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청 청렴관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운영해오고 있다. 접수처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50만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 약 3500여 명의 신청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사업으로 1524곳에 임차료 50만원, 3199곳 사업장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 바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일선에서 직접 뛰어준 근로자들 덕분에 소상공인 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관평동은 지난 20일 관평동 배울광장에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관평동 go!go!go!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로 선정된 ‘모두가 행복한 문화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작은음악회는 클래식 전문공연팀 3팀과 뮤지컬 가수 1팀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실시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은음악회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사)한국고용진흥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공공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 현장에서 고용의 양과 질을 개선해 국민의 안녕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및 기관에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포상 대상은 고용진흥 유공단체와 개인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공공행정부문으로 나뉘어 포상을 진행했다. 고용진흥대상 평가는 지난 8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가 이뤄졌고, 기관장의 리더십, 고용확대 및 유지전략, 고용시스템, 고용확대 성과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정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룬 뜻깊은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회장 박종해)가 지난 19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극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와 다가올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로부터 총 1,479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준비된 완제품 김치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870세대에 가구 당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신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빵을 주제로 원도심에서 열린‘빵모았당’찾아 축제 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 개막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허 시장은 환영사에서 “밀 보급의 중심지였던 대전의 역사를 반영한 빵 축제는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소재로 대전시 관광 콘텐츠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개최된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1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ㆍ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16개팀(대전 3팀, 경기 3팀, 경북 2팀, 충남 5팀, 전북 2팀, 강원 1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선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제1회 대회 최초 우승자는 전북지역 jb드론팀으로 전북지역 jb주니어팀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규모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제1회 대회를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드론축구 대회가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과학과 드론을 즐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021년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형 교통문화 먼저가슈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이 함께 마련했다. 대회는 피시(PC)나 핸드폰을 이용해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 후 실시간으로 그린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참가접수와 15일 사전접속 테스트를 마친 대전시 초등학생 100여 명은‘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트램·버스·택시·자전거 등 공공교통수단과 사람이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려 제출했다. 시는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의 별도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9작품, 고학년(4~6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먼저가슈 온라인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와 시민 여러분들이 양보와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며“대전만의 교통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채수정)와 공동으로 ‘2021년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휠체어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의 협조로 마련되었다.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는 국가유공자의 휠체어를 기증받아 수리 후, 기부하는 휠체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동휠체어 등 휠체어 6대를 기부하고, 20여 대의 휠체어를 무상 수리하여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동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2021 국리민복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상호교류와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통한 통합을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총연맹 홍보영상 시청, 대회사, 격려사 및 축전 소개, 각 지회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안보는 공기와 같다고 한다. 평소에는 모르고 있다가 비상시에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대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자유총연맹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국리민복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좋은 추억도 남기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대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트마켓, 아트빛터널 등 대표 프로그램을 필두로 마술쇼, 버블아트쇼, 릴레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예술 공연과 함께 이뤄진 이번 축제는 예술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장종태 서구청장과 강도묵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관람객과 함께한 폐막식은 3일간의 축제 영상 관람, 뮤지컬 리바이벌 갈라쇼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아트마켓은 회화, 공예 등 아름다운 예술작품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고, 여러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가와 지역민이 소통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19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쉼터로 제공되는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2개소 중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물건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공개공지 내 조경 및 시설물 등의 훼손, 출입차단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관리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8일 저녁 탄방동 로데오타운거리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둔산경찰서, 대전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용 전단 배부, 청소년 유해 광고물 수거, ‘청소년 유해약품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하며, 상가 밀집지역의 주류 및 담배 판매 업주들에게 청소년 탈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쳐, 청소년 건전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늦은 밤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심귀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3개 봉사단체와 함께 둔지미공원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담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큰잔치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에 맞춰 백신접종이 완료된 봉사자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그동안 백신예방접종센터나 선별검사소 등에서 자원봉사에 매진했던 봉사단체와 사회공헌사업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K-문화, K-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300여 자원봉사자들은 1,500박스 약 15,000㎏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서구 모든 동으로 배분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으며, 쪽방촌과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을 실어 날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김장 나눔에서 진일보해 ‘독도가 우리의 땅이듯, 유네스코에 등재된 김장(김치)도 유구한 한국의 K-문화’임을 알리고자 하는 컨셉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적십자 봉사회(회장 조산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화자),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장 홍성관),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이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기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동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현재 23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26명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마을복지리더로서 활동하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마을, 행복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사회적 경제 두레마당 행사를 둔산우체국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4개의 서구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한과류, 된장, 밀키트, 수공예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홍보 부스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종합 예술 공연을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이번 장터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회장 홍성관)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 세대에 사랑의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참여 회원들은 “코로나로 장기간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소외계층에게 동절기 추위 걱정을 다소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 보다 많은 수혜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다 밝게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는 4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결연가정 위문활동 및 세탁봉사, 소년소녀가장, 결연청소년 감정코칭 및 미술치료 사업 등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지난 20일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광장에서 열린 대전빵축제 빵모았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챌리스트 이나영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럭기빵스 기부금 전달식, 사랑의 빵 전달식, 환영사, 개회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 개막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빵모았당 축제가 전국최초로 열리는 빵축제로 알고 있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대전이 빵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 동네 빵집이 약200여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네빵집의 독창성과 장점을 살려 품질을 유지한다면 빵이 대전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빵축제 '빵모았당'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호)와 대전마케팅공사, (사)대전상권발전위원회가 함께 주관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취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2시에 유성 온천문화공원 및 계룡스파텔에서 “With wood로 With Corona 시대를 극복하다”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년 대전 Woodism-city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허태정 시장은 “이번 행사로 목재산업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목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전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반려나무 갖기’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반려나무 갖기’식목행사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추진하는 행사로 허태정 시장, 조광휘 대전사랑운동센터장과 공개 모집된 대전 시민 40여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당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자녀들과 부모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하는 마음을 모아 땅 파기 등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가족이 힘을 다해 나무 한 그루 한그루를 정성스럽게 심고, 가족 명찰을 달아 주면서 식목한 반려나무가 잘 자라줄 것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도 가족들과 함께 편백나무 심기에 참여 했으며, 나무 심기에 서투른 가족들의 나무 심기도 일부 지원주도 했다. 행사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오늘이 세 번째‘반려나무 갖기’행사로 10년 후 대전의 공기가 매우 맑아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오늘 오후는 가족이 같이 온 만큼 이곳 생태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실 것”도 제안했다. ‘반려나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공예박람회 ‘무료 공방체험’사전예약을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1 대전공예박람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무료 공방체험 ▲역대 수상작 전시,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공예 플리마켓 ▲대전 공예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하는 대학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무료공방체험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무료공방체험은 가죽 카드지갑, 도자기, 은공예, 자개 목걸이, 칠보반지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2일(월)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은 1인당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체험신청 신청결과는 11월 30일 대전공예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일본기업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일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본 취업 전문 상담사의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특강, 사전 이력서 접수를 통해 전문가의 첨삭 지도 등 실전과 같은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IT 인프라, 무역 · 조달 등 일본계 기업 대표자의 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력서를 작성하여 11월 26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의 면접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 가능 여부를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의 경우 모의 면접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에 자유로이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역 첫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8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지정 확인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상점가 지정이 도‧소매업 점포 비중이 50%이상 되어야 하는 조건과 달리,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이면 업종과 관계없이 상인조직 대표자가 신청하면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된다. 구는 경제 및 유통관련 전문가들로 심의 위원을 구성해 심의한 결과 선화동과 용두동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제1호 및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 그동안 특화거리, 먹자골목 같은 골목상권은 기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제도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뿐만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전달식에서“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1월 18일 의장실에서 서대전농협 실버용호봉사단(회장 김용란) 소속 회원 5명에게 구민 화합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유공표창 수여대상자는 서대전농협 소속 실버용호봉사단 회원들이며, 평소 지역사회 소속감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중구의회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정신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을 마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수상하신 구민들의 활동이 공동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중구의회도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과 소외계층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1월 19일 오페라웨딩 연회장에서 열린 제8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전광역시·구 공무원 조합원들과 대전시 5개구청장, 의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노동조합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연수 의장은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류인규 위원장과 조합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시·구 공무원 노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대전 공무원노동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무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이정수 의원은 11월 1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정수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본연의 의정활동에 전념하면서 제7대, 제8대 의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정수 의원은 “구민들께서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의장실에서 김연수 의장이 전수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민자치, 동구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가 2021년 지역공동체 한마당 ‘대전마을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와 주민자치의 관계 및 주민자치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발제를 맡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는 주민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정의하고, 전국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과사례와 개선사항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지향해야 할 목표에 대해 논했다. 이어 동구 의회 유승희 기획행정위원장, 홍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조문한 고문, 가양2동 남승도 주민자치회장,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양금화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마을문제 해결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발전가능성에 대해 공감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변화의 시기, 마을에 계신 여러분들이 이끌어가는 모든 일들이 동구의 새로운 자산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스스로 행동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2021년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타 기관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배움터’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공무원과 전입자 5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배움터 행사는 구정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 공무원 노조 바로알기 및 직장동호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점심식사 후에는 대청호 명상정원 및 대동하늘공원 등 최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동구 내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19일과 오는 24일, 2회로 분산해 추진된다. 배움터에 참석한 한 신규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경험이 됐다”라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구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배움터 자리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움터 행사 중 황인호 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최근 불거진 일부 직원들의 복무 위반행위를 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대전신세계 측이 백화점 건립 당시 납부한 지역환원금이 지금까지 미집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종호 의원은 “2018년 5월 착공과 함께 대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상권 보호, 그리고 지역사회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신세계 측에서 납부한 80억원이 3년 6개월 동안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지금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이 돈이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아울러 “실시협약 당시 협약당사자가 대전마케팅공사이다 보니, 현재 80억원은 마케팅공사가 보유하고 있어 당초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돼야 할 돈이 주관부서인 소상공인과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엉뚱한 마케팅공사에다 용도를 위임해서 집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미뤄놨다가, 지금에 와서야 성급히 사용처를 찾다 보니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지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전시의 행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역환원금이 고사위기에 놓여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11월 19일 대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주축되어 대전 어울림봉사단, 문화1동 주민센터, 대전도시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부 등과 협력하여 실시한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져 소외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로 지역사회를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꿔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서 지난 9월 텃밭에 배추와 무, 갓 등을 파종하여 김장 재료들을 길러왔다. 대전도시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부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으로 길러온 결과 11월 18일(목)에는 200여 포기의 튼실한 배추를 수확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당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와 무, 갓 등을 손질했으며, 조별로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 포장 용기에 옮겨 담았다.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활동 내내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서로 응원하였으며, 김장 봉사활동은 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공동주택과, 재난안전과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석 의원은 구 차원에서 쓰레기 감축 우수 등의 환경분야 모범 단지 등을 선정하여 포상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동체 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의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23개동 행정복지센터 제설기의 실태조사를 통해 동절기에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사전점검을 주문하였다. 김창관 의원은 서구 관내 공동주택의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신중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하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쉼터의 내구성 보호를 위해 보호커버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며 빠른 노후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였다. 최 규 의원은 공동주택에 관한 각종 지원 사업이 연초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나누어 추진하여 개별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 주기를 당부하였고, 재난관리기금의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신중하게 집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체육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민원여권과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성 의원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괴정동 국민체육센터와 가수원 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및 고령화시대로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체육시설 건립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예산확보에 대한 노력과 관심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미 의원은 민원여권과 감사에서 운영 중인 30대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실적이 저조한 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 활용도가 높은 곳으로 재배치하고 민원 발급량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및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민원인 분산효과로 민원 발급 대기시간 단축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윤준상 의원은 세정과 감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주민세 감면 시행실적을 묻고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2021년 제2차 대전평생교육 정책세미나(시민지식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대전형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향찾기’로 전국 평생교육 분야 관계자를 초청하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영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장은‘시민지식기반 학습사회에서의 평생학습 정보 플랫폼’에 대한 기조강연을, 오상희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대전의 평생교육 오픈데이터 운영 현황’에 관한 주제발표를, 이선영 오산시 평생교육 평생교육팀 주무관은‘오산은 늘, 모든e의 배움터’에 관한 사례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심우정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전체 패널진과 함께 대전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가족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우리 전통문화와 관련된 각종 공예체험으로 ‘생쪽매듭 브로치 만들기’ 등 총 8개의 주제로, 각 주제별로 관내 초등학생 10가족(총 80가족)이 체험 할 수 있으며, 박물관 내부 시설 공사로 인한 교육공간 부재로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렴·공정하게 추첨을 통해 11월 26일 14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참가 대상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하니,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고유성 및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 제7집 ‘친구야, 반갑다!’를 발간하고, 관내 초등학교 2학년 전 학급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친구야 시리즈’는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여 친구 관계를 돈독히 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안된 창작동화집이다. 올해는 지루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했던 학생들의 일상회복이 가까워지면서 ‘친구야, 반갑다!’로 제목을 정하고, 진솔한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얻을 수 있는 4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를 구성하여 친밀한 동화를 읽으며 친구사랑의 중요성을 내면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문지초등학교 이현미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동화를 통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씨를 갖추어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집필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15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가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과 설렘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자료 2종을 개발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2021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 분석」은 관내 초등학교의 2021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결과를 12개의 영역별로 분석하여 안내하였으며, 우수 학교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질 높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22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자료」는 학교 교육과정을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단계 – 편성단계 – 운영단계 – 평가단계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주요 사항 및 예시 자료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장학자료에 제시되어 있는 교육과정 편성에 필요한 각종 양식을 한글파일로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편성 및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자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다문화 실천사례(상담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에서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실천사례(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총 7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다 작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다문화 인식개선(상담사례) 부문에 최우수상을 받은 대덕중학교 전란희 전문상담사는 한국에 와서 원만한 교우관계와 학교적응을 어려워하는 외국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상담 계획을 세워 지원한 성공 사례담을 잘 담아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우수성과는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집중 지원, 맞춤형 다문화교육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 대전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드론 및 GPS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관내 2개 고등학교(대전공고, 유성생명과학고)와 4개 대학(한밭대, 목원대, 배재대, 대덕대),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총 14개 팀,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측점의 방위각 및 거리를 측정하여 산출한 경계점 좌표, 드론측량 비행계획 수립 및 제시된 지상기준점에 대한 드론 촬영 현장평가와 취득한 정사영상을 처리하여 제출한 최종 성과물을 평가하였다. 시는 1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고등부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 학생 2인, 대학부에서는 한밭대학교 학생 2인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공무원부에서는 유성구청과 서구청이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시연(대전공고)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 비행 시연, 3차원 입체지적 구현을 위한 증강현실 시스템 구축 시연(대전시) 등 최신 드론 기술을 직접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2022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동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18일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시와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체결한 수소 협력협약을 구체화하는 협약으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아부다비시 지방자치교통부 압둘라 알 사히 차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이 현지시간 18일 10시 아부다비시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시와 아부다비시는 그린 수소기반 충전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업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수소생산·운송·공급·충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확보하고 있는 수소 충전 인프라 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수소기술의 해외수출은 지난 6월 대전시가 선정된 ‘국토교통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하여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한 해외(UAE)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352억 원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와 함께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종합계획(변경)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하여, 향후 2030년까지 내륙첨단산업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대전을 포함한 6개 시도가 함께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비전아래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지역인프라 구축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본 계획에는 전체 146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대전시는 ▲지능형 로봇기반의 정밀/ACE 공정혁신 실증지원 사업 ▲3대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사업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사업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 1조 6천억 원(SOC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는 허 시장이 지난 12일 간부 공무원들과 진행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회의에서 ‘간부 직원들부터 변화해야하고, 직원들의 생각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장이 직접 조직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 참석했던 신규 공무원 A 씨는 “처음 공직에 입문해 예산, 급여와 같은 민감한 업무를 맡게 돼 부담을 느꼈으나 주변 직원들과 팀장의 도움으로 차츰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며 “팀장들이 직원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신규직원들의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규 공무원 B 씨는 “광역 지자체의 특성상 중앙부처와 자치구 간의 중간역할을 해야하고 때에 따라 자치구에 여러 요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낮은 급수로 인해 협조를 받기 어려울 때가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부서 내 소수 직렬인 신규직원 C 씨의 경우 “혼자 소수 직렬인 관계로 가끔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다”며 “특정과에 소수직렬 신규직원 배치 시 최소 2명 이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1월 18일 은행선화동 자생단체회원 30여명과 함께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하였다. 은행선화동 자생단체협의회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간 정을 나누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봉사와 나눔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연수 의장은“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자생단체회원들과 은행선화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2021년도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 안팎 방역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원격수업 콘텐츠 보급 등의 등교‧원격수업 내실화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및 심리‧정서,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회복 종합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덕특구 연계 과학융합교육,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통해 탐구‧체험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 운영, 여울누리유치원 등 공립유치원 신‧증설,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여 대전 북부지역의 특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 최우수상, 전국 과학전람회 최우수상, 전국 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 2021년 신나는 SW‧AI교육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담당자‧기관 3개 부문 대상 수상, 교육감 공약이행 및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하여, 내년도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해 그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 및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건물의 용도, 구조, 경과 연수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 토지 특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이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인구위기 대응,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에서 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인형극을 실시했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실시된 이번 인형극은 ‘아빠!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으로 아빠가 마법사의 방해를 물리치고 아이를 구하는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다음 달 3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95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실시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인구문제를 공감하고 가족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인구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과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의 운영세칙 제정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운영세칙 제정을 위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서구 조례와 타 주민자치회 사례를 들여다보고,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동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초안을 마련토록 지원한다. 마련된 세칙은 동별로 자체 논의과정을 통해 다듬은 후, 최종안은 추후 정기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향후, 동별 임원선출과 운영세칙 제정 교육이 완료되면 분과구성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분과를 구성하여 주민자치회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 구성 후 위촉식과 임원선출 워크숍에 이어 운영세칙 제정 교육과 분과구성 워크숍까지 주민자치회 기반 조성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동 특성을 살리고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달 2일부터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임원선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총 6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1만 5천 7백개소와 노점상 227개소이다. 소상공인은 50만 원, 노점상은 3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소상공인의 경우 올해 10월 31일까지 동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영업중인 사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노점상의 경우 2021년 부과된 정기분 도로점용료와 변상금을 납부 완료한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다만, 방역수칙 위반업체, 담배도매업, 병·의원, 성인용품판매점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주간이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급된다. 신청은 사업자 등록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로 운영되며 온라인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은 구청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낭월동에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이 금년 말 착공한다. 대전형 행복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 사업으로 대전시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이다. 이번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은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며 공공청사,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사업),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4층, 지상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총 1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금년 말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 202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21㎡, 26㎡, 36㎡, 44㎡, 54㎡)를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창업지원센터,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하지만 최근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동절기 대비 도로시설물 사전점검 및 제설대책 사전준비를 이번 달까지 완료하고, 12월부터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동절기 결빙을 대비해 ▲도로 물고임 등 파손부위 포장보수 ▲주요도로 및 외곽도로 제설함 배치 ▲친환경제설제 및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 확보 ▲제설장비(살포기, 제설삽날 등) 사전 가동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현장점검 및 현지보완 후 올해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15톤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장비 6대를 동원해, 강설 시 주요도로와 외곽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강설‧폭설의 증가로 겨울철 안전사고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6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통행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을철 낙엽은 하수도 막힘, 도로‧인도의 미끄러움 유발 등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지만, 일시적으로 많은 양이 쌓이기 때문에 환경관리요원은 해마다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중구는 일제 정리기간 동안 공무원, 환경관리요원, 희망일자리, 자생단체 회원 등 800여명을 투입, 낙엽과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각 실과별 직원은 각 동의 일정에 따라 분담 동으로 이동해 대청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은 ‘낙엽 일제대청소 실시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주민 등 30명이 합동으로 옛 충남도청 뒷길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9일에는 대전세무서와 구 충남도청 앞 도로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환경관리요원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달한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