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과 마른김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압해읍 일원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해 생산라인 2개를 갖춘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산지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계약재배 방식으로 물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가공까지 연계함으로써,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가격 하락과 대량 폐기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급 변동에 따른 판로 불안도 일정 부분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협약을 맺은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은 전남 해남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최근 2년간 약 2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당 물량을 미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USDA, HACCP, 유기가공식품 인증, SQF 등 국제 인증을 보유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안군은 산지 가공시설 확충이 어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생산 중심 구조에서 가공과 유통까지 확장되면 지역 내 부가가치가 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과 연계해 개최된다. 이에 따라 국내 행사를 넘어 글로벌 기후·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흐름 속에서 공동 개최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한다.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에너지 산업의 공동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수질·대기환경,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ESG,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에너지,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12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7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겨냥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2026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가 동시에 열리며, 해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제시하며 농업 현장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농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봄 농번기를 앞두고 유류비와 멀칭 필름, 비료, 농약 등 주요 자재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전 군민에게 1인당 60만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자재 구입 부담 완화 대책도 병행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원 규모는 2026년 기준 장성군 인구 약 4만4000 명을 적용할 경우 총 264억 원 수준이다. 김 후보는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감당 가능한 범위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 상황은 국제 정세 영향이 반영된 구조적 위기”라며 “행정은 속도 있게 대응해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실천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12주기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학교에 관련 교육자료를 보급하는 한편 추모 활동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기교육 주간 첫날인 13일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이 목포 신항만을 찾아 세월호 선체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명한 노란 리본을 펜스에 매달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참사의 아픔을 되새겼다. 이어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직원들은 다짐을 담은 추모글을 작성하고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을 낭독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 기간 각급 학교와 소속 기관에서도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현수막 게시, 누리집 팝업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 활동을 자율적으로 이어간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역시 같은 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화단에 노란 튤립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강성휘 예비후보가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를 둘러싼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 핵심은 분명했다. ‘간판’보다 ‘기초 체력’이 먼저라는 점, 그 출발선으로 목포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콕 집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달빛어린이병원 협약으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이 일부 메워진 건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이 정도로는 지역 의료의 허리를 세우기엔 부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단기 처방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는 특히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에 가깝다”며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은 필수 진료과가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인프라 위에서만 논의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겉으로 보이는 유치 경쟁보다, 실제 환자를 감당할 수 있는 진료 기반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현장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목포를 포함한 전남 서남권은 소아청소년과 인력 부족이 만성화된 상태다. 일부 지역에선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반복되며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불안도 여전하다. 보호자들이 인근 대도시로 발걸음을 옮기는 일이 낯설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맡은 의료원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갑 광역의원 예비후보들이 의뢰 주체가 불분명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평환·김건안·이숙희 후보는 13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북구갑 지역 광역의원 후보 압축을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당 조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여론조사가 북구 1·2·3선거구 출마자들의 적합도와 후보 간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의뢰자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유·무선 방식으로 실시된 조사 가운데 무선의 경우 정당과 언론사를 제외하면 안심번호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조사 주체에 대한 의문이 크다고 주장했다. 후보들은 “정당이 아닌 주체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조사 비용과 재원, 실시 목적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론조사 비용이 대납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동시에 이 같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경선은 끝났지만, 판은 더 거칠어졌다. 목포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경선이 ‘정당성 충돌’로 번지며 지역 정치권을 다시 흔들고 있다. 장복성 예비후보는 13일 목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절차·기준·시스템이 동시에 무너진 사례”라며 ‘원천 무효’를 선언했다. 재경선 요구에 그치지 않고 전산자료 공개까지 꺼내 들며 경선 전 과정을 문제 삼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반박했다.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가 없다. 경선은 끝났지만 충돌은 본격화된 분위기다. 불씨는 ARS 투표에서 붙었다. 장 예비후보 측은 권리당원들이 2일 동안 총 5회 받아야 할 투표전화를 받지 못했고, 콜백 시도마저 시스템에서 차단됐다고 주장했다. 단순 지연이 아니라 “진입 자체가 막혔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도 “투표를 못 했다”는 불만이 이어졌다는 전언이 나온다. 장 예비후보는 “권리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투표 의지를 보였음에도 시스템이 이를 막아버린 것은 명백한 투표권 박탈”이라며 “이 같은 조건에서 나온 결과를 정상으로 보긴 어렵다”고 직격했다. 논란은 선거구 문제로 이어졌다. 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월) 주민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이전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건폐장과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를 차례로 방문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폐기물처리업체 9곳 중 가장 규모가 큰 서울NET를 비롯해 업체 관계자를 만나 일일이 건폐장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건폐장과 맞닿아 있는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해 건폐장으로 인한 불편사항과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추진현황, 차량기지 이전에 따라 확보되는 부지 규모 등을 꼼꼼히 살폈다. 건폐장과 차량기지를 함께 옮기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강서구의 역점 사업으로, 지난 3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특히, 구는 지난 1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건폐장 이전 부지 96,447㎡에 대한 김포시의 수용 의사를 재확인한 바 있다. 구는 향후 이전 부지와 비용 부담 비율을 확정해 ‘건폐장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인 ‘건폐장 이전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오는 17일까지 ‘2026년 자연환경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환경 교실은 4월 말 개강해 5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론 교육 3회와 현장 실습 1회를 포함해 총 4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기후 위기 대응, 자원순환의 이해와 실천,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5월 중순에는 주암호와 덕남정수장, 제1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현장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 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후·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남구청 6층 탄소중립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연환경 교실은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해 이뤄졌다. SA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지자체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공약 이행의 충실도와 투명성 모두에서 우수한 수준을 의미한다. 양천구는 민선8기 96.5%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70.42%)과 서울시 평균(83.22%)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공약 수립부터 실행, 점검, 공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이어왔다.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구민 참여 기반의 공약 관리 체계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굵직한 숙원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구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싱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명근 후보는 13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중단없는 화성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태형 이홍근 박진영 이진형 경기도의원, 위영란 배현경 이계철 최은희 김상균 유재호 장철규 이용운 화성시의원, 배강욱 당대표 특보, 조승문 (전)화성시 제2부시장, 엄정룡 (전)시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뜻을 모았다. 정 후보는 "권력보다는 시민을,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이번 경선 결과는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본선에서도 받드시 승리해 중단 없는 화성시 발전을 위해 매진 하겠다는 것을 시민들께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배정수 의장은 "단체장에 따라 지역 발전이 바뀔 수 있다"며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의 원팀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과 함께 화성 발전에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사통팔달의 30분 이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는 13일 오전 11시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박준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관악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책의 연속성, 노동 현안에 대한 이해와 행정 경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은선심 상임부의장, 김양주 대외협력실장 등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주요 관계자와 노동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김기철 의장은 “현 관악을 가장 잘 알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사람은 박준희 후보”라며, “지역경제와 주민 삶을 함께 살피고, 노동 현장과도 꾸준히 소통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의 미래와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박준희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준희 후보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원하는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 그리고 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수도 관악, 힐링정원도시 관악, 주민이 주인 되는 관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여 기준배출량 대비 47.8%의 감축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라 사옥 건물 에너지 사용과 업무용 차량 연료 사용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그 결과 2025년에는 기준배출량 1,043tCO₂eq 대비 약 499tCO₂eq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축물 분야에서는 사옥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약 47%의 감축률을 기록했으며,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사옥 단열필름 설치를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차량 임차 확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는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차량 전환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온실가스 감축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1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부산광역자활센터 정영수 센터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지부 이승훈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울산경남회 이영오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전국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외에 8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해 더 촘촘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부산만의 특화 서비스다. 그간 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자체사업인 ‘부산, 함께 돌봄’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27일, 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형 통합돌봄’으로 명명하고 통합돌봄의 부산형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부산시는 사업 총괄기획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맡게 되며, (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형 조선소의 자금을 매칭해 조선소 사외협력사의 노후 생산장비 교체와 ESG 컨설팅을 지원한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은 도비 5억 원, 시군비 3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시군비는 거제·밀양·고성에서 각각 1억 원씩 부담하며, 민간 재원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2억 원씩 출연한다. 지원 내용은 대형 조선소의 기술과 자금을 활용해 사외협력사의 생산공정과 장비 개선을 지원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생산공정·장비 개선은 기업당 최대 1억 2천만 원 이내로 10개사를, ESG 컨설팅은 최대 4천만 원 이내로 20개사를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조선소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남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조선소들은 수주 물량을 지속 확보하며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협력사들은 노후 장비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남구 삼산동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여줄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U home) 삼산’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남구 삼산동 ‘유홈 삼산’ 준공식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입주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홈 삼산’ 준공은 지난 2월 ‘유홈 양정·달동’, 3월 ‘유홈 백합’에 이은 네 번째 결실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심형 맞춤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유홈 삼산’은 총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1,104.83㎡, 3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착공해 올해 3월 말 준공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입지가 교통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삼산동 중심지로,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간 역시 청년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설계돼, 개인 업무와 자기 개발이 가능한 공유오피스와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민간 오피스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직장인 소득 증가 속도를 웃돌며 주택 매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자금 및 대출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11만 9,000원으로 전년 동월(571만 6,000원) 대비 7.0% 상승했다. 반면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상용근로자(1인 이상 사업체)의 2025년 월평균 급여액은 385만 8,000원으로 전년(375만 6,000원) 대비 2.7% 증가했다. 분양가 인상 속도가 소득 증가율보다 2.6배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은 6.3배로 집계됐다. 이는 소득을 전액 저축할 경우 주택 마련에 6.3년이 소요됨을 의미한다. 수도권의 경우 PIR이 8.7배에 달해 주택 매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대원2구역 조합은 이달 11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조합원(서면결의서 포함)의 압도적 찬성속에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다. 그러나 조합원수 20여 명이 부족해 새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지 못했다. 조합은 조속한 시일 안에 조합원 총회를 열고 GS건설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1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했다. 조합원 1205명(서면결의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90% 이상의 압도적 찬성으로 DL이앤씨와의 결별을 택한 것. 그동안 상대원2구역 조합과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도급 공사비 증액 ▲일반분양가 등 여러 면에서 각을 세웠었다. DL이앤씨측은 시공사 교체가 가시화되자 ▲평당 682만원 확정공사비 제시 ▲금년 6월 착공 미이행 시 3000만원 보상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안 등을 제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조합원들 민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 GS건설을 새 시공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태국관광청이 글로벌 스쿠버 다이빙 단체 PADI (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이빙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력은 태국관광청의 새로운 캠페인 ‘힐링이 새로운 럭셔리(Healing is the New Luxury)’ 아래 추진되며, 웰니스와 해양 보존, 고품질 관광을 결합한 다이빙 목적지로서 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태국은 지난 50년간 글로벌 다이빙 시장을 선도해온 국가로, 최근 25년 동안 약 250만 건 이상의 PADI 자격증을 발급했다. 특히 2025년 기준 자격증 발급 수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공인 다이빙 강사를 배출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태국은 Reef-World Foundation 인증을 받은 9개의 PADI 에코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어 및 가오리 보호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패스트 만타 크라비(Fast Manta Krabi)’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목적 지향적 관광’을 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월세가 150만원을 돌파하며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고금리 여파와 전세 사기 우려로 인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서울 주요 도심에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임대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15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인 2025년 3월(135만2000원)과 비교하면 약 12% 오른 수치다. 월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인상되면서, 보유세 부담을 느낀 임대인들이 월세를 올려 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주거 비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공급되며,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거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주거비 부담을 낮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중소 제조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CPLB는 지난 7일 서울 광진구에서 ‘제2회 쿠팡 CPLB 2026 윈윈 어워즈(Win-Win Awards)’를 개최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경상·전라·충청·강원·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2개 중소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기업은 올해 새롭게 합류한 신규 협력사로, CPLB의 협력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윈윈 어워즈’는 CPLB와 중소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의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에 합류한 신규 협력사에는 전남 담양 지역 농가 기반 영농조합, 충북 진천의 생활용품 제조사, 경기 광주의 건축·인테리어 자재 업체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각각 채소, 리빙용품, 문풍지, 벽지 등 다양한 PB 상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전경수 CPLB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은 CPLB와 함께 성장해온 핵심 파트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과 발전을 위해 KLPGA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엘엔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대회 규모 및 특전이 더욱 확대되면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오는 5월 18~22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유소년부는 5월 22일(금)에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5월 18일(월)부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20일(수)부터 사흘간 본선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금일 10시부터 오는 29일(수) 15시까지며, 본 대회의 참가 자격 및 참가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https://klpga.co.kr/about/board/notice) 또는 ‘KLPGA FIT’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골프 유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기업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구리갈매지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경계를 맞대고 있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연장 및 고속도로 IC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물류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입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요인으로 꼽힌다. 투자 측면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업·업무용 자산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 규제나 실입주 의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일반 사업자 대출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임대 수익 목적으로 보유할 수 있어 운용 유연성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 관계자는 “서울 인접성과 교통 편의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입주 만족도가 높고 사옥 이전이 적은 편”이라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어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 지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수협중앙회가 매일의 저축 습관을 월 단위 자산 형성으로 이어주는 금융권 최초의 연계형 비대면 적금 상품 ‘Sh모아링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매일 소액을 저축하고, 만기 이후 월 단위 적금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기 저축과 중장기 자산 형성을 하나로 연결한 구조로, 실생활 속 저축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h모아링적금은 운용 방식에 따라 ‘일적금’과 ‘월적금’으로 나뉜다. 일적금은 하루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하는 1개월 단기 상품이다. 고객은 출석체크 후 직접 이체(최대 3%) 또는 자동이체(최대 1.5%) 방식 중 선택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6%(세전)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월적금은 매월 1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1년간 납입하는 상품이다. 일적금 만기 후 연계 가입 시 0.5%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납입 횟수 및 마케팅 동의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1%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연 4%(세전)의 금리 혜택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각 조합별로 다르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안 강서’가 지난 3월 1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이안 강서’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5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 직장인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서울 서남권 핵심 업무지구인 마곡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 연구시설과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MICE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상품 구조 역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안 강서’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이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금융 서비스 및 인프라와 티머니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택시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융 기능을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택시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 운행 데이터를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기반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2001년과 2002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이다. 맥길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2위 셰플러를 1타 차로 제쳤다. 첫날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지금까지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001~2002년 우즈에 이어 맥길로이가 네 번째다. 맥길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에도 올랐다. 캐머런 영(미국)과 함께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4번 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지 않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오면서 노동 현장에 혼선이 커지고 있다. 동일 법 적용에도 지역별 판단이 엇갈리며 기준의 일관성 논란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12일 노동계와 재계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한국노총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가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을 상대로 낸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신청을 기각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나온 첫 ‘사용자성 불인정’ 사례다. 노조 측은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원청의 지시를 직접 받는 구조라며 사용자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회사 측은 작업 지시가 하청을 통해 이뤄지고 조종사의 자율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원청 책임을 부인했다. 이번 결정은 기존 흐름과 대비된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지방노동위원회가 판단한 23건 가운데 20건에서 원청 사용자성이 인정됐고, 이 중 17건은 노조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나머지 일부는 사용자성은 인정하면서도 교섭 단위 분리만 기각된 사례였다. 결국 이번 전남지노위 결정은 ‘예외적 판단’으로 해석되지만, 동일 법률 아래 상반된 결론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는 법 적용 기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경기 방어와 민생 안정을 위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조기 집행하기로 하면서, 단기간 재정 투입에 따른 물가 자극 우려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경 가운데 국채 상환 등을 제외한 약 25조 원을 집행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이 중 10조5,000억 원을 ‘신속 집행’ 항목으로 분류했다. 해당 예산의 85%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석 달 동안 약 9조 원 가까운 자금이 시중에 풀리게 된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체감도가 높은 민생 지원이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대표적이며, 대중교통비 환급, 문화·숙박 할인, 에너지바우처 등 소비 촉진 성격의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동 전쟁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빠르게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단기 재정 지출 확대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도 적지 않다. 공급 측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요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과거 소비쿠폰 지급 당시 일부 업종에서 가격 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세청이 법인 명의로 보유된 고가주택에 대해 전면 점검에 나선다. 사주일가가 사실상 사적 용도로 사용하면서 세금을 회피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2일 SNS를 통해 “법인 소유 고가주택의 이용 실태를 전수 검증하겠다”며 “비업무용 부동산을 통한 탈루 혐의가 확인될 경우 세무조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보유한 법인은 약 1,600개, 총 보유 주택 수는 2,630개에 달한다. 이들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는 5조4,000억 원으로, 평균 약 20억 원 수준이다. 50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도 100여 채에 이르며, 100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특히 법인이 ‘사택’이나 ‘업무용’ 명목으로 신고한 주택이 실제로는 사주일가의 거주 공간으로 활용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형식상 업무용이라 하더라도 실질이 사적 사용일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을 이용한 탈세로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임 청장은 “직원 사택이나 임대사업 등 정당한 용도라면 문제가 없지만, 사주일가가 무상 또는 저가로 거주하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6년도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한 국비 196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에 반영된 규모로, 12일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추경은 중동발 긴장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조2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광주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 안정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1645억 원이 편성되면서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이 이뤄진다.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어주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체감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비 지원도 포함됐다. K-패스 환급 지원 예산 26억 원이 반영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소상공인 지원 역시 확대됐다. 특별경영안정자금 80억 원이 편성돼 경영위기, 신용취약, 청년대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폐업 예정 점포 철거비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6억 원,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사업 20억 원도 포함됐다. 상품권 환급은 구매금액의 최대 30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1일 본원 수학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사고력 수학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수학교육 정책 ‘수학이 온다(on多)’를 현장에서 구현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다양한 활동과 탐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탐구활동이 이뤄졌다. 수업은 △1·2학년 대상 조작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향상 활동 △3·4학년 대상 패턴블록을 활용한 조각 놀이 △5·6학년 대상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속도·전략 중심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과 8월, 10월, 12월 둘째 주 토요일과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내년 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체험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사로 참여한 본량초등학교 이상문 교사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중심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에서 285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26조 2000억 원 규모로,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추경에는 소득 하위 70% 약 3577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 원을 지급하는 피해지원금과 농어업 유류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 가운데 10개 사업, 총 2856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2431억 원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153억 원 ▲연안화물선 유류비 보조 67억 원 ▲지역산업 위기 대응 35억 원 ▲시설농가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 19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22억 원 ▲농기계 3종 면세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79억 원 등이다. 당초 정부안에는 시설농가 유류비 지원 등 546억 원만 반영됐으나, 전남도는 영농 시기를 고려해 농기계까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 설명했다. 그 결과 농기계 유류비 지원 확대와 농어민 부담 완화를 위해 약 2000억 원이 추가 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취임 직후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최근 중동발 위기로 지역 경제 전반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광주 민생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재정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약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포함됐다. 영세 음식점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도 추진한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비롯해 노동자 생계 지원과 직업훈련 지원도 병행한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자금 투입이 이뤄지는 셈이다. 택시·버스·화물 운수 종사자와 농림축산인,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원도 담겼다. 문화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비를, 경로당에는 부식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 지원과 별도로 자체 재원을 활용해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수산단 일부 공장 가동 중단과 유가 상승, 비닐·비료 수급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회 전반의 안전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해 끝까지 임무를 수행한 두 분의 명복을 빈다”며 “그 헌신과 희생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내부에 진입했던 소방관 2명이 유증기 폭발로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 후보는 “밀폐된 공간에서 유증기 축적과 폭발 위험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용기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국가적 헌신”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의 희생 위에 유지되는 안전은 바람직한 모습이라 보기 어렵다”며 “국가는 위험 현장에 투입되는 이들의 생명부터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교육과 시민의 안전은 분리될 수 없다”며 “교육 역시 생명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외연 확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김 예비후보 측 ‘탄탄캠프’에 따르면, 소나무당 이주연 광주시당 위원장과 박형준 전남도당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두 인사의 참여로 캠프 조직은 한층 힘을 보태는 흐름이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길이라는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에 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 명예후원회장을 맡은 송영길 전 대표는 11일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잇따른 합류가 경선 국면에서 세력 결집 신호로 읽히는 분위기다. 소나무당은 송 전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이후 해체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시·도당 위원장의 캠프 합류는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연 위원장은 안병하기념사업회와 김사복추모사업회 사무총장, 전남광주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박형준 위원장은 민주경찰이준규기념사업회 대표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500만전라도민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왕윤채 예비후보가 김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왕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듣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번 장흥군수 선거에서 김성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짧은 기간과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공약과 비전에 공감을 보내줬다”며 “보내준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장흥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왕 예비후보는 현재 장흥이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전남·광주권 정책 흐름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행정 경험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성 예비후보를 “이 같은 과제를 풀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지지 선언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표심 향방에 일정한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장흥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된 소방관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동료 대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모두 진화됐지만,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경위와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두 분의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동료 대원들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들에게 사고 수습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주민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장례식장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유가족들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소방관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첫 승을 따낸 김민솔은 작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 김민솔은 작년에 2승을 거뒀으나 출전 횟수가 규정 횟수에 미달해 올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고 있다. 이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3위였던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상금 순위에서는 1억9,675만 원으로 3위, 대상 포인트는 70점으로 5위가 됐다. 상금 1위는 3월 개막전 챔피언 임진영(2억2,295만 원), 대상 포인트 1위는 지난주 더시에나오픈 우승자 고지원(97점)이다. 국가대표 출신 장타자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지만, 골퍼에게 4월은 전혀 다르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4월은 오히려 ‘축복의 달’이다. 녹음이 짙은 잔디 위에서 마음껏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4월은 세계 최고의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마스터스. 하지만 골프 에디터로서 한 가지 궁금증이 있었다. ‘매년 이 막대한 상금은 과연 어디에서 조달되는 것일까?’라는, 어쩌면 다소 단순한 의문이다. 패트론의 후원금과 입장 수익,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운영 수익, 그리고 보비 존스의 유산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한 세기 가까이 세계 최고 대회를 유지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기념품이 만들어내는 막대한 수익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마스터스는 기념품 판매만으로 약 6,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티켓이나 식음료 판매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하루 약 4만 명이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관람객 1인당 평균 246달러를 기념품에 지출한 셈이다. 그렇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행사용역 계약과 관련해 제기된 ‘유령회사 수주’ 및 ‘먹튀’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됐다며 공식 반박에 나섰다. 시는 9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의혹과 달리 해당 용역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계약·착수됐으며 현재 차질 없이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의 용역 입찰 과정에서 ▲비상주 공유오피스를 주소로 둔 업체 참여 ▲유사 사업 동시 입찰 ▲임대차 계약 종료 및 종적 불명 정황 등을 근거로 ‘유령회사 의혹’과 ‘입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직접생산 확인 미비 업체가 용역을 수주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당 A 업체는 입찰 과정에서 이미 자격 미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제외됐으며, 시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 계약은 별도의 적격 업체와 체결됐다. 또 공유오피스를 사업장 주소로 둬 ‘유령업체’로 지목된 B 업체에 대해서도 계약 전 사무실 실체와 계약 이행 능력 등을 현장 확인과 자료 검토를 통해 검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계약법」과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른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1일 계약과 착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1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님블뉴런과 e스포츠 연계 문화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회의 성공 개최와 e스포츠 기반 문화행사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 진흥원 이은학 원장,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경기장 운영과 문화행사 공간 활용을 지원하고,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리그’ 등 자사 e스포츠 콘텐츠를 대회와 연계한다. 세 기관은 향후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 추진하며 운영과 홍보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학스포츠와 e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국제대회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의 e스포츠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행사를 활성화해 대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후 대표는 “이터널 리턴 기반 e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대회의 흥행과 문화적 가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12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보전하며,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이하이면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북구 소상공인이다. 다만 1인이 여러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연 매출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확대해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북구 소상공인 AI 지원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북구청 1층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또는 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천안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천안시는 11일 남부오거리 이동녕 선생 동상 앞 기념공간에서 ‘이동녕 선생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애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초대 의정원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출발점인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임시정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이동녕 선생과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길원 광주시의원 예비후보(서구 제4선거구)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통합의회 의원 정수 확대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현행 기준으로 통합의회가 구성될 경우 지역 간 대표성 불균형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기준대로라면 광주시는 인구 약 130만 명에 의원 23명, 전라남도는 인구 약 178만 명에 의원 61명으로 구성된다”며 “이는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편차 3대 1 기준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균형이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시의원은 지역 대표를 넘어 통합의 방향을 설계하고 균형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며 “출발 단계부터 대표성이 왜곡된 구조로 출범할 경우 정책 결정 과정에서 갈등과 불신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통합의 성공은 제도적 기반에서부터 공정성과 균형을 확보하는 데 달려 있다”며 “의원 정수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광명동굴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체험 콘텐츠 부족과 VR 체험관 장기 중단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동굴은 미디어아트와 와인동굴, 황금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대표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체험 중심 관광 트렌드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감형·교육형 콘텐츠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핵심 체험시설이었던 VR 체험관마저 3년째 3개 공간 중 2곳의 운영이 중단되며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VR 체험관은 동굴의 역사와 광산 체험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교육성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던 시설이었지만, 현재는 장비 노후화와 유지·보수 문제로 가동이 멈춘 상태다. 이로 인해 청소년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가 줄어들며 체험학습 장소로서의 매력도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의 배경에는 예산과 운영 구조가 있다. VR 시설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가 지연되고 편성 과정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운영 중단이 장기화됐다. 여기에 위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경선은 끝났는데,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는다. 함평 정치판이 다시 술렁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하면서다. 한 번 지나간 승부로 보기엔, 뒷맛이 길다는 쪽이다. 이상익 예비후보 측은 11일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다. 경선 직전에 이어진 일련의 흐름을 두고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깔았다. 시점, 방식, 확산 속도까지 맞물린 정황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다. 출발점으로 지목된 건 지난 6일이다. 지역 매체 두 곳이 비슷한 시각, 같은 방향의 내용을 담은 신문을 내놨다. 내용은 이상익 후보에게 불리한 흐름. 최신 여론 흐름 대신 두 달 전 수치를 끌어다 쓴 점도 논란이 됐다. 이 후보 측은 “흐름을 꺾기 위한 ‘타이밍 보도’”라고 본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이 신문들이 군 전역으로 빠르게 퍼졌다. 단순 배포라기엔 범위와 속도가 눈에 띈다. 함평읍, 월야면 일대에서 확인된 유통 경로를 두고 “누군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 아니냐”는 의심이 따라붙는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른바 ‘살포 라인’이라는 말까지 돈다. 여론조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불리한 보도 직후 진행된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문항이