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의 온라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비대면 비접촉 행정업무의 일환으로 온라인 중심의 지적재조사 업무를 강화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오프라인 집합 사업설명회와 대면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지적재조사는 오수지구 주민설명회와 집합설명회가 병행돼 이뤄졌다.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지적재조사 홍보용 봉투와 지적재조사 방문스티커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안내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 2019년 5월부터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울러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전자우편(e-mail) 등을 통해 고지하여 배송 미고지로 인한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행정에 빛을 발하면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온라인 설명회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온라인 중심의 행정업무 강화는 종이 문서의 제작 발송에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24일 전라북도교육청 강당에서 2021년 9월 1일자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 4명을 비롯하여 유․초등 교장과 원장 26명, 교감과 원감 29명, 교육전문직원 16명, 모두 7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 2명과 중등 교장 23명, 교감 18명 및 교육전문직원 2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25일 오전과 오후, 초등 신규교사 24명 및 중등 신규교사 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26일 오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등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축하한다.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과 중등 음악교원으로 구성된 “전북중등음악교육연구회”가 각각 새로운 출발을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9월 7일까지다. 공모분야는 경제교육, 학생생활체육·예능활동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지원, 사립유치원 연수지원, 인성교육지원, 환경교육지원 등 17개 분야다. 총 지원예산액은 10억원 내외다. 지원 자격은 초·중등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도내 법인이나 단체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대비 자부담률 20%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을 통한 인터넷 접수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후 도교육청은 소관부서 사전심의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보조금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이 공개된다. 또 사업계획-사업관리-사업성과 등 사후성과평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8월 24일(화)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3,344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02억원 등 기정예산 3조 5,879억원 대비 총 3,558억원(9.9%) 늘어난 3조 9,437억원 규모이다. 추경예산안은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2학기 등교 수업이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 ▴학교 식생활관 노후 급식기구 교체,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학습권 보장 ▴노후 시설 환경 개선 등 교육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아울러 이․불용액 최소화 및 적극적 재정집행을 위해 연도 내에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편성하여 건전성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였다. 예산편성 주요 내용으로 첫째,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지원인력 36억원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비 지원 34억원 ▲열화상 카메라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2021년 8월 23일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2021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자로 가수 백지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은 매년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수많은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감독, 연출가들 가운데 모교를 빛낸 예술인 1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재학생, 졸업생, 교수,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특히 이 상은 대학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교수들과 방송연예과 선후배 동문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백지영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가수로 데뷔해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최고의 국민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가수상 △서울가요대상 OST상 △SBS 가요대전 본상 등을 수상하며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OST 분야에서 독보적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엔 예능에도 진출해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맹활약하며,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백지영이 졸업한 백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24일 14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었고, 0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가동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비상 2단계 근무기준에 따라 도 13개 협업 부서 및 35사단, 한전, 수자원공사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토록 하여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사전조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호우기간 강수 현황은 도내 평균 117.7mm이며, 특히 김제 190mm, 부안 163.5mm의 많은 강수를 기록했다. 또한, 홍수주의보가 임실군(일중리 10:10~14:15), 정읍시(초강면 10:20~14:19)에 발효됨에 따라, 문자재난정보(CBS)를 통해 해당 주민에게 즉시 알렸으며, 특히 순창군에서는 홍수주의보가 발효되기 전에 주민에게 CBS, 마을방송을 통해 알리는 등 선제적 대응을 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현황은 총 72건으로 침수 24건, 배수불량 37건, 제방붕괴 1건, 화단유실 1건, 사면붕괴 2건 신호등 고장 7건이며, 임실군 강진면 주민 1세대 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응급 복구 현황은 축현천 제방 유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쓰레기통에 버려지던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되는 자원순환 생태계가 구축된다. 전북도는 24일 휴비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으로부터 고품질 원사를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생산설비를 갖춘 ㈜휴비스는 도내는 물론 국내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의류용 원사로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안정적으로 페트병을 공급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도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촉진을 위한 제도발굴과 안정적인 페트병 수급 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과 행정, 주민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나라들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전북도도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전라북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주력산업과 신산업 발전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전북도와 산업부(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가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24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함께 미래산업의 규제‧애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우범기 정무부지사, 천세창 옴부즈만,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각 분야의 신산업 관련 연구자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은 이날 전라북도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관련 규제 이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융합 분야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법·제도적 규제사항 등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설립·운영된 법적 기구(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로, 그간 VR·AR, 로봇, 드론, IoT 등 신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도개선 성과를 창출해왔다. 간담회에 앞서,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은 ‘경기부양 이후의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코로나19 위기에서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고,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의 송혜림 팀장은 ‘산업융합 규제개선 성과 및 향후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지난해 5월 7일 전북 유형문화재 제135호 운서정 옆에서 임실군의회 A의원 낀 술판, 춤판을 벌여 지역 군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는 일제강점기 때 전국 각지의 우국지사들이 모여 망국의 한을 달래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던 곳인 전북 유형문화재 제135호 운서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 운서정 옆에서 지난해 5월 7일 전북 임실군의회 A의원은 지역주민으로 보이는 B씨로부터 발로 엉덩이를 걷어 차이면서 술판과 춤판을 즐기는 영상이 C단체 이사장(전)의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다 삭제되었다. 삭제되기 전 본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영상을 확보했다. 영상에서 임실군의회 A의원은 B씨가 따라주는 술을 받아 마시고 자신이 마셨던 술잔에 다시 B씨에게 술을 따라주는 이른바 ‘술잔 돌리기‘를 해 비말감염이 우려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무시 끝판왕을 보여주었다. A의원의 이 같은 행태는 지방자치의원의 품위유지 훼손도 도마에 올랐다. 이로 인해 A의원의 지난해 4월 13일 임실군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이 새삼 재조명되면서 ‘내로남불‘ 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A의원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022년 저온유통 체계구축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온유통 체계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변동 폭이 큰 원예작물을 저온 처리해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상품성을 향상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를 도모하는 제도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냉설비·저온 저장시설(저온저장고·저온선별장)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저온 수송차량 등을 지원한다. 저온 저장고 신규 설치는 130만원/㎡, 개보수는 신규의 50% 범위 내, 저온 선별장 신규 설치는 90만원/㎡, 개보수는 신규의 30%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저온 수송차량은 신규 1억1,000만 원, 개보수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연간 5억 원 이상 원예 농산물을 취급하는 농업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김치가공업체 등이다. 특히, 최근 5년간(‘17~’21년) 해당 사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신규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시·군에 8월 말까지(시·군마다 사업신청 기간 상이)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지자체의 전문가 평가 및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9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오는 9월부터 건설업을 비롯해 건설 엔지니어링업과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대해 1회 방문으로 신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One-stop)를 제공한다. 도는 그동안 이들 3개 업종의 신규 등록 시 최대 4회에 걸쳐 등록관청과 금융기관 등을 방문해야만 등록할 수 있었던 것을 1회 방문만으로도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민원인 편익 증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민원인들은 등록에 필요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민원 업무 처리 최소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 등록은 그동안 신규 업종 등록 신청 시 ①허가관청(등록서류 접수)→②주소지 자치단체 세무부서(등록면허세 납부)→③금융기관(국민주택채권 매입)→④허가관청(등록증 수령) 등 관련기관을 최대 4회 직접 방문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하지만 전북도에서는 민원처리 절차 단축과 납세자 편의 도모 추진 방안에 따라 앞으로는 신규 등록 신청 시 협회 및 도청에 방문해 등록서류를 접수하게 되면 공무원이 위택스를 활용해 등록면허세 대행신고를 해주게 되고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는 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DH글로벌(회장 이정권)은 24일 전라북도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정권 DH글로벌 회장, 김동수 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방역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권 DH글로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운 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이정권 회장의 지역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권 DH글로벌 회장은 부안 출신의 사업가로 광주에서 냉장고, 가습기, 에어드레서 등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정부발표 ‘상생국민지원금’ 지원과 민생안정 추가지원에 중점을 둔 5,643억원 규모의 제2회추경을 편성, 24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전체규모 5,643억원 중 일반회계 5,640억원(7.4%↑), 특별회계 3억원(0.01%↑)으로 편성했으며, 이로써, ’21년 전라북도 예산 총 규모는 9조 9,077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全도민에게 1인 10만원씩 지원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도비로 지급한데 이어, 금번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역시 시․군의 부담완화를 통한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방비 부담분 중 절반을 도비로 충당하였으며, 저소득층, 운수업계 종사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지원하여 도민들의 일상경제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 등의 공모사업과 시급사업 등을 반영하여 전라북도 산업지도 개편을 비롯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한 복안도 담고 있다. 우선 도민 162만명에게 1인 25만원씩 지원하는 ‘상생국민지원금’과 이에 필요한 행정경비 등을 반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8월 24일 전북청 5층 소통마당에서, 2021년 전북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는 이형세 전북청장과 강삼신 인권위원장 등 인권위원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북청 인권 중심 개혁 방안 공유와 경찰 행정 전반의 인권보호 시스템 강화를 위한 의견 수렴, 인권진단 운영 계획 논의 및 인권위원회 운영 활성화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형세 전북청장은 “최근 조직 체계의 근본적 변화를 맞아 인권보호를 핵심 가치로 인권 중심, 피해 회복적 관점에서 생활정의를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위원회에서 보다 긴밀하고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로 경찰 행정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삼신 위원장은 “전북경찰의 인권보호에 대한 강화 의지와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도민의 높은 인권의식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권정책 및 침해 예방을 위해 권고, 조언함으로써 인권보호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인권보호를 선도해 나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정책 및 인권증진에 대한 노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이 올해 8월부터 삼례읍과 봉동읍의 하수관로 등을 대대적으로 준설 정비해 침수피해 방지와 악취 저감 등에 적극 나섰다. 23일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정근)에 따르면 이번에 준설할 곳은 삼례읍과 봉동읍 등 총 9개소로, 하수관로 약 5.1km와 오수맨홀 펌프장 5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준설 대상지의 준설토와 관련해 일부 시료를 채취해 전문 분석기관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준설공사는 준설토 처리까지 착공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여기에서 발생된 준설토의 경우 폐기물 적법처리시스템(올바로)에 등록해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준설공사는 우기시 공공하수 처리구역 내 생활슬러지 및 퇴적물 적체에 따른 침수피해 방지가 주목적이며,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배출하는 ‘분류식 하수관거의 월류수(SSOs)’ 사고를 사전에 미리 차단함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사업소는 준설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선정된 준설대상지 중 일부 구간은 민원이 발생한 구간이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보고 5대 방향을 설정해 각 부서 독려에 적극 나섰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의 2022년도 예산안 편성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내후년 예산을 담아내기 위해선 지금부터 미리 신규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5대 방향을 각 부서에 제시하고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완주군이 자체 마련한 ‘2023년 신규사업 발굴 5대 방향’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전북도정 핵심전략 연계 사업 △민선 7기 공약 관련 사업 △군민 삶의 질 개성과 균형발전 사업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다. 완주군은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한국판 뉴딜 2.0과 전북형 뉴딜 등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할 경우 국가예산의 지속가능한 확보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5대 방향의 1순위에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다음달 8일까지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현황을 1차로 제출하고 같은 달 안에 박성일 완주군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정부 5차 상생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의 명단 및 가구별 계좌를 정비하여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1차에 지급한 지원금 규모는 총 1,790가구, 2,481명에게 2억 4810만원을 계좌로 현금 지원했다. 이번 1차 지급대상에서 누락되었거나 이달 31일까지 추가 적합자에 대해서는 9월 15일내에 추가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또는 군 주민복지과, 읍면 맞춤형복지계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층은 일반인 보다 소외감 등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화물자동차의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원활한 수송 여건을 조성하고시내권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 IC 부지인 순창읍 가남리 일원에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00㎡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부지를 매입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으로 2022년까지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읍 지역 주택가와 이면도로에 대형 화물자동차들의 주차로 주민 불편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도 있어 화물차고지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순창군은 지난 2019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군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시내권의 화물자동차의 무분별한 주차문제를 해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정차가 줄어들어 시가지 주차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도심지 화물차 소음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24일 5시 20분부로 8개 시군(군산·김제·부안·고창·완주·익산·정읍·전주)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었고, 07시 00분부로 나머지 6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표되어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었으며, 7시 30분부로 고창과 7시 50분 정읍, 부안이 호우경보로 변경되어 호우특보가 유지중에 있다. 어제(23일)부터 금일 아침(8.24 08시 기준)까지 정체전선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도내 평균 73.4mm의 비가 내렸고, 김제 119.5mm, 부안 115.9mm의 강수를 기록했다. 전북도에서는 호우 특보 상황에 따라 24일 05시20분부로 상황판단회의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였으나 07시 50분부로 비상 2단계로 격상하였고 현재 도 13개 협업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972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4일 07시부로 강풍주의보 4개소(고창·부안·군산·김제)가 발표되어 호우특보에 따른 재대본 가동과 연계하여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어제 태풍예비특보 및 금일 호우특보에 따라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 및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을 구축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 깊게 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20~‘24)’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 구축사업을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내 사회적경제 정책추진 기반 구축과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중간 지원조직 설립을 희망하는 5개 시군(군산, 남원, 진안, 무주, 고창)을 공모 선정해 총사업비 8억7,700만 원(’20~‘21년)을 운영 인건비와 사업비 등에 지원하고 있다. 중간 지원조직은 시군 여건에 따라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센터 신설, 기존 공동체조직의 전담팀 신설, 사회적경제 소관부서 내 전담 직원 배치 등의 형태로 구축되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컨설팅,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지원, ▲홍보‧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민-관, 민-민을 연계하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군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지원(42개사),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관련 정보 통합 제공, 사회적경제 역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스마트 축산농가 개선을 위해 한 발 더 다가선다. 전북도는 23일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오는 12월 말까지 양돈농가 36개소에서 시범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되는 제품은 전주시 소재 ㈜일루베이션에서 만든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다.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기존의 스톨 저울로 일일이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CT 장비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체중 측정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지난 6월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약 3억 원 상당의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무상으로 받은 바 있다. 전북도는 이들 제품을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양돈농가 중 36개소를 선발해 시범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혁신제품의 정확도, 측정 시간, 노동력 감소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양돈농가에 소유권을 이전 및 지속적으로 활용토록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 등 기업 성장을 돕고 양돈농가에 신기술 축산장비 보급으로 소득향상을 기대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지난 20일 여름철 더위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경로당 방역활동을 벌였다. 방역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60여개 마을 경로당의 해충퇴치 등 방역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에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방역에 애써주신 부녀회와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환경정비,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행사 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21년 창업경진대회" 총 3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심사를 거쳐 총 9팀 중 3팀을 최종 선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김동헌 봄사이클링 대표가 1천만원을, 정명숙 플러스공작소 대표, 강은아 완주체험누리협동조합 대표가 각각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김동헌 봄사이클링 대표는 상감(象嵌)이라는 특수한 예술성을 기계와 수작업 기술에 접목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냈다. 상감은 기체(器體)에 이색 물질(異色物質)을 감입(嵌入)해서 문양을 나타내는 장식 기법이다. 정명숙 대표는 블록형태로 길이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물 배수의 최소화 설계와 효율적 관리가 용이한 모듈형 실내화분 거치대를, 강은아 대표는 비대면 진행의 전통놀이 체험키트 제작 및 체험수업 영상제작으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들은 지원금으로 시제품을 개발하게 되고 오는 11월 최종점검을 받는다. 박성일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7일까지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20개 강좌 22개 반을 개설하고 총 204명의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치유요가(실버반), 라인댄스, 웰빙댄스와 같은 운동 강좌도 모집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백신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완주군민만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백신접종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요일별 분산 모집으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완주군내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는 현재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수업일정은 취소되거나 변경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카페라는 곳, 말만 들었지 처음 와보네요” 완주군(군수 박성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구이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에서 노인맞춤돌봄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카페를 처음 경험했다. 이중 이서면, 구이면 관리 권역인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한 번도 카페에 가보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카페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이들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카페지만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카페를 접하기는 어려움이 따르곤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려운 노인에게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페 체험을 한 어르신은 “동네에서 ‘카페에서 커피마셨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카페가 어떤 곳인지 참으로 궁금했다.”며 “오늘 이렇게 믹스커피 말고 원두커피도 마셔보고 한가롭게 즐기니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자조모임 등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관계 활동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5급(사무관, 지도관) 승진자들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완주군의 5급 승진자는 김연주 종합민원과장, 송완근 의회전문위원, 이연정 건강증진과장, 정순연 농촌지원과장, 박이수 기술보급과장, 문주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남석 운주면장, 보건소 이진숙과장이다. 이들 8명은 ‘1111사회소통기금’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보내어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승진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보내는 작은 정성이 완주관내 따뜻한 손길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커뮤니티비즈니스는 2016년 완주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기부하는 1111사회소통기금’을 출범하였으며, 1111 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적 과제를 해결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는 지난 20일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방문,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조림, 열무김치, 양배추 동치미 등 건강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국인숙 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사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전라북도 명예 도민이 되었다. 전북도는 23일 전북도청에서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성인 검사장은 올해 6월 취임 후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올해 4월 취임 후 국가정책을 지역에 전파하고, 지역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문성인 검사장과 김장회 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와 국가기관을 연결하는 대표 기관장으로서 우리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에 애쓰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는 의미에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 외에도 도내 최초 평생학습 단과대학 설립 등 대학자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호인 전주대 전 총장과 도내 중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지난 22일 11시 남원시 사매면 소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묘지(사매면 관풍리 790)에서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3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이성채 의 주관하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11시 분향과 묵념을 시작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인사말씀, 노래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석규 열사의 유가족, 전경식 남원부시장, 양희재 시의회의장, 시민‧노동단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의 정신 선양 및 계승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는 1987년 8월 22일 노동자 대투쟁 당시 평화거리투쟁 중 최루탄을 가슴에 맞고 사망,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했으나 경찰에 의해 장례차량이 탈취되어 남원시 사매면 현 묘역에 안장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청웅면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반장 한병식)가 잡초 및 덩굴이 무성하게 자란 녹음기를 맞아 지난 18일 하천·하구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지마을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 받는 곳으로, 갈담천이 흐르는 양지2교와 청웅교 사이 약 700m에 대해 하천·하구변 풀베기 작업과 덩굴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한병식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 반장은 “국지성호우와 폭염 등으로 하천·하구변 통행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하구 주변 정비사업을 하게 되었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녹음기를 맞아 참여해주신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하구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정비하여 청정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신평면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김용준 외 3명)가 지난 18일 신평면 덕천, 호암, 호원교 및 섬진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원관리 도우미 근무자들은 섬진강 일대를 돌며 마을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배출 방법 지도를 하고, 방치 쓰레기 및 영농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지역 미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신평면 일대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과 도로가 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자원관리 도우미들이 폭우피해 현장에 나가 솔선수범하여 토벽을 잡아줌으로써 피해복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용준 반장은 “지역사회 미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평면의 재활용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기환 신평면장은 “꾸준한 미관 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2,346세대 3,084명에게 1인당 1회 10만원을 24일 일괄 계좌로 지급한다. 이번 추가 국민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다. 월별 복지급여을 받는 기초생계, 주거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가구 대표 계좌로 지급된다. 추가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는 24일 2,346세대에게 일괄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사항을 문자로 알리게 된다. 군은 8월 말까지 보장 가구로 추가 책정된 세대원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신청을 받거나 담당자가 계좌를 확인한 후 내달 15일에 지급한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더불어 함께 한다는 신뢰와 지속적인 관심의 희망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스트링 공예 및 물놀이 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방학 동안에도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외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래 아동들과 어울리면서 배려능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물놀이 체험은 아이들의 물놀이에 알맞은 수심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더위를 잊고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였다. 아울러 임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스트링 공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공예품의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은 “오랜만에 외부에 나와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잊고 또래 친구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 체험 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더운 여름날에도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을 우리 아동들이 체험 활동을 통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대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예산 5억 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받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일반 및 우선지원 구분 보급 물량은 이달 31일까지 적용되고 오는 9월 1일부터는 우선지원 잔여 물량을 일반물량과 통합하여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소형 전기 화물차의 경우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전기 이륜차의 경우에는 120만원에서 33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인증 절차를 마친 전기 화물차 28종, 전기 이륜차 77종 차종이다.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젖줄의 하나인 만경강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았다. 환경부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만경강 유역 4개 시·군(전주, 익산, 김제, 완주)은 23일 전북도청에서 만경강 살리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당사자인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박재현 수자원공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오택림 익산부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택천 강살리기추진단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는 안호영, 윤준병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전북도는 만경강을 다시 살리기 위해 유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만경강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환경부와 지자체는 만경강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만경강에서 농업용수 뿐만 아니라 생활용수와 공업용수까지 취수 하면서 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졌고, 이로 인해 하천은 건천화 되어 가고, 수질 악화와 생태계가 훼손되는 등 만경강의 본래 모습과 기능이 쇠퇴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12명이다”고 23일 밝혔다. 남원 111번(전북 3,308)은 남원 100번(전북 3,056)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 분류되어 자가격리중에 21일 기침 증상이 발현되어 22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112번(전북 3,309)은 남원 110번(전북 3,288)의 가족으로 8월 16일부터 기침과 가래, 오한,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어 21일 자가진단키트를 실시하여 양성이 나왔고 22일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편의점과 카페 등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시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 다채로운 독서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역사, 지리, 생물, 기후 등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최영두 마술사를 초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이 열렸다. 시민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각종 신기한 마술들을 관람하였고, 관객 참여형 마술로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기도 하였다. 또한 비대면 행사로 ‘집콕 도서관-펠트 브로치 만들기’ 키트를 배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낯선 펠트 공예를 작은 소품부터 시작하며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왕 선발대회, 원화전시 등 여러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무상 보급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거나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이며, 지급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신청 지원자 중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보급한다. 신청기간은 8월 24일(월)부터 8월 27일(금)까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충전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자가 안전구역을 진입·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응급 상황 시 대상자가 ‘SOS 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 센터장 한용재는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실종시 신속한 조기발견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주제로 ‘전지적 금연시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 위기를 금연의 기회로 삼고, 생활방역 대응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비대면 신청접수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UCC로 흡연예방·금연과 관련된 모든 주제(예, 담배거절방법, 간접흡연예방법, 금연구역 홍보, 금연캠페인 등)가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8월 2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0초~1분 내외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URL주소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제출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제출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총 18점을 선정하여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입선에 총3,800천원을 시상한다. 최종발표는 10월 말경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안 속 금연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질병관리청의 얀센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을 순창군 예방접종센터(장애인체육관)에서 시행한다. 접종대상자는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8.2일)에 따라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한 대상이 주 접종 대상자다. 특히 군은 미등록외국인, 30세이상 대민접촉이 많은 대상자, 해외 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등에 대해서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순창군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장인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얀센백신의 특징은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분들에게 적합하다”면서 “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이번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얀센 백신 접종 희망자는 코로나19예방접종 콜센터로 신청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2일 복흥면 덕흥마을에서‘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소화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간의 소통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양호)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퓨전음악, 트로트인문학, 사물놀이, 전통국악 공연과 장수사진관, 치매예방 미술체험 등 이 중에서 선택하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올해는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덕흥마을‘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전통국악을 현대 감각에 맞추어 편곡한 퓨전음악으로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사진관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덕흥마을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셔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셨는데 이렇게 직접 마을에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역내 카페나 음식점 등 대중들이 쉽게 모이는 장소에 문화예술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23일 `생활속 문화예술 작은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음달 2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소규모 문화예술 강좌 운영이 가능한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1회당 15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사비와 운영비 등을 포함해 회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자 지역에서 소규모로 문화예술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최근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지역 예술인의 경제적 소득 창구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 음악, 문학 등 특정한 분야에 대한 강좌로 제약을 두지 않고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행하는 유형ㆍ무형의 문화적 활동이면 강좌 내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8월 23일(월) 0시 기준, 도민의 55%인 100만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마쳤다. 전북도는 8월 23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331명으로 도민의 55.4%에 해당되며, 이 중 495,112명이 접종을 완료(27.4%)하였다고 발표했다. 3분기 백신 수급상황, 18~49세 10부제 사전예약 결과, 지자체 자율접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전 도민 70%(126만명)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8월 23일(월) 0시 기준, 18~49세 10부제 예약에 이어서 실시한 연령별 사전예약 결과, 288,908명이 예약에 참여했으며, 예약률은 64.1%(대상자 450,326명)로 나타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오늘까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들과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신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미처 예약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는, 8월 21일(토) 20시부터 9월 18일(토) 18시까지 계속 예약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15시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에 상륙할 예정이며, 밤부터 전북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다가 24일 03시경 대구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내린 비는 (8.23. 09:30기준) 부안 54.2mm, 김제 43.0mm, 전주 32.5mm, 고창 23.9mm 등 도내 평균 21.3mm의 강수를 기록했다. 전북도에서는 기상 특보 상황에 따라 22일 16시부로 상황판단회의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도 13개 협업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207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었으며, 사고방지를 위해 남원시 요천둔치주차장을 통제함과 동시에 둔치주차장 내 차량 20대를 이동시켰고, 공원탐방로 133개 노선 중 25개 노선(마이산, 선운산)은 통제에 들어갔다. 23일 10시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도 13개 협업부서 및 14개 시군이 참석하여 기상 전망 및 대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태풍 및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 협업기관(도-기상청-소방-경찰) 및 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수행기관(협력기관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으로 농촌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도내 7개 시군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제도다. 지자체 스스로 수립한 공통의 농촌 정책 목표 및 방향에 맞춰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하여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과 지방비를 투자하여 농촌지역 생활SOC를 확충한다. 도내에는 임실군과 순창군이 지난 7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이 신규 농촌협약 대상에 선정되어 농촌협약을 추진 중이다. 군산시와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장수군, 고창군, 부안군 등 7개 시군도 농촌협약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농촌협약 현장 컨설팅은 농촌지역 개발 전문가 9명이 2개 팀으로 나눠 농촌협약을 준비 중인 군산시와 익산시 등 7개 시군에 2회씩 총 14회 진행된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30일(39일간)까지 다중이용선박에 해당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 시・군,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낚시어선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승선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 51척(군산시41, 부안군10)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화재경보장치 등) 구비 및 작동상태, 전문교육 이수 여부, 출입항신고 이행여부, 승선자명부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점검과 함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현장과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 등도 적극 발굴해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낚시어선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낚시어선업자와 승객의 안전의식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대규모 점포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수기 명부 등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된 데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대형점포는 매장 내 개별점포에서 출입명부를 따로 관리했으나 매장 자체는 유동 인구 및 출입구가 많아 방역관리에 애로가 있어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백화점 집단감염을 계기로 역학조사를 위한 출입명부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중수본에서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 도내 대규모 점포는 백화점 1개소, 대형마트 14개소, 쇼핑센터 6개소 등 총 21개소다. 점검반은 출입명부 작성, 방역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시식 금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출입명부 작성 조치가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담당 관리자 면담을 통해 출입구별 교대 인력배치 등을 계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방역 조치를 위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그간 육성해온 도내 생태관광지의 대내외적 대표 이미지를 확립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면서 특색있는 이미지를 표현한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반드시 순수 창작물로 타 공모전에서 입상, 유사작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라북도 정책소통플랫폼 ‘전북 소통대로(https://policy.jb.go.kr)’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공모된 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대중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오는 10월 중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 1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전라북도 생태관광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자료와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전북 생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점차 증가하는 자연재난 대비와 재난복구에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분기 풍수해보험료를 집행한다. 전북도는 20일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시군에 교부한다고 밝혔다. 2분기 도내 풍수해보험료는 10억1,600만 원이며, 이중 자부담(14.2%) 1억4,500만 원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은 8억7,100만 원이다. 이 중 국비(58.1%)는 5억9,000만 원, 도비(9.7%)는 9,900만 원, 시‧군비(17.9%)는 1억8,200만 원이다. 개인이 부담하는 연평균 보험료는 주택은 2,200원, 온실은 391,500원, 상가·공장은 26,8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 시·군 별도의 자체 추가지원을 더하면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난지원금 수급 지역,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등 재해 예방사업 실시 지역,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과 같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재해취약지역 주택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펼친다. 20일 전북도는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 합동으로 무인성인용품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시순찰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무인점포 등이 늘어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감시단은 처음으로 무인성인용품점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감시단은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금지를 위한 출입장치 설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청소년 유해물건을 판매하는 성인용품점은 청소년출입금지업소로 지정되어 있어, 업주는 출입자의 연령을 확인하고 청소년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무인 판매업소는 출입자 신분증을 통해 연령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업소 입구에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도 해야한다. 이를 위반해 청소년이 성인용품판매점을 출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과 출입 횟수마다 300만 원 과징금을 부과한다. 또한 성기구 등 청소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