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글로컬 ODA(공적개발원조)의 패러다임 제안: 개발협력 효과성과 도시기반 ODA’를 주제로 ‘제6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개발협력포럼’은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출범(2011년)을 계기로 2016년부터 부산시와 한국국제협력단(부산사무소)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10주년을 기념,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포럼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은 총회 출범 당시 국제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개발 협력 효과성의 의의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개발 협력을 선도할 부산을 비롯한 국내 여러 도시와 지자체, 시민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기조 세션 ▲특별좌담회 ▲정규 세션(1부, 2부) 등이 열린다. 기조 세션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ODA의 미래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이태주 한성대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도시기반 ODA의 방향을 탐색할 특별좌담회가 열린다. 정규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눠, 지자체 개발 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축제인 ‘풋사과’를 열고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한다. ‘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의미의 풋사과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아동 권리 존중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풋사과 기획단’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행사 곳곳에 아동과 청소년의 생각이 담겼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개막식, △축하공연, △동아리 13팀의 공연, △댄스 챌린지 등이 열리고 △아동 권리 퀴즈대회, △체험키트, △체험부스, △포토존(인생네컷),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100가지 말상처’ 그림 전시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구청 1층 대강당)와 비대면 행사(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로 진행되며 모든 축제는 금정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비대면 행사 참가자는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 결과 발표회를 열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은 금정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년 영상제작팀을 지원해 청년 미디어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청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PD 2팀이 지역 이슈를 주제로 기획·제작한 자유주제 영상 2편이 상영된다. 이어 청년PD들과 금정구가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강소(우수)기업 유튜브 홍보’영상 2편(세화씨푸드·동성아이앤씨)을 공개한다. 이날 청년PD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영상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공유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년의 시선이 담긴 영상 창작물이 널리 공유되어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재발견해 보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KMEC(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직장 동호회 ‘동행’이 관내 청소년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졸업 전까지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MEC 직장 동호회 ‘동행’은 지난 8월 본사가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후원을 시작하다 지난 9월 경남지사가 있는 부산 금정구의 취약계층 후원으로 확장했다. 이에 금정구는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조손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청소년 가운데 KMEC 측과 논의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 후원금은 직원 550여 명이 매월 5000원 씩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된다. 후원 기간은 대상 청소년들의 고교 졸업 시까지로 대상자의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난 10월부터 최장 2027년 2월까지 5년 5개월 간 후원금은 759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KMEC 김성빈 부사장과 ‘동행’ 회원 7명이 구청을 방문해 후원식을 열었다. ‘동행’ 김태정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 청소년 후원을 결정한 ‘동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센텀초등학교 앞에서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교육지원청,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단지, 핫팩, 마스크, 마스크줄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아동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 기관들과 함께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은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2022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여 전달해 드렸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쉽게 알아보실 수 있게 커다란 글씨로 제작하였고 경찰지구대, 보건소, 우체국 등 긴급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어르신들이 기뻐하셨다. 용호4동 담당자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거동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는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실 수 있도록 새해 달력을 제작하였다”고 말했다. 용호4동은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우선 배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은행 및 음식점 등에 배부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코로나 극복 심리 방역을 목적으로 관내 홀로어르신 49명에게 콩나물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콩나물 재배 키트는 하루 3~5회씩 물을 주면서 관심을 갖고 키우면 일주일 뒤 수확해 요리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는 물론 소일거리를 제공한다. 또, 콩나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루종일 집안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리적 면역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내년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민원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공무원의 쉴 권리를 보장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장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기장군지부와 협력하여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장군 홈페이지 배너 게재, △통화연결음 송출, △전광판 송출, △현수막·포스터 게첨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한 다양한 홍보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점심시간 휴무제 안내 요원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배려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된다"며 "초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점심시간 휴무제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8일 이성씨엔아이(주)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동남권 산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성씨엔아이(주)(대표 박기선)는 2016년 설립된 부산소재 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 관련 계측제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원자력발전소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동남권 산단 내 약 750평 규모의 부지에 발전소 계측시스템에 필요한 기타 전기 변환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은 38%(50필지 중 19필지)이다. 또한 기장군은 최근 동남권 산단의 입주기업체 토지분양대금 대출 지원을 위해 기존 협약 은행인 기업은행, 부산은행 외에 신한은행, 경남은행과 '토지분양대금 대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이성씨엔아이(주)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동남권 산단이 세계 일류 방사선 의·과학 융합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기장군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약148만㎡(약 45만평) 부지에 기장군이 군비 3,2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재향군인회(회장 김영한)에서 저소득 세대 30가구에 라면 30박스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김영한 회장은 “추운 겨울, 라면 한 끼라도 따뜻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라고 전했다. 이재찬 동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과 인정이 가득한 망미2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0일 수영구 청년연합회(회장 정운진)가「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영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12명 자택에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11월 2주 동안 진행하였다. 수영구 청년연합회는 수영구 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청년단체로서 ‘다문화가정 초청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운진 회장은 “바쁜 나날 가운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관한 관심과 마음을 이번「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회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 유공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영도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 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여 민방위 업무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효율적인 민방위 업무에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관내 아동·청소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기후환경 및 인권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UN 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교육으로, 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면서 초등학생, 중학생 연령별 눈높이와 관심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8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권리 주체자로서 권리의 의미뿐 아니라 자신들의 권리와 더불어 타인의 권리에 대한 존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혐오표현에 대해 배우면서 나와 다르다고 해서 거부하는 것이 차별하는 행동인 줄 몰랐다. 나의 권리처럼 타인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인권도 침해될 수 있으며 기후도 인권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블라이드&커튼 전문점 바오 서부산점은 지난 11월 18일 영도구 남극경로당에 방문하여 할아버지·할머니 방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의 각 창문에 블라인드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로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박용섭 대표는 “이번을 계기삼아 월1회 무료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19일 제300회 정례회 해양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윤지영 의원은 지난 29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반려동물사업을 육성·지원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조례 심사 통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는데, 주로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펫테크(Pet-tech)’ 시장을 부산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인증·보급뿐만 아니라 창업 및 마케팅 지원까지 전 주기적 기업지원 사항들이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생겨나는 반려동물 직업과 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훈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단체 등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통합민원과 소속 이선순 주무관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늘(22일) 오전 11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일선 민원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8명(대상 1, 본상 7)과 농협 직원 1명(특별상)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순 주무관은 30년 공직생활 중 16년을 시정의 최일선인 민원부서에 근무하며 오랜 민원실 근무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서식 민원 처리 단축률 우수공무원 2년 연속 선정 및 부산시 대표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부산민원120 접수시간 단축 추진으로 시민의 소중한 시간 절약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하고 있는 많은 분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작은 나눔이 더 큰 나눔으로 되기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는 이 주무관은 참벗 가족봉사단 활동, 무량수노인요양원 봉사, 밥퍼나눔공동체 급식봉사 등 마음으로 다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행복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 변화에 발맞춰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격 민원실 조성 및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환경 △편의공간·시설에 대한 개선사항 등이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여론광장-여론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민원실이 단순 행정 편의 공간이 아닌, 구민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 방역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일상회복 지원사업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안한 총 1255개 사업 중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일상회복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50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부산시에서는 연제구, 남구, 해운대구 3개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 방역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근린상가 밀집지역 등 코로나 감염전파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소상공인들의 자원봉사와 캠페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연제구회와 전문방역업체와 합동으로 매월 8~9회, 연간 총 100회 연제구 소상공인 밀집지역 30여 곳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 방역사업을 통해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관리함으로써 단계적 일상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부산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서 원만하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해양교통위원회 김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1)은 22일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제29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해양교통위원회 박흥식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민정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부산시가 재의요구를 해오자 조례안을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다시 상정한 자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부산시는 본 조례안들의 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해보려는 시도도 하지 않은 채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300회 정례회에 재의를 요구하는 부산시의 불성실한 행정에 유감을 표명하였다. 김 의원은 “여기 계신 의원님 여러분께 여쭙겠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산시의 들쑥날쑥한 도시계획과 건축 관련 행정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인허가가 났지?“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으셨습니까? 더군다나 온갖 비리의 온상인 해운대 LCT를 보면서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허탈감마저 들었습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해양교통위원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업을 추진하였다. 미디어콘텐츠 기획과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 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북구 문화예술플랫폼과 구포 청년센터 감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방송의 이해 △스마트폰 촬영법 △콘텐츠 크리에이팅 방법 △영상자료 편집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만든 우수 영상을 ‘부산광역시 북구청 문화방송’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지역에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로 제시되어 의미가 크다”며, “1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북구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통해 ‘부울경 시도의회 상호협력 공동 결의안’을 의결, 채택했다. 결의안은 2022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 시도의 초월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결의안 제안 설명에 나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에도 부울경 메가시티가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부울경 지역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결집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공동 결의안 채택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의안에는 ▲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으로서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 초지역적·초당적인 협력에 동참하며 ▲ 각 시도민들의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선다는 등 특별지자체 출범을 위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법적 근거 마련과 제도 정비, 지원책 마련과 과감한 권한 이양 등 적극적인 지원을 중앙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 뷰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우룡 구청장을 비롯해 수료자 15명이 참석했다. ‘2021년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 뷰티대학’은 온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동래온천수의 효능과 온천수를 활용한 뷰티산업 육성의 필요성 △온천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뷰티분야 창업과 코스메틱 개발 △동래온천수를 적용한 뷰티제품 구상 및 개발 △맞춤형 화장품과 온천수에 대한 이해 등 총 10강으로 운영했다, 동래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뷰티제품 12종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전의 도시재생 대학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뷰티 시제품 12종은 전 품목에 동래온천수를 25~45%를 적용해 개발했다. 미스트, 에센스 및 탈모예방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뷰티제품에 동래온천수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시제품들의 실제 사용 후기와 효능을 공유함으로써 동래온천수의 앞으로 활용 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청소년문화공간 ‘온나’가 오는 12월 1일 문을 연다. 부산 동래구는 횡단보도가 생기고 통행량이 줄어 폐쇄되었던 지하보도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동래구 사직로 93에 위치한 지하보도 공간을 활용해 총면적 277.52㎡ 규모의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공간 ‘온나’를 조성했다. △북 카페 △발표회·공연 무대 △웹툰 제작 체험 공간 △동영상 스트리밍 및 제작 편집 1인 미디어실 △빔 프로젝터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회의 및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동아리실로 구분되어 있다. 청소년들 누구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나’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 카페를 제외한 공간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다만 사전예약이 없는 시간대는 수시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김우룡 구청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자기계발과 문화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와 7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대미를 장식할 4분기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구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김동환 투자전문가, 오은영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1부에는 국내1호 남아미술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최민준 소장이, 2부에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명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최민준 소장은 ‘세상사람들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절대 듣지 않는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남녀 아동의 발달 차이와 아들의 특성과 심리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학부모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김경일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과연 행복이 무엇인지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북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이번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부산광역시 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과 12월 1일 이틀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특수학급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장애인스포츠 종목 체험을 통해 장애인체육대회 예비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뇌병변 등 심한장애인 종목인‘보치아’와 전국장애인·장애학생체전 종목인‘슐런’,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종목인 ‘플라잉디스크’, 뉴스포츠 어울림 종목인‘플로우컬링’등 장애인스포츠 종목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종목별로 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3~4명씩을 배정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신체활동 능력 강화 및 소통·공감을 위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부산과학고 문재현 교사와 다대고 이선영 교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최고의 과학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부산과학고 문재현 교사는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와 융합인재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제집착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탐구실험수업 등을 지도하고 과학 축전과 환경 주제 공모전, 국립부산과학관의 사이스퀘어클럽 및 환경부의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등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문 교사는 각종 교사연구회 활동을 통해 EBS 교재 집필 및 검토, 수능 연계 장학자료 개발, 고교 심화 과목 성취기준 개발 등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다대고 이선영 교사는 각종 과학전람회, 논문연구대회, 학술연구대회 등 학생 연구활동을 지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과학전람회 지도요원과 검색위원, 지도교사 자료집 제작 참여 등 2년 연속 부산시 과학프로젝트 연구발표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6일과 17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와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보톡스-보육교직원 TALK로 스트레스 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보육 스트레스’와 ‘소통’을 주제로 △부산시립예술단의 감성자극 음악콘서트 △구청장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북구는 총 80여명의 관내 보육교직원을 토크콘서트에 초대하여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보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또하나의 디딤돌을 놓게 되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훌륭한 음악으로 감성이 힐링되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님과의 소탈한 대화를 통해 구정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위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우리 지역에 맞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19일 공공서비스 지원 및 지역의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기반 구축강화를 위한 힐링교육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호텔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언니들의 잡(JOB), 맘들의 잡(JOB) 성공스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극복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및 여성 고용유지와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오늘부터 경력단절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실제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소개하는 ‘경력단절 극복, 잡(JOB) 성공스토리’ 패널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여성)은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29일까지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은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문진표를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현장 행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행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6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정구 회동동 영양교육체험관에서 부산 교육가족을 대상으로‘영양ㆍ식생활 교육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방식과 현장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체험한마당은‘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과 ‘자랑스런 우리 전통 식문화 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을 주제로‘영양골든벨’과‘온라인 라이브 요리교실’이 열렸다. 행사 첫 순서인‘영양골든벨’은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온라인 퀴즈대회다. 참여자 257명 중 5개 교육지원청별 9명씩 예선을 통과한 학생 4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미리 배부한 골든벨 꾸러미 속의 티셔츠와 모자를 색깔 맞춰 입고 화이트보드와 OX판을 든 채 줌(ZOOM)을 활용해 참여했다. 각 가정에서 영양과 식생활 관련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멋진 응원전과 깜짝 장기자랑도 펼쳤다. 골든벨에 출전한 친구를 응원하는 반 친구들, 부모님, 언니, 오빠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 및 간사,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주제로 이창환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의 특강 ▲반송2동, 거제1동 우수사례 발표 ▲시범사업 추진 동(洞) 간사를 패널로 초빙,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는 패널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자치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 6개 구 1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9개 동이 신규로 참여해 총 22개 동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읍·면·동이 현재 복지·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제5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특별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역방송을 통한 생방송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송출하여 부산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LG헬로비전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부산시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제작하여 송출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전통시장 랜선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학생들을 만나 올해 5번째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과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오늘 미팅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탄소섬유 제조업체 프리원㈜ 이상훈 이사, 해상드론 물류배송기업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이사, 해양레저업체 ㈜요트북 김건태 대표이사, 한국선급 천강우 친환경기술팀장,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한국해양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해양대생(최윤서, 심민섭, 김지혜, 박선호)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미팅에서 암모니아‧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정보통신(IT) 연계 선박관리,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년 공동주택 장기근속 우수 경비원’ 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경비원 표창’은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근속 근무의 긍정적 사회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금정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우수경비원 표창 주인공은 한진봉 씨(77·금정산한신아파트)와 전세영 씨(74·구서선경1,2차 아파트)이다. 구는 지난 9월 관내 공동주택 주민으로부터 모범경비원을 추천받아 근속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09년 경비원 일을 시작한 한진봉 씨는 주민들의 신망이 두텁다. 지난해 계약만료를 앞뒀을 당시 주민들이 나서 근무를 지속해달라고 간청했을 정도다. 한 씨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주차를 안내하고 방문 차량 및 미등록 차량을 관리하며 부족한 주차 면수에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특히 등하굣길 차량 지도를 자처해 ‘안전 파수꾼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함께 표창받은 전세영 씨는 2013년 경비원 일을 시작했다. 전 씨 역시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계약을 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희 위원장은 11월 17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옥희 위원장은“이번 사랑의 성금이 대연4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5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1월 19일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부의장, 문창무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하고, 울산시의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손종학 부의장 및 안수일 부의장,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도영 동남권광역특별연합 및 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 앞서, 부울경 시도의회는 이미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2차례 개최한 바 있다.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아동학대 없는 사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11월9일까지 구청 인스타그램을 통한‘온앤오프’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VR기술을 활용한“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상구와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한 이번 전시회는 구청사 1층에 위치한 사상갤러리를 가상전시관으로 구현해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상처 주는 말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100가지 작품을 가상공간에서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오늘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금, 당신이 있는 그 곳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현황 및 신고방법을 알아보고, 아동의 시선에서 학대 현장을 바라볼 수 있는 VR 영상체험, 온라인 국민감시단 서약, 1+1 음료제공 이벤트 등을 구청 1층 로비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아동학대 없는 사상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SOS(시그널 온 사상) 사업들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그것이 알고싶다-기초생활보장제도”영상을 직접 제작해 구민들에게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요즘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안내 및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 3편에 걸쳐 제작된 영상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복지급여의 종류, 부양의무자와 승용차 기준 등 어렵기만 한 복지급여제도를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이 직접 내용을 구성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사회복지제도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제작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추진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겨울 이불이 없거나, 낡아서 보온효과가 떨어지는 세대에 대해 양면 극세사 이불을 100채 지원할 계획이며, 각종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노후되고 낡아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겨우 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洞 행정복지센터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사업을 실시해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19일 온천동 소재 달북초등학교에서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김희곤 국회의원, 부산시, 부산시 경찰청, 부산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통학로 안전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사항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학교,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는 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북초등학교 앞 교차로 무신호 횡단보도 신호기 운영, 비보호 좌회전 폐지 등 교통 및 도로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장 점검 △낙민초등학교의 옛 동래역사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및 횡단보도 개선 △충렬고등학교 주변 재건축사업으로 불편을 겪었던 통학로 개선 등 관내 13개 학교의 통학로 안전개선 사례를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면도로의 통학로 설치와 불법 주정차 지속 단속, 학원 차량 등의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요청했으며 참석 관계기관은 적극적으로 개선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들이 선진국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난 18일, 부산진역 일대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긴 시간 시험 준비로 긴장했던 수험생들의 조기 귀가를 독려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겨울철을 맞아 겨울 한파 속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따숨이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취약계층 132세대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겨울 찬바람에 움츠러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관심을 쏟을 예정이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연제구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합격을 부르는 면접 스피치 및 취업 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구직 청년들의 직무역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버크만 진단을 통한 자아성찰 및 강점 발견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면접관의 신뢰를 얻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구성됐다. 제대로 연구소 장세균 소장과 장윤정 전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첫째 날은 개인별 버크만 진단을 통한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자기소개서 기반의 면접 교육으로 면접관의 신뢰를 얻는 스토리텔링, 목소리, 발성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버크만 진단이란 개인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특성을 진단하기 위한 도구로 구직자의 적성과 강점, 업무 스타일 등을 파악하여 자기소개서 작성 시 본인에 대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여 청년들은 이틀간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부터 면접까지 취업준비의 전체 과정을 실전과 같이 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8일 관내 상업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실시되었다. 영도구, 영도경찰서,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 청소년 음주‧흡연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보호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였다. 또한 청소년보호 리플릿을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수능 이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수능이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도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2년 5월 공식 유치 계획서 제출, ’22년 9월(잠정)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 활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지원 계획’을 통해 경쟁국(러시아,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동향과 지금까지 지지 교섭 현황 및 각국 반응을 전하고, 각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하는 유치교섭 지원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유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방문에 그동안 쌓아온 마을공동체 운영 노하우 및 우수 사례를 전했다. 대구광역시 죽전동 마을활동가 비롯해, 재생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동래구 충렬대로348번길 66)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마을 인근 벽화거리와 동래역 앞 꽃길 거리를 탐방한 후, 마을공동체 운영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자기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이곳에서 옛날 동래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벽화와 도자기 전시물들은 마을만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졌다.”며 “특히 도심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아이들의 도자기 체험 활동은 본인들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했다. 임상숙 동산마을 위원장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우수 행복마을로 인식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간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은 11월 10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운영해 온 보육교직원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보육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보육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보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직원분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북구만의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삼수(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3)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가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아직 본회의가 남았으나 조례의 내용과 성격상 본회의 통과도 무난해 보인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6차 산업적 측면, 즉, 1차 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 각 단계 전반에 걸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활용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시켜 농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11월 스마트농업 확산을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의 하나로 선정했고, 2018년 4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농업 확산방안을 마련했다. 부산시도 에코델타 스마트농업을 추진하는 등 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 영농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조례를 발의한 김 의원은 부산이 광역시로써 농업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겠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이 도시농업과 융합되면서 대변화를 유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