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일 UNIST 경영관에서‘울주 A.I. 4.0 Studio’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학생들이 제작한 각종 프로젝트 발표와 각종 미래사회 체험행사 및 미래기술혁신 시대 진로에 대한 상담∙토론회도 같이 진행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울주 A.I. 4.0 Studio’는 울주군 소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각화 전문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울주군이 주최하고, UNIST가 주관한 프로젝트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울주 A.I. 4.0 Studio’에는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해 20명의 UNIST 재학생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UI 개발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 실패도 경험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여러 번 경험해, 마침내 완벽한 수준의 프로젝트는 아니더라도 희망의 결과를 함께 만들어 내었다는 성취감과 대학생과 공감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진화 알고리즘 구현과 자율 주차 시스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인‘목공체험지도사 3기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0월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목공체험지도사 3기 양성과정’은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목공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여 각 기관에 목공 전문강사로 배출하기 위함으로 12주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수료자 20명이 목재문화진흥회의 자격 검증시험을 통해‘목공체험지도사 2·3급’자격을 취득하며 취업 역량을 증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목공 체험 관련 기술과 자격을 획득해 지역 내 목공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서진익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표, 수상자 등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울산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효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기념식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표창수여, 기념사, 특강,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11명(울산시장 2명, 시의장 2명, 시 교육감 2명, 효사관학교 이사장 감사패 3팀, 장한 어르신상 2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효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울산의 효문화’특강(강사 : 안길원)과 ‘기억합시다’효연극(효사관학교 연극팀)이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는 인륜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이며, 최근 건강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존경과 섬김의 정신이 더욱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소속 김시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선미, 윤덕권, 장윤호 의원은 19일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들 위원들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의 기술인재양성활동과 시설현황을 둘러본 후, 울산 유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와 협력하여 유치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시현 위원장은 “산업도시 울산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기술 선진국으로 견인해 왔으며,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지역”이라며 “기술 역사의 성지로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울산에 유치되는 것은 역사적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미 의원은 “직업계고등학교의 26.4%인 154개교가 영남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 숙련기술자의 29.3%인 1,699명이 울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숙련기술진흥원을 울산에 유치하는 것이 효율성이나 효과성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윤덕권 의원은 “6년 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울산에서 인구 유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적으로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인근 지역과의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3시 중구컨벤션에서 중구청 직원 9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정현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오정희 편한자리심리상담소 소장이 ‘감정코칭을 통한 학대 없는 가족문화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했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아동 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했다. 현재 중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ubc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방송을 매일 5회 시행 중이다. 또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울산 50+ 인생학교’ 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는 19일 오후 1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울산 50+ 인생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울산 50+ 인생학교에 참여했던 중구 지역 내 중·장년층 4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고, 수업을 통해 제작한 그림, 사진, 목공품 등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다. 또 지역에서 꾸준히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결성 등을 논의했다. ‘울산 50+ 인생학교’는 2019년·2020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구의 평생학습 특화사업으로, 50~64세 중·장년층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와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해 100세 시대 새로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강좌다. 지난 7월 개강한 ‘울산 50+ 인생학교’는 인문교양 함양을 위한 ‘인문교양학부’와 여가 취미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가문화학부(색연필 그림반, 목공예반)’, 봉사 활동도 하고 학습형 일자리도 얻을 수 있는 ‘일/경제학부(휴대전화 활용 지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7시 유곡이편한세상아파트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아파트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소통! 현장 속으로’행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단지 주변 가로수 및 보도블록 정비, 주정차 단속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달라며 우수 맨홀 신설, 좌·우회전 유도선 표시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김성록 의원(연구회 회장)은 19일 오후 5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친환경 섭(SUP)을 활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울산대 최성훈 교수는 “친환경 섭 개발 운영과 서비스 부분은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관련 기술과 메타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섭 개발은 친환경 대나무나 목재를 활용한 목재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교육사업으로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화강 수상레포츠센터와 체험장 건립 시 친환경 섭을 결부하여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이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회장인 김성록 의원은 “현재 시대적인 상황은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변화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연구용역을 통해 친환경 섭(SUP, Stand up paddle)을 활용하여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에 기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섭 개발과 스포츠 체험 서비스를 구축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울산 개발제한구역 전면개선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1970년대 지정된 울산 개발제한구역이 현 도시 상황에 맞지 않고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선 등 도시 확장성을 위해 울산권 그린벨트에 대한 전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의회 건의안은 오는 23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청와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등에 보내 답변을 받게 된다. 대표 발의자인 서휘웅 의원은 “동남권 메가시티가 추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계획 전략 수립 시 부산, 창원과의 공조를 통해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 또, 해당 지역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화 절차 등 여론을 모을 자리도 필요하다.”며 “시민의 뜻을 모아 동남권 개발제한구역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건의안을 마련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등을 통해 청와대, 국무회의 등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미국 뉴저지주 고든M.존슨 상원의원과 이종철 팰리세이즈파크 부시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든 의원 등 방한 일행은 지난 7일 북구를 찾아 이동권 구청장과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도 방문했다. 이날 북구청장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뉴저지주 21개 카운티 중 북구와 규모 등이 비슷한 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교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 의정활동 중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을 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 온 친한파 의원이다. 그는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경제와 교육, 문화, 의료 등의 교류에도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뉴저지주 거주 재미교포들과도 관계가 돈독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권인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북구는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9일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의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손종학 부의장 및 안수일 부의장,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도영 동남권광역특별연합 및 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이 참석하고,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부의장, 최도석 부의장,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문창무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부울경 시도의회는 이미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위원장실에서 발달장애인 부모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관련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정 및 개인 부담 가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 필요성에 대해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돌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모들은 “최중증 성인발달장애인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낮 동안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의 종사자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며, “전문적인 케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 확보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상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교육을 받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편히 기대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최중증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여 폭력·자해 등 도전적 행동을 보여 지원과 보호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참여 원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 정책 토론회는 주민의 지혜를 모아 동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살맛나는 동구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정책'을 주제로 지역 주민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과학대학교 이연주 교수의 사회로, 지역 주민들이 정책 제안을 하고, 정천석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 토론회에서는 "간병부담을 지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해 달라" "슬도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한 대책을 세워 달라" "무연고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지원 방법이 있는가" "기업의 경영상태에 따라 변동이 심한 대기업 인근 상권을 지원할 방안이 있는가" 등의 정책제안이 나왔고, 고양이 중상화 사업 등 동물복지 정책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외식업소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안을 잘 정리하여 앞으로 구정정책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지원책의 하나로 진행한‘학부모와 함께 듣는 개그맨『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단은 지난 2014년 9월에 창단해 현재까지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 약 90여 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울주공연도 전 좌석 예매 2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기획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 오프닝 연주는‘스트라우스-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필두로 1부 서곡의 향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2부에서는 ▲바하–미뉴엣 등 유쾌한 음악을 위주로 김현철의 개그까지 관객들의 잔잔한 감동과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웃음을 선물한 공연과 함께 울주군 학생들로 구성된 루체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도 같이 펼쳐져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합창 선율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감동이 배가되었다. 한편 울주군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전 예매 대상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완료 여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설문조사를 통해 PCR확인서 제출, 공연장 내 한 칸 띄우기,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보다 엄격하게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일원에서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남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대시민 캠페인을 개최하고 또한 홍보물품을 관내 14개 동에 배부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들은 캠페인 활동 후 아동 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에도 참여하여 업무 관련 역량강화에도 힘썼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희망하는 아이돌보미 1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아이돌봄 전문가(專門家) 5탄~!’을 진행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아이돌보미 교육에서는 노무관련 매뉴얼, 아이돌보미 복무규율 등이 포함되었으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상시 아동 건강관리와 응급조치 및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서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함양하여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동구지역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울산시니어포럼은 11월 19일 오후 1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니어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니어포럼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신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예능작품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울산시니어포럼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이번 축제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따로 또 같이, 상생 복지, 살맛 나는 우리 동구’란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생과 소통을 통해 이겨내고 일상회복하자는 바람을 담아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눔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 시설 · 단체 ·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이겨내고 지역경제도 조금씩 살아나서 살맛 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아동의회 4차 분과회의가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까지 진행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 내용을 확인하고 분과별로 내용을 정리했다. 이어 조별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를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 아동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아동의회 기획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박기동 부위원장이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3대 아동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0-2021 권역별복지관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0-2021년 2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진행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5개 권역별로 임대아파트 문화복지사업, 홈패션·테이핑 봉사단 지원, 유아 대상 놀이문화 프로그램 제공,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운영했다. 권역별복지관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북구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의 찾아가는 주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권역별복지관은 북구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4일 수요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호계역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지역문화콘서트 [호계역 – 100년의 기억이음]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콘서트 [호계역 – 100년의 기억이음]은 1922년 10월 25일에 개통되어 쉼 없이 달려오다 올해 말을 기점으로 폐선 예정인 호계역을 주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2002년 폐광한 달천철장의 마지막 수송책이기도 한 호계역은 북선 전철화의 영향으로 개통 100주년을 앞두고 북울산역으로 이설된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및 주민활동가 ‘문화광부’가 작업한 호계역에 관한 글·사진·영상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되며, 시 낭송·팬 플롯 연주·합창·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을 더해 지역 주민들과 이용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는 2021. 11. 24.(수) 13시 ~ 2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은 같은 날 18시 ~ 20시까지 울산 북구 호계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방역 패스(접종완료 증명) 적용 및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21일 2일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및 희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ASIST)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자살예방전문가(ASIST) 연수는 자살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개발되어 22개국 100만명 이상이 교육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자살 예방 관련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심리적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들을 돕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여러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 촉진으로 위기 상황 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자살위험자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도울 것인지에 관한 내용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자살예방전문가(ASIST) 연수로 학교 현장 교원들이 위기학생에 대해 발빠른 접근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상담기술과 대처기술을 익혀 전문적인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19일 수학문화관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남구지역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제78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지난 8월 19일 북구지역 학부모를 시작으로 중구, 동구 학부모에 이어 네 번째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12월‘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학부모가 당당한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 6월에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전반기 원탁토론회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정보 나눔 기회를 가졌다. 그 결과 권역별 ·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돼 학부모들 간 상호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 학습 격차 및 기초학습부진아 해소 방안, 학교 성교육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월 1회 ‘채식의 날’, ‘채식선택급식제’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사용할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업체·물량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 종류 및 등급에 따라 1,400원 ~ 2,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에 한 번씩 읍·면별 지원순서에 따라 무상 공급 되는데 내년에는 언양읍,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이 지원 대상이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을 2019년 일괄 신청받았으나, 최근 경작지 정보 변경이 있거나,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유기질 비료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화농업 정착을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2년에 활동하는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를 추가로 신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선발되면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해설과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 보조, 상설 및 기획전시실의 안전 및 비상시 대처 등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된 서류는 전자우편이나, 울산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시험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필기와 실기 평가로 나누어 실시된다. 필기 평가는 울산의 역사와 울산박물관에 관한 기본지식 등이며, 실기 평가는 박물관에서 발생할 만한 상황과 전시해설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12월 9일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선발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는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1월부터 울산박물관에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 선발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19일 오후 4시 울산 대표 지역축제 중의 하나인 ‘마두희 축제’에 대한 방역 및 안전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및 가을 행락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하여, 지역축제 행사장 시설, 주요 관광체험시설에 대하여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된 ‘마두희 축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감안하여 큰줄당기기는 취소하고, 마두희 거리행진(수레에 줄을 실어 이동)만 진행하는 등 행사를 축소하여 치른다. 축제 행사장 곳곳에 방역요원 30명을 배치하여 취식금지 및 거리두기, 백신 접종완료자 및 음성판정자 외 축제장 출입차단 등 축제장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점검도 방역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울산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행사 및 축제 등으로 재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방역 관리할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다가오는 연말연시 등 철저한 방역체계로 방역관리가 소홀해지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사회혁신담당관실에서 ‘2021년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 우수부서 시상은 협업활동이 우수한 부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개인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기준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0개월 간 ‘온나라 협업 점수(포인트)‘ 시스템에서 부서원 전체가 주고받은 협업 점수(포인트) 합계를 부서 현원으로 나누어 실적이높은 부서로 선정하였다. 우수부서에는 농축산과 등 시청부서 4개와 온산소방서 소방행정과 등 소방부서 2개 등 총 6개부서가 선정되었다. 이들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이 우수한 직원 36명(시청 18, 소방 18)에게도 최우수 10만 원, 우수 5만 원, 장려 3만 원 상당의 울산페이 이용권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부서간 즐겁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공직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공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소통 단절, 우울,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핸즈온 자원봉사활동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김태철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승열 (사)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울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꾸러미는 직접 양말목으로 만든 방석과 손글씨 안부 엽서, 마스크, 소독티슈 4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400여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분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 시민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 시청,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채색미술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의 긍정적 훈육에 관한 시민강의가 이어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중구청 이은주 주무관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진주 상담원이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알라딘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이경연 교수, 채색미술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이 울산시장 표창을,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가람 사무원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보영 대리가 울산시의회의장상을, 신정중학교 한예섬 학생과 외솔중학교 최수아 학생이 울산시교육감상을, 울산시 중구청 박향 여성가족과장과 울산지방변호사회 양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영상훈련 등을 도입한 토론기반 훈련으로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돌발 및 장애 상황과 갈등요인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울산항 내 옥외저장탱크 화재상황을 부여해 중점대응하며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한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와 ㈜태영인더스트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이 최우선’실현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구·군에서는 자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지진발생 시 대응,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 원전 방사능누출사고 등의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단체와의 재난대응체계를 제고하고 대형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수도인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 상 대형재난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열린어린이집 55곳(재지정 28곳, 신규 27곳)을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로써 남구는 기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26곳과 이번에 선정된 55곳을 포함 총 81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이는 전체 185개 어린이집의 44%에 이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집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5일 오후 2시 이범교 울산사회교육원 전임교수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 형성에 대해 두루 짚으며 탐구할 예정이다. 이범교 교수는 2011년 포항에 '일월문화원'을 설립해 인문학 강좌를 개설, 호응을 얻었다. 이후 경주와 울산, 서울 등에서 역사와 문화, 세계 경제, 코로나19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지구촌 시대에 한국인의 정체성 확보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로 근무했다. 경주와 포항 주변의 유적지를 꾸준하게 탐방하며 연구해 2004년 '삼국유사의 종합적 해석', 2008년 '밀교와 한국의 문화유적'을 펴내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추억의 LP 플레이어와 함께 국내외 유명 카페 풍경을 펜으로 그린 펜화를 전시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빈티지 오디오와 여행자의 카페 그림'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때 음악 감상의 모든 것이자 낭만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사라져 가고 있는 LP 플레이어가 소개된다. 재즈평론가이자 오디오 수집가 김제홍이 소장한 LP 플레이어 30여 점이 전시돼 옛 감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펜화 작가 김원호가 국내외 유명 카페를 직접 여행하며 그 풍경을 펜으로 그린 펜화 20여 점도 전시돼 커피 향기가 가득한 전시장이 될 예정이다. 작품 설명과 재즈 음악회도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개막일인 24일 낮 12시에는 김원호 작가의 작품 설명이 진행되고, 25일 낮 12시에는 김제홍의 재즈 음악 이야기와 LP 플레이어를 설명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이틀 동안 울산 지역의 재즈 밴드 '모던 사운드'의 공연도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씩 잊혀져 가는 옛 감성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 봤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및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균형발전 특위는 윤정록, 백운찬, 김미형, 이상옥, 전영희, 이미영, 서휘웅, 안도영, 손근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정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의 원활한 설치 · 운영 지원과 의견수렴,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안도영 위원장은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울산시민과 시 · 도의회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특위는 △동남권 정치권의 공동대응방안 마련 △시ㆍ도 의회간 연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원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관련 대정부건의안 채택 등 각종 안건 심사를 비롯해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 30분, 전국여성노동조합울산지부와 시간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노조 측 참석자는 “초등돌봄과 특수통학 관련 교육공무직 직종 중 전일제가 아닌 5시간 시간제 교육공무직이 있으며, 시간제 근무의 특성상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지은 지부장은, 작년 교육청 관계자와의 협의회에서 특수통학실무사의 전일제 운영 필요성에 대해 사업부서가 공감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어떠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이들 직종의 시간제 근무에 따른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과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이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노조가 주장한 돌봄전담사(5시간) 및 특수통학실무사(5시간)의 처우개선과 전일제 전환 방안에 대해 교육청에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이 차별 받지 않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위원회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시정연설 및 추경제안설명 이후에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고호근, 이미영, 윤정록, 김성록, 윤덕권, 김시현 의원 등 6명이 선임됐고,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장윤호, 김미형, 이미영, 김성록, 전영희, 윤덕권, 김선미, 김시현, 고호근, 안수일, 김종섭 의원 등 11명이 선임됐다. 10건의 안건심사 후에는 서휘웅 의원이 ‘동해남부선 개통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시정질문 이후,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종학 의원이 ‘장애인 체육선수에 대한 지원 촉구’, 이시우 의원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18일 목요일 13시 30분, 울산과학대학교 본관 미래코딩교육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0+ 평생교육 관계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인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현대중공업생애설계지원센터, 관내 복지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50+ 평생교육, 서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성과 공유, 향후 협력 발전사항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꽃바위부엌 양경화 대표의 수제양갱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50+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기관 간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50+ 평생교육 기관간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삶-학습-일 준비의 연계·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상생 한마당 행사로 ‘대왕암 출렁다리 감사e데이’를 이달 주말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증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기업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구 사회적기업 9개 업체, 마을기업 13개 업체 중 현장에서 직접 판매 및 체험이 가능한 기업은 각각의 부스에서 판매와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별도의 생산제품이 없고 서비스위주의 기업들은 영상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과 14일에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월 20일과 21일, 27일 등 총 5회로 나눠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특히, 동구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회원이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상가 입주민과의 상생 한마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협의회 장기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동구의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가 돈독해졌으며, 앞으로 남은 3번의 행사도 안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11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별이 빛나는 밤, 가을편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이어서 열리는 ‘별이 빛나는 밤, 가을편’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빛과 모래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마술, 플롯 공연을 비롯해 마스크 꾸미기, 원목 시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인원을 1일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해 간단한 방한 용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오후 3시 30분 중구컨벤션에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역사회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보장하면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중기 사회보장계획을 의미한다. 지자체는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2022년은 제4기 계획의 마지막 연도다. 중구는 올해 계획에 들어있던 사업 가운데 완료·통합된 사업 5개를 빼고, 2022년에는 총 62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이행 및 결과 확인 과정에 참여할 일반 주민을 공개모집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내용은 울산 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2년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이자 제5기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해다”며 “제4기 마지막 연도의 계획을 잘 검토해 주시길 바라고, 부족한 부분은 내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계획에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구정성과 및 2040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회의 자료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참신한 제언 및 활발한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민선7기 구정성과로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산업진흥체계 구축,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중구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무지공원 친수공간 조성, 안전 취약 가구 돌봄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중구2040 중장기 발전계획’의 추진 경과와 6개 분야별 대응 쟁점,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중구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혁신도시 산책로 활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삼남읍 상천리 상천마을회관 주변 공한지를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 사업 대상지는 기존 정자와 각종 시설물이 오래 방치되어 지역 주민들과 이장으로부터 쉼터 조성 요구가 있는 상황이었다. 울주군은 잡초와 고목들을 정리해 왕벚나무 등 꽃을 볼 수 있는 조경수와 느티나무 같은 녹음수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농번기에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정자와 평상 등 편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오래된 운동시설물은 철거하고 새로운 운동시설물을 설치했으며, 기존 마을 제사를 위한 재실을 정비해 마을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006년도부터 마을 쉼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총 195개소에 마을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설치 사업과 정비사업 병행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마을 쉼터는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울주군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 계획’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실천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 계획은 2021~2025년을 기준으로 울주군의 범죄 현황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의 방향 설정 및 실행전략을 수립해 유형별 가이드라인과 사업 추진 매뉴얼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목표는 안전 도시 인프라 구축, 안전 시스템 강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이다. 세부 추진전략은 단계별 시범사업 시행, 범죄안전 시범기술 도입,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구축, 안전 체험프로그램, 거버넌스 체계구축, 주민 안전 디자인단 운영이다. 울주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사전 시행된 온산, 언양 셉테트 사업지역에 대해 추가 확장되는 단계별 시범사업을 수립하고, 울주군형 가이드라인의 일환으로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빈집과 농촌 마을 범죄예방 가이드라인도 구상했으며, 가이드라인의 활용 및 주체에 대한 내용이 기본 계획에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범죄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셉테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 “공예, 손으로 담는 행복”을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철새홍보관(삼호동)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삼호철새마을 인근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공예지도사를 양성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자 남구와 삼호대숲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써 남구에서 올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구민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죽공예 작품과 보자기매듭공예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남구 관계자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예분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자기계발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소자본 창업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남구는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 북구의 독보적인 제철문화 ‘북구쇠부리’의 고향인 달천철장에서 [철철철마켓]을 개최한다. [철철철마켓]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달천문화광산]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26일 첫 행사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는 본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준수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과거 철을 캐던 공간이었던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철과 쇠부리문화를 활용한 상품 기획에 참여해 달천철장이라는 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플리마켓으로 40여개 부스를 통한 전시/체험/공연/제품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싱어송라이터와 함께하는 주크박스, 쇠부리게임, 럭키 드로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철철마켓 운영관계자는 철과 쇠부리문화를 활용한 아트마켓 운영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 으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온라인 누리집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 방식으로‘제15회 울산과학기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울산과학기술제전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최 ·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비대면으로 즐기는 과학기술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울산과학기술제전은 노옥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온라인 ‘로봇댄스 공연’, 실시간으로 만나는 ‘과학 특별강연’ 등을 시작으로 ‘과학원리 체험’, ‘메이커코딩 교육’, ‘RC카 만들기’등을 실시간 수업으로 체험할 수 있고, 과학동아리별 활동을 뽐내는 ‘언택트 사이언스 버스킹’과 학생 강연자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강연하는 ‘나도 과학 유튜버’등의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뚝딱뚝딱 자동차 만들기’체험과 ‘드론 축구 대회’ 등의 소규모 대면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교 3학년 대상으로‘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분야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생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 확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에 맞춰 내실있는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에게 자기개발과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의 금융·경제교육 등 57개 프로그램(원격 실시간, 대면, 동영상 강의 교육자료 등) 이외에도 울산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인지교육(연극을 활용한 성평등 학교 만들기), 미래유권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학사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12월 말까지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학교의 무리한 단축 수업 운영 금지, 실기와 면접 그리고 논술시험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지난 17일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3 ~ 11월 철학·신화, 역사, 예술, 문학 등 4개의 주제로 운영하여 11개 강좌에 1,315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수강생 간에 화상 대화와 채팅 등 화상대면(온택트)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1기는 철학·신화편으로 김종엽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와 공감을 주제로 한 철학 강의를, 정재서 동양 신화학자가 동양의 신화와 문화를 주제로 우리 문화의 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는 역사편으로 김진영 울산신문사 전무이사가 울산에서 찾을 수 있는 한민족의 뿌리에 대해 알리고, 김정인 춘천교육대 교수가 동아시아의 시각으로 본 한국사를 소개하고, 정기문 군산대 교수가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는 예술편으로 양용기 안산대 교수가 고대부터 미래까지 시대별 건축에 대한 강의를, 이소영 빅피쉬 아트센터 대표가 미술을 읽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조은아 경희대 교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강성중 울산우리배연구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강성중 회장은 1992년 배 과원 개원을 시작으로 29년간 배 산업을 하면서 과수 농업인 단체 임원직으로 활동하며 울산 과수산업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황금실록(황금배) 브랜드 육성, 황금배 무봉지 재배, 국내 육성 배 신품종 ‘그린시스’ 수출단지 조성 등의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한 배 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출 배 과피얼룩 방제 기술, 펀치 접목 기술, 배꽃 동상해 방지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창조적 영농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농가 주도형 생산자단체 ‘울산우리배연구회’를 육성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국내 배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울산우리배연구회와 함께 국내 육성 배 품종 재배 확산으로 과수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우리배연구회는 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오는 12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 대·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 ▲ 우수 기술제품 전시 ▲ 중소기업 컨설팅존 운영 등으로 개최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울산시가 대 · 중소기업간 교류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올해 구매상담회 상담분야는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유통/서비스 등이며,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 등을 상담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시제이(CJ)제일제당, 신세계인터내셔날, 엘지(LG)디스플레이, 풀무원식품, 삼성에스디아이(SDI), 포스코건설, 롯데하이마트, 주식회사 카카오, ㈜지에스(GS)홈쇼핑,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8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누리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