007년부터 11개교에 총 31억 9,800만원을 지원해 울주군 내 학교에 다목적 강당 신∙증축을 지원한 결과 관내 60개교 중 5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