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생활 보장,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년간 돌봄서비스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3개 법인(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재위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업무협약에 앞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창의적·도전적 자세로 적극적인 업무 처리 및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건설과의 ‘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정’ 사례는 삼락천 유역의 침수 해소를 위해 부산시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 삼락천 유역 일원의 구체적인 침수피해 현황 및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재생과의 ‘모여라! 모라로: 공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정주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사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사전에 사업대상지 내 필수적인 거점공간을 선정하고 관련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사례이다. 마지막으로 복지정책과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15일 오전 10시 50분 부산 모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의 시험장 출입 절차를 확인하고, 일반시험장 및 별도시험장을 점검하는 등 수능시험장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수능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 방역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교육가족과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는 등 안전한 수능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Busan Bid Backers)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 유치경쟁을 선언한 이후 많은 기관과 기업의 지지와 응원이 쏟아졌고, 이러한 관심과 동참이 지역기업들의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후원기업은 ▲넥센그룹(회장 강병중) ▲㈜동일(회장 김종각) ▲화승그룹(회장 현승훈)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경동건설㈜(회장 김재진) ▲㈜윈스틸(회장 송규정) ▲삼정기업㈜(회장 박정오)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 ▲세운철강㈜(회장 신정택) ▲스타자동차㈜(회장 유재진)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 등 총 11곳이며, 기업별로 각 1억 원씩 총 11억 원을 기부했다. 내년에는 최종 유치계획서 제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번 지역 기업의 유치 후원 동참은 큰 의미가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대표들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산학 협력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강연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의 역할 : 한국전기연구원 지역협력 사례 중심’을 주제로 발표했고, 강연 후에는 지산학협력센터를 운영하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해 김남균 부원장과 지산학 협력에 대한 질의응답 등 정책토크를 가졌다. 김 부원장은 강연에서 지·산·학·연 혁신사업으로 추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 ▲지역산업 연계 창업 ▲공공기술활용 지역산업 전환 ▲인프라 구축·연계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워털루 대학 코업(Co-op) 프로그램 등 해외 산학협력 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부산시에도 지·산·학·연 협력을 위해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업 강화도 제안했다. 김 부원장이 소속된 한국전기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기·전력분야 연구개발 및 신기술 개발, 신산업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1일 부산시, 창원시와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약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2일 개최된 ‘제9회 부산 마을의 날’ 행사에서 금곡동 공창행복마을공동체가 2021년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 마을의 날’은 부산시 16개 구·군의 마을공동체 주민과 마을 활성화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부산만의 독특한 마을 축제다. 북구 공창행복마을공동체는 지난 2011년 부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과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2013년 행복마을공동작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창마을행복센터가 개관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봉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공동작업장을 활용해 봉제동아리 ‘행복한땀’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제 생산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정명희 구청장은 “공창행복마을공동체 회원분들의 값진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오늘 공창행복마을공동체만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한동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일 수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 주최 ‘동래 문화·역사 공정관광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동래구의 문화·역사 자원 활용 및 근대역사 재조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회는 의원 연구단체 천병준 의원, 좌장은 주순희 의장이 맡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의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 기조 강연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민정 연구원의 올해 의원연구단체에서 수행한‘동래 근대유물 탐방길 연구’용역 결과보고 △권장욱 교수(동서대학교 관관경영·컨벤션 학과)의 ‘공정관광의 도약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용재 교수(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정지인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대표 △제대욱 부산시의회 의원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속 김홍자·서덕미·강명임 의원이 공정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 토론자 외에 이혜련 전 복천박물관장, 도용회 부산시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해 토론회를 참관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3일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 체험&공연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함께하는 ‘체험마당’ 프로그램 해산물 매직쇼 △K-POP 댄스 등 볼거리가 풍성한 ‘공연마당’ △집에서도 즐기는 평생학습 체험키트 배부 등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채로운 학습 성과물을 만들어 대부분의 체험 재료가 소진되었으며 해산물 매직쇼, K-POP 댄스 등 몰입도 있는 공연을 통해 다함께 즐기는 풍성한 행사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살고 있는 동네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연제구 아시아드대로22번길’일대를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매년 인근 기관 11개소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덕자연유치원 옆 골목길에 담장벽화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장벽화 조성 사업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하였으며, 대학생 연합봉사단 50명이 참여해 자연을 담은 감성벽화를 그려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동심을 선물하였다. 김희자 동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완성한 담장벽화가 우리동네 또하나의 명품 골목이 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비 등 1억48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6월부터 설치공사를 진행하였다. 규모는 약 2만㎡로 이곳에서는 취학 전 아동들이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나무, 열매, 꽃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아놀이대, 나뭇잎 테이블, 해먹, 모래놀이터, 인디언 집, 모래놀이터, 원목징검다리, 그네형 벤치 등 놀이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북구는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2022년 2월까지 임시로 운영하면서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일 진행하며 하루에 4개 팀에 한해 예약을 받는다. 팀당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5~20명이며 예약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 공간은 고속철도 금정산 구간의 터널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1일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금정구 열린어린이집은 35개소로 보건복지부 목표를 16% 초과 달성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해온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기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을 뜻한다. 금정구는 지난달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 프로그램 등을 지표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시행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곳(신규 9곳, 재선정 13곳, 기존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관내 어린이집의 41%로 보건복지부가 구·군별로 25% 이상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기로 한 목표를 16% 웃도는 수치다. 이날 구는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아이, 부모, 교사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열린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앞장선 관내 어린이집 35개소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구는 내년도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공립어린이집 전체 선정목표를 계획하고, 어린이집에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보육 품질 향상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은 지난 11월 10일부터 3일 동안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수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올해 5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었고 약 6개월동안 각 어린이집별로 틈틈이 물도 주고 애정을 주며 고구마를 키워왔다. 어린이들이 햇볕을 받으며 흙을 만지고, 직접 호미를 이용하여 고구마를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움과 동시에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경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텃밭에 나와 즐겁게 흙 놀이도 하고, 땅속에서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오는 고구마를 보고 신기해하면서 자연과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다양한 놀이활동과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 Book적Book적 북튜버!’한마당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 토의‧토론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온라인 공간에서 공유함으로써,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 부문 우수작품에 부곡여자중학교 2학년 이소희, 박소민, 최희원 학생의 작품 ‘도란도란 책 수다 활동기’가 선정됐다. 이들 학생은 자율동아리 ‘도란도란 책 수다’에서 영화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에서 소개한 영화를 감상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각자 느낀 점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며 토의‧토론 역량을 키워가는 부분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교사 부문 우수작품에는 괴정초등학교 우미정 교사의 ‘그림책과 함께한 웹book 책잔치’가 선정됐다. 우 교사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실시한 독서활동을 패들렛과 구글슬라이드를 활용해 웹상에서 공유하는 프로그램 영상을 출품했다. 출품한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2021부산북적북적북튜버한마당’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권영숙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송진선 장학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식생활 교육을 헌신적으로 해온 개인과 단체를 포상 · 격려하고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송 장학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관 설립을 제안해 전국 최초의 부산영양교육체험관 구축에 기여했고, 텃밭체험 프로그램과 1박 2일 영양캠프 등 체험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온라인 영양진단 및 영양상담 플랫폼 구축,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시범학교 운영, 학교밥상 경진대회 개최, 유튜브 ‘학교급식클라쓰’운영에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식생활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남수정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시교육청이 초ㆍ중ㆍ고 무상급식을 완전 실현한 후, 학교 급식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행복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오래되고 낡은 창문과 방문을 교체하고 습기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바꿨다. 동은 행복둥지 집수리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제9회 금정구 평생학습박람회’가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ON) 금정이 배움터, 온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배움을 통한 성장과 기쁨을 공유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는 금정구 평생학습관과 학습 곳간 등에서 솜씨를 기른 수강생들이 만든 수준 높은 작품 8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습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관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금정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배움을 지속해온 금정구 평생학습 현장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돼 큰 울림을 주었다. 지난 2일 구청에서 진행된 인문학 강연은 이욱정 PD가 무대에 올라 요리를 주제로 음식과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전 연령대의 구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구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일상에서 ‘평생학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일대에서 「2021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부산시 16개 구·군,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온·오프라인 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포럼 ▲청년살롱, 마을수다방, 이슈잇슈 등 토크프로그램 ▲시민체험클래스 ▲마을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부산클릭쇼핑▲마을주민 장기자랑 부산판스타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관람·체험이 준비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월 18일 오전 11시 ‘부산도시재생! 변화의 파도를 타고’라는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 영상환영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 ▲16개 구청장·군수 응원 영상 ▲참여 내빈 인사 ▲개막선언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첫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5층)에서 「2021 부산스마트해양경제포럼(SMART OCEANOMY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분야 관련 전문가, 관계자들과 해양신산업으로의 전환과 혁신성장 사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정부의 해양수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산업 집중 육성방침과 ‘AI기반 스마트도시 부산’이라는 부산시 도시목표에 맞춰 ‘해양신산업, AI·BIO 기술에서 찾다’로 선정됐다. ‘기조 세션’에서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이 ‘4차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과 스마트 해양경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세션1·2’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뱅크의 역할 ▲해양추출물 개발과 발전가능성 ▲해양바이오자원과 첨단 생명공학 기술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와 미래 ▲선박 자율운항기술 개발과 과제 ▲해양강국을 이끄는 스마트 해양해운 플랫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낙동강하구 대저대교 최적노선추진 범시민운동본부’는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 문제로 빚어진 낙동강하구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민관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은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과 낙동강하구 철새 도래지 환경보전 사이에 발생한 공공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달 6일 부산시와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단과의 면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현재까지 라운드테이블 운영에 협의가 이뤄진 사항은 토론 주제를 「낙동강 하구 보전과 교량 건설의 상생 방안 마련」으로 정하고, 세부 주제를 나눠 시민 공개토론회를 2회 개최하는 방안이다. 1차 시민 공개토론회는 12월 2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 생태계(변화)와 대저대교 노선 검토를 세부 주제로 개최되며, 2차 시민 공개토론회는 12월 16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의 현명한 이용과 교량건설계획을 세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는 부산시 환경·도로 관계부서, 대저대교 최적노선 추진 범시민 운동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농장으로 불리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하고,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0호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 기업 관계자와 함께 지‧산‧학 협력방안에 대해 직접 토론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로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한승완 화신학원 이사장, 부산경상대 이재민 총장, 스마트팜 플랫폼 운영기업 ㈜도시농사꾼 현영섭 이사,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엔 김광원 대표이사, 친환경 그린테리어 전문업체 그린어스 하범준 대표, 창업에 도전하는 부산경상대 김경훈, 김건우, 김나연 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 시장은 행사에서 지역, 산업체, 대학 간 협업 강화와 대학 혁신 유도 방안을 설명하고, ICT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도시농업분야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간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경작 환경을 완벽히 제어하면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주력사업인 기계, 설비 자재 및 조선기자재 분야의 재도약을 위해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에서 ‘동남권 연합 아세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부·울·경 주력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통상환경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수도권에 편중된 산업구조 극복은 물론, 초광역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초 선제적으로 부·울·경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지원사업은 자동차 부품, 설비 자재,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 분야 밀집 지역인 부·울·경에서 동남권 광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개 시·도가 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부·울·경은 지역별 특성과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부산은 기계부품 분야, 울산은 설비 자재 분야, 경남은 조선기자재 분야를 시범적으로 선정했고, 11월 한 달간 부·울·경 중소기업 30여 개사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4개국 바이어 40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1월 18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교통소통대책 ▲수송지원대책 ▲소음대책 ▲의료지원대책 ▲홍보지원대책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 추진 관리와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 등을 고려,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하여 학원, 노래연습장 등 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확진·격리 수험생 상황관리 및 사후조치 등 확진·격리수험생에게 균등한 응시기회 제공을 위한 선제적 방역관리도 추진한다. 또한,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시험일 오전 6시~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시험장이 몰려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50개 노선버스는 해당 시간 배차 간격을 단축 운영하며, 도시철도 임시열차(5편성)도 비상 대기한다.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의 격리자 수용인원이 초과하거나 자가격리자로 사전 분류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우리이웃돌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봉사대 운영에 참여하는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하는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사대 운영은 박 시장이 쪽방촌 방문 이후 제안한 민간과 연계한 쪽방촌 주민 지원방안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민간 협력단체로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가 참여한다. 시는 민간단체 및 기관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며, 부산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부녀회원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쪽방촌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빨래, 집 수리,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봉사대 운영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국제라이온스와 국제로타리는 봉사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봉사대 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제구 마을공동체 토깨미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연산9동 과정경로당 2층에서 5회에 걸쳐 ‘슬기로운 재활용품 생활’을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토깨미’는 ‘토곡의 깨끗한 미래’라는 뜻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 동네부터 일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2021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슬기로운 재활용품 생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화분 △양말목 드림캐처 △커피박 부엉이 △환경 그림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아이들과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껴 이번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정미 대표는 “우리 동네에 있는 환경자원관리소와 연계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유총연맹은 11월 10일 관내 홀로어르신 50명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환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기원하며, 우리 마을이 항상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회가 지난 11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장판, 벽지가 얼룩진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왔는데, 민락동 청년회가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도배 등 집수리와 집 정리 작업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윤창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복 동장은 “청년회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백산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시티캅이 지난 11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 정권영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캅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일, ㈜코스콤이 2021 희망 드림 사업으로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동구민을 위한 온택트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조성된 온택트 공간을 코로나19 장기화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정보공유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 비대면 교육공간으로써의 활용 및 장비 대여 등 동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격려차 참석한 최형욱 동구청장은 “아직 동구에 방송과 관련된 시설이 제대로 구비 되어 있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동구가 온택트 시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말했으며, 권형우 전무이사는 “희망드림사업을 통해 조성된 온택트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동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한 동구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국‧과장, 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부산교육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대학교 이상수 교수가 2021년 정책연구용역 결과인‘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를 주제로 발표한 후, 참가자들과 코로나19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부산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는 ‘부산교육비전 2030’과 ‘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를 토대로 현 부산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반영한 중ㆍ장기 핵심 교육정책 도출 및 실행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다. 이 연구는 교육환경 변화 및 미래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생‧교원‧학부모 등 총 4,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요구를 진단하여, 장기비전 수립의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교육 장기비전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배움과 배움을 연결하는 따뜻한 부산교육’을 제시하고 비전 성취를 위한 3가지 정책목표와 8개의 아젠다를 설정했다. 김정태 시교육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0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만덕2동분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하춘자 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봉사단체인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이 홀로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오리고기와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정희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도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단원들과 오랜만에 힘을 합쳐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니 뜻깊고 즐겁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화명대림타운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명대림타운 앞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를 11월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화명대림타운은 3382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로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와석교차로 쪽에서 차량으로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 250m 지나서 유턴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와석교차로에서 화명대림타운 방향의 3차선 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잦은 정체로 인해 좌회전 차로 신설은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이에 북구는 주민 숙원을 원활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차선 간격과 보도 폭을 조정함으로써 현재의 3차선을 유지하면서 좌회전 전용 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는 구비 4억 원을 들여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로 및 보도 폭 조정 △전신주·가로수 등 이설 △노면표시·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시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사 기간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협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과 시정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목표하고 있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부산시당에서도 백종헌 시당위원장, 조경태 및 정동만 예결위원을 비롯해 부산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다. 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부산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 지원에 당차원에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시는 신규사업 및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산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요청하면서, 원내에 다수 포진하고 있는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이 큰 힘을 발휘해 줄 것이라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지자체-대학 협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평생학습을 통한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체험형 프로그램인 ‘Happy christmas D.I.Y.’ 및 ‘뷰티 아카데미 특강’을 동래구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한다. ‘Happy christmas D.I.Y.’는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소재를 다양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self 네일 △크리스마스 디저트 △미니트리 등 목공예 △트리비누 & 산타캔들 등 공예 4개의 강좌를 각 4~6회 운영한다. ‘뷰티 아카데미 특강’은 배워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 △탈모 예방 두피 관리법 △매력 넘치는 얼굴화장법 3개 뷰티 강좌를 각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6일 오전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동래구민 74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일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사회 분위기를 회복하고, 생활 속 활용도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일상회복과 힐링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협치 활성화와 민관협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온라인으로 동래구 지역협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치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이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민과 관이 함께 도출해보는 방식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평소 지역사회 문제와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지역협치학교에서는 협치의 기본개념과 필요성, 지역협치 실제 사례와 실행, 협치의 이해 및 협치 만들기 워크숍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주민,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지역협치학교를 통해 많은 주민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공무원과 소통하는 협치 문화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원예 치유 프로그램 전문 사회적기업 (사)안심치유정원에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돌봄리더 24명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 ‘내 마음 산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사업 추진에 중요한 자원봉사자인 돌봄리더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돌봄리더는 “식물을 직접 심고 만지고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봉사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돌봄리더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서적 지원 덕분에 동래구가 한층 더 살기 좋은 동래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들 모두 행복한 동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초등학교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ADHD(주의력 결핍ㆍ과잉행동장애) 학생의 학습주의력 향상을 위한 특성 이해와 지도방법’에 대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ADHD 학생 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ADHD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행동 지원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진주 심리상담센터 김진주 센터장이‘ADHD에 대한 이해와 동반하는 문제들’, ‘ADHD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장애 해결을 위한 첫걸음’등에 대해 강의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ADHD 학생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2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에 그림일기, 8컷 만화, 이모티콘, 창작문학, 웹툰, 라디오CM 등 6개 부문에 총 1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29점을 뽑아 시상한다. 시상에 앞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수상작에 대해‘수상 부문별 모음집’발간, ‘부산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웹진(bgen.pen.go.kr)’ 탑재, 이모티콘 교육청 내 메신저에 활용, CM송 라디오 송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등 디지털 성폭력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2일 15시 ‘부산 스마트빌리지,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미래주거’를 주제로 「제39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건축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와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주관한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공간포럼은 매년 부산시의 주요 도시·건축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39차 포럼에서는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주목해 부산의 미래주거 플랫폼에 대해서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에코델타시티, 한국의 야심찬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건섭 삼우설계 신사업추진실장의 단독 발제로 진행되며, 이후 분야별 초청 패널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의견 제시와 질의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판로 촉진을 위해 13일 오전 10시,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2021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드(WITH) 착한소비, 새로운 경제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54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참여해 61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 체험, 홍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본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체험·홍보하는 ▲사회적경제마켓(10:00∼21:00)과 ▲개막식(14:00)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색소폰 연주, 클래식 공연, 팝밴드 공연, 댄스 공연, 창작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13:00∼17:00)과 사회적경제마켓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버스로 떠나는 역사 이야기 투어‘금정 비석여행’ 참가자를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금정 비석여행’은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일곱 번째 행사로 금정산성 일원 비석과 문화재를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금정구청에 모여 비석여행 버스를 타고 △금정산성 부설비 탐방, △국청사·해월사지 탐방, △금정산성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금정산성의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단,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개최 여부 및 행사 진행 방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의 비석과 국청사 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역사도 배우고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국가도시공원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부산 개발제한구역 내 무분별한 난개발지역을 정비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 하류 지역 750만㎡(227만 평)를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10월,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시민, 전문가 등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민간위원인 김승환 국가도시공원전국민간네트워크 상임대표,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사무처장, 주기재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맥도100만평 그린시티 추진사항 공유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및 발전 방향 ▲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항 및 문제점 검토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이 논의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관협의체의 역할을 단순 자문과 의견 제시 등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직접 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농산물'을 기장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연합회에서 시·군 보조사업인 '전통 농경문화 복원사업'을 통해 재배한 쌀 80포(10㎏)와 고구마 100박스(5㎏)이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눌 예정이다. 안성원 기장군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을 매개로 군민을 위한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 농경문화 복원사업'은 조선시대부터 근대의 농업 및 농경문화를 그대로 복원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유 농경문화를 복원·전승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 농경문화 복원사업'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 기장군 소재 42개 어린이집 1,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통 농경문화 재현', '우리 농산물 활용한 요리교실' 영상 수업과 벼 나락, 쌀가루, 고구마 등을 수업 키트로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 마을공동체 연_잇다는 지난 5일 연산8동 내 전시공간에서 마그마그 마을 기록 전시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연_잇다’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살펴보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을을 그려보면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우리 마을만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2021년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마을을 그리며 마음을 그리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는 마을 탐방을 하며 그린 마을 그림을 전시하고, 마을 그림으로 만든 엽서를 제작하여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연제구 캐릭터를 그려보는 체험 활동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안진경 대표는 “그림을 통해서 나 자신을 알아보고, 이웃과 마을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이웃과 마을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고민해보며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 마을공동체 ON.플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연산8동 내 복합 문화공간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ON.플’은 ‘플로깅 스위치를 켜다’라는 뜻으로,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과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마을공동체이다. 2021년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온천천 플로깅 스위치를 켜다 ON.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는 매월 온천천 플로깅을 하며 주운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굿즈 만들기 체험 등으로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희 대표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생태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마을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1동은 지난 11월 10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계 곤란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지역 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의무자인 복지통장의 역할과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코로나-19로 대면상담 및 방문이 쉽지 않은 여건속에서 복지통장님의 역할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0일부터 두 달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해충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8가구를 선정하여 쥐,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의 노출이 심하고 각종 질병 및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유해한 환경으로부터의 피해를 막고 호흡기 질환, 아토피 감기 등 각종 질병을 예방토록 돕는다. 쥐, 바퀴, 개미 대상 월1회(총2회) 방역서비스와 집전체 살균서비스로 코 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함께 집안 정리정돈도 돕고 있어 깨끗해진 집안환경에 대해 양육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클린홈(해충방역서비스)』을 통하여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환경보호 운동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산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시민불편운동본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민불편운동본부’ 캠페인은 부산 대표 30여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작은 불편이 환경을 보호한다.` 라는 모토 하에 시민 환경 의식 향상을 꾀한다. 수영구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ECO 수영 만들기』친환경 정책을 시행중이며, ‘친환경카페거리’ 사업은 친환경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하면 10% 음료 가격을 할인해주고 텀블러 백을 지급한다. 텀블러 이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시민불편운동본부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조금 불편해도 환경 보호를 위해 ‘불편함’을 실천할 수 있도록 ECO 수영이 함께 하겠다.”라고 동참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전홍임 부구청장이 11월 1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부산 서구 정태효 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전홍임 부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1,2,3,4 원칙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진주시 정정연 교통환경국장, 부산 기장군 정임수 부군수, 해운대구 이윤재 부구청장을 추천헀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에서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관련한 예산 14억7천만 원, 학생 인성교육 관련한 예산은 12억6천만 원으로 전체 27억4천만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실태조사 결과만 두고 봤을 때는 예산의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광명 의원은 11월 11일 부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이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매년 교육부가 발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추이를 보면, 2013년 2.2%에서 2016년/2017년에는 0.9%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여 2019년에는 1.6%로 올라섰다. 지난해는 0.9%로 피해응답률이 낮아졌지만 올해는 1.1%로 다시 증가했다. 부산 역시 이러한 전국적인 추이의 경향을 따르고 있다. 또 하나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눈여겨볼 것은,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중․고등학교에 비해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을 기준으로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을 중학생의 피해응답률과 비교해 보면, △2014년 각각 2.4%, 1.3%로 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