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좌동 대천공원 무대광장에서 ‘소상공인 H:마켓’을 연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상권 침체, 매출 감소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존과 프리마켓존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존’에서는 전통시장, 직거래 상인들이 재래식 장, 떡, 건어물, 꽃식초, 채소도시락, 달고나 등을 판매하는 10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마켓존’은 솔밭예술마을 입주 작가, 수공예작가 등 20명이 목공예제품, 인테리어 소품, 인형, 가방, 파우치, 액세서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기타 연주, 마술 등 볼거리와 깜짝 세일, 경매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 대연6동분회는 11월 16일 대연6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진행되었다. 준비된 가정용 태극기 74세트는 대연6동 주민들에게 나누며 행사의 의미도 함께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 부산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시책 발굴 사례’, ‘장애요소 제거와 같은 제도개선 사례’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수영구는 “어서 와! 수영구는 처음이지!?” 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수영구 뿐만 아니라 부산 내 외국인들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한국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조모임(다모임)을 진행하여 외국인 학생 및 주민들이 대화의 장을 만들고 타국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소통하여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왕실등 만들기 및 도예체험을 진행하여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 아동 관련 기관 및 시설 관계자 등 영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아동 70명, 성인 30명 등 총 1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26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11월 29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원탁토론회는 오는 12월 4일(토) 영도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주제로 모둠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옥)에서 ‘2021년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라는 인식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개최했으며, 각 동별 3kg 가량의 김장김치 15박스, 총 180박스(650만원 상당)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경옥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를 받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세선터에서 ‘2021 우수봉사자 볼런투어 사과밭의 전원일기2’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년도 하반기 및 금년도 상반기 1만 시간 명예장, 뱃지 등 수상자와 평소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였던 캠프지기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사과 선별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인근 휴양지를 방문해 함께 일상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격려차 방문한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끊임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그 동안 축소됐던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파크홀딩스는 17일 사상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여운철)을 방문해 사상구장학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전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 구에서도 우수 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2008년 9월 29일 설립됐으며, 그동안 41억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 인재육성모범․우수장학생 및 예체능 분야, 저소득층 자녀 등 98명에게 1억8백5십만 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장학생 1,043명에게 12억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미래인재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월 17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지원단’으로 명예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주희 팀장, 박무희 부산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꿈 응원 메시지’도 굿네이버스에 측에 전달했다. ‘꿈 응원 메시지’는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이다. 김석준 교육감은“가장 아름다운 꿈을 꾸십시오!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3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향후 8년간 부산 재유치 확정을 계기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 개막식에 앞서 게임산업종합육성 비전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게임 체인저 人 부산’ 게임산업종합육성 비전 발표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게임산업 도시, 세계적인 게임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이 제시한 부산형 게임산업육성비전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은 ▲게임기업 스케일업 환경 구축 ▲부산을 인디 개발자의 성지로 ▲역외기업 부산유치 박차 ▲기업지원 플랫폼 대폭 강화 ▲지산학 연계 게임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지스타를 중심으로 즐거운 게임 축제의 장 조성 및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 12개 과제로 향후 5년간 2,76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 게임기업 스케일업 환경 구축 먼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게임기업들이 소위 ‘데스벨리’를 건너 안정적 기반을 다지고 미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게임 분야 전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구경민 의원(더불어민주, 기장군2)은 제300회 정례회에서 지역보건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지향상을 지원할 “부산광역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발의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보건의료인력의 어려움의 가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한국의 의사수는 OECD 대비 66%에 불과하나, 의사1인당 업무강도는 OECD 평균 대비 3배이상 높으며, 간호사의 수는 OECD 대비 48%에 불과하나, 의료 수요를 감안하면 업무량은 OECD 평균 대비 4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2019.10.24.)으로 지역내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지 향상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가 법제화되었지만, 부산시의 실질적인 시책수립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구경민의원은「부산광역시 보건의료인력지원조례」제정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시행계획 수립,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 구성, 보건의료인력 실습교육, 근무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수영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00회 정례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난국 극복을 위해, 운영자금융자 등 부산시 식품진흥기금이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부산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조례」개정안 발의를 밝혔다. 식품위생법 위반 과징금을 기반으로 조성된 식품진흥기금(2021년, 134억 원)은 위생관리 시설개선자금에 한정된 융자사업 등을 그간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로 외식업을 비롯한 식품위생업이 줄폐업의 위기를 맞자「식품위생법 시행령」개정(2021. 2. 2.)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진흥기금 사업」고시 제정(2021. 2.18.)으로 감염병 경계, 심각의 위기경보 시 시설관리 및 운영 자금에도 융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경기도는 업소당 3천만 원 이내, 인천은 2천만 원, 경상남도는 1천만 원 등 각 지자체는 발빠른 대처로 식품위생업소 운영·경영지원 자금 대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곽동혁 의원은 지금까지 시설개선에 대한 융자사업에만 그치고 있는 부산시의 늑장 대응을 지적하고, 이번 「부산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조례」개정안 발의를 통해 식품위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1년 11월 11일, 제30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최근 부산역 풍물거리와 태종대 조개구이 포장마차 밀집촌에서 2차례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무허가라는 사유로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에 대하여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하여 소관업무에 따라 도로계획과, 관광사업과, 건축과 등에서 각각 관리할 뿐 전담부서는 없는 상황이고, 사용부지 허가여부도 “노점잠정허용”, “공공용재산 무상임대”, “무허가” 등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 전체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포장마차 밀집촌은 조리용 LPG가스, 석화탄 등 다수 화재위험요소를 사용하고, 목재·천막 등 연소되기 쉬운 소재와 포장마차 간 협소한 이격 거리로 인하여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데 반해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소방시설이 열악하여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이용객들이 음주상태라 대피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전(前) 한국철도공사 경영기획본부장 한문희를,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전(前)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용학을 11월 18일 자로 임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공공기관장 인사의 경우 정실인사를 철저히 배제하고, 최고의 전문성과 식견을 가진 적임자를 지명하였고,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전달받은 뒤, 부적격 의견을 제시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사장으로서의 자질이나 도덕성에 큰 흠결이 없다고 판단하여 최종 임명 결정했다.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의 장기발전을 위한 당면사항인 가덕신공항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동북아 핵심 허브 도시로의 도약 등 각 전문분야에서의 역할이 가능한 유능한 인재들로서, 혁신과 개혁의 변화에 발맞춰 공공기관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뛰어난 역량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본사 주요 간부와 현장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혁신을 주도하여 공사가 철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세 번째 방문지로 동구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10월 준공된 초량생태하천 복원 1단계 사업 구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2단계 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동구청으로 장소를 옮겨, 동구민과 만나 15분 도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동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형욱 동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동구 구민 등 70여 명이 토크 현장에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동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15분 도시 부산’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라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 맞춰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를 조성·운영한다.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는 명륜1번가 일대에서도 인파가 가장 집중되는 동래역 2번 출구~동래 메가마트 구간에 조명 시설물을 설치·점등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동래구와 명륜1번가 번영회가 주최한다. 동래 중앙교회, 대선주조, 동래제일교회, 금강요양병원도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 명륜1번가 회원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메가마트 동래점 주차장 3시간 무료이용 혜택과 메가마트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메가마트 이용 고객은 명륜1번가 회원업소 이용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명륜1번가 번영회 회원업소와 메가마트 간 일상회복 상생협력의 방안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고립·단절감을 경험한 구민·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도 있다. 운영 효과 극대화를 위해 행사는 3개월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헌혈로 인한 감염 우려, 헌혈에 많이 참여하는 젊은 층 인구의 감소로 인해 헌혈 참여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혈액 수급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 서구에서 개최된 협의회 11월 월례회에서 동래구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구군의 참여를 요청했고, 다른 구군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날 동래구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각 구군에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 활성화, 헌혈기회 제공 및 헌혈자 예우, 헌혈 문화 확산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우룡 협의회 회장(동래구청장)은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혈 활성화는 필요하다.”며 전 구군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동래구에서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직접 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영도구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도마린축구장 등 19개소에서‘ 제41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와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검도,게이트볼,당구,배구,배드민턴,볼링,야구,족구,소프트테니스,축구,탁구,테니스,태권도,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을 경기종목 별로 분산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영도구 동호인으로 제한하였으며, 각 종목별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즐겼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아울러 구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영도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각종 체육행사가 재개되더라도 개회식 최소화, 무관중 운영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내달 4일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제1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금정구 관내 공공도서관인 금정도서관과 서동도서관이 공동 주관하고,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협력해 올해 처음 열리는 ‘가족 독서 골든벨’은 관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독서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골든벨 문제는 ‘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욕 좀 하는 이유나와 질병 주제 참고도서 코로나19 :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 미세먼지와 황사 코로나19 극복하기에서 출제되며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족 가운데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3팀) 등 총 5팀에 금정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샌드아트 공연‘빛과 모래의 환상동화’△독후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동반 가족(2인) 50팀이며 금정도서관 또는 서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노인 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저감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금정구는 부산시가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청룡노포동 행정복지센터 주변(0.98㎢)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선정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아동 복지시설, 병원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7900만 원(국비 8950만 원·시비 4475만 원·구비 4475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5대), △미세먼지 알리미(7대), 출입 시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스마트 에어샤워(2대), 필터로 정화된 공기가 유입되는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12대), 나노 방진망으로 미세먼지가 차단되는 △미세먼지 차단방진창(219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내년 3월)을 대비하고 구민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1 북부 사제동행 온앤오프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온&오프 예술 한마당! 행복으로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것으로 블렌디드 러닝 프로젝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예술동아리‘온앤오프 예술공감 비긴어게인’에서 활동하는 학생 및 교사 18팀이 펼치는 사제동행 문화예술 축제이다. 18일에 줌(ZOOM)을 활용해‘행복의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장애인 합주단 ‘하음 앙상블’의 실내악 연주, 통기타, 한국무용, 연극, 밴드, 합창 등 다양한 학생 예술동아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19일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정의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교사밴드 ‘슬기로운 교사생활’, ‘얀센과 모더나’와 초․중학생 밴드, 댄스 동아리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실시간으로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소질을 맘껏 펼치며 예술 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6회에 걸쳐 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2021년 2차 유치원 좋은 수업 나눔 토크’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 나눔 토크는 2021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연구대회는 유아와 교사의 성장을 지향하는 배움 중심의 수업 실천을 도모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수업개선의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대회에 참가 신청자 15명 중 최종 제출한 10명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을 심사해 4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11월 18일에 명지유치원 김나은 교사가‘우리의 지구별, 놀이로 지켜요’를 주제로, 24일에 화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윤은주 교사가‘오감만족 자연놀이로 행복이 쑥쑥!’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같은 달 25일에 거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권은서 교사가‘자연놀이터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들’을 주제로, 26일에는 영일유치원 박정현 교사가‘유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놀이’을 주제로 사례 나눔을 한다. 이와 함께 11월 19일 광주 방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지역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매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실태조사 결과 흡연 및 음주율이 201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과 중·고등학생, 평생교육시설 학생 등 모두 2만8,6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율은 1.7%로 2019년 3.5%, 2020년 2.9%보다 낮아졌다. 음주율도 2021년 4.4%로 2019년 7.9%, 2020년 5.2%보다 낮아졌다. 이는 부산지역 학생의 흡연 및 음주율이 2019년에 비해 2020년과 2021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임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금연시도율은 높을수록 좋은 것인데, 주로 대면상담을 통해 교육 및 지도를 할 때 더욱 효과가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금연시도율의 경우 2019년에 75.8%로 높았으나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2020년에는 71.7%로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실시된 2021년에는 다시 74.8%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이 해마다 14세 이상 19세 미만 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9시에 시 누리집과 시보, 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80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0명 등 총 610명(총 체납액 242억 원)의 신규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는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간접강제 제도 중 하나로,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세정의 실현으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연 1회 신규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내지 않은 개인과 법인 체납자다. 이번에 공개되는 체납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480명) 중 법인이 118개 업체, 체납액 54억2천9백만 원이며, 개인은 362명, 체납액 140억8천4백만 원이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총 130명 중 법인이 15개 업체가 체납액 6억7천4백만 원, 개인은 115명, 체납액 40억6천8백만 원이다. 부산시 누리집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가스 안전사용의 경각심을 높이고 가스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는 「2021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16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LP가스판매협회, 부산가스시공협의회, LPG산업협회, 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산경남고압가스협회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식전 행사로, 가스안전 결의 캠페인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어 동절기 가스 안전관리 요령을 알리는 등 겨울철 가스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본 행사인 결의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가스안전 유공자 표창, 가스안전결의문 채택․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영상 및 동절기 가스안전 점검․관리요령 등은 누리 소통망(SNS)으로 홍보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스안전 자율 점검방법, 겨울철 난방기 관리요령 등을 확인할 수 있고 12월 5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모바일상품권)도 지급한다.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아세안의 다채로운 향기’를 주제로 ‘2021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아세안 주간’은 2014년과 2019년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방콕 우호 교류 10주년 및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산시와 아세안 자매 우호 협력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문화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열리며, 18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앤오프 아세안 푸드쇼, 아세안 커피스토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관련 기관 연계 행사로 아세안 문화체험, 한-아세안 XR 협력 제안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방콕 사진전 및 메콩국가 소개전은 18일 영화의 전당 로비에서 개최되며, 19일부터 24일까지는 부산시청사와 도시철도(시청역)를 연결하는 통로에서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박형준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EDC) 조성사업 공동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를 비롯하여 에코델타시티 개발 및 분양, 기업 유치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DC산업용지 내 부산시 기업 유치 전용구역 지정 ▲산업용지 분양, 입주기업 심사, 부산시 추천기업 우선 공급 ▲EDC 기업유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협력 사항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DC 조성사업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11.7㎢/356만 평)의 수변공간에 친환경 복합 수변도시를 개발·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스마트 도시’ 부산경제의 심장이자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부산시 핵심사업이다.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EDC 개발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유기적 정보공유 등 대규모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부산시 기업 유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 23세대에 「영양보충 마시는 유동식」 을 지원했다. 마시는 유동식 지원 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진행된 저소득 노인세대 지역조사에서 노인 중 치아가 없거나 틀니가 불편하여 소화장애를 겪는 응답자가 많고, 고령으로 기력이 없어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는 응답자가 많아 마련한 사업이다. 용호1동장은 “유동식 지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5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저소득 세대 20가구에 전기장판 20개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김수재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에 따뜻함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재찬 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망미2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16일 14:40분경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장대윤 대표의 재빠른 판단으로 자살 기도자 A양(사하구, 92년생 여)을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장대윤 대표는 바다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A양을 발견하자마자 센터 직원들과 해양구조보트를 내려 광안리 해변 모바일 샤워장 쪽 해변에서 70m떨어진 지점에서 자살기도자 A양을 구조하였다. 이후 남부소방서 대연119구조대와 광안리 관할 경찰이 A양을 무사히 모 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A양은 저체온증과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연제 밤골 육아나눔터’와 ‘연제 어울림 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연제형 공동육아 나눔터’는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참여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육아 품앗이사업으로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2개 참여 단체 선정 절차를 마쳤다. 단체는 방과 후 돌봄 공백시간과 보호자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돌봄놀이체험 등 육아 품앗이를 하고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사업내용 등을 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비롯해 우리구 특성에 맞는 아이 돌봄 체계를 확대 구축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제31회 여성대학’을 지난 11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영도 여성일드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함께하는 사람과 문화의 소통, 하나 되는 지역’이라는 주제로 11일은 일상화되고 대중화된 와인을 매개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소통의 계기를 마련코자 ‘와인과의 만남, 소통의 기술’강좌를, 그리고 12일은 여성대학의 대상을 확대하는 취지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스토리가 있는 전통간식 율란, 경단 만들기’강좌로 진행하였다. 첫날 진행된 와인강좌에는 지역주민 20명씩 2회로 나뉘어 와인의 역사와 각 나라별 문화, 곁들이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 등 와인을 통한 소통의 기술에 대해 진행하였고, 둘째날 전통간식 만들기 강좌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가하여 전통간식을 만들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주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영도구 여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혜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 시민에게 장례의식을 제공‧지원할 수 있는 ‘공영장례’의 제도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공영장례 조례”를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현재 무연고사망자는 구‧군에서 장례업체 등에 위탁하여 장례 의식없는 무빈소 ‘직장(直葬)’처리되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장제급여가 지급되고 있으나, 이 조례는 지자체가 저렴한 장례의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공영장례’제도의 체계와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동래구, 동구, 서구, 기장군 등 일부 기초지자체에서 시행해오고 있다. 김혜린 의원은 “현대사회의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추세에 있으나, 무빈소 직장처리되고 있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도, 가족과 지인의 애도의 시간도 보장되고 않고 있다.”며, “이 조례안은 무연고자 사망자와 저소득층에게도 공공(公共)이 직접 장례의식을 제공‧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체계가 구축되고, 시민들의 인식도 전환되어, 공영장례라는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안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021년 1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 은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의사결정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 등의 의사결정권 보호제도인 ‘공공후견제도’의 이용지원을 위한 “부산광역시 공공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법에서 지자체의 후견개시 청구 지원에 대한 포괄적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있고, 발달장애인과 치매환자의 경우 상위법령에서 지자체장이 성년후견 청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본 조례는 친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성년자와 정신질환자, 학대노인 등을 포괄하는 ‘공공후견제도’를 마련하여 부산시 차원의 체계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박인영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의사결정에 제약이 있는 취약 계층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친권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후견제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며, “이 조례안이 마련되면, 공공후견제도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등 체계적인 정책 추진의 제도적 인프라가 갖춰지는 만큼, 후견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공공후견제도’를 통해 의사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동래구 구민 감사관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 감사관제도란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명예 감사관제도로, 2003년 동래구에서 부산시 최초로 실시한 이래 제10기에 이르렀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구민 감사관들은 2023년까지 ▲주민 불편사항 개선 건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신고 ▲구 자체 감사 참여 ▲각종 위원회 민간위원 참여 등을 수행하며 민·관 합동의 역동적인 감사활동 추진으로 열린 감사행정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 대상자들은 구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구민 감사관이 구정 발전과 동래구의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 감사관이 제출한 의견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해 더욱더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17~20일 안락상가시장 번영회 주관으로 ‘안락상가시장 고객감사 사은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교부받은 사업비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프리마켓, 푸드 트럭,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안락상가시장에서 1만 원 이상 물품구매 시 경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 세탁기 등 푸짐한 선물 경품권을 추첨할 예정이다. 안락상가시장은 안락2동에 소재한 1976년도에 건축된 상가 건물 내 위치한 시장으로 점포 수가 60여 개로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락동 일대의 서민이 소통하는 곳이며 서민경제의 출발점인 공간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고객감사 사은대축제 행사를 기점으로 안락상가시장이 더욱 활기 넘치는 주민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5시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취학 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힐링을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육아에 지친 부모와 유아, 아동이 함께 원예 키트를 만듦으로써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김우룡 구청장이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취학 전 영유아 80가정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했다. 참여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겨울정원 원예 키트를 만들며 동래구 시책에 대해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편하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아이와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며 “구에서도 앞으로 지속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1월 15일 제설 취약노선 구간인 동래구 철학로(만덕 고갯길 일대), 쇠미로(삼정그린코아 1차 앞) 등에 설치한 제설함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앞서 동래구는 지난 10월 12~20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제설함 17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제설함 내부․외관 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부족분을 보충해 겨울철 폭설․도로결빙으로 인한 이면도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제설 장비․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능력 구축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와 구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정기․수시 제설 장비․자재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의 철저한 사전대비와 제설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 중단했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오는 12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일 업무시간에 여권을 발급받기 어려운 민원인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동래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이번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권 발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직장인과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외에 여권 발급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민원인의 전화가 증가한 이유도 있다. 부산에서는 11월 12일 기준 연제구와 금정구(수령만 가능), 남구, 기장군, 부산진구, 동구, 사상구, 영도구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부산 시민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각 구의 야간 여권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4번째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 집무실로 출근해 낙동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인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 낙동강생태공원 관광기반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정원 지정 추진 중인 삼락생태공원, 만덕3터널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제2 집무실은 지난 7월 박 시장이 직접 서부산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챙기고자 사상구 덕포동 부산도서관 3층에 설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사업을 첫 번째 현안으로 다뤘다. 박 시장은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및 복합산업유통단지 조성 등으로 서부산권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낙동강 횡단 4개 교량의 건설이 적기에 이루어져 시민 편의 제고는 물론 서부산권 초대형 개발사업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강구와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시는 강서구 식만동(식만분기점)과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을 잇는 대저대교와 강서구 대저2동~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차례 수영구 부산동백협동조합에서 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1 상담자원봉사자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에 대한발효식문화포럼의 양조주 전문가가 나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제조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봉사자 간 나눔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정재민(2년), 주홍성(2년), 이주형(2년) 학생팀이‘편광필름을 활용한 빛 공해 감쇄장치 제작’작품으로 지구 및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빛 공해가 인간의 생활리듬과 식물의 생장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편광필름의 특징인 두 편광축 사이의 각도를 조절해 빛의 투과율을 변화시켜 빛의 세기를 감소시키는 빛 공해 감쇄 장치를 제작한 것이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6월 부산과학전람회 출품작 심사를 통해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을 전국전람회에 출품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작품 보완을 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심사에 대비한 온라인 보완 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과학고 정재민, 주홍성, 이주형 학생은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실수와 성공을 반복하는 경험을 통해 탐구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다음 전람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초·중·고 전체의 학생 만족도와 학부모 만족도 모두 2년 연속 전국 1위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의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만족도 89.7%, 학부모 만족도 87.0%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 만족도보다 학생은 5.3%(전국 평균 84.4%), 학부모는 3.2%(전국 평균 83.8%) 높은 것이다. 학교급별 학생 만족도는 중학교(92.8%)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초등학교(89.7%), 고등학교(86.9%) 순이었다. 학부모 만족도도 중학교(92.2%)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고등학교(88.0%), 초등학교(85.7%)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만족도 90.4%, 학부모 만족도 87.8%로, 전국 평균보다 학생 5.7%(전국 평균 84.7%), 학부모 3.5%(전국 평균 84.3%) 높게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와 올해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1년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 진로진학 지원사업인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와이즈멘토 허진오 교육기획이사가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지도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북구청’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주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북구진로교육센터 ‘꿈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진로진학 설명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녀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고교 진로진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5일 관내 다람쥐공원(남산동 975-4) 재정비 사업 준공식을 열고 주민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인근 주민과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변신한 주민편의공간을 기념했다. 남산동 6개 공원 가운데 하나인 다람쥐공원(1,706.1㎡)은 그간 시설이 낡고 이용 시설이 부족해 재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금정구는 ‘부산시 도시숲 재배정사업’에 확정되면서 시비 3억5000만 원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다람쥐공원 재정비를 추진했다. 다람쥐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안전한 진입환경과 어린이 놀이시설은 물론 장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놀이터로서의 운동시설이 구축돼 공원에서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소나무 숲을 활용한 순환산책로는 남녀노소 집 가까이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다람쥐공원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발맞춰 많은 주민이 즐겨 찾아 그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 미음동)에서 지역기업의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교류사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수요와 이에 대한 부산시의 기업지원 의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번 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수산물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한다. 당초 3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 의지가 매우 높아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의지를 반영해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와 적극적으로 매칭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상담회가 끝나도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행정교류 위주로 추진되어 온 일본도시 간 협력에서 후쿠오카를 포함한 큐슈권 전역으로 초광역경제권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화상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대연4동 장학회 회장(이재교)은 11월 12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교 회장은“이번 사랑의 성금이 대연4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1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었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정관읍 관문표지석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곰내터널 입구 표지석 건립현장에서 제막행사를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부군수, 정관읍장, 시·군의원, 정관 지역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식선언, 경과보고,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철 위원장은 "정관읍은 역사와 유래가 깊은 고장으로 정관신도시와 정관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인구가 8만여 명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정관을 상징하고 정관읍을 알릴 수 있는 표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관읍을 알리고 대표할 수 있는 표지석을 제작, 설치함에 따라 정관읍민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2월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37건을 접수 받아 사업 관련 부서의 사업가능여부 검토절차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선정 과정을 통해 총 11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정관읍 관문 표지석 설치사업은 지난해 5월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대천천 산책로 인근 화단에 꽃양배추, 겨울 팬지 등 겨울꽃 1000여본을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김가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겨울에도 오롯이 피어나는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만19세~34세) 취업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시험 응시료를 1인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은 9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여 이미 지난 12일, 29명에게 163만원의 응시료를 1차 지원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수영구는 12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지속 모집하는 한편, 지역청년의 수요를 고려하여 기존 지원하던 국가기술자격증 546종에 더해 토익 등 각종 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지원 분야에 추가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 시험은 구직 시 필요한 필수 스펙으로 원하는 점수를 얻을 때까지 여러 번 응시하는 청년이 대다수이다. 또한, 성적 유효기간(2년)까지 있어 취준생에게는 시험 응시료가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요소라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19세~34세의 수영구 청년으로 자격증 취득 활동 등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이력이 있으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시청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의 사회취약계층 및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승주 한국남부발전㈜ 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국남부발전㈜이 기부한 성금은 학대 피해 아이들의 심리치료,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기기 지원, 청년자립역량 강화사업,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주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한국남부발전㈜는 2014년 부산으로 이전 후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저소득 아동 결식예방 및 학습환경조성 후원 등 교육·장학 사업과 전통시장 전기차 지원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저소득 에너지빈곤층 냉난방지원사업 등의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전달식을 마치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한국남부발전㈜이 아이들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